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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웹 소설 | 은밀한여주인18화:처음은 아프지만 점점 달구어지는 그녀의 갈라진 보리싹 최근 답변 1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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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웹소설 추천해줄수 있어? –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일반] 성인 웹소설 추천해줄수 있어? ㅇㅇ(117.111); 2021.12.02 09:39. 조회수 1140; 추천 0; 댓글 12. 음 내가 찾고 있는 취향은. 몸에좋은남자 웹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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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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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인 웹 소설

  • Author: 패콘 Fast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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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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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편집자 추천] 야밤에 보는 야~한 판타지, 성인 웹소설 추천 5! 2탄

<귀두대도>

작가 : 달호령

작품 내용 : 기대해라 세상아, 내 안의 큰 칼을 꺼내 휘둘러주마. 거북머리인지 귀신머리인지 모르겠다고? 무슨 상관인가, 내가 바로 귀두대도다! 스물일곱의 이차돌 대리는 퇴근 후 무협사극 포르노를 보며 해피타임을 가집니다. 그런데 너무 흥분했던 탓일까요? 심장마비가 오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지고 일어나자, 비디오 속의 주인공 귀두왕의 힘이 그에게 임하는데…

편집자 추천 말 :

저도 저런 등빨이 가지고 싶습니다.

▶ 25화까지 무료! 작품 보러가기 :

(PC버전)

(

성인 웹소설 추천해줄수 있어?

음 내가 찾고 있는 취향은

몸에좋은남자 웹툰 알아? 만지면 상대방 기분 좋아지는 능력

그런 능력을 가지고 남주가 여자상대로 스웨디시 에이스 로

예약 풀로 차고 소문 쫙나서

여자 재벌 사모님들이 막 환장해블고 그런 느낌으로다가

대꼴 19 웹소설들 추천

1. 창작물 속으로 , 제울

헌터물 기반 세계관

능력 각성 못하던 주인공이 드디어 능력을 각성하는데

‘유희생활’ 이란 능력을 각성하며 그 능력은

다양한 매체(소설, 게임, 영화 등) 속으로 들어갈수있다

매체 속에서 다양한 인연을 겪으면 포인트를 얻게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스토리

*주인공이 ㅅㅅ에 뿅뿅이라 뇌 비우고 보길바람

초반 야동, 뱀파이어 헌터 세계관은 호불호 심하고

그다음 세계관인 백작가의 매화검수 부터 상당히

재밌어지니 조금만 참고 볼것

현재 812화까지 연재 진행중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2. 비천색마 , 별꽃라떼

무협 기반 세계관

혈교의 강시였던 추남 주인공이 어렸을적으로 회귀하면서 혈강시 시절 쌓아던 무공과 채음보양을 통해

색마의 인생으로서 다시사는 이야기

생각보다 순애물이고 엥간하면 먹버는 없음

초반 주인공이 돼지상인으로 변신하는 부분에서

하차 하는사람이 많은데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으니

조금만 참고 볼것

551화 연재중 이제 곧 완결

2부는 아들이 강호로 나오는 이야기로 연재중

연재처 : 조아라

2부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3. 소설 속 회귀자를 뿅뿅음 , 김리신

빙의물, 회귀물

통칭 회뿅뿅

주인공이 읽던 여주물 소설 속으로 빙의한 주인공

초반 약하던 여주를 가면쓰고 ㄱㄱ하고

본모습으로는 도와주는 이야기

여주가 죽으면 동반회귀하는게 특징

나중가면 주종역전 느낌도 남

작가가 댓글 탄압 하면서 안좋은 이야기가 있지만

소설은 꼴릿하고 재밌음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4.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 김갈비뼈

차원이동물

통칭 검머외

조아라 황금기를 열었던 소설

주인공이 아주 밑바닥 부터 구르는 소설이다

참피 드립이 많이 나온다

1321화로 현재 연재중 재미는 있는데 중간부터

따라가기 힘들어서 포기함..

