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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 마을 브런치 | (Eng) 제가 살았던 동네 소개해 드립니다ㅣ서래마을ㅣ스타 일상ㅣ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햄버거, 서초면옥 냉면, Toudou 뚜두 수제초콜릿ㅣ할명수 Ep.79 449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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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 마을 브런치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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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하!
드디어 돌아온 동네 반 바퀴!!
세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명수의 추억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서래마을🚶🚶🚶
자칭 서래마을 휴 그랜트(?)
명수의 추억의 공간들은
과연 그대로일까?
*본 영상은 ‘네이버 NOW’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now.onelink.me/o5cK/jvkq0wun
#할명수 #박명수
#동네반바퀴 #서래마을
========================================
✌할명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_hms/
※ 협찬/비즈니스 문의
JTBC 마케팅솔루션팀 [email protected]
※ 지나친 욕설 및 인신공격성 댓글은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서래 마을 브런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브런치] 1등 브런치 카페 37.5(서래마을) – 덕업일치 왕개발

가끔 브런치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팬케이크와 소시지, 프렌치토스트… 그럴 때는 바로 서래마을로 갑니다. 서래마을에는 브런치 맛집이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angdev.tistory.com

Date Published: 12/25/2021

View: 6258

달콤 쌉싸름하게 브런치를 즐기다, 서래마을 브런치 레스토랑 …

주로 주말 아침, 달콤한 늦잠 후에 즐기는 브런치는 ‘서울 속의 쁘띠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래마을이 제격이다. 햇살 따사로운 테라스에서 쌉싸름한 모닝커피 한 잔이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1/21/2021

View: 727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서래 마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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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래 마을 브런치

  • Author: 할명수
  • Views: 조회수 500,639회
  • Likes: 좋아요 8,481개
  • Date Published: 2022. 5.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qe5qn4pTt4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마치 우리들의 아지트와도 같은

편안함이 있는 이 곳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오픈시간에 맞춰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만석이

이뤄지는 곳이라 우린 꼭

예약이 필수가 되었네요^^

서래마을맛집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37.5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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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입니다~

오늘은 서래마을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를 포스팅할게요!

서래마을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우연하게 기회가 생겨서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어요.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다가 같이 갔던 지인이 가성비 괜찮은 브런치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오

37.5 서래마을점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래로 7길 16 민트 빌딩 2층

■ 전화번호 : 02-593-3705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 발렛파킹 가능

2시간 3,000원

2시간 초과 시 시간당 2,000원

외관 사진

제가 갔던 날은 왜 이렇게 더웠는지,, 정말 너~무 더웠어요(하하)

37.5는 발렛파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시간까지 3천 원, 2시간 초과 시에는 시간당 2천 원이에요. 참고해주세요!

발렛파킹 하는 곳에 묻혀있는 들어가는 입구,, 사이로 잘 보시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저도 여기가 맞나 한참을 봐서 겨우 찾았네요^^;

2층으로 올라오시면 37.5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자 들어가 보실까요오

내부사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기자기한 용품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후 12시였는데 사람들이 정말 꽉 차있었거든요!

위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은 아니고, 나갈 때 찍은 사진이라 테이블이 싹 비워져 있는 모습이에요ㅎㅎ

이 사진은 제가 자리에 딱 앉았을 때의 모습ㅎㅎㅎㅎ.. 저희는 12시 예약을 해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예약 안 하고 왔으면 자리가 있었을지,, 예약하고 온 게 너무 다행이에요!

역시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아침부터 바쁘네요~

저희는 창가석을 배정받았는데 뒤 쪽에는 큰 창문이 있고, 창문을 열어두니 확 트이고 좋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선선한 바람 불면서 커피 한잔 하면 너무 좋겠죠!!!

붙어있는 테이블석은 이렇게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될 듯해요!

메뉴판

저희가 37.5를 방문한 이유는 브런치와 커피, 그리고 식사 종류 파스타와 피자까지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점심 먹고 또 카페를 이동해야 하니까 너무 귀찮기도 하고ㅎㅎ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바로 여기입니다!!!

♥ 주문 LIST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17.5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6.5

페페로니 피자 17.0

저희는 테이블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어요! 사람들이 많고 굉장히 오래 기다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역시 예상은 맞았고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딱 맞춰오면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페페로니 피자 17.0

일단 제가 생각한 느낌의 피자가 아니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했어요!

