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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양식장 위협하는 해루질! 어촌 마을은 지금 전쟁 중’ 편
충청남도 태안, 안면도의 한 해변. 이곳에는 바다와 더불어 삶을 살아가는 어민들이 있다. 바다가 주는 만큼 받으며, 넉넉하진 않지만 생계를 꾸려온 어민들. 그런데 요즘 어민들은 밤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다고 한다. 바로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불빛, ‘해루질’을 즐기는 관광객들 때문이다. ‘해루질’이란 물이 빠진 밤의 갯벌에서 불빛을 밝혀 다가오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로 최근 유명해진 체험이다. 안면도의 경우 방송을 통해 ‘해루질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체험 관광객이 급속도로 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있었다. 해루질 체험객들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양식장을 침범해 소라, 해삼 등 어민들이 키우는 품종들을 가져가고 있다.
해루질 관광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뿐만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도 분쟁이 오가고 있다. 해루질 펜션 주인들과 어민들의 싸움이 발생하게 된 것. 어민들은 펜션 측에서 손님들을 공용 해변이 아닌 양식장으로 안내하고, 양식장에서 잡은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분별한 해루질 체험은 관광객의 목숨까지 앗아가고 있다. 해루질 명소로 유명한 한 해변은 지역 특성상 매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구역이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출입 통제 제한도 있었지만,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해루질 체험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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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루질포인트 – 네이버 블로그
서해해루질포인트 … 해루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날이 되면 바닷물이 최고 많이 빠졌다 많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전문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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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완벽정리 (물때, 장비, 포인트) – PLAYCE
목차 – 해루질 – 바다 물때, 날씨, 수온 – 해루질 장비 – 해산물 포획금지기간 – 해루질로 해산물 잡는방법 – 해루질 국민포인트 1.
Source: bohemihan.tistory.com
Date Published: 6/27/2021
View: 1387
초보도 잡을 수 있는 태안 해루질 포인트 – T의 일상
대부분 뜰채로 꽃게 잡으시고 있었고요. 태안연포해수욕장 초보 해루질 포인트 공유. 준비물. 1. 해드랜턴(수중 랜턴이 있으면 좋지만 비싸더라구요 ㅠㅠ).
Source: dailylifeoft.tistory.com
Date Published: 4/11/2021
View: 5481
[취미] 안면도 해루질포인트 [초보도 만통을!?]
[취미] 안면도 해루질포인트 [초보도 만통을!?] · 1. 두꺼운 양말을 신고 바지를 양말 속에 넣는다. (발이 좀 더 편한 느낌 ^^;) · 2. 가슴장화를 입는다.Source: daily-ra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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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몽산포해수욕장_성공적인 탐사 – 삶의 여유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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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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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장비와 잘하는법 그리고 서해 해루질 포인트
빠르고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먼저 해루질이란 = 바다에서 하는 사냥 + 수렵. 물이 어느정도 빠진 상태에서 들어가 갑각류, 조개류 등을 …
Source: your-energy.tistory.com
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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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해루질이란, 해루질방법, 해루질요령, 태안해루질, 해루 …
유명한 해루질 포인트로는 안면도 풍하(바람아래해수욕장), 어흥(영흥도), 돌문(석문)방조제, 간월도, 시화방조제, 대천해수욕장, 마검포항 등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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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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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선녀바위 해루질 – 골뱅이, 소라, 쭈구미, 낙지까지.. 굿 …
필요한 꿀 정보도 알려드릴께요. . 우선 영종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루질. 포인트라고 하면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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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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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해루 질 포인트
- Author: KBS시사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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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H7sEaPIdRU
서해해루질포인트 : 네이버 블로그
낚시보다 #해루질
낚시 매니아의 인구수가 해루질 인구수 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만, 낚시를 취미로 했던 사람들이 #해루질로 취미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낚시는 1박을 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좋아할 리 없으나, #해루질은 거의 당일치기입니다. 늦더라도 새벽에는 집에 와야합니다. 왜냐하면 간조가 지나면 바다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요~
PLAYCE :: 해루질 완벽정리 (물때, 장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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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해루질
– 바다 물때, 날씨, 수온
– 해루질 장비
– 해산물 포획금지기간
– 해루질로 해산물 잡는방법
– 해루질 국민포인트
1. 책 소개
신나는 바다 체험 해루질, 안전해야 더욱 즐겁다
안전한 해루질에 조황마저 더욱 높이는 해루질 생생 꿀팁
초보부터 고수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유일한 해루질 대백과
안전한 해루질을 중점에 두고 해루질 전에 알아야 할 물때와 수온 등 기초 지식과 해루질 요령, 장비에서부터 하나하나의 해산물 채취 방법과 해루질 하기에 좋은 지역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인터텟 카페나 블로그에서 단편적으로 제공되는 정보와 달리 해루질 10년 경력자가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를 강의하는 형식으로 전하고 있어 해루질 초보부터 고수까지 지루하지 않게 해루질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해루질에 적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해루질을 즐기고 해루질 조황도 그만큼 좋아질 수 있다. 해루질은 바닷물이 빠지는 밀물 때를 이용하여 어두워진 바닷가 갯벌에 나가 횃불(서치)을 들고 해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이다. 예로부터 바닷가 주변 사람들이 이런 방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해 왔으나, 바다 활동도 하고 해산물도 채취한다는 이점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취미 활동으로 해루질을 즐기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해루질 열기는 이제 인터넷으로까지 옮겨붙으며 다양한 해루질 관련 카페가 생겨나고 수많은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다.
