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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10화 19분만에 몰아보기(선우를 사랑하게 된 귀신 순애와 나봉선의 정체를 알게 된 최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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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10화 다시보기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ource: noonoo.tv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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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10화 무료 다시보기 – 피클 :: peekle.TV
오 나의 귀신님 10화 – 최신 한국드라마,미드, 예능,시사 스트리밍 다시보기 사이트 : 피클 :: peekle.TV 에서 무료로 즐기세요, 넷플릭스, 와차, 디즈니 플러스등 …
Source: peekle.tv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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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오 나의 귀신님 10회 (2015) – 소나기티비
다시보기 오 나의 귀신님 10회 (2015).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시청하세요. ▷모바일에서 영상화면을 두번연속 터치하시면 전체화면으로 전환됩니다.◁.
Source: v19.sonagitv.tv
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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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 티빙
Now on Play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14:00 [예능]우리들의 차차차; 15:50 [예능]뿅뿅 지구오락실. 실시간 TV. New Contents. O tvN · 오 나의 귀신님 16화.
Source: program.tving.com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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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 주비디오
내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사는데..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가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자백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한 빙의 로맨스.
Source: j44.joovideo.cc
Date Published: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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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다시보기| 호박티비 -hobaktv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오 나의 … 오 나의 귀신님 제10회, 2015-08-01.
Source: g15.hobaktv.xyz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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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제10회 2015-08-01 다시보기 – 호호티비
‘내 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산다!’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
Source: f35.hohotv.xyz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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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0화 리뷰/줄거리/OST(BGM)
어머니 사건을 일단락 짓고 봉선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선우. 또 꽁냥질.봉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는데 알다시피 봉선의 집은 ‘썬 레스토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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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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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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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10화 무료 다시보기
선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한 순애는 선우와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계속 봉선이 신경쓰이는 성재는 봉선의 뒷조사를 시작하는데… 서빙고를 찾아간 순애는 선우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지만, 서빙고는 그런 마음이 악귀가 되게 만든다며 미련을 버리라고 단호하게 얘기한다. 한편, 1박 2일로 놀러가자는 선우의 제안에 고민에 빠진 봉선(순). 선우와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하지만 봉선(순)은 나가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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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0화 리뷰/줄거리/OST(BGM) – ‘나 솊이 너무 좋아..’
이제 후반전에 들어간 ‘오 나의 귀신님’!!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인물들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며 이전에 뿌린 떡밥들을 열심히 회수하면 좋겠다.이제 겨우 3주밖에 안 남았는데 그동안에 풀지 못했던 이야기들 모두 속 시원하게 풀어주시고 선우♥봉선도 예쁜 장면 많이 많이 넣어주시길 바라요ㅎㅎ
지난 화 마지막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첫 데이트를 하는데 계속해서 들이대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가 빙의한 나봉선(박보영 분)한테 천천히 오래오래 가고 싶다며 마음을 고백한 강선우(조정석 분)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의 진솔한 모습에 더욱 깊이 빠져버린 봉선은 선우와 손 잡고 저렇게 꽁냥대고 있다.
손을 잡고 있는 광경은 안 들켰지만 급습을 한 선우의 어머니 조혜영 여사(신은경 분)의 촉으로 단박에 선우와 봉선의 관계를 눈치챈다.선우는 봉선을 적당히 가게 밖으로 나가게 하고 열심히 변명을 했지만 안 통함..피임은 꼭 하라고 뼈있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10화!!
어머니 사건을 일단락 짓고 봉선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선우.
또 꽁냥질.봉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는데 알다시피 봉선의 집은 ‘썬 레스토랑’에 있는 선우의 방 바로 옆 창고다.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데려다주겠다고..봉선은 또 끼를 부리는데 저 사진 속 조정석 저거 연기 아니고 현실 웃음이다..솔직히 저런 끼를 바로 코앞에서 보는데 어느 남자가 웃음을 참을 수 있겠는가..ㄷㄷ 이 정도 귀여움이면 진짜 치사량을 웃돈다.
혜영은 집으로 돌아와 선우의 여동생이자 ‘썬 레스토랑’에서 카운터 일을 하는 은희(신혜선 분)한테 봉선이 어떤 여자인지 묻는다.은희는 조신한 여자라고 답하는데 이를 믿지 못하는 여사님..
순애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인지한다.선우를 자신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이다.그저 관계를 맺고 한을 풀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그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봉선은 자다가 깨서 순애한테 감사인사를 한다.
‘언니 덕분인 것 같아.’
봉선의 목소리가 들리자 밖으로 나온 선우.봉선이 더워서 못 자는 줄 알고 선풍기를 내어준다.그 과정에서 또 꽁냥꽁냥하는데 이를 보는 순애.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다.
죽 쒀서 개 주는 느낌 같고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다.봉선과 선우가 사귀는 것,순애는 그냥 한을 푸는 것만이 목표였는데 순애한테 2가지 목표가 생겨버린 것이다.하지만 이 목표는 귀신인 자신은 이룰 수 없을 뿐더러 봉선의 목표와도 겹치니..순애의 마음은 정리가 될 수 있을까?
