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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은입니다!
제가 지금 필라테스 강사를 준비하면서 느끼고 있는 개인적인 생각과 후기 그리고 제가 다니고있는곳의 자격증과정과 금액!
조금의 도움을 위해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강사 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인스타❤️ – @kong_z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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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자격증 고르는 법/ 자격증 협회 추천 (1)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필라테스 자격증은 적게는 200만 원대에서 많게는 10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이 있을 만큼 다양 …
Source: pilalover.tistory.com
Date Published: 1/11/2022
View: 5431
국제 필라테스강사자격증 스탓필라테스 취득 후기/비용/기간
캐나다 토론토 스탓필라테스 본사 ·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비용은 약 970만원 정도 · · 수강하는 강사코스에 따라 비용은 달라지는데 · 제가 취득한 자격증(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3/2022
View: 748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취득방법 및 월급 현실 – 플라토
1000만 원을 호가하는 국제자격증도 결국에는 민간자격증이며, 공신력은 더더욱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자격증 취득도 사실 길어야 4개월이면 취득할 수 …
Source: platon.tistory.com
Date Published: 4/5/2021
View: 2324
사)대한필라테스지도자협회
KPIA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교육가맹점 사업소개. 개설절차, 운영지원. 투자비용, 수익분석. 지도자자격증 발급사업 ; 사)대한요가지도자협회. 국제국내요가강사자격증.
Source: m.pilatesok.com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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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 국제 공인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 (PMA-NCPT 자격증)
양양이 강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제공인필라테스강사를 국내최다 배출시킨 PMA-NCPT 1타강사 IPMA협회 양양이 입니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는 저의 …
Source: class101.net
Date Published: 4/9/2021
View: 3455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기 – 브런치
필라테스 강사 라이프 |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기 잠깐 네이버 블로그에 끄적끄적 적던 시절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25/2022
View: 7272
개강일정 – 국제KEPA필라테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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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epa-pilates.kr
Date Published: 2/26/2022
View: 7169
민간자격증 매월 640개 생겨…초보도 넉 달이면 필라테스 강사
다양한 자격증만큼이나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도 천차만별이다. 한 필라테스협회의 경우 40만원대 한 달 교육과정과 400만~500만원대 6개월 이상 교육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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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 Author: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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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KUYk3yPwC8
필라테스 자격증 고르는 법/ 자격증 협회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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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라러버 선희쌤입니다.
오늘은 필라테스 자격증 고르는 법에 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필라테스 강사를 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을 어디서 따야 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추천 좀 해달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자격증 협회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서는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에서부터 막막함을 느껴 도움을 청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큰 돈을 들여 새로운 일에 도전(투자)할 준비는 되었는데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협회 ’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점점 더 모르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가 자격증 협회를 고를 때 들었던 감정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이 글에서 특정 협회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모든 협회에 대해 잘 모를뿐더러 개인의 경제적 상황과 학습 스타일, 기호에 맞는 협회를 선택하셔야겠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1) 필라테스 자격증의 큰 두가지 스타일과 (클래식 필라테스 vs 컨템포러리 필라테스의 차이)
2) 국제 자격증은 무엇이고 국내 자격증은 무엇인지 (수업 방식 / 가격대/ 교육 기간 차이) 차이점
– 자격증 커리큘럼 용어 정리
– 호스팅 업체란
3) 그리고, 자격증 협회의 어떠한 점들을 비교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무엇이 가장 고민되시나요? – 가격 vs 유명세
가장 많이 고민하고 계신 두 가지가 1. 가격과 2 .네이밍(협회 이름, 브랜드, 유명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필라테스 자격증은 적게는 200만 원대에서 많게는 10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곳이 있을 만큼 다양합니다. 다양한 협회들의 자격증 가격을 찾아보다보면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500만 원-800만 원선이 합리적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 심리가 가격이 너무 싸면 수업의 질이 의심 되고, 너무 비싸면 부담이 됩니다.
또 직업으로서 취업(=생계)을 목표로 도전하기 때문에 비교적 늦은 나이에 직업을 전환하시는 경우라면 한번 더 네이밍을 고려하게 됩니다. 큰 돈과 시간을 들여 도전하는데 나이 때문에 서류에서부터 탈락되어 취업이 안될까 두렵기 때문이죠.
