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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실험 알바 후기 | 알바후기 생동성 알바 임상실험 알바 100퍼센트 리얼후기! 46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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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알바의 부작용으로 복통, 구토, 식욕부진, 어지럼증, 두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은 새로 개발된 신약의 인체 반응을 보는 테스트이므로 위험부담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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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tv] 돈돈돈 돈을 벌어보자!
안녕하세요 자린고비 tv의 현동입니다
방학 때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갔다왔었는데요.
생동성 아르바이트에 대한 내용을 병원에서 직접 찍은 영상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수저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좋아요와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임상 실험 알바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솔직 후기 15] 진짜 꿀알바?? 생동성 알바 후기 (feat. 하나부터 …

그동안 나는 생동성 시험을 전혀 해볼 생각이 없었다. “그거 생체 실험 당하는 거 아니야?” “잘못해서 부작용 있으면 누가 책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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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임상 실험 알바 후기

  • Author: 소비요정 현동
  • Views: 조회수 131,774회
  • Likes: 좋아요 1,095개
  • Date Published: 2018. 9.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R8wtZ0R5qY

임상실험 알바 급여 및 부작용 후기 5가지

임상실험 알바 급여 및 부작용 후기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상실험 알바 급여 및 부작용 후기 5가지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시험 알바는 고수익 알바를 찾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 중 하나입니다.

요즘 불안한 경제로 인해 고수익 알바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고수익 알바로 임상시험, 생동성 시험 등의 알바가 있습니다.

두 개의 시험은 약물의 신체 반응을 알아본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시험하는 약물과 시험 방법, 대상 등이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은 임상시험과 생동성 시험의 차이를 알아보고, 그중 임상시험 알바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시험과 생동성 시험

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시판허가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새로 개발된 약물의 신체 반응을 확인하는 시험이므로 보통 약물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병원 입원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생동성 시험은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약물의 체내 흡수반응을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를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일정 기간 병원에 입원해 여러 차례의 채혈을 하게 됩니다.

임상실험 알바 급여

임상시험 알바 급여는 교통비 명목으로 방문마다 지급되며, 보통 1회 방문당 5~10만 원 정도입니다.

검사 시간과 관계없이 방문 횟수를 기준으로 하여 시간 대비 급여가 높은 편입니다.

임상실험 알바 부작용

임상시험 알바의 부작용으로 복통, 구토, 식욕부진, 어지럼증, 두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은 새로 개발된 신약의 인체 반응을 보는 테스트이므로 위험부담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담당 의사의 책임하에 사전 설명과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되고, 참여 중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그만두고 싶다면 즉시 중단이 가능합니다.

임상실험 알바 후기 5가지

임상시험 알바 후기를 바탕으로 진행 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임상시험 신청방법

임상시험 알바는 시험에 맞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시중 구인 사이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임상시험 알바 전문 사이트(메디25, 메디슨나라 등) 또는 버스, 지하철 등의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조건 검사

임상시험 신청 후 병원에 처음 방문하면 참가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며, 약 종류에 따라 추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검사를 위해 방문해도 교통비가 지급됩니다.

3. 사전 설명 및 동의서 작성

검사를 통해 임상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이 확인되면 시험 시작 전 담당 의사에게 시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4. 약물 복용 및 투여

병원에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고, 일지와 체온계, 자를 들고 집에 돌아오게 됩니다.

일정 기간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을 하고, 하루에 한 번 신체 반응을 일지에 작성합니다.

5. 시험 종료

시험 기간이 끝나면 일지를 지참하여 병원에 방문하고, 채혈 및 소변검사를 하면 시험이 종료됩니다.

[솔직 후기 15] 진짜 꿀알바?? 생동성 알바 후기 (feat. 하나부터 열까지)

(해당 문장을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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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보안 요원 알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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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무반이 생각나는 병실)

급여 : 총 사례금 144만 원

급여 : 총 사례금 14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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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구한 배경 & 목표

생동성 아르바이트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밟기 전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였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 하지만,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왜 진행하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그동안 나는 생동성 시험을 전혀 해볼 생각이 없었다.

“그거 생체 실험 당하는 거 아니야?”

“잘못해서 부작용 있으면 누가 책임지는데?”

내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보수적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꽤 규모가 큰(4차례 입원) 시험에 참가하여 거액의 보수를 받았다.

때문에 이 아르바이트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우려하는 부분을 직접 체험했다.

내가 그랬 던 것처럼 대부분 사람들은 호기심 반, 불안 반으로 생동성 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

그래서 생생한 체험기를 작성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정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작성한다.

내가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다.

(1) 거액의 사례금 : 호기심으로 인터넷에 정보를 찾다가 큰 금액에 혹해서 신청했다. 당시 학업 때문에 아르바이트에 모든 시간을 쏟아붓기 어려웠던 상황이라 단기간 고액 아르바이트는 매력적이었다.

(2) 호기심 : 난 궁금하면 경험해봐야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금단의 구역 같은 생동성 아르바이트가 풍기는 묘한 신비로움이 있었다. 그 실체를 알고 싶었다.

그렇게 이색 아르바이트는 시작됐다.

– – – – – – – – – – – – – – – –

– 회사 구조 & 주 업무



생동성 아르바이트, 그게 뭐지??

먼저 생동성 아르바이트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생동성’이란 ‘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의 준말이다. 이렇게 보면 더 어렵다.

그래서 쉽게 설명해보겠다.

기존 A 사의 ‘ 후세단 (가칭)’ 약이 시장에서 매우 유명하다.

A 사는 특허를 신청하여 이 약을 독점 생산, 판매를 한다.

하지만 특허기간이 만료되자 B 사에서 비슷한 약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B 사는 기존 ‘ 후세단 ‘ 성분을 분석해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 메디키솔 (가칭)’이란 제품을 만든다.

B 사의 ‘ 메디키솔 ‘은 동물 실험, 임상 실험을 거쳐 약의 안정성을 테스트 한 후,

‘ 메디키솔 ‘이 ‘ 후세단 ‘처 럼 얼마나 인체 몸에 흡수가 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

이 과정이 생동성 시험이다.

즉, 기존 약품과 복제품 이 생물학 적으로 동등하게 작용 하는지 검 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 임상 시험 : 이 약이 위험한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 (위험 ↑ , 보상 ↑ )

◆ 생동성 시험 : 약의 흡수율(효과성)을 확인하는 시험 (위험 ↓ , 보상 ↓ )

보통 우리가 ‘마루타 시험’, 위험한 알바라고 지칭하는 건 ‘임상 시험’이다.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첫 테스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작용 위험이 크다.

대신 보상도 커서 정말 고액 아르바이트다.

반면, ‘생동성 시험’은 상대적으로 보상 금액이 적다 .

그러나 큰 부작용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물론 부작용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다. 부작용 이야기는 뒤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안내문)

생동성 아르바이트, 어떻게 신청해??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양한 임상/생동성 알바 모집 사이트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활발히 공고가 올라오는 곳 중에 하나가 ‘메디25’ 이다.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공고 내용 및 사례금을 확인하기 위해선 반드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 목록을 보면 현재 모집 중인 공고가 있다.

(홈페이지 구버전)

(홈페이지 리뉴얼 후)

이중 관심 있는 공고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나타난다.

