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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에는 여수와 돌산도를 연결해주는 돌산대교와 여수항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바다 건너 맞은편 자산공원까지 바다 위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도 유명해요. 약 15분간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바다와 여수시가, 장군도, 거북선대교, 하멜 등대 등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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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이여행 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인기여행지 여수 입니다.
여수하면 밤바다가 단연 최고죠!
여수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효율적인 동선으로
1박2일 코스를 짜봤습니다.
* 이 시국이 지나고 다시 여행할 때까지 랜선으로 즐겨주세요!
▶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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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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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센스트로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 1.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 2. 향일암 · 3. 선상투어 · 4. 낭만포차 거리 · 5. 낭도 · 6. 금오도 · 7. 오동도 · 8. 해상 케이블카.
Source: 2senttro.com
Date Published: 6/12/2022
View: 6358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수 관광지 Best Top 10!! – 신상계란
요즘 관광지를 조금 올리다보니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 Top10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이곳은 저녁에 밤산책으로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Source: bd5bd5.tistory.com
Date Published: 9/11/2021
View: 1800
여수 관광명소 BEST 10 –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여수, 대한민국의 관광정보: 66 여수 명소에 관한 4001 건의 리뷰와 66 건의 …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야간 투어의 재미를 만끽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지만.
Source: www.tripadvisor.co.kr
Date Published: 2/14/2021
View: 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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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수 밤 에 가볼만한 곳
- Author: 일상이 여행 Everyda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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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dpgjnMYYMA
여수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여수 시내 이순신 광장로를 따라 해안에 조성된 공원이에요. 공원 우측으로는 이순신 광장, 좌측으로는 여수 해양공원과 하멜 등대로 이어지는 중심에 있어요. 여수의 바다 풍경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공원을 산책해 보세요.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 장군도, 거북선대교, 해상케이블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특히 밤에는 바다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죠. 여수의 명물 낭만포차가 이곳에 펼쳐져 밤이면 여수의 밤바다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해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수는 KTX 개통과 여수공항 개항 이후로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KTX로 3시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수는 그냥 아무 곳이나 보더라도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어느 식당에 들어가도 기본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수 가볼 만한 곳 10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2. 향일암
3. 선상투어
4. 낭만포차 거리
5. 낭도
6. 금오도
7. 오동도
8. 해상 케이블카
9. 여수 수산시장
10.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 갈대밭)
1.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 60-12
이용시간 : 제한 없음
이용요금 : 무료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은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북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있는 해변으로 KTX 타고 여수 여행을 왔다면 첫 번째로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길이는 약 540m 폭 약 25m의 크지 않은 해변이며 평균 수온이 약 25도 정도 되기 때문에 해수욕장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에는 깔린 검은 모래가 깔려있는데 이 때문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는 해변입니다.
2. 향일암
향일암 일출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연락처 : 061-644-4742
이용요금 : 어른 2,000원 군인, 경찰, 중고등학생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향일암은 일출 명소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동백꽃이 아름다우며 특히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기암괴석 등 아름다운 경치와 풍광을 자랑합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랩몬의 방문 이후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선상투어
선상투어 불꽃 야간 선상투어
주소 : 돌산대교 유람선 선착장
연락처 : 이사부크루즈 1588-0890 / 미남크루즈 061-644-6256
이용시간 : 약 1시간 30분 코스이며 출발시간은 유람선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용요금 : 유람선에 따라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연락처로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선상투어는 돌산대교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 해상에서 유람선을 즐겨보는 일정입니다. 유람선 별로 코스가 다르고 야경 불꽃 투어도 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같은 바다 같은 유람선이라도 낮과 밤에 타는 유람선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밤에 타실 때는 일반 야경투어와 불꽃 야경투어가 나눠져 있고 요금도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낭만포차 거리
낭만포차거리 버스킹공연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102
이용시간 : 오후 6시 ~ 오전 1시
이용요금 : 각각의 포장마차 별로 음식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는 여수 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까지 약 500m에 걸친 도로입니다. 여수 밤바다 노래 때문인지 여수 하면 밤바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여수를 대표하는 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며 수많은 포장마차들이 음식 준비하고 판매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대기표를 받아 자리에 앉아야 하는 웨이팅도 기본입니다.