페페로니는 사실 너무 기본 피자라 다 그냥 아는 맛 일 줄 알았는데 도우가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 살살 녹음ㅠㅠ

페스츄리가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피자치즈와의 조합이 너무 잘 맞았어요. 토핑도 많이 올려져 있었고요!!!

저는 브런치도 맛있었지만 이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ㅠㅠㅠㅠ

알리오 올리오 16.5

메뉴판에 매콤하다고 되어있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맵고 딱 적당했어요!

파스타는 어디에서나 먹어도 쏘쏘 할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정통 미국식 브런치 17.5

프렌치토스트 2, 팬케이크 1, 소시지 1, 베이컨 1, 해쉬브라운 1

약간의 과일과 야채까지! 이게 17,500원인데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가격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메뉴를 받고 나니까 너무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음료는 오렌지에이드랑 청포도 에이드였던 것 같은데 쏘쏘 했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먹었는데 그래도 꽤 배부르게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디저트를 먹기로!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바로 티라미슈!

티라미슈 7.0

브런치카페이기 때문에 조각 케이크는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는,, 사실.

한 순간에 다 사라지는 마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커피 마실 때 저와 친구는 망고 스무디를 먹었답니다.

카페인에… 예민해서(ㅎㅎ) 망고에이드는 제 입맛에는 달진 않았고 살짝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총평은 너무 만족스러웠던 37.5 였어요~

브런치도 브런치지만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피자 먹으러 갈래요ㅠㅠ

페스츄리 피자 어디 파는 곳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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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반포] 이미 유명한 홈메이드 브런치카페 @37.5

녕하세요 🙂 J.Jung이예요.

며칠전 다녀온 37.5 리뷰입니다.

짝궁이랑 오랜만에 브런치먹으려고 찾아보니 주변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많으나

마땅히 제대로된 브런치집을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37.5를 가게 되었어요.

서래마을이 본점이구요, 지금은 분점들이 되게 많아졌더라구요.

서래마을입구에서 걸어갈수있는 거리인데

대중교통 이용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버스타거나 신반포역에서 조금 걸어가셔야해요.

서래마을은 핫하면서도 굉장히 평화로운것같아요.

빌라들이 많아서그런지 굉장히 조용하구요.

저희가 찾은 37.5는 2층에 위치하고있어요.

1층은 tombola(톰볼라)라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요.

여기도 맛집으로 알려져서 많이들 가더라구요.

톰볼라쪽으로 들어오면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2층으로!

문부터 화이트톤 ㅎㅎ

예전에는 여기 인기가 정말 많아서

웨이팅 필수였는데 (40분 기다리고 막 그랬거든요 ㅠㅠ)

이번에 갔을때는 바로 앉을수 있었어요. 하지만 테이블이 딱 한군데 남아있었다는..ㅋㅋㅋㅋ

예약석이 많더라구요. 다음번올때는 혹시나를 대비해서 예약하고 와야겠어요.

실내 인테리어

#서래마을 #브런치 #375

가게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장식품들이예요.

비싸보이는 찻잔도 즐비해있구요.

단조로울수 있는 벽면을 이용 잘한것같아요.

캔들로 이렇게 장식해놓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것같더라구요.

테이블은 모두 대리석테이블이예요. 대리석이 사진도 잘나오고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잖아용

취저..

여튼 비어있는 테이블은 다 예약석..

그리고 꽉찬 테이블ㅋㅋ

워낙 깔끔하고 분위기가 괜찮은곳이라 소개팅장소로도 꽤 찾아오는것 같더라구요.

음료재조시 필요한 재료들

신선한 과일은 필수죠!

플레이팅이 엄청난 메뉴판입니다

메뉴 및 가격

위에는 샐러드/브런치메뉴(토스트, 오믈렛)/파스타

밑에는 사이드 디저트 및 커피, 음료예요.

저희가찾는 브런치 메뉴가 여기 다 있더라구요.

식사부터 후식, 커피까지 한큐에 해결 가능합니다 ㅋㅋ

저번에 왔을때는 음료랑 같이 시켜서그런가 엄청 fancy 레스토랑 느낌이었는데

요즘워낙 물가가 치솟아서리….괜찮은것같네용

짝궁은 정통아메리칸 브런치, 저는 푸짐한 철판 클래식 오믈렛을 시켰어요.

완전 호텔 조식느낌ㅋㅋ

여기 나이프가 다른곳이랑 좀 다른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ㅋㅋ

푸짐한 철판 클래식 오믈렛(17,000)

첫번째부터 플레이팅 짱..

