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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주방알바 후기 ( 약 4개월 )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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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이나 피자마루 알바해보신 분 있나요 – 직장/알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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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피자 집 알바
- Author: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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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OUaRBazbaQ
피자헛 주방알바 후기 ( 약 4개월 )
평소 피자집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면, 피자를 만드는 상상을 했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첫 알바를 하게 되면, 아마 설거지만 하시게 될 거예요. 언제까지 하느냐고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본인이 알바를 관두실때까지입니다. 피자집 알바라서, 피자를 만드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지만 그런거 없어요. 못해도 2~3개월 동안은 그냥 설거지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대부분은 이 2~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관두더라고요. 저보다 일찍 알바를 시작하셨던 분도, 설거지가 힘들어서 알바를 그만두셨어요. 그깟 설거지가 뭐 대수인가 싶은데, 설거지양도 많고, 피자팬이 잡기도 힘들어서 손가락에 무리가 좀 많이 가는 편이예요.
다른 Pan 들은 설거지 하기 수월한데, 설거지를 어렵게 만드는 녀석이 바로 CCP 팬 입니다. 기름을 닦아내야 해서, 있는 힘껏 세제로 문질러야 하고, 치즈도 항상 눌러붙어 있어서 하나하나 긁어서 떼줘야 하거든요. 치즈는 먹을때만 좋은걸로… ^^;;
아무튼, 설거지는 알바생의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구간이라고 보실수 있어요. 이 구간만 무사히 통과하시면, 피자커팅, 포장, 피자 만드는 단계로 접어드실수 있답니다. 빠르면 1~2개월, 늦어도 2~3개월 후에는 점장님이나 매니저님이 알려주실거예요. 혹은, 선임 알바분이 관두시거나, 후임 알바가 들어오면 더 빠르게 올라가실수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 썰 -(두번째) 피자헛 패스트푸드점 알바 후기
고등학교 3학년, 종합전형 대학입시를 선택한 나는 여름방학 전 기말고사가 (열심히 준비한) 마지막 시험이었다. 2학기에는 자소서, 면접만이 남아있어 비교적 여유로운 상황이었다. 여름방학 동안 뒹굴거리며 한가하게 고등학교 3학년을 마무리하겠구나라고 생각하던 중,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우리 같이 알바 지원해볼래???”
친구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대학생 때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했다.
‘그럼 아르바이트를 해서 노트북을 사야겠다!’
그렇게 처음으로 들어가 면접을 보고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피자헛이었다. (그때 산 노트북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다.)
피자헛에서도 홀이 없는 매장에서 주방과 고객 응대를 맡았다. 주로 사이드메뉴, 피자 제작, 설거지, 청소, 전화, 주문받기 등 다양한 일들을 했었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1년 정도 된다. 중간에 쉬기도 하고 그만뒀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어서 (왜 그랬지…^^) 기간이 정확하지는 않다.
첫 아르바이트라 실수도 많이 하고 주방일 하는 아르바이트가 비교적 힘든 편인데 (다른 아르바이트들을 해보며 알았다.) 잘 모르고 열심히 일하다가 허리 건강도 잃고… 팔뚝에 상처가 깊게 나서 피를 뚝뚝 흘리기도 했었다. 이번에 피자헛이 1인 1피자라는 새로운 도전과 신드롬을 불러왔을 때 내가 든 생각은 ‘아,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이 힘들겠다…’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항상 안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분명 좋은 기억도 남아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피자헛 아르바이트의 장단점, 기억에 남는 일화, 소감들을 말해볼까 한다. 🙂
피자헛과 같은 피자집이나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장점
1. 피자&스파게티 덕후들 주목! 식사를 피자와 스파게티로 가능
물론 그냥 먹을 수는 있는 것은 아니고 몇 시간 이상 근무해야 가능하다. 내 기억 상으로는 5시간? 이상 근무하면 30분 휴식과 함께 사이드 메뉴 식사가 가능하고 9시간 이상 근무해야지 1시간 휴식과 함께 미디엄 피자를 먹을 수 있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기 때문에 근무하면서 양식을 먹고 싶다! 하면 추천합니다!:0
(같이 일했었던 사람 왈: 저는 여기 밥 먹으로 와요!^^)
2. 경력이 올라 갈수록 시급이 올라간다.