사례금은 홈페이지 하단 ” 1:1 실시간 톡 문의 “에서 확인 가능하다.



100% 자동으로 응답하기 때문에 24시간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사례금, 기간, 시험 종류 등등 다양한 정보를 여기서 얻을 수 있다.

꼭 문의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만약 모든 조건들이 마음에 든다면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하단에 위치한 ‘ 온라인 지원하기 ‘를 누르면 지원하기 페이지가 나온다.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지원하면 기다리면 된다.

이후 관리자로부터 문자가 온다.

다시 한번 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과 희망 신체검사 일시를 택하여 답장을 보낸다.

그러면 신체검사 날짜가 확정이 되고,

접수 완료 문자를 통해 ‘일시’, ‘장소’, ‘숙지사 항’, ‘ 예상 진행 일정’ 등을 안 내받는다.

이제 그 날짜를 기다리면 된다.

※ 현재 메디25에서 참여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회원가입 페이지로 이동한다 ※

▲ ▲ ▲ ▲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메디25 페이지로 바로 이동한다)

신체검사 (★무조건 빨리 접수하자!★)

신 체검사에 앞서 8시간 전부터 물 이외에 금식 , 술 , 약 을 삼가야 한다 .

나는 토요일 오전 9시 50분으로 신체검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기상 후 그냥 병원으로 직행했다.

신체검사는 약 2시간 정도 진행됐다.

먼저 도착하면 로비에 앉아 대기하는데 시간이 되면 키, 몸무게 등을 재고 접수처에서 등록을 한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키, 몸무게를 잰 순서대로 접수를 진행하는데,

이 순서가 시험 내내 영향을 미치는 ‘ 순번 ‘이 된다 .

(가능하면 빨리 접수를 하는 것이 나중에 매우 유리하다. 그 이유는 뒤에 설명하겠다)

어떤 방에서 계속 기다리며 받은 A4 뭉치를 읽는다.

각종 동의서와 이 시험의 목적, 예상되는 부작용 등에 대해 상세히 적힌 자료들이었다.

그 후 시험 담당 의사가 와서 여러 설명을 해줬다.

내 가 지원한 시험뿐만 아니라 다양 한 시험 지원자가 한 곳에 모여 설명을 들었다.

흥미로웠던 건 수차례 지원했던 경험자들도 꽤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전까진 생동성 시험의 안정성에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다수의 경험자들이 계속 지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좀 안심이 됐다.

(적어도 눈에 띄는 부작용은 없었다는 뜻이니깐)

다시 방에서 나온 뒤 대기하면서 담당 의사와 1:1로 면담을 가진다.

여기까지 와서 불합격될까 봐 걱정했는데 별말없이 간단하게 끝났다.

마지막으로 소변 검사와 채혈까지 하면 모든 신체검사가 끝난다.

이제 귀가해서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나는 이틀뒤에 바로 합격 문자를 받았다.

– – – – – – – – – – – – – – – –

본격적인 시험 일과

내가 지원한 시험은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일요일 / PM 5시 입원] — [ 월요일 / 하루 종일 병원] — [ 화요일 / AM 8시 퇴원 + 외래 PM 8시 채혈]

일요일 저녁에 입원하면 화요일 아침에 퇴원할 수 있었다.

이 루틴을 1기, 2기, 3기, 4기. 총 4번 반복하는 일정이었다.

대학원 면접도 끝나 급한 일도 없고, 정기적인 아르바이트도 없던 터라 부담이 없었다.

<첫째 날 : 일요일 - 입원하다>





임상시험센터가 따로 위치하고 있어 안내받은 건물 해당 층으로 가면 된다.

처음 본 입원실 인상은 ‘군대’였다.

과거 해병대 복무 시절 지냈던 내무반과 비슷한 공간을 채운 ‘남자’들은

처음부터 수컷향기가 물씬 나게 만들었다 . (물론 군대 보다 훨씬 낫다…)

5시까지 입소… 아니 입원인데, 조금씩 늦게 도착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꼭 있었다.

시간이 되자 관리자가 와서 공지 및 주의사항을 말해줬다.

생동성 시험 중 가장 중요한 것!

– 입원 중 밖에 나가지 않기 (계단도 안됨)

– 절대 금연 !!

– 시험 실시 후 샤워 금지 (빈혈로 인한 낙상 사고 방지)

– 간식, 음료수 섭취 및 반입 금지

– 몸에 이상이 있으면 꼭 말하기

다들 처음이라 그런지 관리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첫날엔 빈 침대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있으면 된다.

(가장 중요한) 콘센트는 침대마다 두 개씩 있었고,

생각보다 침대 매트리스, 이불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 자체는 푹신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상 이상으로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나름 아늑한(?) 느낌이었다.

저녁 6시쯤이 되자 저녁 식사를 줬다.

관리자가 앞에 도시락을 두면 자리로 가져가서 먹는 방식이었다.

첫날엔 공복으로 왔기 때문에 배가 너무 고픈 상태였다 .

과연 어떤 음식을 줄까 매우 궁금하기 했다.

어?? 익숙한 용기인데?

“한솥 도시락!!”





(입원 당일 저녁으로 주는 치킨마요)

평소 한솥 도시락을 즐겨 먹던 나는 꽤 만족스러웠다.

맛없는 병원식이 상상 속에서 활개쳤던 만큼 한솥 도시락은 등장 만으로 고마웠다.

참 오랜만에 먹는 치킨 마요였다.

한솥 도시락과 함께한 식사는 오후 6시.

이제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어떠한 음식물도 섭취할 수 없다.

총 18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굶주림이란 힘든 고비가 슬슬 다가오고 있었다.

때문에 가능하면 남김없이 다 먹길 바란다.

나중에 정말 배고프다 ㅠㅠ

저녁 먹고 난 뒤 취침시간까지 아무런 제약 없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그 어떤 사람도 날 방해하지 않는다.

이 시간에 노트북을 하던, 스마트폰을 하던, 책을 보던, 공부를 하던 자유다.

물론 자도 된다.



일반적으로 이런 모습이다. 다들 누워서 핸드폰을 한다. 몇몇 사람들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화장실에서 씻는다. 나도 가져온 노트북을 꺼내서 인터넷을 했다.

시간이 지나자 정해진 자리로 이동해야 했다.

여기선 군대나 감옥처럼 이름이 아니라 부여하는 ‘ 번호 ‘로 불린다.

예를 들어 R 101 , R 102 … R 121 등 1번부터 차례대로 앞 침대부터 배정받는다.

여기에 앞 부분에서 신체검사 때 가능한 접수를 빨리하라고 강조한 이유가 있다.

앞으로 모든 공식 일정(채혈, 식사, 귀가 순서 등)이 이 순번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R101번부터 시작해 R102번, R103번… 순차적으로 채혈을 진행하고, 식사를 시작한다.

그래서 뒤 순번에 배정되면 앞사람이 식사할 동안 고통스럽게 굶주려야 한다.

또 채혈도 늦어져서 시험이 종료될 때까지 항상 20~30분 더 늦게 귀가해야 한다.

돌이킬 수 없으니 꼭 ! 꼭 ! 신체검사 때 가능하면 빠르게 접수해야 한다!! (완전 꿀팁)

나는 R124 번이었다.

