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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가 지배하던 시장에서 어느날부터 크롬을 쓰고 계시지않나요?
점유율 70%에 육박하는 크롬의 독재 속 웨일과 엣지라는
새로운 브라우저가 어느날부터 눈에 띄기 시작하셨을 겁니다.
오늘 흥신소에서는 어떤 브라우저가 가장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웨일팀에서 피드백을 보내왔습니다.
창 20개를 한꺼번에 열었을 때 속도가 느려지는 건
탭기반 메모리를 관리하는 모듈인 Tab discards가 오동작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현재는 해당 문제가 수정됐으며, IT흥신소 팀에서 시험한 결과 체감적으로
개선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모바일 브라우저 속도 순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가벼운 웹 브라우저 추천 성능비교 – 하우위키
가장 가벼운 웹브라우저 비교분석 ; 크롬, 7sec, 427.3 ; 오페라, 7sec, 484.81 ; 사파리, 측정불가, 측정불가 ; 웨일, 7sec, 475.84 …
Source: howwiki.net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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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국내⋅외 웹브라우저 순위 – 뚱찌빵찌의 블로그
1) 모든 기기에서의 웹브라우저 순위 ; 1위, 크롬 (Chrome), 54.44 % ; 2위, 사파리 (Safari), 12.77 % ; 3위, 삼성 인터넷 (Samsung Internet), 12.51 % ; 4 …
Source: plugin-b.tistory.com
Date Published: 7/15/2021
View: 1322
브라우저 순위 & 성능 비교 & 점유율 – ezwy
인터넷 속도 순위를 나열해 보자면 1위 사파리(safari) 2위 크롬(chrome) … 넷마켓쉐어 측정 모바일(스마트폰)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 순위입니다.
Source: ezwy.tistory.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1932
주관적인 모바일 브라우저 비교 – 클리앙
1. 크롬. 속도는 약간 빠른편입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광고를 봐야하기 때문에 광고가 많은 사이트에선 버벅댑니다. · 2. 파이어폭스. 느립니다. · 3.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4/8/2021
View: 6968
빠른 속도&적은 데이터 용량! 모바일 웹 브라우저 추천 – 앱스토리
속도 빠르고 데이터 용량도 줄여준다, 모바일웹 브라우저 추천. 기사 입력시간 : 2019.05.30 18:10:37 | 김지연 기자. 빠르고 정확한 it 뉴스 앱스토리.
Source: news.appstory.co.kr
Date Published: 12/20/2022
View: 5218
모바일 브라우저 11종 탐구생활 – 블로터
빠른 속도와 탭브라우징을 자랑하며 2위와의 격차를 상당히 벌리고 있다. ① 크롬의 가장 큰 무기는 확장기능, 구글 서비스와 연동성이다. 데스크톱용 …
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11/8/2021
View: 321
웹 브라우저 – 나무위키
세계 최초의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1993년 Newton MessagePad에 탑재된 … 처리되기 때문에 낮은 성능의 기기에서도 속도저하가 없고 송수신되는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5/2022
View: 4368
최고의 브라우저 7개와 직접 비교하기 – Mozilla
웹 브라우저가 인터넷의 관문이기 때문에 속도,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 여기서 비교한 모든 웹 브라우저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장치 간의 동기화를 허용합니다.
Source: www.mozilla.org
Date Published: 11/1/2021
View: 5045
웹 브라우저 점유율(국내 PC, 모바일 별 데이터) – This is IT
PC 그리고 모바일 웹과 앱을 운영하면서 항상 브라우저 점유율을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본적이 없어서 다시 확인해봤다.
Source: nhj12311.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2
View: 475
내가 쓰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4종 – 네이버 블로그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 위주로 옮겨가고 크롬을 비롯한 브라우저들의 성장 속에 … (심플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크롬.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3/2021
View: 799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모바일 브라우저 속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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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모바일 브라우저 속도 순위
- Author: Blo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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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QLDTqLQ9eM
가벼운 웹 브라우저 추천 성능비교
국내, 국외 웹브라우저의 종류는 굉장히 많다. PC에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가 모바일브라우저와 동일하게 호환해서 사용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아무래도 가볍고 속도가 빠른 브라우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웹브라우저들을 살펴보게 되면 기능은 대부분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여러개의 창을 열고, 닫았을때 빠르게 반응하는것인지를 우선 보게 되며 무엇보다 가볍고 속도 빠른 위주로 비교분석해봤다.
가장 가벼운 웹브라우저 비교분석
테스트 PC 성능
cpu : intel i5-6500 3.2GHz
메모리 : 8GB
하드디스크 : 1TB HDD
그래픽카드 : 기본 내장그래픽카드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페셔널 64비트
동일한 PC 환경 및 모바일 휴대폰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Web Benchmark, WebGL Test, Canvas Test, HTML5 속도테스트 등 다양한방면으로 테스트를 했고 결과를 정리해봤다.
HTML5 속도 web3.0 BMARK canvasmark Canvas Test IE 6sec 측정불가 840 8483 269 엣지 7sec 502.47 2964 11750 243 크롬 7sec 427.3 3627 10456 165 오페라 7sec 484.81 3326 14622 245 사파리 측정불가 측정불가 측정불가 측정불가 60 웨일 7sec 475.84 3826 11188 245 파이어폭스 7sec 316.87 919 7952 72 비발디 7sec 476.24 2525 9370 185
시간과 점수가 낮을 수록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브라우저다.
1) IE
IE 브라우저는 이제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도 국내에서 점유율이 높은 만큼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web3.0에서는 측정이 불가능했다.
