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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_키르기스스탄 (2016)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천산산맥과 접해있는 키르기스스탄은 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다. 국토의 90%가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이며 만년설을 비롯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푸른 자연 속에 신비로운 문화를 간직한 키르기스스탄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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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전 꼭 읽어야할 주의사항 및 …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기타. ㅇ 키르기즈는 2012.1.27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60일간 무비자 관광 입국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60일이상 …
Source: trip-nation.tistory.com
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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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갑자기 천국에 들어온 기분이?
키르기즈스탄에서의 자전거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민국은 어딨는 거지? 타지키스탄 국경을 넘고 키르기즈스탄으로 넘어왔는데 이민국은 안 보이고 …
Source: www.universewithme.com
Date Published: 2/6/2021
View: 7891
키르기스스탄 여행 업데이트 및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키르기스스탄 입국 정보 … 키르기스스탄으로의 국제 여행이 허용됩니다. 현재 검역이나 건강 검사와 같은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다른 의료 서류 필요. 승객은 도착 시 …
Source: www.skyscanner.co.kr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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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키르기스스탄 여행
- Author: KBS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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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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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키르기스스탄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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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관련 사건사고 사례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기타 유의사항
ㅇ 국제운전면허증은 인정되나 반드시 키르기즈에서 러시아어나 키르기즈어로 번역·공증을 받은 후 번역본과 함께 지참해야 사용 가능ㅇ 자동차 운전석 위치는 한국과 같지만 우측핸들 차량도 다수 혼재되어 운행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ㅇ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설치되지 않은 곳은 교통법규위반(신호위반, 과속, 중앙선 침범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 함ㅇ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라이트를 켜고 주행해야함ㅇ 운전 중 휴대폰을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것은 금지(이어폰, 블루투스 등 사용은 가능)ㅇ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임ㅇ 한국과 달리 교차로에서 적색신호에 우회전은 금지됨(단, 따로 우회전 신호가 있는 경우에는 가능)ㅇ 교차로에서 특별히 좌회전 신호등이 없는 경우에는 초록색(직진) 신호에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함ㅇ 보행자가 우선이므로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양보해야 함ㅇ 인도, 버스정류장, 버스전용차로,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의 주차 금지구역에 주차 시 견인됨ㅇ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 과속,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횡단보다 보행자 미양보 등의 위반과 사고가 주로 발생ㅇ 일단 정지하여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앰뷸런스 전화 103)ㅇ 사고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분쟁발생에 대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사고차량을 이동시키거나 하지 말 것)ㅇ 경미한 접촉사고의 경우에는 양 당사자간 합의로 해결 가능. 보험처리를 위해 보험회사에 연락 필요ㅇ 교통경찰에 신고(102 또는 0312-53-01-81) 및 보험회사, 렌트카회사, 공관에 연락하여 도움 요청ㅇ 교통사고 수습 중에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표지판 등을 설치ㅇ 경찰관이 운전자 성명과 주소, 차량 소유자 성명과 주소, 알콜 측정, 차량등록증 관련 정보 등 요구 시 이에 따를 것□ 대중교통[도로사정]ㅇ 도로사정이 나쁘고 운전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현지관행으로 인해 렌트카 등을 이용하여 자가 운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ㅇ 도로는 차량 전복의 위험이 있는 깊은 구멍이 많이 나 있고, 포장 상태가 불량하며 차선이 거의 보이지 않거나, 도로 위 맨홀뚜껑이 없거나 완전히 고정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차량이 전복될 위험이 있습니다.[택시]ㅇ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검색에서 Yandex Taxi, Link Taxi 등을 설치 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운전 기사 정보, 원하는 차량 선택 가능)[버스]ㅇ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검색에서 BUS.kg를 설치하면 버스노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기차] www.ktg.kg 사이트에서 운임 및 운행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연결 항공편]ㅇ 대한항공, http://kr.koreanair.com (운임요금 및 운행시각 확인 가능)-타쉬켄트 경유ㅇ 아시아나항공, http://flyasiana.com (운임요금및 운행시각 확인 가능)-알마티 및 아스타나 경유[자가용 운전의 경우]ㅇ 도로는 보통 2차선 또는 3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들이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편이라 운전 시 유의해야 합니다. 좌회전의 경우 신호를 받고 대부분 비보호이기 때문에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편입니다.ㅇ 우회전도 꼭 신호를 받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ㅇ 자가운전시 빈번한 위반 사항은 신호등 바뀌기 전에 출발, 신호등이 깜박이는 데 주행 통과, 속도위반,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있습니다.ㅇ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우선입니다.ㅇ 키르기스스탄은 자동차보험 가입이 의무가 아닌 관계로 대부분의 차량이 보험 미가입 상태로 운행하는바, 자동차보험 가입을 권장함ㅇ 동절기에 눈이 많이 내리고 노면이 미끄러우므로 필히 겨울타이어 장착 사용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전 꼭 읽어야할 주의사항 및 정보 팁 준비물
