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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미드 | [명장면 다시 보기] Hbo 미드 실리콘 밸리 Part. 1 (한영 자막)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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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미국 드라마) – 나무위키:대문

실리콘 밸리에 사는 IT 분야 개발자 리처드와 그의 친구들이 엄청난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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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4/2021

View: 1935

미드 <실리콘 밸리> 전시즌 1 ~ 6 총정리 리뷰 – 네이버 블로그

큰 줄거리는 컴퓨터 앞에서 코딩만 할 줄 아는 소심한 프로그래머인 리처드 헨드릭스가 어느 날 별생각 없이 개발한 압축 알고리즘이 투자자들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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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5/2021

View: 4343

[미드]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리뷰

[미드]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리뷰 이번 글은 믿고 보는 HBO 드라마 시리즈, 미국 시트콤 ‘실리콘밸리 (Sillicon Valley)’를 리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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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madsway.net

Date Published: 6/4/2022

View: 9265

미드 리뷰,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 시즌1

최근에 실리콘밸리를 모두 정주행 했어요. 시즌1 – 시즌6까지 있고 왓챠에서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뭘까 싶어서 살짝 재생해봤다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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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ad-read-read.tistory.com

Date Published: 12/29/2021

View: 6737

실리콘밸리 VS (미드) 실리콘밸리 – SoftBank Ventures Asia Blog

미드 실리콘밸리는 Pied piper(피리부는 사나이, 이하 pp) 라는 어이없는 이름의 압축 기술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물이다. 드라마속엔 현실의 모습을 반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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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softbank.co.kr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906

미드 실리콘밸리, 실제와 얼마나 비슷할까 – 아이티랩

이곳에 모인 멤버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또 여러 기업과 벌어지는 해프닝을 좌충우돌 코미디 형태로 다루는 스타트업 성장 드라마가 바로 HBO의 실리콘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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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tlab.co.kr

Date Published: 3/16/2022

View: 6747

실리콘 밸리 시즌 1 (2014) – 왓챠피디아

Silicon Valley 2014 · HBO · 코미디/드라마/시트콤/TV드라마 미국 · 15세. 실리콘 밸리에서 평범한 프로그래머들이 창업가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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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edia.watcha.com

Date Published: 9/13/2022

View: 5059

<실리콘밸리> 시즌1~시즌6 : 시리즈 파이널 : 줄거리, 결말 : 병맛 …

<실리콘밸리> 시즌1~시즌6 : 시리즈 파이널 : 줄거리, 결말 : 병맛 코미디 드라마 추천 … 처음엔 어쩔 수 없이 어둠의 경로로 봐야만 했던 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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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vandy.tistory.com

Date Published: 7/19/2021

View: 4139

실리콘 밸리 스트리밍으로 보는 곳 – JustWatch

하이테크의 본거지 실리콘 밸리, 이곳에 사는 IT 청년들이 벤처 기업을 창업하면서 겪는 각종 해프닝들을 그린다. 코딩만 할 줄 알던 소심한 프로그래머인 리처드 헨드릭스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justwatch.com

Date Published: 4/29/2022

View: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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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다시 보기] HBO 미드 실리콘 밸리 Part. 1 (한영 자막)
[명장면 다시 보기] HBO 미드 실리콘 밸리 Part. 1 (한영 자막)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실리콘 밸리 미드

  • Author: Project스노우볼
  • Views: 조회수 11,836회
  • Likes: 좋아요 233개
  • Date Published: 2021. 10.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mA7XlIv5p4

미드 <실리콘 밸리> 전시즌 1 ~ 6 총정리 리뷰

시즌 6

리처드는 국회에서 이용자의 데이터 수집 없는 인터넷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하지만, 회사 내 개발자인 콜린이 그동안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었다는 것을 리처드에게 이야기한다. 재러드는 자신이 더 이상 리처드에게 쓸모 없어졌다고 판단하고 회사에서 사임한 후 ‘그워트’라는 제2의 리처드를 만나게 된다. 리처드에게 투자를 하고 싶다던 칠레의 투자자 ‘막시모’는 리처드에게 거절당하자 로리 브림, 콜린과 손을 잡고 ‘야오넷’을 개발해 리처드 회사를 위협한다.

아마존에게 합병을 당한 ‘훌리’는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폭스홀’이라는 데이팅 앱 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피리 부는 사나이’는 그 앱으로 회사의 위기를 모면할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폭스홀이 필요했던 피리 부는 사나이는 가격이 떨어진 훌리를 개빈 몰래 인수하지만 그 결과 부담스러운 책임만 떠안게 된다. 그워트로부터 해고된 재러드는 피리 부는 사나이로 복귀하고, 길포일은 인공 지능 ‘안톤의 아들’을 만들어 낸다. 개빈은 혼자 죽지 않으려고 IT 회사들이 지켜야 할 ‘개빈 벨슨 기술 윤리’를 만들어서 리처드를 벼랑 끝까지 몰지만, 투자자 러스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협력을 제안한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경쟁사인 야오넷과 ‘AT&T’의 거래를 두고 경쟁한다.