HTML5속도는 제일 빠르고, BMARK, canvasmark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속도가 빠른 브라우저 중 하나다.
2) 엣지
마소에서 IE브라우저에서 엣지브라우저로 새롭게 개발하면서 크롬과 더불어서 사용률을 많이 높이고 있는 윈도우 핵심 브라우저다. web3.0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테스트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것을 확인하였다.
그밖에 측정 사이트에서는 비교적 준수한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크롬
구글 크롬브라우저가 가장 빠르고 좋은줄 알았지만 업데이트를 지속할 수록 예전만큼 빠르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고 프로그램 자체가 무거워졌음을 확인했다.
web3.0에서의 점수를 2번째로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웹브라우저 성능측정에서 중간정도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확실히 크롬브라우저가 메모리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무거워진 브라우저로 바뀐것 같다.
4) 오페라
오페라 브라우저는 전반적으로 하위권에 있는 브라우저인것 같다. 속도나 성능면에서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할때 좋은점수를 받지 못했다.
5) 사파리
애플 사파리브라우저는 호환성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Canvas Test 사이트를 제외한 모든 사이트에서 측정불가를 확인하였다. 사이트 자체 접속이 되지 않았다.
6) 웨일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는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하위권 순위에 랭킹해야될것 같다. 타 브라우저와 비교할때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은점이 장점이지만 속도나 성능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존재했다.
7) 파이어폭스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빠른 웹브라우징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잘 알려진 웹브라우저다. 속도, 성능면에서 확실히 빠른데, Gecko 기반 엔진을 통해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페이지탭을 열었을때도 크롬브라우저와 비교할때 탭 숫자가 증가할 수록 전혀 느려지지 않는다는점도 매우 강력하고 매력적인 장점이었다.
8) 비발디
비발디브라우저는 다소 생소한 브라우저이지만 파이어폭스와 더불어서 성능 좋은 점수를 받았다. web3.0에서는 다소 안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BMARK,canvasmark,Canvas Test에서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기능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다가 비발디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속도측정에 사용된 사이트
https://testdrive-archive.azurewebsites.net/Performance/SpeedReading/Default.html
https://web.basemark.com/
https://www.wirple.com/bmark/
http://www.kevs3d.co.uk/dev/canvasmark/
http://www.smashcat.org/av/canvas_test/
2020-2021년 국내⋅외 웹브라우저 순위
오늘은 스탯카운터에서 알아본 2020년과 2021년에 국내와 전 세계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 웹 브라우저 인기순위와 그에 따른 점유율(기준: 21년 07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한 웹브라우저 순위 통틀어 나타낸 것이며, 모바일에서의 웹브라우저 순위는 웹브라우저 사용량 인기 순위 1~4위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섬네일
2020-2021년 국내⋅외 웹 브라우저 순위
◾ 스탯카운터(StatCounter)란?
전 세계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로 전 세계 혹은 특정 국가의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pc 등에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사용량을 통계로 나타내 주는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입니다.
1. 전세계 (Global) 웹브라우저 인기 순위
1) 모든 기기에서의 웹브라우저 순위
아래는 전세계 사람들이 pc, 휴대폰, 태블릿 등에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순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전세계-웹브라우저-순위(출처: 스탯카운터)
순위 웹 브라우저 점유율 1위 크롬 (Chrome) 62.25 % 2위 사파리 (Safari) 18.35 % 3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Edge) 3.39 % 4위 파이어폭스 (Firefox) 3.29 % 5위 삼성 인터넷 (Samsung Internet) 3.18 % 6위 오페라 (Opera) 2.2 % 7위 기타 (etc.) 7.34 %
2) 모바일에서 웹브라우저 순위
1위. 크롬 (63.71%)
2위. 사파리 (23.78%)
3위. 삼성 인터넷 (5.74%)
4위. UC 브라우저 (2.32%)
3) 정리 및 분석
전 세계 통계를 보시면 모바일이나 모든 기기에서나 구글 크롬이 웹브라우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모바일에서의 웹브라우저 순위인데요. 압도적인 1위 구글 크롬을 제외하고 차례로 웹브라우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주로 쓰는 사파리, 삼성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쓰는 삼성 인터넷 그리고 알리바바의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인 UC 브라우저입니다.
이를 통해 아직은 적은 점유율이지만 중국 웹브라우저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고, 단편적으로는 전 세계사람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회사의 선호도와도 연결 지을 수도 있겠네요.
2.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웹브라우저 인기 순위
1) 모든 기기에서의 웹브라우저 순위
대한민국-웹브라우저-순위(출처: 스탯카운터)
순위 웹 브라우저 점유율 1위 크롬 (Chrome) 54.44 % 2위 사파리 (Safari) 12.77 % 3위 삼성 인터넷 (Samsung Internet) 12.51 % 4위 웨일 (Whale Browser) 7.91 % 5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Edge) 6.43 % 6위 인터넷 익스플로어 (IE) 2.93 % 7위 기타 (etc.) 3.01 %
2) 모바일에서 웹브라우저 순위
1위. 크롬 (38.25%)
2위. 삼성 인터넷 (25.45%)
3위. 사파리 (23%)
4위. 웨일 (10.5%)
3) 정리 및 분석
예전엔 웹브라우저라 하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세계적으로나 국내에서나 대세는 구글의 크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바일 웹브라우저 순위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크롬의 사용량과 삼성 인터넷 사용량이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자국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고 또한 이런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해외에서도 많이 쓴다는 점이 자랑스럽네요.