키르기스스탄 등산 관련 안전유의▼
키르기스스탄 등산 관련 안전유의 ○ 키르기스스탄의 산악풍광이 한국에 알려지면서 산악을 등산코자 하시는 우리 일반 관광객 및 전문 산악인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달 내 3건의 우리 국민 등산객 관련 사망 또는 중상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바, 앞으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이와 관련, 키르기스스탄의 험준한 산악 등반을 희망하는 우리 관광객 및 전문산악인들께서는 아래 상황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 키르기스내 산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여타 세계적인 산악과 유사하게 높고 험준함에도 불구하고, 키르기스의 경우 길잡이, 전문적인 등반 관련 인적 자원 및 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
– 헬기 등 구조 장비나 시설이 사실상 거의 없는 열악한 상황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지방 산악주변의 경우 주로 키르기스어를 사용하는 등 언어 소통 문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현지 가이드와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키르기스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링크) : 업무시간 : +996-312–579-771, 업무시간 외 : +996-550-031-122 ☞ 영사콜센터(24시) : +82-2-3210-0404
키르기즈 내 신변안전 유의▼
키르기즈 내 신변안전 유의 ○ 키르기즈 관계 기관에 의하면 10월 중 키르기즈 내 기관과 외교공관 등을 대상으로 납치,억류 등 테러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테러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대형 쇼핑몰, 유명 외국계 프랜차이즈 매장, 주요관광지, 공항 및 기차역 등 대중교통시설,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식당 등) 이용을 자제하시고,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 다중이 운집한 장소(집회시위)에는 접근 삼가
– 불필요한 야간외출을 자제
– 테러사건 발생시 키르기즈 관계 당국의 지침을 준수 ○ 긴급 상황 발생 시, 주키르기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비상연락전화 (+996) 550-031-122 또는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키르기즈 비쉬켁 시내 범죄조직간 총격전 발생▼
키르기즈 비쉬켁 시내 범죄조직간 총격전 발생 ○ 4.5(화) 19시 경 키르기즈 수도 비쉬켁 시내 중심가(추이-쿠르만잔거리 교차로)에서 차량에 탄 신원미상의 남자가 행인(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4.6(수) 16시 경에는 아훈바에브- 유누살리에브거리 교차로에서 두 대의 차량 탑승자들 간에 총격전이 발생하였습니다. ○ 키르기즈 내무부는 동 사건들이 범죄조직간 다툼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발표한바, 여사한 사건이 언제라도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여 키르기즈에 체류 및 여행을 계획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불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항상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키르기즈, 탈옥범 관련 신변안전 유의(2015.10.12.)▼
키르기즈, 탈옥범 관련 신변안전 유의 ㅇ 10.12(월) 새벽 Chui주 Nizhny Noruz 마을 교도소에서 9명의 수감자가 탈옥을 시도하여 당일 5명이 체포되고, 4명이 도주하였으며, 도주 중인 4명의 탈옥범 중 1명은 10.16(금) Bishkek시 Dordoi 시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ㅇ 현재 현지 경찰은 도주 중인 나머지 3명의 탈옥범을 찾기 위한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탈옥범들은 폐가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ㅇ 상기 탈옥범들은 세속정권을 무너뜨리고 칼리프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Jaishul-Mahdi 집단 소속으로 각각 폭탄테러,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는 만큼, 우리 동포들과 여행자들은 예기치 않은 위험에 대비하여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키르기즈, 테러 관련 신변안전 유의 공지▼
키르기즈, 테러 관련 신변안전 유의 공지 ㅇ 7.16(목) 저녁 7시경 비쉬켁 Gorikii-Panfilova Str. 인근에서 키르기즈 보안경찰과 테러 혐의자들과의 총격전이 발생하여, 혐의자 4명이 제거되고, 진압 경찰 4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혐의자들은 자동화기를 소지하고 저항하였으며, 저녁 8시 반경 진압 작전이 종료되었습니다. ㅇ 키르기즈 국가안전위원회(State National Security Committee) Rahat Sulaimanov 대변인은 금번 제거된 테러 혐의자 4명이 비쉬켁에서 테러공격 음모를 꾸민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으며, 이에 따라 작전을 수행하여 그들을 제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ㅇ 키르기즈 내 테러리스트 암약 내지 혐의자 체포 등에 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수도 비쉬켁에서 테러공격을 음모한 혐의로 이들에 대한 진압작전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않은 테러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보이는 바, 우리 동포들과 여행자들은 더욱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날씨 ㅇ 봄, 가을 16°~28°, 여름 33°~40°, 겨울 -5°~-10°
ㅇ 건기(6~8월), 우기(3~4월)
ㅇ 평균 강수량(우기)은 연700mm정도
ㅇ 날씨정보 사이트 :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교통정보 [도로사정]
ㅇ 도로사정이 나쁘고 운전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현지관행으로 인해 렌트카 등을 이용하여 자가 운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도로는 차량 전복의 위험이 있는 깊은 구멍이 많이 나 있고, 포장 상태가 불량하며 차선이 거의 보이지 않거나, 도로 위 맨홀뚜껑이 없거나 완전히 고정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차량이 전복될 위험이 있습니다.
