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국어 문법 공부법 |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모든 답변

국어 문법 공부법 |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모든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국어 문법 공부법 –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hu.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u.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소린TV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4,062회 및 좋아요 1,00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지학사가 쏜다!💖
수능까지 가져가는 문법 공부 필수템!✨
‘개념있는 국어문법’을 추첨을 통해 30분께 드립니다!🥰
-응모기간 : 1/7(금) ~1/16(일) (밤 11시59분)
-당첨자 발표일 : 1/19(수)
-당첨자 공지 방법 : 당첨자 문자로 개별 알림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다.
2. 영상 아래 댓글로 개념있는 국어문법을 갖고 싶은 이유나,
영상 감상평을 남긴다.
3. 아래 링크 클릭 후 참여를 신청한다!
→ http://naver.me/Gq1NCDP7
———————————————————————————————–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sorin_0302
———————————————————————————————–
[소린TV]는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안소린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동시합격)
공부 노하우 꿀팁을 전수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궁금한 것들 남겨주시면 거기에 맞춰서
답변을 드릴 생각입니다! 많이 소통해주세요 🙂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국어 문법 공부 방법<7단계> – 네이버 블로그

국어 문법 공부 방법<7단계> … 수능 국어 11번부터 출제되는 문법은 비문학(독서)이나 문학, 화법, 작문과 달리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고,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6/2022

View: 1732

국어 공부법에 관하여…(2년간 공부해서 얻은 공부 방법) – 오르비

문법 개념과정을 끝낸 뒤에는, 문법 주제별로 되어있는 기출 문제집을 사서 주말에(혹은 하루 공부 끝내고 시간이 남을 때) 각 영역의 문제를 조금씩 푸 …

+ 여기에 표시

Source: orbi.kr

Date Published: 6/8/2022

View: 9516

서울대 합격 수능 국어 공부법 – 문법(인강, 개념)

서울대 합격 수능 국어 공부법 – 문법(인강, 개념). Yongjjun 2021. 2. 21. 19:33. 반응형. 문법 파트는 무엇보다 개념 숙지가 중요하다. 개념을 공부한 것과 안 한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yiyj1030.tistory.com

Date Published: 5/17/2021

View: 9128

내가 하는 국어문법 공부법 – 브런치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 영어 문법과 마찬가지로 어설프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낫다. 어설프게라는 말은 알 … 내가 하는 국어문법 공부법.

+ 여기에 표시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12/2021

View: 8789

떠먹는 국어문법 공부법 인강을 추천하는 이유 – 프로그래머 삶

수능 국어 인강과 떠먹는 국어문법 국어 문법은 그냥 외우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주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강을 많이 듣습니다.

+ 여기를 클릭

Source: coder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10/9/2021

View: 4189

국어, 지름길을 찾지 말라 [공부가 되는 공부법] – 에듀진

가장 공부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성적 향상이 더딘 과목이 바로 국어라는 것 … 화법 및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의 영역에 대한 당신의 현재 성적을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5/21/2022

View: 661

[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열쇠(1) – 국어 문법 …

[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열쇠(1) – 국어 문법 잡기 정혜림 멘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국어 시험에서 문법 문제 때문에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mentor.or.kr

Date Published: 4/16/2021

View: 6266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어 문법 공부법

  • Author: 소린TV
  • Views: 조회수 34,062회
  • Likes: 좋아요 1,008개
  • Date Published: 2022. 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9ZsxC_5Glk

국어 문법 공부 방법<7단계>

국어 문법 공부 방법<7단계>

안녕하세요 품 국영수 학원입니다.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수능 국어 11번부터 출제되는 문법은 비문학(독서)이나 문학, 화법, 작문과 달리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고, 문법적 지식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래서 문법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 문법은 개념만 잘 익혀 두면 수능 시험과 학교 중간ㆍ기말 고사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교과서의 종수와는 무관하게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아울러 복습이 특히 더 중요한 과목이므로 공부한 내용을 처음 복습할 때부터 학교 시험과 수능 시험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국어 문법 정복을 위한 ‘문법 7단계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필수 개념별로 문법 지식을 공부한다

→ ‘국어 문법 필수 개념’은 다음과 같이 압축할 수 있습니다.

▶ 2단계: 기계적 암기보다 ‘용례’와 함께 익힌다.

→ ‘형태소’를 예로 들면, 문법 개념은 다음과 같이 용례와 함께 익혀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개념별로 기출 문제를 풀어 본다.

▶ 4단계: 맞힌 문제라도 반드시 오답지까지 꼼꼼히 본다.

→ 맞고 틀리고보다 정답과 오답인 이유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아래 2015학년도 수능 A형ㆍB형 공통으로 출제된 ‘서술어의 자릿수’ 문제를 예로 들면, 쉽게 정답에 답했어도

오답지가 오답인 이유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제대로’ 공부한 것이 되고,

‘제대로’ 공부해야 수능과 내신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 5단계: 다시 봐야 할 내용은 체크하고 메모해 둔다.

→ 국어 과목에서 복습이 특히 더 중요한 영역은 문법과 문학입니다.

복습을 위해 공부한 내용에 다시 봐야할 내용을 꼭 체크하고 메모해 두도록 합니다. 이때 따로 오답 노트를 작성해 두면 좋은데,

‘문법 오답노트’는 필수 개념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6단계: 재복습 시간을 확보해 개학 전에 꼭 복습한다.