5. 낭도
낭도
주소 : 여수 낭도
낭도는 섬의 생긴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낭도로 불리는 섬입니다. 낭도 동쪽으로는 해발 280m의 성산을 중심으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좋기 때문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소요 시간에 따라 크게 3가지 코스가 있는데 1길 코스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볍게 걷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6. 금오도
금오도 둘레길
주소 : 여수 금오도
금오도는 섬의 생김이 큰 자라같이 생겼다고 하여 금오도입니다. 여수에서 돌산도 다음으로 큰 섬이지만 사람이 살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수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들어와야 되기 때문인데요. 요즘엔 이런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관광객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킹을 즐기러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7. 오동도
오동도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 1-11
연락처 : 061-659-1819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잎같이 보이며 섬 전체에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로 불립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이 섬은 육지와 방파제로 이어저 있어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KTX 여수 엑스포역에서 가까워 KTX 타고 여행을 하신다면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첫째 날이나 마지막 날 여행 코스로 짜면 좋을 거 같습니다.
8.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연락처 : 061-664-7301
이용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30분
이용요금 : 크리스탈 캐빈 대인 왕복 22,000원 일반 대인 왕복 15,000원 일반 대인 편도 12,000원 소인 왕복 11,000원 소인 편도 8,000원
해상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보통 케이블카라고 하면 산에서 보셨을 건데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다음으로 네 번째로 바다 위를 관통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 13분, 왕복 약 25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일반 케이블카도 재미가 있겠지만 크리스탈캐빈을 타시면 사방이 아닌 바다까지 투명하여 조금 더 아찔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9. 여수 수산시장
여수 수산시장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 터미널길 24
연락처 : 061-662-7268
이용시간 : 오전 6시 ~ 오후 10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휴무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여수 수산시장은 해산물 먹거리가 총집합한 곳입니다. 살아있는 생선을 바로 회로 먹을 수 있는 회센터가 운영 중이며 각종 해산물, 수산물, 건어물, 젓갈류를 시작으로 없는 게 없다 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은 판매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까지 와서 싱싱한 회 한 접시는 먹고 가야 인지상정 아닐까요. 회는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포장하여 숙소에 가셔서 편하세 드실 수도 있습니다.
10.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 갈대밭)
가사리생태공원 갈대밭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1034-10
이용요금 : 무료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 갈대밭)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으로 넓은 습지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을에 아름다운 넓은 갈대밭 사이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일몰시간에는 일몰과 갈대가 어우러져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소개를 해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지 않으신가요. 차로는 가기 힘들겠지만 KTX를 타면 생각보다 금방 가실 수 있으며 계획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당일로 1박 2일로 즐거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도 없고 온도도 따뜻하던데 이번 주말은 전라남도 여수 어떠신가요.
경기도 파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40
경기도 가을에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35
경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38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공기질 최상)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수에서 고등학생 시절까지 살았어서 여수에 대해서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곳에 가는 것도 좋지만 기간도 짧고 옛날 모습도 찾고 싶고 이런저런 이유로 올여름휴가를 고향인 여수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수에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이라는 제목으로 여수에 대해서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
■ 목차
여수 공기질 최상
| 여수 공기질 최상
전라남도 최남단에 위치한 여수가 우리나라에서 공기질이 좋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언젠가부터 미세먼지 속에 파묻혀 사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이지만, 여름휴가 기간만큼은 좋은 공기질에서 살고 싶고, 또 뿌연 색깔 하늘보다 파란색 탁 트인 하늘을 보고 싶은 게 우리의 마음 아닐까요?
여수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공기가 깨끗해서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남해안에 가까운게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실제 섬나라 제주도도 공기질이 좋지 않을 때에도 여수는 공기질이 좋은 걸로 봐선 중국으로부터 먼 거리적 이점과 주변에 화력발전 같은 시설이 없는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여수는 전국에서 공기질이 좋기로 손꼽히는 공기 청정 지역인 것만은 확실하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지로 제격이고, 또 뭣보다 바다가 있다는 것. 그리고 밤바다도 예쁘다는 것. 뭐 이런 것들이 여수가 최고의 관광지가 되는데 이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여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자, 오늘의 본론입니다. 여수 가볼 만한 베스트 10이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지었는데요. 제목처럼 총 10군데 제가 생각하는 여수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스트 10이기는 한데 번호는 제가 생각나는 대로 붙인 거지 절대 순위가 아니니까 참고해주세요.)
1.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
벽화골목
소개해드릴 첫 번째는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입니다. 사실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는 마을은 관광으로 유명한 지역에 가면 꼭 하나씩은 있습니다.