이건 굳이 피자헛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오래 일한만큼 시급이 최저에서 조금씩 늘어났다. 그래서 비교적 다른 아르바이트보다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그 덕분에 2달 정도 일해서 바로 노트북을 내 힘으로 구입했다. 🙂
3. 끈끈한 동료애X100 ♥3♥
피자헛 아르바이트에서 가장 크게 얻은 점이다. 바로 친구들!
주방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 서로 실수하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고 도우며 일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4명은 서로서로를 챙기며 아르바이트를 했고 그 덕분에 급격한 속도로 친해졌다. 그리고 지금은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다. 🙂
알바를 그만둔지 꽤 지난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이랑 여행(내 프로필 사진들도 그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도 가고 술도 마시고 가볍게 놀러도 다닌다. 이렇게 소중한 만남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피자헛 아르바이트를 크게 후회하지는 않는다.
4. 편한 복장과 얼굴
주방과 전화 응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외모에 대해서 굳이 신경 쓰지 않았다. 화장도 안 하고 옷도 후줄근한 것 입고 출근하고… 엄청나게 편했었다! 다른 아르바이트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주방일을 하는 아르바이트는 화장하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이렇게 거울 보면서 내 얼굴 살필 시간에 더 쉬는게 낫다…
시험 기간에 잠도 못 자고 공부해서 피곤한데 화장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뭔가 슬픔+억울한 감정이 들지 않는가…? 또 일하는 도중,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올리면 눈에 기름이나 이것저것이 날라들어와 눈이 뻑뻑할 수 있으며 밥을 먹고 편히 쉬어야 하는데 립스틱 신경 쓰는 건 너무 귀찮다…
단점
복합적으로 일이 힘들다. 🙁
주방일을 절때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설거지와 피자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제조는 정말 힘들다. 피자 종류가 무척 많고 피자 토핑대를 잡는 순간 그 주방 안에서 총괄이 되는 것이라 책임감도 나름 막중하다.
특히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 (점심, 저녁 시간)과 주말, 방학, 그리고 크리스마스나 연말은 홈파티 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욱 바쁘다.
무엇보다 나는 다양한 손님을 응대한다는 점이 정말 힘들었다.
정말 신사적이고 친절하신 분들도 많았었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반말하고 하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피자를 던지고 가고, 아가씨가 가장 맛있는 피자로 아무거나 만들어 달라고 하더니 맛없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던 사람까지…ㅡㅡ 정말 다양했다.
아르바이트들은 모두 힘들지만 이니스프리 같은 화장품 가게는 내가 직접 물건을 제조하는 것도 아니고 손님들도 자신이 살 물건을 대부분 정하고 오며, 주로 20~40대 여성분들이라 무척 수월했다.
시급은 조금 높지만 이런 부분들이 피자헛 아르바이트의 큰 단점이었다.
그래도 피자헛 브랜드 자체의 맛은 좋은 편이고 일을 하면서 피자도 실컷 먹었고 장점도 나름 남은 아르바이트라 미운 손가락? 이런 느낌이다. 아직까지도 피자헛이라는 브랜드를 들으면 움찔거리니 말이다…ㅎㅎ
결론적으로는 피자헛 아르바이트는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1. 사람과 면대면이 싫고 편한 복장과 얼굴로 근무하고 싶은 사람
2. 피자, 스파게티같은 양식을 좋아하는 사람
3. 일의 힘듦<시급인 사람 4. 끈끈한 동료를 사귀고 싶은 사람 조금 부족한 글인 것 같아 걱정되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댓글,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요! 안녕~~~~~:)
피자가게 알바 경험담
728×90
오늘은 짧게 일했던 피자가게 알바 경험담을 말해보겠습니다.
월급은 200 오전11시~오후11시 근무 주6일 이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돈도없고 생소하기도 했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직원은 기존의 계셧던분이 1분(저 인수인계후 그만두실분)
배달직원이 3명 있었습니다.
배달직원들은 따로 월급이 있는게 아닌 자기가 배달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사장님1 직원1이 모든 피자를 만드는 시스템이었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좀 빡센 일자리중 하나였습니다.
첫날에 갔더니 피자 레시피를 일단 외우랍니다.
근데 이게 약자로 되어있습니다.
예시로 햄이면H 피클이면P 할료피뇨면 AP였나 이런식입니다.