” 유명한 곳을 알아보다-> 너무 비싸서-> 적당한 가격대도 알아보다가
-> 교육의 질이 의심되고, 취업이 걱정되서 ->다시 유명한 곳을 알아보고.. (반복)”
이렇게 가격과 네이밍 을 바탕으로 협회를 알아보다 보면 점점 더 미궁 속으로 가게 됩니다 . 그 이유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격과 유명세 외에 무엇을 비교하여 결정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갈팡 질팡하게 됩니다. 아래 글들을 읽어보시면서 필라테스 자격증에 대해 제대로 알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환경들을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글 시작하겠습니다.
1) 필라테스 자격증 스타일 – 클래식 vs 컨템포러리 필라테스
필라테스 자격증은 크게 두가지 스타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는 전통 방식이 클래식(Classical)이며 클래식 이후의 모든 스타일들을 컨템포러리(Contemporary)라 부릅니다.
클래식 필라테스
클래식 필라테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동작의 순서(시퀀스)와 횟수가 모두 정해져 있습니다. 필라테스 원칙에 따라 동작이 끊김없이 물 흐르듯 연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작을 수행하는 도중에 몸을 수정(조절=Contrology)하며 이상적 자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죠. 따라서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도 수련하듯 몸으로 익히는 비중이 큰 편입니다. 기구의 스프링 강도도 강합니다. 클래식 협회는 비교적 소수이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많은 강사님들도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야 클래식 필라테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라테스의 전통을 알고 싶다. 몸을 쓰면서 온 몸으로 필라테스를 느끼고 싶다!’ -> 하신다면 클래식 필라테스 스타일을 고민해보세요.
컨템포러리 필라테스
컨템포러리 필라테스는 동작, 시퀀스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해부학적 지식과 체형 분석이 많이 들어가며 실제 필라테스 수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한국의 대부분 협회들은 컨템포러리 필라테스입니다. 동작을 수행할 때 시작 자세에서부터 균형이 틀어지지 않게 정렬을 맞추고 진행하도록 하며, 보다 안전하게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해부학 (경우에 따라서는 병리학, 체형 분석, 재활) 공부가 포함됩니다. 현대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이끌고 싶다. -> 컨템포러리 필라테스를 고민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일이 다른 것이고, 절대 어떤게 더 낫다(better) 말할 수 없습니다.”
클래식 필라테스는 -> 해부학적, 병리학적 교육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컨템포러리 필라테스는 -> 전통성, 체계적이지 못한 협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 중 어떠한 것을 취득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은 존재하며 , 계속해서 공부하고 발전시켜야 나가셔야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2) 국제 자격증 ? vs 국내 자격증? – 차이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국제 자격증’ 이라는 표현은 헷갈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생각합니다. PMA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 유일한 국제 필라테스 자격증이기 때문이죠. (*pma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협회가 해외에서 시작되었느냐, 국내에서 시작했느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국의 그 어떠한 협회에서도 국제 자격증을 발급 할 수 없습니다. 모두 동일한 민간 자격증 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헷갈리지 않게 국제 브랜드 자격증, 국내 브랜드 자격증 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차이점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브랜드 자격증>
1) 수업 방식 : 외국인 강사(마스터)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면 통역사분이 이를 해석합니다. 교재도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 영어를 못할 경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오래된 만큼 교육 커리큘럼과 지도 노하우면에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입니다.
2) 교육비 : 교육비에 외국 강사의 체류비용, 항공비 등이 포함되어 금액이 비쌉니다 . 약 800만 원~1200만 원 이상
– 시험에 떨어졌을 때 재시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고, 교재비도 따로 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 자격증을 딴 후에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을 갱신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때도 교육 비용이 발생합니다.
3) 교육 기간: 약 6개월~9개월 이상 소요
<국내 브랜드 자격증 >
1) 수업 방식 : 한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 전통이 깊지 않고 새로 생긴 자격증인 경우에 커리큘럼이 체계적이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시행착오를 겪는 단계일 수 있음)
– 지도 강사의 경력이 짧기도 하며 강사 역량의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2) 교육비 : 약 200-300 만원선에서 400-700만원까지 금액대가 다양.
– 재시험비, 교재비 등 추가로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협회별로 상이합니다.
3) 교육 기간: 약 2~4개월 소요 . (6개월 이상인 곳도 있음), 기간은 주말반이냐 주중반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국제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짧게 교육이 끝나는 편입니다.
