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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은 남쪽나라 따뜻한 곳이 쵝오!!!
1월에 가면 좋은 겨울 국내여행지 베스트5 를
겨울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남해 사천 고성 통영 거제는 서로 붙어있어
다니기도 좋으며 , 마치 한 지역을 여행한 느낌도 들고
5개지역을 여행한 느낌도 좋답니다
특히 먹거리가 좋은 남해안여행은
해산물과 더불어
달달한 간식거리로
통영꿀방, 고성 공룡빵, 거제 바람의언덕 핫도그
남해 독일마을 수제소시지등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추운 겨울날에도 다니기 좋은 남해여행지
베스트 5 랜선여행으로도 좋습니다.
[2021년 1월 여행지 – 남해안 5개 도시]– 남해 –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의 숨은 공신들이 모여 산다는 독일마을!
의미도 깊지만 경관 또한 예술인 장소입니다~!
– 사천 –
어촌 배경의 드라마를 당장 찍어도 좋을 것 같은 정겨운 분위기!
거기에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대방진굴항과
연인들의 필수 드라이브 코스 무지개해안도로까지?
– 고성 –
고성에는 공룡만이 전부는 아니다~!
꼭꼭 숨겨왔던 고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대 방출합니다!
그리고 고성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염소국밥의 맛은 과연?
– 통영 –
언덕이 많아 독특한 경치를 보여주는 한국의 나폴리 – 통영
하지만 여기에 와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먹을 것!
꿀빵, 우짜, 빼때기죽은 뭔지 알겠는데… 다찌는 뭔지 아시나요?
– 거제 –
아픈 기억도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바로 다크투어리즘! 거기에 모노레일과 경관까지 한번에!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한 번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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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추천하는 경남의 겨울여행지 35곳 < 문화 < 기사본문
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맞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과 연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에게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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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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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경상도 겨울 여행지
- Author: 한국관광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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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CC4XCKChs
한적한 경상도 겨울 여행지 4곳 엄선 (2022년)
2022 한적한 경상도 겨울 여행지 지금껏 추천 받지 못한 4곳 엄선했습니다. 여행지마다 자연, 힐링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고 겨울 제철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가고 싶은 여행지를 추천하오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상도 겨울 여행지 목차
경상북도 겨울 여행지
겨울 설경 <출처 : 언스플래쉬>
경상북도 겨울 여행지로 2곳을 선정했습니다. 겨울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와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일 수 있는 힐링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겨울 낭만 기차와 루돌프가 이끄는 봉화 산타 마을이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경상도 여행지입니다.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통해 겨울 설경을 즐기기 위해 분천역에 잠시 내리면 됩니다.
역에서 내리면 귀여운 루돌프와 포근한 인상의 산타가 우릴 반기고 있고, 답례의 의미로 사진을 찰칵 찍어 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 북극곰 등 겨울을 상징하는 사진 명소들이 있어 소중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있다면 산타마을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겠죠?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는 이글루 소망터널,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레일바이크 등 겨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잠깐 쉬고 싶을 때는 산타 풍차방, 소망우체국, 산타 카페 등 휴식공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봉화 산타마을은 루돌프 대신 알파카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 클라이밍<출처: 언스플래쉬>
다음 여행지는 겨울 얼음 장관, 끝판왕 청송 얼음골입니다. 한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청송 얼음골은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송 얼음골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빙벽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매년 1월경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열릴 만큼 빙벽의 크기와 질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그 위용에 압도되어 감탄사를 연발한다고 합니다. 아 참! 빙벽장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청송 얼음골에서 선사하는 약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얼음골 약수는 겨울에는 미지근하고 여름에는 차갑다고 하네요.
이제는 겨우내 언 몸과 마음을 녹일 힐링 울진을 소개하겠습니다. 울진은 힐링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울진 덕구온천은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 용출 온천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콘도 뒤 트래킹 코스를 따라가다 중턱에 다다르면 혼자서 뿜어나오는 원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연 용출로 스파랜드와 콘도에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온천을 즐기셨다면 겨울 제철 대게를 먹으러 가야겠죠? 가까운 울진항이나 후포항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강구 쪽도 대게를 먹기에 가볼만 한 곳으로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동경로는 동해안 7번 국도로 동해안을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음으로 경상남도 겨울 추천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남도 겨울 여행지
겨울 동백꽃 <출처:언스플래쉬>
맛과 낭만이 있는 통영 겨울 여행. 통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굴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지역민들에게 이미 유명하지만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별미가 있었으니, 바로 물메기탕입니다.