마지막 회는 ‘지금으로부터 10년 후’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면서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빌 게이츠와 코난 오브라이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10년 후 나이 든 모습의 주인공들이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초반엔 ‘그래서 이 회사가 대체 어떻게 됐다는 것이지?’라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피리 부는 사나이가 겪었던 큰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유망했던 회사가 어떻게 망했는지에 대한 실패담을 이야기한다.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인공 지능을 만들면서 폭발적인 성능 향상을 보인 피리 부는 사나이는 최대 규모로 5G를 갖춘 파이퍼 넷의 앱이 내장된 한정판 스마트폰(훌리폰)을 출시하려 한다. 파이퍼 넷의 앱을 발표하기 전, 모니카는 리처드와 대화를 나눈 대화창을 캡처해서 액자로 만들어 리처드에게 선물로 주는데, 리처드는 자신이 보낸 문자의 텍스트와 모니카가 받은 텍스트의 내용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고, (리처드는 점을 네 개(….) 보냈고, 모니카는 점 세 개(…)를 받는다. 역시 디테일한 리처드)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를 본 길포일은 “우리의 인공지능은 계속해서 더 복잡한 변수들을 깨는 걸 배울 것이고, 이로 인해 모든 사생활은 없어질 것이며 더 나아가 핵 발사 코드나 금융기관 등의 코드 노출도 발생하게 될 것이다.”라고 네트워크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설명한다. 압축 성공을 위해선 그 인공지능의 방식이 불가피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우리가 괴물을 만들었으니, 우리가 없애야 한다.”라는 판단을 하고, 이 네트워크를 실패 사례로 만들기로 합의한다. (단순히 발표를 취소할 경우, 다른 경쟁사들이 따라서 개발할 것이기 때문에 아예 실패 사례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발표 당일, 길포일은 공용 커뮤니케이션 밴드에 노이즈를 송출해 휴대전화 신호와 블루투스, GPS 장비를 마비시켜 망하게 하려는 전략을 세우지만, 이를 모르는 본사의 직원이 예전 코드로 복구시키게 되고, 우연히 알게 된 디네쉬가 바로잡는다. 강력한 초음파를 송출한 탓에 엉뚱하게도 시애틀에 쥐 떼를 불러오게 되고 말 그대로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어 (휴대전화 등의 장비들을 마비시키려 했던 원래의 의도대로 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실패하는 것을 성공하게 된다. 리처드는 사건 직후 인터뷰에서 핵심부터 기술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못 박으며 마무리하고, 이렇게 파이퍼 넷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 사건이 있은 후 리처드는 스탠퍼드의 총장이 된 넬슨의 도움으로 스탠퍼드 대학에서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던 ‘개빈 벨슨 기술 윤리’라는 과목의 교수가 된다. 디네쉬와 길포일은 사이버 보안 회사인 ‘뉴얼 로드 전략 기술’의 공동 창립자가 되고, 모니카는 비영리 기관에서 일하고, 재러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활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리처드가 파이퍼 넷의 코드가 담겨있는 USB를 잃어버린 것으로 열린(?) 결말을 맞는다. (훗날 우연히 발견한 누군가가 그 코드로 괴물을 만들 수도 있으니…?)

[미드]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리뷰

[미드]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리뷰

이번 글은 믿고 보는 HBO 드라마 시리즈, 미국 시트콤 ‘실리콘밸리 (Sillicon Valley)’를 리뷰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웨이브 WAVVE 에서 실리콘 밸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2014년 4월 6일 HBO에서 첫 방송을 했고, 2019년 12월 총 6 시즌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었다. IMDb 10점 만점에 8.5점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 94% 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의 제작자는 90년대 대표 애니메이션 비비스와 버트헤드 (Beavis and Butthead)와 킹 오브 더힐 (King of the Hill)을 만든 유명한 프로듀서 마이크 저지 (Mike Judge)이다. 너드 캐릭터들의 기이한 행동과 실수들로 미국식 유머코드가 담겨있는 ‘실리콘밸리’는 너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빅뱅이론’과 비교되지만, 실리콘밸리가 훨씬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벤처 업계의 현실에 대한 묘사나 풍자가 꽤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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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줄거리

주인공 프로그래머 리처드 핸드릭스는 자신이 개발한 음악 도구 알고리즘이 혁신적인 압축 알고리즘이라고 인정받으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실리콘 밸리에서는 프로그래머들이 창업가로 변해가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등장 인물

스티브잡스를 연상케하는 메인포스터

리차드 헨드릭스 (Richard Hendricks) – 토마스 미들디치 (Thomas Middleditch)

원래는 얼릭 “벤처 인큐베이터” 사실상 하숙집에 살면서 대기업 훌리 (Hooli)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했다.

그는 무손실 압축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스타트업, 피리부는 사나이 (Pied Piper)를 창업한다.

리차는 프로그래머로서는 천재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감이 없고 수줍음이 많으며 허당이다.

얼릭 바크만 (Erlich Bachmann) – T. J. 밀러 ( T.J. 밀러)

리처드와 팀원들과 함께 살고 있는 “벤처 인큐베이터”의 주인이다. 직책은 부사장 (Senior Minority Owner)이다. 막나가는 상남자 성격으로 나온다. 트러블 메이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재러드 던 (Donald “Jared” Dunn) – 잭 우드 (Jack Woods)

재무 담당 (Chief Operating Officer)이다. 훌리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리차드에게 감명을 받아 피리부는 사나이에 입사한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버트람 길포일 (Bertram Gilfoyle) – 마틴 스타 (Martin Starr)

하드웨어를 다루는 시스템 엔지니어이다. 자기가 실력이 있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가 아는 듯하다. 같이 사는 디네쉬와 자주 다툰다.

디네쉬 척태이 (Dinesh Chugtai) – 쿠마일 난지아니 (Kumail Nanjiani)

국적이 파키스탄이 프로그래머이다. 길포일과 자주 싸우는데 겉으로는 인정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서로 실력자라고 여기는 듯하다.

