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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번호. 치과에서 얘기할 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나라마다 사용하는 시스템이 조금씩 다른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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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3가지의 방식이 있습니다.
1. FDI(Federation dentaire internationale) world federation notation
2. Palmer notation
3. Universal numbering system
이 중 한국은 1번과 2번을 사용하고, 미국은 3번을 사용합니다.
오늘은 한국의 숫자 표기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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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tooth numbering system, Palmer notation, Universal numbering system
primary tooth(milk tooth) alphabet system
tooth numbering system in Korea, Korean tooth numbering system
치아 번호 표기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치아종류, 치아번호, 치아이름, 성인치아개수 등 치아 기초 지식
두 번째 숫자인 치아번호 뒷자리는 정중앙의 앞니에서 가장 안쪽 사랑니까지 순서대로 1~8번의 숫자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정중선 바로 옆, 입술 쪽 …
Source: info.singident.com
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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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번호, 치아이름 알아두면 편해요~ – 키씨의 꿀팁스토리
치아번호, 치아이름 알고계시나요? 사실 몰라도 상관은 없는데요. 알아두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치과에 가서 상담할때 의사소통도 훨씬 쉬워지고, …
Source: keycee.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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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식 부여 방법(Tooth numbering system) – 심사기준및 사례
1) 치식은 치아에 고유의 이름과 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2) 영구치(permanent tooth)는 젖니가 빠진 다음에 이를 대신하여 나는 이로 모두 32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5/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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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번호 궁금했다면 – FDI, Palmer 치아 표기법 (숫자, 알파벳 …
치아 번호 궁금했다면 – FDI, Palmer 치아 표기법 (숫자, 알파벳) Tooth numbering system in Korea. 858 views Mar 1, 2021 치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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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인 번호 체계 치과 표기법 인간 이빨 FDI 세계 … – PNGEgg
보편적 인 번호 체계 치과 표기법 인간 이빨 FDI 세계 치과 연맹 표기법 치과 의사, 아기이, 기타, 화이트 png · 태그 · 이 png에 대해 · png 크기 조정 · 관련 PNG 이미지.
Source: www.pngegg.com
Date Published: 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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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과 ‘#31 치아’ – 치의신보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치아표기법 중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규정한 two-digit system을 사용하여 ‘하악 좌측 중절치’를 ‘#31’로 표기하기 …
Source: dailydental.co.kr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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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 표기법 – wiko
팔머 표기법은 치아가 발견되는 사분면을 나타내는 기호(⏌⎿ ⏋⎾)와 정중선에서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로 구성됩니다. 성인 치아는 1에서 8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
Source: wiko.wiki
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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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아 번호 표기법
- Author: 치과의사 최원장 [와이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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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SATpuo7QwQ
치아종류, 치아번호, 치아이름, 성인치아개수 등 치아 기초 지식
안녕하세요. 대구 동구 신기 행복을 심는 치과에서 전해드리는 치아 상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치아의 종류와 치아 번호, 치아이름, 성인 치아 개수 등 치아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치아번호 치아이름 치아개수
요즘 치아보험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으신데요, 특히 영구치 치아 개수와 치아 번호 같은 기초 지식들은 치과 진료 시 뿐만 아니라, 치과 보험 청구 시에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유용한 정보들입니다.
먼저 치아의 종류와 치아 개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치아 종류
사람의 치아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유치와 영구치입니다.
유치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나는 치아입니다. 유아기에 주로 사용하기에 흔히 젖니라고 부르는 어린이 치아입니다.
반면, 영구치는 유치를 밀어 내고 새로 나는 성인 치아입니다. 유치는 빠지고 난 뒤 그 자리에 새 이가 나지만, 영구치는 한 번 빠지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평생 써야 하는 마지막 치아입니다.
치아 개수
유치는 대략 생후 6개월 부터 나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모두 나옵니다. 이때 유치의 개수는 위턱 10개, 아래턱 10개 해서 모두 20개입니다. 이후 유치는 만 6세가 지나면서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해 만 13세가 되면 대부분 영구치로 교체됩니다.