작가님 블로그
http://haerujilschool.blogspot.com/
2. 차례
머리말
1장 해루질이란?
1. 해루질의 의미
2. 낚시와 해루질
2장 해루질 하기 전 알아야 할 기초 지식
1. 바다 물때, 날씨, 수온
2. 해루질에 필요한 장비
3. 해산물 포획 금지기간
3장 해루질로 해산물 잡는 방법
1. 낙지
2. 꽃게
3. 소라
4. 골뱅이
5. 주꾸미
6. 해삼
7. 민꽃게(박하지)
8. 갑오징어
9. 광어
10. 개조개
4장 해루질 국민 포인트
1. 영흥도
2. 석문 방조제
3. 바람아래 해수욕장
4. 독산 해수욕장
5. 간월도
맺음말
3. 리뷰
해루질
ㅇ 물이 빠진 갯벌에서 밝은 등불을 들고 해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ㅇ 주로 ‘간조 전 2시간’ 바다에 들어가 채취활동을 함
바다갈라짐/물때 확인방법http://www.tripview.co.kr/7799
바다 물때, 날씨, 수온
ㅇ 물때를 계산하면 바닷물이 깊게 빠지는 날에 평상시에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진입할 수 있다.http://haerujilschool.blogspot.com/2017/04/1_54.html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atcultures.moontides&hl=ko&gl=US
ㅇ 해루질 최적의 바람세기 : 0.5 ~ 1.5
ㅇ 수온 10℃ 이상 유지하는 경우, 바다 생물들이 움직임
ㅇ 움직이는 구름의 모습으로 날씨예측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indyty.android&hl=ko&gl=US
해루질 장비
헤드랜턴
https://smartstore.naver.com/its-bike/products/4428361759?NaPm=ct%3Dkushwdl4%7Cci%3Defa75629d58dc1bc8bfd32f037fb7451ea42b9af%7Ctr%3Dslsl%7Csn%3D391631%7Chk%3D31cd9e12efe33f655370220749fb19d083b0c438
갸프 (낙지, 오징어) = 불법
미나리 장갑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EB%AF%B8%EB%82%98%EB%A6%AC%EC%9E%A5%EA%B0%91&frm=NVSHATC&prevQuery=%EB%AF%B8%EB%82%98%EB%A6%AC%20%EB%9E%9C%ED%84%B4
안전장비 (GPS, 나침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eaglemap.tranggle&hl=ko&gl=US
해산물 포획금지기간
https://westship.mof.go.kr/ko/fishprohibition/fishProhibitionList.do?menuIdx=482
해루질로 해산물 잡는 방법
1. 낙지
http://haerujilschool.blogspot.com/search?q=%EB%82%99%EC%A7%80
1) 시기 : 1년 내내 (*보통 4~5월, 수온 9℃ 이상)
2) 황금시간 : 야행성. 해가 진 후 2~3시간
3) 서식지 : 갯벌, 돌밭(몸을 숨길 수 있는 곳)
4) 포획법
(1) 야간
– 수중서치나 헤드서치 이용 (워킹 해루질, 갸프 이용)
– 낙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유인해서 잡기
– 망둑어를 구멍에 집어넣어 낙지를 유인해서 잡기
– 살아있는 낙지를 줄에 묶어서 구멍에 넣어서 잡기
– 낙지 주낙(밧줄에 타일을 묶은 뒤 칠게를 묵어서 잡기)
– 낙지 통발잡이 (통발에 게 등을 넣어서 잡기)
– 땅끌이 그물로 바닥 긁어 잡기
– 항아리 이용 (갯벌속에 묻어넣고 입구를 천으로 막은뒤, 구멍을 뚫고 안에 칠게를 넣음)
– 꼬시게를 이용한 낙지잡기
(2) 주간
– 삽이나 호미로 땅을 파서 잡기 (부럿을 확인해야 하며, 쉽지 않다)
– 돌멩이를 뒤집어서 잡기 (일반적)
– 낙지 구멍 옆에 구덩이를 파서 이동하는 낙지 잡기
– 팔을 낙지 구멍에 집어넣어서 잡기
– 무덤낙지 잡기
5) 갸프를 이용한 낙지잡이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B%82%99%EC%A7%80-%EC%9E%A1%EC%9D%B4-%EA%B0%95%EC%A2%8C-10-%EA%B0%80%ED%94%84%EB%A5%BC-%EC%9D%B4%EC%9A%A9%ED%95%9C-%EB%82%99%EC%A7%80-%EC%9E%A1%EC%9D%B4-101-%EA%B0%80%ED%94%84%EC%9D%98-%EC%82%AC%EC%9A%A9%EB%B2%95?category=642959