이 말은 즉, 가장 첫 사람보다 모든 게 24분 늦어진다는 뜻이다.

밤 10시가 되자 관리자가 나타나 소등한다.

이미 자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컴퓨터나 핸드폰을 하고 있다.

소등하면 모든 전자기기를 꺼야 하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대형 전자기기 말고 스마트폰은 봐준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새벽까지 핸드폰을 한다.

나도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했다.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바로 코골이 교향악단의 위문공 연 때문이었다!!

정말 정말 정말 너무너무너무 고역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남자끼리 있으니 코골이 소리가 더 심한 것 같다.

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역대의 코골이가 울려 퍼졌는데,

특히 내 옆에 사람이 진짜 가관이었다.

너무 신경이 거슬려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다시 생각해도 짜증이 올라온다)

이 코골이 지옥은 아르바이트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

생동성 시험에서 실질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건 신체적 부작용이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일 정도로 힘들다.

만약 내가 다시 생동성 시험을 하는데 주춤한다면 이 코골이 때문일 것이다.

(볼륨을 최대 로 들어보 면 간접 경험 을 할 수 있다)

예전에 봤던 웹툰을 정주행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한 편을 보니 새벽 4시였다.

(마동석 주연인 ‘성난 황소’를 봤다)

그제서야 수면 욕구가 코골이 방해를 뚫고 나를 찾아왔다.

나는 그렇게 지쳐 쓰러졌다.

<둘째 날 : 월요일 - 채혈, 채혈, 채혈>

기상 시간은 아침 5시 40분이다.

매우 일찍 일어난다.

코골이 빌런들 때문에 약 2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씻거나 침대에서 누워 뒹굴뒹굴한다.

절반 정도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계속 잠을 자기도 한 다. (아직은 강제로 깨우진 않는다)

필수적으로 혈압을 체크해 시험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자기 침대에 앉아 있으면 채혈을 위한 도구를 팔에 삽입한다.

이제 오늘 하루만 12번 피를 뽑아야 하는데 바늘을 12번 꼽았다 뺄 수 없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 카테터 ‘를 삽입한다.

주 사 바늘을 삽입하는 첫 통증은 간호사마다 다르다.

주사 바늘 자체는 잘 휘어지고 부 드러운 소재여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물론 바늘이 몸 안에 있어 초반엔 심 리적으로 위화감이 있었지만, 나중엔 무감각해졌다.

가장 먼저 알약을 하나 물과 함께 복용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채혈을 실시한다.

로비에 설치된 시계를 기준으로 분 단위 오차 없이 진행된다.

투약은 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데, 이 시간대가 가장 힘들다 .

일단 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프다.

어젯밤 6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날 낮 12시까지 절대 먹지 못한다.

꼬박 18시간을 공복으로 있어야 하는데 보통 일이 아니다.

또 약 흡수율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위하여 약 2시간 동안 눕지도 못한다.

물론 침대를 ‘ㄱ자’로 만들어 앉을 수 있지만,

일정 시간 동안 다리조차 꼬아 앉을 수 없다.

다리를 일자로 편 상태에서 낮잠을 자지 못한 채 꼬박 낮 12시까지 기다리며

지속적으로 피를 뽑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 순간이 제일 힘든 고비가 아닐까 싶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면 한 명씩 순서대로 도시락을 받아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대로 1번부터 차례대로 채혈을 하고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차례를 기다리는 1분, 2분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점심 메뉴는 역시나 ‘한솥 도시락’이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보니 어제 치킨 마요와 다르게 꽤 알찬 모습이었다.  솔직히 밖에 있을 땐 빈약한 구성일 수 있겠지만, 오랜 공복에 처음 만나는 식사로선 진수성찬이 아닐 수 없었다.



당연히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완전히 배가 부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드디어 살 것 같았다.

배가 부르면 당연히 졸음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심지어 잠도 많이 못 잤고, 아침 일찍 일어났 기에 급격하게 졸렸다.

그러나 점심 식사 이후도 잘 수가 없다.

약 2시간 정도 더 기다려야 된다.

저녁 먹기 전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

대게 유튜브, 영화 시청을 했지만, 한 쪽에선 게임을 하는 소리도 들렸다.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가 시끄러워 게임은 매너가 아닌 것 같다)

나는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유튜브 시청을 했다.

아니면 아르바이트 검색 또는 블로그에 포스팅했다.

금세 시간이 흘러 저녁 이 되면 마지막으로 채혈한 뒤에 식사를 한다.

드디어 하루 종일 삽입해 놓은 ‘카테터’를 제거한다.

나는 주사 바늘을 뽑을 때보다 뺄 때가 더 긴장됐다.

잘 못 뽑았을 때 느껴지는 찌릿한 불쾌감이 싫었기 때문이다.

카테터 제거 후 다음날까지 채혈 은 없다.

저녁도 한솥 도시락인데, 구성이 다르다!

저녁이 가장 맛있는 조합이다.

제육볶음과 소시지는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돈다.

사실 단 맛과 짠맛이 강한 질 좋은 음식은 아니었지만,

심심해진 입맛에 강력한 조미료는 최고의 자극 이었다.

저녁도 만족스럽게 먹고 나면 취침 시간까지 완전히 자유롭게 있을 수 있다.

자도 되고, 공부를 해도 되고, 게임을 해도 되고,

나가지만 않는다면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다시 공포의 밤이 찾아오고,

코골이 연주회는 또 시작됐다.

하… 너무 싫다.

<셋째 날 : 화요일 -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아침에 일어나면 똑같이 혈압을 측정하고 대기한다.

그리곤 오전 8시부터 채혈을 실시하곤 끝나는 즉시 순서대로 퇴소했다.

당시 12월 한 겨울이라 공기가 차가웠다.

이틀 만의 외출일 뿐인데 서늘한 겨울 공기가 어찌나 반갑던지.

하지만 멀리 가면 안 된다.

내가 지원한 시험 일정은 저녁에 한번 더 채혈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후 8시,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 지하에서 마지막 채혈을 했다.

비로소 한 번의 루틴이 종료됐다.

이제 3번 을 똑같은 일정으로 반복하면 된다.

– – – – – – – – – – – – – – – –

Q & A

Q . 샤워하거나 씻을 수 있나요? A . ‘세면실’에 작은 샤워 공간이 약 2~3개 정도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샤워를 할 수 있다. 대신 샴푸, 수건 등 물품들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나도 처음엔 씻으려고 했으나, 장기 투숙하는 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씻지 않았다. 보아하니 전체 인원의 약 10~20%만 씻는 것 같았다.



Q . 정수기는 있나요?

A . 정수기는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종이컵도 있지만, 항상 움직이기 힘들기 때문에 물통을 들고 다니는 게 굉장히 유용하다.