통영 서호시장에서 물메기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선착장으로 가서 ‘장사도’로 이르는 유람선을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는 장사도 동백 꽃길.
분명 겨울임에도 낙화한 붉은 동백꽃이 하늘하늘 떨어져 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곳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그대’, 그리고 ‘함부로 애틋하게’, 시크릿 부띠끄 등 인기 시리즈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장사도 뚜벅이 여행으로 꽃과 야외 촬영지, 전시관, 전망대를 둘러보면 어느새 허기진 배를 달래러 가야겠습니다. 다시 통영으로 나와 본격적인 굴 요리를 먹도록 합시다.
굴로 먹을 수 있는 요리는 석화구이, 굴 삼합(굴, 삼겹살, 김치), 굴국밥 등으로 바다의 우유를 맛있게 몸에 녹여내면 어느새 추위와 허기는 잊고 이게 겨울 여행이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경상도 겨울 여행지 루트 정리
경상북도 겨울 여행지로는 봉화->청송->울진 코스로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2박 3일 코스로 숙소를 예약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상남도 겨울 여행지로는 통영->장사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경상남도내에서도 근거리라서 1박 2일 코스 또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네요!
추운 겨울 몸을 움츠리고 집에만 있기보다는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엄선된 경상도 겨울 여행지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른 지역 겨울 여행지 추천 받기
✔ 1월 강원도 여행 추천 장소 (2022년)
✔ 제주도 겨울 여행지 (2022)
경남도가 추천하는 경남의 겨울여행지 35곳
경상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관광지와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관광지 등 35곳을 추천했다.
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맞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과 연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에게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남도 추천 관광지는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2가지 테마로 정해 18개 시군으로부터 35곳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는 창원시 곳곳을 로맨틱한 빛으로 수놓은 창원 빛의 거리,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아름다움을 뽐내는 통영운하의 야경을 해상관광택시로 둘러보는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추천한다.
통영 밤바다 야경
특별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철도 전문박물관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 요즘 인싸들은 다 안다는 거제의 핫 플레이스 거제 구조라진성·샛바람소리길, 화려한 불꽃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거제 송년불꽃축제, 양산의 일출 명소인 양산 천성산, 부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의령 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 확트인 해안선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는 고성 동해면 해맞이공원, 물메기와 해돋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남해 상주해돋이&물메기축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일출과 선착순 40명에게 무료 탑승을 제공하는 하동 금오산 해맞이행사&짚와이어 체험도 좋을듯 하다.
거제의 송년 불꽃축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산청 지리산곶감축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속한 함양 지리산가는길,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거창 감악산 일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합천 문화예술촌이 선정됐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이자 아이들의 꿈이 있는 곳 창원 마산로봇랜드, 만지고 체험하는 박물관 진주 어린이박물관, 마술, 동화구연, 쥬라기파크 등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진주 정글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를 테마로 한 박물관 통영 히어로스튜디오 통통, 산 속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100m의 슬로프와 15개의 레인으로 추위를 날려버릴 김해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지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밀양 민물고기 전시관, 30여종의 다양한 앵무새와 90여종 식물, 열대어가 있는 거제 버드&피쉬 체험장, 도내 유일한 스키장으로 루지와 스키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손꼽힌다.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
곤충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터 의령 곤충생태학습관,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경험 함안 승마공원, 토끼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국내 최초 공룡전문 박물관 고성 공룡박물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전통한복 입기체험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남사예담촌,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수승대에서 즐기는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숲이 우거진 산지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트랙을 따라 숲속을 달리면서 힐링할 수 있는 합천 루지가 있다.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경남도가 제공하는 연말연시, 겨울방학 기간 가볼만한 곳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경남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아이와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 경남 가볼만한 곳] 경상도 겨울 여행지 추천 – 폭설에 떠난 함양 겨울 여행 코스
경상남도는 한반도 우측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가장 빨리 봄이 찾아오는 곳, 가장 늦게 겨울이 찾아오는 곳으로 인식되는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눈이 귀한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이러한 생각은 흔한 편견일 뿐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경상남도 중에서도 눈이 귀한 곳인 창원부터 남해군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지역이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이 인접한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은 겨울 내내 눈이 많은 지역입니다.