오믈렛 가운데를 가르니까 속이 꽉차있더라구요.

치즈가 쫙 늘어나구 양파랑 햄 파프리카 등으로 채워져있었어요.

스콘은 블루베리쨈을 꼭 찍어서먹으면 완전맛있구요

매쉬드 포테이토도..ㅋㅋ

가볍게 브런치 먹으려고했는데 완전 배불리먹었어요.

정통 아메리칸 브런치(17,000)

팬케이크대신 와플로 나왔어요.

약간 디저트식?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프렌치토스트는 달달해서 디저트느낌이었고 와플은 생각보다 달지않더라구요.

겉으로봐서는 금방 먹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투마취..

메뉴하나 더 시키려고했는데 큰일날뻔했다…ㅋㅋ

넘 예뻣던 브런치 사진들로 마무리-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1:30 F.O 09:30 L.O 20:00

월요일 09:00 – 19:00 F.O 09:30 L.O 18:00

월요일에는 조금 더 일찍 닫으니 시간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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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no.1 브런치카페 ‘롱브레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래마을에서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끼고 아껴놓은 곳이에요.

서래마을에서 브런치 약속이 있을 때마다 약속장소로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에요(진짜 주변에 많이 소개시켜줌)

서래마을에 카페도 진짜 많고, 브런치 카페도 많은데요.

ex. 파리크라상, 37.5, 퀸즈파크, 파크로얄 등등등

안 가본 곳이 없는데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해요 ♡

이 정도면 신뢰가 가시죠??ㅎㅎㅎ

그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쫘잔. 반지하에 있어요.

외관에 홀로그램처럼 뭔가 한 것 같아요 ㅋㅋ

롱브레드가 지금은 서래마을 말고 다른 곳도 있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은평한옥마을점, 강남점, 강릉점 등등이 있는데 은평한옥마을점도 너무 좋아보여서 다음에 방문해보고 싶어요!!!

제가 알기로는 서래마을이 첫 지점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닐 수도 있어요 ㅋㅋ찾아보려 했으나 실패.

아무튼 서래마을 롱브레드는 배우 강석우씨가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중년배우 강석우씨 아시나요?

몇년 전 ‘아빠를 부탁해’ 라고 연예인 아버지와 자식들이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나름 인기 많았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프로그램 당시에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이후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왔죠,,

조현재씨, 조민기씨도 딸들과 출연했었거든요.

참 재밌게 봤었는데 슬픔.

암튼 강석우씨도 딸 강다은씨와 출연했었죠 ㅎㅎ

그래서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강석우씨도 본 적이 있다는 ㅎㅎ

그럼 저희가 주문한 메뉴 보여드릴게요.

쨔잔.

새우 로메인 샐러드 에요.

16500원 정도였던 것 같구요.

샐러드가 아주 실하죠?

베스트 메뉴라고 써있길래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샐러드 소스도 맛있고 아삭거리는 로메인도 너무 좋아요.

메뉴는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브런치, 파니니, 샌드위치, 샐러드 정도에요.

브런치 메뉴로는 에그베니딕트와 프렌치토스트가 있고요.

파니니는 종류가 꽤 많았어요. 6-7가지 정도?

샌드위치는 2종류! 11000원이었고요.

샐러드도 한 6종류쯤.

샐러드는 연어아보카도샐러드, 리코타치즈샐러드, 곡물샐러드 등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샐러드 하나와

브런치 메뉴 중에서 에그베네딕트,

파니니는 롱브레드 파니니로 주문했어요 ㅎㅎ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해서 55000원 정도.

아마 파니니가 만원대였고 에그베네딕트가 15000원 선 이었던 것 같아요.

크크 진짜 맛있습니다.

파니니의 빵도 적당히 바깥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빵이라서 넘 좋고요.

계란에 토마토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인 것 같지만 참 맛있어요.

에그베네딕트도 위에 소스가 약간 체다치즈 같은 소스도 곁들여져 있어서 넘 좋아요.

전 곁들이는 샐러드도 많이 줘서 좋아해요 ㅋㅋ

제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 찍어둔 사진도 있어서 같이 보여드릴게요.

이 때도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나봐요 ㅋㅋㅋ

저 옆에는 몬지 모르겠는데 저것도 롱브레드 파니니 려나 ㅋㅋㅋㅋ

역시 저는 고민될 때는 왠만하면 베스트메뉴 중에서 고르기 때문에,,,

예약도 가능합니다.