고소동 천사 벽화골목도 비슷합니다. 하나 특이점이라면 만화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겠네요. 식객의 허영만 작가의 그림을 이곳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만화 골목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이고 이곳에서의 언덕길에 오르면 여수의 바다 조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 돌산공원
돌산공원에서
여수 가셔서 돌산공원 안 오르신 분들이 있으실까 싶은데요. 낮보다 개인적으로는 밤에 가는 걸 추천드리고요. 특별히 여름에는 밤에 가는 게 날도 시원하고 아름다운 조명들로 인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좋겠습니다.
3.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검은모래 해변은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는 해변인데요. 이름에 쓰여있는 대로 모래 해변이 갈색이 아닌 검은색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캠핑 명소로 소문이 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수에서 가장 넓은 해변이라는 특징을 가져서인지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적이 드문 것을 원한다면 여름에는 비추겠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 이곳에서 부모님이랑 검은 모래로 모래성 쌓기도 하고 두꺼비집 놀이도 하며 놀아서 나름의 추억이 있는 곳이랍니다.
여수-검은모래해변
4. 오동도
여수-오동도
요새는 동백섬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쭈욱 오동도랍니다. 과거에 한참 연애를 하던 시절에 여자 친구와 함께 걸어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동도라는 이름에는 섬이라는 도자가 붙어있지만 섬은 전혀 아니고 육지에서부터 다리가 연결이 돼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돈 조금 내면 탈 수 있는 기차 모형의 자동차가 있어 힘들이지 않고 건너갈 수 있고요. 겨울이 되면 동백꽃이 빨갛게 피어 겨울에도 찾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섬 한 바퀴를 도는데 2~3시간 정도는 걸리고 섬 산책길 어디에서나 바다를 볼 수 있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5. 낭만포차 거리
낭만거리-포차
장범준의 노래 때문에 여수 밤바다가 굉장히 유명해졌지요? 그 노래가 나온지는 꽤 됐지만 여전히 여수 밤바다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를 찾으면 갑자기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뮤지션들이 랜덤으로 버스킹 공연을 하기 때문인데요. 낭만포차 거리에서 술 한잔 기울이며 들려오는 음악소리와 밤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에 취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6. 향일암
여수-향일암-일출
지금처럼 여수 안에서 관광지가 많지 않았을 때도 이미 여수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뽑히던 곳이 향일암입니다. 여수에서 제일 유명한 일출을 보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여수 금오산 바위에 위치한 향일암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절입니다. 향일암이 좋은 이유는 향일암을 향해 가는 숲길이 아름답고 한적하기 때문인데요. 바다 한편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보고 싶다면 단연 향일암 입니다.
7. 금오도 비렁길
비렁길
여수는 바다가 참 아름다운데요. 비렁길은 여수 본토 토종말로 벼랑을 부르는 말이랍니다. 이름에도 있듯이 벼랑을 따라 조상된 길인 금오도 비렁길에 가면 남해안 다도해의 멋진 풍광과 깎아지는 듯한 벼랑과 절벽들을 볼 수 있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하기 딱 좋은 곳이고 평일에 가면 사람이 없어 더 걷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8. 하화도
섬의 이름을 그대로 풀어보자면 아래에 있는 꽃섬인데요. 하화도는 꽃섬이라고 불리는 2개의 섬 중 아래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섬 전체를 천천히 걸어서 돌 수 있고 약 3시간에서 느린 걸음으로도 4시간 정도면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걷기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난 곳이기도 하고 계절에 따라 구절초, 진달래, 유채꽃 등이 만발하는 예쁜 꽃섬으로도 유명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약 5.7km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하화도-꽃길
9. 여수 선상 크루즈
여수-크루즈-밤
크루즈가 예전처럼 희소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름 여행에서 많이 힘이 드셨다면 편하게 밤바다를 즐기는데 이만큼 좋은 선택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수 밤바다가 왜 아름답다고 하는지 여수 선상 크루즈를 한번 타고 오시면 알게 되실 수 있고, 코스 중에 선상에서 불꽃놀이도 진행되니 연인과 함께라면 한 번쯤은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불꽃놀이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예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10. 아쿠아플라넷
여수-아쿠아플라넷
다른 자연적인 관광지를 넣을까 하다가 아쿠아플라넷을 넣기로 결정한 이유는 여름 여행이기 때문인데요. 여름에 한 없이 덥거나 갑자기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오는 일정일 경우 아쿠아플라넷만큼 좋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해 만약에 여행 일행 중에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너무 바깥으로만 돌 수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아쿠아 플레넷 여수는 돈은 조금 들지만 매우 시원하게 바다 물고기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답니다. 이미 유명한 관광시설이니 별도의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네요. 의외로 어르신들도 좋아한다는 건 참고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여수에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어떠세요? 이미 알고 계신 곳들도 있겠고 가보신 곳도 있겠지만 여수의 관광지들은 다시 가도 다시가도 좋은 곳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저도 올여름에 위에 나열한 관광지들을 밟을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만나실 수도 있겠네요? ^^ 감사합니다.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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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를 비롯한 낭만적인
가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오동도
2. 돌산공원