▶ 아기 어금니 나는 시기와 유치나는 순서
영구치는 보통 만 6세부터 나기 시작해 만 13세가 되면 대부분 맹출됩니다. 이때 영구치의 개수는 위턱 14개, 아래턱 14개 해서 28개입니다. 이후, 만 17세가 지나면 사랑니가 나기 시작합니다. 사랑니는 좌우 위아래 총 4개이지만 사람에 따라 1~2개만 나거나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영구치 나는 시기와 순서 – 어금니 나는 시기와 사랑니 나는 시기
따라서, 사랑니를 포함한 총 성인 치아 개수는 32개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랑니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사랑니를 발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보통 성인 치아 개수를 사랑니 제외 28개라고 합니다.
치아 종류와 치아 개수 – 유치개수, 성인치아개수
참고로, 여기서 말씀드리는 치아 개수는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예외적으로, 일반적인 치아 개수보다 치아가 적게 나는 영구치 결손과 반대로 치아가 더 많이 나는 과잉치의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 나는 시기 또한 사람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 영구치 결손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선천적 영구치 결손 시 주의사항 및 치과적 치료 방법
치아번호 – 치과에서 쓰는 치아 표기법
유치와 영구치를 모두 합하면 50개가 넘는데, 이 치아들을 모두 이름으로 표시한다면 헷갈리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각각에 치아를 간편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치아에 숫자를 붙여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위턱 오른쪽 송곳니라고 부르는 대신 13번 치아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치아에 번호를 붙여 구분하는 방식을 ‘치식’이라고 합니다.
치아 표기법 또는 치식 부여 방식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식인 FDI 표기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정준선과 교합면을 중심으로 4 부분으로 구분
우선, 전체 치아는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는 면을 교합면이라고 합니다. 교합면을 기준으로, 위쪽에 있는 위턱을 전문용어로 상악, 아래쪽의 아래턱을 하악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치아 정중앙에서 세로로 그은 중심을 정중선이라고 부릅니다. 전체 치아는 정중선과 교합면을 이루는 선을 기준으로 상하 좌우 대칭을 이루며, 상악 우측, 상악 좌측, 하악 우측, 하악 좌측 이렇게 4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를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진은 좌우가 반전되기 때문에 사진의 왼쪽이 실제 본인 치아의 오른쪽이라는 것입니다. 거울로 내 치아를 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 – 좌우반전
X-ray 사진을 좀 더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림의 왼쪽이 실제 본인 치아에서 오른쪽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정중선과 교합면을 중심으로 4등분
FDI 표기법 (FDI System) – 영구치 치아번호
각각의 치아를 두 자리 숫자로 표시합니다.
두 자리 숫자 중 첫 번째 숫자, 즉 치아 번호의 앞자리는 전체 치아를 4 등분했을 때 각각의 구역을 1~4번까지의 숫자로 표시한 것입니다. 상악 우측을 1로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상악 좌측을 2, 하악 좌측을 3, 하악 우측을 4로 표시합니다.
두 번째 숫자인 치아번호 뒷자리는 정중앙의 앞니에서 가장 안쪽 사랑니까지 순서대로 1~8번의 숫자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정중선 바로 옆, 입술 쪽 혹은 입천장 쪽 치아가 1번이며, 정중선에서 가장 먼 안쪽, 볼 쪽 또는 혀 쪽 치아가 8번입니다.
치아번호 – FDI표기법
영구치 전체 치아번호를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 번호 13번은 1구역인 상악 우측에 위치한, 정중앙에서 세 번째 위치한 치아를 말합니다.
FDI 표기법 (FDI System) – 유치 치아번호
마찬가지로 각각의 치아를 두 자리 숫자로 표시합니다. 다만, 앞서 영구치가 10~40번대 숫자인 반면 유치 번호는 50번에서 80번대 숫자로 표기합니다.