H2/1 이면 햄류만 쓰는 컵을 2/1만큼 넣으라는 겁니다.
다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쓰이는 컵도 종류별로 있어서
무지하게 헷갈립니다..
배달의민족,배달통 등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포스기에 입력하면 레시피 모니터에 나옵니다.
고구마피자 H+ AP+ 이런식으로 말이죠.
+표시는 토핑추가 한겁니다. 이러면 더 넣어주면 되지요.
피자마다 레시피가 달라서 처음에는 찾아서 보고 하느라 엄청 헷갈립니다.
그러나 외식업 특성상 주문이 한번에 엄청 밀려 들어옵니다.
어리버리 타면 무지하게 욕먹는 것이에요.ㅠ
첫날부터 욕을 하더라구요… 망할인간
성질이나서 첫날에 이걸 어떻게 다 외우고 빨리빨리하냐
내가 천재냐? 사장님은 첫날부터 다 외웟냐 막 따지니깐
자기 성질이 더러워서 그렇다고 바쁠때만 화가 난다고 이해해달랍니다.
아니 이게 뭔 방구같은 소리입니까?
사장이니깐 지 성질은 이해해야하고 알바니깐 참으라?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시고 그냥 일한거 안받고 간다니깐 미안하다고합니다.
한번더 이따구로 하면 그만둔다 했습니다.
모든 알바분들 아셔야 합니다.
비록 남밑에서 일하는 입장이지만 인격적으로 모독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이해가 가는 선에서 상식적으로 뭐라해야지
첫날부터 말도 안되는 숙련도를 요구하고 뭐라하는건 그냥 갈구고 화풀이하는겁니다.
각설하고 일단은 참을건 참고 서로 맞출건 맞추면서 다녔습니다.
이게 도우(빵)를 피고 빵위에 토핑들을 올릴때에 맨손으로(속도때문에 맨손으로) 합니다.
장갑끼고 하면 욕먹습니다. 그거 언제 뺴고 끼고 할거냐고
손이 아주 기름기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씻어봤자 다시 주문이 들어오면 또 기름이 뭍으니 대충 물로만 합니다.
제가 알바만 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사람복이 없는건지 참 거지같은 사장들 많이 만났습니다..
주문이 들어오고 레시피 모니터를 보고 레시피표 붙여논걸 보고 토핑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뿌린후 오븐에 넣으면 끝입니다.
모든 재료중에 치즈가 제일 비쌉니다.
많이 뿌려도 안되고 골고루 잘 뿌려줘야 합니다.
제가 있던곳은 유통기한 2~3주 지난 치즈도 사용하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토핑을 실수로 잘못올려서 잘못만든 피자는 저희 식사로 대체됩니다.
오븐에 넣고 나오면 피자크기에 따라서 조각수에 맞춰 잘 잘라주고
음료,소스를 넣고 포장합니다.
그러면 배달하는 직원들이 가져가고 끝입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않고 단순반복입니다.
허나 근무시간 내내 서있어야합니다..
11시간 정도 일을하고 마무리 한시간은 정리를 합니다.
썻던 토핑컵,피자칼,밑에 바치는 통들을 세척합니다.
마무리로 바닥과 매장을 청소하고 끝입니다.
제가 해왔던 다른알바들에 비하여 비교적 단순하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피자 알바를 생각중이시라면 내가 서있는거 하나는 자신있다 이런분들 추천합니다.
손에 기름이 묻는 찝찝한거 싫어하시고 서있는게 힘든분들은 비추입니다.
요식업 자체가 알바 다른것들에 비하여 난이도가 빡센 편이고 급여는 좀더 높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피자 만들어주시는 전국의 사장님들,알바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다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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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배달 > 배달
피자헛 알바하시려는분들 주목 ctracer2030 2013.02.11 조회 16,516 좋아요 4
현직 피자헛 알바입니다. 한번 피자헛 알바 썰을 풀어볼까 하는데요.피자헛 알바 하시려는분들이 궁금하실꺼 같아서요.
현재 6년째 피자헛에 몸담고 있구요.
물론 군대 2년 빼면 4년이군요.근데 재직증명서 때면 입사년월이 그대로 이어져서 2007년 6월로 나옵니다.ㅋㅋ
전 여러 매장 돌아다녀봤는데 솔직히 프렌차이즈보다 본사 직영점이 훨씬 낫습니다.