→ 한 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릴 수 있고, 처음 풀 때에는 맞혔는데 같은 문제를 또 풀었을 때 틀릴 수 있다.

이 점을 감안할 때, 문법은 매일 3개 개념씩 공부하고, 최소 3회 이상 복습해야 한다.

▶ 7단계: 학교에서 문법을 배운 학생은 교과서와 중간기말 고사 문제를 다시 본다.

→ 학교에서 문법을 배운 학생은 자신이 배운 교과서를 복습하고, 중간ㆍ기말 고사 문제를 다시 꺼내 정답과 오답인 이유를 이해한 후,

위 5단계의 ‘문법 오답 노트’에 추가 메모해 두고 활용하면 문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7단계로 문법공부를 한다면 다들 문법승리자가 될수 있을거예요!

이상 품국영수학원이였습니다

국어 공부법에 관하여…(2년간 공부해서 얻은 공부 방법)

국어 공부법

주의! 엄청 기니까 필요한 것만 골라서 보세요~

먼저 말씀드릴 것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혹시 아직 17 이후 6.9.수능 안 푸셨다면 꼭 통기출로 한번 먼저 접해보세요. 17 이후 6.9.수능을 통기출로 풀면서 자신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비문학부터 먼저 읽어야 하는 스타일인지 문학부터 풀어나가야 하는 스타일인지 판별할 수 있는데 학원 교재에 한 부분씩 나누어 실려있는 것을 먼저 풀고 나중에 통기출로 풀어보면 전술한 것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제가 실제로 2년간 가장 명심했던 사항 중에 하나죠. ㅎㅎ)

물론 이미 조금씩 풀어봤으면 시험 못 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때는 풀어본 기출 문제가 기억에서 거의 지워졌을 때에 통기출을 꺼내서 풀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번씩 다 접해 봤다면 한 지문씩 떼어서 다시 풀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10월부터 주말에 17 이후 통기출 꺼내서 한번씩 다시 풀어보세요. 그때는 평가원 문제를 풀어보며 사고방식을 ‘평가원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고방식을 ‘평가원화(?)’하는 것은 따로 설명할 것은 없고 주말에 통기출 풀어보면 사고과정이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수능 보는 해에 출제되었던 6.9평 문제 중, 학원이나 학교에서 깔끔하다고 평가 받은 기출은 다른 기출들과 다르게 10월 이후에 2번 이상 풀어보셔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항상 출제하시는 분들이 출제하시기 때문에 분석 노트를 써가면서 자세히 분석하면 수능 볼 때 효과적입니다. + 최근 몇 년간은 6평이 퀄리티가 아주 좋고, 수능과도 비슷했죠. (2018학년도 정시로 예시를 들자면, 저는 18.6평 분석집을 쓸 때, ‘@@학자 갑이~’ 문제를 분석하면서 지문 외에 보기에 새로 추가된 정보들이 지문의 내용들과 복잡하게 엮이기 때문에, 화살표나 도표로 정리해야겠다고 매뉴얼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게 18.수능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수완에 실려있는 실전모의고사 풀어야 하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는 다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어렵기 때문에 풀면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마닳을 사서 풀기는 했지만, X회독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이 방법이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꼭 X회독 하면서 계속 봐야만 잘 보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기출 풀 때는 omr 작성 시간이랑 가채점표 작성 시간, 긴장해서 놓치는 시간을 빼고 60~70분 사이에 다 푸는 연습을 했어요.

이제 각 영역을 하나씩 설명해드릴께요.

화법과 작문 영역

전체적인 특징

빠른 속도 (8분 이내)로 풀면서 정확도가 높다면 매일 문제를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주말에, 혹은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만 푸셔도 됩니다.

출제의 최신 경향에 따라서 문제의 형식이 눈에 띄게 변하는 영역입니다.

그래프와 숫자, 그림이 복잡하게 자료로 제시되기도 합니다.

사설 문제의 질이 평가원과 비슷한 영역입니다.

공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①전술한 것처럼 이 부분에서 막힘이 없는 학생이라면 자주 문제를 풀 필요는 없고 이 부분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도록 10분 이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②만약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20분 이상) 정확도가 떨어지는 학생이라면 지문과 선지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도표 같은 그림 자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화작문 영역 문제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화작문 영역은 사설 문제집이 최신 경향도 반영하는데다가 문제 수준도 좋기 때문에 저는 사설 화작문 문제를 풀면서 도표 자료에 대한 거북함을 줄였습니다. 또 8분 이내에 풀 수 있을 때까지 매일 아침에 한 세트씩 풀었습니다. 이렇게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정확도나 거북함이 줄어드는데, 10분 이내로 정확하게 풀게 된다면 그 이후에는 ①번의 학생처럼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양치기가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죠!!

문제 풀이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요? ①먼저 화법 영역은 1~3 번으로 나오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화작문 영역을 통틀어 가장 쉽게 나오고, 지문이 담고 있는 정보량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1~3번 문제를 먼저 한 번 빠르게 훑어본 후에 선지가 요구하는 부분을 지문에서 찾아서 대입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② 화법+작문 영역은 먼저 ‘다음은 ~ 상황이다’ 이 부분을 읽고 두 글을 포괄하는 주제를 파악합니다. 이러면 전반적인 이해가 더 쉬워지거든요.