3. 금오도
4. 스카이플라이짚라인
5. 만성리검은모래해변
6. 낭만포차거리
7. 예술랜드
8. 유월드루지파크
9. 이순신광장
10. 디오션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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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동도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공원
소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여수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모양이 오동잎처럼 생겼고, 옛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은 곳이라서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 등을 비롯하여 193종의 희귀 수목들이 곳곳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의 조릿대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무찔렀다고 하고 1933년에 방파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된 섬이 되었다. 소라바위, 코끼리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절벽 등이 자연 조성되어 있고 섬 자체가 낭만적인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도보로 여수 앞바다와 오동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돌산공원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돌산공원 전망
소개
여수앞다바와 여수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수 앞바다와 여수시가지, 여수항 등이 한 눈에 조망되는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일몰과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며 근처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를 오가며 맞는 일몰이 환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3. 금오도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
금오도 비렁길 전망
소개
여수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커다란 자라를 닮았다하며 금오도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여수에서 배를타고 2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금오도는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다도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체험하는 비렁길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다. 다양한 명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4. 스카이플라이짚라인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1
스카이플라이 짚라인
소개
여수 세계엑스포장 부근 바다 사이를 연결하여 짚라인으로 왕복하는 레포츠다. 바다위를 가로지르며 바닷바람을 만끽하면 가슴이 뻥뚤리는 경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 주변에 한화아쿠아플라넷이나 박람회장, 호텔 등과 함께 관광코스로 적합하다.
5.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전남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
소개
국내 유일의 검은모래해변으로 독특한 색상의 모래가 펼쳐진 해수욕장이다. 규모가 큰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햇볕에 달궈진 검은모래에서 원적외선 등 피부와 신경통 등에 좋은 효과를 내는 물질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어 점점 찾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6. 낭만포차거리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낭만포차거리 야경
소개
여수하면 생각나는 밤바다, 그 밤바다를 품은 이름조차 낭만스러운 낭만포차거리는 점점 명성을 더해 한번쯤은 여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들러보는 곳이다. 다양한 해산물들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말 그대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7. 예술랜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예술랜드
소개
바다 앞에 조성된 조각공원과 스카이워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은 실내외 다양한 조형물들과 정원들을 바다배경으로 구경할 수 있고, 트릭아트와 인공암반동굴, 마이더스의 손 등 유명한 포토존 등이 있다. 바다위를 체험하는 스카이워크, 공중그네 등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8. 유월드루지테마파크
전남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
유월드루지테마파크
소개
비교적 높은 곳에서 내려오며 경치와 속도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루지 뿐만아니라 본관 루프탑의 포토존과 다이노밸리 등 실내외 긱종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어 가족단위나 동심으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가볼만한 곳이다.
9. 이순신광장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이순신광장
소개
여수를 다니다보면 한번쯤 보게되는 이순신동상이 서있는 그 곳의 광장이다. 이순신과 거북선의 모형이 전시되어있고 이순신과 관련된 설명과 여수의 옛모습 등 역사적인 내용들이 전시되어있다. 조용한 광장과 바다에서 주변 먹거리 등을 맛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0. 디오션워터파크
전남 여수시 소호로 295
디오션워터파크
소개
여수 바다 옆에 조성된 워터파크로 비교적 넓고 실내외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어트랙션이 조성되어 있다. 뒤로 펼쳐진 남해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있고, 풀이 아니더라도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여름철엔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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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남해 해안의 중간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여수. KTX가 생겨서 서울에서 여수까지는 3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수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이 여수에 있었으며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은 이미 여수에서 거북선을 건조하여 일본의 침략에 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수에서 경상도 남해안으로 진출하면서 왜의 수군을 크게 격퇴했었죠.