하지만 읽어볼만한 대작은 분명함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5.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 , 미츄리

차원 이동물

검머외 비슷한 시놉시스 소설

차원 이동한 주인공이 오자마자 잡혀서

노예로 2년살다 자유가 되고 모험가로 성장하는 이야기

여러모로 떡밥이 많고 탄탄한 소설이다

그리스 로마신화, 북유럽신화를 섞은 이야기가 많다

599편 연재중이고 곧 완결이다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6. 이세계 척척석사 노루 , 고블린팀장

차원이동물

여러모로 검머외가 생각나는 시놉시스다

비슷하게 주인공이 이세계에 전이되서

노예로 살다가 대학원으로 팔려가서 대학원생이 된다

석사를 달고 외근직으로 전환뒤 모험가가 되어서

활동하는 이야기다

179편 현재 연재중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7. 안보이는 투명츄 , 고하솜

현대판타지

밤에 길가다가 상처입은 서큐버스를 줍고

계약을 해서 서큐버스 능력을 통해

여자들과 ㅅㅅ를해서 목숨을 이어나가고

능력을 성장시키는 이야기

현판기반이지만 능력은 주인공만 가지고 있음

545편 완결

연재처 : 문피아

8. NTK 작품

작가 필명이 NTK이다

호평받는 작품은

여동생과 나의 비밀(여나비) (2부예정)

남동생이 동생으로 안보여서 고민이에요(남동생)

두작품이다

여나비는 남주시점으로 조교 피폐물이고

남동생은 여주 시점이다

야설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사람이고

장르는 그냥 야설이다

굳이 설명이 더 필요없는 사람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9. 내 버프는 뿅뿅이다 , 살살녹는다

게임빙의물

자신이 만든 게임 모드속으로 빙의한 게임빙의물

그중 폐급 캐릭터로 빙의하지만

자신을 빙의시킨 존재의 도움으로 조금씩 강해진다

버프를 커스텀 할수있어서 다양한 버프를 이용해

조교시킨다

171편 현재 연재중

연재처 : 조아라 노벨피아

아직 안읽었지만 호평받는 작품들

귀축교사 : 납치 감금 조교물 상당히 꼴린다고 들음

조아라 노벨피아

여포군으로 천하통일 : 빙의물? ts당한 삼국지 장수들

조아라 노벨피아

현재 노벨피아 이벤트로 15일은 무료니

심심하면 한번씩 보는거도 추천드림

미쳐가는 처남댁(19금 성인소설), 저자: T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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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서자 정민이는 ‘아빠!’하고 나를 부르며 나에게 오려고 하고 처남댁은 나를 보자마자 얼굴이 굳어졌다.

“우리 정민이 숙모님하고 노는구나…..아주머님 오셨어요?”

정민이가 막 소파에서 내려오는 순간 나는 이미 소파 앞에까지 가서 정민이를 안아 올렸으나 처남댁은 긴장한 얼굴로 몸이 소파에서 굳었는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내 인사에 대답도 못 하고 있었다.

처남댁은 목과 젖가슴 상단 바로 위까지 드러나게 파인 라운드로 된 하얀 티와 무릎 바로 밑까지 내려온 벽돌색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시원하게 드러난 목과 가슴은 티 하나 없이 뽀얗고 베란다에서 들어온 한낮의 빛 때문에 윤기가 날 정도였다. 티와 플레어스커트는 청초하고 아주 깨끗한 이미지를 풍겼다. 나를 미치게 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정민이를 안은 채, 처남댁 오른쪽 바로 옆에 앉았다. 내가 앉자 처남댁은 놀라며 몸을 움찔대더니 일어나려는 순간 처남댁이 정민이 등 쪽에 있었으므로 왼손으로 팔을 억세게 잡고 도로 앉혔다.

“그냥 있어.”

“악!”

팔을 잡으며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팔을 놓아 주지 않았다. 처남댁은 팔이 아픈지 안으로 삭이는 비명을 지르며 도로 소파에 주저하지 않았다.

“왜 이래요?”

“잠깐 그냥 좀 있어 자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가만있어 행복하게 해줄게. 소리 지르면 너만 손해야

영경이 나 자기가 너무 좋아서 그래, 그러니까 내 마음 좀 받아 줘. 사랑해.

[미쳐가는 처남댁]

성인 웹소설을 쓰게 된 계기, 그리고 걱정

1. 쓰게 된 계기

제가 성인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현재까지 올린 연재분은 프롤로그까지 합해서 총 78회입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편씩 작성했으나, 공무원 시험이 끝나서 소설에 더 집중할 여건이 생겼기에 본격적으로 하루에 한 편씩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인 웹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딱히 거창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보험을 드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인가, 국가직 공무원 9급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의 일입니다. 이 당시 저는 공무원 시험 공부에 시간을 대부분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소설은 남은 시간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쓰는 소설도 대부분 성인 팬픽이었습니다. 주로 제가 즐기던 게임을 위주로 성인 팬픽을 작성했습니다. 자작 성인 소설도 쓰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당장 할 필요는 없다고 여겼습니다. 바로 실행해야할 정도로 급한 일은 아니었으니까요.