많은 학생들이 이 작업을 잘 안 하는데, 저는 이 과정이 시간 단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화법 부분을 읽고 화법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을 먼저 풀면 효과적입니다. 화법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을 다 푼 이후에는 다시 작문 부분을 읽어내려 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를 풀면 시간 단축도 하고 정확도도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나오는 작문부분은 주로 페이지를 걸쳐 있기 때문에 지문 자체에 난이도에 비해 문제를 풀 때 더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입니다. 저는 그래서 쉬운 문제는 빨리빨리 해치우자는 생각으로 [다음 중 고쳐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은?]에 해당하는 문장을 지문에서 읽고 답을 찾은 후에 지문 전체를 꼼곰히 읽고 다른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해당 시험지 페이지만 반으로 접어서 왔다갔다하며 푸는 것도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볼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요?

①연습할 때는 ‘딱 몇 분 안에 풀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 왔다면 시험을 볼 때는 그런 마음가짐을 버려야 합니다. 만약 화작문이 생각 이상으로 고난도로 출제되었거나 태어나서 처음 접한 신유형이라면 평소보다 푸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다 어려운데 혼자서 ‘아 나 평소보다 오래 걸렸어 ㅜㅜ’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게 되면 뒤에서 평정심을 잃게 됩니다. (제 2018 .6평 경험담입니다. ㅎㅎ ㅜ)

2. 문법 영역

1) 전체적인 특징

– 개념만 충분히 숙지한다면 막힘없이 빠른 시간에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영역입니다.

– 많은 학생들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부분이지만 개념노트만 반복해서 본다면 가장 마음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사설 문제의 질이 사설 기관의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입시 선배들에 의해 입증된 사설 문제만 풀어보세요. ‘우리 시험 어렵지!’라고 광고하기 위해 지엽적인 부분을 문제로 출제하는 사설 문제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그런 적이 거의 없지만 최근 들어서 평가원은 더욱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문법 개념을 문제로 출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 사설 문제집이나 사서 막 푸는 것은 오히려 성적 하락의 지름길이 됩니다.

2)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지인들에게 괜찮다고 평가받은 문법 개념 인강을 사서 한 번 돌리세요. 이때 문법 개념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계신 분들은 문법 책만 사서 공부하고 모르는 것만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 드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도 생각합니다. 인강을 다 들으셨거나 책 공부를 끝마치신 분들은 하루에 15~30분 정도 투자해서 꾸준히 개념을 복습해 주세요. ‘저는 문법 책에 책갈피를 꽂아두고 매일 매일 3~5 페이지씩 반복 암기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법 인강을 들은 적이 없어서 선생님 추천을 못해드려요! ㅜㅜ 죄송합니다.)

개념을 한번 돌리는 것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한번 정확하게 해놓고 그 이후에는 조금씩만 시간 투자를 해도 문제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한번 돌리면 다른 영역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방학 때(혹은 재수 정규반 시작하기 전에)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문법을 한번 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법 개념과정을 끝낸 뒤에는, 문법 주제별로 되어있는 기출 문제집을 사서 주말에(혹은 하루 공부 끝내고 시간이 남을 때) 각 영역의 문제를 조금씩 푸세요. 그 정도면 대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설 모의고사에 붙어있는 문제들은 푸셔도 좋지만(장지문에 대비가 되기 때문이죠) 굳이 사설 문법 문제집을 사서 푸실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만약 기출 문제를 풀면서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하면 굳이 수특 수완 문제까지 풀 필요성은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기출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거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미래에 이 글을 포고 시간의 촉박함만 느끼실 분들을 위해

문법이 너무 어렵다면, 수특 수완 문법 문제들만 해설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즉, 책에 실린 문장들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국어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ebs에 실려 있는 문장들이 시험에 나오기도 하니 봐두면 나쁠 건 없답니다. ㅎㅎ (저는 크게 느낀 적은 없습니다)

+꿀팁! -> 저는 사설 모의고사에 나오는 장지문 중에, 핵심적인 문법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장지문은 단권화 노트에 붙여놓고 심심할 때 읽어가면서 공부했어요. 이 과정이 문법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3) 시험 볼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요?

– 예를 들어 선지 ②번에 답이 있다 하더라도, 뒤에 선지까지 꼭 다 읽어보세요. 왜냐하면 문법 영역에서는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는데, 그게 수능날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위험요소들을 다 제거하려고 늘 선지를 다 점검했어요.

3. 비문학 영역

1) 전체적인 특징

–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가장 치밀한 연습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 최근 몇 년간 쉽게 나온 적이 없는 부분입니다. (18 수능 철학자와 생명 지문 제외)

– 장지문이 등장한 이후로, 높은 정도의 독해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

– 최근 들어 인지도 있고 많은 학생들이 구입하는 몇몇 사설 문제에서만 평가원 수준에 근접한 문제를 만들고 있으며, 나머지는 아주 별로입니다. 교육청 문제 중 가장 괜찮다는 소리를 듣는 10월 서울시 교육청 문제를 푸시는 게 도움이 더 될 겁니다.

제 기준으로는

수능 보는 해의 6.9평 > 17 이후 비문학 > 수준높은 사설(개인적으로는 이감, 바탕, 상상 순서였어요) > 국어 영역 때의 평가원 기출 = 10월 교육청 > 언어 영역 때의 기출 > 나머지 사설 문제들 … 순이었어요.