Q . 침대와 침구류는 어떤가요? A . 침대는 병원 입원실에 있는 침대와 동일하다. 푹신하지 않고 딱딱한데 크게 불편하진 않다. 리모컨으로 침대 자세를 변경할 수 있다. 침구류는 딱딱한 베개 하나와 이불 하나가 있다. 딱히 더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Q .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A . 내 경험을 살려 준비물을 추천한다면 다음과 같다. – 신분증 [ 필수 ] – 사례비 받을 통장 [ 필수 ] – 귀마개 [ 적극 추천 ] – 노트북, 충전기, 이어폰 [ 필수 ] – 물병 – 편하게 입을 옷 – 안대 – 간단한 세면도구 – 수건 1장, 속옷 – 만화책 또는 서적

나의 경우는 병원 측에서 슬리퍼를 제공했다. 그렇지 않다면 슬리퍼가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Q . 와이파이는 잘 되나요? A . 우려와 달리 와이파이 문제는 별문제가 없었다. 생각보다 유튜브 및 넷플릭스 플레이가 잘 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병원 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 것 같다. 종종 유튜브가 끊기는 현상이 있었지만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다. (심지어 게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Q . 시험 도중에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A . 아무래도 시험의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에 시험 참가자 관리에 대해 수시로 확인한다. 하루에도 몇 번 컨디션에 대해 질문하고, 괜찮은지 묻는다. 둘째 날 약 복용한 당일엔 혹시나 실족해 다칠까 샤워가 금지다. 각 침대마다 비상벨이 있고, 취침 시간에도 담당자가 불침번을 서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인다.

Q . 혹시 시험을 하고 나타난 부작용은 없나요? A . 솔직히 말하겠다. ” 모르겠다 “. 일단 일상에서 티가 나는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부작용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는다. 따라서 내 경우엔 “인지할만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다”가 정확할 것이다 . 하지만 사람마다 다를 것이니 단순 참고로 보길 바란다.

Q . 사례비는 어떻게 지급되나요? A . 첫 시험 때 제출한 통장 계좌로 1, 2차 나뉘어 입금됐다. 입금 액수와 분할 지급은 시험마다 상이하니 확인 바란다.

Q . 그래서 ‘꿀알바’ 맞나요? A . 개인적으 로 꿀알바가 아니 라고 생각한다 . 꿀알바라고 하기엔 드러나지 않은 스트레스가 꽤 많다. 허기짐부터 코골이로 인한 정신적 스 트레스, 수면 부족, 답답함 등이 분명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고통에 비해서 보상이 크기 때문에 절대 나쁘진 않다. 단지 ‘ 꿀알바 ‘가 아니라는 뜻! (나에게 꿀알바는 ‘결혼식 하객 알바’ 가 현재까지 유 일하다)

[내돈내함] 임상시험 아르바이트 후기

300×250

먼저 쓰는 결론

무조건적으로 꺼릴만한 알바는 아니다

잘알아보고 하면 개꿀알바임!!

가급적 큰병원에서 하는 임상시험 위주로 하자

돈 많이준다

위험성은 꼭 인지하고 알아보잣

책임과 판단은 본인이 스스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원글을 바탕으로 수정되어 재업로드 한 글입니다

(원본글 작성일 : 2017. 9. 1.)

포스팅 관련 비밀문의는

http://blog.naver.com/seoreview/221295532078

에 달아주시면 확인 후 답댓 달아드립니다ԅ( ˘ω˘ԅ)

예전에 블로그에서 써놓고

티스토리로 옮길때 얘도 옮겨야지~ 해놓고 비공개 해놨던 글인데

아직 안옮겼었넹 ㅎㅎ

얘가 아마 3번째로 올렸던 알바후기!

바로 임상시험 알바후기! 빠밤

요즘엔 안하는데 예전엔 기회가 있고 조건이 된다면 했었다

보통 임상시험 알바간다고 하면 다들

‘허억!! 그거 위험한거아니야??’

라는 반응이 거의 99%의 확률로 나옴

꼭 그런건 아닌데

무조건 위험해!하며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어 썼던 알바후기임

(그렇다고 백프로 안전하다는건 아니규..ಠ_๏)

임상시험 알바 3회 경험자가 쓰는 임상시험의 오해와 진실!!

임상시험 알바 후기를 써보게따!!

*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나는 3회밖에 안해봤다.

고로, 내가 말하는 것이 임상시험 알바의 전부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알고 보쟈!!

* 또한 이 글은 임상시험 알바 권장글이 아니며 그냥 내 주관적인 알바후기이다.

개인적으로 임상시험 알바에 굉장히 만족해왔기때문에 임상알바에 대해 긍정적으로 쓸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글을 보고 무턱대고 임상시험 알바에 지원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번 알바 후기는 다른 후기들과 달리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임상시험 알바 관련 질문들을 가지고 Q&A 식으로 써보게따

Q. 임상시험 알바가 정확히 뭐냐

A.

동물에게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안전성을 시험하는 전(前) 임상시험 단계를 거친 새로운 약물, 시술방법, 의료기기 등을 인체에 직접 적용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대개 약물시험이 주를 이룬다. 단계는 크게 3단계로 구분되는데, 시험약 등을 최초로 사람에게 적용하는 1상(相)에서는 약물의 흡수ㆍ분포ㆍ대사ㆍ배설 과정을 살펴본다. 2상에서는 적정한 약물용량과 안전성을 검토하며 3상에서 최적의 용량을 확정하면 시판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따왔다

요약하면 약물테스트하게 몸을 대주는(..) 알바다.

지식백과에 나와있듯 3단계로 구분되며 1상, 2상, 3상 임상시험이 있고 1상이 제일 페이가 쎄다

Q. 그럼 약물를 맞고 입원해서 피뽑고 반응보고 하는거…? 후덜덜..

A. 다들 많이 착각하는게 임상알바랑 생동성 알바랑 많이 혼동해서 동일시하는데,

약물을 테스트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긴하지만 다르다!!!

임상은 (주로 새로 개발된 신약) 주사 혹은 약물 복용하고

평소대로 (집에서) 생활하면서 신체의 반응을 보는거고

생동성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라고 해서

(주로 시판된) 약의 신체 흡수율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생동성은 보통 일정기간동안 입원해야하지만

임상은 지정된 날에만 방문하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테스트하는 약에서도 좀 차이가 있다.

임상은 주로 새로 개발된! 즉 신약테스트 위주고

생동성은 주로 이미 시판된 약테스트가 주이다

위험성은 임상쪽이 좀 더 높으나 생동성처럼 입원하며 체혈을 여러번 하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편함. ㅎㅅㅎ

Q. 헉! 생동성보다 더 위험하다니! 하면 안되는거아냐?

A. 꼭 그렇다고 할수는 없당.

물론, 위험부담이 있지만 대게 큰 병원에서 담당의사의 책임하에 이루어지며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하에 이루어진다.

(이게 선행되지 않는다면 탈주 추천)

만약 하는 도중 문제가 생기거나 그만두고 싶다면 그만둘수있다.

그리고 의료관계자들도 임상시험에 많이 참가한다.

내가 했던 임상도 그 병원 의사가운, 간호사유니폼 입고와서 시험참가하는 사람도 많았고

울엄마도 간호사인데 나한테 소개시켜주고 엄마도 친구들 데리고 가서 용돈벌어오심.

의료관계자도 하는데 그렇게 엄청 위험하다고만 할수는 없다는거임 ㅇㅇ

그렇다고 안위험하다는 건 아니니까 할 때는 잘알아볼것! 가급적 큰 병원에서 하는 걸루!!