시즌 구성

실리콘밸리는 총 6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실리콘밸리 시즌 1 (2014)

S1 EP1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 S1 EP2 The Cap Table 지분표 S1 EP3 Articles of Incorporation 피리 부는 사나이 S1 EP4 Fiduciary Duties 신의 성실 의무 S1 EP5 Signaling Risk 위험 신호 S1 EP6 Third Party Insourcing 천재 채커의 영입 S1 EP7 Proof of Concept 스타트업 대전 S1 EP8 Optimal Tip-To-Tip Efficiency 최적의 공식

실리콘밸리 시즌 2 (2015)

S2 EP1 Sand Hill shuffle 벤처 캐피털 투어 S2 EP2 Runaway Devaluation 휘청이는 투자자 S2 EP3 Bad Money 새로운 투자자 S2 EP4 The Lady 더 레이디 S2 EP5 Server Space 서버 스페이스 S2 EP6 Homicide 생중계 대결 S2 EP7 Adult Content 성인물 S2 EP8 White Hat/ Black Hat 해커의 정체 S2 EP9 Binding Arbitration 강제 중재 S2 EP10 Two Days of the Condor 죽이느냐, 살리느냐

실리콘밸리 시즌 3 (2016)

S3 EP1 Founder Friendly 창업자 친화적 S3 EP2 Two in the Box 최고의 제품 S3 EP3 Meinertzhagen’s Haversack 마이넛재건의 배낭 S3 EP4 Maleant Data System Solutions 멜리언트 데이터 시스템 솔루션 S3 EP5 The Empty Chair 빈 의자 S3 EP6 Bachmanity Insanity 바크매네티의 광기 S3 EP7 To Build a Better Beta 베타 테스트 S3 EP8 Bachman’s Earnings Over-Ride 바크먼의 주식 S3 EP9 Daily Active Users 인간 실사용자 S3 EP10 The Uptick 상승세

실리콘밸리 시즌 4 (2017)

S4 EP1 Success Failure 성공과 실패 S4 EP2 Terms of Service 약관 S4 EP3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S4 EP4 Teambuilding Exercise 팀 빌딩 훈련 S4 EP5 The Blood Boy 젊은 남자 S4 EP6 Customer Service 고객 서비스 S4 EP7 The Patent Troll 특허 괴물 S4 EP8 The Keenan Vortex 키넌 볼텍스 S4 EP9 Hooli-Con 훌리콘 S4 EP10 Server Error 서버 에러

실리콘밸리 시즌 5 (2018)

S5 EP1 Grow Fast or Die Slow 빨리 성장하거나 천천히 죽는다 S5 EP2 Reorientation 재교육 S5 EP3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S5 EP4 Tech Evangelist 테크 에반젤리스트 S5 EP5 Facial Recognition 안면인식 S5 EP6 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인공 감성지능 S5 EP7 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 공개 S5 EP8 Fifty-One Percent 51퍼센트 공격

실리콘밸리 시즌 6 (2019)

S6 EP1 Artificial Lack of Intelligence 결핍 S6 EP2 Blood Money 피 묻은 돈 S6 EP3 Hooli Smokes! 맙소사 S6 EP4 Maximizing Alphaness 극대화 S6 EP5 Tethics 기술 윤리 S6 EP6 RussFest 러스페스트 S6 EP7 Exit Event 출시일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추천 이유

너드 개발자에서 스타업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잘 담았다. 모든 에피소드가 긱(Geek)스럽고, 유머코드가 깔려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처음으로 만난 여자 개발자와 Tab 이냐 Space 냐로 다투며 데이트를 완전히 망치는 리차드를 보며 폭소를 했다.) 그러면서도 실제 벤처기업의 대표들이 늘상 프레젠테이션에 하는 말들 ‘더 나은 삶’, ‘우리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 ‘ 사회에 대한 기여’ , ‘우리가 좋은 세상으로 바꿉니다.’ . 창업가들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들을 풍자의 대상으로 삼는다. 실리콘 밸리는 VC 투자금 유치, 약육강식, 승자독식, 별의별 소송에 휘말리는 실리콘 밸리 IT업계를 꽤 실감나게 담았다. 실리콘 밸리는 IMDb 10점 만점에 8.5점이며, 로튼토마토는 94% 평점을 받았다.

노마드 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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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리뷰,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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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리콘밸리를 모두 정주행 했어요. 시즌1 – 시즌6까지 있고 왓챠에서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뭘까 싶어서 살짝 재생해봤다가 너무 재미있게 정주행 완료! 드라마의 유머 코드가 성차별, 인종차별 적이라는 의견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사실 유머 코드를 떠나서 내용 자체가 너무 흥미로운 소재라 재미있게 볼 수밖에 없었어요. 에피소드 한편이 30분 정도의 분량이라 부담 없이 보기에 좋았어요.

실리콘밸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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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각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워낙에 특이하고 재미있어서 그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디네쉬는 질투가 많고 절대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같이 일하는 길포일을 가장 큰 라이벌로 두고 있어요. 길포일은 디네쉬를 놀리는 재미로 사는 사탄숭배 프로그래머입니다. 얼릭은 앞에 나서서 말하는것을 좋아하고 꽤 잘하지만 엉뚱한 성격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아요. 제러드는 착하고 실력 좋은 행정업무 담당자입니다. 리처드를 곁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일을 좋아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제러드의 이야기가 조금씩 나와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입니다.