Q.. 요새 Leet 문제 풀어야 한다는 말이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사실 재수할 때 학원에서 주는 비문학 문제들이 많았기 때문에 Leet 문제들을 풀진 않았어요.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구해서 풀어보니 아무래도 Leet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고 다들 말하는 이유는 leet 지문들이 독해력을 요구하는 지문이기 때문이겠더라고요. 만약 학기 중에 풀어볼 문제가 없다면 풀어보는 것도 독해력에 도움이 되겠지만, 사설 주간지를 사셨거나, 풀 문제가 충분히 있다면 굳이 사서 푸실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단 leet는 법학 전문지식을 배경지식으로 요구하는 시험이다 보니까 수능보다는 배경지식을 많이 요구한다는 느낌을 받았고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문제 스타일도 약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2)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①하루에 얼마 정도 해야 하나요?

-저는 하루에 4~5지문, 바쁜 날도 3지문 정도는 꼭 풀었는데요. 이때는 장지문을 꼭 넣은 후, 다양한 제재들의 글을 조합해서 풀었어요.

예를 들자면 장지문이 예술+기술 복합 지문이면, 사회, 과학 이렇게 제재를 다양하게 해서 풀었다는 거죠! -> 한 주제의 비문학만 몰아서 풀면 공부 하나도 안됩니다. ㅎㅎ

-토요일에는 마닳에서 기출 한 세트씩 풀었기 때문에 따로 비문학을 풀지는 않았어요.

②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데 어떻게 하죠? 문제를 풀긴 푸는 데 맨날 틀려요 ㅜㅜ

사실 둘은 크게 보면 같은 고민입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독해가 이뤄지지 않아서 생긴 문제거든요.

비문학은 크게 두 가지 과정이 필요한데요. 바로 ‘패턴화 과정’과 ‘실수 줄이기’입니다.

패턴화 과정 ① 비문학은 기계적으로 루틴을 형성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비문학 첫 문단 읽으실 때 (관점이나 입장을 다루는 지문인지/사실을 다루는 지문인지) 파악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관점이나 사상, 입장을 다룬다면 둘, 혹은 셋 이상의 사상을 비교하는 지문입니다. 이럴 때는 ‘사상가에 깃발 꽂기’ 작업이 필수적인데요. 예를 들면 ‘흄’, ‘메타 윤리학자’ 이런 부분이 있다면 동그라미를 쳐놓고 옆에 크게 흄, 메타 윤리학자 이렇게 써 두시는 겁니다. 그러면 사상가에 입장을 물어보는 문제에서 빨리 그 사상가 부분을 찾아서 읽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름으로 확실하게 드러낸 입장 말고 ‘어떤 윤리학자’, ‘반대하는 이들은’ 처럼 간접적으로 드러난 사상도 있는데요. 이것도 간과하지 마시고 같은 작업을 거치셔야 합니다. 이렇게 사상들을 비교하는 지문은 표를 그려놓고, 사상의 공통점 차이점, 장단점을 써놓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항상 그런 것들만 물어보기 때문이죠.

사실을 다루는 지문이라면 주로 과학이나 기술 지문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로, 정보의 양이 매우 많아서 한 번에 정확하게 읽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해결책은 바로 ‘수학처럼 풀기’인데요. 이런 지문들은 개념어 간의 연결 관계를 100% 물어보기 때문에 개념어 간의 관계를 수식으로 써놓는 겁니다. -> 밑줄만 치는 건 아무 도움도 안 됩니다. 예를 들면 비례 관계는 A ∝ B로, 인과 관계는 A -> B로 표시하는 거죠! 그리고 요새 자주 출제되는 방식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기온이 높아지면 A가 팽창한다’ 가 제시문에 써 있으면 문제로는 ‘A가 수축하는 이유는?’ 이런 식으로 두번 세번 꼬아서 출제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문제 풀이가 익숙해지면 지문을 읽으면서 이런 심층적인 것까지 생각하는 것도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면 3점짜리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죠.

패턴화 과정 ② 다음으로 패턴화 할 것은 ‘제재별로 패턴화하기’입니다. 비문학도 여러 주제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여러 지문들을 풀어보니 같은 주제는 항상 비슷한 내용들이 선지로 나오거든요. 예를 들어 제 단권화 노트에 실려있는 내용을 참고하자면

[법] 지문 -> 1. 법에 명시되어 있는지 or 판례나 권고문에 기록되어 있는지 2. 어느 법에 속하는지 3. 법의 실시 목적은 무엇인지 4. 위반 시에 어느 항목에서 위법한지 따지기

처럼 정리해놓고 정리본을 반복해서 보는 것이죠. 이러면 어떤 제재가 나오면 ‘아, 제시문의 이 부분이 문제로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잘 표시해둘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문제 푸는 시간도 줄어들고 독해력도 늘어나게 되죠.

실수 줄이기 국어의 오답노트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국어는 오답을 잘 안하는 과목이잖아요. 하지만 국어도 일종의 오답노트가 실수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저는 단권화 노트에

이집트인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하기 위해 피라미드를 지었다. 피라미드는 심리적 안정감의 산물이다. ↓ 엄연히 다르지? 똑바로 읽기

[있다] [없다] 등 표현 유의하여 보기 처럼 제가 자주 하는 실수들을 써놓고 계속해서 보며 익혔습니다.

3) 시험 볼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요?

– 시험 보면서 99%의 학생들은 막히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면 그것을 붙잡지 말고 한 문제쯤은 과감히 버리겠다고 결심하세요.

4. 문학 영역

1) 전체적인 특징

– 현진건 [무영탑] 등 과거에는 어렵게 나오기도 했으나, 근래 들어서는 쉬운 경향을 유지하는 부분입니다.