여기서 더 주목할 점은 네이버에서 출시한 웨일 웹브라우저인데요. 모바일에 특화된 인터넷이 아닌 웹브라우저를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구글 이외의 자국 검색엔진(예. 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이트 등)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는데 자국 웹브라우저를 도전한 점에서도 네이버의 귀추를 주목할 점이기도 하네요.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바로가기
▶ 국내 일간신문 경제신문 순위 비교
▶ 2019 – 2020년 한국 모바일 어플 사용자 순위 조사 및 분석
▶ 청년지원금 종류
▶ ‘누구나 집’ 1만 가구 주택공급 부동산 대책
주관적인 모바일 브라우저 비교 : 클리앙
안드 / ios 각각의 환경에서 가장 좋은 브라우저를 찾으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작성했습니다.
-안드
1. 크롬
속도는 약간 빠른편입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광고를 봐야하기 때문에 광고가 많은 사이트에선 버벅댑니다.
애드가드를 사용중이시라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지만 구글에서 왠지 나의 정보를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용 안합니다.
2. 파이어폭스
느립니다.
ublock origin(짱짱 좋은 광고 차단 확장 기능)을 켜도 느립니다. 참고로 이거 하나만 켜둔겁니다.
반의 반박자만 늦는다면 사용하겠지만 반박자가 늦기때문에 짜증나서 삭제했습니다.
개인 사생활 보호적인 측면은 굉장히 좋고 다른 플렛폼에서도 사용중이라 동기화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그럭저럭 사용하실꺼에요.
3. 파폭 포커스
얘도 느립니다.
파폭보다 아~주 찔끔 빠르긴한데 그래도 느려요.
사생활 보호측면은 최강같으니 필요한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참고로 광고 차단이 우리나라 사이트에선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4. Tf브라우저
클리앙 회원분께서 만들었다고 얼핏 본거같아서 사용해봤습니다.
빠릅니다. 개인적으로 크롬보다 빠른거 같아요.
속도 하나만큼은 정말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해봤지만 세 손가락안에 꼽습니다.
다만 ui가 좀.. 많이 투박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기대하긴 힘들어서 사용하지 않게되었네요.
5. 삼성브라우저 (추천)
빨라요. Tf 브라우저보다도 빠른거 같아요.
그리고 좋습니다. Ui부터 시작해서 홈화면 설정, 깔끔한 광고 차단 어두운 테마 등등 모든게 마음에 드네요.
광고 차단으로는 유니콘을 쓸까 했는데 애드가드랑 조합해서 사용해도 제가 사용하는 범위 내에선 충분히 광고가 막아지더라구요.
마음에 듭니다.
얘네 물건은 안사지만 브라우저는 괜찮네요.
6. 오페라, 퍼핀등..
잠깐 써보고 바로 삭제한거 같아요.
아마 별로여서 그랬을겁니다.
-ios
1. 사파리 (추천)
빠르고 좋습니다. 그냥 추천할께요.
광고 차단도 유니콘 구입해서 하시면 거진 막아지고 ios에 최적화된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설명하는게 더 힘드네요.
2. 크롬
속도는 나쁘지 않은데 터치감이나 인터페이스가 불편합니다.
하루정도쓰고 안되겠다 싶어서 삭제했네요.
3. 파이어폭스
여기도 안드랑 별차이가 없어요.
4. 파폭 포커스
사용하는 기계가 괜찮아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괜찮게 돌아갑니다.
사파리를 쓰다가 인터넷창이 더 필요할때, 혹은 잠깐 브라우저 사용하고 끌때 사용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참고용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속도 빠르고 데이터 용량도 줄여준다, 모바일웹 브라우저 추천
대부분 PC 사용자들은 어떤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냐고 물었을 때, 익스플로러나 크롬 등 자신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얘기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서 어떤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냐고 물으면, ‘그냥 원래 스마트폰에 설치돼있는 인터넷을 사용한다’거나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웹 브라우저가 있느냐’고도 한다. PC에서 웹 브라우저의 역할이 중요한 것처럼, 모바일에서 웹 브라우저의 역할은 중요하다. 브라우저마다 기능도 제각각이고 용량이나 성격도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내게 꼭 맞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과연 어떤 걸까?
PC에서의 환경 그대로일까?
▲PC 웹 브라우저로 유명하지만 모바일 버전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전 세계 PC 웹 브라우저 1위는 단연 크롬이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이름 역시 크롬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처음 구매할 때부터 기본으로 설치돼있어 접근성이 높은 브라우저이기도 하다. PC 웹 브라우저와의 직관적인 동기화와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크롬의 장점인데, 무엇보다 웹 브라우저를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설정에서 ‘라이트 모드’를 설정하면 되는데, 페이지가 로드될 때 더 빠르고 최대 60%에 달하는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다. 또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크롬에 결제 수단을 저장해두면 나중에 결제 양식에 저장해둔 결제 수단이 자동으로 입력돼 번거로운 절차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
▲크롬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능
국내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PC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그런데 같은 제조사의 엣지는 영 기를 못 펴고 있는 상황이다. 엣지를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엣지의 독특한 점이라면 방문하는 페이지의 언어가 한국어가 아닐 때,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유저라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 검색 엔진을 국내 사정에 맞게 네이버, 다음으로 설정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자체 광고 콘텐츠 차단 기능이 있어 쾌적한 웹 서핑 환경을 조성해준다.
