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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발화 현상 | [#하이라이트#] 불에 몸이 타 버린 사람들? {인체 자연발화} 현상 #다빈치노트 Ep.2 46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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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불꽃이 일어나 순간적으로 몸을 태워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체 발화 현상이 다른 화재 사건과 다른 점은 불이 시작되는 지점이 ‘피해자 몸의 내부’로 추정되며, 신체 주변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거의 태우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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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노트 EP.2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
미스터리 실험 쇼
<다빈치 노트>
[토] 저녁 10:40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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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발화 – 나무위키

일명 인체 소이탄의 도시전설. 말 그대로 인체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불꽃이 일어나 순식간에 몸을 태워버리는 불가사의한 현상. 언제 갑자기 재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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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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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타 없어진다는 인체발화 현상, 가능 혹은 불가능?

영어로 ‘Spontaneous human combustion(SHC)’라고 하는 인체발화는 불이 시작되는 지점이 ‘피해자 몸의 내부’로 추정되는 현상이며, 신체외에 주변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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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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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인체발화 미스터리 – 스푸트니크::sputnik

인체자연발화(Spontaneous human combustion, SHC), 줄여서 인체발화라고 일컫는 불가사의한 현상은 2000년대 초 국내 방송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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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putnik.kr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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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갑자기 불타는 ‘인체발화’ | 이웃집과학자 – 1boon

인체에서 불꽃이 일어나 순간적으로 몸을 태워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체 발화 현상이 다른 화재 사건과 다른 점은 불이 시작되는 지점이 ‘피해자 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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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boon.kakao.com

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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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자연 발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인체 자연 발화(人體自然發火)는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 발화 원인이 없이 연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자연 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과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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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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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자연 발화 현상이 있다고? – 서울데일리뉴스

한편, 인체 자연발화에 관한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다. 평범한 상태의 인체에서 갑자기 불꽃이 일어나 삽시간에 몸을 타올라 재가 되어버리는 현상을 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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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uldailynews.co.kr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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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골목 화재 사망사건. 현대판 미스터리(인체 발화사건)

사람몸에 갑자기 이유도 없이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 나서 사람이 타죽는 사건을 미스터리의 인체발화라고 합니다. 드물지만 과거부터 근래까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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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eemit.com

Date Published: 2/28/2022

View: 5139

인체발화 현상의 생존자들 이야기 – 덕밍아웃

인체자연발화현상이란 갑자기 몸에 불이 붙어 타 죽는 현상을 얘기하죠.. 아시아 보다는 유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중 영국에서 많이 발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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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uckming.com

Date Published: 1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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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불에 몸이 타 버린 사람들? {인체 자연발화} 현상 #다빈치노트 EP.2
[#하이라이트#] 불에 몸이 타 버린 사람들? {인체 자연발화} 현상 #다빈치노트 EP.2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체 발화 현상

  • Autho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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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f-lXm4UiIM

[음모론타격대] 몸에서 갑자기 불났다?!

한 줌 재가 돼버린 메리 할머니

당시 보도 되었던 Mary Reeser의 죽음, 출처: 구글 뉴스

1951년 7월, 미국 플로리다의 67세 메리(Mary Reeser) 할머니의 죽음이 지역 일간지 에 실렸습니다. 기사를 보면 메리 할머니는 밤에 아파트 주인인 카펜터 부인과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다음 날 아침 재가 되어 발견됐습니다.