– 하지만 언제든지 어려워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사설 문제가 평가원의 출제 수준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기출을 중심으로 문제 풀이 연습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 제가 느끼기에는 수능 전체에서 ebs 연계를 체감하기 가장 좋은 부분입니다. Ebs 대비를 착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 우선 ebs 연계집이 나오기 전인 겨울에는 고전적인 시가들을 읽으면서 고전시가 해석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철 작품, 누항사 등 기초적인 작품들을 연습하다 보면 다른 작품들을 해석하는 데에도 막힘이 없어집니다.

– ebs 연계집이 나온 후에는 ebs 작품 중 현대시/고전시가는 분석, 해석 작업을 일일히 다 해보셔야 합니다. 주제, 비유법의 사용 여부, 대구, 수미상관, 고전시가의 해석 등등을 다 해보셔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이 작업을 다 거치고 나면 수능날에 엄청난 연계율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 고전 소설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사씨남정기나 구운몽 같은 독특한 작품들만 공부하시고(ebs에 실려있을 경우), 영웅소설 같은 흔한 줄거리의 소설은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

– 혹시 문학 개념어가 안 풀릴 경우, 굳이 문학 개념어 책을 사서 보기보다는 기출을 풀면서 모르는 문학 개념어가 보일 때, 형광펜으로 표시해놓고 선생님께 질문해 보세요.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선생님께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가면서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개념어를 배운 후에는 그 기출문제로 다시 돌아가서 그 개념어가 출제에 어떤 식으로 활용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ebs 문학 문제를 푸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문제 질이 별로입니다.

3) 시험 볼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나요?

– 문학을 틀리는 것은 주로 남들이 하지 않는 이상한 생각을 해서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나는 대한민국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서울대 합격 수능 국어 공부법 – 문법(인강, 개념)

반응형

문법 파트는 무엇보다 개념 숙지 가 중요하다. 개념을 공부한 것과 안 한 것의 편차가 크다. 개념을 알면 정확도와 속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에 개념정리는 필수다. 나는 문법 개념의 중요성을 모르고 2학년이 끝날 때까지 문법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모의고사를 볼 때 문법 문제를 다 맞는 게 쉽지 않았다. 생소한 개념이 나오다 보니 주어진 보기를 이해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문법을 확실히 잡고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인터넷 강의를 들었다. 당시 반에서 공부를 엄청 잘했던 친구가 듣는 걸 보고 따라 듣게 되었다. 들었던 강의는 김동욱이 하는 문법 강의였는데 하루에 한 강좌 씩만 들으며 복습을 정말 철저히 했다. 모든 필기와 교재 내용들을 꼼꼼히 외우고 반복 했다. 그리고 항상 가까이 두면서 기억이 옅어질 때마다 주기적으로 보려고 노력 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니 일단 문법 파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시험을 볼 때 항상 문법 파트를 풀 순서가 되면 약간 더 긴장을 했었는데, 한번 정리를 꼼꼼히 하고 나니까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들었다. 그리고 아는 개념이 등장하면 푸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 보통 어려운 문법의 경우 보기를 주는데 그 개념을 이미 알고 있으면 보기를 그냥 빠르게 훑고 넘어가도 되는 정도였다. 물론 개념만 본다고 해서 문법 문제를 정복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기출 문제 를 꾸준히 풀면서 문법 문제를 많이 접하고 감을 익혔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문법 파트는 개념 정리를 제대로 하는 것을 추천 한다. 이왕이면 시간이 많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학습하면 효과가 클 것이다. 그리고 효율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책을 보며 공부하면 어떤 내용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어떤 내용은 수능엔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 수 없다. 그래서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린다. 인강의 좋은 점은 자주 출제되는 개념 위주로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고, 아무래도 교재에 기출 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에 빠르게 적용 시켜 볼 수 있다. 그리고 개념 정리가 됐다고 생각이 들면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며 실력을 다져야 한다. 그럼 문법 실력을 확실히 늘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제가 직접 집필한 전자책을 확인해주세요!

다른 글 보러가기 : 수능공부법 카테고리

전자책 링크 : kmong.com/gig/274571

******************************

반응형

내가 하는 국어문법 공부법

영어 문법과 마찬가지로 어설프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낫다.

어설프게라는 말은 알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벽히 아는 것도 아닌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딱 내 상태.

노트필기에 날짜가 2월 17일로 적혀있으니 공부한 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다. 언젠가 글에 잠깐 문법 공부 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어서 글을 쓰지 않았는데 내게는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학습자료를 소개해볼까 한다.

처음에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너무 막막했다.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들을 때 관련 과목들을 배우기도 하지만 어설프게 아는 상태에서의 강의는 그다지 내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 뭘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할 까 생각을 많이 해 보았는데, 책을 보고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거라는 판단에 유튜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내게 맞는 유익한 강의를 찾았다.

메가스터디 서영우 강사님의 강의.

수능 국어 동영상이고,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는 서영우 강사님의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 무료 강의도 올라와있다. 동영상이 많이 있지만, 당장 내게 필요한 것은 아래 4개.