근데, 시험에 떨어졌다고 아빠가 꼬라질을 내기 시작하면서 당장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하기 곤란하지만, 저희 아빠가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시는 분입니다. 욱해서 일을 저지를 때도 간혹 있고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화내기 시작하면 누구도 말리지 못합니다.

시험에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아예 휴대폰도 못 쓰게 계약을 끊어버리겠다는 식으로 소리치셨습니다. 용돈을 끊는다는 소리까지 가진 않았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매우 위협적인 소리로 들렸습니다. 수틀리면 돈을 다 끊어버리겠다는 식으로 들렸습니다.

이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어라 공부해도 결과는 잘 나오질 않는다. 또 떨어지면 또다시 꼬라질을 낼 거다. 그 때는 아예 돈을 끊어버리겠다고 소리칠지 모른다. 그 때를 대비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모을 방도를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특기를 살려서 돈벌이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더는 소설을 취미로 여기지 말고 돈벌이 수단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다. 지금 내세울 수 있는 특기라고는 글쓰는 것말고는 없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성인 웹소설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바 자리를 구해보자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방법은 쓰기 어려웠기에 웹소설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알바라는 걸 아직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과 마주보며 일하는 게 별로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만, 저는 정말 낯가림이 심합니다. 정말 친한 사람이 아니면 마주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필요하면 만날 수밖에 없지만, 그 이상으로 만나기 싫습니다. 잘못해서 폭언을 듣는 것도 싫었고요. 누군가가 제 일에 간섭하는 것도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개고생하고,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웹소설 쓰는 게 저한테 적합하다고 봤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손가락이나 빨며 멍청하게 지켜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2. 지금까지 오기까지 과정

첫 연재는 조아라에서 시작했습니다.

실은 조아라에 연재하고 있을 때는 들어오는 돈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이 당시 저는 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들어오는지 잘 몰라서 단순히 후원 쿠폰으로만 먹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뒤늦게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가 노벨피아가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공무원 시험도 준비해야했기에 초기 연재 주기는 일주일에 한 편으로 정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 이상 써야 원하는 수익을 바랄까 말까 하는 수준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그럴 여건이 되질 않았습니다.

당당하게 ‘저는 이쪽으로 길을 바꾸겠습니다’라고 소리칠 수 있었다면 매일 연재하는 것도 고려하고도 남겠지만, 정말로 이쪽으로 가도 괜찮은건지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 공부와 병행하며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가망이 없다면 다시 공무원 시험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한 번 칼을 뽑았으니 끝까지 가야하지만, 현실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저도 일단 먹고 살아야만 하니까요.

제가 이쪽 길로 가겠다고 마음을 정한 건 노벨피아의 등장 덕분이었습니다.

우연히도 노벨피아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쪽이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말도 들었기에 그쪽으로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쓴 연재분을 전부 수정한 다음에 노벨피아에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하기 그지 없었던 수익이 안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그를 제대로 달지 못해서 1000원 조차 나오질 않았지만, 태그를 제대로 달기 시작한 이후로는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연재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한 이후로는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TOP100 페이지에도 제 작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상위권은 아니지만, 전체 항목으로 보면 300위 안에 들어갑니다.(290위에서 300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순위 밖으로 나가지만.

판타지 항목으로 보면 200~300 순위 안에 들어가고, 고수위 항목과 남성향 항목에도 당당히 제 작품이 들어갑니다. 이를 보면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겨우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에 불과합니다. 언제 침몰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그러니 순항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쓸 방침입니다.

3. 지금 계획중인 것, 그리고 걱정거리

현재 일반 판타지 소설 하나를 준비 중입니다. 어릴 적에 계속 쓰고 있었던 제 자작 소설을 이용해서 만들 방침입니다.

아포칼립스물과 헌터물을 섞은 작품입니다. 집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가면라이더 세이버’라는 작품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당연히도 스토리까지 똑같이 쓸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할 뿐입니다.

