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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쓰는 생활비는 개인 모두가 다르겠지만
미국 뉴욕 맨하튼으로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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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 미주 멘토링
뉴욕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물방울갯수 30. 비공개 09-10-10 U.S.A 미국생활 조회수 5,365. 전 싱글 직장인인데요. 1베드룸살고(맨하탄아님), 차가 꼭필요해서 …
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1/5/2022
View: 2805
뉴욕 생활 #4 뉴욕에 살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뉴요커 연봉 …
생활비는 어떤지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우선 뉴욕 맨하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100K를 번다. 그냥 Bachelor holder에 average 직업으로 average 직장 …
Source: soso-today.tistory.com
Date Published: 1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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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비 유학 Q&A::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생활비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면 되나요? 한 달에 300만원이면 너무 빠듯할까요? 감이 안잡히.
Source: gre.gohackers.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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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Jei in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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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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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 #4 뉴욕에 살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뉴요커 연봉 & 생활비
뉴욕에 살려면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할까?
오늘은 뉴욕에 살려면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뉴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얼마를 버는지. 생활비는 어떤지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우선 뉴욕 맨하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100K를 번다. 그냥 Bachelor holder에 average 직업으로 average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 초봉은 100K 전후이다. Bachelor holder의 초봉이 100K가 넘으면 많이 버는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상위 30% 이상 정도) 즉 한국으로 치면 연봉이 1억이 넘는 거다. 하지만 난 가끔 연봉이 1억이 넘는다고 자랑하듯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뉴욕에 연봉 1억 안 넘는 사람이 어딨나 싶다 ㅠ 정규직으로 쳤을 때. 맨하탄을 벗어나도 뉴욕은 연봉이 1억 인 사람이 많다. 엄연히 따지면 100K는 한화로 1억 1500정도가 되기 때문에 110K인 사람은 1억이 훨씬 넘는 돈을 버는 거다.
보통 간호사들은 미국 도착 1~3년, RN 기준 70~110K 정도를 번다. 미니멈과 맥시멈의 차이가 꽤 나지만 베네핏, 펜션 등 잘 들여다보면 뭐 크게 상관이 없다.(자세한 것은 추후에 또 포스팅을 하는 걸로.) 경력 인정 여부도 한몫할 거다. 경력 인정이 되었다 했을 때 100K를 벌면 사실 뉴욕에서 많이 버는 건 아닌 것 같다. 잘 나가는 사람은 이미 초봉이 100K이 넘으니까. 여하튼 그럼 이제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알아보자. 연봉을 쉽게 100K로 했을 때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35%의 세금이 빠진 65K 정도가 된다. 월로 나누면 대략$5400정도가 된다. 그럼 내가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돈은 5400이다. 그럼 어떤 돈이 기본적으로 나가게 될까.
1. 렌트비
보통 미국에 들어오고 몇 년 동안은 렌트로 살 수밖에 없다. 돈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몇 년 안에 집을 사는 걸 보았지만, 어찌 되었든 대부분은 아님 집을 사기 전 몇 년 동안은 렌트다. 렌트의 범위는 $1500~2700 이 범위만 보아도 “뉴욕에서의 생활비는 얼마나 드나요?”라는 질문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각자 원하는 렌트비, 라이프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맥시멈을 2700으로 정해 놓았지만 맨하탄 하이 라이즈 럭셔리 아파트로 가면 1베드 룸이 4000, 그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 각자 살기 나름. 맨하탄 외곽(퀸즈, 뉴저지)를 가면 1500~1800 정도에서도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할 수 있다. (스튜디오, 1베드 룸 기준) 브루클린을 넣지 않은 이유는 브루클린의 꽤 괜찮은 동네는 맨하탄만큼이나 비싸기 때문이다. 힙스터들의 핫한 동네 ㅎㅎ, 나는 병원과의 근접성 이유로 맨하탄 센트럴파크 옆인 어퍼이스트에서 살고 있는데 저 위 가격보다는 좀 더 낸다. 좀 가격이 있는 우리 동네도 2200~2500 정도면 꽤 괜찮은 조건의 집을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롱아일랜드 Long Island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있는 동네)도 좋은 동네라 좋은 병원들이 많은데 거기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보통 렌트비 1000~1500에 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듯 병원의 위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쓰는 건 정말 제각각이다.
