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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은 부모 의 거울 | 24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감동 실화 스토리], 플레이펀, Playfun 144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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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 네이버 블로그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 크로스핏 마하 입니다. …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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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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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 국립국어원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식의 행동을 보고 부모의 모습이 보인다 라는 뜻으로 맞는것은 어느 것인가요 ※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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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n.go.kr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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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아닐 수도 있어요” – 베이비뉴스

[내 맘대로 안 되는 아이] 자식농사, 뿌린 대로 거둔다? Q. 아이가 세 살(25~36개월)이 되니 부모의 양육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둘 간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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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abynews.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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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디지털 시대 진로 이야기] – 에듀진

부모가 좋은 거울이어야 하는데 나쁜 거울로 아이들을 비춰주는 경우이다. 이러한 부모들의 성향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있어도 부부싸움을 하고,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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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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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 브런치

부모는 자신을 모른다 > | ‘이놈이 혼나 봐야 정신 차리겠네’ 아빠가 아들에게 한 말이다. ‘산타할아버지, 화 안나는 기계 주세요’ ‘올해는 ‘화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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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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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 따뜻한하루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0930_1. ‘길거리에서 돈이 든 지갑을 줍는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미국의 한 연구팀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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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nday.or.kr

Date Published: 7/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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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맞습니다. – 퀘이사존

인사 잘하고 받아주시는 부모님 자녀는 혼자 먼저 얼굴봐도 인사부터 하고. 뭐만하면 무시하고 늬에 늬에 쳐 거리는 부모 자식은 자식까지 늬에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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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asarzone.com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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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거울

다시 말하면 자식농사를 잘 지어야 인생의 말년이 행복하다. 자기 자식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과 믿음, 이성을 상실한 편들기와 과보호, 자기 자식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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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tinews.co.kr

Date Published: 8/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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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거울인가 : 격월간 민들레 / 민들레를 읽고

아이들은 겸손한 부모에게 자신의 패턴을 드러낸다. … 순수한 뜻으로 자식에게 사랑을 퍼주는 것은 좋은데, 아이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거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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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ndle.org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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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식 은 부모 의 거울

  • Author: 플레이펀
  • Views: 조회수 1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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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0.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tqdYAF-sIU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크로스핏 미국 정식 인증 지부

크로스핏 마하 입니다.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그대로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말투, 행동, 걸음걸이까지 닮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며, 부모를 보면 아이의 심성과 됨됨이를 알수 있습니다.

슬프네요ㅠㅠ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모 이상의 훌륭한 스승은 없습니다. 특히, 아동기에서 부모의 양육방식은 아이의 일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 SNS에서 유명한 요가강사입니다. 너무 사랑스럽죠?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하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어떤 노력을 해야 좋을까요?

첫 번째,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절, 올바른 공중도덕, 배려심, 인내심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언행을 해야합니다.

두 번째,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고, 스킨십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믿어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 좋은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죠.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하고 편식없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안내를 해주어야 합니다.

안 좋은 습관은 나이가 들수록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때를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관찰자가 되어 바라보고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유대감 있는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어야 합니다.

네 번째, 이유있는 훈육이 필요 합니다.

잘못을 하면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고, 스스로 인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훈계는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오냐오냐 하지만 말고

진정 자식을 위해서는 때로는 따끔한 훈계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2015.11.05 오피니언 발췌]

이 중 좋은 습 관 에 대해 좀 더 얘기해보려 합니다.

크로스핏 키즈 CrossFit Kids

뉴스를 보면 요즘 아이들은 키와 체중 등의 체격은 커졌지만 반대로 체력은 허약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친구들과 동네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엄마의 “밥먹어라” 라는 말에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요즘에도 물론, 친구들과 뛰어 노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에 반해 어릴때부터 각종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지나 고등학생이 되면 학업등의 이유로 운동과는 더 멀어지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학교에서도 고무줄놀이, 오재미, 얼음땡 등등 왁지지껄 신나게 많이 뛰어 놀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어릴 적 부터 운동을 습관처럼 해왔다면

조금 더 좋은 컨디션을 위해, 건강을 위해

아이가 받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스로 짬을 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높여주고

스스로의 자존감 및 자신감을 키워주며

건강한 신체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않다면

움직이는 것 자체를 굉장히 귀찮아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때문에 몸을 안쓰는 손 쉬운 것들(인터넷에 즐비한 수 많은 옳지 않은 방법)으로

쌓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결하려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올바른 길로 가이드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나의 아이가 학업에 너무 지쳐있다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예민해져 있다면

아이 스스로가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주눅이 들어있다면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게 안내자가 되어주세요~!