Q. 페이가 쎄다고 하던데 돈은 얼마나 줘?

A. 페이는 교통비 명목으로 방문할때 마다 지급되는 편인데

나의 경우엔 1회 방문당 평균 5~10만원씩 지급받았고

토탈 다 합쳐서 최고로 많이 받은 시험의 경우엔 3회 방문 총 50만원 받았었담.

최초 검사땜에 방문만해두 교통비라는 이름의 알바비가 나옴. 개꿀

Q. 가서 하루종일 있는거 아냐?? 그래서 많이 주는건가?

A. 임상시험이 꿀알바인 이유 중 하나가 시간대비 페이가 쎔

가서 30분검사하고 5만원 받아서 나온적도 있다.

케바케지만 거의 1회방문시 2시간 이내로 필요한 검사 및 진료가 끝났었당

Q. 어떤식으로 진행돼?

A. 최초 방문시 임상시험에 참가할수있는 조건이 되는지 검사를 받는다.

보통 채혈검사(피검사)와 소변검사는 기본이며, 그외 추가 검사가 있을 수 있다.

내 경우엔 알레르기 검사도 덕분에 공짜로 했다.

같이 간 엄마는 피검사해서 빈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 공짜 검사 개이득…!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 조건 검사를 위해 방문해도 교통비가 나온다.

검사 후에 임상에 참가할수있는 조건이 되면,

의사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시험을 시작함.

충분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동의서도 천천히 다 읽어보고

정말로 동의하면 그때부터 약물을 주사 혹은 복용해서 신체반응을 보기 시작하는데

보통은 병원에서는 그냥 먹거나 주사맞거나 하는게 끝이고,

병원에서 동의서와 함께 나눠주는 일지와 체온계, 자를 들고 집에 와서 신체반응을 하루에 한번 쓰면 됨.

나중에 일지들고 반응이 이랬어요~~ 하고 알려주고 채혈,소변검사 하면 시험 종료

Q. 임상시험 알바는 어디서 구하는거야?

A. 나의경우에는 지인추천으로 2번

그리고 버스광고보고 1번

이렇게 총 3회했음.

임상시험알바가 하고 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라

시험에 맞는 조건이 충족되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중 구인앱에서는 쉽게 보기 힘듦.

(하고싶다고 할수있는 시험알바라면 좀 의심해봐야…)

임상시험알바만 전문으로 소개해주는 사이트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있음!

또 지나다니다 보면 종종 지하철, 버스에 공고 붙어있으니 잘찾아보길 바람

Q. 임상알바에 조건이 뭐야?

A. 위에 말한 것처럼 생동성은 기존 시판되고 있는 약물흡수반응을 보는거라

보통 신체튼튼하면 대부분 지원해서 할수있는 반면,

임상은 새로 시판되는 약물의 테스트라

대게의 경우 이미 약물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환자를 찾는 것이 보통!!

꼭 그렇다고 환자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나이가 몇세부터 몇세까지 라거나

특정 성별, 특정 백신이 없는 자 등등 조건이 다양하당

가끔 신체튼튼! 하기만 하면 되는 것두 있음.

또, 한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짧게는 3~6개월 길게는 1년동안 다른 임상에 참가할수없다.

그래서 자주하고싶어도 자주 못함ㅠㅠ

Q. 임상시험의 장단점을 알려줘

A.

<장점>

페이가 쎄다.

하루 시간내서 잠깐 갔다오면 돈이 생긴다.

공짜로 검사받고 공짜로 관련 백신을 맞거나 복용할수있다.

<단점>

혹시 몰라.. 하는 위험성

피 뽑는거 넘 무섭따.. 코와이요.. (채혈)

임상시험이 종료되면 그때 돈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돈 받는데에 시간이 걸린다는거?

맨날 일지써야해서 조금 귀찮음

Q. 임상 3회 후기를 구체적으로 알려줘!

A. 첫 임상알바는 소개로 간 새로 나올 백신주사 맞는 거였음.

2회방문 총 30만원 였던걸루 기억.

조건은 나이랑 신체튼튼 정도

처음가서 채혈과 소변결과보고 바로 결과나와서 간 날 주사맞고 일지받아와서 일지쓰고

다음 방문때 제출하고 마지막 체혈하고 돈 받았었음

​두번째는 버스광고보고 간 임상알바~

버스광고보고 간거라 좀 걱정했지만 집근처 큰병원에서 진행하는 거기도 했고

담당쌤이 설명도 충분히 해주고 질문도 다 받아주시고

이래저래 잘알려주셔서 안심하고 동의서에 싸인!하고 진행했다.

약물 복용하는 알바였고 5회방문 25만원 받았었음.

조건은 특정 질환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한 자 (…)

갈때마다 채혈에 소변검사해서 좀 힘들었지만 역시 꿀알바긴했다.

마지막 세번째는 새로 나올 백신 주사 맞는 알바고

3회방문 총 50만원! 호우!

조건은 특정 백신이 없는자.

첫 임상때와 비슷하게 가서 검사받고 나중에 조건 맞다고 연락오면

지정 날짜에 주사맞고 마지막날에 일지랑 채혈검사하고 끝~

생각보다 별거 없찌예?

Q. 임상알바 팁은 없엉?

A. 일단 임상시험알바가서 검사라고하면

기본적으로 거의 채혈, 소변검사기 때문에

소변검사할 것을 대비해서 가는 것이 좋음.

다른 참가자들이 검사 전에 소변보고 갔다가

검사할 소변이 안나와서 오래 기다리는 경우를 종종 봤음.

물론 나도… ㅎㅎㅎ..

검사 생각 못하구 소변 보고 갔다가

병원에서 2시간 멍때리다 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쥬륵.

그리고 잘알아볼것!

다른 알바와 다르게 직접 내 몸에 약물을 넣고 반응을 보는 ‘시험’ 알바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의 것임!!!

담당의사쌤이 설명해주실때 잘듣고 찝찝한거라 궁금한게 있다면 바로바로 말하고!

동의서도 꼼꼼히 잘 읽어볼 것!

또, 뭔가 불안하거나 찜찜하거나 이상하다하면 바로 그만 두는 것도 괜춘!

임상알바의 위험성은 꼭 인지하고 있어야함!

가급적이면 큰 병원에서 하는 임상알바가 좋고 (주관적 의견임)

다른 곳에서 진행하는 알바일 경우 그 곳이 식약청 승인을 받은!

임상시험을 진행해도 되는 곳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당

내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됐기를..!

이 글보고 혹해서 굳이 수상한 임상알바 찾아서 하진 마시구욧..

그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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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동성 알바 ” 받은 돈 공개할게요. 구체적 리뷰 – 단기고수익알바, 꿀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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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북이입니다.

저는 생동성 시험 알바를 했었어요~ 무려 2020년 1월에 경험을 했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하기에 적어볼게요.

(최근엔 코로나로 진행인 곳이 있을지 의문이네요ㅜ

코로나 전시대 이야기라 공감이 안갈수도..)

생동성 시험 알바란??

(임상시험과 다릅니다)

생동성 시험 은 특허 기간이 끝난 의약품을 카피해서 팔고 싶을때 거쳐야 하는 시험

임상시험 은 새로운 약을 개발하고 그것을 팔기 위해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는 시험

임상시험은 새로운 약 개발로 안정성이 조금 떨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동성 시험도 당연히 부작용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기존에 판매하던 약을 카피하기에 덜하죠!