2017년 여수의 관광객은 1,508만명으로 전국 시·군 중 1위였습니다. ‘여수밤바다’로 대표되는 여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창출하는 등 여수시 및 여수시민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며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 그리고 뛰어난 자연 경관도 한몫했습니다. 5000원짜리 백반을 먹어도 진수성찬이 따로없다고 할 정도로 음식이 맛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매력적인 여수에서는 어디를 가보아야 할까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향일암
향일암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돌산도 아랫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해를 향안 암자(向日庵)’란 뜻으로 644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어요. 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출이 장관을 이루어 숙종때 향일암이란 명칭이 되었습니다. 현재 있는 건물은 1986년에 다시 지은 것입니다. 2009년에 대웅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었죠.
향일암은 바닷가 동쪽이 탁트이게 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출때가 장관입니다. 말간해가 천천히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면은 돈주도고 못볼 풍경이죠. 매년 1월 1일 해돋이때에는 향일암일출제가 열려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옵니다. 향일암까지 가는 길은 계단이 많고 쉽지는 않지만 상쾌한 바닷바람과 멀리 바다너머의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와 각종 사찰 등 우리나라 불교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오동도
오동도는 여수 시내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작은 섬입니다. 38,000평의 작은 섬 내에는 동백나무, 시누대 등 200여 종의 나무들로 울창합니다. 매년 3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오동도에서는 동백꽃축제가 열립니다. 2월, 3월에 여수에 올 경우 오동도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오동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768m 길이의 방파제길을 10~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서 인산인해를 이루기 십상이지요. 걷기가 부담된다면 동백열차도 있고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이용해서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별도 입장요금이 없으며 인조적인 느낌과 자연적인 풍광이 잘 어우러진 곳입니다. 섬을 일주하는데는 약 한시간이면 충분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돌산공원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야경이 유명한 공원입니다. 여수밤바다를 200%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돌산도는 여수에서 가장 큰 섬으로 1984년 돌산대교가 건설이 되서 육지와 연결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돌산대교 등 여수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크지않아서 산책하기에도 부담없습니다.
돌산공원에는 오동도를 이어주는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바다를 따라 케이블카 안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여수의 화려한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해질녘에 타면 더욱 더 황홀한 광경을 선사합니다. 소요시간은 편도 13분이에요.
케이블카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케이블카 이용요금
성인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
영취산
여수 북동부에 있는 해발 510m 산입니다. 영취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진달래 때문인데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로 4월이면 산중턱에서부터 정상까지 분홍색 진달래 물길로 덮입니다. 마치 산이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죠. 이에 매년 4월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고 축제기간에는 산신제,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영취산은 높이에 비해 오르막이 가파른 편입니다. 흥국사 또는 돌고개 주차장이 주요 출발지이며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등산에 자신이 있다면 영취산 종주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약 3시간정도 소요되며 4월에 간다면 능선을 따라 덮여있는 진달래 구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여수 아쿠아플라넷
2012년 여수 EXPO때 개관한 아쿠아리움으로 63씨월드의 6배에 달하는 국내 2번째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에도 운영 중인 몇안되는 곳 중 한 곳이에요. 국제희귀종 ‘벨루가(흰고래)’와 ‘바이칼 물범’ 등 총 280종 34,000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수족관 관람이외에도 AR 트릭아이뮤지엄과 5D 영상관에서 색다른 관람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요금 필요)
각종 공연 프로그램도 있으니 시간대가 맞으면 놓치지 말세요.
운영시간
오전 10시~ 오후 7시
요금
성인 23,000원
여수 진남관
진남관은 이순신 장군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원래는 진해루라는 누각이었으나 1599년 이순신 후임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진남관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정면 15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거대하고 웅장한 건물로 현존하는 단층 지방관아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복원 공사중으로 2020년 12월에 공사완료될 예정이에요.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0시, 14시에 보수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무료). 공사가 순조롭게 끝나서 멋지게 공개되었으면 합니다.