같이 주변 공원을 걷거나 뛰는 것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도 좋습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요가 클래스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주말에 자녀들과 공원에 가서 배트민턴을 치는 것도 좋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운동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길 원한다면 크로스핏 마하로 오세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케틀벨 하는 꼬마 영상입니다. 너무 귀엽네요

Katie’s first 10minute Longcycle with the 5pound kettlebell.

Last year, she used the 3 pound.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아닐 수도 있어요”

[내 맘대로 안 되는 아이] 자식농사, 뿌린 대로 거둔다?

Q. 아이가 세 살(25~36개월)이 되니 부모의 양육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둘 간의 관계의 문제인 것 같아요. 부모가 잘해야 아이가 잘 큰다는데 정말 부모의 역할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가요? 부모역할에 대한 글을 보면 전적으로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아 두렵습니다. 아이의 생활반경이 점점 넓어지는데 나는 어떤 부모여야 할까요?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사회적 태도, 언어의 유창성,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영향을 끼친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 자식농사

‘자식농사’라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농사가 온 가족의 생업이고 최대 노동력을 쏟는 일이었다. 해가 솟아서 해가 질 때까지 논밭에서 허리 숙여 땀을 쏟아야하는 고된 일이었고 그 고된 노동의 끝에 끼니를 때울 낟알을 얻을 수 있었다. 아마도 자식을 키우는 일이 농사처럼 고된 정성을 기울여서 되는 일이라고 여긴 것에서 연유된 말일 것이다. 농부가 얼마나 부지런한지에 따라 그 집안의 수확이 다른 것처럼 부모도 또한 얼마나 정성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따라 그 집안 자식이 잘 되는지가 결정된다는 의미가 숨어있다.

부모에게 ‘자식농사’라는 말은 무척 부담이 된다. 부지런한 농부가 될 자신이 있는가. 농부가 농사법을 배워 농사를 짓듯이 부모는 양육방법을 배워서 자식을 잘 키워낼 자신이 있는가. 자식이 어떻게 크는지는 모두 부모의 탓인가. 부모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한 많은 국내외 연구 결과만 보면 그게 모두 부모 탓인 것 같다.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자녀의 사회적 태도, 언어의 유창성,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결과를 보여준다.

◇ 콩 농사와 자식 농사

농사도 방법과 지혜가 필요하다. 때를 맞춰 씨를 뿌리고 물을 대고 풀을 뽑아야 한다. 콩도 파종시기가 이르면 웃자라서 줄기가 여려 병충해가 들기 쉽고 파종시기를 놓치면 덜 자라서 수확이 적어진다. 물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물이 많은 토양에서는 씨가 움트기도 전에 썩을 수 있으니 수분이 줄어드는 시기에 파종한 후 어느 정도 자란 후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자식 키우는 일을 농사에 비유한 것은 자식을 키우는 일도 이와 같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입으로 씹어 먹이고 품에 안아 재워야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넘어져 무릎이 깨져도 밖으로 내놓아야할 때가 있다는 뜻일 게다. 자식에게 줘하는 때에는 듬뿍 주고, 거둬야 하는 때에는 야멸치게 거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래서 자식 농사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부모가 많다. 한 알의 콩을 들고 언제 파종할지, 언제 물을 줘야할지를 배우고 싶어 한다. 어떻게 키워야 하는 것인지, 어떤 부모가 잘 하는 것인지를 묻는다. 마치, 농사는 어떻게 짓는 것인가요? 어떤 농부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묻는 것과 같다.

◇ 부모 탓만은 아니다

그러나 자식농사는 콩 농사처럼 꼭 뿌린 대로 거두는 것만은 아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콩알처럼 종자만 같으면 똑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콩도 매 한가지 방법은 아니어서 조생콩, 검정콩, 나물콩에 따라 파종시기와 작법이 다르다고는 하나 종자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배워서 게으름 부리지 않고 꼬박꼬박 일하면 원하는 대로 수확할 수 있다. 콩 농사의 수확은 절대적으로 농부의 능력과 노력에 비례한다.