메리 할머니, 출처: Tampa Bay Times

경찰은 몸이 타버린 원인을 찾기 힘들었고, 할머니가 평소 즐겨 피우던 담뱃불을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이었습니다. 메리 할머니의 죽음은 단순 화재라고 하기에는 이상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2005년 11월 21일 영국 BBC 뉴스가 이 사건을 재조명한 내용을 보면 할머니의 두개골은 주먹 만한 크기로 줄어들었고 몸은 새까만 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담당 경찰은 사람 몸이 이렇게 되려면 화씨 3,000도(섭씨 약 1,300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다며, 할머니의 재가 발견된 집 실내의 천장과 벽만 살짝 그을리고 더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사람 몸이 재가 될 정도로 타버리는 현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발견돼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연 발화’라고도 알려져 있는 ‘인체 발화(人體發火)’ 현상입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해 ‘아는 사람은 아는’ 현상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인체 발화’가 뭐야

영어로 ‘Spontaneous human combustion(SHC)’라고 합니다. 인체에서 불꽃이 일어나 순간적으로 몸을 태워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체 발화 현상이 다른 화재 사건과 다른 점은 불이 시작되는 지점이 ‘피해자 몸의 내부’로 추정되며, 신체 주변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거의 태우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흠흠신서, 출처: 성호기념관 홈페이지

비슷한 현상이 조선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유학자 정약용이 쓴 <흠흠신서(欽欽新書)>에는 1814년 12월, 나주 지역에서 인체 발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불에 타 죽은 사람은 김정룡과 한 여자였습니다. 둘은 불륜 사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여관 같은 곳에서 사랑을 나누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방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고, 주인이 방문을 열었을 때는 김정룡 대신 사람의 형체를 한 숯덩이 두 개가 누워 있었습니다.

이후에 검시관이 찾아왔지만 두 사람이 함께 불에 타서 모두 목숨을 잃은 까닭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도 특이하게 불이 옥상까지 번지지 않았으며, 방안에 화로가 있었지만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알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음모 아닌가?

대부분 인체 발화 사건의 목격자들은 타고 남은 재를 보았을 뿐 불이 붙기 시작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82년에는 영국의 지니 사핀(Jeannie Saffin)의 죽음은 달랐죠.

2005년 BBC 보도에 따르면 지니는 저녁식사 시간에 가족들 앞에서 몸에 불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그녀를 목격한 캐롤은 지니의 몸에서 갑자기 푸른 불꽃이 솟아났으며, 그녀가 입고 있던 옷과 부엌 일부를 태워버렸다고 증언했습니다.캐롤은 지니의 사촌으로 당시 61세였고 검시관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궁 속으로 빠질 뻔 했던 이 사건은 이후 그녀의 아버지가 흡연자인 사실이 밝혀지며, 경찰은 그녀가 담뱃불에 희생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녀의 죽음은 영국 일간지에도 보도되었으며 영국에서 보고된 마지막 인체 발화 사례로 남아있습니다.

스티븐 킹의 저서 ‘Firestarter’

일련의 사건들 이후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체 발화는 ‘신의 저주’처럼 여겨졌다고 합니다. 인체 발화는 찰스 디킨스의 단편 <쓸쓸한 집>, 스티븐 킹의 등 소설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체에 등장한 인체 발화는 상상의 산물일 뿐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편입니다.

연소의 3요소, 출처 : EBS 원더풀사이언스 화면 갈무리

물체가 불에 타기 위해서는 ‘탈 수 있는 물질(가연물)’, ‘충분히 높은 온도(열)’ 그리고 ‘산소’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불이 붙는다고 해서 발화(發火)라고 하기도 하고, 열이 발생하는 화학반응이기 때문에 연소(燃燒)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물질이 산소와 열과 빛을 내며 화합하기 때문에 산화(酸化) 현상이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인체에는 지방처럼 탈 수 있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가연물은 충분합니다. 문제는 산소와 열이죠.

BBC는 이 점에 착안하여 1998년 라는 다큐멘터리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모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내부는 불꽃이 타오를 만큼의 온도를 만들어내지 못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속 실험은 신체 내부로부터 발화는 배제하고, 외부에서 가해진 열로 인해 체내 지방이 어떻게 타는지 주목했습니다. 돼지의 몸에 사람 옷처럼 천을 두르고 불을 붙였습니다. 천에는 발화를 돕기 위해 1리터의 가솔린을 뿌렸습니다.