2. 꽃게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A%BD%83%EA%B2%8C%EC%9E%A1%EC%9D%B4-%EA%B0%95%EC%A2%8C-1-%EA%BD%83%EA%B2%8C%EB%9E%80
1) 시기 : 보통 4~5월 (알주머니), 6월~8월 (금어기), 9월~10월 (성장 탈피), (*수온이 15℃ 이상이 되어야 연안으로 옴)
2) 황금시간 : 해 지는 시간
3) 서식지 : 갯벌지형 중 모래가 약간 섞인 곳, 수심 1~1.5M이상
4) 꽃게를 잡을시 ‘뜰채’ 필요
3. 소라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21%ED%83%84-%EC%86%8C%EB%9D%BC-%EC%9E%A1%EA%B8%B0
1) 시기 : 보통 4월 초반 물때,
2) 황금시간 : –
3) 서식지 : 바지락이나 굴이 많은 양식장 주변
4. 골뱅이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20%ED%83%84-%EA%B3%A8%EB%B1%85%EC%9D%B4-%EC%9E%A1%EA%B8%B0
1) 시기 : 보통 4월~5월 (*수온이 올라가면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나옴)
2) 황금시간 : –
3) 서식지 : 바지락이나 굴이 많은 양식장 주변
4) 포획법
– 수중서치 먼 곳으로 비추기
– 모랫바닥에 이동한 흔적이 보임
– 바닷물이 흙탕물인 경우, 뜰채를 바닥에 대고 다니면서 잡기
5. 주꾸미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23%ED%83%84-%EC%A3%BC%EA%BE%B8%EB%AF%B8-%EC%9E%A1%EA%B8%B0
1) 시기 : 보통 4월~5월 (*수온이 올라가면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나옴)
2) 황금시간 : 간조 2시간 전
3) 서식지 : 고운모래, 맛조개, 바지락 풍부
4) 9월 ~ 11월 충남 서산 A/B 방조제 야간 뜰채잡이
– 9월 영목항 : 4~8m 되는 바다 뜰채 사용 (*가로등 아래)
– 10월~11월 천수만 : 가로등이 없으므로 ‘서치라이트’ 사용
5) 장비 : 수중서치, 뜰채, 수경, 조과통 (간조 2시간 전 바다에 들어가 주꾸미 잡음)
6) 포인트
– 모랫바닥을 신발로 긁어서 움직임 확인
– 바닥의 조개껍데기, 소라껍데기에 숨었는지 확인
6. 해삼
1) 시기 : 5월 (교미기)
2) 황금시간 : –
3) 서식지 : 바위지대 (태안군)
4) 포인트
– 물이 빠지면 바위 아래나 돌 틈으로 숨는다
– 해삼의 똥 발견 (국수를 말아 놓은 모양의 모래 무덤)
– 맹물에 넣으면 육질이 약해지므로, 해삼 손질시 식초 물에 담가서 손질하면 육질을 보존할 수 있다
7, 민꽃게(박하지)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17%ED%83%84-%EB%8F%8C%EA%B2%8C%EB%B0%95%ED%95%98%EC%A7%80-%EC%9E%A1%EB%8A%94-%EB%B2%95
1) 시기 : –
2) 황금시간 : 야행성 (해가 진 후)
3) 서식지 : 돌, 자갈바위 지대
4) 포인트
– 물이 고여있는 곳에 있는 돌을 뒤집어서 잡는다 (집게, 고무장갑)
– 서치라이트 사용 후 뜰채
– 살이 적으므로 간장게장을 만들거나, 매운라면 육수용으로 쓴다
8. 갑오징어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24%ED%83%84-%EA%B0%91%EC%98%A4%EC%A7%95%EC%96%B4-%EC%9E%A1%EA%B8%B0
1) 시기 : 9월 말~10월 말
2) 황금시간 : 야행성이지만, 빛을 향해 움직임
3) 서식지 : 돌, 자갈바위 지대
4) 포인트
– 해루질 뜰채
– 군집성, 정숙유지
– 살이 적으므로 간장게장을 만들거나, 매운라면 육수용으로 쓴다
9. 광어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D%95%B4%EB%A3%A8%EC%A7%88%EB%A1%9C-%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42%ED%83%84-%EA%B4%91%EC%96%B4%EC%99%80-%EB%8F%84%EB%8B%A4%EB%A6%AC