프렌차이즈는 점주 잘못만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ㅠㅠ 저도 피자헛 프렌차이즈 매니저 제안을 받았습니다만 예전에 일하던 매장이 폐점하고 프렌차이즈에서 잠깐 일했는데 점장이랑 트러블 생겨서 결국 그만뒀었습니다.
그리고 제 포지션은 배달입니다.보통 8시간 이상 일하면 시급이 1.5배 더 붙습니다.그리고 부서연장이라고 있는데 그게 기준이 어떻게 되냐면 제가 설명하기가 매우애매하네요.부서연장 들어가면 월급이 짭잘하게 나옵니다.근데 그건 매니저가 스케쥴을 어떻게 넣는거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거죠..
피자헛만큼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일할수 있는 알바인거 같아요.물론 각 매장마다 다르겠지만요.제가 맥도날드랑 회사도 다녀보고 다 했는데 진짜 피자헛만의 분위기가 안나서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지요…어떻게보면 제가 피자헛에서 지금까지 눌러앉아있는게 그거 때문인거 같아요..ㅋㅋ 전 피자헛 매니저도 지원해서 면접까지 봤었는데 아쉽게도 떨어졌다는..
일단 배달하실분도 있겠지만 홀이나 주방 알바 하실분도 분명히 존재할껍니다.자 이제 본격적으로 하는일을 간략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달:처음 입사(수습)기간에는 멘트 연습 및 알바생 한명이랑 같이 배달 따라다니면서 멘트 하는거 보구 배달지 어떻게 찾아가는지 지도를 보면서 배움
그리고 각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청소나 박스접는거 가르켜줌 오토바이 처음타시는분은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친절하게 알려주실꺼임 배달은 말 그대로 딱히 하는일 없음 바쁠 경우 주방 도와주는 경우 있음(홀이나 주방 배달 같이 하는 경우에는 홀 잠깐 도와주는 경우 있음)
오토바이 타본 사람이나 잘 타는 사람 배달 해보신분들은 난이도:★★ 처음 해보시는분은 난이도:★★★★ 근데 이건 적응하면 문제될건 없음 참고로 피자헛이 멘트나 하는것이 많아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은데 적응하면 어렵지 않아요.단 특히 겨울철 영하 한 10도의 날씨에 배달할려면..특히 오토바이를 타다보니까 추위때문에 힘들고 또 가장 짜증나는게 눈 -_-;;
그리고 여름같은경우에는 더위와 장마철에 억수로 쏟아지는 비 -_-;; 이게 단점이네요..그리고 사고나면 뭐 매장보험으로 다 처리하니까 단 외제차 박을경우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점..혼자자빠지면 답없음..저도 혼자 지대로 자빠져서 오른쪽 무릎 찢어져서 꿰매고 2주동안 걷지도 못하고 일도 못했다는점..특히 오토바이는 위험하기때문에 방어운전이 중요함..
주방:가장 기본적인게 워셔 즉 말 그대로 설거지 팬이나 주방기물들 다 닦음 그리고 짬 되면 피자 타핑이나 커팅 배움 이거는 본인의 자질에 따라서 다름 빠르면 1개월이나 2개월안에 배우는 경우 있고 배우는 속도가 늦으면 몇개월 걸림 그리고 육체적인 노동이기 때문에 힘든것은 감수해야함 특히 주말이나 평일에 단체같은 경우!각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홀이랑 배달 같이 하는 매장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졸라 힘듬 특히 피크타임 점심,저녁때 바쁜매장 같은경우에는 죽어남 배달매장같은 경우에는 주방이 배달샐러드 제조함 난이도는 ★★★★★
홀:말 그대로 홀서빙 주로 하는건 홀에서 주문받기 그리고 샐러드바 샐러드 채우기 접시 닦기 베버(음료컵 닦기) 손님이 먹고간 자리 치우기 계산하기 등등 하는일이 그렇슴 홀은 고객응대를 하다보니까 가끔씩 진상손님 만나면 골치아픔 진짜 나 RBD(홀,배달)같이 하는 매장 있을때 홀 누나들이나 친구들 손님때문에 우는모습 많이봄..물론 진상손님만 아니면 괜찮음 단점은 홀은 졸라 몇시간 서있는게 단점 다리 졸라 아픔 홀도 참고로 멘트하고 그리고 피자헛에 챔스라는게 존재하는데 고객응대 제대로 못하면 매니저한테 까임 배달도 마찬가지 난이도는 ★★★★ 정도 보통 홀은 여자가 하는 경우도 많은데 남자 즉 홀맨도 많음
일단 이정도입니다.각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가맹점(프렌차이즈)와 그리고 본사에서 운영하는 매장 즉 직영점 같은경우에는 점주나 그리고 점장님에 따라서 일하는 분위기나 그런게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보통 매니저와 그 분위기에 맞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매니저나 분위기 일하는사람들이랑 안맞는경우도 있을껍니다.하지만 그래도 전 가족적인 분위기때문에 피자헛이 좋습니다.피자헛만큼 시급 괜찮은데 없고 다른 동종업계보다 훨씬 근무환경도 낫구요.저처럼 열심히 일하시면 진급(?) 피자헛 알바도 계급이 존재합니다.팀메이트,프로,캡틴,리더 물론 자기가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냐에 따라서 점장님이 프로 바로 올려줄수도 있구요.캡틴도 금방올려줄수 있습니다.리더는 알바중에 급이 높은 계급이라 전국 매장중에 몇십명도 안됩니당..나머지는 캡틴,프로,팀메 이정도?계급이 높아지면 받는 시급도 달라지니까용