불이 붙은 돼지는 촛불처럼 6시간 동안 탔습니다. 지방이 연료, 겉에 두른 천이 심지가 된 셈이죠. BBC의 발화 실험은 불꽃이 시작되는 지점은 찾지 못했지만 지방에 불이 붙으면 사람의 몸을 태워버릴 수 있다는 사실은 밝혀낸 것입니다.

아직 이유는 모른다

영화 ‘바람의검심2’의 시시오 마코토

하지만 몸에서 스스로 불이 나는 인체 발화의 정확한 원인은 오늘날에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연구자들은 인체 발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FBI 등의 수사 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사례를 설명할 만한 이론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BBC 다큐멘터리는 전했습니다.

BBC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자연 발화의 원인이 ‘외부의 불꽃에 의한 체내 지방의 연소’라는 관점을 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하나의 주장일 뿐이어서 확실히 입증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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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타 없어진다는 인체발화 현상, 가능 혹은 불가능?

몸이 불타올라 까만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는 인체발화현상은 초자연적 미스터리중 하나로 의외로 많은 기록을 가진 사건이죠. 영어로 ‘Spontaneous human combustion(SHC)’라고 하는 인체발화는 불이 시작되는 지점이 ‘피해자 몸의 내부’로 추정되는 현상이며, 신체외에 주변에 있는 가연성 사물들은 거의 태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의 화재는 일단 발생하면 주변의 태울수 있는 모든 사물들은 태우는 반면 이 현상은 오직 신체에만 집중되어 있어 매우 괴이하게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대체 이런 괴이한 현상은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 현상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인체발화가 기록된 사건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에 인체발화에 대한 기록은 1600년대 이후로 대략 200건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현상이 대중에게 소개되어지고 두려움을 일으키게 된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19세기 유명한 소설가였던 찰스 디킨스의 소설 ‘황폐한 집’이었죠. “황폐한 집(Bleak House)”의 한 인물은 아무런 외부요인이 없었음에도 불에 타 사망하는 것으로 그려졌고 이는 당시 대중들에게 꽤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찰스 디킨스가 실제로 발생한 30여 이상의 사례를 조사한 뒤 지필한 소설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불안감을 안겨주었죠. 그리고 이런 사례는 서양뿐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실증과 실용을 중시하는 학문인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인 정약용이 쓴 <흠흠신서(欽欽新書)>에는 1814년 12월, 나주 지역에서 인체 발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 순조8년 때(1808년) 12월경 일어난 사건으로 나주에 사는 김점룡이란 상인이 당시 높은 계급의 사대부의 한씨 성을 가진 부인과 불륜을 맺고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의 반대 등 여러가지 이유로 몰래 만나 밀회를 즐기던 이 둘은 마을 외곽에서 지금으로 따지면 여관같은 곳에서 밀회를 즐기러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다음날 방안에는 서로 꼭안고 있는 상태로 타죽어 있는 김점룡과 한씨의 시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일은 관아에 알려졌고

이후에 검시관이 찾아왔지만 두 사람이 함께 불에 타서 모두 목숨을 잃은 까닭은 도무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조사후 남녀 모두 살아있는 상태에서 몸이 타서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문제는 몸에 불이 붙었으면 큰 고통때문에 비명을 지를텐데 당시 집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아무도 비명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증언했죠. 더욱이 방에 있는 가연성 물건인 옷,이불 등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방바닥에도 그을음 같은 탄 흔적도 없었다는 점에서 발화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20세기에 들어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높인 인체 발화 사건은 195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일명 ‘재의 여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 67세의 메리 리저는 당시 마지막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평소에 매우 건강한 상태였다고 밝혔으며 죽기 전날까지 별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음날 아침 7시 타다 만 발 한쪽과 잿더미로 발견되었죠.