▲우측 빨간 선은 전체 함양군 경계이다
그 중에서도 함양, 거창은 경상남도 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가 아니라 전라’북도’ 보다 더 위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특히 지리산 북동쪽에 위치한 함양은 인접한 전라북도 남원시보다 훨씬 위쪽인 전라북도 장수와 무주를 경계이어서 지리산과 덕유산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눈을 볼 수 있는 지역이죠. 즉, 경남에서 가장 자주 눈이 내리는 곳입니다. 거창 또한 사정이 비슷하지만 거창이 아니라 함양을 주목하는 이유는 거창은 거창 읍내를 벗어난 북쪽 남덕유산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이는 것에 반해 함양은 지형적인 이유로 읍내 중심에 많은 눈이, 그것도 자주 내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이유로 눈이 많이 내려도 고립되거나 제설이 안 될 염려가 없는 거지요. 경남에서 눈과 함께 겨울 여행하기에 이 만한 곳이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경남 1월, 2월 추천여행지로 최고인 지역인 것입니다. 특히 눈을 보려고 떠나는 여행일 경우엔 말이죠. 오늘은 겨울 경남 가볼만한곳인 함양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1. 함양 상림
겨울 함양 상림
겨울 어느 날 지리산 쪽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함양, 그 중에서도 상림을 우선 찾았습니다. 상림은 잘 아시다시피 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의 태수로 있으면서 강의 범람을 막고자 인공으로 조성한 숲입니다. 이후로 천 년이 흘렀으니 무성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사시사철 언제나 좋은 상림이지만 겨울 눈 내린 상림 풍경을 저는 으뜸으로 칩니다.
그 중에서도 주민들조차 아침 산책을 나오지 않은 이른 아침 나 홀로 눈을 밟으며 걷는 고요한 시간은 아름답다 못해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황홀한 찰나입니다.
함양 상림 설경
새벽 푸르름이 가시고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자 산책 나온 주민분들로 상림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이들과 함께 본격적인 아침 산책을 마치고 상림을 빠져나옵니다.
2.지안재
함양 지안재
겨울 함양 지안재
지리산으로 넘어가는 함양 읍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안재는 사진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항상 가던 차를 멈추고 고갯길의 모습을 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또한 새하얀 눈길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지요. 다만 겨울에는 자주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곳이라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선 걸어서 올라오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올라오면 그 수고를 보상받음은 물론입니다.
3. 함양 연암물레방아공원
함양은 역사적으로 주목한 만한 많은 인물이 거쳐 간 곳임에도 불구하고 상림으로 대표되는 최치원의 그늘에 다들 가리어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연암 박지원 또한 그러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껏 서울에 있는 그의 생가가 남아 있을 리가 없고 현재 그의 묘가 북한 황해도에 있기에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문학가이며 소설가인 그의 흔적을 한반도 이남에는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으로는 한반도 이남에서는 경남 함양에서만 그의 흔적을 찾을 수가 있을 겁니다. 연암이 서울에서 벼슬을 하다가 처음으로 받은 지방 관직이 안의현감(현재 함양군 안의면)입니다. 현감으로 있으면서 물레방아, 베틀 등의 농기구를 만들면서 실용화시켰습니다. 이런 박지원을 기념하며 함양에서는 매년 물레방아골 축제가 열리며 올해로 56회를 맞았으니 함양에 간다면 이제는 박지원의 흔적 또한 살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연암물레방아공원 모습
이러한 물레방아공원을 굳이 겨울에 언급하는 이유는 물레방아공원이 위치한 곳이 함양 북쪽이자 거창과 경계지역인 금원산 자락에 있기 때문입니다. 금원산은 눈이 많은 남덕유 줄기이기도 하기에 겨울 내내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 함양에 눈이 내린 날이라면 이 곳 또한 눈 세상으로 변하기 마련이지요.