보통 약국에서 감기약 사서 먹어도 부작용은 있잖아요?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점 때문에 생동성 시험을 하게되었어요~

무엇보다.. 너무나도 고액알바에 기간도 짧으니

금액은 마지막에 밝히도록 할게요..!

자 이제 본론으로~

제가 한 생동성시험 알바는 오송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가 세종살기에..)

먹은 약은 고지혈증에 도움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이였습니다.

신체검사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와서 오히려 낮추고왔죠..ㅎㅎㅎ개이득

총 2차로 구성된 생동성시험 알바!!

※1차 – 2020년 1월 3~5일 [금요일~일요일]

금요일 오후5시 까지 병원가서 일요일 오전 8시에 퇴원.

++6일,7일 (2일간) 체혈하러 오전 8시까지 병원방문.

※2차 – 2020년 1월 17~19일 [금요일~일요일]

1차와 동일하게 금요일 오후5시 까지 병원가서 일요일 오전 8시에 퇴원.

++20일,21일 (2일간) 체혈하러 오전 8시까지 병원방문으로 끝!

(총 체혈량은 헌혈 1회양보다 적다고 하네요)

1/3, 1/17 금요일

두근두근대는 심장부여잡고 1월 3일 금요일 3시쯤 병원으로 출발했어요.

병원으로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려서 미리 출발했죠!!

준비물은 편한복장(필수), 수건 1~2개, 세안도구, 시간때우실것? 이정도만 있으면 충분하죠. 저는 영어 공부할거 가져갔지만 유튜브만 봤어요 ㅋ⫬ㅋ⫬

추가적으로 드라이기는 없어서 저는 2차때 가져갔어용. 한번 들어가면 문을 막아서 못 나오니 신중하게 다들고 가세요~

—음식물 못가져가요ㅜ.ㅜ—

도착하면 60명이 한공간에서 생활하는데 엄청 넓어요!

대부분 20~30대가 많았고 40~60대분은 5퍼센트 정도?? 전부 남성분입니다~ (여성은 여성들만하는거 따로있다고 들었어요)

오는대로 저 와쪄요~!!하고 체혈한 뒤 원하는 자리잡고 일단 편하게 있으면 6시쯤 저녁밥이 나오더라고요

저녁밥먹고 8~9시쯤 체혈한 결과로 적합한지 부적합인지 말해주고 돌려보내기도 합니다ㅜ

시험 2~3일전 심한 운동이나 음주는 부적합이 나올 수 있으니 하면 안되겠죠?!

부적합으로 가면 진짜 억울합니다..ㅜ돈도 못받고 공짜밥먹고 가긴하는데..

저는 다행이 적합이 나와서:-)

머리가 장난아니네..ㅎㅎ 옷도 얼마나 덥던지 다음에는 편한 복장 다짐하는 원북이입니당.!!

8~9시쯤 적합한 사람들만 자리를 배정해줘요! 시험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용

저는 34번을 배정받았어요. 이 번호를 기억하고 2차에 올때도 같은 자리에요~

10시면 불을 끄고 모두 자면됩니다. 저녁밥 먹은거 기억하죠?? 다음날 아침 안나오고 점심이 나오니.. 버텨야 해요!!

저는 치킨,피자,햄버거,갈비찜 생각하면서 11시 넘어서 잤어요..ㅜ

1/4, 1/18 토요일 (핵심 날)

아침 6시에 불을 확켜버립니다. 내눈…

일어나자마자 혈압측정을 센터로 오는순서로 했어요.

아침 밥도 안줘요 ㅜㅜ 점심은 다행이 나와요 휴우~

아침 7시 조금 넘어가면 링거를 맞아요

왼쪽은 링거사진!! 7시 반쯤 맞아요~ 하루만 달고 생활하면돼요 ㅜ 약간 불편 할 수 있지만 버텨야죠..

1회당 체혈양은 뒤에 보라색 통 2개정도??

아침 8시에 약을 한 알 먹어요!! ( 사진처럼 정해진 시간대로 피를 조금씩 뽑습니다.)

1차 때는 카피한 약을 먹고

2차 때는 기존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을 먹습니다.

시간이 생명인가봐요~ 병원내의 모든 시계는 동일하게 맞춰있고 정시에 먹으라고 해용

먹은 뒤 확인하려고 입안 혀도 내밀라고 하니 양치는 필수 ㅎㅎ (안하면 민망민망)

그뒤로 계속 정해진 시간에 체혈을 합니다.

아!! 모두 동일한 자세로 병원 침대 니은자로 세운뒤 앉은자세로 아침 7시40분쯤~ 점심3시쯤까지 그 자세로 었던거 같아요

약간 불편하지만.. 버텨야죠 간호사분이 이제 편하게 계세요. 할때까지 있으면 돼요

피를 뽑아서 그런가 꾸벅꾸벅 Zzz

가지고간 공부할거는 많지만.. 정작 무용지물 ㅋㅋㅋ

12시쯤 체혈한뒤 밥을 줘용. 드디어 밥이다~

밥은 퀄리티보고 놀랐어요!! 병원밥이라서 기대안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토요일 점심밥이였던거같네요.)

밥은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점심, 토요일 저녁 총3회 나왔어요. 2차때도 같은날 같은밥이 나와용

토요일 아침을 거르니 무려 18시간 만에 밥을먹으니.. 싹싹비웠다는..ㅎㅎ

그뒤로 뭐 할거없이 저녁8시까지 체혈을 하면서 핸드폰, 가져간거를 하면서 버티기 끙끙..

저녁8시쯤 14번째 체혈을 마친뒤 링거를 빼줍니다!!

이제는 자유다~!!

이때쯤 지급받을 은행계좌를 조사해용. 잘 적어줍시다~

10시에 불을 전부 끄고 자라고 해요

하지만 다들 그때 잘리가없죠?? 키키 유튜브봐줍니당

체혈 시간표대로 체혈만 진행하면 무난히 끝입니다!!

저는 34번이여서 R034의 라인이 제가 시행한 라인이에요.

1/5, 1/19 일요일

아침 6시에 불을 켜서 눈이놀랐어요. 어효.. 부랴부랴 일어나서 씻어요!

먼저 씻어야지 이득입니당..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샤워장 바닥이 홍수네요. (털이란 털로 막혀서..어휴)

아침 8시에 체혈을 한번하고 집으로가면 되요!! 드디어 집에 간다잉~

1/6, 1,7, 1/20, 1/21 월요일,화요일

아침 8시까지 와서 혈압 측정 후 체혈한뒤 집으로 돌아갑니당~!!

특히 마지막날 체혈한뒤 저는 1/21일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머리를 했습니다.

(ㅋㅋㅋㅋ그냥 대충 뭔소리지 하고 넘기면되는 부분)

그리고 1차는 완료했지만 2차때 부적합이 나온다면..

금액은 30%또는 50퍼센트만 받을수 있으니 간호사분 말씀 참고하시면 됩니다.

금액은 무려! 110만원 .. 10일 이내로 들어온다고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어요~

새로운 경험이고 사실 또 하고싶어요

이렇게 꿀 알바는 없거든요..

한번도 안 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크으!!