음운론 2시간 30분

형태론 2시간 30분

단어형성법 1시간 30분

통사론 1시간 30분

재생 시간이 만만치 않지만 기본을 잘 갖춰나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열심히 보았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노트필기를 했다. 4 강의 모두 3번씩은 보았고, 음운론과 형태론은 2번씩 더 보았다. 노트필기 한 것을 컴퓨터 파일로 옮기는 작업을 하다가 한계가 있어서 노트필기에 덧붙이고 덧붙이면서 공부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보았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서 약간 아.. 이런 것이구나 감을 잡은 후, 허용 교수님 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학 개론과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30일 다잡기 를 함께 공부중인데 아! 이거! 하고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졌다. 개론책과 자격증 시험 책을 한 번 훑어 본 후에 다시 한 번 동영상을 보면서 정리할 것이다. 어차피 공부는 이해와 반복의 연속이고, 그 이후에 내 것이 될 테니까.

한국어교육 공부를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지를 몰라 막막하신 분들이나 여러 이유로 국어문법이 필요하신 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떠먹는 국어문법 공부법 인강을 추천하는 이유

수능 국어 인강과 떠먹는 국어문법

국어 문법은 그냥 외우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주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강을 많이 듣습니다. 그럼 왜 인강을 들어야 하는지, 강의를 고를 때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무엇인지 제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됐든 문법이라는 것도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당연히 암기가 바탕이 되는 게 맞고, 모든 문법엔 원리가 있으므로 원리를 이해해야 국어 문법 공부하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예시를 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죠.

그리고 인강은 남들 따라 들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면 남들 다 듣는다고 나도 따라 듣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내가 필요해서 찾아보고 들으면 괜찮겠지만, 굳이 인강을 듣지 않더라도 문법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 시중에 엄청 많거든요.

그중에서도 떠먹는 국어문법이 공부하기엔 편하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책을 대충 훑어보면 정말 재미없어 보이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면 가독성도 좋고 예시와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문해력 키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으로 국어 문법을 시작한다면 떠먹는 국어문법 좋다고 생각해요.

위에서 남들 따라 인강 듣는 거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내가 필요한 인강 찾아서 듣는 건 추천합니다.

문법은 원래 인강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요. 처음 공부 시작할 땐 인강이 무조건 도움됩니다. 인강 없이 독학한다면 역시 떠먹는 국어문법을 추천하고요. 떠먹는 국어문법 2회독 정도 하면 웬만한 문제들을 다 풀 수 있을 정도는 되리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인강은 박광일 선생님 백문일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이제 시작하는 학생들이 듣기에 편해요.

국어 문법이 좀 쉽다? 라는 학생들은 박광일, 전형태 선생님 문법을 추천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강은 어느 정도 들어야 효율적으로 공부 범위를 줄이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떠먹는 국어문법 포함해서 일단 국어 문법이라는 거 자체가 범위가 넓어요. 그래서 인강을 들으면 진짜 넓은 범위 중에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듣게 됩니다. 독학하면 쓸데없는 부분까지 다 보게 되고, 그 많은 범위를 모두 외울 수는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개념 강의를 2~3번 듣고 개념을 정착시킨 다음에 공부 방법, 국어 원리 등을 개인적으로 체계화 해야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국어 문법은 범위가 넓다

중요한 핵심 부분을 알아야 한다

-> 인강을 듣고 무엇을 외워야 하는지 알자

독학도 좋지만 인강을 들어야 더 빨리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

-> EBS 기출, 떠먹는 국어 문법 등으로 시험을 준비한다

-> 인강으로 아낀 시간만큼 비문학, 수학에 시간 투자를 더 하자

떠먹는 국어문법

떠먹는 국어문법은 개념 확인을 위한 문제에 가까워 어려운 문제(흔한 문법 킬러)가 많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제집이 아니라 개념서라서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데에 상당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국어문법을 모르는 학생도 소화할 수 있는 책으로 문법 개념서 중에선 제일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고등학교 1, 2 학년 학생들도 주로 보는 책입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품사, 문장 성분 후 나중에 음운 등을 다루시고, 어떤 선생님은 음운을 먼저 다루고, 유대종 선생님은 품사나 문장 성분부터 시작해야 나중에 혼란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대부분 문법 교과서는 음운-단어-문장 순서로 구성됩니다. 무엇을 먼저 시작하느냐는 아주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국어 문법은 각 파트의 문법 개념들이 나중에 서로 얽히고설켜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그러니깐, 어떤 선생님이 어떤 말씀을 하셔도 다 맞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받아들이고 원리를 얼마나 체계화하느냐입니다. 그래서 개인차는 있을지 언정 문법 공부에 순서는 중요하지 않아요.

떠먹는 국어문법은 하루 기준으로 공부량을 산정하기 좋은데요. “교과서 핵심”에 주요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본문에 굵은 글씨로도 개념을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1일차 끝내고 다른 공부하기 전에 그 부분만 1번 복습, 다음날 시작 전에 다시 그 부분만 1번 복습, 각 파트 끝날 때 1번 복습, 이런 식으로 공부하시면 돼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수능 국어 문법이 걱정이실텐데요.

떠먹는 국어문법은 개념서라 개념과 문제가 포함되어 있긴 하나, 문제 숫자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2회독 정도 하시고 중요한 개념이나 어려운 부분만 따로 정리해 보시고요. 기출문제집이나 심화 강의, 문제 풀이 같은 거 추가로 들으셔야 합니다. 상호보완 관계의 의미로요.

오르비 – 떠먹는 국어 문법 2021

광고 글 아니고 개인적으로 좋아서 추천하는 책입니다.

위에 오르비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소린티비에서 추천하는 국어, 영어 문제집 추천 영상도 함께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전교 1등의 문제집 추천 2탄!! | 국어, 영어 |

수능 국어 공부법 핵심은 제대로 된 개념과 핵심 기출문제 풀이입니다.