10. 개조개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2%8B%EC%9D%80%EC%95%84%EB%B9%A0-%EB%A7%8C%EB%93%A4%EA%B8%B0-%ED%94%84%EB%A1%9C%EC%A0%9D%ED%8A%B8-11%ED%83%84-%EA%B0%9C%EC%A1%B0%EA%B0%9C-%EC%9E%A1%EC%9D%B4
1) 시기 : 12월
2) 황금시간 : –
3) 서식지 : 자갈밭, 굴밭, 진흙과 모래밭
4) 포인트
– 해머로 외부표면에 충격을 가한다
– 아무것도 없던 바닥에 구멍이 생긴다 (개조개가 가수면에 있다가 눈을 뜸)
– 구멍에 꼬챙이나 집게를 넣는다
해루질 국민 포인트
1. 영흥도
– 간조 물 높이 150 이하에서 워킹위주 해루질 (초봄, 겨울)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B%A7%9B%EC%A1%B0%EA%B0%9C-%EB%A7%8E%EC%9D%B4-%EC%9E%A1%ED%9E%88%EB%8A%94%EA%B3%B3-%EB%BD%80%EC%9D%B8%ED%8A%B8-%EA%B3%B5%EA%B0%9C-1
2. 석문 방조제
– 방조제 24번 ~ 30번 (숫자가 낮을수록 수심 깊어짐)
– 방조제 앞쪽이 바깥쪽보다 수심이 깊어서 철수 시에는 1차 모래섬으로 이동 후 방조제로 27번~28번 사이로 철수
– 물 높이 70부터 해루질, 보통 26~28번 진입 후 1차 모래섬 따라 하류로 이동하다가 2차 모래섬, 3차모래섬 이동
3. 맛조개 포인트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C%A1%B0%EA%B0%9C%EC%9E%A1%EC%9D%B4-%EA%B0%95%EC%A2%8C-3-%EB%A7%9B%EC%A1%B0%EA%B0%9C-%EC%9E%A1%EB%8A%94%EB%B2%95-%EC%97%B0%EA%B5%AC-1
https://taeyoung68.tistory.com/entry/%EB%A7%9B%EC%A1%B0%EA%B0%9C-%EB%A7%8E%EC%9D%B4-%EC%9E%A1%ED%9E%88%EB%8A%94%EA%B3%B3-%EB%BD%80%EC%9D%B8%ED%8A%B8-%EA%B3%B5%EA%B0%9C-3?category=522625
4. 독산해수욕장
5. 간월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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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잡을 수 있는 태안 해루질 포인트 – 연포해루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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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박하지(돌게)
안녕하세요. T입니다.
오랜만에 차를타고 멀리 나가봤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조용한 해변을 검색하다가 찾은 연포해수욕장입니다.
태안에서 크고 작은 해변이 많지만 여기처럼 작지만 조용하고 기분좋은 곳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연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해안선을 따라 소나무 숲과 고운 모래 해변, 갯벌이 함께있어서 아이들이 모래성을 만들고 작은 갯바위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체를 보며 조개캐기 해루질등을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해변입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91048?c=14049555.3210694,4396476.5482712,15,0,0,0,dh
8월에 바다 타임을 통해 물때를 확인하고 해루질을 해보았습니다. 3시간을 달려서 태안에 왔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이어서인지 한 20-30명 정도의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해루질 조개캐기 결과물 보시죠~
바지락
낮에는 바지락캐기 결과물 약 1~2시간 정도 정신 없이 바지락을 캤네요. 적어도 5L 정도 되는 통에 가득채웠네요
뭐야? 해루질 포인트라고 하면서 조개캐기?? 장난하나 생각 드실지만 이것은 맛보기입니다.