[버스]
ㅇ 아이폰(iphone)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BUS.kg를 설치하면 버스노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차]
ㅇ
[한국과 키르기즈스탄 연결 항공편]
ㅇ 대한항공,
ㅇ 아시아나항공,
[자가용 운전의 경우]
ㅇ 도로는 보통 2차선 또는 3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들이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편이라 운전 시 유의해야 합니다. 좌회전의 경우 신호를 받고 대부분 비보호이기 때문에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편입니다.
ㅇ 우회전도 꼭 신호를 받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ㅇ 자가운전시 빈번한 위반 사항은 신호등 바뀌기 전에 출발, 신호등이 깜박이는 데 주행 통과, 속도위반,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있습니다.
ㅇ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기타 ㅇ 키르기즈는 2012.1.27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60일간 무비자 관광 입국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60일이상 체류하고자 할 경우에는 초청장 없이도 비쉬켁 마나스 공항에서 1개월 (70$) 거주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고 입국한 후 연장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ㅇ 무비자로 입국한 후 60일 이상 거주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60일 경과전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하여야 합니다. 규정 위반시 200불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하며, 출입국 관련 규정을 2회 이상 위반 시 추방될 수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기본 정보
ㅇ 기후 : 대륙성 기후
ㅇ 면적 : 198,500㎢(한반도 : 220,000㎢)
ㅇ 주요민족 : 다민족 국가(80여개 민족)
– 키르기즈人(72%), 우즈벡人(14.5%), 러시아人(6.4%)과 둔간. 타직, 카자흐, 위구르, 터어키 민족 등
– 고려인 2만여명 거주(전체인구의 0.3%)
ㅇ 주요언어 : 키르기즈어(공식어), 러시아어(공용어)
ㅇ 종교 : 이슬람교(75%), 러시아 정교(20%), 개신교 등, 기타(5%)
ㅇ 위치 및 지형 : 북위 39°-43° 중앙아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 으로서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중국과 접경
일반문화 ㅇ 인사를 할때 남자들끼리는 악수를 하며, 여자들끼리는 “살라맛스즈브”라고 인사말을 주고 받습니다.
ㅇ 키르기즈는 전통적으로 손님을 잘 대접합니다. 만약 초대를 받았다면 과일이나 꽃 등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ㅇ 무슬림 전통으로 인해 식사 후에는 두 손을 얼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오민(omin,아멘)’이라고 합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종교관련 ㅇ 키르기즈스탄은 이슬람 종교가 우세한 국가이기 때문에 해당 율법에 따른 기도 예절이 존재합니다.
ㅇ 또한 이슬람교도 중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많으며 양고기를 주요 육류로 사용합니다. 현지인들을 초대하여 돼지고기를 음식으로 제공하는 것은 초대한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 삼가거나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팁 문화 ㅇ 키르기즈 음식점에서는 보통 식사비용의 10% 내외의 비용이 TIP으로 포함되어 청구됩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긴급연락처 ㅇ 화재신고101
ㅇ 범죄신고102
ㅇ 응급의료103
ㅇ 전화번호 안내 106(무료), 161(유료)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의료기관 연락처 ㅇ 키르기즈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03번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나, 국가가 운영하는 응급센터(103번)는 연락 후 도착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 응급환자 발생시 개인이 운영하는 응급센터(161번)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ㅇ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개인병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NEO MED (검진센터) : (+996)-312-90-60-90
* (주소 : 오로조베코바 46)
– MEDI POL (가정의학) : (+996)-312-54-78-13
* (주소 : 아바야 71)
– MALISH(소아과) : (+996)-312-30-18-18
* (주소 : 레니나 67)
– KAINOS DENTAL CLINIC (치과) : (+996)-312-31-18-59
* (주소 : 쓰듸꼬바 178)
– KAIROS DENTAL CLINIC (치과) : (+996)-312-61-23-02
* (주소 : 루스꿀로바 10)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키르기즈 비쉬켁시 아훈바예바 거리 35번지(까를라 막사 거리와 교차로 4거리)
ㅇ 대표번호 : (996) 312-579-771
ㅇ E-mail :
ㅇ 긴급연락처 : (996) 550-031-122
ㅇ 영사협력원(오쉬지역) 연락처 : (996) 777-583-950