그러나 자식농사는 꼭 그렇지는 않다. 부모에게 절대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애정적이고 민주적이며 사회적으로 성공하였다고 자식이 그대로 부모를 보고 배워 그렇게 자라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똑같이 여러 자식을 키워도 어떤 자식은 애를 태우고 어떤 자식은 부모를 느긋하게 한다. 한 자식에게만 모질게 대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위험한 발언일지 모르나 어쩌면 자식의 어딘가에 어떻게 자랄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미리 정해진 내면의 지도가 숨어있는 것 같기도 하다.

◇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아닐 수도 있다

나의 경험으로 봐도 그렇다. 나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부모교육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지만 부모의 역할에 능숙하지 못하다. 두 명의 아이밖에 키우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두 아이는 나의 양육법에 대한 정체성을 흔들어 놓았다. 도대체 내가 어떤 양육법을 사용했는지 알 수가 없다. 두 아이가 보여주는 생활방식, 사회적 태도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두 아이만 놓고 보면 내가 이중인격이거나 철저하게 편애를 하며 키운 가학적 부모인 것 같다. 큰 아이는 번번이 나와 충돌해서 하면 안 되는 부모-자녀 관계의 유형을 그대로 반복했고 작은 아이는 나를 교과서에 나오는 부모로 만들어 주었다. 큰 아이의 세 살은 매일 맹렬한 전쟁이었고 둘째 아이의 세 살은 잔잔한 풍경화와 같았다. 큰 아이를 키울 때는 아직 미숙했고 둘째 아이를 키울 때는 완전히 유능해져서 그랬다고 보기는 어렵다. 겨우 세 살의 터울이었고 내가 부모로서 무엇을 깨달을 만큼 긴 세월이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부모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아이의 결과를 그대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 문제아이 뒤에 문제 부모가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결론을 혼자 내렸다. 물론 극단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한 여러 연구를 반박할 수는 없다. 비록 나의 논문이 부모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것이지만 여전히 부모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혼돈스럽다.

◇ 죄책감을 갖지 말자

‘그래도 자식농사법의 공통 원칙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요? 그것을 배워서 적용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함정이다. 딸기모종을 심으려는 사람, 옥수수 씨를 받아둔 사람, 가을 무씨를 들고 있는 사람이 모두 한 가지 농사법을 배우려는 것과 같다. 사람은 오묘하기 이를 데 없어서 이 세상 누구도 같은 점이 없다. 그러니 경험 많고 부지런한 농부가 수확물을 거두듯 부모도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배워서 열심히 노력하면 자식을 뜻한 바대로 잘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농사와 또 다른 점은 한번 밖에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농부는 올해의 농사에서 실패한 것을 내년 농사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절기를 꼼꼼히 세어서 파종날을 다시 잡고 물길을 돌려 가뭄을 대비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자식은 그 시간을 되돌릴 수가 없다. 지금 돌아보면, 나의 가장 큰 실수는, 내 탓으로 돌려도 할 말이 없는 한 가지는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여겼던 어리석음이다. 이가 안 맞는 뚜껑을 힘으로 끼워 맞추듯 애쓴다고 되는 일은 아니었다. 둘 사이에는 애초부터 피할 수 없는 갈등의 시간이 필요한 만남이었을지 모른다. 그것이 부모 탓만은 아닌데 무수한 밤을 죄책감으로 지냈다.

아이는 아이에게 내면의 지도가 있고, 부모 외의 또 다른 무수한 사람과 환경으로 인해 성장한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는 것이다. 이제 세 살의 아이는 부모 외의 무수한 만남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다. 내가 다 해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만나는 세상을 담담하게 지켜보자. 마음 다쳐오면 어루만져주고, 지고 돌아오면 질 수도 있다고 말해주자. 그렇게 아이와 함께 걸어가자.

*칼럼니스트 최명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30여 년간 유아교육 현장과 보육정책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했다. 현재는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애초기의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인 영유아와 그들에게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부모, 교사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나누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많이 읽히는 저서로 「아이와 통하고 싶다」, 「교사다움」이 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디지털 시대 진로 이야기]

*그림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시골길에 신호등 앞에서 자동차 한 대가 멈추어 선다.

“아빠, 왜 안 가요?”

“응. 빨간불이 켜져서, 멈춘 거야.”

