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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타이어의 공기압은 주입하실 때 대략 10%정도 더 주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봄과 가을에 35, 36 PSI를 유지했다면 겨울에는 약 38, 39 PSI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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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52 명장명답 40탄
타이어 잘못 관리하면 내 몸이 tired…
자동차 명장, 본색을 드러내다 [박병일의 명장본색]★매주 화\u0026금 공개★
#공기압 #타이어 #타이어공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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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수치, 낮게 유지하면 안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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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박병일의 명장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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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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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 적정 공기압
타이어 적정 공기압
이번 스토리는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차량을 운행하더라도 공기압에 별로 신경을 안 썻는데요. 그 이유가 눈에 보이고 안 보이는 차이 같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표시 kPa
요즘은 차량 계기판에 공기압 정보가 표시되다 보니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요즘은 자동차 휠에 이 센서가 대부분 장착되어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장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TPMS
타이어의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센서입니다. 참 세상이 좋아졌습니다. 차량과 센서는 통신을 통해서 현재 차량 타이어의 공기압 값을 운전자에게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어떻게 되며, 계절에 따라서 어떻게 조절하는 게 최적일까요.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표시 PSI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내 타이어의 성능?! 과 공기압의 단위를 알아야겠습니다.
위의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공기압의 단위는 PSI와 KPA 두 개의 단위가 있습니다.
일단 타이어를 살펴보시면 많은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지금 장착된 타이어에 얼마나 많은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보통 우리가 타이어 전문점이나 주유소, 세차장에서 공기압을 주입할 때 PSI라는 단위를 보게 됩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기
위 사진의 기계 많이 보셨죠?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기계입니다. 위의 사진은 PSI 단위에 빨간 LED가 점등되어있으며 가운데 숫자는 38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기 주입기가 38 PSI로 설정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저 상태에서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에 연결하게 되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38 PSI로 맞춰지게 되는 것입니다.
PSI
Pound Per square Inch 정확하게 제곱인치 당 파운드 힘. 1 제곱인치 넓이에 1 파운드의 힘이 누르는 압력입니다. 그냥 읽어보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이해하려면 머리가 아픕니다.
타이어 공기압의 단위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타이어에 MAX PSI 즉 최대한 주입할 수 있는 PSI가 적혀 있습니다. 타이어를 확인해 볼까요?
MAX PSI
위의 사진과 같이 MAX PRESS 340 KPA 50 PSI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보통 공기압은 타이어의 MAX PRESS 수치에서 80% ~ 85% 사이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차량이 주행하기 시작하면 타이어에 마찰열이 발생하면서,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하고 타이어의 공기압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 부분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35 PSI를 주입했는데 주행하다 보면 37, 38 PSI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보통 운전석 도어를 열어보면 차체에 스티커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적정 공기압 표시
이렇게 친절하게 PSI와 KPA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KPA
KiloPascal의 단위입니다. 킬로 파스칼. 1 파스칼은 제1제곱미터 당 1 뉴턴의 힘이 작용할 때 압력에 해당합니다. 뭐 그냥 이런 게 있다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 또한 타이어 공기압의 단위입니다. 그렇게 아시는 게 편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단위는 PSI와 KPA가 있다. 아, 그렇구나.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충분합니다.
자, 그럼 이제 1 PSI는 몇 KPA정도 될까? 단위의 변환을 알고 있으면 편하겠죠? 아래 알아보겠습니다.
KPA 단위 변환 PSI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제 계절별 적정 공기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4계절의 온도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고무로 만들어진 타이어의 경우 컨디션에 있어서 계절적인 영향이 분명히 존재하겠죠?
크게 여름과 겨울로 나누어 보면 됩니다.
여름은 노면이 뜨거우며, 겨울은 노면이 매우 차갑겠죠.
봄/가을 타이어 공기압
우리 모두 대부분 사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금전적으로 여유롭거나 차에 애정이 어마어마하셔서 날씨에 따라 윈터 타이어, 레인 타이어를 장착하시는 오너들을 제외하고는 사계절 타이어를 장착합니다.
사계절 타이어 기준으로 우리는 보통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에 80% 정도 주입하면 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타이어의 최대 PSI의 80% 정도면 적당합니다.