사건ㆍ사고 현황 (우리국민 피해)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절도 9,975 9,029 – 사기 1,765 2,600 – 살인 301 320 – 강도, 폭행 4,461 4,207 2 교통사고 사망 423 534 – (우리국민 피해)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야간에 도보 이동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ㅇ 길거리 등에서 경찰에 불심검문을 받는 경우 여권, 유효한 비자 등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출시 꼭 신분증을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ㅇ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키르기즈 국민과 결혼을 하는 경우 결혼 사기에 연루되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ㅇ 주차 차량을 파손하고 차량 안에 있는 가방, 소지품 등을 절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차량안에 귀중품을 두고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시장, 버스 등 사람들로 많고 혼잡한 곳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자연재해 ㅇ 오쉬, 바트켄, 나른 주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가끔씩 지진이 발생하는 지진 위험지역이며, 비쉬켁을 포함한 전 키르기즈 지역들도 지진의 위험성을 항상 지니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ㅇ2008년에는 키르기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70여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ㅇ2011년에는 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에 걸쳐있는 페르가나 계곡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하여 키르기즈에서만 3천500여 채의 건물과 시설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
ㅇ키르기즈는 뚜렷한 우기가 없고, 태풍이나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겨울철의 경우 폭설로 인한 피해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여행시에는 폭설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여행 시 유의해야할 지역 ㅇ 수도인 비쉬켁시 이외의 지역을 여행할 때는 치안상태 및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안내자를 대동하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매치기 유의 지역]
ㅇ 수도 비쉬켁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곳은 시내 여러 곳에 있는 재래시장들입니다. ‘오쉬’ 시장과 ‘도르도이’ 시장 등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소매치기, 날치기 등 금품 도난사건이 빈발합니다. 재래시장을 방문할 때는 여권, 지갑 등 소지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시내버스 등 사람들이 혼잡한 장소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날치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빈발 지역]
ㅇ 최근 2011년에는 키르기즈스탄 남부 바트켄 지역 주변 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에 걸쳐있는 페르가나 계곡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키르기즈에서만 3천500여 채의 건물과 사회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ㅇ 야간에 도보 이동시 외국인을 대상으로 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ㅇ 길거리 등에서 경찰에 불심검문을 받는 경우 여권, 유효한 비자 등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경우 경찰서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출시 꼭 신분증을 소지하시기 바랍니다.ㅇ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키르기즈 국민과 결혼을 하는 경우 결혼 사기에 연루되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ㅇ 주차 차량을 파손하고 차량 안에 있는 가방, 소지품 등을 절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차량안에 귀중품을 두고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ㅇ 시장, 버스 등 사람들로 많고 혼잡한 곳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오쉬, 바트켄, 나른 주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가끔씩 지진이 발생하는 지진 위험지역이며, 비쉬켁을 포함한 전 키르기즈 지역들도 지진의 위험성을 항상 지니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ㅇ2008년에는 키르기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70여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ㅇ2011년에는 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에 걸쳐있는 페르가나 계곡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하여 키르기즈에서만 3천500여 채의 건물과 시설들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습니다.ㅇ키르기즈는 뚜렷한 우기가 없고, 태풍이나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겨울철의 경우 폭설로 인한 피해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여행시에는 폭설에 유의하여야 합니다.ㅇ 수도인 비쉬켁시 이외의 지역을 여행할 때는 치안상태 및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안내자를 대동하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매치기 유의 지역]ㅇ 수도 비쉬켁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곳은 시내 여러 곳에 있는 재래시장들입니다. ‘오쉬’ 시장과 ‘도르도이’ 시장 등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소매치기, 날치기 등 금품 도난사건이 빈발합니다. 재래시장을 방문할 때는 여권, 지갑 등 소지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시내버스 등 사람들이 혼잡한 장소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날치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자연재해 빈발 지역]ㅇ 최근 2011년에는 키르기즈스탄 남부 바트켄 지역 주변 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에 걸쳐있는 페르가나 계곡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키르기즈에서만 3천500여 채의 건물과 사회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ㅇ 화재신고101ㅇ 범죄신고102ㅇ 응급의료103ㅇ 전화번호 안내 106(무료), 161(유료)ㅇ 키르기즈에서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03번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나, 국가가 운영하는 응급센터(103번)는 연락 후 도착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ㅇ 응급환자 발생시 개인이 운영하는 응급센터(161번)으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도 좋습니다.