여튼 전 첫 알바가 피자헛이라서 정이 많이갑니다.피자헛 할까말까 고민하시는분들 피자헛 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해도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좋고 분위기가 좋고 하면 일할맛이 나거든요..제가 그거때문에 피자헛에 6년동안 몸담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그리고 요새 피자헛 텃세 많이 없어졌어요..ㅋㅋㅋㅋ 저 입사할때 정말 텃세 장난아니였는데 요새는 전체 피자헛매장이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텃세 정말 많이 없어졌어요.여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길어질까봐 못쓰겠네요..ㅋㅋ 궁금하신 사항이나 개인적인 경험담이나 이야기를 듣고싶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언젠가 답글 올려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1. [경험 – 직장리뷰] 피자집 아르바이트 후기
# 나의 독자들에게
필자는 나이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적지도 않죠.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해본 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저는 호기심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대학교 전공을 선택할 때도 충동적인 생각과 선택을 했었죠. 그 호기심과 패기로운 도전정신 때문에 인생에서 경험한 것들이 제 나이 또래 친구들보다 많지만 그만큼 후회가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제 막 20대가 되는 친구들도 여러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찾고 그 안에서 선택하고 또 후회하겠죠. 갑자기 사회로 나와 패기와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도전해보려는 친구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또 본인이 하고 있던 일을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데 정보가 없는 분들에게도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서 너무 많은 선택들 속에 선택 장애가 되어버린 필자의 담백한 직장 리뷰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사회생활의 시작인 피자집 아르바이트 후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인생선택장애의 리뷰] 피자집 아르바이트 후기
▶ 기업에 관하여
제가 입사를 지원한 회사는 피자*라는 프랜차이즈 기업입니다. 피자*은 미국의 프랜차이즈입니다. 현재 100여 개국 이상의 피자* 점포를 두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고객이 직접 와서 제품을 먹거나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는 피자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방문포장을 하면 할인이 가능하고 피자 한판을 주문하면 한판이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안 먹는 음식이 있다면 손꼽는 음식 중 하나가 피자입니다. 하지만 이 프랜차이즈 피자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맛있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는 기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게마다 다를 수는 있으나 저는 식사를 피자로 먹었습니다.)
▶ 내가 지원한 분야 – 주방
제가 지원한 분야는 주방입니다. 주방으로 지원한 이유는 홀이 없는 매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장, 배달로만 운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설거지만 계속했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파트타임으로 5시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밥 먹는 시간 20분 정도 쉬고 계속 설거지 더미 앞에서 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고무장갑을 끼고 일하면 고무장갑의 독성 같은 것이 올라와 팔부분에 두드러기가 나고 고무장갑을 벗고 일하면 손 전체에 습진이 일어나기 일수였습니다. 매일 약을 바르면서 일했습니다. 1달 정도 설거지만 할 때쯤 반죽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도우를 반죽해서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제빵이나 요리에는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겁을 먹었었는데 생각 외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생각보다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샐러드나 세트를 소분하는 일, 도우를 해동하는 일, 피자를 자르고 포장하는 일 등을 했습니다.