봄/가을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위의 사진 타이어 기준으로는 최대 PSI가 50이라면 40 PSI면 적당하겠습니다. 보통 승용차의 타이어 경우 MAX가 44 PSI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36~37 PSI가 적당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개인적으로 봄이나 가을 기온의 변화가 크지 않을 때 적당한 공기압입니다.
MAX 44psi MAX 51psi
위의 사진은 제 타이어의 앞타이어와 뒷타이어의 사진입니다. 타이어 펑크로 인해서 뒷타이어와 앞타이어의 모델이 다릅니다. MAX psi는 앞타이어와 뒷타이어가 다르지만, 저는 현재 앞뒤 타이어 모두 39psi로 맞춰 놓은 상태입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주변 온도가 낮기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이 쉽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차량을 오래 주차해 두셨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많이 낮아져 있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타이어의 공기압은 주입하실 때 대략 10%정도 더 주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봄과 가을에 35, 36 PSI를 유지했다면 겨울에는 약 38, 39 PSI정도가 좋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
겨울철에 이렇게 넉넉하게 주입하게 되면 온도차로 인해 공기압이 빠지면서 봄이 되었을 때, 다시 정상적인 타이어 공기압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굳이 공기압을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게 됩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여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
마지막으로 여름철에는 도로의 지면 온도가 최대 섭씨 120도 이상을 넘나 들기 때문에 타이어가 녹거나 파손이 되어 중간에 사고를 당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어가 과열 상태가 되지 않도록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여름철에 운전을 오래 하거나, 자주 해야 한다면 5~10% 정도 추가로 주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 겨울에도 추가로 주입하고, 여름에도 추가로 주입한다고? 뭔 소리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타이어는 이미 제조 과정에서 계절별 적정 공기압에 대한 검증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겨울철에는 주행과 주차 시 주변 온도의 변화가 크기때문에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노면이 뜨거워서 타이어 내부 공기가 더 빨리 팽창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기압을 평소보다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름철에 노면의 온도 때문에 타이어가 빨리 팽창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적정 공기압이 되면 더 이상 높아지지 않습니다.
높아진 지면온도로 인해 빨리 팽창한 만큼 주차시에 공기가 빠지는 수준도 고려한다면 여름철에도 적정 공기압보다 5% 정도 더 주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적정 공기압과 타이어의 마모도
아래 그림을 보시면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이 왜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타이어의 가운데 부분만 마모가 심해지고 지면에 닿는 부분이 좁아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타이어의 바깥 가장자리 부분만 마모가 심해지게 됩니다. 제동과 연비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이어는 항상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수치, 낮게 유지하면 안되는 이유는?
타이어는 차량의 하중을 버티면서 주행 및 제동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입니다. 자동차의 안전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이어의 수명이 다 되었거나 파손되었을 때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교체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적정 공기압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기압은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적정 수준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기압이 너무 낮거나 높을 때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TPMS)에 의해 경고등이 점등되며, 경고등이 관찰되었을 때는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를 찾아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기온의 변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겨울이 되면 공기압을 높게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공기압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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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어느 날 갑자기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기도 합니다. 이는 TPMS라 불리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에 의해서 공기압이 적정 수준 이하라는 것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경고등이 뜨다 보니 괜히 불안해지고 사고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조금 풀리거나 운전을 하다 보니 경고등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타이어는 대기 압력, 기온 변화, 노면 상태, 차량의 주행 속도 등에 의해 공기압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할 때는 3psi ~ 4 psi 정도의 공기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 되면 타이어 내부의 공기 압력이 수축되어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에 TPMS에 의해서 공기압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어떤 사람은 겨울철에 공기압을 높이라 말하고 어떤 사람은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공기압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타이어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접지면의 가운데 부분이 오목해지면서 오히려 제동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일부러 낮추는 경우는 차량이 진흙탕이나 논두렁과 같은 곳에 빠져서 탈출하기 어려울 때와 같은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기압을 일부러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여름철 공기압보다 5% 정도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공기압은 자연스럽게 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정 제동 성능을 유지하면서 차량의 성능과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적정 겨울 공기압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종 및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의 설명서, 운전석 도어면에 부착된 스티커 등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타이어마다 최대 공기압에 차이가 있으나 적정 수준은 공통적으로 최대 공기압의 80% ~ 85%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타이어의 표면에서 최대 타이어 공기압 (Max. psi)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을 낮게 맞추면 접지면이 넓어지면서 제동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겨울철의 눈길이나 빙판길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공기압을 너무 낮게 설정하면 타이어의 중앙 부분이 오목해지면서 오히려 제동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최대 공기압의 80% ~ 85% 수준을 유지하세요.