ㅇ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개인병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NEO MED (검진센터) : (+996)-312-90-60-90* (주소 : 오로조베코바 46)- MEDI POL (가정의학) : (+996)-312-54-78-13* (주소 : 아바야 71)- MALISH(소아과) : (+996)-312-30-18-18* (주소 : 레니나 67)- KAINOS DENTAL CLINIC (치과) : (+996)-312-31-18-59* (주소 : 쓰듸꼬바 178)- KAIROS DENTAL CLINIC (치과) : (+996)-312-61-23-02* (주소 : 루스꿀로바 10)ㅇ 주소 : 키르기즈 비쉬켁시 아훈바예바 거리 35번지(까를라 막사 거리와 교차로 4거리)ㅇ 대표번호 : (996) 312-579-771ㅇ E-mail : [email protected] ㅇ 긴급연락처 : (996) 550-031-122ㅇ 영사협력원(오쉬지역) 연락처 : (996) 777-583-950 ㅇ 인사를 할때 남자들끼리는 악수를 하며, 여자들끼리는 “살라맛스즈브”라고 인사말을 주고 받습니다.ㅇ 키르기즈는 전통적으로 손님을 잘 대접합니다. 만약 초대를 받았다면 과일이나 꽃 등 선물을 준비해야 합니다.ㅇ 무슬림 전통으로 인해 식사 후에는 두 손을 얼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오민(omin,아멘)’이라고 합니다.ㅇ 키르기즈스탄은 이슬람 종교가 우세한 국가이기 때문에 해당 율법에 따른 기도 예절이 존재합니다.ㅇ 또한 이슬람교도 중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 많으며 양고기를 주요 육류로 사용합니다. 현지인들을 초대하여 돼지고기를 음식으로 제공하는 것은 초대한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 삼가거나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ㅇ 키르기즈 음식점에서는 보통 식사비용의 10% 내외의 비용이 TIP으로 포함되어 청구됩니다. ㅇ 수도 : 비쉬켁(Bishkek)ㅇ 기후 : 대륙성 기후ㅇ 면적 : 198,500㎢(한반도 : 220,000㎢)ㅇ 주요민족 : 다민족 국가(80여개 민족)- 키르기즈人(72%), 우즈벡人(14.5%), 러시아人(6.4%)과 둔간. 타직, 카자흐, 위구르, 터어키 민족 등- 고려인 2만여명 거주(전체인구의 0.3%)ㅇ 주요언어 : 키르기즈어(공식어), 러시아어(공용어)ㅇ 종교 : 이슬람교(75%), 러시아 정교(20%), 개신교 등, 기타(5%)ㅇ 위치 및 지형 : 북위 39°-43° 중앙아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 으로서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중국과 접경 ㅇ 봄, 가을 16°~28°, 여름 33°~40°, 겨울 -5°~-10°ㅇ 건기(6~8월), 우기(3~4월)ㅇ 평균 강수량(우기)은 연700mm정도ㅇ 날씨정보 사이트 : weather.edition.cnn.com [도로사정]ㅇ 도로사정이 나쁘고 운전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현지관행으로 인해 렌트카 등을 이용하여 자가 운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ㅇ 도로는 차량 전복의 위험이 있는 깊은 구멍이 많이 나 있고, 포장 상태가 불량하며 차선이 거의 보이지 않거나, 도로 위 맨홀뚜껑이 없거나 완전히 고정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차량이 전복될 위험이 있습니다.[버스]ㅇ 아이폰(iphone) 무료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BUS.kg를 설치하면 버스노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기차] www.ktg.kg 사이트에서 운임 및 운행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국과 키르기즈스탄 연결 항공편]ㅇ 대한항공, http://kr.koreanair.com (운임요금 및 운행시각 확인 가능)-타쉬켄트 경유ㅇ 아시아나항공, http://flyasiana.com (운임요금및 운행시각 확인 가능)-알마티 및 아스타나 경유[자가용 운전의 경우]ㅇ 도로는 보통 2차선 또는 3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들이 차선을 잘 지키지 않는 편이라 운전 시 유의해야 합니다. 좌회전의 경우 신호를 받고 대부분 비보호이기 때문에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 편입니다.ㅇ 우회전도 꼭 신호를 받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ㅇ 자가운전시 빈번한 위반 사항은 신호등 바뀌기 전에 출발, 신호등이 깜박이는 데 주행 통과, 속도위반,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이 있습니다.ㅇ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우선입니다.ㅇ 키르기즈는 2012.1.27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60일간 무비자 관광 입국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60일이상 체류하고자 할 경우에는 초청장 없이도 비쉬켁 마나스 공항에서 1개월 (70$) 거주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받고 입국한 후 연장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ㅇ 무비자로 입국한 후 60일 이상 거주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60일 경과전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하여야 합니다. 규정 위반시 200불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하며, 출입국 관련 규정을 2회 이상 위반 시 추방될 수 있습니다.
[키르키즈스탄여행]알프스와 안데스를 합쳐놓은 듯한 경이로운 대자연의 나라, 키르키즈스탄을 만나다
[키르키즈스탄여행]알프스와 안데스를 합쳐놓은 듯한 경이로운 대자연의 나라, 키르키즈스탄을 만나다
벌써 2017년도 다섯 달이 훌쩍!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날입니다.