유치 치아번호
즉, 유치 번호의 앞자리는 상악 우측을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5~8번 숫자로 표기하며, 뒷자리는 영구치와 같은 방식으로 정중앙에 치아가 1번 제일 안쪽 치아가 5번입니다.
치아이름 – 영구치 명칭
각각의 치아에는 고유의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치아를 부르는 이름과 책이나 치과에서 듣게 되는 좀 더 전문적인 명칭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치 이름과 유치 치아 번호는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nfo.singident.com/13
영구치는 앞니 8개, 송곳니 4개, 작은 어금니 8개, 큰 어금니 8개, 사랑니 4개로 이렇게 32개로 구성됩니다. 전체 치아 번호를 단순하게 표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 좌측 18 17 16 15 14 13 12 11 21 22 23 24 25 26 27 28 48 47 46 45 44 43 42 41 31 32 33 34 35 36 37 38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제1대구치 제2대구치 제3대구치
치열궁과 치아이름
씹는 면인 입 안쪽에서 전체 치아를 보면 부드러운 곡선으로 아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아가 배열된 모양, 치열 형태를 영어로는 Dental Arch, 우리말로는 ‘치열궁’이라고 표현합니다. 위턱의 치열궁을 상악궁, 아래턱의 치열궁을 하악궁이라고 합니다. 치열궁 그림으로 본 영구치 치아이름와 치아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열궁 – 영구치 치아이름과 치아번호
1. 가운데 앞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앞니라고 부르는 치아를 좀 어려운 말로 전치 前齒 라고 합니다. 앞니는 상하 좌우 각 2개씩 해서 총 8개가 있습니다.
이 앞니 중에서도 정준선 양옆의 가운데 앞니를 중절치라고 합니다. 치아 번호로 상악 우측 중절치는 11번, 상악 좌측 중절치는 21번, 하악 좌측 중절치는 31번, 하악 우측 중절치는 41번입니다.
중절치 – 가운데앞니
2. 작은 앞니
가운데 앞니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앞니를 측절치라고 부릅니다. 측절치 번호는 상악 우측 12번, 상악 좌측 22번, 하악 좌측 32번, 하악 우측 42번입니다.
측절치 – 작은앞니
3. 송곳니
정중앙에서 세 번째 위치한 뾰족한 치아가 송곳니입니다. 이 송곳니를 견치라고 부르며, 치아번호로 상악 우측 송곳니는 13번, 상악 좌측 송곳니는 23번, 하악 좌측 송곳니는 33번, 하악 우측 송곳니는 43번입니다.
견치 – 송곳니
4. 제1 작은 어금니
송곳니 바로 옆에 있는 어금니가 바로 첫째 작은 어금니, 제1 작은 어금니입니다. 다른 말로 제1 소구치라고 하며, 치아 번호는 14, 24, 34 ,44번입니다.
제1소구치 – 첫째 작은어금니
5. 제2 작은 어금니
정중앙에서 5번째 위치한 치아는 둘째 작은 어금니, 제2 작은 어금니입니다. 제2 소구치라고도 부르며, 치아 번호는 15, 25, 35, 45번입니다. 이렇게 작은 어금니는 좌우 상하 대칭으로 두 개씩 총 8개입니다.
제2소구치 – 둘째 작은어금니
6. 제1 큰 어금니
첫째 큰 어금니는 중앙에서 6번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 대구치라고도 부릅니다. 치아 번호는 16, 26, 36, 46번입니다.
제1대구치 – 첫째 큰어금니
7. 제2 큰 어금니
정중앙에서 7번째 위치한 둘째 큰 어금니를 제2 대구치라고 합니다. 치아 번호는 17, 27, 37 ,47번입니다.