▶ 면접
면접은 간단했습니다. 부점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간단하게 집주소나 과거 경력 같은 몇 가지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면접시간은 길지 않았고 합격여부는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 후기
제 삶에서 첫 직장이었습니다. 저는 이 직장에서 사회생활의 신고식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모든 게 최악이었기 때문에 이후 다른 아르바이트는 힘들다는 것을 잘 못 느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첫 번째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곳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곳은 오래 일한 순으로 힘이 있는 모양이었는데 부점장이라는 사람이 사람 괴롭히는 게 아주 지독했고 조그마한 권력가 진 게 뭐 대단 한처럼 행동했습니다. 예의도 교양도 없는 사람이고 본인에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어서 일하는 4개월 내내 많이 우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는 10시간 정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을 했었는데 밥도 서서 김밥을 하나씩 집어먹으며 일했고, 주문이 밀려서 화가 난 고객들의 전화를 계속 받아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여직원 하나가 포장 주문을 기다리다 화가 난 고객님 때문에 울음을 터트려서 고객이 당황하여 머쓱하게 피자를 받아간 사건도 있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저녁식사가 피자로 나와서 피자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점 빼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일이 너무 고되고 일부 사람들이 너무 사람을 괴롭힌다는 점, 밥으로 피자만 먹어야 한다는 것 등입니다.
▶ 이 직장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가 후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썼지만 사실 지점마다 분위기는 다 다릅니다. 제가 아는 친구는 미스*피자에서 일을 했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1년 넘게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피자를 좋아하고 제빵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추천합니다. 20대 초반 친구들이 많이 일을 하기 때문에 친목을 쌓기도 좋고 직장에 좋은 사람들이 많으면 오래 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자집은 지점마다 홀서빙/주방 파트로 나뉘는데 본인이 잘 웃고 서비스적인 마인드가 있다면 홀서빙도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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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 2편> 샐러드바 있는 대형 체인 피자집 알바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바후기 2편입니다.
1편은 대학가 룸소주방 알바 후기였구요ㅎㅎㅎ
오늘은 메이저 피자집! 대형 체인 피자집 알바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대충 피자헛 미스터피자 파파존스 이런 피자집들 중 하나였구요ㅋㅋㅋㅋ사실 다 비슷비슷해서 뭉뚱그려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집! 알바후기라고 할게요
사실 피자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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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수많은 알바경력의 거의 첫번째를 차지하는! 첫알바랍니다. 합격하고 안간 곳을 제외하면요^_^….(아로니아 따기 일주일 알바) 아무튼 먼저 알바면접 후기부터 시작할게요.
이 피자집은 동네에서도 엄청 크고 같은 브랜드 피자집에서도 큰 매장을 가진 피자집이였어요. 매장이 넓고 직원이 적을수록 힘든게 알바의 법칙인데 직원 수가 몇명없어서 다들 맨날 그만두고 맨날 알바공고 올라와있는! 사실상 걸러야하는 그런 가게였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첫알바+어린 나이로 알바가 잘 안구해져서 바로 도전했고!! 면접보기 전에 잠깐 사장님이 앉아있으라고 한 사이에 손님 주문을 받으며 사장님이 엄청엄청 놀라시며 신뢰해주셨고 그대로 당일부터 일을 시작했어요.
면접이랄 것도 없지만….
…ㅋㅋㅋㅋㅋㅋ이렇게 면접은 끝났습니다.
피자집 알바 면접이라도 특별한 건 없었어요!!!
그래도 물어보셨던건
1. 집 가까운지
2. 알바 경험 있는지
3. 여기 브랜드 피자 좋아하는지
4. 여기 매장 몇번 와봤는지
전 다 솔직히 말씀드렸고 피자도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했어요! 근데 매장은 딱 한번 와봤는데 하하하~~제가 피자를 엄!청! 좋아해서요~~~^^하고 얼버무렸답니다ㅋㅋㅋ
간단히 아무 도움안된(?) 피자집 알바 면접을 끝내고 본론!!!!! 피자집 알바가 뭐가 어려운지!!!!! 알려드릴게요.
1. 샐러드바 있는 피자집의 경우
샐러드바 채우기, 그리고 청소
샐러드바 진짜………..