이 사건역시 의문투성이였는데 당시 그녀의 신체가 완전히 연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살던 아파트에는 화재 피해가 거의 없었으며 심지어 당시 사건을 조사하던 화재 전문가와 법의학자들도 방안의 옷이나 기타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물질이 전혀 타지 않았다는 사실에 당황했다고 합니다.

이에 FBI는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기도 했지만 타살에 대한 범죄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죠.

▶이런 인체발화 사례를 조사해보면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우선 이 현상은 불과 몇 분만에 인체를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며 일반적인 물체의 연소와 달리 불쾌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앞서 언급되었듯이 뼈까지 연소시킬만큼 강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주변 물건의 훼손은 없다는 점 역시 이 현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죠.

실제로 시신을 화장할 때도 소각로의 온도는 1,200℃ 에 이르지만 뼈는 전혀 타지 않아 이후 뼈는 따로 잘게 부수어 가루로 만드는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체가 재로 변하는 최소의 온도로 2,000℃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데 실제로 이 정도의 온도가 인체안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학자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인체발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아직까지 인체발화 현상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죠.

다만, 소수의 학자들이 이런 현상에 대해 논문 등을 통해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가설들을 밝혔죠. 그리고 그 가설들 중 하나가 ‘심지효과(wick theory)’입니다.

▶심지란 우리가 흔히 보는 초에 불을 붙일 때 필요한 재료이죠. 초에 불을 붙이면 심지가 천천히 타오르면서 주위의 밀랍을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를 인체발화 현상에 대입해서 설명을 한 것이 바로 심지효과입니다.

연구원 DeHaan은 그의 조사에서 우리 몸에는 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3가지 요소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3요소는 뼈, 피부 그리고 우리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죠. 특히 지방이 인체발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이 심지효과의 핵심인데 이는 동물성 지방은 불이 붙기 매우 좋은 연료원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옷이 불에 타기 시작하면 인체 지방이 흘러나와 옷에 스며들면 옷은 천천히 타들어가기 시작하고 그 불이 뼈와 골수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까지 태워 결국 신체를 완전히 연소시킨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설명은 인체발화 현상과 몇가지 일치하지 않는 사실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 BBC에서는 돼지 사체로 실험한 심지효과를 보면 사체가 연소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7시간 이상이었다고 밝혔지만 인체발화 현상은 단시간(수분에서 한시간 내외) 내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일치하지 않죠. 더불어 그 정도 오랜기간 타올랐다면 주변에 가연성 제품들을 태워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설명에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가설로는 뉴욕 로빈 비치 과학 연구소장인 로빈 비치 교수에 의해 주장된 정전기 효과입니다. 피부가 극히 건조한 사람들이 10만 분의 1 확률로 전신에 정전기가 치솟아 불타버린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인죠. 실제로 1700년대 이후 다른 어느 나라보다 영국에서 인체 발화 현상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영국에는 이런 전류가 다른 곳보다 많이 흐르고 있어 신빙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인체의 전기장이 지구의 전기장과 만나 갑작스러운 높은 수준의 전기를 발생시켜 인체 발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 가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보통의 정전기는 수천볼트의 전류를 발생시키며 이는 인체에 심대한 위해를 가하지 않지만 10만명 중 1명 꼴로 피부가 유난히 건조한 사람들의 경우 무려 3만V의 정전압이 생성될 수도 있다고 밝혔죠. 즉 특정 사람들 중에는 독특한 신체적, 생리적 조건을 지닌 부류가 있어 보통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수준의 정전기를 발생시킨다는 내용인데 실제로 그런 예도 있다고 해서 더 그럴듯 하게 들립니다.