Q. 초보자 분들이 궁금해할 용어들 정리 – 커리큘럼
협회를 알아보실 때 커리큘럼 내용에 당황하지 않으시도록 적어보았습니다. 협회마다 상이합니다. 커리큘럼에 포함된 것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사전 교육 : 본 교육이 들어가기 전에 진행되는 레슨입니다. 없는 곳도 있으며,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옵저베이션 Observation : 다른 강사의 수업을 관찰(견습)하고 듣는 과정입니다.
– 중간 과제, 테스트 : 협회마다 방식이 상이
– 최종 시험 방식 : 협회마다 방식이 상이
– 자격증 과정 lv.1, lv.2, lv.3: 자격증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취득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모듈 1,2,3 처럼 이름은 협회에서 붙이기 나름입니다.) 기본에서 심화 레벨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단계에는 매트만 포함하거나 2,3단계에 기구를 배우기도 하며 / 1단계에서는 기본 동작들을 배우고 2,3단계로 가며 심화 동작들을 배우기도 합니다. 각 단계별로 추가 금액이 듭니다. 레벨 없이 통합으로 한 번에 따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후 교육 : 자격증 교육이 끝난 후의 워크숍, 세미나, 자격 유지 시험 등을 말합니다.
Q. 호스팅 센터란?
유명 외국 브랜드 자격증을 교육,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센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x탓‘의 자격증 교육 수업을 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x탓 한국 공식 호스팅 교육센터 자격’을 얻은 a센터에서도 발급할 수 있고 b지점에서도 발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x탓 자격증반이어도 수많은 호스팅 센터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강사를 초청해 수업을 진행하고, 커리큘럼이 동일하기 때문에 수업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호스팅 센터를 고민하실 때에는 센터의 분위기, 집에서의 거리, 기구 수가 충분하고 통역이 괜찮은 지를 고려해 호스팅 센터를 고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길어져 2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필라테스 자격증 협회 선택 시 어떠한 점들을 고려하고 비교해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국제 필라테스강사자격증 스탓필라테스 취득 후기/비용/기간
스탓필라테스 외에도 유명한 곳도 많은데
자신과 맞는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포츠를 좋아해서
필라테스에서도 근력을 요하는 것들을 좋아하고
부상도 많고 그래서 각 운동을 저에게 맞게
수정(modifications)해서 배웠어야 했는데
이런 것들이 스탓필라테스가 체계적이였어요.
체육 비전공자도 전공자로 만든다는 스탓필라테스는
필라테스계의 MBA, 하버드 등으로 불리며
필라테스 엘리트 코스로 손에 꼽혀요.
저도 직접 필라테스 강사 코스를 듣고
강사들의 자부심이 근본 있는 자신감이구나 했죠.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취득방법 및 월급 현실
필라테스에는 자격증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모두 국제자격증, 국내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필라테스는 국가 자격증이 없습니다. 1000만 원을 호가하는 국제자격증도 결국에는 민간자격증이며, 공신력은 더더욱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자격증 취득도 사실 길어야 4개월이면 취득할 수 있는데 월급은 대략 300~400만 원 정도를 받으니 최근 필라테스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신 것도 이해가 됩니다. 월급은 지역 및 개인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본인 노력이 있다면 저 정도의 월급은 기본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사실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필라테스 강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필라테스 강사의 기본급 외 수업료 등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나의목차]]필라테스강사
1.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의 현실
오늘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 어떠한 협회에서, 어떠한 자격증을 취득해라 라는 내용을 기대하셨다면 나가셔도 됩니다. 필라테스 강사를 알아보시다 보면 거의 대부분 광고라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광고라는 것을 모르셨다면 국가 공인 자격증도 아닌 민간단체에서 발급해주는 자격증을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취득하시는 것입니다. 적어도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은 따기 쉬운 데신 비용이 비싸다 라는 인식으로 인해 아무 업체에서나 취득하려고 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2. 필라테스 자격증 비용 비싼 곳이 좋은 건가?
하나의 예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의 어느 필라테스 업체의 대표는 필라테스 강사를 100명 이상 모집하고 만나보고 같이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1000만 원 이상을 주고 국제 자격증이라고 하는 것을 취득한 강사와 250만 원 혹은 더 저렴하게 받은 강사와의 차이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 시 외국인 강사에게 배웠다고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아닙니다. 이게 필라테스 업계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필라테스 자격증 외 물리치료사와 같이 다른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욱 잘한다고 합니다.