실리콘밸리 시즌1 줄거리

얼릭의 인큐베이터에서 코딩하던 리처드가 자기도 모르게 대단한 압축기술 알고리즘을 만들어버렸고, 곳곳에서 기술을 사겠다는 대기업, 투자를 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나며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회사가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리처드는 같은 인큐베이터에 있던 친구들에게 동료로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한 집에 모여서 코딩하는 디네쉬, 길포일이 참여하게 됩니다. 얼릭은 인큐베이터 제공으로 10%의 지분을 나눠가지고 대외적인 활동이나 미팅에 함께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을 조율합니다. 훌리에서 근무하다가 리처드의 신념에 반해서 회사를 버리고 리처드와 함께 일하려고 나타난 행정담당 제러드까지 총 다섯 명의 등장인물이 모두 모여서 ‘피리 부는 사나이’를 설립하고 첫 번째 투자를 받아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사진출처 HBO 공식 홈페이지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들이 모여서 투자를 받고 회사를 세우는 이야기라는 점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특히 각 인물들의 성격은 아직 자세히 묘사되지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모든 등장인물을 좋아하게 될 정도로 매력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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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S (미드) 실리콘밸리

미드 실리콘밸리는 Pied piper(피리부는 사나이, 이하 pp) 라는 어이없는 이름의 압축 기술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물이다. 드라마속엔 현실의 모습을 반영한 여러 이야기가 많은데 이 중 등장 인물들에 대한 해석을 (아주 주관적으로) 적어본다.

피터 그레고리 & 개빈 벨슨

잡스와 게이츠처럼 서로를 싫어하는 두 사람은 실리콘밸리의 거인들을 상징한다.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냉철한 투자자인 피터 그레고리는 피터 틸, 늘 세상을 바꿀 (너무) 거대한 아이디어를 논하는 개빈 벨슨은 일론 머스크가 모티브가 아닐까 싶다. 피터 그레고리의 사무실에는 창업가이던 시절 개빈 벨슨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데 페이팔과 X.com을 합병한 피터틸과 일론 머스크처럼 둘이 회사를 공동으로 운영했었던 스토리가 설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아쉽게도, 피터 그레고리를 맡은 배우가 사망하는 바람에 이 스토리는 진행되지 못했다). IT 산업의 역사는 아직 짧아서 거대한 성과를 이룬 전설들이 여전히 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들이 생태계의 큰 축을 책임진다. 실제 인물들이 이 정도로 이상하진 않겠지만 피터 틸이 꽤나 특이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모를 일이다.

얼릭 바크만

허물어져가는 가정집에서 인큐배이터를 운영하는 얼릭은 ‘Low seven digit figure’ 에 회사를 매각한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가들을 상징한다. (물론 , 본인은 ‘전설적인 스타트업’ Aviato의 파운더로 본인을 소개한다). M&A 가 밥 먹듯이 일어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매각하고 VC의 파트너나 엔젤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릭은 80%의 헛소리속에 20%의 귀한 조언으로 종종 회사를 위기에서 구출하고 전진하게 하는데 회사를 천억에 팔았건 십억에 팔었건 기업가는 기업가이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하다는 가르침(?) 을 준다. 우리도 이런(??) 엔젤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전설적인 스타트업 Aviato의 파운더 얼릭]

제러드 던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무시당하는 존재인 제러드는 스타트업의 ‘Biz-Dev’들을 희화화한 인물이다. 개발을 모르는 그는 본인의 마케팅과 재무 지식을 스타트업에 적용하고자 무던히도 노력하나 돌아오는 것은 개발자들의 개무시 뿐이다. 그러나 코딩밖에 모르는 CEO 의 든든한 오른팔로 HR을 포함한 다양한 매니지먼트 결정에 관여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하드코어 엔지니어들만 모여있는 회사에서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결국 직원들의 스톡옵션 %는 그와 CEO가 정했다). 매니지먼트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에 대한 대한 실리콘밸리의 일반적 인식이 궁금하다면 벤 호로비츠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라.

[테크크런치에서 Pitch 중인 제러드]

드네시 & 길포일

pp의 Co-CTO(??)인 드네시와 길포일은 조국의 1등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스텐포드/MIT/Caltech/CMU 등의 CS 석사를 한 후 실리콘밸리 기업에 취업하는 많은 엔지니어들을 묘사한 캐릭터들이다.다만 이들은 회사를 좀 잘못 고른 것 같은데, 보통 이정도 멤버들이면 매년 200K 이상의 연봉과 약간의 스톡옵션을 받고 구글/애플/페북 등에서 일한다. 누가 CTO인지를 놓고 늘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 시즌 2마지막에 함께 여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여 ‘동접 30만’을 달성하는 장면은 꽤 울림이 있다.