자리는 은근히 많아요.

그치만 손님도 많아요 ㅋㅋㅋㅋ

단체손님들이 있을 때도 있더라고요.

단체가 가능한게, 스벅가면 노트북 자리처럼 긴 테이블 있잖아요. 그렇게 긴 테이블이 홀 중앙에 하나 있기 때문에 단체빙문도 손색이 없고요.

워낙에 동네맛집이기도 해서,

주말 아침에 일찍 가면 동네 주민 분들도 많이 방문하세요 ㅎㅎㅎ 츄리닝차림 혹은 운동복차림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고, 젊은 사람들 데이트하러도 많이오고, 저처럼 브런치약속으로도 많이 오고 아주 다양다양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좀 빠진 것 같은데,

원래 주말 12시에 가면 자리 없어서 못 앉아요ㅠㅠㅠ

근데 오늘은 자리가 좀 있더라고요 토욜인데두!ㅋㅋ

주문은 먼저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시고요.

서래마을 브런치 맛집을 찾으신다면!

샌드위치나 파니니, 샐러드 메뉴를 찾고 계신다면!!!

강추입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브런치] 1등 브런치 카페 37.5(서래마을)

728×90

가끔 브런치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팬케이크와 소시지, 프렌치토스트…

그럴 때는 바로 서래마을로 갑니다.

서래마을에는 브런치 맛집이 많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37.5도 서래마을에 있습니다.

37.5

02-593-3705

주소

서울 서초구 서래로 7길 16 민트 빌딩 2층

9신반포역4번 출구에서 639m

서래마을 카페거리 내 위치. 배스킨라빈스 골목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편의

단체석, 발레파킹,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홈페이지

http://www.cafe375.com/

37.5는 2층에 있다. 1층도 유명한 맛집으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하겠다.

37.5는 2층에 있습니다. 1층에도 식당이 있는데 건물의 입구가 마치 1층 식당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생겨서

모르시고 가신다면 처음에는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크고 넓습니다.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테이블 간 간격이 상당히 넓은데도 2인, 4인 테이블 합쳐 10개 내외 정도입니다.

1번 메뉴판.

2번 메뉴판.

기존의 여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네이버에서 사장님이 올리신 걸 긁어왔습니다.

이번에는 메뉴판을 잊지 않고 찍으려고 했으나 낡고 너덜거려서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안 찍었습니다.

실제 메뉴판과 네이버에 올라온 메뉴판은 동일합니다.

정통 미국식 브런치 + 명란 오일 파스타 + 오렌지 에이드 +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오렌지 에이드, 정통 미국식 브런치, 명란 오일 파스타, 자몽 에이드.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법입니다.

어떠신가요? 아주 보기 좋지 않으신가요?

전 식당 내부는 찍지 않는 편이라 사진이 없어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인스타 감성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음식 플레이팅도 이쁜 게 인스타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이쁘게 찍어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정통 미국식 브런치.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시럽, 바나나, 블루베리, 생크림, 소시지, 베이컨, 에그 스크램블, 해쉬브라운,

토마토케첩, 블루베리 소스(?)로 아주 알찬 구성입니다.

이 구성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구성입니다.

특히 좋았던 것은 샐러드와 생크림입니다.

샐러드는 적당히 쌉싸름하면서 식욕을 돋웠고, 생크림은 우유 맛이 느껴졌습니다.

보통 생크림에서 우유 맛이 나기 힘든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명란 오일 파스타.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오징어와 명란 밖에 안 보이지만 면 구석구석에 해산물이 조금씩 숨어있습니다.

저는 저 조개껍질에 당연히 살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장식이었습니다.

저 말고도 이런 착각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은 맛있다는 얘기 말고는 할 얘기가 없네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서래마을 입구에 가까운 골목에 위치.