지난 5월에는 국내보다 해외에 있었던 날들이 더 많았는데요.
이탈리아를 다녀오자마자 그 다음날 바로 또 떠난 나라는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하는 키르기스스탄이었습니다.
취재와 개척여행의 취지로 처음 가본 키르기스스탄(키르키즈스탄)은 일정 내내 경이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160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2,500km의 텐산(천산)산맥이 국토를 가로질러
나라 어딜 가도 우뚝 솟은 설산이 보이고,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산정호수인 이식쿨 호수를 비롯,
오염이라곤 전혀 되지 않은 호수와 강이 국토 곳곳에 있는 곳으로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나라더라구요.
그리고 영어 문화권이 아닌 러시아와 아시아가 뒤섞인 독특한 문화도 이국적이었고,
무척 떨어진 곳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똑닮은 외모의 정감 있는 키르기스인들,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러시아인들도 참 친절하고 솔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키르기스스탄의 압도적으로 깨끗하고 웅장했던 자연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한 그 절경들을 그려보며 이번 여행에서 담은 사진들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올리려다보니 무척 사진 장수가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 제대로여요+ㅁ+;;)
※가로 사진은 1,400px이니 클릭해서 원본보기하시면 좋습니다.
▲ 첫 일정으로 찾은 토크목의 부라하 탑. 천 년 전에 만들어진 중앙아시아판 ‘라푼젤의 탑’이랍니다.
키르기스스탄은 무척 생소한 나라지만 알고 보면 역사 속에서 꽤 익숙한 인물들의 사연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이태백으로 알려진 당나라 시인 이백도 이곳 토크목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무역상인인 아버지가 이곳에서 이백을 낳고 이백이 5살 때 중국의 사천성 지방으로 이사했다고 하죠.
고구려 유민인 고선지 장군이 아랍 쪽 동맹군들과의 싸움에서 패한 탈라스 전투도 키르기스스탄에서 벌어졌습니다.
ⓒ우쓰라
▲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이는 설산과 마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우쓰라
▲ 그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귀여운 아이들. 마침 방송촬영이 있어 전통복장을 한 모습을 만났습니다. ⓒ우쓰라
▲ 이번 여행의 주무대인 이식쿨 호수로 향하던 길, 가축시장에도 들러보았습니다. ⓒ우쓰라
▲ 뒤에 우뚝 솟은 설산의 산맥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경관 좋은 가축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우쓰라
▲ 오늘 마음에 드는 송아지를 사셨나 봅니다. 싱글벙글 웃음이 한 가득 ⓒ우쓰라
▲ 시장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내는 키르기스인 아저씨.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정이 많습니다. ⓒ우쓰라
▲ 이제 본격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상징인 이식쿨 호수를 만나볼까요. ⓒ우쓰라
▲ 겨울에도 얼지 않아 ‘뜨거운 호수’란 뜻의 이식쿨이란 이름을 가진 이 호수는 경상북도만한 크기로
남미 안데스의 티티카카 호수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산정호수입니다. ⓒ우쓰라
▲ 호수를 따라 차를 달리다 그냥 이뻐서 무작정 세워 찍은 곳인데 정말 그림 같죠.
이런 풍경이 호수를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데 마치 남미의 안데스와도 비슷한 풍경입니다.ⓒ우쓰라
▲ 이렇게 깨끗한 물이 있을까요? 이식쿨 호수의 깨끗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호숫가에 공장도 없고 호수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어업을 하지 않아 배도 거의 다니지 않는 덕분인 듯 합니다.
ⓒ우쓰라
▲ 날씨 좋은 날, 설산을 배경으로 한 이식쿨 호수의 색깔은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저 멀리 빨간 옷을 입은 여인은 프로모델 뺨치는 포즈와 미모를 가지신 이번 여행의 일행 중 한 분인 ‘신디님’입니다.