[Co-CTO인 드네시와 길포일]

모니카

말 그대로 ‘심사역’ 되시겠다. 우리집 안주인께서 남편이 밖에서 뭐 하는 사람인지를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을 준 인물이다. 영화에서 모니카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회사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심사역들은 스타트업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벤처투자자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금융권 포지션에 비해조금은 더 순수한 마음으로 회사편에 서게되는 경향이 있다. 여성 심사역은 실리콘밸리에서도 드문 편인데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등장인물 중 현실에서 가장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인 모니카]

러스 해너먼

‘라디오를 인터넷에 올린 사나이’ 이자 심각한 똘아이인 러스는 숀 파커가 모티브인 것 같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숀 파커는 넵스터를 만들어 디지털 (불법) 음원 시대를 열었으며 페이스북의 첫 대표가 되었다가 마약 소지 혐의로 입건되어 대표 자리에서 쫒겨나고 (혐의는 무죄 석방) 이후 스포티파이의 탄생에 함께 한 실리콘밸리의 또 하나의 아이콘(이자 역시 심각한 ㄸㅇㅇ)이다. 자유 분방한 천재 억만장자들 역시 실리콘밸리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인데 나도 만나본 적은 없어서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리고 주인공인 CEO 리처드는 이시대 가장 유명한 기업가 마크 주커버그가 모티브 되시겠다. 성격은 좀 달라보이지만 입술을 께무는 버릇은 그대로다.

인물 뿐 아니라 깨알같은 에피소드와 대사들도 많은데, 정점은 2D 도트 그래픽과 사운드블라스터 같은 음색으로 실리콘밸리의 흥망성쇠를 한방에 표현한 인트로가 아닐까 싶다. 드라마 내내 계속되는 과장, 욕설, 코미디 속에 가끔씩 등장하는, 결국 좋은 팀과 기술이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킨다는 메시지는 나름 감동적인데 특히 각 시즌의 마지막회는 좋은 스타트업이 경험하게 되는 ‘Magical moments’ 들에 대한 멋진 오마주로 부족함이 없다. 인기도 꽤 있었고 에미상도 2개나 받은것을 보니 역시 미국은 요즘 테크와 Geek 컬쳐가 대세인가보다. 시즌 3도 제작 확정이라니 기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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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실리콘밸리, 실제와 얼마나 비슷할까

프로그래머인 리처드 핸드릭스는 자신이 개발한 음악 도구 알고리즘이 어느 날 혁신적인 코드로 이뤄진 압축 알고리즘이라고 인정받으면서 직접 스타트업을 차리게 된다. 이곳에 모인 멤버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또 여러 기업과 벌어지는 해프닝을 좌충우돌 코미디 형태로 다루는 스타트업 성장 드라마가 바로 HBO의 실리콘밸리다. 실리콘밸리는 이미 시즌3까지 방영된 상태이며 4월부터 시즌4를 시작했다.

실리콘밸리는 미국에서도 스타트업을 다루는 이색 IT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극중에 나오는 실리콘밸리의 모습은 실제 업계에서 근무 중인 사람도 납득할 만한 완성도일까.

먼저 세세한 부분까지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현지에서 알 수 있는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사람이 실리콘밸리 드라마를 본다면 코미디보다는 드라마에 가깝다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다음은 실제 IT 기업인 구글을 방불케 하는 세트. 극중에 등장하는 IT 기업 사무실은 구글 같은 직장과 비슷하게 만든 가상 기업인 훌리(Hooli) 사무실이다. 구글 사무실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훌리 사무실에는 터무니없이 고급스러운 주방도 나온다. 이는 실제 실리콘밸리에서 절정기에 있는 스타트업의 모습을 그렸다고 할 수 있다. 인기에 들뜬 스타트업을 모사한 것이다.

극중에 등장하는 사무실 포스터에는 ‘Break Fast and Eat Things’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페이스북이 실제 사용하는 “생각하기보다는 빨리 행동하라(Move Fast and Break Things)”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시즌1에서 훌리와 적대 관계에 있는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인 라비가(Raviga)가 파티를 열고 손님으로 플로 라이다(Flo Rida)가 등장한다. IT 업계 파티에 래퍼가 등장하는 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연출은 100% 진실이라고 한다. 실제로 세일즈포스닷컴의 파티에는 게스트로 MC해머가 등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주인공 리처드 핸드릭스는 훌리에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음악 파일을 압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다. 그는 음악 도구 용도만 상정했지만 이 압축 알고리즘이 세계에서 유례없이 혁명적인 것으로 판명되면서 스타트업을 차리게 된다. 이런 전환의 흐름 자체는 실리콘밸리의 일상을 잘 묘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채팅앱인 슬랙(Slack)은 평가액이 38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원래 글리치(Glitch)라는 MMORPG 도구로 개발된 것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제 슬랙은 비즈니스를 위한 채팅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극중에 등장하는 투자자는 집 거주 공간과 개발 공간을 젊은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인큐베이터를 운영한다. 주인공은 이런 인큐베이터의 도움을 받아 직접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이런 인큐베이터 구조는 실제로 존재한다. 예를 들어 드롭박스는 와이콤비네이터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됐다. 물론 실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극중처럼 주거나 개발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멘토 지도를 포함한 능동적인 프로그램이 더 많다.

또 극중에선 개발팀이 플랫폼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실재하는 개발 방법론인 스크럼 메소드(Scrum)를 도입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개발팀이 짧은 시간에 집중해 미팅을 할 수 있게 모두 서서 각자 보고를 하는 스탠드업 미팅도 한다.

다음은 시즌3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차린 스타트업 기업에서 리더십 부족이라는 이유로 경영진 다수결로 CEO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자신이 차린 회사에서 쫓겨난 사건은 실제 실리콘밸리에서도 일어난다. 가장 유명한 사건은 애플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다.

또 극중에선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 중 취업 비자를 받은 캐나다 시민권자가 나온다. 외국인 취업 비자로 고용한다는 건 실제 실리콘밸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수많은 IT 기업이 기술력을 갖춘 외국인의 취업 비자를 후원하고 있다.