이정도만 보고 해루질 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죠?
밤 해루질 결과물은 두둥!!!
오늘의 조과
제가 간날이 다행이도 금어기 기간(꽃게 ~8/20 : 6.5cm이하는 금어기 종료여도 잡으면 안돼요)이 종료되었습니다.
덕분에 해삼과 꽃게를 정말 많이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는 낙지와 해삼이 목적이라서 갯바위 주변을 돌아다닐예정이였지만
주변에 보니 여러 팀들 바다속에서 꽃게를 잡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밤이라서 물속에 들어가는게 무서웠지만 초등학생 가족들도 들도 많아서 물에 들어가보니 물이 차갑지도 않아서 즐겁게 해루질 했습니다.
저희는 다용도 찝게가 있어서 잡았지만, 다음에 간다면 뜰채를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대부분 뜰채로 꽃게 잡으시고 있었고요.
태안연포해수욕장 초보 해루질 포인트 공유
준비물
1. 해드랜턴(수중 랜턴이 있으면 좋지만 비싸더라구요 ㅠㅠ)
2. 찝게or뜰채(근처 이마트24 편의점 만원에 구입가능, 꽃게는 허리까지 오는 물속 바닥에 있어서 뜰채가 잡기 좋습니다.)
3. 가슴장화, 장갑
(꽃게를 잡으시려면 물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슴장화가 필요한데 저는 비싸서 그냥 무릎 장화를 신고서 했는데 나름 괜찮았네요.) 꽃게한테 물리면 엄청아픕니다.. 장갑 꼭 껴주세요. 저는 집에서 설거지 할때 쓰는 고무장갑 하나 끼고 했는데도 아팠습니다.ㅋㅋ
4. 조과통 or 담을수 있는 통이라면 다 가능
5. 물때확인 (저희는 10물에 갔어요)
6. 시간은 밤 10시 부터 12시 반까지 했습니다. (간조 두시간 전부터 하고 간조 시간에 알람 맞춰서 들어왔네요)
대륙의 실수라고 해서 중국에서 싼가격에 매우 잘만든 랜턴이 있는데 하나 추천드리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s://coupa.ng/b5wBoh
해루질은 야간에 하셔야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즉, 간조가 늦은 밤이여야 좋습니다.
그리고 물때와 물높이가 많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제가 초보라서 말씀을 드리긴 어렵겠네요 ㅠ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저는 대충 물높이 100이하, 7물~11물 정도가 적당하다고만 알고있습니다.
물때 표는 하단에 바다타임 사이트를 확인해주세요.
노랑색 – 바지락 조개 ( 말이 필요없죠 마늘 파 고추 송송 조개탕 끝내줘요~)
빨강색 – 명주조개 (국물도 맛있고 살짝 삶은면 쫄깃하지만, 해감이 잘안되니 삶은 다음에 모래주머니 제거 해주세요.)
파란색 – 해삼과 박하지(돌게) -> 돌이 많은 쪽입니다. 작년에는 여기서 낙지랑 쭈꾸미도 잡았어요.
검은색 – 꽃게 (진심 바다속에 날라다니네요. 다리를 잡으면 다리 한쪽 버리고 도망가요 가슴을 잡아주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뜰채로 잡아주세요)
아래는 우연히 간조 때 빠져나가지 못한 장어를 발견해서 잡았네요 ㅋㅋ
바다장어
참고 사이트
바다 타임 : 물때확인
www.badatime.com
해루질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로 혼자 가시면 안됩니다.
어두운 밤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수분과 동출하시는게 좋구요.
왔던 길을 잘 체크해주세요. 물이 급하게 들어오는 때에는 고립이 되기 쉽상입니다.
간조 시간에 알람을 꼭 맞추어 놓으셔서 간조 시간이 되면 철수하는게 좋습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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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안면도 해루질포인트 [초보도 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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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떠나거나 친구들 커플과 연애때는 거의 매주 놀러다녔고
결혼 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쐬러 가성비 여행(?) 다녀오곤 한다.
지금이야 코로나 때문에 맘대로 못 누비고 다녀서 답답하기야 하지만 ㅠㅠ..
보통 갈때 한 번 너무 금액이 쎄게(?) 나오면 그 다음에 갈 때는 가성비로..! ㅎㅎㅎ
어떻게든 놀러가고야 말겠다는 그 집념.. 커플당 5만원 정도? 선으로도
하다보니 충분히 재밌게 놀고 온다.