4. 용추폭포
▲용추폭포
▲용추사
물레방아공원을 지나 좀 더 들어가면 유서 깊은 용추사와 용추계곡을 만날 수가 있는데 이 또한 겨울 함양의 비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사찰과 폭포라는 말에 깊이 걸어 들어가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주차장에서 폭포와 절까지 포장 도로 따라 400m 정도여서 눈 맞으며 걷기에 적당한 거리이니 크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지금까지 겨울 경상도 추천 여행지 – 겨울 함양 가볼만한곳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은 경상남도 인터넷 뉴스 ‘경남이야기’에 송고한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맞게 수정.편집하였습니다.
경상도 여행지 추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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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지 추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동안 여행을 다녔던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역 중에서 다시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좋았던 경상도 가볼만한곳을 골라보았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는 여행지가 무척 많은데요 그중에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고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지만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경남 경북 여행지 추천 목록입니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상남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북 여행지 추천
거제도
경상도 여행지 추천 첫번째는 거제도입니다. 경상도 여름 여행지 추천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는 곳이 거제도인데요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만 골라서 여행한다면 거제도 1박2일 여행, 2박 3일 여행을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거제도는 남해이면서도 동해처럼 아름다운 빛깔을 가지고 있어 8월 경상도 여행지 추천 목록 상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름 휴가 국내여행지 추천이나 가을 여행지 베스트를 찾고 있다면 거제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바람의 언덕, 학동흑진주 몽돌해수욕장, 대명리조트 거제 오션베이, 매미성, 거제 8경인 외도 보타니아,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거제씨월드, 아름다운 구조라해수욕장,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망치몽돌해수욕장, 명사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무료주차
해설사와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전통문화와 한국 정취가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고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 양동마을을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양동마을이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장소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경상도 여행지 추천을 해준 장소입니다.
안동 하회마을보다 더 아름다웠던 경주 양동마을은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경주 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무려 500년 동안 전통을 잇고 있는 반촌마을입니다. 국내 전통민속마을 중에서 가장 크고 역사도 길다고 하는데요 전통문화 보존이 매우 잘 되어 있고 볼거리와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무료입장 무료주차 상시개방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인기 많은 가천 다랭이마을과 독일 마을을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합니다. 특히나 남해는 경상도 여름 여행지 추천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만약 경남 여행지 추천 당일치기를 찾는다면 남해를 방문하여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보고 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독일마을의 경우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산책도 하고 남해 맛집 여행도 좋습니다.
다랭이마을은 여름 가을 경상도 여행지 추천에 어울리는데요 8월 경상도 여행지 추천으로 다녀오면 푸릇푸릇한 논을 볼 수 있고 가을 경상도 여행지 추천으로 다녀오면 계단식 논이 황금빛으로 변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경상도 여름 여행지 추천으로 다녀온다면 남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와 설리 해수욕장을 다녀오면 좋습니다. 특히 설리 해수욕장은 여름에 스노쿨링이 가능해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대구 수성못
무료입장 무료주차
각종 공연이 많고 오리보트 등을 탈 수 있습니다.
낮보다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이번에 경북 여행지 추천 하는 장소는 대구의 아름다운 명소 수성못입입니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경주와 대구지역이 많은데요 대구 여행을 갔다가 수성못을 방문했었는데 야경이 아름다웠고 시원한 분수쇼도 최고였습니다.
8월 여름 경상도 여행지 추천을 찾는다면 대구 수성못은 어떨까요? 저녁에는 시원한 분수쇼와 함께 각종 공연도 해주는데요 또 빛축제와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료주차라니! 더 좋은 경상북도 여행지 추천입니다.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테마파크 공원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600원 어린이 1000원
얼마전에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산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산청 동의보감촌입니다. 여름 경상도 여행지 추천이라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또하나 있으니 바로 산청 동의보감촌입니다. 이유는 여름에 산청 동의보감촌 수영장이 개방되기 때문인데요 휴양림도 있고, 다양한 테마파크, 수영장, 아이들 체험관도 많아서 경상도 가족여행지 추천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산청 동의보감촌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의 하나입니다. 왠지 방문하기만 하더라도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 좋은 여행지입니다. 전통 한방휴양관광지로 1박 2일 여행지 추천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도 1박 2일도 추천해드립니다.