훌리에는 브로그래머(brogrammer)로 불리는 개발자가 일하고 있다. 이는 우버 등 실제 실리콘밸리 기업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브로그래머는 세련되고 부유하면서 유행에 민감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뜻한다. 실리콘밸리에선 프로그래머가 과거와 달리 유행에도 민감해지는 한편 이곳 문화 자체가 티셔츠와 후드를 비즈니스 캐주얼로 통용된다는 것도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할 수 있다.

시즌3에선 스타트업 직원이 개인적으로 개발 중이던 비디오 앱이 압축 알고리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업 방향이 전환되는 모습을 그렸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는 당초 디지털 카메라 소프트웨어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모바일 운영체제로 방향을 전환했고 결국 구글에 인수된다. 시즌4에선 안드로이드와 같은 역사적 전환(?)이 이뤄질까.

실리콘밸리는 이렇게 실제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상황을 코미디 터치로 그리고 있지만 여성 배역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사회에는 벤처캐피탈 여성 투자자와 직원이 취임하지만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여성 투자자 비율은 7% 정도에 불과하다. 실리콘밸리의 노동 인구 중 대다수는 아직도 남성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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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시즌 1 (2014)

Silicon Valley

2014 · HBO · 코미디/드라마/시트콤/TV드라마

미국 · 15세

실리콘 밸리에서 평범한 프로그래머들이 창업가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실리콘밸리> 시즌1~시즌6 : 시리즈 파이널 : 줄거리, 결말 : 병맛 코미디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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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쩔 수 없이 어둠의 경로로 봐야만 했던 미드입니다.

근데 너무 재밌었어서(저 나름 IT 업계 일했던 살람…) 열심히 챙겨봤었는데요.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시즌2쯤에선가? 중단을 하게 되었어요.

(2015년에 무슨 일이 있었나… ㅎ)

그 뒤로도 기회가 있으면 보고 싶었지만, HBO는 우리나라에서 컨텐츠를 보기 힘든 방송사잖아요.

그래서 못 보고 있었는데…

우리의 웨이브가… 사왔어요. 흑흑흑.

HBO 뭉텅이가 사오면서 <실리콘 밸리>도 들여왔어… 흑흑흑.

그래서 최근 한 달 여를 아껴보다가 이렇게 시리즈 파이널까지 감상 후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코미디 드라마였습니다.

IMDB 평점도 이런 류 치고는 상당히 높은 8.5 유지!

로토는 94%고요.

시즌이 6개이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줄거리 요약을 해보고

인상깊었던 이야기 몇 개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IT스타트업의 실체는 그렇게 밝지만은 않았다

시즌1

실리콘밸리의 대기업 훌리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앱을 개발하고 있던 리차드(토머스 미들디치).

그를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며 인큐베이팅(이라고 쓰고 그냥 지분 강탈자 ㅎ)하던 얼릭(T.J. 밀러).

리차드의 음악 저작권 검색 앱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리차드가 짠 프로그래밍이 엄청난 압축기술을 보유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방향 전환.

훌리의 CEO인 개빈 벨슨의 천 만 달러 제안도 거절하고 자신의 회사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리차드의 <피리부는 사나이> 회사.

(전 사실 이 사명 아직도 왜 저걸로 했는지 이해가 잘 안 가는… ㅎ 영어권에서는 의미가 있으려나요)

개빈 벨슨의 오른팔(왼팔인가?)이었던 재러드는 리차드의 기술과 열정에 반해 훌리의 안정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진흙탕에 몸을 던지고,

리차드와 함께 얼릭의 인큐베이터에 있던 디네쉬와 길포일도 리차드의 회사에 주요 인력으로 합류합니다.

개빈과 라이벌인 벤처투자자 피터 그레고리(故 크리스토퍼 에반 웰치)가 리차드에게 투자하게 되면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승승장구할 것 같은 기세가 보입니다.

시즌2

그런데 시즌2에서 피터가 갑자기 죽어버립니다. (이건 아래 트리비아에서…)

그러면서 투자자가 로리 브림이라는 여성으로 바뀌고(어째 여기 투자자들은 둘 다 성향이 특이함. 머리만 천재인 냉철한 이미지를 투영하고 싶어서였을까요) 그녀는 돕는 모니카는 계속 나옵니다.

사실 저는 모니카와 리차드가 약간 핑크빛 교류가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까 그런 거 없더라고요…? 뭐지? ㅎㅎ

(작가 후기를 보니, 원래는 넣으려고 했다던데 반대에 부딪쳐 날렸다고 합니다. 음, 나는 그 전초전을 읽은 것인가… ㅎ)

로리는 리차드의 회사가 훌리와 소송이 걸리면서(리차드가 훌리의 직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니), 투자를 꺼려하고

이 와중에 돌아이 억만장자 러스 해너만이 투자자로 합류합니다.

하지만 그는 초기에 아주 우연히 대박을 친 아이템 하나로 이제까지 버틴 인간. 자신의 자회사에 이상한 마케팅 비용을 쓰게 하면서 이것은 투자도 아니여… 도와주는 것도 아니여… 오히려 삥을 뜯는 상황이 되어가죠.

리차드와 훌리의 소송은, 근로계약서에 불법의 여지가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리처드에게는 유리하게 끝나지만, 개빈을 이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규모 구조조정…!

(정말 운 좋은 캐릭터. 끝까지 그렇습니다. 하늘이시여…)

시즌3

리처드는 운영 미숙이라는 명목으로 이사회로부터 CEO 자리를 박탈당하고 잭 바커라는 외부 인사가 CEO가 됩니다.