서래마을은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찾아갈 수 있고, 37.5는 서래마을 입구에 가까이 있어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딱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웨이팅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브런치는 이곳으로 고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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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하게 브런치를 즐기다, 서래마을 브런치 레스토랑 >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침과 점심 사이에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brunch) 열풍이 불고 있다. 주로 주말 아침, 달콤한 늦잠 후에 즐기는 브런치는 ‘서울 속의 쁘띠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래마을이 제격이다. 햇살 따사로운 테라스에서 쌉싸름한 모닝커피 한 잔이 어울리는 개성 만점의 브런치 레스토랑 세 곳을 찾았다. 서래마을 프랑스학교 건너편에 있는 ‘스토브’는 10년 전부터 이름을 알려온 브런치 뷔페 레스토랑이다. 이름처럼 아메리칸 다이너를 표방한 스토브는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로 붐빈다. ‘가벼운 브런치에 웬 뷔페?’라고 할는지 모르지만, 간단한 메뉴를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스토브는 브런치 메뉴로 차갑고 신선한 샐러드 4가지를 비롯해 스크램블에그, 파스타, 볶음밥, 치킨 등 따뜻한 요리 5가지를 선보인다. 빵 종류로는 와플,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를 즉석에서 구워준다. 그 밖에 레모네이드, 자몽에이드, 아이스티, 커피, 홍차, 우유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된다.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며, 디저트 케이크와 쿠키는 위층 베이커리 주방에서 신선하게 구워낸다. 특히 금방 구워 바삭한 와플과 홈메이드 잼을 얹어 먹는 촉촉한 팬케이크는 뷔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스토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를 선보이고, 그후에는 파스타와 피자를 내는 다이닝 와인바로 변신한다. 주말에는 9시에 브런치를 시작하고 가격도 약간 올라가는데, 피자와 통감자 등 3가지 메뉴가 추가된다. 프랑스학교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 앉아서 파란 눈의 엄마들이 삼삼오오 아이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파리의 어느 거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서울 시내에 브런치 열풍을 일으킨 몇 곳을 꼽으라고 할 때 ‘더 페이지’를 빼놓을 수 없다. 통유리를 전면에 배치해 탁 트인 경관을 보여주는 더 페이지는 모던한 3층 건물이다. 알차고 실속 있는 메뉴 구성으로 젊은 층에 어필하는 곳이다. 입구 옆 오픈 키친의 창으로 요리사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인다. 넓은 팬 위에 가지런히 놓인 토스트와 달걀프라이, 햄, 감자 등이 버터 향을 풍기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1층 입구로 들어서면 갓 구워낸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브런치 메뉴 말고도 먹고 싶은 빵을 골라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 팬케이크 베이컨, 잉글리시 에그, 오트밀 스테이크 등이다. 한 접시 가득 담겨 나오는 브런치는 커피를 포함한 세트 메뉴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브런치 마니아들로 북적거린다. 착한 가격과 쾌적한 실내,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에 문화공간의 여유로움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종일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프랑스학교 골목으로 들어가 두 블록 정도 걸어가면 한적한 주택가 골목 안에 ‘빌라 오띠모’가 있다. 약 990m² 규모의 빌라를 개조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들꽃이 피어 있는 입구와 함께 잘 정돈된 정원을 만나면 즐거운 감탄사가 나온다. 가정식 브런치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 아닐까 싶을 만큼 서래마을 골목길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빌라 오띠모는 브런치 메뉴로 3가지를 내놓는다. 파스타, 육류, 생선을 메인 요리로 구분해 식전 빵과 샐러드, 커피와 함께 낸다. 식전 샐러드로 나오는 포도가 들어간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포도가 절묘하게 어울린다. 파스타 브런치는 매일 바뀐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소스 파스타. 당구공만 한 미트볼을 올린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푸짐한 양과 함께 맛도 좋다. 새콤하고 신선한 토마토소스에 으깨어 파스타와 함께 먹는 맛이 구수하고 개운하다. 파스타와 함께 사랑받는 또 다른 메뉴는 바삭하게 튀겨낸 생선 프리토와 감자튀김이다. 새콤한 옥수수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먹는 맛이 깔끔하다. 식사가 끝난 후 정원 끝에 마련된 유럽풍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은 브런치 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브런치 타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아름다운 정원이 보이는 테라스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테라스 예약 필수. 프랑스학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서울 속의 쁘띠 프랑스, 서래마을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감성이 골목마다 스며 있는 곳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이곳은 소박하고 멋스러운 프렌치 카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수두룩하다. 더 페이지가 있는 함지박사거리부터 시작되는 새말길은 조용한 산책로가 이어지고, 방배중학교에서 내려가는 서래로에는 스토브와 빌라 오띠모, 프랑스 빵집과 작은 소품 가게 들이 줄지어 있다. 서래마을 주민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프랑스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서리풀공원은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이다. 서리골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을 하나로 묶어 서리풀공원이라 부른다. 잔디광장을 둘러가며 조성된 산책길이 아기자기하고 편안하다. 매년 6월 몽마르뜨공원에서 열리는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비롯해 11월에는 문화 교류의 장인 서래당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등이 성황리에 열린다. 주변 음식점 -스토브 : 브런치 뷔페 / 서초구 서래로 12 / 02-518-7596 -더 페이지 : 프렌치토스트 / 서초구 동광로 75 / 02-536-5961 -빌라 오띠모 : 파스타 / 서초구 서래로3길 17-13 / 02-518-1946 -베키아 앤 누보 : 팬케이크 / 서초구 서래로 24 / 02-3477-9263 -보그 앤 키퍼스 : 샌드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26길 26-6 / 02-3476-0382 숙소 -서울팔래스호텔 : 서초구 사평대로 160 / 02-532-5000 -프렌드호텔 : 서초구 효령로 345 / 02-521-7111 -오스카호텔 : 서초구 서래로 49 / 02-599-3155 -더리버사이드호텔 :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 02-6710-1100 글, 사진 :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3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실부플레-캐나다 가정식을 맛볼수 있는 반포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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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실부플레 Cafe Sil vous plait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6길 10 2층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09:30~21:00 / 일요일 09:30~16:00