재미 들려서 다음엔 3만원에 해보자! 했는데 더 낮추기는 사실 조금 힘듦.. ;;
■ 태안, 정확히는 안면도 해루질 여행 ^^;
인천에서 출발!
국룰에 따라 중간쯔~~음 휴게소에서 식사 한 번 때리고!
쭉쭉 달리고 달려
안면도에 도착 ^^
미리 봐두고 왔던 곳은 ‘밧개 해수욕장’ 부근
해변가와 가까운 숙소를 예약하고 갔다.
간조 시간은 오후 10시쯤 물높이는 약 100
숯불 피우고하면 100% 술 생각이 날 것이기 때문에..
간식거리 먹으면서 TV보며 친구 커플과 좀 쉬다가
저녁은 수육에다가 겉절이 돌돌 말아서…. (숯불이나 수육이나..)
아.. 꾸역꾸역 힘들게 소주의 유혹을 뿌리치고 식사를 마치곤
8시쯤 슬금~슬금 나갈 채비를 한다.
1. 두꺼운 양말을 신고 바지를 양말 속에 넣는다. (발이 좀 더 편한 느낌 ^^;)
2. 가슴장화를 입는다.
3. 베터리 가방을 매고 미나리장갑을 목에 걸고
4. 써치를 머리에 쓰고 베터리와 연결
5. 작동테스트 후 신나게 출발 ^^
친구 커플은 두 번째 정도 해루질을 해보는 것인데
들어가기전에 한번 더 다들 핸드폰 알람 맞추고
혹시라도 일행과 떨어질 수도 있으니 휴대폰 벨소리로 바꾸라하고
포인트 진입로에서 바로 뒤에 불빛이 어떻게 몇 개가 있는지 체크
좀 귀찮더라도 계속 어느정도 걷다가 뒤를 보고 내가 나갈 길을
체크 해두라고 당부한 뒤 바다로 진입
항상 바다로 들어가서 한참 하다가 보면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나가는 길을 못 찾는 경우가 있다.
실제 해루질 5번도 안해봤을때 간조 알람 울리고
나가려고 걸었는데 알고보니 바다 방향으로 계속 걷다가
동출 했던 분이 날 찾으셔서 안전하게 나올 수 있었다.
만약에 가로등이나 건물 등 특색이 없는 곳이라 하면
휴대폰 어플 ‘산길샘’ , ‘네이버지도’ 등을 통해 자신의 위치와
나가는 길을 확인하고 나가기를 추천!
■ 밧개 해수욕장
각설하고 이 곳은 완벽하게 모래사장 지형이다.
바지락과 명주조개 가 많이 나오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나가보면 조개들이 밖에 널부러져 줏어오기만 하면 되는 곳이기도 하다 ^^
실제 처음 와이프와 단 둘이 왔을 때 전날과 당일에 바람이 좀 많이 불었는데
그래도 왔으니 나가보자라는 마음으로 바다에 갔더니
개불, 명주조개 가 진짜 바닥에 깔려 있었다.
행복하게 단 시간에 줍줍 하고 바로 숙소로 갔던 행복한 추억…ㅎㅎ
온 사방에 모래만 깔려있다가 좌측이나 우측 쪽으로 걷다보면
바위 지형이 나오는데 그 사이사이에 보면 해삼, 낙지가 많이 보이기도 한다
1인 1낙지와 쭈꾸미
개인적으로 해감을 안 해도되는 해삼과 낙지가 제일 좋다…
이 날 친구와 친구 와이프도 첫 낙지 마수걸이 성공 ^^
그리고 명주 조개는 해감이 굉장히 어렵기로 유명한데
며칠을 해봐도 먹다보면 돌이 씹히는 경우가 반복 되서
지금은 그냥 잡자마자 살짝 삶아서 살만 발라낸 뒤
내장은 다 떼어버리고 바로 먹는데 아주 쫄깃하고 달달한 맛이 좋다.
보글보글 명주조개
숙소 도착하니 약 12시쯤…
그래도 끝내고 와서는 당연히 한 잔 하는 것이 국룰..!
후다다닥 손질하고 한 상 차렸다 ^^
일회용기(삼성화재)가 시선강탈..ㅋㅋㅋㅋ
엄청 큰 개불도 한 마리 잡아서 개불 회에다가
명주조개 숙회, 낙지 탕탕이, 해삼회, 쭈꾸미와 낙지 데쳐서~
신나게 먹으면서 또 해루질 무용담을 펼치며.. ㅋㅋㅋㅋㅋㅋ
■ 해루질 경험이 없는 초보라면..?