제2대구치 – 둘째 큰어금니
8. 사랑니
제일 마지막에 위치한 치아는 사랑니입니다. 사랑니를 제3 대구치라고 하며, 치아 번호는 18, 28, 38, 48번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며, 사람에 따라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3대구치 – 사랑니
사랑니가 없는 경우 제일 마지막 치아는 제2 큰 어금니가 됩니다. 사랑니와 제2 대구치가 헷갈릴 수 있으니, 치아 번호로 확인할 때는 항상 정중앙에서부터 몇 번째인지 숫자를 세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치아번호, 치아이름 알아두면 편해요~
치아번호, 치아이름 알고계시나요? 사실 몰라도 상관은 없는데요. 알아두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치과에 가서 상담할때 의사소통도 훨씬 쉬워지고, 직접 방문해서 상담받는 것이 아닌 온라인 상담시에는 특히 더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치아보험을 청구할때도 생소한 숫자들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그럼, 치아번호와 치아이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아번호, 치아이름 알아두면 편해요~
우리의 치아는 성인 기준으로 영구치는 총 28개, 사랑니 포함하면 총 32개 입니다.
세계적으로 번호를 붙이는 방법은 20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현재 쓰는 FDI World Dental Federation notation 이라는 방식이 전 세계 치과에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래 치아 이미지를 보시면 금새 이해가 되실겁니다.
치아번호를 붙이는 규칙은 간단합니다.
먼저 전체 치아를 4등분 하고 위쪽을 상악, 아래쪽을 하악
본인중심 상악우측이 10번대, 상악좌측이 20번대, 하악좌측이 30번대, 하악우측이 40번대 입니다.
그런후에 4등분한 치아들의 제일 앞 치아부터 1~8번까지 숫자가 매겨집니다.
그렇다면, 상악 좌측 4번째 번호는?? 그렇죠 24번 입니다.
하악우측 7번째 번호는?? 네 47번이 되겠죠.^^
그럼, 이제 치아이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번치아 : 중절치 (앞니/전치)
– 2번치아 : 측절치 (앞니/전치)
– 3번치아 : 견치 (송곳니)
– 4번치아 : 제1소구치 (작은어금니)
– 5번치아 : 제2소구치 (작은어금니)
– 6번치아 : 제1대구치 (큰어금니)
– 7번치아 : 제2대구치 (큰어금니)
– 8번치아 : 제3대구치 (사랑니)
위치까지 포함해서 정확하게 부르려면 ‘상악좌측 제1대구치’ 이렇게 되는 것이죠. 사실 번호 규칙만 이해하고 알아두시면 굳이 이름까지 안외우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상, 치아번호/치아이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본원리만 이해하면 아주 쉬우니 잘 익혀두셨다가 필요할때 유용하게 활용하시 바랍니다. 치료할 치아가 많고 치과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치식 부여 방법(Tooth numbering system)
치과에서 챠트를 작성할때 많이 볼수 있는 치아의 이름 표기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치식(Tooth numbering)
1. 용어의 정의
1) 치식은 치아에 고유의 이름과 번호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2) 영구치(permanent tooth)는 젖니가 빠진 다음에 이를 대신하여 나는 이로 모두 32개이다.
[인용] EnCyber 두산백과사전 참고3) 유치는 젖니 또는 탈락치라고도 하며 젖먹이 때 나서 아직 영구치가 나지 않은 이로 총 20개가 난다. [인용] EnCyber 두산백과사전 참고
4) 치아의 명칭
[이미지 출처] http://dentalimplants-usa.com/Generalinfo/mouthteethpics.html5) 상악은 윗턱을 하악은 아랫턱을 말함.
6) 치아의 좌우의 구분은 인중을 따라 내려오는 경계선을 기준으로 함.
2. 치식의 부여 방법
치식부여 방법 종류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방법은 1번, 2번) 1. FDI World Dental Federation notation 2. Palmer Notation Method 3. Universal Numbering System
1) FDI Two-Digit Notation
a. 전세계적으로 dentist에게 널리 사용됨
b. dentst’s view (의사가 환자를 바라볼 때를 기준으로 치아를 좌, 우로 구분함)
c. 치아 이름을 번호로 표시함
d. 관련 site: http://www.fdiworldental.org/resources/5_0notation.html
e. 표시방법: 치아를 사분면으로 나누어 각각의 위치에 영구치는 1~4, 유치는 5~8 이라는 번호를 붙이고, 각각의 사분면에서 중절치부터 대구치까지 순서대로 1에서 8까지 번호를 붙인다.