작년일인데 아직까지도 저는 부작용 하나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으니 ㅋㅋㅋ

비타민 생동성 시험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시국 끝나면 도전해봐야겠어요ㅋㅋㅋ

내 맘대로리뷰

1. 생각보다 힐링하러 가는사람이 많다 (직장인)

2. 그래도 통제 당하니 힘들긴 하다.

3. 계좌에 돈 들어오는거 보면 액수보고 정신나간다

판단은 당신의 몫!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궁금하신점은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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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알바로 용돈 벌기/ 부작용, 생동성 알바 후기

임상실험알바로 용돈 벌기 / 부작용, 생동성 알바 후기

메디 25, 플랜 메디 임상시험 알바 경험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백신에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도 임상실험을 통해서 긴급 승인이 되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백신을 많은 연구를 통해서 나오겠지만 결국 사람에게 투여 했을 때 효과는 좋은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임상실험 알바가 과연 할만한 아르바이트인지 아래에서 설명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실험이란?

임상실험(Clinical Trial/Study)은 신약이 세상에 처음 출시될 때 사람에게 테스트하는 걸 바로 임상실험이라고 합니다. 목적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합니다. 아직 시판되지 않은 약품을 주로 약물의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의 약동학적 자료 및 주요한 부작용 등에 대해 관찰하는 테스트입니다. 해당 약물의 약동·약력·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동물이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임상시험은 관련 규정, 연구계획서에 따라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하에 진행되고 습니다. 처음으로 나오는 약이다 보니 신약을 개발하면서 필수 불가결한 단계이기도 합니다.

임상실험알바를 하는 분들이 참여하는 이 테스트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의약품의 조기 정착 및 건강보험 재정 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생동성 알바와의 차이점

여기서 생동성 알바와 좀 차이가 있는데요. 생동성 알바는 이미 시판 중인 약품의 특허 기간이 지나 다른 제약업체에서도 똑같은 성분으로 복제약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전에 하는 테스트입니다. 기존의 약품과 현재 만든 약품이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통계학적 방법으로 증명하는 시험입니다. 코로나 백신 같은 세상에 처음 나오는 약품의 부작용을 보기 위한 시험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생동성 시험이란 동일한 주성분을 함유한 동일하게 투여하는 경로의 두 제제가, 생체이용률에 있어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을 말합니다. 생동성 알바 후기는 아랫글을 참조하시면 될 듯합니다.

생동성 알바 후기 임상실험 조건과 주의사항 총정리

임상실험 알바는 어디서 구하나요?

알바를 구하는 경로는 메디25, 플랜 메디, 메디나라, 메디클릭 같은 사이트에서 임상실험알바를 모집해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한 번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분들은 주기적으로 문자나 메일로 알바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혹은 각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조건에 맞는 임상실험알바를 대행 사이트를 통해 혹은 직접 모집합니다. 지원해주신 분 중에서 가장 알맞은 분을 선정해서 날짜와 시간을 조율 후 시험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정의 경우 보통 1박 2일 혹은 2박 3일 정도 진행이 되고 병원 또는 센터에 입소하여 숙박과 식사를 제공 받으면 참여하시면 됩니다.

보통 한 번 지원을 하면 6개월 후에 다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을 투여한 것들이 몸에서 완전하게 빠져나가는 기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임상시험 자격 조건

물론 실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신체검사를 통과한 사람만 가능한 실험도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본인의 키에 이상체중 -15%, +20%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BMI 지수, 체질량지수 검사). 너무 왜소하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실험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여성보다는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제한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여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가 없는 건 아닙니다.

BMI 계산기 바로 가기

임상실험 알바 검사 진행 과정

보통 조건에 맞는지 신체 검진을 한 후 합격하시면 입소 일정에 맞춰 병원에 입소하셔서 진행을 하시면 되고 약품을 경구 투입한 후 정해진 시간마다 채혈을 진행 후 일정에 맞춰 진행이 끝난 후 퇴소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이 일정한 시간마다 채혈을 하는 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총 채혈하는 양은 헌혈하는 양보다 적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채혈하는 시간 외에는 병원 내에 비치된 TV를 시청하시거나 노트북, 핸드폰, 독서 등 자유롭게 개인 시간을 가지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간 동안에는 병원 밖으로 외출은 불가합니다. 혼자서 하는 게 두려우시다면 친구 또는 지인과 같이 동반 참여가능 합니다. 정말 전우애를 가진 베프가 되실 기회가 될겁니다.

임상실험 알바비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례비라고 생각합니다. 임상실험알바를 통해서 알마를 받는지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참여 사례비는 시험의 일정에 따라 정해지며 일반적으로 50~300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기간, 종류, 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생동성 실험이나 일반 아르바이트에 비해서 많이 비용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하는 알바치고는 페이가 꽤 괜찮기 때문에 방학 동안 쉬는 대학생이나 건강한 성인 남자가 하기에는 꽤 괜찮은 비용이긴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하이리턴은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거죠. 어디까지나 부작용이 있다는 걸 사전에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임상실험 알바 부작용

결국 몸이 재산인 분들이 하는 아르바이트다 보니 몸이 중요하신 분들은 잘 알아보셔야 할 듯합니다. 왜냐면 보통 약 성분이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 방식은 모든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특이한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오게 됩니다. 그 확률이나 반응을 조사하는 목적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운이 좋으면 아무 이상 없이 꿀 빨면서 노트북 하다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복통, 구역질, 구토, 두통, 설사, 무력증, 식욕부진, 어지럼증, 소화불량, 복통, 비인두염, 바이러스 감염, 흉부 불편, 변비, 복부 팽만감, 발진, 간효소 증가, 부종, 어지러움, 불면, 구강건조증, 피부염, 가려움, 두드러기 등 말입니다. 이 중의 한두개 가 같이 올 수도 있고 세네 개가 같이 올 수도 있죠. 그건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매력같은 알바

현재 여러 의학검진센터에서 지역별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지원하셔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용돈을 버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미리 심사를 거쳐서 선발을 하기 때문에 하기로 하신 분들은 취소를 안하셔야 됩니다. 그럴 경우 다음에 기회가 제한됩니다.

시중에 많은 약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약들이 그냥 대충 만들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과정을 거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임상실험알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작용의 가능성은 알바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도 충분히 고지되고 있기 때문에 뭔가 좀 불안하신 분들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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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알바 지원 방법 (+부작용, 후기, 급여)

[스마트아이디어=전문기자] 임상실험은 고수익 알바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임상실험 알바를 찾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임상실험 알바의 종류부터 부작용은 없는, 급여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후기 등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실험 알바 종류

임상실험 알바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임상 시험과 생동성 시험입니다. 두 종류 모두 약물에 대한 신체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약물 종류, 시험 방법과 대상이 다릅니다.

임상 시험

임상시험은 주로 신약의 안정성과 유효성의 테스트가 주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약물에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병원 입원은 필요가 없으며 테스트 기간 중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생동성 시험

생동성 시험은 시판되고 있는 약물의 체내 흡수 반응이 주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임상 시험과는 다르게 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여러차례 쳬혈을 합니다.

임상실험 급여

임상 실험은 병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직접 방문을 해야 합니다. 급여는 방문시 마다 5만원에서 10만원내입니다. 여기에 교통비가 추가로 붙습니다. 시급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닌 방문 회수를 기준이기 때문에 시간 대비 급여가 높습니다.