전화번호 : 070-8838-3921

예약 : 주말은 테라스 좌석만 예약 가능

대중교통 :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로 나와 삼성래미안 정류장에서 서초 13번 승차, 서래마을.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2정거장 이동) 하차 후 도보 1분. 서래마을 생어거스틴 맞은편 건물 2층

주차 : 주변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이국적인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반포 서래마을에서 캐나다식 가정식 브런치로 유명한 <카페 실부플레>에 다녀왔다.

<카페 실부플레>는 부모님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20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서울 반포에 그대로 재현한 카페로, 카페 이름인 ‘실부플레’는 프랑스어로 s’il vous plaît(S.V.P) , ‘부디·제발·아무쪼록’을 의미한다고 한다.

<카페 실부플레>는 서래마을 메인 카페거리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가게 앞 주차가 힘든 서래마을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카페 실부플레 입구

가게 입구로 가는 계단을 오르자마자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낸 <카페 실부플레>를 만날 수 있었다. 핼러윈데이 하면 예전에는 ‘서래마을’이나 ‘이태원’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소수만 즐기던 문화였다. 대학 시절 서래마을에 살던 친구에게서 핼러윈데이가 되면 이웃의 프랑스인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을 얻으러 온다는 얘기를 듣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도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10월이 되면 도시 곳곳에서 핼러윈 장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전통 명절인 추석보다 핼러윈데이를 더 기다린다는 사실이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ㅎㅎ

카페 실부플레 실내 모습

<카페 실부플레>의 실내 모습이다. 가운데 홀에는 테이블을 배치하지 않아서 그리 넓지 않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이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없다. 사진에는 없지만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 전면이 통유리로 이뤄져있다.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빛이 환하게 들어와서 실내가 더 밝고 넓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창가 쪽 가장 끝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카페 실부플레>에는 창가 쪽으로 4인석 테이블 네 개가 놓여있고, 가운데 홀에 긴 테이블이 멋드러지게 자리를 잡고있다. 주말 점심에 방문해서 창가 쪽 자리 모두 손님들이 앉아있었기 때문에 창가 쪽은 안타깝게도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 (서래마을답게 한 테이블은 동네 주민스러운 외국인 가족이 맛있게 식사 중이었다.) 창가 좌석의 맞은편, 즉 가게 입구에서 오른쪽 편으로는 4인석 테이블이 놓인 별도 룸 두 개가 나란히 있다. 손님들 대부분이 창가쪽 테이블을 선호할 것 같긴 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거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별도 룸 옆으로는 남녀 화장실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카페 실부플레 메뉴판>

<카페 실부플레>의 메뉴판이다. <카페실부플레>는 캐나다에서 오랜 시간 레스토랑을 경영하셨다는 부모님의 식당을 그대로 재현한 카페답게 한국에서는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캐나다 가정식, 캐나다식 홈 쿠킹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트 파이 종류라는 쉐파드 파이, 정통 캐나다 요리 푸틴 등 생소한 음식 이름들이 눈에 띈다.