▲엣지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능
점유율이 높진 않지만, 메모리 사용량이 낮고 멀티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로 유명한 파이어폭스도 빼놓을 수 없다. 파이어폭스 역시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도 만날 수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정보 보호라 할 수 있겠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시크릿 탭’과 같은 개념의 ‘사생활 보호 모드’를 지원한다. 보통의 브라우저라면 일반 모드가 아닌 시크릿 모드에서만 방문자 추적이 중지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는 일반 모드에서도 방문자 추적 중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마다 개인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도 있고, 아예 개인 정보 삭제 항목이 설정 화면 메인에 노출돼있는 등 개인 정보 보호에 집중한 듯한 모습이다.
▲파이어폭스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능
오페라 역시 오페라 미니라는 이름의 모바일 웹 브라우저가 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이 주 테마인데, 파란색이나 초록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테마를 변경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타 모바일 웹 브라우저들과 비교했을 때 오페라 미니만의 독특한 점을 꼽자면, 앱 레이아웃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겠다. 레이아웃을 일반적인 휴대폰 모드 외에도 태블릿 모드로도 설정할 수 있는데, 태블릿 모드는 탭 전환이 유용해 여러 탭을 동시에 켜놓고 작업하는 유저에게 유용하다. 또 시작 페이지에서 뉴스를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서 원하는 뉴스 카테고리를 설정해둘 수 있어 개인화에 특화된 브라우저라 할 수 있겠다.
▲오페라 미니 모바일 웹 브라우저 기능
양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기본 브라우저
지금까지는 PC에서 영향력 있는 웹 브라우저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위주로 살펴봤다. 이제는 애초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삼성 인터넷, 애플의 사파리가 있겠다.
삼성 인터넷은 갤럭시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별도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인터넷은 기본이 탄탄한 웹 브라우저라 평가할 수 있는데, 웹 브라우저가 갖춰야 할 요소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점을 꼽아보자면, 페이지를 맨 위로 이동하고 싶을 때 ‘맨 위로 이동 버튼 표시’를 켜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크롤바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 편하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프린터가 있다면, 웹 브라우저 내에서 바로 인쇄도 가능하다.
▲삼성 인터넷
사파리는 iOS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유저들에게 참 편한 브라우저다. 직관적인 동기화로 디바이스별로 탭을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확장성이 장점인 웹 브라우저답게, 공유 기능이 타 브라우저에 비해 상당히 직관적인 편이다. 기본적으로 같은 iOS 기기끼리는 에어드롭을 통해 웹 페이지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 외에도 각종 플랫폼으로의 콘텐츠 공유가 용이한 편이라서 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도 있다. 대신 기본적인 설정을 위해서는 타 브라우저들처럼 브라우저 내 설정이 아니라 iOS 기기 내 설정을 이용해야 한다는 맹점이 있다.
▲사파리
국내에서는 포털 업계 브라우저가 강세
엄밀히 따지면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분류하기는 어렵지만 국내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웹 브라우저 대용으로 활용하는 앱들도 있다. 국내 1위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활용되는 네이버와 그를 열심히 쫓는 다음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아이디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사용하면 편한 웹 브라우저다. 네이버를 홈 화면으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네이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툴바로 지정할 수도 있어 보다 확장된 느낌의 웹 브라우저로 이해하면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툴바에 화면 캡처나 영어 사전 등을 등록해놓고 사용하는데, 다른 언어로 된 기사나 주요 뉴스를 기록해둘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유저들에게 유용한 멀티 앱이라 할 수 있겠다.
▲네이버 앱 메인 화면과 주요 기능
다음 역시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다음 아이디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웹 브라우저다. 다만 네이버에 비해 부가 기능 면에서 딱히 내세울 만한 것은 없다. 한가지 유용하다고 꼽을 만한 점은 스마트폰의 알림 창에 상시로 검색 창을 띄워놓는 기능을 ON/OFF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종의 위젯 기능이라 보면 된다. 메인에서 보이는 카테고리를 원하는 순서대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다음 앱 메인 화면과 주요 기능
모바일 전용 웹 브라우저도 있어
아예 모바일 버전으로만 출시된 웹 브라우저도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돌핀 웹 브라우저와 퍼핀 브라우저가 있다.
빠르다는 것, 그 하나가 제일 강력한 무기인 돌핀 웹 브라우저는 특유의 가벼움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 브라우저에서 로딩이 길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에, 이를 사용자가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수시로 데이터 삭제나 이미지 로딩 안함 등의 설정이 가능하게끔 했다. 필요 없는 부가 기능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독특한 기능 역시 있다. 바로 제스처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인데, 사용자가 지정해둔 제스처로 뒤로 가기나 페이지 상단으로 가기, 새 탭, 특정 사이트로 가기 등의 액션 지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손에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가장 유용할 웹 브라우저다.