보수현장 관람 신청 홈페이지
http://ok.yeosu.go.kr/ok/tour/jinnam/info/page.ok
천사벽화마을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인 고소동의 언덕에 자리한 곳으로 2012 EXPO때 담벼락에 벽화를 채우고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관광명소화했습니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여서 천사벽화골목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골목은 9개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간마다 주제가 정해져 있어요. 여수엑스포 주제인 ‘해양’에 관련된 이야기 등 여수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언덕에 위치해서 돌산대교, 거북산대교 등이 보이며 바다뷰가 멋집니다.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많으며 벽화 그림과 바다 경치까지 사진찍기에는 최적의 곳이에요. 해질녘에 와서 멋진 노을과 함께 마을을 구경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낭만포차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들이키는 것도 좋습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너무 소란스럽지 않게 즐기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겠죠?
여수해양공원
여수밤바다를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는 하멜등대 바로 옆에 있는 해양공원입니다. 장군도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마주 보이는 이곳은 대형 공연장 및 시민을 위한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이 있습니다. 밤이면 휘황찬란한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천사벽화마을과 낭만포차거리와 매우 가까운 곳이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노래 ‘여수밤바다’ 인기와 더불어서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데 밤마다 거대한 야외 술집으로 변하면서 술판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기도 합니다.
여수 낭만포차거리
여수해양공원 바로 옆에 바다 전망과 함께 130m 길이의 인도에 이동식 포차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2016년 5월 개장해서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밤이되면 인적이 끊기는 쇠락한 원도심이었으나 낭만포차가 소위말하는 대박을 터뜨려서 주변 상권이 뜨기 시작했죠. 2017년 해양공원의 밤바다 관광객이 680만명이었으며 낭만포차가 관광객 유치에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교통체증과 소음, 쓰레기 등으로 해양공원이 몸살을 격자 다른 곳으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이전 예산안은 통과되었으며 거북선대교 밑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 30분 이상 대기할 수도 있으며 자리가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주로 해산물을 판매하며 안주는 대략 3만원대입니다. 겨울에도 보온장비를 설치하며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합니다.
여수 스카이타워
여수 엑스포역 바로 옆에 있는 타워로 예전 시멘트공장 저장창고를 개조해서 2012년 EXPO때 전망대로 개장했습니다. 현재에도 전망대는 이용할 수 있으며 열차가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프 오르간이 연주됩니다.
전망대에는 여수 박람회장 및 여수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오동도 및 멀리 남해안 전경도 볼 수 있습니다. 기차시간이 남는다면 전망대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여수 전경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망대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입장마간 오후 7시)
전망대 입장료
성인 2,000원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수 관광지 Best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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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상계란입니다.
요즘 관광지를 조금 올리다보니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 Top10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스압주의)
제가 다 직접 다녀온 곳이며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곳 위주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순서는 순위와 관련이 없습니다.
1. 오동도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오동도 입니다.
이곳은 여수에서 너무나 유명하다보니 일단 첫번째로 소개해드립니다.
날씨 좋은날 산책으로 가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산책 시간은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걷다 보시면 끝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 끝나면 바다 구경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오동도는 여수에서 일출을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1월 1일만 되면 사람들로 가득 차곤했던 곳이랍니다.
또한 중간중간 사진 찍는 스팟도 많고 구경거리가 많아 데이트로 좋은 곳이랍니다.
2. 자산공원, 해상케이블카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자산공원,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이곳은 오동도를 가기 위해 들리는 곳,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 위해 들리는 곳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산책으로 걷기 좋은 공원이랍니다. 걷다보면 케이블카도 보이기 시작하구요.
그리고 주차 걱정 없이 케이블카와 오동도를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산공원 끝에는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는 탑승장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라면 케이블카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자산공원에서부터 출발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옆에 위치한 정자에서 바다를 보면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랍니다.
또한 자산공원 안에는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어 잠시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푸른 숲 산책하면서 케이블카로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3. 금오도 비렁길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섬 금오도 입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트레킹 코스로 1~5코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가시는 분들께는 3코스만 타시는걸 추천 드리고
1박 혹은 아침일찍부터 저녁에 나오실거라면 1~3코스 추천드립니다.
금오도는 여수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섬이지만 배탑승 시간이 30분~4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섬이랍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1코스 입니다.
1코스는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한번 시작했으면 2코스까지는 무조건 같이 타시길 추천드려요.
2코스는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트레킹을하는 동안 엄청난 풍경들과 마주하실 수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2코스 마지막에 볼 수 있는 촛대바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코스 3코스인데요. 트레킹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금오도를 갔다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3코스가 가장 아름답고 이쁘답니다.
4~5코스는 시간이 있으신 분들, 1박을 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가장 아름다운 코스는 제 기준으로 3코스 입니다.