3.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까요?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민간업체가 600곳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격증 발급 업체 중에서 잘 고르실 자신 있으신가요? 아래에 알려드리는 내용을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양심 없고, 터무니없는 업체들은 거르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시간과 인원을 확인하세요.
가격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들어야 할까요? 해당 금액에 몇 명이 참가해서 수업을 듣고 몇 시간을 교육해주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200만 원에 30시간 교육하고 참여 인원이 15명~20명이 함께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하면 1시간에 6만 원이 넘어갑니다. 그에 비해 400만 원에 80시간 교육에 6명~8명이 수업을 듣는다면 1시간에 5만 원 정도입니다. 이렇듯 마냥 저렴한 가격에 속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듣는 강의가 아닌 소수 인원제로 진행하면서 탄탄한 커리큘럼이 있는 업체를 선정하시고 시간당 비용
까지 확인하셔서 고르시면 조금이나마 실패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강사의 스펙을 확인해보세요.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니다 보니 누구나 돈만 내면 취득할 수 있어서 자격 미달인 필라테스 강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고 있는데 이런 분들은 자격증 취득할 때 잘못된 업체에서 교육을 받았고 교육 자체에 퀄리티가 낮으며 진지한 자세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은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탄탄한 커리큘럼이 있는 업체에서 취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기초 기능해부학부터 임산부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저는 적어도 100시간을 교육해주는 업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4. 필라테스 강사 취업 걱정과 연봉은 어떨까?
실제로 필라테스 강사의 수요는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며 많은 여성분들을 외에도 남자들도 필라테스를 배우러 비용을 지불하니 많은 곳에서 필라테스 강사들을 구인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 업종의 강사님들은 아래 3가지로 분류하여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역과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본인 여건에 맞게 근무환경을 조절하셔서 진행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필라테스 강사들의 업무형태 정규 근무직 (기본 9시간) 보통 기본급 + 진행한 수업시간에 따른 수업료 파트 근무직 (5~6시간) 정규 시간을 근무하는 분들과 동일하며 기본급에서 분할하여 받습니다. 프리 랜서 상주하지 않고 수업당 평균 3만원 내외의 비용을 받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필라테스 대표분들이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재활 필라테스에 속지마라, 맞습니다. 필라테스 공부는 사실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하고부터 입니다. 처음부터 수박 겉핥기 식으로 비싼 재활필라테스에 속아서 어설프게 배우시는 것보다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현업에서 근무하시면서 배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활 분야라는 것은 길면 3년~4년까지 오래 배워야 하는 분야입니다. 제발 광고에 속아 비용과 시간을 날리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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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기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기
잠깐 네이버 블로그에 끄적끄적 적던 시절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다.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리고 지금까지도 질문이 많은 포스팅이다. 국제 자격증과 국내 자격증 차이와 기간과 가격, 지금 40대인데 강사가 될 수 있을 까요? 등의 질문이 많았고 어떤 자격증을 취득했는지도 많이 궁금해하셨다.
브런치를 통해 다시 한번 나의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내가 알아볼 당시 지금보다는 적었지만 필라테스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이 많았다.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국내 자격증으로 나눠지고 여러 협회로도 나눠져 있었다. 우선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찾았다. 보다 보면 같은 곳을 중복으로 보게 되기고 하고 다시 처음 키워드로 돌아가 서치 하기도 한다. 검색 후 추려진 교육센터의 커리큘럼과 교육 일정을 살펴보고 방문 상담을 받고 나와 가장 잘 맞는 교육센터를 골랐다.
‘천천히 배우더라고 한 번에 제대로 배우자!’라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센터를 골라 등록했다.
이렇게 나의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도전이 시작됐다.
지금도 절대 후회하지 않고 주변에서 물어보면 꼭 추천하곤 한다. 그만큼 정말 꼼꼼하고 알차게 배웠고 강사 생활하면서 더더욱 느꼈던 점이다.
영어와의 전쟁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기초 해부학부터 그것도 영어로 배우기 시작했다. 영어실력은 중학생 때 배웠던 간단한 대화정도 하는 수준이었다.
기초 영어도 아닌 의학용어를 영어로 배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기초 해부학 첫날은 정말 머릿속에 깜깜했고 끝나고 친구와 저녁을 먹었는데 체했던 날로 기억한다.