미국 브루클린에 위치한 민간과학수사연구소는 연구소 인근의 한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를 조사하던 중 일부 공장 근로자들의 정전압이 무려 3만V가 측정됐고 이 후 이 근로자를 발화성 물질과의 접촉이 없는 부서로 배치하자 화재가 사라졌다며 이 근로자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런 정전기의 방전 형태로는 체내에서 불꽃이 솟아오르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역시 인체발화 현상을 설명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체발화 현상에 대해서 여전히 의문이 많고 원인에 대해 많은 주장이 있지만 여러모로 설명을 하는데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 현상이 확실히 입증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스마트1분

풀리지 않는 인체발화 미스터리

인체자연발화(Spontaneous human combustion, SHC), 줄여서 인체발화라고 일컫는 불가사의한 현상은 2000년대 초 국내 방송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얻었다. 말 그대로 인체가 특정한 이유 없이 불타는 현상인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과학계의 대표적 숙제로 꼽힌다.

사실 인체자연발화의 역사는 300년이 넘을 정도로 결코 짧지 않다. 물리학자와 화학자, 생물학자, 의사 등 다방면의 지식인들이 그 원인을 알아내려 노력했다. 1799년, 프랑스 의사 피에르 레어(1769~1830)는 아쉬운 대로 각지에서 보고된 인체자연발화의 유형을 종합해 인체자연발화의 12가지 공통점을 밝혀냈다. 그해 역사 잡지 라팜스 쿼틀리(Lapham’s Quarterly)에도 실린 아래의 12가지 리스트는 오늘날의 SHC 연구에도 적용되고 있다.

■인체자연발화의 공통점과 금주령

①60세 이상 고령자에게 발생

②뚱뚱한 사람에게 발생

③거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발생

④희생자 중 알코올 의존증이 많음

⑤남성보다 여성이 많음

⑥현장에는 양초나 벽난로 같은 불씨가 발견

⑦발화에서 연소까지 매우 빠름

⑧불을 끄기 굉장히 어려움

⑨불길이 일반 화재에 비해 맹렬함

⑩주변이 두껍고 노란 기름으로 뒤덮임

⑪몸이 먼저 타며, 머리와 팔다리는 대개 손상이 적음

⑫날씨가 좋은 날, 여름보다 겨울에 발화

여전히 베일에 싸인 인체발화현상 <사진=pixabay>

의사들은 피에르 레어가 지적한 4번, 즉 알코올 의존증이 인체자연발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18세기 술독에 빠져 살던 여성이 자연발화로 사망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역사서에 따르면 19세기에는 술에 찌들어 살던 사람이 불에 휩싸이는 일이 이따금 일어났다. 라팜스 쿼틀리가 다룬 당시 글에 의하면 유럽 각국 영주들의 금주령은 술이 인체자연발화의 잠재적 요인 중 하나라는 소문에 따른 것이었다. 잡지는 18세기 인체자연발화 보고서뿐 아니라 영주들이 펼친 금주운동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뤘다.

■멀쩡한 사람 몸에 불이 붙은 사례들

2010년, BBC는 자택 거실에서 머리를 벽난로 쪽으로 향한 채 불에 타 숨진 76세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시신과 그 아래 바닥, 그 위의 천장이 불탔을 뿐 거실의 다른 부분은 멀쩡해 경찰 수사가 난항에 빠졌다.

당시 현장을 체크한 감식반은 거실 벽난로가 발화의 원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연소를 촉진하는 약품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부에서 인체자연발화 이야기가 나왔으나 그 역시 뚜렷한 증거가 없었다. 해당 사건의 원인은 현재까지 불명이다.

시신을 살펴본 52년 경력의 검시관도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런 사례를 본 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 검시관은 결국 남성이 인체자연발화 현상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검시보고서를 제출했고, BBC와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언급했다.

당시 BBC는 유독 인체자연발화 현상이 영국에 빈발하다고 지적했다. 지리적 위치가 한 가지 원인으로 꼽혔으나 정확한 실증은 이뤄지지 않았다.

영국의 사례를 몇 개 더 들어보자. 1967년 9월 13일 런던 남부 램버스의 폐가에서 기묘하게 밝은 파란 불꽃이 치솟았다. 소방대는 계단 아래서 로버트 베일리라는 부랑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의 복부에는 10㎝가량의 자상이 있었고, 거기서 파란 불꽃이 솟아올랐다.