떠먹는 국어문법이 여러분의 수능 국어 공부법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지름길을 찾지 말라 [공부가 되는 공부법]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해본 사람들이 모두 동의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공부하기 쉬우면서도 가장 성적 향상이 더딘 과목이 바로 국어라는 것입니다.

국어 점수 올리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 필요해

왜 그럴까요? 국어는 공부의 흔적이며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쌓아온 공부의 종합선물 세트가 국어입니다. 따라서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계획보다는 장기적으로 한 학기에서 한 학년을 목표로 설계해야 합니다.

모든 교과의 근간이 되는 국어는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공부입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연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합니다.

감성이 풍부한 청소년 시기에는 문학 작품 때문에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입시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고 나면 문학만큼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공부가 없습니다. 글쓴이의 감정을 이해해야 하고, 지문이 매우 길며, 질문은 왜 그렇게 어려운지…… 급격하게 자신감이 줄어들게 되지요.

국어에 재미 붙여줄 독서 습관 만들어야

게다가 독서량이 많아야 국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위한 독서를 수동적으로 하게 되면서 점점 국어의 흥미와 재미는 반감됩니다.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국어에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는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소에 시간을 정해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는 하루아침에 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국어 공부에서 알아야 할 핵심사항 9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편독보다는 다독, 다독보다는 정독하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글만 읽는 편독은 바람직한 공부법은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각 분야의 글을 일방적으로 읽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분야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고, 여러분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을 찾아야 합니다.

즉, 편독의 방향을 다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은 생각과 생각의 가지를 넓히기 위해 정독을 하면서 책의 내용이나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말하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불어 육하원칙에 의거해 요약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② 국어 사전으로 학습 용어 공부하기

국어 문제의 단어의 뜻을 몰라서 정답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사전이나 국어사전을 활용해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 용어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예) 주인공 A가 B 같이 생각한 까닭 은 무엇 때문인지 근거 를 들어 적어보세요.

생각

1. 헤아리고 판단하고 인식하는 것 따위의 정신 작용

2. 경험해 보지 못한 사물이나 일을 머릿속으로 그림

3. 무엇을 하기로 마음속으로 작정하거나 각오함

까닭

어떤 일이나 현상의 원인 또는 조건

근거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는 데 터전이 되는 곳

2. 어떤 일이나 의견, 논쟁 따위가 나오게 된 바탕이나 까닭

③ 국어 교과서 반복해서 읽기

교과서 중심 수업이 중요합니다.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을 여러 번 읽고 상황과 인물의 특징, 글쓴이의 생각 등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여러 번 읽고 시험을 치게 되면 어떠한 문제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교과서를 읽는 습관이 국어의 핵심입니다.

④ 문제집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문제집 열 권을 푸는 것보다는 한 권을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살펴보면 자기의 성향에 맞는 문제집을 여러 번 보는 방법이 최선의 공부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집은 보조교재일 뿐입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보충하고자 문제집을 푸는 것입니다. 공부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한 권을 선택하고 그 선택한 문제집을 여러 번 집중해서 푸는 것이 공부의 정도입니다.

⑤ 장르별 학습법에 맞게 공부하기

국어는 장르별 학습법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시, 수필, 논설문, 설명문, 고전문학 등 장르별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체득하세요.

시: 암송하고 글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라

수필: 개성이 드러난 독특한 표현을 숙지하라

논설문, 설명문: 문단을 나누고 요점을 파악해 주제를 찾아라

고전문학: 어휘의 뜻과 문법을 공부하라

장르별 학습법을 체득하고 나서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중학교 학생들의 답지를 채점하다 보면 정답을 오답처럼 적습니다. 즉 글자를 휘갈겨 쓰거나, 띄어쓰기를 전혀 하지 않거나, 문법을 무시한 글자의 배치로 인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⑥ 작품에 대한 사전 정보 암기하기

교과서에 나온 지문의 작품 전체를 완독합니다. 더불어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비슷한 유형의 연계 독서를 합니다. 그리고 독후 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된 작품에 대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암기합니다.

⑦ 각 영역별로 공부 시간 구별하기

화법 및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의 영역에 대한 당신의 현재 성적을 분석하세요. 각 영역별 성적에 따라 공부 시간을 달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자신이 풀어 본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해당되는 문제를 영역별로 분류해 정해진 시간만큼 공부하세요. 더불어 영역별 해설서를 자주 읽고, 어휘를 정리하며 다양한 영역의 글감을 읽고 익혀야 합니다.

⑧ 문제별 각주 달기

EBS 연계 교재는 통째로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교과서에 나온 지문 관련 문학 작품을 찾아 완독해야 합니다. 완독 후에는 지문, 문제, 선지를 연결해 핵심 단어나 문제의 의도, 숨은 뜻 등을 각주로 달아주세요. 각주를 달아줌으로써 핵심 키워드를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사한 문제들을 짧은 시간 안에 쉽게 풀 수 있습니다.