신기하게도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었을까 밤을 새우며 외우고 또 외웠다. 뼈와 근육 그림을 그리며 형광펜으로 색칠하며 나만의 암기방법을 총 동원해 깜지를 쓰고 책상 앞에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외웠다.
그 당시 회사를 다니며 주말 교육을 들었기 때문에 퇴근 후 시간이 내가 유일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뼈 이름, 근육 이름, 근육 부착점, 움직임 등 공부할 내용이 정말 많았다. 우리 몸에 왜 이렇게 근육이 많은지. 해부학 수업이 끝나면 시험이 있었는데 재시험을 보기 싫어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외웠다.
사람마다 공부할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 난 학창 시절이 아닌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준비하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렇게 그 공부할 시기는 아직까지 연장 중이다.
필라테스 자격증 과정
해부학이 끝나고 매트, 리포머, 캐딜락, 레더 배럴, 체어의 다양한 필라테스 기구 수업이 시작됐다. 동작을 해보고 티칭도 하며 둘러앉아서 하는 라운드 로빈과 중간중간 과제를 제출하며 국제 필라테스 강사로써의 내공을 쌓았다.
선생님의 피드백으로 우린 혼나기도 하고 칭찬을 받기도 하며 한걸음 한 걸음씩 나아갔다. 필라테스 동작을 물론 주의사항과 강사로써의 자질, 회원과의 관계 등 선생님의 수준 높은 지식과 경험을 배웠다.
동기들과 서로 도와가며 동작 연습과 티칭 연습을 했고 우리는 더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교육이 끝나고 시간이 날 때마다 동기들과 모여서 공부하고 연습했다. 마침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던 동기가 있어 센터에 모이기도 했다. 항상 지나고 나면 함께 힘들어하며 열심히 하던 그때가 참 좋고 즐거운 시간들인 것 같다.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시험
어렵다고 수문이 자자했던 내가 다니던 협회의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시험.
몸을 이해하고 동작을 이해하고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을 나눠 시험을 보았다. 너무나도 떨렸지만 안 떨려고 했던 시간, 그리고 내가 공부하고 준비한 걸 시간 안에 쏟아내야 했다.
그렇게 기나긴 교육생 시절을 “PASS”라는 결과 함께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 과정을 마쳤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말 파티도 즐기며 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필라테스 강사가 아닌 진짜 실전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 위해 준비했다.
회원을 위한 수업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목소리톤, 큐잉, 제스처나 스폿 부분까지 고민하고 연습했다. 빼먹지 않고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옵져베이션 하고 동작을 연습했다.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을 선택한 이유
막연히 영어를 잘하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더 다양한 기회가 올 거라는 생각을 했다. 필라테스 자격증을 선택할 때에도 국제와 국재 자격증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역시나 국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넓은 시야를 갖고 더 많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무조건 국제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장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고 언젠가 필요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열심히 강사로 일하고 영어로 가르칠 일은 없다. 하지만 관련 책을 보면서 공부할 때나 원서, 눈문 등을 참고할 때 완벽하게 해석할 수는 없어도 해부학 와 움직임 등을 영어로 공부했던 건 많은 도움이 된다.
회사원이었던 난 너무나 설레게도 이렇게 국제 필라테스 강사가 되었다.