“이 밤에 사람도 없을 텐데 그냥 가면 안 돼요?”

“혹시, 보행자 신호라서 멀리서 뛰어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 기다리는 거야, 규칙이란 어디서나 지키라고 있는 거야.”

“아빠는 너무 고지식한 거 아녀요. 어두운 시골길에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냥 가도 될 텐데.”

아이들의 항의 아닌 항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는 신호등이 바뀔 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이 이야기를 강의장에서도 얘기했더니 어르신 중에 한 분이 “꽉 막혔구먼, 너무 고지식해.”라고 아이가 한 말을 그대로 하고 계셨다.

아이가 성장하고 20대 중반이 되면서 아빠의 운전하는 습관을 이해하게 됐다고 한다. 본인이 운전하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왜 빨리 달리지 않았는지, 사람도 없는데 신호를 지키려고 했는지 이해했다는 아이의 말에 뿌듯함이 몰려왔다.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화가인 신사임당은 자식들에게 “기품을 지키되 사치하지 말고 지성을 갖추되 자랑하지 말라.”라고 했다. 신사임당은 자식들을 조선 시대 최고의 학자와 예술가로 키워냈다.

신사임당은 자녀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였다. 공부하라고 말로 하기보다는 먼저 공부하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녀들이 공부하도록 유도했다. 신사임당은 자식들이 예의에 어긋나거나 나쁜 말을 했을 땐 엄하게 꾸짖으며 예의 바른 행동을 습관화하도록 교육했다.

자녀들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기다렸다. 즉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 것이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가 소중한 여행일지니, 서투른 자녀 교육보다 과정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훈육을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했다.

많은 부모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기보다 고기를 직접 잡아서 아이 입에 넣어주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생각이나 행동들은 부모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그대로 닮는다. 즉, 부모는 자녀의 거울인 것이다.

친구를 괴롭히는 행위, 수업 시간에 방해하는 행위, 쓰레기 버리는 행위, 남의 물건에 손대는 행위, 남을 비난하는 행위, 부정적인 말만 하는 행동,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은 그러한 부모들을 보고 배운 것들이다. 부모가 좋은 거울이어야 하는데 나쁜 거울로 아이들을 비춰주는 경우이다.

이러한 부모들의 성향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있어도 부부싸움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거나 너무 완벽하게 자기주장만 하고 자녀 교육을 방임하는 경우이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녀들과 대화할 시간도 없고 얼굴 볼 시간도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배워야 할 것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직장인 엄마가 아닌 경우에 아이 관련 상담을 해야 한다고 담임이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도 대답이 없는 일도 있다.

아이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마다 지적당하고 학교에서 정한 규칙을 위반한다. 수업 방해로 친구들의 수업권을 방해함에도 부모는 모를 세로 일관한다. 담임 말에 의하면 문자를 해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학교에 와서 자녀의 문제를 들으면 창피해서일까 혹은 자녀의 그런 행동에 분노가 일어서일까. 가정에서는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이 관련 상담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가면 부모는 휴가를 내서라도 또는 퇴근 후에라도 담임에게 연락해서 만날 시간을 정해야 한다. 담임과 아이 지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야만 한다. 그런 적극적인 부모의 행동이 좋은 거울이다.

자녀 문제로 상담을 요청해 오면 필자는 가정의 상황부터 파악한다. 아이의 나쁜 행동을 보일 때마다 야단치기보다는 가족회의를 수시로 진행한다. 그 회의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고쳐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준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텔레파시가 연결돼 있다.

그래서 자녀가 보지 않는 곳에서도 부모는 나쁜 짓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부부간의 건강한 대화와 관계는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 그 속에서 바른 인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곳에서 부모의 거친 말투와 거친 행동, 그리고 부정적인 언어들은 그대로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 가정에서의 부모의 언행부터 점검하고 부모가 먼저 변하려고 노력해야 아이들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부모는 변하지 않으면서 자녀보고 이것 해라, 저것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잔소리로밖에 안 들린다.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자신이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에 대해 긍정해주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거울이 돼야 한다. 자녀들은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하는 방식을 부모로부터 배워나간다.