안동 월영교 하회마을
월영교는 무료입장 무료주차
하회마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동절기 10월 ~ 3월은 오후 5시까지 운영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당일치기로도 좋고 1박 2일 가족여행으로도 좋은 안동이 있습니다. 당일치기라면 낮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정도를 둘러보고 밤에는 월영교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1박 2일이라면 안동찜닭골목을 추가하고 안동 간고등어 맛집, 안동 병산서원, 미스셔 션샤인 촬영지인 만휴정 등을 다녀오면 좋습니다.
안동 여행은 편안하면서도 힐링 가득한 여행이었는데요 사실은 안동 찜닭과 간고등어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다녀온 여행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경북 여행지 추천 찾고 계시다면 안동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동에는 서원이나 전통고택이 많은데요 가을에 단풍이 들면 기가막히게 아름다우므로 10월 1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울산 큰애기 야시장
매일 운영 오후 7시 ~ 밤 12시까지
주말에는 밤 1시까지 연장 운영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한 시간에 약 1천원 정도 주차료
요즘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떠오른 울산 큰애기 야시장은 얼마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나블리가 이곳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건나블리가 이곳에서 염통을 먹고 나은이나 무척 맛있다고 하트 뿅뿅하여서 “울산 야시장 염통”이라는 추천 단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핫하게 떠올랐는데요 저도 울산 큰애기 야시장을 방문하였고 깨끗한 거리, 맛있는 먹거리, 친절한 상인들 덕분에 경상남도 여행지 추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입니다. 울산은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최고였고 계절 구분 없이 8월 9월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진주성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진주시민 무료 7세 이하 무료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경상도 여행지 추천 당일치기를 찾는다면 진주성은 어떨까요? 저 역시도 진주성은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넓기도 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꼬박 하루를 머물기에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데 올해 2019년은 10월 1일 ~ 10월 13일까지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립니다.
유등축제는 입장료까지 무료여서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가을 여행지 베스트, 가울 축제의 최고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진주성을 당일치기로 낮에 다녀왔다가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가을에 열린다는 것을 알고 가을에도 또 다녀왔는데 경상도 가볼만한곳으로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군요. 축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진주성 여행은 무척 좋았습니다.
창녕 우포늪
무료입장 무료주차
자전거 유료대여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힐링 가득한 창녕 우포늪을 소개합니다. 한여름에는 다소 더울 수 있기 때문에 가을여행지로 더 좋은 곳입니다. 우포늪은 매우매우 넓고 안으로 들어가면 볼거리가 넘쳐서 꼬박 하루를 머물러야하는 장소입니다. 입구에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들이 있는데 자전거를 대여해서 우포늪 둘레길을 달리면 그야말로 힐링 여행이 된답니다.
자전거 대여는 1인용은 2시간에 3천용, 2인용은 2시간에 4천원입니다. 2시간 정도를 타면 충분하므로 가족여행, 커플여행이더라도 자전거 투어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천연 늪속에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면서 동식물의 천국,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우포늪!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할 국내여행지입니다.
통영 케이블카
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까지
겨울은 오후 4시까지, 봄 가을은 오후 5시까지
대인 왕복 14000원, 소인 왕복 1000원
경상도 가을 여행지 추천으로 순위가 높은 통영은 여름도 좋고 봄도 좋아 8월 9월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최고입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는 이용요금이 다소 비싸서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꼭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도 여행할 때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통영 케이블카는 그동안 타보았던 국내 케이블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통영의 푸른 바다,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들어오는 다도해의 끝없는 절경은 탄성을 불러옵니다. 당일치기로 어디든 다녀오고 싶다면 통영을 방문해서 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 산책코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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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역사유적, 간이역 등까지 다채롭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소개한다.
■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광진구)
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을 설치해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
■ 동검도(인천 강화군)
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집’으로 차박을 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도 남쪽의 섬.