예를 들어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 수치가 44 psi라면, 적정 공기압은 35 psi ~ 36 psi가 되는 것입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은 여름보다 5% 더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으므로, 37 psi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정 공기압
공기압이 낮으면 발생하는 문제는?
많은 분들께서 겨울철에는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공기압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겨울철에 공기압을 낮게 유지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양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더 단단한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르는 것으로, 적정 공기압 수준 내에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기압을 너무 낮게 유지하면 타이어의 중앙 부분이 오목해지면서 오히려 제동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접지면적이 넓어지면서 타이어의 마모가 빠르게 발생하고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심해지면서 타이어가 파손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스탠딩 웨이브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차량이 주행할 때 내부 공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타이어가 물결이 치는 형태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지속될 경우 타이어가 터지거나 파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결론은?
타이어 최대 공기압의 80% ~ 85%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므로 여름보다 5% 정도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적인 공기압 수치는 없으므로, 적정 공기압 범위에서 자신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온도 변화가 심해지는 겨울과 여름에는 정비소에서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 얼마?
겨울철 타이어 관리 얼마나 잘하고 계신가요? 겨울철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만 잘 관리해줘도 훨씬 더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동남아보다 덥다가 겨울에는 시베리아보다 추워지고 눈도 내리게 되면서 우리나라 도로 사정도 바뀌게 되는데 이때 타이어는 어떻게 관리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사고의 60%는 타이어 사고다
차량에서 가장 비싼 소모품이지만 다른 비싼 옵션 넣는 것보다 타이어를 한번 더 잘 갈아주고 관리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타이어는 우리의 연비뿐만 아니라 주행성능, 미끄럼 방지, 제동거리까지 책임집니다.
고속도로에서 사망사고가 나는 것 중 60%나 타이어와 관련된 사고라고 합니다. 눈 오고 서리가 내린 겨울철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앞차나 다른 장애물과 충돌하는 것만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타이어가 윈터 타이어라면 그나마 덜 밀리고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윈터 타이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공기압을 잘 관리해준다면 더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따른 안전
타이어의 공기압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높아져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한반도의 대기상태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에 고기압인 국가입니다. 겨울이 되면 밀도가 높은 찬 공기가 밀려와서 타이어는 더욱 쪼그라들 수밖에 없습니다.
타이어는 너무 높아서도, 또 너무 낮아서도 안됩니다. 공기압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아직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관리 안 해서 현재 낮은 상태의 타이어 공기압을 보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너무 낮으면?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도로에 붙어서 접지력은 좋아집니다. 하지만 달릴 때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주행을 하는데 타이어가 변형에 의해서 펑크가 나고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중 많은 부분이 무리한 주행과 타이어의 낮은 공기압으로 터져서 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타이어 바깥 부분이 빨리 닳는 편마모 현상이 일어나고 타이어 수명도 줄어듭니다.
타이어 공기압 너무 높으면?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차량이 도로에 붙는 접지력이 떨어집니다. 그만큼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형은 나지 않지만 타이어주 중간 부분이 먼저 마모돼 외 타이어 수명이 줄어듭니다. 뿐만 아니라 방지턱이나 자갈밭을 지날 때 승차감도 나쁠뿐더러 타이어가 받게 되는 충격도 커지게 됩니다.
겨울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앞서 설명했듯이 우리나라의 대기는 여름철은 저기압이며 겨울철은 고기압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기압은 떨어지고 온도가 낮을수록 기압이 높아집니다.
외부 온도가 10도가 내리 겨만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은 7~9% 정도가 빠지게 됩니다. 빠진 공기압만큼은 우리가 채워줘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영상 30도지만 우리나라 겨울철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입니다. 30도라면 많게는 27%까 빠진 겁니다.