⑨ 개념어 정리하기

개념어 노트를 정리하고 만드세요. 문제집 밑 부분에 사전을 이용해 정리합니다. 정리된 개념어를 수시로 반복해 살펴보세요. 국어에 나오는 어휘들을 정확히 알면 정답을 찾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국어 과목에서 개념어 정리하기는 수능 공부의 기초입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86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 | 문주호 청봉초 수석교사

[대한민국 십대, 건강은 하십니까], [드디어 공부가 되기 시작했다]의 저자. [유초등생활백서] [세상을 디자인하라] 외 여러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제공 | 꿈구두 교육플랫폼

‘꿈구두’ 교육플랫폼은 교육정보에 소외된 지역에 골고루 정보를 공유하며 공교육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전국의 선생님과 학생의 미래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꿈구두 교육플랫폼’ 프로그램 및 콘텐츠 문의 010-2618-0187

[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열쇠(1)

[수능 국어 공부법]

수능 국어 1등급을 위한 열쇠(1) – 국어 문법 잡기

정혜림 멘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국어 시험에서 문법 문제 때문에 점수를 까먹는 학생들이 꼭 있다. 이런 문제들은 정작 쉽게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했거나, 문제를 풀 때 헷갈려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용어를 몰라서, 한자어를 몰라서, 단어가 어려워서 독해를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런 문제를 겪는 학생들은 기본기가 덜 된 중위권(3~4등급)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글에서는 지연이(가명)의 사례를 따라가며 국어 문법 실력을 올리는 공부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보려 한다.

(0) 수능 국어 영역의 문법 문제, 어떻게 나오나?

수능 문법 영역에서는 음운 현상, 단어의 형성, 품사, 문장의 성분, 문장의 짜임, 문법요소의 6개 유형 중 5개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므로 화법 및 작문, 독서, 문학과는 다르게 이해력과 추론보다는 단순암기할 부분이 더 많다. 다양하고 세세한 법칙들을 외워야하고, 심지어 국어의 역사까지 봐야 하는 만큼 공부할 분량이 많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실제로 꼼꼼히 공부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오니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파트이다.

(1) 첫 국어 문법 공부, 교과서에서부터 시작하자

국어 문법은 처음 접하는 생소한 것이 아니다. 중학교 교과과정 때부터 간간히 배워온 국어 지식들이다. 다만, 내신 시험 범위가 아니거나 중요도가 낮아서 여러분이 주의해서 암기하지 않았을 뿐이다. 혹은 암기를 해놓고도 시험 기간이 지나면 잊어 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한 번 접해본 것을 다시 펼쳐서 보면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출발할 수 있는 법이다. 지연이는 다른 사교재를 구입하기 전에 중학교 교과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읽는 것부터 문법 공부를 시작했다. 각 교과서의 목차에서 국어 문법에 관련된 단원을 확인한 뒤 해당 단원으로 넘어가서 학습목표부터 시작해서 본 내용을 차근차근 읽었다. 구석에 있는 날개까지 모두 읽고, 예시문도 꼼꼼하게 읽었다. 마지막으로는 교과서에 있는 예시 문제를 모두 풀고 학습활동을 성실히 채웠다.

(2) EBS 국어 문법 정리 강의 교재를 구입해서 단권화를 하자

교과서로 한 번 쭉 문법이 무엇인지 봤다면, 본격적으로 법칙을 이해하고 암기하기 위해 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EBS 강의를 찾아서 교재를 구매하고 강의를 수강하도록 했다. 교재에는 교과서보다 더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 문제들이 나와 있다. 그러므로 EBS 교재를 구입하여 단권화하는 것이 좋다.

교재에는 기본적으로 수강하면서 필기한 것을 적고, 강사가 집어준 빈출, 기출 부분에 형광펜, 빨간펜으로 표시하면 된다. 그리고 교과서와 대조해서 교재에 없는 내용을 채워 넣고, 다른 문법 실전 문제나 교재를 풀면서 나온 새로운 문제, 사례를 EBS 교재의 해당 부분에 기록한다. 그렇게 해서 문법에 관해 공부한 모든 것이 한 권에 모일 수 있도록 한다.

지연이는 단권화된 교재를 고 3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반복해서 읽었고, 문제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다. 5회 정도 반복해서 정독을 하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하더라도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수능장에 가져갈 노트에 정리하거나 스크랩해두면 된다.

(3)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나온 모든 문법 문제를 분석하기

교과서, EBS, 사교재들말고도 평가원 모의고사 특히 역대 6월, 9월, 수능 문제들에서 나온 문법 문제를 스크랩해서 모아놓고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 단순히 많이 푸는 것뿐만 아니라, 각 문제들이 문법의 어느 유형(위에서 설명한 6유형 + 국어의 역사)에서 나온 문제인지 파악하고, 그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어떤 문법 법칙이 나왔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단권화 한 EBS 교재를 펼쳐서 해당 유형, 해당 법칙이 나오는 페이지의 여백에 그 모의고사 문제와 답, 해설을 간단하게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였다. 이렇게 하면 역대 평가원 모의고사 문법 문제까지 모두 포함한 진정한 단권화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국어 1등급이 나올 수 있을까? 사실 문법 혼자만으로는 힘들다. 전반적인 독해력과 어휘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독해력과 어휘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문법 문제들을 많이 틀린다면 당연히 1등급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문법은 한 문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다음 편에서는 1등급의 또 하나의 열쇠인 문학 용어 공부하는 방법이 이어진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국어 문법 공부법

다음은 Bing에서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 공부
  • 공부자극
  • 입시
  • 공부꿀팁
  • 서울대생
  • sky
  • 서울대
  • 고려대
  • 연세대
  • 국어
  • 국어문법
  • 국어공부법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YouTube에서 국어 문법 공부법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생의 국어 문법 공부법 | 국어 문법 공부법,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문명 5 한글 무설치 | 애플 맥(Mac) 문명5 한글패치 적용하기 Steam Ver. 상위 125개 베스트 답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