임상실험 부작용

임상 실험은 기본적으로 신약에 대한 인체 반응을 보는 것이므로 위험부담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은 복통, 구토, 식욕부진, 어지럼증, 두통 그리고 설사 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부작용의 강도가 다릅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사망에 이를수 있기 때문에 임상 실험 알바 전에 병원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부작용이 심하다면 임상 실험 중 중단이 가능하며 담당 의사 책임하에 진행이 됩니다.

임상실험 진행 절차

임상 실험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임상실험 신청 조건검사 사전 설명 및 동의서 작성 약물 복용 또는 투여 실험 종료

임상 실험 알바는 주로 메디25, 메디슨나라 등의 전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맞는 조건이 존재하므로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험이 신청 된 후에는 해당 실험 조건에 맞는지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보통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약 임상에 필요한 조건이 충족했다면 담당 의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제 스케줄에 따라 병원에서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습니다. 집에서는 체온계 등으로 신체반응을 살피며 일지를 작성합니다. 시험 기간이 종료되면 다시 체혈 및 소변 검사를 받고 실험이 종료됩니다.

생동성 알바 / 임상실험 급여부터 일정까지! 한 번에 모두 알려드립니다 feat.개인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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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알바 / 임상실험 급여부터 일정까지! 한 번에 모두 알려드립니다

최근 일하던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준비하며 시간은 적게 뺏기면서 한 번에 많은 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던 도중 생동성 알바를 발견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주변에 친구들은 종종 했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저는 왠지모를 불안감에 거리를 뒀었는데요. 최근 나이가 들어가며 어린 나이에 생긴 선입견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그 자리에 호기심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저는 여러 방면으로 많이 알아보고, 생동성 알바를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생동성 아르바이트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메디25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메디25는 전국의 생동성, 임상 아르바이트의 공고글들이 모여있는 사이트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공고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래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medi25.com/

위 사이트의 공고글 모음에서 자신의 집에 가깝거나, 자신에게 적절한 공고를 찾아 지원하면 되겠습니다. 공고 별로 모집하는 인원과 유형이 다른데, 특정 병이 있는 사람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 건강한 19세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만약 본인이 몸이 약하다고 판단되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 걸 권장드립니다.

생동성과 임상시험의 차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임상시험은 신약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여 시판허가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시험.

생동성(생물학적동등성시험)은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약과 제제학적으로 동등한 약의 체내약물농도와 약효가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시판허가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시험.

두 시험 중 임상시험은 신약에 대한 안정성을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동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페이가 센 편이기도 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신체검사-

공고에 지원해서 합격하면 신체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신체검사 일자는 공고에 대부분 기재되어있으며 해당 신체검사에서 떨어지게되면 해당 임상시험 및 생동성 알바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특별한 검사는 아니고 심전도검사, 피검사, 소변검사를 기본으로 약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신체검사 전, 이번 임상에 대한 내용을 담당 시험책임자님께서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때 가장 강조하셨던 것이 “언제든지 그만두고싶으면 그만둬도 된다.” 였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무섭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어 오히려 안도감이 느껴졌습니다. 시험 설명서를 아래에서 함께 보겠습니다.

임상시험 시험대상자 설명서

시험대상자 설명서에 보면 복용하게 될 약의 상세한 내용들이 모두 적혀있습니다. 부작용을 보면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혹시 아프더라도 모르고 아프는것 보다는 알고 아픈게 나으니까 모두 꼼꼼하게 정독했습니다 🙂

그리고 시험 기간동안에는 커피(카페인) 섭취가 불가능하며 술(알코올)도 굉장히 줄여야하고 영양제를 비롯한 다른 모든 종류의 약품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커피와 술에 절여져 살던 사람이라 저 부분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정-

제가 진행한 임상실험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총 3주의 일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기

월~금 오전 7시 30분 병원 방문하여 약품 투여

금 오후 5시 입원

일 아침 9시 퇴원 / 오후 7시 반 병원 방문하여 채혈

1주일 휴약기

2기

월~금 오전 7시 30분 병원 방문하여 약품 투여 / 오후 7시 30분 병원 방문하여 약품 투여

금 오후 5시 입원

일 아침 9시 퇴원 / 오후 7시 반 병원 방문하여 채혈

종료방문

날짜를 정하여 병원 방문하여 신체검사 진행.

생각보다 굉장히 귀찮은 스케쥴이었습니다. 하루 두 번씩 병원을 방문하기도 하고 그랬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페이가 센 임상실험이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수고스러움정도는 감안했었습니다.

-입원-

드디어 임상시험의 꽃인 입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입원을 하게되면 개인 침대를 하나씩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번호표와 조끼도 받게 됩니다. 이 것이 제게 있어서는 굉장히 독특한 경험이었는데.. 내가 살면서 이런 실험 대상자의 번호를 받고 지내는 경험을 언제 해볼 수 있을까 하면서 혼자 낄낄대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입원해있는 동안에는 계속 이 조끼와 명찰을 패용하고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B15번

그리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밥이었습니다. 첫 날 저녁은 도시락같이 나왔는데 다음부터는 병원에서 먹는 밥과 동일하게 제공해주시더라구요. 병원에서 먹는 밥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맛있어서 매 끼니때마다 싹싹 비웠었습니다 🙂 분명히 건강을 헤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임상실험을 진행하는건데 커피도 안마시고 술도 못마시고 밥까지 이렇게 매 끼니 때마다 건강하게 먹으니 오히려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맛났던 인하대병원 밥

이제 본격적으로 입원에서 하게 될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입원을 하게되면 시간별로 채혈(피뽑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매번마다 팔에 주사바늘을 박을 순 없기때문에 카테터라는 것을 팔에 달아두게됩니다. 이렇게 해두면 저 카데터에 주사기를 꽂아서 피를 쉽게 빼낼 수 있게 되죠.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카테터입니다.

카테터를 이용하여 피를 시간마다 채혈하게되는데 임상시험 전체에 걸쳐 뽑는 피의 양은 헌혈 1회분보다 비슷하거나 적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채혈을 하며 남는 시간에는 짬짬이 놀거나 가져간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봐도 됩니다. 카테터를 달고 있으며 느껴지는 약간의 불쾌감과 채혈 때마다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자기 할 걸 하면서 가끔 피를 빼기만 하면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바늘이 잘 안맞는 사람, 피가 잘 안뽑히는 사람 등이 있는 것 같은데 간호사님들께서 잘 알아서 해주셔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며-

현재 임상시험을 마친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돈을 입금받았고 건강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2주간의 일정이었고 병원을 다른 시험에 비해 많이 왔다갔다했기때문에 다소 높은 급여인 2,371,200원(세후)을 입금받았습니다. 꽤나 쏠쏠하죠? 물론 임상시험과 생동성 알바를 권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생동성과 임상시험 알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안좋은 선입견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하대병원 임상실험으로 입금받은 돈. 모두 주식에 들어가버렸다.

정말 당장 필요한 돈이 없이 허덕이며 사는 것이 과연 생동성 알바를 하고 조금의 여유를 얻어가는 것. 둘중에 어떤 것이 더 나은 삶일까..

제 개인적인 답은 후자였기에 저는 후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상시험 도중의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임상시험 도중의 나… like 투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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