소화기를 사용해 간신히 불을 끈 뒤 살펴보니 베일리의 옷은 불길이 치솟았던 곳을 제외하고는 타지 않고 멀쩡했다. 검시관은 불길이 베일리의 몸 안에서 시작돼 밖으로 번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면서도 정확한 발화의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다.

1980년, 당시 73세였던 웨일스 출신 남성 헨리 토마스는 머리와 발끝만 남기고 불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두 부분 외에 숯더미가 돼버린 토마스를 보며 할 말을 잃었다.

희생자의 자택을 살펴보니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토마스가 앉았던 의자와 바로 옆 테이블은 심하게 타버렸지만 희생자의 발에 신겨진 양말은 새것인양 멀쩡했다. 결국 경찰은 의자에 앉아 있던 토머스의 머리에 우연히 불이 옮겨 붙어 촛불이 타는 것처럼 천천히 타 죽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그가 인체발화현상에 희생됐다는 이야기는 여전히 이어진다.

인체자연발화를 다룬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중에서 <사진=Science Channel 유튜브 공식채널 영상 'Spontaneous Combustion Victim The Unexplained Files' 캡처>

2015년 11월 2일, 독일 플렌스부르크의 한 공원 벤치에 앉아 있던 40세가량의 여성이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다. 놀란 행인이 재킷을 벗어 불을 끄려 했으나 여성은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여성이 화염에 휩싸여 있을 때 고함도 지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는 여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봤으나 원인은 5년 넘게 불명이다.

1966년 12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전직 의사 존 어빙 벤틀리(92)의 집을 방문한 가스 검침원은 집이 불탄 흔적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는 화재에 의한 것이 분명했으나, 욕실은 검게 타지 않고 암갈색으로 변색돼 있었다. 검침원은 거기서 슬리퍼를 신은 발끝만 남아 있는 존 어빙 벤틀리를 발견했다. 옆에는 타다 남은 보행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경찰은 벤틀리가 허리 부상으로 걷기 힘들었던 점에 주목, 수사를 진행했으나 발끝 외의 시신은 어디서도 찾지 못했다.

수사관들은 벤틀리가 평소 파이프담배를 즐겼고, 다른 옷가지에서 그을린 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파이프를 화재원인으로 추정했다. 다만 보행기 끝부분의 고무나 주위 물건이 멀쩡했다는 점은 설명할 길이 없었다. 50년 넘게 미스터리로 남은 존 어빙 벤틀리 사건은 인체자연발화의 대표 사례로 유명하다.

2011년 11월 7일 밤 10시, 스웨덴 예테보리 중앙역 구내 음반가게 앞에 남성이 서 있었다. 남성은 이내 불가사의한 불길에 휩싸였다. 공포에 질린 남자는 소리를 질렀지만 주위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바라만 봤다.

다행히 행인들이 달라붙어 겨우 불을 껐다.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간 남성은 진정제를 맞고도 고통에 울부짖었다. 난생 처음 겪는 상황에 난감해하던 예테보리 경찰은 9년이 지난 현재까지 화재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2013년, 미국 오클라호마의 보안관 론 록하트는 불탄 대니의 시신을 그의 자택에서 발견했다. 당시 대니의 집과 가구는 전혀 불타지 않았고, 시신을 분석한 결과 대니가 괴로워한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록하트는 대니의 픽업트럭 뒤쪽 창문이 부서진 이유도 알 수 없었다. 대니가 심한 알코올 중독에 골초였던 점이 유일한 단서였으나 수수께끼 같은 죽음은 현재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1982년 9월, 노쇠한 캐나다 퇴역군인 잭은 에드먼턴의 자택에서 휴식 중이었다. 장애가 있는 딸 제니퍼(당시 61세)에게 말을 걸려고 고개를 돌리던 잭은 그만 놀라 자빠질 뻔했다. 제니퍼의 두 손과 얼굴 주변을 푸른 불길이 감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딸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잠자코 앉아 있었다.