사실 이 쪽을 추천하는 이유는
안면도 모든 바다쪽 라인이 해루질 포인트이다.
지금 얘기하는 ‘밧개 해수욕장’ 쪽 라인을 보면
해루질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라인따라 쭉~ 보인다.
이렇게 넓은 포인트가 있는 안면도 이다보니
일명 ‘해루질 펜션’ 들이 굉장히 많다.
보통 펜션 주인분들이 예약/신청한 손님들과
시간에 맞춰 포인트까지 함께 이동하고 가이드를 해주시고
장비가 없는 경우에는 가슴장화부터 렌턴, 집게 등 까지
모든 장비를 대여할 수도 있어 경험과 장비가 없는 초보분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초보도 널부러져 있는 조개들 쓸어 담고 하다보면
큰 장비 없이도 쫄깃 달달한 명주조개 만통 가능한 밧개 해수욕장
다녀와서 시원~한 칼국수 해드시면 먹을때마다 생각나는 그런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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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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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기 위해 친구들과 찾은 몽산포 해수욕장
마침 물때도 좋아서 해루질 장비를 챙겨가본다.
해루질로는 처음 오는 곳이라
조과통을 챙기지 않고
어망 하나 들고 들어갔다.
간조가 21시50분 정도였나..
늦게 도착해서 21시에 진입을 하였다.
바로 조과를 확인하자면
4짜 광어..
진짜 너무 아쉬운건..
조과통을 챙기지 못해..
뜰채에 광어 그대로 들고 복귀….
그리고 이름모를 물고기 두마리
대하도 한마리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꼴뚜기인가 작은 오징어같은 것도 잡았다.
오늘 저녁은 광어회!!
피를 빼놓구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텐트를 치는 동안 먼가 싸늘한 느낌이..
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길고양이가..
내 광어를…
시식하고 있었다..
이미 틀렸다..
ㅜㅜ
포인트 전체 평
– 처음 간 곳이라 포인트 모르고 그냥 걸어다녔다.
– 그렇지만 걷는 곳 모든 곳이 포인트이다.
– 꽃게가 엄청 많았지만 금어기라 손맛과 사진만 찍고 방생, 크기가 매우 작음 손바닥보다 작음
– 바닷가재, 대하, 광어, 망둥어, 새우, 오징어, 동죽, 맛조개 등 엄청 다양하게 널려있다.
– 간조가 되면 6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간 듯하다.
– 다행이 물색이 좋았다.
이상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 바로 출발 할 예정이다.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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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장비와 잘하는법 그리고 서해 해루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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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이나 늘어나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루질에 대해
빠르고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먼저 해루질이란 = 바다에서 하는 사냥 + 수렵
물이 어느정도 빠진 상태에서 들어가 갑각류, 조개류 등을 수렵하는 것을 말한다.
서해안 갯벌에서 낙지잡기
동해안 돌틈에서 돌게 잡기
남해안 방파제에서 소라 줍기 뭐 이런 거
나름 해루질을 오래 해온 터라
그동안의 경험들을 써봐야겠다.
for 해린이
<해루질 주의사항>
안전이 최우선이다.!!!!
– 단독 해루질 절대 금지입니다. 짝을 지어 돌아다니고 서로에게 한 번씩 말을 걸어 위치를 확인하세요.
– 낮에 미리 장소를 탐색하여 지형지물에 익숙해지세요. 밤엔 랜턴 불빛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답니다.
– 허리 이상으로 깊은 곳은 들어가지 마세요. 갯벌이 있는 바다 물속은 한 치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갑자기 바닥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 해무가 끼어 있으면 활동을 중단하세요. 밤엔 더더욱 위험합니다.
– 욕심내지 마시고 만조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미리 시계 알람을 설정하여 만조시간이 다가오면 철수하세요. 소라 한 마리 더 잡으려다가 사람 잡습니다
– 장비 점검은 미리미리 철저히 해야 합니다. 랜턴 배터리는 온전한지, 장화는 찢어지지 않았는지..
– 금어기를 잘 확인하자.
<해루질 시작하기>
1. 장비 구입 & 보온
– 랜턴과 장화, 사냥도구는 필수!
– 옷은 움직임이 가능한 정도에서 가장 따뜻하게!
2. 장소 선정
– 갯벌이 있는 서해안 남부 쪽이 가장 좋으며, 어촌계 보호구역에서는 금지.
– 경기도권 서해안은 대부분 어촌계 보호구역이 많아 해루질이 힘드며, 그나마 태안 밑쪽으로 내려가야 가능한 지역이 나온다.