가능하면 없는데로 가세요…………
뷔페 알바가 왜 힘든지 인생 첫 알바부터 깨닫게 해준^^ 소중한 샐러드바……………….ㅋㅋㅋㅋㅋ진짜 사실 음식 채우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그 음식들을 바빠 죽는 와중에 만들어야한다는 게 진짜 미쳐요ㅠㅠㅠㅠ바빠죽는와중 더 바빠져버리기…
그리고 청소가 미친듯이!!!!!!
힘들고!!!! 철저합니다!!!!!!!!!
이런 대형 체인 피자집은 정말 위생관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샐러드바 냉장고 배스킨라빈스처럼 생겼는데, 몸통 절반을 넣어서 얼음들(성에) 마감할 때마다 퍽퍽 쳐서 부셔서 걷어내고 걸레로 닦고……..진짜 죽어요 엄청엄청 힘듦.
마감시간 = 10시
샐러드바 마감시간 = 10시라서
냉장고 꺼놓고 얼음 녹일 시간 없어서 수많은 성에들을 몸을 냉장고에 넣고 막 내려치다보면….수많은 생각을 하게되구요 그 다음엔 아무생각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들은 모두 킵!!!!
모두 정성스레 재포장해서 넣어두어야해요ㅎㅎㅎㅎ 여기서 팁은 남은 음식 주워먹기인데 맛도ㅠ없슴다ㅠ
진심 이거때문에 알바 그만뒀어요!!!!
샐러드바 냉장고 관리는 헬이다!!!!!
2. 할인수단이 많음
아이사랑 카드부터 무슨 삼성 현대 이런 포인트카드들 대형 체인 피자집에 걸맞게 할인이 많이 됩니다. 근데 이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는 알아서 할인결제 되니까 상관없었어요.
문제는
매월 달라지는 카드혜택!!!
혹은 피자종류마다 다른 매월 할인혜택!!!!
‘저번달에는 20프로 할인해줬는데 왜 이번달에는 10프로만 할인됩니까?!’ 이런 류의 항의가 많이 들어옵니다ㅠㅠㅠ하지만 손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저희도 그런 할인혜택 변경사항을 잘 모르거든요ㅠㅠㅠ
그때부턴 그냥 잘…(?) 사회력을 뽐내며 잘!!!(제일 어려운 그 잘) 말씀드리면 됩니다^_^ 대부분 친절히 알겠다고 하시지만 아닌 분들은 제가 돈 더 받고 싶어하는 줄 아시고(전 알바생인데요ㅠㅠ) 귀찮아서 그런줄 아시고(귀찮긴 하지만) 아니면 그냥 우기고 생욕을 막~~~해버리시는데 그럼 정말 골치아파집니다. 일은 밀리는데 시간은 뺏기거든요.
그리고 t멤버십같은 통신사 할인은 배달주문이 전화로 들어왔을때 고객님이 직접 카드번호 16자리를 불러주셔야하기 때문에 틀릴 때도 있고, 자꾸 바른 번호가 아니라고 뜨면 엄청 곤란해집니다. 번호를 계속 부르셔야하는 손님들도 자꾸 뭐가 안되는 알바생도 초조한 순간이죠…ㅎㅎ
3. 아이들이 많이 옴
저도 아이들 엄청 좋아합니다!!!!
친척동생들도 너무너무 예뻐하고 제 동생들도 정말정말 좋아요. 하지만 알바의 불변법칙…!! 아이들이 먹고 난 자리는 더럽다ㅠㅠ 뭐가 많이 흘러져 있다ㅠㅠ 가끔 음료수도 엎는다…..라서 아이들이 많이 오는게 힘듭니다.
휴지도 많이 뽑아서 그냥 갖고노는 아이들은 착한 어린이들이죠^_^ 피자 흘리는 것도 이해하지만 바닥에서 뭉개져 굳은 치즈들은 청소시간을 두배로 늘립니다! 테이블 위의 굳은 치즈들도 마찬가지에요ㅎㅎ
4. 콜라 리필은 알바가 먼저!
사장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던 선 콜라 리필
사실 이게 그 피자집의 매뉴얼에도 나온 중요한 법칙(?)규칙(?)이여서 늘 음료를 먼저 요청하시기 전에 리필해드렸습니다.