다음 날 아침부터 또 봉선을 극진히 챙기는 선우.봉선한테 영양제를 준다.이렇게 러브러브한데 서준(곽시양 분)이 끼어들며 상황이 급격하게 마무리된다.누가 봉선을 찾는다며 전화를 한 것.
그 전화의 주인공은 조혜영 여사.봉선의 생년월일과 시간까지 물어봤다.그런데 이 때는 순애가 빙의를 한 상태라서 무의식적으로 순애가 자신의 사주를 말했다.이 사주를 본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은 단박에 젊은 나이에 죽은 사주라고 한다.뒤늦게 봉선이라는 것을 들어서 수습하고 적당히 넘어갔고,혜영은 다른 사람의 사주를 보여준다.그 사주는 먹구름 뒤에 무지개 필 사쥐자 액땜하고 두 번째는 잘 살 운명이란다.
여기까지 듣고 눈치챘겠지만 그렇다.선우의 오랜 친구인 이소형(박정아 분)이다.혜영은 소형한테 선우 남자로서 어떻냐고 물으며 둘을 이어주려고 한다.
이 장면 BGM,OST:스윗소로우 – VIVA(Feat.이소라)
최성재(임주환 분) 경장은 은희를 데려다주러 ‘썬 레스토랑’에 들르고 거기서 ‘백만송이 장미’를 부르고 있던 봉선을 발견한다.이 노래는 생전에 순애가 즐겨부르던 노래였다.그 노래를 부르는 봉선..그리고 순애처럼 독특하게 신발끈을 묶는 봉선..
이 장면 BGM,OST: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최경장은 봉선이 의심되어 그녀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제 봉선이 정말로 위험해졌다!
봉선이 위험해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봉선은 선우와 시장 데이트,아니 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
거기서 우연히 순애의 아버지 신명호(이대연 분)를 만나고 어찌저찌 그가 운영하는 기사식당에도 방문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뜻밖의 개고생 호스를 연결하는 노동을 하는 선우 솊..
밥을 안 먹는 선우는 명호의 호의를 무시할 수가 없어서 꾸역꾸역 2그릇이나 먹는다.이전 장면에서 명호가 선우한테 자신의 딸이 3년 전에 세상을 떠났음을 씁쓸해하며 이야기하였었다.그래서 애처롭고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밥을 싫어하지만 먹었던 것.깨알같이 신경모(이학주 분)의 질투 재밌었다ㅋㅋ
선우는 체를 했고 봉선이 걱정스럽게 등도 쳐주고 주물러주는데 이를 본 준.황급히 자리를 뜨는 두 사람을 보고 싱긋 웃는다.준은 역시 눈치를 이미 챘었다.99.999% 확실하다.이를 대놓고 보여주는 장면이나 대사가 없어서 0.001%는 틀릴 가능성으로 남겨놓는다.
최경장은 몇 주 전에 은희가 열어보고 그냥 닫았던 서랍 속 휴대폰을 꺼내들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 과거 속 장면은 순애가 밤에 뛰어가고 그녀의 뒤를 쫓는 누군가의 모습이었다.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여유롭게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휴대폰 벨소리도 울리던 말던 신경도 안 쓰고 화장실에 쓰러진,혹은 죽은 여인(순애 확률 99.9999%)을 바라보는 최경장의 모습이었다.
이쯤되면 최경장이 순애를 죽인 것이 매우 확실해졌다.여기서 최경장이 아니라고 하는 반전을 심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이 전개가 더 맞다고 본다.
그 휴대폰은 그가 부순 CCTV 등 증거인멸 상자에 고이 모셔서 장롱 위에 올라간다.은희가 이를 꺼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졌다.이제 그가 악귀가 씌였음을 어떻게 밝힐 수 있을까..?(는 지난 화에서 최경장이 자신을 때렸음을 기억한 동료경찰 진구(김성범 분)가 힘을 줄 듯하다.)
봉선을 선우의 손을 따준다.그리고 밥 싫어하는데 왜 그렇게 많이 먹었냐고 구박을 하니까 딸을 먼저 보낸 아버지가 측은하기도 하고 챙겨주시는데 무시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그 주긍ㄴ 딸 앞에서 이 얘기를 하니 봉선의 마음은 더욱 흔들린다.
그리고 체한 것도 나을 겸 약도 사주고 놀이터에서 뛰어놀았다.그러다가 봉선이 넘어지자 다리를 만져주며 걱정하는 선우.그런 선우를 보며 더욱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는 순애.그리고 봉선의 몸을 빌려 마음을 고백한다.
‘너무 좋다고요,솊이.너무..’
이렇게 놀이터 데이트도 로맨틱하게 흘러가고 있다.순애는 또 자신의 진심을 말한다.
‘고마워요,솊.못 해봤던 것 다 해보게 해줘서.’
너무 일찍 죽었기도 했고,아버지 일손 도와드리는 것 말고는 한 게 없는 순애.그런 그녀가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람과 데이트도 마음껏 한다.그 자체로도 사실 그녀의 한이 풀렸다고 생각하는데 꼭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이젠 순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아무튼 순애한테 선우는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 맞다.