그만큼 채워줘야 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서 겨울철이니까 일반 승용차는 적정 기압보다는 1~2 psi정도는 더 넣어주어야 합니다. 만약에 내가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다고 한다면 3~8 정도의 기압을 더 넣어주는 게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차량 타이어 공기압
일반 승용차 : 33~35 psi
SUV : 35~36 psi
포터 기준 : 앞바퀴 55~65 psi / 뒷바퀴 75~80 psi
만약에 화물을 많이 싣는 화물차나 승객을 많이 싣는다면 압력은 더 추가됩니다. 만약에 혼자 타는 승용차라면 1~2 정도만 더 추가해줘도 좋습니다.
윈터 타이어 쓸 수 있으면 좋다
윈터 타이어는 사실 쓸 수 있으면 저는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시내 주행이 아니라 지방이나 교외에 살고 교외를 운전할 일이 많다고 한다면 윈터 타이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윈터 타이어를 가지고서 스키장에서 실험하는 영상을 본다면 윈터 타이어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같은차량에 윈터타이어 꼈을 뿐인데 눈길에서 언덕 올라가는 게 다릅니다.
저야 뭐 혼자 타고 다니고, 거의 대부분 도심 주행만 하기 때문에 윈터 타이어를 쓰지 않지만, 가족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고 운전을 많이 한다면 윈터 타이어 비용 부담은 되더라도 하는 게 좋습니다. 장착점에 맡겨놓고 매 겨울 시즌에만 갈아껴주고 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결론
차량관리를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따라서 차량 수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나의 수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어는 조금만 신경 쓰고 공기압만 잘 관리해줘도 훨씬 더 오래 쓸 수 있고 안전하게 쓸 수 있으니, 겨울철에 맞는 적정 공기압 지켜주시고 겨울철 무사고 안전 운행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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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겨울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낮춰 접지력을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타이어가 수축하면 접지면이 넓어지면서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그 근거인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낮추면 타이어 가운데가 오목해져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이란 물에 젖은 노면을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접지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겨울철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주행 시 제동력을 잃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일부러 공기압을 빼는 행동은 아주 위험하겠죠?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및 무료로 채우는 법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뜨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이 특히 더 금방 줄어들어 경고등이 뜬다고 해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경우에 표지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뜹니다.
경고등은 차량 휠 안쪽에 부착된 TPMD 센서가 보내주는 신호로
겨울철이 되면 낮은 기온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응축되면서 금방 줄어든다고 해요.
특히 영하로 떨어지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승용차 공기압 : 30~33psi
RV 공기압 : 35~40psi
겨울철 적정 공기압 수치는 30~33psi 이며, RV차량은 35~40psi입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차량이나 평소 물건을 많이 싣는 차량의 경우에는 조금 더 넉넉히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부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공기압 역시 2.6psi 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차량 두 대 가운데 한 대꼴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공기압이 낮을 때 경고등 표시가 뜨지만 오래된 차량의 경우에는 안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타이어 공기압 낮을 때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현상
1. 타이어 웨이브 현상
2. 차량 속도 감소
3. 타이어 펑크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때 웨이브 현상을 일으키며 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속도를 높여 타이어를 회전할 때 타이어 모양이 바뀌면서 터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기압을 30% 낮추고 급회전 했을 경우 타이어가 휠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해요.
타이어 공기압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꼭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어야겠죠.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무료로 채우는 법
1. 가까운 정비소
2. 셀프 정비 기계 이용
사실 타이어 공기압 채우는 기계를 갖고 있는 분들은 많이없죠.
이럴 땐 집과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공기압 체크를 해달라고 하면 99%는 무상으로 체크해주고 적정 공기압으로 넣어줍니다.
또한 주유소에 타이어 공기압 설프 정비기계가 설치된 곳도 있다고 하니 알아보시고 체크해주시길바랍니다.
오늘은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련해서 알려드렸는데요. 경고등이 뜨면 주저하지 마시고 꼭 가까운 정비소에 가셔서 체크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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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올려야되나 내려야되나?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올려야되나 내려야되나?