▲돌핀 웹 브라우저
최근 HTTPS 차단 이슈와 맞물려 국내에서 급속도로 유저가 늘어난 퍼핀 브라우저도 있다. 퍼핀 브라우저는 미국에 위치한 서버를 경유해 인터넷을 접속한다는 특징이 있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시작했지만 PC 웹 브라우저까지 지원하는 독특한 순서도 눈에 띄고, 타 웹 브라우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랙 패드나 게임 패드와 같은 기능도 상당히 흥미롭다. 웹 브라우저 버전도 무료, 유료, 아카데미 등 다양하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퍼핀 브라우저
김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모바일 브라우저 11종 탐구생활
가장 많이 쓰는 대표 브라우저
크롬
[infogram id=”944d0242-d29c-4f06-9382-86ae13c140f8″ prefix=”D2U” format=”interactive” title=”mobile browser market share”]그야말로 ‘크롬’ 1강 독주 체제다.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판도가 변할 조짐이 보이지 않지만, 네이버도 모바일 ‘웨일’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 종류가 많은 만큼 정리가 필요하다. 각 모바일 브라우저별 특징과 기능을 보고 어떤 브라우저가 자신에게 맞는지 내려받아 사용해보자.설명이 필요 없는 구글에서 개발한 웹브라우저다. 2018년 3월 웹 조사업체 스탯카운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중 53%를 차지해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에 등극해 있다. 빠른 속도와 탭브라우징을 자랑하며 2위와의 격차를 상당히 벌리고 있다.① 크롬의 가장 큰 무기는 확장기능, 구글 서비스와 연동성이다. 데스크톱용 크롬에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했다면, 안드로이드용 크롬 웹브라우저에서도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해 동기화할 수 있다.② 데이터 절약 모드 : 크롬 모바일 브라우저에는 데이터 절약 모드 기능이 있다. 방문한 페이지의 데이터를 압축해 구글 서버에 저장한 뒤 내려받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소모량을 줄여준다.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한 후 데이터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면 된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크롬에서 그동안 데이터를 얼마나 절약했는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③ 오프라인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저장하는 기능 추가 : 안드로이드용 크롬59 버전에는 사용자가 인터넷 연결 없이 웹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하지만 메모리 사용량이 많고 탭이 많아질수록 상당한 속도 저하가 나타난다.✔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애플의 기본 브라우저
사파리
사파리와 2위를 다투는
삼성 인터넷
애플에서 만든 웹브라우저이다.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은 약 23%로 2위에 올라 있다. 크롬만큼 확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애플 제품과의 연동성을 가지고 있어 애플 이용자들이 사파리를 제쳐두고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란 매우 힘들다. 게다가 속도가 모바일 브라우저 중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① 애플 최적화 : 애플의 빠른 업데이트, 아이클라우드와 연동이 가장 큰 장점이다.② 사진을 바로 ‘아이포토’ 보관함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③ iOS 11 업데이트에서는 링크를 눌러 새 탭 페이지가 열릴 때, 그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았을 경우 ‘뒤로 가기’를 눌러 이전 탭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스크롤 감도가 iOS의 다른 스크롤 감도와 같게 조정돼 이전보다 더 많은 스크롤이 가능하다.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브라우저이다. 2013년 이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모든 기종, 갤럭시S4 이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되고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온 버전은 5.0 롤리팝 이상의 OS에서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롤리팝 OS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들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없다.① 보안 웹 자동 로그인: 삼성 패스를 사용하여 웹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다.② 열려 있는 탭 및 북마크 동기화 : 삼성 클라우드, 파이어폭스 계정을 통해 다른 장치와 열기 탭 및 즐겨찾기를 동기화할 수 있다. 삼성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저장된 페이지도 동기화된다.③ 애드블록 기능 : 유니콘, 애드블록 패스트 등 삼성 인터넷용 서드파티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광고를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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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에 강하다
파이어폭스
모질라재단에서 만든 웹브라우저이다. 시작은 넷스케이프였다. 넷스케이프는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프로젝트 ‘모질라’를 출시하고, 혁신적인 웹브라우저를 만들려고 준비했다. 하지만 이후 넷스케이프가 AOL에 인수되고, 웹브라우저를 만들던 인력들이 해고된 후 모질라재단을 설립했다. 이렇게 모질라재단이 설립됐고, 파이어폭스가 탄생했다.① 추적 방지 기능 : 최근 판올림 된 iOS용 파이어폭스에선 이용자 행태를 추적하는 웹사이트 주요 요소를 차단하는 기능을 기본값으로 설정했다. 이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광고, 분석도구, 소셜 버튼 등은 기본 차단된다.②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검색엔진 ‘덕덕고’와 제휴를 맺고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겟(Fortget)’이라는 버튼을 새로 추가하기도 했는데, 이를 누르면 웹브라우저에 쌓인 개인정보를 손쉽게 지울 수 있다③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자유롭다. 크롬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크롬은 아이콘 위치도 못바꾸지만 파이어폭스는 아이콘 위치변경, 추가는 기본이다. 탭에 색깔을 입히거나 로딩 상태바를 탭에 내장시킬 수 있는등 확장기능이 파이어폭스에 깊숙히 관여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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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만든 옴니태스킹 브라우저
웨일
네이버가 만든 모바일 브라우저다. 웨일은 하나의 창 안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옴니태스킹 브라우저’를 표방했다. 윈도우, 맥OS, 리눅스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쓸 수 있다.① 다양한 기능 탑재 : 새로운 탭을 띄우지 않고 간단한 검색이나 계산기, 날짜 등 편의 기능을 쓸 수 있는 ‘퀵 서치’가 있으며, 번역기 ‘파파고’ 연동도 가능하다.② 자신만의 모바일 브라우저 만들기 : 작은 모바일 화면을 고려해 브라우저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단 주소창과 하단 툴바를 함께 배치할 수 있으며 스킨 및 색상을 선택해 나만의 모바일 브라우저를 만들 수 있다.③ 모바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 웨일 모바일 버전에 추가된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자체 기술을 활용해 임의로 삽입된 불필요한 웹페이지를 건너뛰고, 사용자가 이전에 보던 웹페이지로 바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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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콘텐츠를 프록시 서버로