비방, 적대와 미움, 질투 등 부정적인 언행을 보이는 가정에서의 자녀는 주변 사람들을 무조건 비방하고 툭하면 싸움질하고 자존감이 매우 낮은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반대로 격려와 칭찬, 공정한 대우, 부부간의 화목과 부모와의 친밀한 관계에서 자란 아이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을 신뢰할 줄 알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한다. 이런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과 자신만의 신념과 정의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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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는 “자녀들은 대부분 잘 알지 못하지만, 부모는 자녀들이 자신을 아주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했고 존 러스킨은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라고 했다.

자녀에게만 ‘정직해야 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교육하고 부모 자신은 일상생활에서 그와 반대라면 자녀는 교육 태도에 반감을 갖고 부모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자녀 교육은 부모가 자녀에게 보여주고 실천하는 것이다.

좋은 거울이 돼 줄수록 자녀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기초적인 생활부터 어른이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부모의 모든 행동은 그대로 자녀에게 전해진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부모가 되지 말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돼야 한다.

자녀는 부모가 하는 모든 행동을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몸으로 습득하게 된다. 어느 순간 자녀가 하는 행동을 보고 부모는 깜짝 놀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아주 위대한 좋은 거울이다.

아내가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 첫째 아이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와 처형이 키워주셨고, 둘째 아이는 어머니와 형수, 누나 등이 키워주셨다. 가족들의 이러한 도움이 없었다면 아내는 일찍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어머니는 일요일 저녁에 서울에 올라오셨다가 토요일 오후에 내려가셨다. 먼 거리까지 왔다 갔다 하시는 것이 힘드셨을 텐데 그래도 토요일 오후는 버스를 타고 시골로 내려가셨다. 아버님이 시골에 계시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가끔 아버님이 서울에 올라오시면 다음 날 바로 시골로 내려가시려 한다. 서울이 답답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유롭게 멀리까지 외출할 수도 없는 서울 생활이 불편하기 때문이기도 하셨을 것이다.

필자가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었던 것은 방학하면 두 분 모시고 여행 다니는 것뿐이었다. 그래도 매년 두 번씩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에 다녔던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두 아이의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녔던 여행을 아이들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가정의 화목도 대물림되는 것 같다. 화목한 가정에서는 문제아가 생겨나지 않는다. 집을 나갔다가도 다시 집으로 들어오게 돼 있다. 말로만 하는 인성 교육이 아니라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와 가정의 화목이 인성 교육의 시작이다.

요즘 시대는 한 가정에 한 명 또는 두 명의 자녀밖에 없다. 그래서 더 잘 키워야 한다. 요즘 1인 가정,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상점에서도 1인을 위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다. 가정 속에서 화목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 속에서 사회성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배워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짢은 이야기는 될 수 있으면 말보다는 문자로 보내고 칭찬해야 할 이야기나 즐거운 이야기는 말로 해야 한다. 밤늦도록 공부하고 온 자녀에게, 늦게까지 업무를 수행하고 온 남편과 아내에게 “오늘 수고했어요, 힘들었지.”라는 말 한마디는 피곤함과 괴로움이 사그라진다.

집은, 가정은 우리 삶의 안식처이다. 괴로움이 사라지게 만드는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만들어가야 한다.

미국 존 F. 케네디 어머니 로즈의 장남 밥상머리 교육

첫째, 식사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둘째, 식사 시간은 하루 일과를 함께 앉아 점검해 보는 시간이다.

셋째, 식사 시간은 가족들이 토론을 나누는 자리다.

[출처: 글로벌 인성, 인성 리더십(책과 나무)]​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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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맞습니다.

일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맨날 출석체크 만귤은 실패하며

오늘도 일하는 평화로운 하루

어린이 데려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아 본의 아니게 계속 보다보니

정말 애들은 역시 부모 행동 그대로 쫒아가네요.

물론 너무 어린애들 말고 조금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친구들입니다만

인사 잘하고 받아주시는 부모님 자녀는 혼자 먼저 얼굴봐도 인사부터 하고

뭐만하면 무시하고 늬에 늬에 쳐 거리는 부모 자식은 자식까지 늬에늬에 거려서 깜짝 놀라기도 하네요.

하긴 편돌이 할 때 한 진상이 오면 그 집안 전체가 진상질 하고 온갖 난리를 치고

한명이 친절하시면 그분 친구나 지인 가족분들은 다들 평범하게 계산하시고 그러더라고요.

새삼스럽게 애들 모습 보고 또 깨달음을 얻습니다.

다들 슬슬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맛점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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