이제는 저녁에 두꺼운 점퍼 없이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정말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겨울이라고 하면 펑펑 쏟아지는 눈과 크리스마스가 생각나서 설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몇몇 운전자분들은 겨울철 차량 관리로 인해 고민이 많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에 관련되어 궁금해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는 무거운 차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동력을 전달받아 노면을 밀어내 차량이 전진, 후진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차량을 조향할 때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압력을 견디는 것도 타이어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소하고 쉬운 일이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요, 공기압만 잘 맞춰줘도 연비뿐만 아니라 운동성능까지 크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의 옷차림이 두꺼워지듯이, 자동차도 온도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겨울철 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자동차 타이어도 외부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 공기압이 점차 빠지면서 제동력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차 공기압 수치는?
타이어 공기압 수치는 각 차종마다 다릅니다. 내 차에 맞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 정보 매뉴얼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가장 편하고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차량 운전석 문짝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타이어 표준 공기압 표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료 주입구 부근에서도 내 차에 맞는 타이어 공기압을 알 수 있습니다. 표시되어 있는 공기압 수치는 주행 후 3시간 정도 이후 타이어가 충분히 식은 상태 기준입니다.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등을 고려하는 운전자라면 제조사가 권장하는 수치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고, 운동성능과 타이어 마모상태, 연비 등을 신경 쓰는 운전자라면 타이어 한계 수치를 기준으로 적정 공기압을 산출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공기가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주행할 경우에는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갑작스럽게 타이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공기압을 조금 더 올려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눈길 같은 미끄러운 도로를 달릴 때는 공기압을 낮춰 타이어 접지면을 넓게 주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지만, 이는 긴급 상황에서의 임시방편이기 때문에 겨울철이라도 일상에서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인 타이어 트래드 점검도 필수입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철에는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블랙아이스 현상이 자주 일어나고,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타이어 마모도까지 미리 점검해서 대형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제때 체크하고 관리하자!
도로가 얼기 시작하는 겨울철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런 시기엔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운전자라면 꼭 체크!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 giphy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기온이 낮은 겨울엔 타이어 공기압 누출량이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공기압이 떨어진 타이어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데요. 적정 공기압 이하의 타이어는 제동력이 하락하기 때문에 미끄러짐 등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공기압이 심하게 낮을 경우엔 타이어 휠 파손 등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 KBS 뉴스
실제로 1년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높은 시기는 12월이라고 해요. 게다가 12월에 일어나는 사고 중 대다수가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을 실시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라고도 하고요. 별것 아닌 듯 보여도 굉장히 위험하며, 또 그만큼 타이어 공기압 체크가 중요한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어떻게 체크해야 할까?
그렇다면,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 수준이 적정 수준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점등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위 그림 모양의 램프가 켜져 있다면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 KBS 뉴스
공기압 경고등 점등 유무 외에도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이어는 사람의 힘으로 강하게 눌러도 잘 눌리지 않는데요. 손이나 발로 눌렀을 때 눈에 띄게 타이어가 우그러지거나 물렁한 느낌이 든다면 공기압이 위험한 수준으로 낮아져있다는 의미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대부분의 차량 정비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체크 받아 안전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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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입니다. 이번 겨울은 지난해 강추위까지는 아닐 거라는 전망이 있지만 그래도 추위는 추위죠? 겨울철이 되면 내 몸 관리도 중요하지만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시다면 차량 관리도 필요한데요. 간단하게 겨울철 점검이 필요한 간단한 상식 알려드릴게요.
1. 차량 엔진오일 및 부동액(냉각수)
제일 처음으로 알려드릴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엔진오일과 부동액인데요. 부동액은 겨울철이 되기 전에 꼭 점검을 잘해주셔야 해요. 냉각수는 리저브 탱크의 레빌 링도 잘 봐주셔야 하고 겨울에 냉각수가 본연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부동액의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를 하셔야 합니다. 냉각수가 얼어서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답니다.
또한 휘발유 차량 및 요즘에 나오는 차들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예열 역시 중요한데요. 연식이 오래된 디젤 같은 경우는 반드시 예열을 한 후에 운행을 하곤 했는데요. 요즘 차량은 바로 운행을 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예열을 단 1분이라도 한 후에 운행을 한다면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엔진오일의 점성이 조금 녹으면서 엔진에 부하가 적게 간답니다. 보통 휘발유 세단의 경우 1,500 rpm 정도 이학가 되면 운행을 하면 적절하다고 합니다.