3. 물때 확인
– 가장 중요한 물때 확인. 국립해양조사원-스마트조석예보 참고.
– ‘저’(간조)가 0에 가까울수록 물이 많이 빠져 해루질하기 좋다. 마이너스(–) 면 축제.!!
<해루질 대상>
뭘 잡지?
가장 대표적인 대상어종은 낙지와 돌게(박하지) 그리고 소라류(고둥, 골뱅이)그리고 때에 따라 다른 해삼, 조개류, 개불, 문어 등등 그날 물때가 좋아 낙지 한 마리 잡는 다면 완전 기분째 지지
<해루질 장비>
1. 가장 중요해요! 해루질용 랜턴
– 해루질은 보통 밤에 많이 하기 때문에 장비 중에 가장 중요한 녀석이다.
초보자에겐 헤드랜턴이 제격이다. 요즘 60006000 루멘까지 성능이 좋은 녀석들이 많다.
3000~4500 루멘. 가격은 2만 원 중후 반대부터~
전문가들이 많이 쓰는 서치라이트는 거북이 등딱지만 한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겐 쉽지 않다.
2. 두 번째로 중요해요 ! 체온 유지와 물 유입 방지 전신 장화
– 여름철에도 밤에는 바닷물이 차다.
바닷물에 몸이 노출되면 금방 체온이 내려가고 활동이 어려워지므로 반드시 전신 장화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여름이라도 안에는 따뜻하게 입어줘야 체온 유지에 용이하다.
허벅지까지만 덮는 장화도 있긴 하지만, 체온 유지와 물들어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전신을 선호한다.
3. 해루질 도구
a. 낙지, 쭈꾸미 낚아챌 땐 갸프 b. 조개 캘 땐 삽과 호미
only 낙지류를 위한 도구. 낙지를 갯벌 위가 아닌 수중에서 본다면, 헤엄치는 낙지를 집게로 낚아챈 다는 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럴 때 갸프를 쓰면 손쉽게 낚아챌 수 있다. 하지만 게, 소라 같이 딱딱한 녀석들을 잡기엔 힘들다.
게와 낙지가 목표가 아닌 only 조개(골뱅이)족이라면 호미와 삽으로도 가능하다.
c. 다 집어버리겠다 집게 d. 바위 밑 탐색은 삼지창으로
– 가장 많이 쓰이는 만능 집게. 수색하기도 편하고 집기도 편하다.
조작이 쉬운 악어 집게를 많이 사용하지만, 길이가 긴 숯 집게로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다.
근거리 원거리 모든 대상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 해루질은 바위 밑에 무엇이 있는지 들추고 쑤시고(?)의 연속인데, 이런 면에서 삼지창은 최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집거나 낚아채기엔 사용이 어렵다. 반드시.. 꽂아서 죽여야만.. 으
e. 다 담아버리겠다 뜰채 f. 다 찍어 버리겠다 갈고리
– 물에 떠다니는 모든 것을 쓸어버릴 것만 같은 포부와는 달리 물의 저항 때문에 여간 쓰기 힘든 게 아니다..
나도 5m짜리를 원거리 공격 시 쓰긴 하지만, 욕을 하면서 쓰곤 한다. 1818
스테인리스 재질은 가격도 비싸다. 가금 가격 때문에 잠자리 채나 대나무로 만든 채를 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금방 부식되거나 부러지곤 한다.
– 갈고리는 낙지를 낚아 올릴 때 외엔 쓸 일이 많이 없다..
g. 담을 것 – 바구니 h. 기포기(산소기)
많이 잡으면 뭐하나! 잘 담아서 와야지 필수!
그리고 조개류와 게를 살려서 가져오고 싶다면 산소기도 필수다.
<해루질 조과>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가 얼마 전에 다녀왔던 곳에서
탁 치니 억 하고 나온 엄청난 조과를 먼저 보여드리죠!
참고로 저희 부부는 1년에 4~5번 정도 해루질을 다닐만큼 능숙해졌고, 경험도 많아졌습니다.
이날은 낙지 5마리 + 돌게 3마리 + 조개 30여마리!
돌게는 많이잡았는데 암컷이 많아 놔주느라 수가 적네요
단 하루, 3시간동안 2명이서 잡아낸 결과입니다!
집에와서 야무지게 연포탕 해먹었습니다!!
바다 생물은 잡아서 먹을 수가 있어 참 좋은거 같아요
해루질 조과는 매번 이렇게 좋진 않습니다.
물때, 바람, 비 등 자연조건이 맞아떨어지고 운이 좋아야하는 거 같아요.
잘 안된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해루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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