그리고 「사분면코드+치아코드」로 결합된 2자리 숫자 형태로 만들면 치아마다 고유의 번호가 만들어진다.
◎ 사분면 코드(Quadrant code)
영구치 유치 1 – 상악 우측 5 – 상악 우측 2 – 상악 좌측 6 – 상악 좌측 3 – 하악 좌측 7 – 하악 좌측 4 – 하악 우측 8 – 하악 우측
◎ 치아 코드(Tooth code)
1 – 중절치 (유중절치) 5 – 제2소구치 (제2유구치) 2 – 측절치 (유측절치) 6 – 제1대구치 3 – 견치 (유견치) 7 – 제2대구치 4 – 제1소구치 (제1유구치) 8 – 제3대구치(사랑니)
◎ 치아번호와 명칭
(환자의 우측 치아) 우 좌 (환자의 좌측 치아) 상악 (윗니) 55 54 53 52 51 61 62 63 64 65 18 17 16 15 14 13 12 11 21 22 23 24 25 26 27 28 48 47 46 45 44 43 42 41 31 32 33 34 35 36 37 38 85 84 83 82 81 71 72 73 74 75 하악 (아랫니)
▶ 영구치: 우측(10번대, 40번대), 좌측(20번대, 30번대)
▶ 유치: 우측(51-55번, 81-85번), 좌측(61-65번, 71-75번)
▶ 예: #21 은 상악 좌측 중절치를 말한다. #52 는 상악 우측 유측절치
2) Palmer Notation Method
a. 치열교정의사, 소아치과의사, 구강외과의사들이 사용함.
b. dentst’s view (의사가 환자를 바라볼 때를 기준으로 치아를 좌, 우로 구분함)
c. 표시방법: 치아의 이름을 방향을 표시하는 + (십자모양)에 해당위치번호를 표기한다.
1 – 중절치 (유중절치) 5 – 제2소구치 (제2유구치) 2 – 측절치 (유측절치) 6 – 제1대구치 3 – 견치 (유견치) 7 – 제2대구치 4 – 제1소구치 (제1유구치) 8 – 제3대구치(사랑니)
4 6 2 8 A B C D
[참고 이미지] http://www.simplestepsdental.com/SS/ihtSS/r.WSIHW000/st.31843/t.31882/pr.3.html◎ 치아번호와 명칭
(환자의 우측 치아) 우 좌 (환자의 좌측 치아) 상악 (윗니) E D C B A A B C D E 8 7 6 5 4 3 2 1 1 2 3 4 5 6 7 8 8 7 6 5 4 3 2 1 1 2 3 4 5 6 7 8 E D C B A A B C D E 하악 (아랫니)
▶ 영구치: 1-8
▶ 유치: A-E
▶ 예: 2 하악 좌측 측절치, E 상악 좌측 제2 유구치
3) Universal Numbering System
a. 주로 미국 dentist가 사용함.
b. patient’s view (환자의 입장에서 치아를 볼 때를 기준으로 좌,우로 구분함)
c. 치아 이름을 번호, 알파벳으로 표시함
d. 관련 site : http://www.simplestepsdental.com/SS/ihtSS/r.WSIHW000/st.31843/t.31882/pr.3.html
e. 표시방법: 환자의 상악 우측 제3 대구치부터 시계방향으로 번호를 1부터 32까지 매긴다. 유치의 경우는 동일한 방법으로 A부터 T까지 매긴다.
[참고 이미지] http://www.simplestepsdental.com/SS/ihtSS/r.WSIHW000/st.31843/t.31882/pr.3.html◎ 치아번호와 명칭
(환자의 우측 치아) 우 좌 (환자의 좌측 치아) 상악 (윗니) A B C D E F G H I J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32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1 20 19 18 17 T S R Q P O N M L K 하악 (아랫니)
▶ 영구치: 우측(1-8번, 25-32번), 좌측(9-24번)
▶ 유치: 우측(A-E, P-T), 좌측(F-J, K-O)
▶ 예: #18 은 하악 좌측 제2 대구치 이다.