이번 여행 내내 키르기스스탄의 풍경을 더 빛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습니다^^ ⓒ우쓰라
▲ 깨끗한 키르기스스탄의 대기는 신비로운 일몰빛을 선사해줍니다. 호수 너머 보이는 산은 카자흐스탄과의 국경선이 되는 북천산산맥입니다. 시정이 깨끗해 정말 멀리까지 보여요. ⓒ우쓰라
▲ 아무리 멋진 노을이라도 풍경만 찍으면 좀 심심하죠. 실루엣 넣기 딱 좋은 공간에 여행 내내 정말 편안한 가이딩을 해 준 현지 가이드 마랏과 신디님이 연인 컨셉으로 포즈를 취해줍니다. 정말 실제 연인 뺨치는 분위기가 나왔어요^^ ⓒ우쓰라
▲ 키르기스스탄 여행이 더 감동적인 것은 밤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별 촬영 조건은 그야말로 ‘무결점 퍼펙트’에요. 광공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환경에 높은 해발 고도, 그리고 건조한 날씨까지. 몽골, 알프스, 캐나다 록키, 각종 사막까지 다양한 별 촬영 명소를 가봤지만 키르기스스탄의 별이 가장 잘 보인 듯 합니다. 은하수 촬영 첫날, 해발 2,500미터는 족히 될 산속에서 촬영을 했는데 높이 올라가니 은하수가 더 크게 보입니다. ⓒ우쓰라
▲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머물은 동네인 땀가. 숙소 바로 앞에서 촬영을 해도 이렇게 선명히 은하수가 보입니다. 가이드 마랏과 제가 은하수 아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우쓰라
▲ 동네의 트랙터도 은하수 아래 서니 왠지 멋져보입니다. 휘황찬란한 밤하늘의 마력이란!!! ⓒ우쓰라
▲ 은하수 촬영 둘째 날은 작은 그랜드캐년이라 할 수 있는 ‘스카스카 협곡’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영어로 ‘fairy tale canyon’이란 이름의 스카스카 협곡은 이름대로 현실에 없을 것 같은 꾸며낸 동화 속 풍경 같은 곳입니다. ⓒ우쓰라
▲ 거인이 우뚝 서 있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 기괴한 모양의 바위가 많은 이곳은 다양한 구도와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한 은하수 최적의 촬영지였습니다. ⓒ우쓰라
▲ 자연과 세월이 만들어준 세모꼴 캔버스 속에 카메라를 붓 삼아 은하수를 그려보기도 하고. ⓒ우쓰라
▲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한 듯, 뾰족뾰족 신기한 협곡의 바위들을 배치해가며 은하수를 촬영하다 보면 밤은 길기는커녕 짧기 그지 없습니다. ⓒ우쓰라
▲ 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진정 상상 이상의 감동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우쓰라
▲ 이런 곳에서는 은하수 아래 실루엣 전문 모델(?)인 제가 빠지면 안 되겠지요? 일행 분들에게 “은하수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라고 질문을 드렸을 때 “20초 이상 꼼짝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을 하셔서 빵 터지기도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들어갈 땐 또 정답이기도 합니다^^ ⓒ우쓰라
▲ 밤 늦게 우리를 이곳으로 모셔준 전용차량도 은하수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주며 은하수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쓰라
▲ 스카스카 협곡은 낮에도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키르키스스탄은 설산을 비롯 이렇게 독특한 융기 지형을 갖고 있습니다. 옛날에 바다였던 곳이 많다고 합니다. ⓒ우쓰라
▲ 낮에 본 스카스카 협곡의 신묘한 모습입니다. 저 멀리 이식쿨 호수가 보이고 그 너머 보이는 하얀 띠는 구름이 아니라 북천산산맥의 줄기입니다. ⓒ우쓰라
▲ 정말 거인이 살고 있는 것 같은 동화 속 세상 같습니다. 플레어가 생겨 눈처럼 보여 더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SF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그루트가 우주에서 내려온 게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우쓰라
▲ 다양한 색깔을 품고 있는 스카스카 협곡의 땅. 미지의 소인국 행성에 불시착한 거인이 된 듯한 기분도 느껴봅니다. ⓒ우쓰라
▲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외모 뿐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문화도 많습니다. 바로 매나 독수리를 이용한 사냥인데요. 우리나라는 매사냥이 이제 거의 없어졌지만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활발히 독수리 사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콘바예보의 깊숙한 산자락에서 독수리 사냥하는 분을 만나보고 촬영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쓰라
▲ 당나귀를 타고 있는 볼 빨간 귀여운 소년. 독수리 사냥 같은 오래된 문화가 또 이렇게 어린 친구를 통해 전승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전수, 전승자가 없어 이번 대가 지나면 사라질 전통문화가 너무 많습니다. ⓒ우쓰라
▲ 저렇게 사냥에 쓰는 독수리는 야생에서 어릴 때 잡아 길을 들인 다음 독수리가 15살이 되면 다시 놓아준다고 합니다. 독수리 수명이 70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자연에서 오랫동안 살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런 키르기스스탄이라 그런지 이곳에서 마주치는 동물들은 죄다 복받은 듯 참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우쓰라
▲ 몸에서 윤이 나듯 건강해보이는 모습. 신비한 전설이 담긴 제티 오구스를 뒤로 하고 풀을 뜯어먹는 말의 모습이 한없이 편해보입니다. ⓒ우쓰라
▲ 소든 양이든 말이든 묶여있는 동물은 거의 없고 죄다 방목이지요 . 가축으로선 참 축복받은 땅에 사는 녀석들입니다. ⓒ우쓰라
▲ 가축과 더불어 키르키스스탄에서 또 시선을 끄는 존재는 오래된 구소련 올드카입니다 . 이탈리아의 피아트 124를 본떠 옛날 구소련 시대에 만든 차들인데 키르키스스탄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우쓰라