민간자격증 매월 640개 생겨…초보도 넉 달이면 필라테스 강사
탐사 리포트
‘우후죽순’ 민간자격증…소비자 피해 속출
‘취업난·스펙쌓기’ 경쟁 영향
너도나도 비슷한 자격증 ‘봇물’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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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필라테스협회에 전화를 걸었다. “필라테스 수업을 딱 한 번 들어봤는데 필라테스 강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초보자라도 300만원만 내면 4개월 만에 필라테스 강사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해당 협회는 포털 사이트에서 ‘필라테스 자격증’을 검색하면 상위에 올라와 있는 곳이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과정 중간에 이탈하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자격증을 따기 쉽다”며 “취업 연계와 창업 지원까지 해준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필라테스협회에서도 비슷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4개월간 140~180시간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웬만한 필라테스 수업은 할 수 있다고 했다.극심한 취업난과 치열한 ‘스펙 쌓기’ 경쟁에 힘입어 민간자격증이 범람하고 있다.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관련 자격증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한 분야에서만 수백 개의 자격증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 교육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자격증은 무분별하게 남발하고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만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0일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돼 있는 민간자격증 종류는 총 3만3928건에 이른다. 2015년부터는 매년 5000개 이상 민간자격증이 새로 등록되고 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신규로 등록된 민간자격증만 2579건이다. 매달 약 600개씩 민간자격증이 생겨나는 셈이다.민간자격증은 국민의 생명·건강 및 국방에 직결되는 분야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신청인의 결격사유(미성년자 등)만 없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일정 자격을 갖춘 민간자격증에 한해 정부가 심의 및 업계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공인 자격을 부여한다. 한국농아인협회가 발급하는 수화통역사,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등이 대표적이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은 97개로 전체 민간자격증의 0.003% 수준에 그친다.민간자격증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민간자격증 응시자 수는 2012년 약 44만 명에서 2016년 86만 명으로 4년 만에 배 가까이 늘었다.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으려는 취업준비생과 사회경력이 단절된 주부 등이 주요 타깃이다. 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관계자는 “국가공인 자격증은 현장 실습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취득하기가 까다롭지만 한 자격증이 공인을 받으면 비슷하지만 쉽게 딸 수 있는 ‘아류급’ 민간자격증들이 우후죽순 쏟아진다”고 말했다.사회적인 트렌드를 좇는 민간자격증이 급증하고 있다. 필라테스 관련 민간자격증은 총 426개로 올 들어서만 57개가 새로 등장했다. 한 달에 20개씩 생기고 있는 셈이다. 요가 자격증은 현재 590개로 올해만 62개가 새로 등록됐다. 이 밖에 코딩 관련 자격증,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도 각각 300개가 넘는다. 연간 신규로 등록되는 민간자격증은 2016년 86건에서 2017년 104건, 지난해 145건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특정 분야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 생겨나고, 기관마다 비슷한 자격증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개수가 늘어나는 구조다. 요가는 ‘영유아요가지도자’ ‘해먹요가지도자’ ‘요가명상지도사’ 등 다양한 이름의 자격증이 등록돼 있다.다양한 자격증만큼이나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도 천차만별이다. 한 필라테스협회의 경우 40만원대 한 달 교육과정과 400만~500만원대 6개월 이상 교육과정을 모두 똑같이 ‘필라테스 지도자’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필라테스센터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필라테스 강사는 “4개월 만에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뒤 강사로서 역량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교육을 받았다”며 “민간자격증을 따자마자 개인 센터를 열거나 방문 강습 등을 바로 하는 사람도 있는데 미숙한 실력은 결국 탄로 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트렌드에 따라 매번 해당 분야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도 많다. 필라테스 강사들이 모여있는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플로리스트 출신’ ‘네일아티스트 출신’ 필라테스 강사들의 글이 올라온다. 한 카페 회원은 “모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먹고 살기 위해 네일아트 자격증을 취득해 일을 하다가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땄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 중”이라고 소개했다.자격증이 무분별하게 남발돼 전문성이 떨어지는 강사들이 배출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만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요가, 필라테스 등의 경우 디스크 재발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대학 커뮤니티에서는 ‘이제 막 자격증을 딴 강사에게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는데 허벅지 일부 근육만 지나치게 발달해 다리 모양이 울퉁불퉁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강사에게 몇 번 말해봤지만 ‘일찍 와서 스트레칭을 하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토로했다. 직장인 김모씨(27)는 “최근 요가를 배우려고 알아봤더니 집 근처에만 요가원이 10곳 이상이라 어디가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잘못 갔다간 다치기 쉬우니 10년 이상 운영하는 요가원에 가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소윤수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잘못된 자세나 충분한 스트레칭 없는 운동은 근육이나 인대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두 운동이 ‘웰빙 운동’으로 각광받으면서 부작용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사이에서도 ‘경력 불명’ 반려동물 미용사에 대한 불만이 나온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는 대학원생 최모씨는 “강아지는 발톱 안쪽에 혈관이 있어 끝부분만 깎는 게 기본 상식인데 미용사가 혈관까지 잘라 피가 난 적이 있다”며 “미용사 경력을 알고 싶어도 공개하는 곳이 없어 ‘셀프 미용’도 해봤다”고 말했다.정부는 민간자격증의 교육과정 품질엔 관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민간자격증은 전문성을 보장받기 위한 국가자격증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며 “매년 수많은 분야에서 민간자격증이 나오는데 정부가 분야마다 업계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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