하지만 잭 바커 역시 회사를 키우는데 재능은 있었으나, 그게 겉보기와는 달랐으니… (이게 바로 외부 인사의 단점이랄까).

기술력으로는 최고봉이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분석으로는 젬병이었던 리차드와 친구들은 영업에 휘둘리게 되고, 잭 바커는 이상한 하드웨어(리차드의 압축기술을 이용한 서버)에 집착해 매출을 올리려고 하면서 난리가 납니다.

결국 잭 바커를 쫓아내고 로리가 임시 CEO 자리에 앉죠. 하지만 로리 또한 투자금을 최대한 잘 회수하는 게 목적인 투자회사의 사람. 리차드와의 지향점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리처드는 가짜 사용자까지 사서 실적을 조작해보지만, 결국 실패를 인정하고 회사를 매각하려고 하는데요,

리처드의 절친이었던 빅 헤드가 사실상 리처드 덕에 천만장자가 되어 있었고(개빈의 경쟁심 때문에 얻어걸린 케이스), 거기에 숟가락을 얹은 얼릭과 함께 리차드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구사일생.

거기에 디네쉬가 원격으로 함께 일하는 여성 개발자의 얼굴을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개발한 비디오 채팅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사업 방향을 또 바꿉니다.

하지만 리처드는 비디오 채팅사업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빠지고 다시 자신만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하죠.

시즌4

디네쉬는 그렇게 단박에 성공한 스타트업 CEO로 거듭나는 듯 했지만, 알고보니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IT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보니, 이 상황이 진짜 완전 이해… 크흑.)

결국 접을 수밖에 없었고(이것도 아주 운이 좋게 잘 해결된 케이스).

다시 리차드와 함께한 초기 멤버들.

‘새로운 인터넷'(분산 인터넷)이라 이름 붙인 블록체인 기술의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지만 역시나 자금난.

키넌(할리 조엘 오스먼트)이라는 VR 기술의 귀재와 협업을 하려고 했었지만, 그 기술력이 가진 난점을 모니카에게 전해듣고 리처드는 협업을 철회하고 키넌은 훌리에게 가버립니다.

그러나 키넌의 기술력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훌리가 준비했던 시연은 폭망.

그런데 사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의 휴대폰을 이용해 자신들의 기술을 활용한 저장 공간을 확보하려고 했던 리처드 일행도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버리죠.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알고보니 길포일이 지안 양(지미 양)의 스마트 냉장고에 장난질을 했던 게 예기치 못한 결과로 이어져 리처드 회사를 의도치 않게 도았던 겁니다.

시즌5

시즌4에서 티베트로 떠난 얼릭은 돌아오지 않고, 지안 양은 그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돼지를 얼릭의 시체로 위장해서 화장한 뒤 유산 상속을 받으려다가 오히려 그의 빚까지 떠맡게 되어버리는 웃픈 상황도 벌어지고.

지안 양은 결국 리처드의 분산 인터넷 기술 특허를 교묘히 피해서 비슷한 아류를 만들어내게 되고

개빈이 이를 알고 그에게서 기술을 사려고 하지만 실패.

하지만 지안 양은 중국의 규제 때문에 결국 훌리의 하청업체에 기술을 팔아버리고 로리가 거기에 또 투자를 하게 되죠.

길포일은 투자자에게 목매지 말고 아예 가상화폐를 발행하자고 설득(나름 PPT 준비함 ㅋㅋ)해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가상화폐까지 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격이 오르지 않고…

로리에게 실망하게 된 모니카는 결국 리처드의 회사에 합류하게 되고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그 사용자들이 모두 로리가 리처드의 분산 인터넷을 장악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50% 이상의 단독 운영체제 사용자가 생기면 회사에서 제어할 수 없음)

결국 리처드는 개빈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만, 리처드에게 득될 일은 절대 하지 않는 개빈.

오히려 그 기회를 활용해 리처드에게 엿 먹을 생각에 갈등하다가 뒤통수를 맞고 리처드는 또 한 번 기사회생에 성공.

시즌6

마지막 시즌입니다.

여기서는 좀 성공해서 편하게 사는 모습이 나오려나 싶었지만, 리처드 일행에겐 절대 불가능한 일. ㅎ

리처드의 분산 인터넷은 사용자의 정보를 모으거나 저장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비전이었으나, 사용자 유치를 위해 함께 하게 된 게임 개발사가 사용자 정보를 몰래 모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처드는 청천벽력.

하지만 사용자 수 때문에 게임 개발사를 몰아내지 못하는 상황. 투자자가 있으면 역전할 수 있지만, 새롭게 나선 투자자는 칠레의 군부독재에 일조했던 피묻은 돈을 가진 자.

고민하던 리처드는 결국 포기해버리고, 투자자는 라이벌인 로리 쪽에 붙어서 그쪽 서비스를 키워버립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아마존에 합병당한 훌리를 몰래 인수하지만, 오히려 복잡한 책임만 떠안게 되어버리고.

개빈은 이상한 책(애정 소설? 그러나 이 마저도 나중에 표절한 것임이 밝혀짐)을 써서 작가로 거듭나려 하지만, 결국 IT 업계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 되고, ‘기술 윤리’라는 것을 만들어 리처드를 압박합니다.

(그러나 그 마저도 표절… ㅎ)

로리의 회사와 AT&T 서비스 계약권을 두고 경쟁하게 되지만, 상황은 리처드에게 불리할 뿐. 승산이 전혀 없어보이는 때.