잭은 황급히 불을 끄고 의사를 불렀지만 제니퍼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8일 만에 숨졌다. 이 기묘한 죽음에 대해 수사관은 인체자연발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에드먼턴 경찰은 최종적으로 “인체자연발화는 현재로선 미지의 영역이며, 이번 건은 사인불명으로 보여진다”고 판단했다.

이상의 사례에서 보듯 인체자연발화의 희생자 일부는 고령자 또는 심한 알코올 의존증이었다. 시신과 접한 일부가 불탈 뿐 나머지 현장은 아주 멀쩡한 사실도 공통적으로 발견됐다. 자신이 불타는 것조차 몰랐던 것으로 보이는 일부 기록은 놀라울 따름이다. 참고로 위 사례들은 모두 서양권이나, 인도나 베트남 등 동양권의 인체자연발화 현상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인체발화 연구

인체자연발화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지나친 음주 <사진=pixabay>

인체자연발화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최근 연구는 당뇨병에 주목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에 걸리면 케토시스(ketosis) 상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몸의 당 공급이 불충분하거나 각 조직의 당 소비가 불가능할 경우 혈중 케톤체 즉 아세톤이나 아세토초산 따위가 증가한다. 이렇게 케톤체가 오줌으로 배설되는 현상은 당뇨병 또는 기아나 당질기아, 에테르마취 상태에서 관찰된다.

일부 학자들은 체내의 케톤체가 비정상적으로 불어날 경우 인체자연발화 가능성이 다소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쉽게 말해 인화되기 쉬운 물질들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혈액에 많이 포함됐다는 의미다. 술을 달고 살거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경우 인체자연발화의 도화선이 일반인에 비해 그만큼 짧다는 이야기다.

영국 출신의 원로 생물학자 브라이언 J.포드(81)는 체내의 아세톤 증가가 인체자연발화의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인화물질로도 잘 알려진 아세톤이 일부 병으로 증가, 지방조직에 축적되면 그만큼 SHC의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브라이언 J. 포드에 따르면, 이렇게 쌓인 아세톤은 담배나 정전기 등 외부요인에 의해 순식간에 발화할 수도 있다. 그는 “지금까지 사례를 종합하면 인체발화현상은 불씨가 존재하는 실내에 혼자 있던 사람에게서 나타났다”며 “그렇다면 원인은 체내의 어떤 물질, 일테면 에테르 따위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언급했다.

정이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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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자연 발화

인체 자연 발화(人體自然發火)는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 발화 원인이 없이 연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체 자연 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과 논란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현상을 매우 이상하고 현재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으로 간주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이 현상의 사례들을 오늘날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과학 이론을 통해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에서 300여 년 동안 200건의 인용된 사례가 있었지만,[1]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은 완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소문에만 의지한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으로 증거를 남길 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많은 사례들의 경우 외부적인 발화 원인(대표적으로 담배)이 있었고,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각주 [ 편집 ]

인체발화 현상의 생존자들 이야기

인체자연발화현상이란 갑자기 몸에 불이 붙어 타 죽는 현상을 얘기하죠..

아시아 보다는 유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중 영국에서 많이 발생 했습니다..

자연발화 현상의 원인에 대해선 확실한 건 없고 몇가지 추측만 있을뿐인데

의사, 연구학자들은 인체자연발화현상에 대해선 회의적 반응 입니다..

인체자연발화현상로 인해 죽은 사람들은 뼈까지 재가 되어 죽었는데

뼈까지 재가 되려면 1200도 이상이 되는 온도가 필요하다는 말인데 그런 온도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긴 힘들다는 것이죠..