힘든 건 아니지만 그냥 먼저 알아차리기엔 너무 바쁜 매장이였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든 알바의 공통점
콜라기계(?) 탄산기계(?)
시럽 채우는게 약간…까다로워요
적응하고 나선 괜찮은데 기계를 막 이리저리 분해…?까진 아니지만 아무튼ㅋㅋㅋ약간 해체하고 끈덕끈덕하고 무거운 시럽을 기계 높은 쪽에서 넣어야하거든요!
그리고 꼭 이 시럽은 한번씩…사람많을때 다 떨어집니다ㅋㅋㅋㅋㅋ시럽이 떨어지면 탄산수맛만 나서 클레임이 들어와요. 먼저 기존시럽을 다 청소하고 닦아낸 상태에서 다시 넣어야하기때문에 바쁠때는 엄청 번거로워요ㅠㅠ
5. 피자 남은거 포장
휘리릭~~~
리본끈을 어떻게 하고 막 돌리고
화려하게 포장하는 기술을
알바 첫날에 알려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
워낙 손재주 없어서
리본을 예쁘게 묶어드린 적도 없고…
휘리릭~~하는걸 헷갈려서 피자박스를 뒤집어버리는 사고도 쳤지만……ㅋㅋㅋㅋㅋ알바 한 달 후엔 적응했어요!! 피자 포장은 어려운 일이 절대 아닌데 가끔 정신놓으면 피자박스가 뒤집힌답니다. 사장님이 알려준 기술에 하자가 있는걸수도있어요ㅋㅋㅋㅋ
6. 피자를 직접 만드느냐?!
아닙니다!!!!!
역할이 나뉘어있어요.
저는 그냥 일반 홀알바였구요.
주방알바 따로 있었고(설거지 담당)
피자메이커 따로 있었어요.
배달은 사장님 + 배달대행에서 했어요.
이런 대형 체인 피자집 피자메이커는 생각보다 정석적인 코스를 밟는답니다.(저희 가게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정말 청소+설거지 다음은 재료준비부터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방알바는 피자메이커로 지원한 초보알바생이에요.
첫날 가장 많이 탈주한다고 해요….피자메이커보다도 주방알바분들이 온갖 힘든 잡일 + 냉동창고 관리 +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까지 다 했거든요.
가끔 알바들이 밥으로 먹는 피자는 주방알바님이 피자메이커 분의 지도에 따라 만들어주셨어요! 생각보다 피자도우 돌리는게 금방 배워서 할 순 있지만 고른 두께를 만드는건 힘든가보더라구요ㅎㅎㅎ(사실 잘모름)
7. 매일 피자를 먹나요?!
아니요ㅎㅎㅎㅎㅎ
저흰 회식때만 먹었어요!!!!!!
그리고 남은 음식 관리가 엄청엄청 철저해서 샐러드바 남은 음식도 잘 못먹었어요.(가끔 몰래 먹었지만 정말 몰래였어요ㅋㅋㅋ)
그리고 알바 중간중간 식사는 냉동창고 옆에 실온재료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사장님의 사모님이 직접 싸주신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별로 맛은 없었지만…살기 위해ㅜ먹었어요ㅠ.ㅠ
8. 모든 알바 중에 최초!
1인1개 사물함이 갖춰진 전용 탈의실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여ㅎㅎㅎ 일반 식당은 그냥 창고가 탈의실이였어서요! 아무래도 머리망도 해야하고 피어싱도 못하게 해서 있는 공간이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냉동 창고가 생각보다 컸어요ㅋㅋㅋㅋ소소한 신기한 점이였어요. 주방알바가 주문이 들어오면 여기서 재료를 채워서 피자메이커 룸으로 갖다줍니다.
아무튼 전용탈의실 + 냉동창고 + 실온창고 + 설거지방 + 피자만들고굽는곳 + 음료기계있고 포장배달 준비하고 샐러드바 채우는 공간 이게 정말 모두 엄연한 방(?) 독립된 구조라서 엄청 신기했어요!!!! 이건 그냥 tmi였네요ㅋㅋㅋㅋ
아래는 알바후기 1편이구요!!!
https://every-diary.tistory.com/m/8
이렇게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집알바 후기를 끝냅니다ㅎㅎㅎㅎ 다음에도 알바후기 들고올게요! 저는 알바기계….니까요ㅋㅋㅋㅋ 알바후기2편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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