다시 러스 해너만이 똘아이처럼 나타나서 리처드에게 손을 내밉니다.(이렇게 푸는 건 진짜 너무 억지스러웠지만, 뭐, 이건 병맛 코미디물이니까요…)

마지막 회에는 다큐멘터리처럼 진행되면서 10년 후가 나옵니다.

결국 리처드의 회사가 결국엔 어떻게 실패하게 되었는지 풀어놓죠.

리처드의 분산 인터넷은 압축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 머신 러닝을 통해 발전해가는 기술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이 쌓이면 쌓일 수록, 암호를 모두 깨서 공개해버리는 치명적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세상에 공개되면 안 될 서비스였던 것.

성공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이들은 옳은 선택을 합니다.

투자자들이 물을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서비스를 공개하지 않을 방법으로, 코드를 바꿔치기 해서 서비스 공개날 대대적으로 실패하는 것이었죠.

그걸 준비하면서 또 실패하지 않게 실패할(?) 상황에도 놓이게 되지만, 결국 리처드는 실패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세상을 구했지만(?)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허망한 끝을 맞게 된 리차드의 회사.

그는 스탠포드에서 ‘개빈 벨슨 기술 윤리’를 가르치며 여생을 보내고

디네쉬와 길포일은 그렇게 으르렁대놓고도 보안 회사를 공동 창업해서 공동 CEO를 하고 있고

재러드는 노인 복지 센터에서 할머니들과 춤을 춰주다가 할아버지에게 맞아 죽을 뻔…

모니카는 NGO에서 일한다고 인터뷰 했지만 NSA이지 않냐는 인터뷰어의 물음에 담배를 급하게 물면서 티를 냅니다. ㅎㅎ

(끝).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특별 깜짝 출연도 많았어요.

빌 게이츠나 코난 오브라이언도 나옵니다.

ㅎㅎ

저는 전반적으로 IT 기술 이야기도 좋아하고 병맛 코미디도 좋아하는 편이라

정말 재밌게 본 미드였어요.

특히 시즌1은 뭔가 풀리는 듯 싶다가 에피 막판에 모든 걸 뒤집어버리는 게 계속 이어지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짜가는 게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드라마를 쓰는 작가들의 바람이 아닐까 싶다는.

총 시즌 6개에 시즌당 7~10개 에피로 길지 않습니다.

취향이 맞다면 일주일 안에 다 보실 수도. (아, 아닌가? ㅎ)

지안 양을 연기한 지미 양 배우는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본 것 같은데

이후 코미디물에서 간간이 얼굴이 보여서 반가운 배우입니다.

최근엔 <러브 하드>라는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했더라고요.

예고편에서 잠깐 봤는데, <실리콘 밸리>에서와는 달리 유려한 영어실력이 어색했지만 궁금했습니다. ㅎ

보려고 찜해놨어요.

피터에게 투자받으면서 연을 맺게 된 변호사 론(벤 펠드만)은 생각보다 끝까지 나오는데요,

이 드라마에선 잘 생긴 인물이 너무 없다보니… 가장 잘 생긴 인물. (보너스로 넣어봤습니다. 잘 생긴 사람은 소중하니까요. ㅋ)

** 트리비아 **

– 오프닝 영상은 시즌별로 매번 바뀝니다. 당시 가장 핫한 기업들의 로고가 골고루 포진되어 있어요. 그거 비교해보시는 재미도 있습니다.

– 길포일은 모든 에피에서 맥주를 마신다고 하네요. (미처 몰랐…;)

​- 출연진 대부분이 원래도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모두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라서.

주인공 리처드 역의 토머스 미들디치는 최근 넷플릭스에 즉흥 스탠드업 꽁트 쇼(?)를 슈워츠라는 코미디언과 함께 런칭했습니다.

– 드라마에서 언급된 미들-아웃 기술은 실제로 연구 중인 기술로, 향후 꽤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 디네쉬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는 실제로 파키스탄 출신이며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도 전공했다고 합니다. (전공 중 하나라고 하는 거 보니 전공 여러개인듯) 파키스탄에서 그 정도 공부하고 미국에서 활동할 정도면 카스트가 꽤 높을 것 같아요.

– 피터 그레고리가 시즌2에서 갑자기 빠졌는데요, 실제로 폐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캐릭터 꽤 좋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돌아가셨을 줄이야… ㅜ_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터 캐릭터 너무 잘 표현해주셨어요. ㅠ_ㅠ

넷플릭스의 영화/드라마에 대한 본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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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스트리밍으로 보는 곳

시놉시스

2014년 4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시트콤. 하이테크의 본거지 실리콘 밸리, 이곳에 사는 IT 청년들이 벤처 기업을 창업하면서 겪는 각종 해프닝들을 그린다. 코딩만 할 줄 알던 소심한 프로그래머인 리처드 헨드릭스가 개발한 압축 알고리즘이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거대 IT 기업의 CEO인 개빈 벨슨과 벤처 투자 회사 라비가 캐피털의 피터 그레고리는 리처드에게 거액의 투자금을 제안한다. 개빈은 리처드의 알고리즘을 사고 싶다고 제안하고, 피터는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해주겠다고 한다. 결국 스타트업을 하기로 결심한 리처드는 피터의 손을 잡게 되고, 그때부터 개빈과 앙숙 관계가 시작되는데…

키워드에 대한 정보 실리콘 밸리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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