Rental prices map, 빨간색 맨하탄이 현저하게 비싸다. 노란색이 브루클린인데 좋은 지역은 맨하탄만큼이나 비싼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동네도 중요하지만 아파트의 컨디션에 따라 가격 차이는 같은 동네라도 1000 이상 날 수 있다. 출처 : Google
(여기서 깨알 우스갯팁ㅎㅎ 뉴욕에선 시티라 말하면 맨하탄을 뜻한다. I am in the city라는 말은 맨하탄에 있다는 뜻.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퀸즈 저 멀리 플러싱에서 “나 시티인데 너 어디니?”라고 묻는 미국 친구에게 “응 나도 시티야” 했다가 친구가 “시티 어디?” 해서 플러싱이라 했더니 친구가 “아 난 너 맨하탄이라고… 오면 연락해” 했다는 웃픈이야기 ;;; ㅎㅎ 뉴욕시티면 다 시티가 아닌 거였니? 1년 반 정도 지나고 보니 Do you live in the city? 의 뜻은 너 맨하탄에 사니?라는 뜻이었다 ㅠ ㅎㅎ)
2. 각종 Utilities
Utilities가 포함인 곳도 있지만 거의 없다. 내가 기본적으로 내고 있는 Utilities는 인터넷(50불), 티비(20불), 전기(40불), 가스(20~30불) 정도. 괄호 안의 가격이 평균적으로 나가고 있다. 우리 아파트는 Heating은 포함. 난 추운 걸 너무 싫어하는데 우리 아파트는 너무 따뜻해서 그것 하나는 좋다. 어쩔 땐 한겨울인데 너무 더워서 짜증 난 적이 몇 번 있다는 ㅎㅎ Heating 포함이 되지 않으면 겨울에 200불이 넘는 빌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생각해보니 렌트하는 방법도 포스팅을 나중에 하면 좋겠네용 ㅎㅎ)
3. 생활비
생활비는 정말 각자 다른 것 같다. 나는 하루에 커피를 1~2잔은 꼭 밖에서 마시고 점심은 보통 가져가지만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사 먹는 경우 5~10불 정도가 나간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 을 먹으러 가면 보통 20~40불 정도가 나오고, 좀 더 가격이 있는 곳을 가면 50~100불이 나옴. 글구 쇼핑. 난 전형적인 호갱님인데 이 뉴욕은 호갱님에겐 헬같은 곳 ㅠ ㅎㅎ 1+1이나 20달러를 내면 40달러짜리 보너스를 드릴게요. 등등 뉴욕은 쇼핑의 천국이며, 호갱님의 지옥이다 ㅎㅎ 글구 여자이기 때문일까. 매일 당하는 거 알면서도 낚이는 나는야 어쩔 수 없는 호갱님 ㅠ
나는 여자 싱글이라 기타 지출이 크게 없다. 가끔 미국에 오면 돈을 한국보다 많이 버니까 많이 모을 수 있냐는 질문을 보는데 한국보다야 많이 버니까 자기가 노력만 하면 더 모을 수는 있겠다. 그 액수가 얼마큼이 될지는 각자의 씀씀이에 달려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조금 더 자유롭고, 나의 일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고,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이 있고, 평생 이 일을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1년 반 지금까지의 미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몇 주 전에 은퇴하신 방사선사 할아버지의 나이는 83세였다. 62세에 은퇴를 하시고 파트타임으로 그렇게 20년을 일하셨다는.. 너무 유쾌하고, 같이 일하기 즐거운 동료였는데 난 여기서 56년 일했다. I am done! 하시면서 멋있게 은퇴를.. 미국은 이렇듯 내가 원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일할 수 있다. 풀타임을 할 여건이 안 되거나,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위해 파트타임을 해도 괜찮다. 미국의 파트타임은 한국의 비정규직, 파트타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우리 병원 같은 경우는 풀타임의 반만 일을 해도 (18시간 이상) 모든 베네핏이 풀타임의 절반으로 나온다. 휴가, 학비, 메디컬 등등.
열심히 글을 쓰다 보니 생활비로 시작해서 미국으로 오라는 나의 사심이 담긴 글이 되어 버렸다 ㅎㅎ 그럼 사진투척 몇 개 하고, 다음에 (Hopefully 곧) 또 만나요! 🙂
집에 올 때 자주 들리는 Madison Ave에 있는 Nespresso 매장
센트럴파크 재클린호수 산책.
센츄럴파크 재클린 호수
센츄럴파크 재클린 호수
친구와 늦은 점심을 먹고 센트럴파크로. 길 끝에 보이는 나무가 우거진 곳이 센트럴파크이당 🙂 우리동네 읍내 내사랑 어퍼이스트 86가에서 ㅎㅎ
소소한 나의 추억 일기장.
통칩씨 in 뉴욕.
· Email : [email protected] (Mrs.Tongchip)
·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6xxM3t4wc_l4WKVaSAHaAg
뉴욕 생활비 유학 Q&A:: 고우해커스
안녕하세요.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생활비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면 되나요? 한 달에 300만원이면 너무 빠듯할까요?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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