오페라 미니
오페라 미니는 저사양 PC나 느린 인터넷 환경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브라우저다. 모든 콘텐츠를 프록시 서버로 전송해 연결처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① 데이터 압축 효과 : 오페라 미니는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압축 프록시 서버를 통해 웹페이지를 요청한다. 압축 서버는 요청된 웹페이지를 처리해 휴대폰으로 보낸다. 이렇게 오페라 서버를 통해 모든 연결이 처리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를 압축해 전송하므로 데이터 요금이 절감된다.② 고유 광고 차단기 : 브라우저에 직접 내장된 광고 차단기를 통해 광고를 보지 않고도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전체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오페라 계정을 통해 PC 버전 오페라와 북마크 등을 공유할 수 있다.③ 단점이라면 저사양 PC나 느린 인터넷 환경에 맞게 만들어져 최신 고사양 휴대폰에서 기본 웹브라우저로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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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접속 지역으로 만드는
퍼핀
클라우드모사에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엔진 기반 모바일 웹브라우저다. 오페라 미니처럼 프록시 서버를 경유한다. 현재 퍼핀 웹브라우저, 퍼핀 웹브라우저 프로, 퍼핀 아카데미가 있다.① 어도비 플래시를 별도 플러그인 없이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플래시가 작동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이다. 플래시의 카메라·마이크를 휴대폰과 연동시킬 수 있게 됐다.② 클라우드 바로 저장 기능 : 파일 다운로드 시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로 바로 저장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미국에 위치한 서버를 경유해 인터넷에 접속한다.③ 자체 이미지 압축 기능 : 최저화질 설정 시 이미지 위주의 사이트에서는 75% 전후의 압축률을 보여준다. 메모리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우회 끄기와 같은 기능이 없어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하면 해외 접속으로 인식돼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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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구글
얀덱스
러시아 소프트웨어 기업 얀덱스가 개발한 크로미엄 기반의 브라우저이다. 얀덱스 모바일 브라우저가 유명한 이유는 광고 차단 앱 ‘유니콘'(유료)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제3자 광고 차단 앱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와 얀덱스뿐이다. 또 다른 광고 차단 앱인 ‘애드블록 콘텐트 블로커'(무료)도 마찬가지로 이 두 브라우저에서만 지원된다.① 터보모드 : 데이터, 이미지를 전송 전 압축하고 축소해 연결 속도가 느릴 때 다운로드 속도를 높여준다.② 뉴스피드 젠(Zen) : 사용자가 관심 사이트를 표시해두면, 이와 유사한 콘텐츠를 피드에 나타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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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탭이 키운 돌고래
돌핀
모보탭(MoboTap)에서 내놓은 모바일 브라우저이다. HD가 붙은 버전이 따로 있는데, HD버전이 구버전이고, HD가 없는 버전이 신버전이다. 하지만 시크릿 모드에서도 방문기록을 저장하고 있어 개인정보 수집의 논란이 있다.① 사진 금지 기능 : 페이지 로딩 시 그림을 모두 차단한다.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나 그림이 필요없는 페이지를 이용할 때 유용하다.② 손가락 제스처 기능 : 북마크 탭을 열기 위해 북마크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스와이프) 바로 나온다. 또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추가 기능들을 살펴보고 사용할 수 있다.③ 플래시 플레이어, 광고 팝업 차단기, 익명 브라우징 모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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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가 보장한다
UC브라우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모바일 브라우저이다. 중국 모바일 인터넷 업체 UC웹이 2004년 출시한 후 알리바바그룹이 2014년에 인수했다. 웹 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인도에서 지난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의 51%를 차지해 크롬(30%)을 압도적으로 눌렀다고 < 월스트리트저널 >이 2018년 1월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앱 용량이 적어 저가형 스마트폰에 더 적합하고, 모바일 서비스가 고르지 않은 지역에서도 선호되기 때문이다. UC브라우저 앱은 31MB가 필요하지만 크롬 앱은 125MB를 차지한다. 하지만 안방인 중국에서는 점유율 17%로 크롬(54%)에 미치지 못한다.① 복구 기능 : 브라우징을 하다가 갑자기 꺼지더라도 복원력이 뛰어나다. 휴대폰을 재부팅한 뒤 브라우저를 다시 켜도 접속했던 홈페이지가 나온다. 복구되지 않게 하려면 홈 버튼을 누르고 끄거나 메뉴에서 종료 버튼을 눌러야 한다.②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를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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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표 전통의 힘
엣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웹브라우저이다. 2017년 10월부터 한 달여간 베타테스트를 거쳐 모바일용 브라우저를 출시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엣지 모바일 브라우저는 엣지HTML 렌더링 엔진 대신 각 모바일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기술로 만들었다. iOS용 엣지 앱은 애플의 웹킷으로, 안드로이드용 엣지 앱은 크로미엄의 블링크 엔진을 기반으로 삼았다. 현재 iOS버전은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에 출시됐고 다른 지역과 언어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4.4 이상, iOS10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① “PC에서 계속” : 스마트폰에서 브라우징하던 항목을 중단 없이 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크롬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해 보이지만, 엣지에서는 아직 탭 동기화 기능을 추가하지 않았고 히스토리 공유도 하지 않아 부족한 점이 많은 상태다.② 아이폰용 엣지 브라우저는 QR코드 리더기, 음성검색, 보안검색 등을 지원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할 경우 사파리처럼 태블릿, 스마트폰, PC간 동기화를 통해 연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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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폰아레나
스피드미터 : 앱의 응답성 계산하는 테스트
제트스트림 : 자바스크립트의 고급 프로그램 기능 테스트
모션마크 : HTML5 등 그래픽 테스트
베이스마크웹 3.0 : 서드파티 앱과의 호환성
미국 IT 매체 < 폰아레나 >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웹브라우저 속도 측정 테스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에서 비행기 모드로 설정해 외부 변수를 최소화한 상태로 각각의 성능 비교 앱을 별도로 실행했다. 위에 소개한 11가지 모바일 브라우저가 모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참고할만 하다. 표에 나타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브라우저다.