출처: 자료를 참고하여 본인 직접 편집 작성함.
‘3.1절’과 ‘#31 치아’
삼일절이 다가오고 있다. 몇 해 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1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삼일운동’을 ‘삼쩜일운동’으로 말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농담조로 말했다면 모르지만 진짜로 그 중학생이 ‘삼일운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삼쩜일운동’이라고 말했다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문제를 제기했던 기사 내용이 기억난다. 이와 비슷한 일은 우리나라 치과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구강검사 시 ‘삼십일번 치아’가 변색되었다고 표시할 때, ‘삼십일번 치아’는 어떤 치아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의 많은 치과의사들은 서슴치 않고 ‘삼십일번 치아’는 ‘하악 좌측 중절치’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치아표기법 중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규정한 two-digit system을 사용하여 ‘하악 좌측 중절치’를 ‘#31’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치의학교육은 초기에는 미국 치과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여겨진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치아에 대한 표기법으로 1947년에 Zsigmondy/Palmer 표기법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 이후 키보드 사용 시 Zsigmondy/Palmer 표기법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유치는 악궁의 상악 우측 제2유구치에서 하악 우측 제2유구치까지 순서대로 알파벳 대문자(A~T)로 표기하고, 영구치는 악궁의 상악 제3대구치부터 하악 제3대구치까지 순서대로 아라비아 숫자(1~32)로 표기하는 Universal notation system을 1968년에 공식적으로 채택하여 사용해 오다가 1996년부터는 FDI notation (ISO 3950) system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현재까지도 Universal system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FDI에서 주창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치의학회(IADR)가 승인한 FDI 명명법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치과계에서는 FDI 명명법이 바르게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FDI 표기법은 모든 치과의사들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Universal notation system과 달리 유치와 영구치 모두 두 자리의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는데, 먼저 첫째 자리 숫자는 영구치열과 유치열을 각각 사등분하여 영구치열의 상악 우측 사분악부터 하악 우측 사분악을 차례대로 각각 ‘1’에서 ‘4’로, 유치열의 상악 사분악부터 하악 우측 사분악을 각각 ‘5’에서 ‘8’로 표기하고, 각 사분악의 영구치와 유치는 정중면에서부터 먼(원심)쪽으로 순서대로 영구치는 ‘1~8’로, 유치는 ‘1~5’로 각각 표기한다. 이때 유의할 점은 Universal system과 구분하기 위한 FDI 명명법이다. FDI 명명법에 따르면 각 치아를 두 자리의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하되, 읽을 때는 반드시 각각의 자리수를 따로 읽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31’은 ‘number thirty-one’으로 읽지 않고 ‘number three-one’으로 읽어야 한다. ‘number thirty-one’으로 말하게 되면 이 치아는 ‘하악 좌측 중절치’가 아닌 Universal notation system의 ‘하악 우측 제2대구치’를 의미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명확한 국제적 명명법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치아를 FDI 표기법으로 표시하고 Universal notation system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익숙함에 따른 편리함으로 지속적인 오류를 시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전문가집단의 심각한 오류라 아니할 수 없다. 치아명명법을 제대로 학습한 학생들마저도 병원 임상실습과정이나 심지어는 여러 치의학 관련 학회에서조차 공공연하게 이러한 오류를 자주 경험하게 되다 보니, 올바른 치아명명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선배들의 오류를 답습하는 방향으로 변해가는 경향이 있다.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무대에서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올바른 치아명명법’ 사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시정하기 위해 나름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지만 아직도 전체 치과계에서는 그 변화가 미미함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동안 편리하게 사용되었더라도 분명하게 잘못된 것은 시정되어야 한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제 곧 ‘삼일절’이 다가온다. ‘삼일절’이 ‘삼쩜일절’이 아닌 것처럼 ‘#31 치아’는 ‘삼십일번 치아’가 아니고 ‘삼일번 치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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