2. 배터리
겨울철 배터리 방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죠. 배터리 관리도 주기적으로 꼭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배터리로 차량 시동을 걸거나 자동차의 각종 전자 장치를 운영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꼼짝없이 운행을 못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시동이 걸리기만 한다면 다행이지만 추운 날은 전력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다면 시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리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시고, 디젤 차량의 경우 예열 플러그의 전력도 필요하니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사전 점검을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배터리의 교환 주기는 나름 길기 때문에 3~4년 정도라 이제 막 신차를 뽑으신 분들이라면 그나마 걱정이 덜 할 수 있습니다만, 2년 이상 차량을 타셨거나 중고차를 구매한 소유주분이라면 점검을 꼭 해보시고, 일반적으로 10,000km 당 배터리 점검은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레 낮아지게 됩니다. 공기도 타이어 안에서 수축을 하기 때문인데요. 계속 수축을 하다 보면 어느새 TPMS 센서를 통해 공기압이 낮다고 경고 알람이 뜨기도 합니다. 보통 센서만 믿고 알람이 울리면 공기압을 채워야지 하는 분도 계시지만 타이어 공기압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사전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 후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그렇다면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우선 내 차량의 표준 타이어 공기압이 얼마인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보통 차량의 운전석 앞 문을 열게 되면 C 필러에 스티커가 붙어 있을 겁니다(차량 기둥) 해당 스티커를 통해 내 차의 표준 차량 공기압을 확인하고 겨울철에는 표준 공기압보다 10% 정도 더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중형 세단의 기준으로 35 PSI 정도인데요, 앞 타이어는 220 kPA, 뒷타이어는 230 kPa 정도 됩니다. 200 초중반 정도, 단위를 바꾸면 33~35 psi 정도로 봐주시면 되고 겨울철에는 여기에 10% 정도 더 충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약하거나 미리 공기압을 충전하고 싶으실 때에는 가까운 타이어 정비점 가서 말씀하시면 예전에는 무료로 해주셨는데 요즘에는 3~5천 원 정도 요금을 받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가 넣어주길 원한다면 타이어 전문점으로 가셔서 넣으시는 것이 좋고, 내 타이어를 무료로 넣고 싶다면 가까운 세차장을 가시면 대부분 셀프로 공기 채울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해당 기계를 이용하시면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점검 미리 하셔서 안전하게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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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타이어 바람도 빠진다…겨울철 적정 공기압은?
닫기
눈길, 빙판길은 물론 ‘블랙 아이스’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지는 한겨울이 되면서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21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대기 온도가 10도 내려가면 타이어 공기압은 8% 내외로 빠져 눈길, 빙판길에서 제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공기밀도가 높아지면서 부피는 줄어 공기압의 자연손실률이 증가한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월 1회 하도록 타이어업계는 권장하고 있다.적정 공기압에서 30% 이하로 계속 주행하게 되면 접지면적이 넓어져 내구성이 24% 감소하게 되고, 1시간 주행만으로 타이어가 터져버릴 수 있다는 실험도 있다. 겨울철 자동차 사고의 70%가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돼 있다고도 한다.공기압을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차량 내에는 운전석 문 안쪽 옆면이나 주유구 안쪽 면에 타이어 표준 공기압이 적혀있는 라벨이 부착돼 있다.타이어에서는 사이드 월에 적힌 최대 공기압을 이용해 적정 공기압을 계산할 수도 있다. 최대 공기압은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한계선으로 적정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70~80% 수준으로 맞추면 된다.최근엔 차량 계기판 경고등으로 공기압의 이상을 더 쉽게 체크한다. 2015년 1월1일 이후에 출고된 차량이라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장치(TPMS) 장착이 의무화돼 타이어 내부에 부착된 센서로 각 바퀴의 공기압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TPMS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주유소, 세차장에서 공기압 주입기를 이용하거나 카센터 정기 점검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관리하면 된다. 이때 타이어는 식은 상태(주행 후 최소 3시간 이후)에서 측정돼야 한다. 직접 확인할 때는 밸브에 공기압 측정기를 삽입하고, 차량 문에 부착된 공기압 수치와 측정된 수치를 비교한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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