그런 그녀의 진심을 듣더니 무언가 결심을 한 듯 폭탄발언 한 마디 던지는 선우.
‘너랑 가고 싶어졌다고,1박2일 여행.’
그리고 들뜬 마음으로 여행 준비를 한다ㅋㅋ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참는 것 정말 힘들었겠다.
이 장면 BGM,OST:박보영 – 떠난다(Inst.)(‘오 나의 귀신님’ OST Part.3)
순애는 너무나도 답답한지 서빙고를 찾아간다.그리고 솔직하게 말한다.
‘나 솊이 너무 좋아..’
빙고는 마음 단단히 먹고 악귀되지 않게 목적을 분명히 하라며,귀신한테 가장 위험한 것이 감정이라며 단호하게 순애를 다그친다.감정을 주체하기 힘든 순애는 빙고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봉선(실은 순애)은 명호를 찾아간다.그리고 식당 운영을 하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알려준다.무언가 멀리 떠날 사람처럼 말이다.
그렇다.순애가 양기남 선우와 관계를 맺으면 순애는 한을 풀고 멀리 떠난다.즉,선우와의 1박2일 여행이 에정된 이 날이 마지막일 수 있다.그래서 봉선은 마지막 인사차 그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도운 것이다.
자신을 잊고 경모랑 행복하게 살라는 나레이션이 정말 슬펐다ㅠㅠ 박보영 눈물 한 방울 떨어질 때 같이 슬퍼서 떨어졌다ㅠㅠ 연기 너무 잘한다.
빙고 역시 혜영한테 미안하다며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물론 그 미안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그 내용이야 혜영의 아들을 귀신의 한풀이 관계 맺기에 쓰이는 것을 그냥 냅뒀으니..
그런데 이 커플 공중파처럼 연기대상 시상식 있었으면 베스트 커플상 감이다.케미 장난 아님ㄷㄷ
선우는 봉선과의 여행에 매우 들떠있는 상태다.레스토랑 영업도 빨리 끝낼 것이라고 하고.하지만 봉선(실은 순애)은 마음이 복잡하다.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짐을 싼다.
그런데 혜영 여사가 저녁 댓바람부터 만취가 돼서 선우한테 전화를 해서 어머니를 데리러 갔다가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하는 두 사람.
순애는 봉선의 몸에 빙의하고나서 선우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더욱 마음이 복잡해지는 순애.
순애와 선우가 나간 틈에 봉선이 지내고 있는 창고에 몰래 들어간 성재.하지만 그 곳에서 성재가 원하는 단서(봉선의 몸에 순애가 빙의되었다는 단서,즉,순애의 흔적이 있는 물건)를 찾지 못한다.
한편,혜영은 선우와 소형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뻥을 쳤던 것이다.연기ㄷㄷ하다.그렇게 그녀의 연기에 속아넘어가 만나게 된 두 사람.
선우는 소형이 고백도 하기 전에 좋은 사람 생겼다고 말한다.소형은 고백 한 마디 뱉기도 전에 까였다ㅠㅠ 이렇게 오랜 친구 사이도 어색하게 끝이 난다.두 사람은 과연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SBS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처럼 오랜 시간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품은 두 남녀의 관계가 그려지는데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너를 사랑한 시간’과 달리 다시 ‘그냥 친구’로 돌아가는 것이 쉬워보이지 않는다.
순애는 결국 용산역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
‘욕심인 것 아는데요 조금만 더요 솊’
이 사실을 모르는 선우는 봉선이 용산역에서 오래 기다린 줄 알고 사과하며 근사한 식사 한 끼를 직접 대접한다.
그리고 이내 여행 분위기를 내준다며 옥상에 텐트를 치고 커피 마시며 밤하늘 보는 낭만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그리고 소형과 관계를 청산했다고 고백했다.
‘참 오래 끌려다닌 감정이었는데…진짜 후련하더라.끊고 나니까.그러니까 내 말은 니가 나 책임져야 된다고.나 버리면 죽는다.’
로맨틱하게 고백하는 선우.이번에도 선우 셰프한테 심장폭행 당함ㅠㅠ
이 말에 감동한 순애는 선우의 뺨을 어루만지고 이내 이들의 키스신!(이로써 박보영 4번째 키스신인가..ㄷㄷ)
마지막으로 텐트 안에 봉선을 눕히는 선우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여기서 이렇게 되면 순애가 애써 용산역을 안 간 소용이 없어지는데..이 정도로 애틋해진 순애의 감정도 걱정되기도 하고,슬프기도 하다.
지금까지 선우와 봉선의 데이트는 실상 선우와 순애의 데이트였다.선우와의 데이트 추억이 없는 진짜 봉선과 선우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이며 이제 봉선을 본격적으로 성재가 위협하고 압박해올텐데 이에 따라 순애의 기억도 돌아오며 성재에 맞설 무기를 갖출 수 있을지,성재의 악귀는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지금까지 너무 안타깝게만 흘러가고 있다.이제 좀 이들도 활짝 웃으며 행복한 그림을 보여주기를 바란다.예고편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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