현재 자연발화를 설명하는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주장은 심지효과 혹은 양초효과

(Wick Effect)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체가 양초처럼 타는 것을 말하는데 외부의 작용으로 신체에 불이 붙은 다음에는 그 열로 인하여 지방이 녹고

그 지방이 입고 있는 의복에 스며들어 마치 양초처럼 천천히 타오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이론으로 자연 발화 현상은 초 심리 현상이 아니라

주위에 불을 낼만한 물건이나 전파를 발산하는 특이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추측 합니다..

그런데 자연발화 현상의 특이점중 하나인 시체 주위로는 전혀 불에 타지 않는 것과

시체 주위엔 불에 터질만한 가전제품도 터지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자연발화 현상에 대해 유력한 설명을 한 사람은 바로 자연발화 현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입니다..

1973년 미국에서 자연발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현상을 당한 사람은 드물게 살아남았습니다..

잭 엔젤은 의류 외판매원으로 캠핑카로 이동하며 옷을 팔았죠..

이동중 밤이 되자 켄사스시티에 있는 모텔에 갔습니다.

하지만 모텔에 방이 하나도 없자 그는 자신의 캠핑카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록 캠핑카는 움직이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모텔 종업원이 신고를 했는데 캠핑카를 열고 들어간 보안관들은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잭 엔젤의 오른쪽 팔의 손목이 없어져 있는걸 보고 놀라서 엠블란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잭 엔젤의 몸을 살펴보나 그의 오른쪽 손목은 없어진체 그을린 자국만 있었고

왼쪽 허리도 반쯤 탔고 가슴쪽에는 터진 흔적이 있었고 사타구니나 다리에도 화상이 있었습니다..

이후 삼일뒤 의식을 회복한 잭 엔젤은 충격을 받았지만 인체자연발화사건의 증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그날밤 여느때와 같이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바로 잠이 들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고 있는 도중 몸안에서 뭔가가 터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약간의 고통을 느꼇지만

몸이 탄다고 하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목이 뼈째 녹아버릴 정도의 높은 온도의 불이라면 캠핑카에도 불이 붙어야 하지만

그가 잔 캠핑카는 멀쩡했고 그가 잠이 든 이불 역시 탄 흔적이 없었습니다..

잭 엔젤의 몸을 검사한 의사는 그가 입은 전신 화상은 거의 같은 시각에 받은 거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천천히 불길이 천천히 타오른다고 얘기한 심지효과와는 다른 현상이죠..

또 1979년에 또 다른 생존자의 증언이 나오는데

벨기에의 비뤼셀에서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차를 몰고가던 루아크는

핸들 밑에서 연기가 나자 차가 고장난줄 알고 차를 세워 내리고는 주위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이 당신 다리에서 연기가 난다라는 말을 듣자 바지를 들추고 살펴 봤지만

연기가 어디서 나는줄 알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불길이 온몸에서 치솟기 시작 했습니다..

놀란 주위 사람들이 소화기를 들고와 그의 몸에 붙은 불을 끄고 병원에 실려 갔는데

병원은 처음엔 차의 기름이 그의 바지에 스며들어 불이 붙은걸로 봤으나

자동차에 기름이 샌 흔적도 없었고 그의 다리에 휘발성 물질도 없었습니다..

루아크는 연기가 났을때 고통은 전혀 없었으며 갑자기 몸안에서 뭔가 터지는 느낌이 나는 순간 조금씩 뜨거운 느낌이

났기는 했지만 그리 고통 스럽지는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런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자연발화는 갑작스럽고 순식간에 일어나며 주변에 불이 붙지 않으며

불이 붙는 동안 당사자들은 고통을 거의 못 느낀다고 하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이는 심지효과로는 설명할수 없는 현상이죠..

요즘은 내부 폭팔 설이 생겨 났는데 인간의 몸은 원래 방사능 성분을 갖고 있고

세포 속 칼륨에서 매일 4천 1백만개의 감마선이 나오고,

이 감마선은 주변의 공기중의 중수소나 무거운 물 원자와 충돌하면 핵폭발과 비슷한 반응이 생긴다는 이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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