최고의 브라우저 7개와 직접 비교하기
여러분이 사용 중인 웹 브라우저는 온라인 작업에 적합합니까? 올바른 브라우저는 웹 경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Google Chrome, Firefox, Safari, Opera, Brave, Microsoft Internet Explorer 및 Edge 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 여러분의 입맛에 가장 맞는 것을 골라보세요.
웹 브라우저가 인터넷의 관문이기 때문에 속도,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유용성 등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Google Chrome은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브라우저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곳에서 온라인 광고가 우리를 추적하고, 데이터 침해 뉴스가 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브라우저에서 더 많은 개인 정보 보호와 존중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밀 유지에 가장 적합한 브라우저는 무엇입니까?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사생활 보호 모드 기본적으로 제3자 추적 쿠키 차단 암호화폐 채굴 스크립트 차단 소셜 추적기 차단
정기적으로 온라인에 접속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호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최소한 웹 브라우저는 방문 기록 및 검색 기록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일부 버전의 ‘사생활 보호 모드’를 제공하여 같은 컴퓨터의 다른 사용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 영역에서 7 개의 브라우저에 대한 점수를 비교했습니다.
온라인에서 하는 일은 말그대로 사생활 보호가 철저히 되어야합니다.
또 다른 웹 브라우저 주요 기능은 일반 브라우징 모드에서도 특정 기업의 웹 사이트가 여러분의 접속 기록 및 쇼핑 데이터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3자 추적기를 차단하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훨씬 더 빠르게 실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추적기는 여러 웹 사이트에서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스크립트입니다.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웹 브라우저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Firefox 버전 67부터는 암호화폐 채굴기와 디지털 지문도 차단합니다. 암호화폐 채굴기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다음은 암호화폐 채굴기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입니다. 컴퓨터가 갑자기 뜨거워 지거나 배터리가 평소보다 빨리 고갈되는 것을 경험했을 수 있습니다. 암호 채굴자가 여러분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 브라우저 점유율(국내 PC, 모바일 별 데이터)
PC 그리고 모바일 웹과 앱을 운영하면서 항상 브라우저 점유율을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본적이 없어서 다시 확인해봤다. 역시 크롬의 강세가 여전하다. 조금만 있으면 사실상의 표준이 되어버릴듯 하다. IE가 한참 때 90퍼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처럼.
브라우저 점유율은 statcounter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
https://gs.statcounter.com/
오늘은 글로벌 데이터와 한국의 데이터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1. 전세계(글로벌) 데스크탑(PC) 브라우저 점유율
크롬(66%) > 사파리(10%) > 파이어폭스(8.37%) > 엣지(7.39%) > 오페라(2.59%) > 기타(5.22%)
전세계(글로벌) 데스크탑(PC) 브라우저 점유율 1 전세계(글로벌) 데스크탑(PC) 브라우저 점유율
크롬이 하고싶은거 다 해도 될것 같다. 71프로나 된다. 2등과의 격차가 7배정도나 된다. 이정도면 사실상 표준. 사파리 브라우저는 맥 os 사용자 점유율과 같을 것이고 나머지 파이어폭스, 엣지는 미미한 수준이며 더 떨어질것 같다.
2. 전세계(글로벌)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크롬(62%) > 사파리(24%) > 삼성인터넷(6.21%) > UC 브라우저(2.51%) > 오페라(2.1%) > 등등
전세계(글로벌)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모바일은 60프로정도 된다. 애플 IOS에서 사파리 점유율이 나온다.
삼성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삼성 인터넷이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굉장히 깔끔하고 좋다. 특히, 저 사양에 최적화된 느낌을 준다. 동일한 사양의 폰에 삼성 인터넷과 크롬 앱을 깔아서 인터넷을 사용해보면 삼성 인터넷이 확실히 쾌적한 것을 느낄수 있었다.
3. 국내 데스크탑 브라우저 점유율
크롬(68.7%) > IE(10.83%) > 엣지(10.28%) > 웨일(4.66%) > 사파리(2.47%) > 파이어폭스(1.7%)
확실히 국내는 IE와 edge가 많이 사용된다. 뭐, 크롬이 70% 이상 차지할 날이 머지 않은듯 보인다. 최소한 모든 브라우저가 크로미엄 프로젝트(오픈소스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서 브라우저를 구현했으면 한다. 개발하는 사람들 좀 편하게.. ㅠ
네이버에서 만든 웨일 점유율 상승이 눈에 띈다. 실제로 써보면 편의기능들이 강력해서 꽤나 쓸만하다. 네이버 각각의 기능들과 연계 되어있어서 네이버 생태계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크롬보다 훨씬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크롬(38.7%) > 삼성 인터넷(25.75%) > 사파리(22.45%) > 웨일(9.88%) > 퍼핀(2%) > 오페라(0.3%)
2020년 12월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2019년 7월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2020년 12월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
2020년 12월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점유율2
국내 모바일은 삼성 인터넷의 선전이 눈에 띤다. 아까도 필자가 얘기했었듯, 크롬과 삼성인터넷이 10프로 미만의 차이인건 앱을 잘 만들었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웨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크롬이 1년만에 35%에서 38%로 3% 점유율을 높였고 웨일은 7.3%에서 9.8%로 10%정도나 되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 브라우저라고 생각했을 때 아주 긍정적이다. 실제 사용해보라 좋다.