단, 현재는 성인 웹소설에 집중하고 있으니 판타지 소설은 비정기 연재한다고 알렸습니다.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편씩 가고 싶은데, 성인 웹소설을 하루에 한 편씩 쓰는 것에만 시간을 전부 투자하고 있어서 일반 판타지 소설 집필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힘듭니다.

지금 당장 힘들면 성인 웹소설을 완결한 이후에 집중할까 고민 중입니다. 아니면, 그냥 성인 장르만 파고들까라는 생각도 고려 중입니다.

그리고 이쪽 길로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걱정거리가 여전힌 남았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족들에게 들통나지 않을 자신은 있는가?: 소설로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얘기는 가족들한테도 알려졌습니다. 단, 무슨 장르를 쓰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한 번은 동생이 제대로 쓰고 있냐는 명분으로 제 소설을 보겠다고 해서 살짝 기겁했습니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과연 들통나지 않고 계속 연재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됩니다.

사실 일반 판타지 소설을 준비하는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 집요하게 뭘 쓰고 있냐고 캐물으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내세울 생각이거든요. 아무것도 없다면 무의미하니 조금씩 써둬야 하지만.

2.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가, 지금보다 더 높힐 수 있는가?: 엄마한테 얘기하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는 게 좋지 않냐고. 저는 지금 물이 들어와서 노를 저어야 한다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만, 솔직히 저도 불안합니다. 노를 저어도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다시 공무원 시험 공부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다른 길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조아라에 노블레스X프리미엄을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성실 연재도 약속한 상태고요. 얼마나 들어올지 모르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3. 복학한 이후에도 매일 연재가 가능한가?: 올해 2학기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이미 수강 신청도 다했고요. 저는 이제 졸업 학년이 다 되었고, 학점도 다 채웠기에 듣는 과목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다만, 두 가지라도 과제가 많으면 소설 쓰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되면 2~3일에 한 편씩, 그것도 안 되면 일주일에 한 편씩 연재하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4. 분량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 저는 한 편 쓰는데 평균적으로 8000에서 9000자를 씁니다.(노벨피아에서는 5000에서 6000자로 나오지만.)

근데, 인기 있는 웹소설들을 보면 저보다 적은 분량으로 올리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량을 매일 올리다간 몸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으니 저도 그분들처럼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그런 생각을 해도 쓰다보면 어느 순간 8000에서 9000천자를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만.

5. 성인 팬픽에 대한 갈망을 억누르기가 힘들다: 현재는 성인 웹소설 집필에만 집중하고 있기에 다른 소설에 신경 쓸 틈이 없지만, 시간이 나면 일반 판타지 소설을 쓸지, 아니면 성인 팬픽을 쓸지 고민하게 됩니다. 예전이라면 망설임없이 후자를 택하는데, 일반 판타지 소설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으면서 당연하게 선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만약을 위해서 일반 판타지 소설을 틈틈이 작성해야 하는데, 성인 팬픽을 쓰고 싶다. 억누르고 싶은데도 억누르기가 힘들다.

성인 웹소설 집필 속도를 더 높여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역시 쉽질 않습니다.

6. 좀 더 집중해서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넘쳐나니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복학하고 나면 이런 여유를 부리기 힘들어질 겁니다.

그러니 그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집중해서 빨리 쓰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야 다른 소설이나 팬픽을 집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불가능하다 여기던 연참도 가능할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집필하다가 막히면 인터넷 서핑 하다가 시간만 허비하기 일쑤입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도 자꾸만 마우스가 인터넷으로 향하게 됩니다. 지금 집필하지 않으면 끝장난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이것도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합니다. 결국 인터넷 서핑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꾸만 딴길로 세는 버릇. 반드시 해결할 작정입니다. 바뀌지 않으면 진짜로 끝장나고도 남을 테니까.

솔직히 지금도 불안합니다. 물이 들어와서 열심히 노를 젓고 있긴 한데, 과연 제대로 순항이 가능할지, 정말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건지, 괜히 성인 이라는 장르만 믿고 밀고 가는 것 뿐이지, 실상 필력은 형편없는 게 아닌지, 이러다 소리소문없이 무너지는 거 아니냐는 불안이 자꾸 생깁니다.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그 끝을 보고 싶습니다.

PS1: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자는 생각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웹소설, 혹은 소설이나 장르 소설 갤러리에도 글을 올릴까 싶었지만, 여기가 나은 것 같아서 올립니다. 뭔가 불쾌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PS2: 혹시 19금 소설도 감평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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