▲ 우리 일행의 발이 되어준 전용차량도 독특하죠 . 15인승 스프린트 버스인데 거친 지형이나 높은 곳도 문제없이 올라갑니다. 국토가 죄다 산인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대형버스보다는 이 차량이 훨씬 더 쓸모 있습니다. ⓒ우쓰라
▲ 자, 이렇게 기나긴 여행기도 이제 마지막 대장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와! 와!” 경이로움에 가득찬 탄성을 질렀지만 이곳만큼 또 많이 탄성을 지른 곳도 없지요. 높은 해발에 위치해 구소련의 우주 영웅 유리 가가린이 훈련을 받고 또 휴가를 즐긴 바르스콘 협곡입니다. ⓒ우쓰라
▲ 역시 금의 힘이란! 금광이 있어 금 수송로로 만든 도로를 따라 해발 3,400미터의 높이까지 구불구불 올라옵니다. ⓒ우쓰라
▲ 이렇게 차로 해발 3,400미터의 정상까지 올라왔더니!!! ⓒ우쓰라
▲ 바로 앞에 거대한 설산이 우뚝! 케이블카나 곤돌라를 타고 이 정도 높이까지 올라온 적은 많지만 이렇게 높은 곳에 도로가 있으니 신비한 기분이 듭니다. ⓒ우쓰라
▲ 이곳에서는 사람도 함께 그림이 됩니다. 신디님 너머로 보이는 높은 산의 모습과 색깔이 정말 신묘합니다. 먼 옛날 현장법사나 혜초 스님 같은 분들이 인도로 가는 길, 이곳에 요괴가 살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풍경입니다. 그래서 <서유기> 같은 소설이 탄생했겠지요. ⓒ우쓰라
▲ 여행 내내 우리 일행을 따라다녔던, 아니 우리가 그 줄기를 따라다녔던 천산산맥은 가는 날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귀국일, 비슈케크의 마나스 공항 앞에서 바라본 구름과 함께 한 웅장한 모습은 잊지 못할 거예요. ⓒ우쓰라
▲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가기 전 만날 양고기만 먹으면 어쩌나, 음식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그것은 기우! ‘촬영여행을 빙자한 미식여행’이라 해도 될 정도로 신선하고 다양한 요리가 가득해 정말 입이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양고기는 정작 마지막 날 점심 비슈케크 시내에서 먹은 이 ‘샤슬릭(양꼬치 구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인생에서 먹은 양꼬치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ㅠ+ ⓒ우쓰라
▲ 그렇게 6박간의 꿈 같은 일정을 마치고 비슈케크의 마나스 공항을 떠나던 시간. 비행기 창 밖으로 아스라히 천산산맥의 하얀 설산들이 보입니다. 언젠가 또 만나길 기대하며…^^ ⓒ우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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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 줄 아셨쥬?^^;; 진짜 끝이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만큼 단체사진과 또 일행이 들어간 사진을 많이 찍은 여정이 있었나 싶네요.
그만큼 단체사진 찍고 싶은 멋진 풍경이 한 가득이었다는 방증이겠지요.
끝으로 수많은 단체사진 중 이식쿨 호수에서 촬영한 이번 여행 팀 단체사진을 올리며 지난한 여행후기를 마무리합니다 🙂
키르기스스탄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및 여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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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으로의 국제 여행이 허용됩니다. 현재 검역이나 건강 검사와 같은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다른 의료 서류 필요
승객은 도착 시 체온 확인 및 육안 평가와 같은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COVID-19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추가 건강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해외 여행 조언, 영국
정부 시행 조치
안전 지침 외에도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등 예방적 건강 조치를 취하여 추가 발병을 예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부 사업체 및 시설에서는 고객이 입장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여행 내내 공식 지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됩니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바
바는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은 평소와 같이 운영됩니다.
상점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귀국 시
검사/의료 진단서 필수
출국 시 이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가 음성이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는, 이전 24시간 이내에 수행된 음성 신속 항원 검사의 증거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하거나 국문 또는 영문 번역문을 첨부하여야 합니다. 여행자는 인쇄본을 휴대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테스트에는 PCR, RT-PCR, LAMP, TMA, SDA 및 NEAR가 있습니다. 내국인은 대신 COVID-19에서 회복되었다는 문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도착 10일에서 최대 40일 전에 발급된 PCR 테스트 결과 양성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입국 시 검사
모든 여행자는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추가적인 검사 요구 사항
6일 또는 7일에 신속한 항원 검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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