5. 전세계(글로벌) 웹 브라우저 점유율 영상
2019.09.02. 웹브라우저 점유율의 역사 영상을 알게 되어 추가한다. 1993년부터 2019년까지 30초만에 마켓쉐어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Browsers market share history, 1993-present
Browsers market share history, 1993-present
6. 삼성 인터넷과 네이버 웨일이 브라우저 전쟁에 뛰어든 이유?
1차로 넷츠케이프의 시대가 그리고 2차로 IE의 시대, 그리고 3차는 크롬의 시대다. 4차로 어떤 시대가 올지 궁금하다. 아까 점유율을 보다보면 국내산 브라우저인 삼성 인터넷이 모바일에서 선전하고 있고, 네이버의 웨일이 PC와 모바일에서 야금야금 점유율을 높이는 것 같다.
왜 이렇게 삼성과 네이버는 브라우저 전쟁에 뛰어든 것일까? 아주 당연한 얘기지만 개발사가 원하는 서비스로 유도할 수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크롬은 이미 브라우저 앱에서 기사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크롬 앱에서 내가 브라우저에서 보는 관심 기사들을 기반으로 글을 추천해준다고 한다. 유튜브에서의 영상 추천과 비슷한 셈인데 많은 브라우저들이 결국 원하는 바는 이거지 않았을까.
은근 슬쩍 뭘 끼워넣든 알수 없는 일이니까.
내가 쓰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4종
과거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하나면 충분했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이 모바일 위주로 옮겨가고 크롬을 비롯한 브라우저들의 성장 속에 익스플로러는 역사속으로 사라져갔다.
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한 지금 한가지 브라우저만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용도에 따라 여러 브라우저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1. 평소에는 삼성 브라우저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기본으로 탑재된 브라우저다. 기본탑재라는 점에서 과거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떠오르기도 한다.
“삼성” 브라우저이긴 하지만 LG를 비롯한 다른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통해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브라우저 최대의 장점이라면 익숙함이라고 생각된다. 기본브라우저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어색함 없이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는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익숙함 만이 장점인 것은 아니다.
다른 브라우저를 3개나 더 사용하면서도 내가 삼성 브라우저를 버리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버튼이다. 과거에는 크롬 또한 이 버튼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크롬은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뒤로가기는 스마트폰의 취소키를 사용하면 없어도 문제가 없겠지만 앞으로가기 버튼이 없다는것은 매우 불편하였기 때문이다. 나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좋아하는 웹서핑 패턴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메뉴 구성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 이런저런 아이콘들을 하단바에 꺼내놨는데(기본6개, 개인설정에 따라 최대 7개까지 꺼내놓을 수 있다) 이것은 바꾸어말하면 지저분하다는 의미다. 크롬의 경우 이러한 메뉴들을 싸그리 정리해서 아무것도 없는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크게 비교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2.위키백과를 볼 때는 구글 크롬(Crome)
(심플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크롬. 앞으로 가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측상단의 메뉴를 터치해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크롬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빠른 속도일 것이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잘한 메뉴들이 기본화면에 나오지 않아서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도 크롬의 강점이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 앞으로 가기, 즐겨찾기, 새 탭 열기 등과같이 자주 쓰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최소 2번 이상 화면을 터치해야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삼성브라우저와 크롬을 거의 1:1의 비율로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앞으로가기 키가 없어지고, 급기야 하단 메뉴모음이 모두 사라지게 되면서 크롬은 점점 나의 손에서 멀어져갔다. 그러나 그러는 와중에도 크롬을 끝내 버리지 않는 이유는 간편한 번역기능 때문이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지원되는 크롬의 웹페이지 번역기능은 위키피디아를 이용할 때 매우 유용하다. 영문, 일문, 중문, 불문 등 어떤 언어라도 한번에 손쉽게 번역 해 주기때문에 다양한 언어로 바꿔가며 열람 할 수 있다.
3. 유튜브 볼 때는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
(크롬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가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측상단의 메뉴를 열어야 한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일상에 가장 깊숙히 침투한 서비스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유튜브일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지난 세대들이 네이버를 찾았던것 처럼 유튜브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다. 물론 그렇다고 유튜브가 꼭 10대들의 전유물 만은 아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영상을 접하며 재미와 지식을 얻는 일 외에도 전세계의 거의 모든 음악을 제한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유튜브만의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문제는, 유튜브 어플의 경우 무료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백그라운드 재생이나 광고 차단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브레이브를 이용하면 이러한 것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물론 설정을 따로 하긴 해야하지만)
설정 방법은 간단하다. 하단 메뉴의 우측 하단에 3연점을 누른 후 팝업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설정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려보면 “백그라운드 비디오 재생”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를 선택하여 활성화시켜주면 된다. 그러면 영상을 재생한 후 홈화면으로 나가거나 화면을 꺼버려도 계속 영상이 재생된다. 사전에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서 원하는 곡을 등록 해 놓고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별도의 유료결제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어플 설치나 설정없이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광고차단 기능도 있으므로 노래를 듣는 중간중간 광고가 나올 염려도 없다.
그래서 나는 아예 브레이브에서 유튜브 바로가기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유튜브 앱 대신 사용하고 있다.
3. vpn 기능이 필요하다면 오페라(Opera)
일반적으로 vpn 기능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해야 하지만 오페라는 이러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다. “vpn이 도대체 왜 필요해?”라고 묻는사람들에게는 딱히 대답 할 말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 할 수도 있다. vpn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광고차단기능을 갖차고 있음은 물론, 속도도 비교적 빠르며, 트렌드에 역행(?)하는 하단 메뉴의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까지 살아있어서 앞으로 가기 때문에 삼성브라우저를 버리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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