제 블로그에 3코스 가는법, 금오도 가는법을 포스팅 해놨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들은 검색해보셔요 ㅎㅎ
4. 향일암
네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향일암 입니다.
여수에서 일출을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초반에 높은 경사와 많은 계단을 극복해야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는 뷰는 힘듬을 지워버려준답니다.
대략 15분정도 올라가시면 향일암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좁은 바위틈은 사진스팟이 되어 돌아오구요.
절이다 보니 입구에 등이 엄청 많이 설치 되어 있어 옛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뷰가 가장 좋은데요.
여수는 어디든 섬이 많아서 앞이 막힌 느낌을 받는데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향일암을 구경하시고 나오시는길에 방죽포 해수욕장을 들려 바람 쐬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5.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다섯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입니다.
생긴지 2년정도 되어가는데요.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오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입구부터 티라노사우로스과 고릴라가 반겨주고요.
각종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메인은 루지를 타는건데요. 생각보다 긴 트렉에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어린아이들도 탑승이 가능하고 어른들과 함께 탑승도 가능하니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이 오시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지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은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탑승해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과 시간보내기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6. 만성리 레일바이크
여섯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검은모래해변에 위치한 레일바이크입니다.
일단 레일바이크는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선선한 봄과 가을에 추천드려요.
4인용 레일바이크로 4인가족이 탑승하거나 2인 커플 2팀이 탑승하면 가장 좋습니다.
2명에서도 충분히 탑승이 가능하지만 힘이 두배로 든다는점.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면서 여수 바다 구경도 하구요 ㅎㅎ
터널이 만들어져 있는데 터널 내부 이쁘게 꾸며놨답니다.
생각보다 긴코스는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이 있어서 탑승 후 바람쐬기 좋답니다.
7. 반월마을, 와온해변
일곱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반월마을과 와온해변입니다.
반월마을 유채꽃의 경우 봄철에만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 있는 곳인데요.
봄철이 끝나면 볼 수 없는 곳이랍니다. ㅠㅠ
반월마을의 경우 바다와 가까워 유채꽃과 바다를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반월마을은 봄에만 볼 수 있다보니 다른곳도 소개해드리는데요.
반월마을과 가까운 와온해변입니다.
와온해변은 일몰을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을 넘어 지는 일몰이 일품인 곳입니다.
여긴 카페들이 몇군대 있어서 좋은 카페 찾아서 일몰 구경하면서 저녁을 마무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8. 소호동 동동다리
여덟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소호동동다리입니다.
이곳은 저녁에 밤산책으로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대략 산책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왕복하셔도 한시간 넘지 않는 코스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나름 사진 스팟도 있구요.
데이트로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랍니다.
소호동동다리는 다리에 붙어있는 등이 색이 변하면서 걷는 내내 분위기가 바뀌는 곳입니다.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등 다양한 색으로 변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어 걷는 내내 지겨울 틈이 없답니다.
9. 아쿠아플라넷
아홉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아쿠아플라넷입니다.
이곳은 예전에 다녀온 곳이라 포스팅이 없어서 사진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이곳은 수족관입니다.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벨루가를 비롯하여 상어 등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벨루가는 두마리 다 하늘나라로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엄청큰 수조가 있어서 공연도 해주고 너무 재미있는 코스랍니다.
이렇게 먹이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2019년 가족여행으로 찍었던 사진인데요 ㅎㅎ
수족관 안에서 저희를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던거 같아요.
10. 돌산 예술랜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예술랜드 입니다.
예술랜드도 아직 포스팅을 하지 못하여 사진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랜드에는 트릭아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진 각도를 이용하여 입체감을 주는 방법으로 사진을 500장이상 찍고 오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전망대 마이다스의 손도 있답니다.
여기서 사진 찍으시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ㅎㅎ
출처 : 예술랜드 홈페이지
공중그네와 오션스카이워크, 서커스등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예술랜드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는데요.
출처 : 예술랜드 홈페이지
카페 라피끄라고 엄청 크고 이쁜 카페가 생겼답니다.
뷰도 좋고 카페도 새로 생긴 건물이라 깔끔하고 좋은 곳인거 같아요.
다 제가 가본곳이긴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들렸던 곳이라 사진이 많지 않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들리게 된다면 포스팅 파일도 다시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했지만 10곳을 소개하려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각각 가보고 싶으신 곳은 따로 포스팅을 확인하시여 정확한 정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관광지 Best 10을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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