우리는 <카페 실부플레>의 가장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쉐파드 파이(Shephards pie)를 메인 음식으로 고르고, 야채 샌드위치(Veggie Sandwich), 그리고 카페라테를 함께 주문했다.

주문한 커피가 먼저 나왔다. 실부플레 컵 그립갑이 꽤 마음에 들었다. But, <카페 실부플레>가 커피 전문점은 아니기에 라테아트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우유 거품 자체에 쫀쫀함이 부족해 푹 가라앉은 카페라테 거품을 보자니 커피의 비주얼이 살짝 아쉬웠다. 아이스 라테였으면 괜찮았을 텐데ㅋㅋ

커피 맛은 So-so~

‘쉐파드 파이’와 ‘야채 샌드위치’도 곧바로 가져다주셨다. ‘쉐파드 파이’는 영국에서 시작된 요리로 다진 소고기와 볶은 채소들 위에 매시 포테이토를 올린 후 오븐에 구워내는 미트 파이 종류라고 한다. ‘파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디저트 류의 빵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식사용 미트 파이라니..맛이 너무나 궁금했다.

<카페 실부플레>의 쉐파드 파이는 잘게 다진 당근과 완두콩, 소고기로 만든 고기 패티 위에 부드러운 매시 포테이토가 올라가 있다. 매시 포테이토 위에 얹어진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덕분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카페 실부플레의 대표 메뉴 쉐파드 파이

쉐파드 파이는 위에 핫소스를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고 음식을 가져다주신 점원분이 추천을 해주셨다. <카페 실부플레> 매장 안에는 다양한 소스들이 구비된 셀프바가 있어서 취향과 입맛에 맞게 소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셀프바에서 핫소스를 가져와 쉐파드 파이 위에 살짝 뿌려줬다. 담백한 고기와 부드러운 감자, 치즈의 짭짤함과 매콤한 핫소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핫소스가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계속 먹다 보면 한국 사람에게는 살짝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다. 핫소스를 추가하는 것 말고도 쉐파드 파이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따뜻할 때 얼른 먹는 것이다. 샌드위치를 다 먹고 나서 남아있던 쉐파드 파이를 먹을 때에는 고기와 감자가 차게 식어 있어서 처음 먹을 때 보다 덜 맛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다른 가게에서도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 샌드위치로 배를 다 채우고 남아있는 쉐파드 파이를 먹는 선택을 하다니…후회막급.

카페 실부플레의 야채 샌드위치

<카페 실부플레>의 야채 샌드위치는 생각했던 것 보다 크기도 크고 빵 사이에 들어가는 채소와 치즈도 엄청 푸짐하다. 아보카도, 오이, 토마토, 리코타 치즈, 청상추가 빵 사이에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 입에 배어 물기 힘들 만큼 샌드위치 두께가 두툼하고 실한 편이다. 샌드위치에 사용된 채소들도 아주 싱싱하고, 리코타 치즈도 신선함이 느껴지며 잡곡식빵을 사용한 점도 마음에 든다. <카페 실부플레>의 야채 샌드위치에는 특별한 소스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다 보니 맛이 조금 심심하다고 느끼는 손님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재료로 사용된 채소들의 본연의 맛과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맛의 샌드위치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다음번에 다시 <카페 실부플레>를 방문하게 된다면 가게의 이름을 대표하는 메뉴인 SVP샌드위치, SVP 오믈렛도 먹어보고 싶다. 브런치 카페로 알려져 있지만 <카페실부플레>에서는 맥주와 와인가 같은 주류도 주문이 가능하다. 다음번에는 브런치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늦은 저녁에 들러서 맛이 궁금한 ‘푸틴_Poutine’ (해쉬브라운 위에 그레비 소스, 모차렐라 치즈로 맛을 낸 정통 캐나다 음식)에 와인 또는 맥주를 곁들이며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커피 맛이 아쉬워서 저녁에 방문하겠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람^^;;

브런치 가게 많기로 유명한 서래마을에서 특색 있는 캐나다식 가정식으로 승부수를 띄운 <카페 실부플레>. 인스타 감성 충만한 실내 공간이나 음식의 화려한 비주얼을 기대하고 <카페 실부플레>를 방문한다면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음식의 맛도 카페의 실내 공간도 겉으로 보여지는 겉치장보다 정공법을 택한 듯한 <카페 실부플레>에서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캐나다 가정식을 먹어보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을 어떨까? 그 맛이 궁금하다면 반포 서래마을 <카페 실부플레>에 한 번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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