■ 질오목마을(경기 파주시)
DMZ 생태거점마을,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청정 지역.
■ 경안천습지생태공원(경기 광주시)
다양한 수생식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는 자연발생 습지, 공원을 휘감아 뻗는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감추사(강원 동해시)
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은 청정도량. 관음전과 삼성각, 용왕각, 요사채 4개 전각으로 이루어진 작은 절이지만 절 마당이 너른 동해를 끼고 있어 시원한 풍경이 일품.
■ 갈천약수(강원 양양군)
구룡령 계곡에서 솟는 청정수. 약수를 찾아가는 길에 울창한 숲을 지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시원한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는 멋진 풍경을 만난다.
■ 수안보 족욕길(충북 충주시)
수안보 족욕길은 2018년 수안보면 온천리 석문천변 일원에 360m 규모로 개장. 수질이 우수한 수안보 온천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판석을 깔아 걷기 좋은 마운틴탕, 연인을 위한 커플탕, 지압과 마사지 기능이 있는 족욕탕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아기자기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 황간역(충북 영동군)
1905년 1월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황간역은 철도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여행지. 현재는 갤러리, 카페가 간이역과 어우러져 추억이 되살아나는 낭만 철도역이다.
■ 매바위공원(충남 서천군)
매를 닮아 붙여진 매바위공원을 제대로 보려면 썰물 때를 맞춰야 함.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까마득한 갯벌 가운데로 이어지는 물골이 장관이다.
■ 용봉산(충남 홍성군)
용봉산은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뤄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림. 산행을 하는 동안 한국화 수백 점을 만나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짐.
■ 북성로(대구 중구)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핫플레이스. 비좁은 골목, 낡은 건물, 녹슨 철문. 쓸쓸한 풍경의 중심에 공구골목이 있다.
■ 의성양반마을(경북 의성군)
전통과 문화, 선비의 멋을 간직한 의성의 고즈넉한 양반마을. 북부에는 안동김씨와 풍산 류씨가 더불어 사는 사촌마을, 남부에는 영천 이씨의 집성촌인 산운마을이 있다.
■ 송림사(경북 칠곡군)
현존하는 전탑 중 가장 세련된 것으로 꼽히는 송림사 오층전탑. 1959년 전탑에서 사리구가 담긴 거북형 석합이 발견되었다.
■ 대항항 포진지 동굴(부산 강서구)
장대한 해안절벽에 뚫린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동굴. 해안 덱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5개의 동굴에는 이색 조형물과 LED 조명이 설치되었다.
■ 강동·주전 해안(울산 북구·동구)
몽돌 여행 고수들만 아는 울산의 해안 명소. 몽돌과 파도가 어우러진 소리는 오케스트라 연주보다 감미로움.
■ 장사도해상공원(경남 통영시)
낭만 무인도 여행.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같은 섬. 겨울이면 섬 전체가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다.
■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경남 사천시)
2021년 개장한 신상 휴양림. 편백나무 숲에 산책로와 숲속이 집이 있다.
■ 전구형왕릉(경남 산청군)
가야 마지막 왕, 그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피라미드식 돌무덤.
■ 람사르고창갯벌센터(전북 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전시관을 비롯해 갯벌탐방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전북 완주군)
1976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심기 시작한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었다. 숲 사이 오솔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할 수 있다.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 등장하면서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
전북 완주군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 한국관광공사
■ 우수영관광지(전남 해남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물리친 명량대첩의 현장.
■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전남 강진군)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1.3km는 겨울철 동백꽃이 아름답다. 다산 정약용과 혜장스님을 이어준 아름다운 숲길이다.
전남 강진군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 / 한국관광공사
■ 축령산 편백숲(전남 장성군)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숲에서 삼림욕을 즐겨도 좋고 편백숲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 나주읍성&나주향교
나주읍성 안팎에 자리한 나주목의 관아 금성관, 나주목사내아, 나주향교 등은 나주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고택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도 들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 박수기정&대평포구(제주 서귀포시)
화산섬에서 만나는 주상절리,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제주의 평화로운 포구.
김선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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