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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위로만 올라가는 대류 현상에 의해 텐트 전체의 난방을 위하여 공기 순환장치(써큘에이터)가 필요하다.
- 별도의 연료통(가스통)을 소지하거나 캠핑장으로 배달시켜야 한다.
- 개인가스통의 경우 가스충전이 휴무일 경우가 있어 시간에 따른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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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스히터 사용해보신 분들 ~~문의드려요 – 82CooK
예전 스타일의 코일로 된 싼 전기히터는 전기요금 그리 많이 안 나옵니다. 물론, 난방이 국소적일 수 있단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에 비해 가스히터는 난방면적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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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흥나는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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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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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동계 캠핑을 위한 난로의 종류와 장단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보다 체계적인 캠핑 입문을 돕는
<코베아 공식 블로그>의 캠핑 입문 교실입니다.
오늘은 18번째 시간으로 동계 캠핑을 위한 난로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아직1~17편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먼저 참고해 주세요.
[캠핑 입문 교실]#1 텐트의 종류와 특성 알아보기
#2 거실형 텐트의 종류와 선택
#3 돔형텐트,제대로 살펴보기
#4 타프(Tarp)의 모든 것
#5 캠핑용 가스의 종류와 특성
#6 캠핑용 매트 살펴보기
#7 침낭의 종류와 선택 요령
#8 캠핑용 스토브의 종류와 특성
#9 가스랜턴 맨틀(심지) 교체 방법
#10 전문가처럼 보이는 캠핑매듭법 BEST3
#11 우모침낭 관리 방법
#12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취침 공간의 구성
#13 캠핑용 체어(의자) 살펴보기
#14 캠핑용 테이블 살펴보기
#15 가을캠핑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
#16 가을/겨울 필수 보조 난방기구 살펴보기
#17 초보캠퍼를 위한 동계 캠핑 준비물
지난 여름 111년 만의 폭염으로 힘들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한기를
느낄 정도의 쌀쌀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4계절 캠핑 중 가장 매력적인 겨울캠핑을 위하여 적절한 난방은 꼭 필요하겠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동계 캠핑에서 사용되는 난로의 종류와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연료에 따른 분류
캠핑용 난로의 경우, 사용되는 연료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 됩니다
—-집에서 가스히터 사용해보신 분들 ~~문의드려요 —————- ::: 82cook.com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희경 ‘06.10.27 11:05 AM 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부탄가스 넣는것은 잘 모르겠고.. 작은 lp통 들어가는것 사용했었는데..
낮에 주로 틀었는데.. 약 한달정도? 사용했어요..
그런데 애들이 좀 커서 제발로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니까 다칠까봐 무서워서 치웠어요…
2. 콩콩 ‘06.10.27 11:32 AM 예전 스타일의 코일로 된 싼 전기히터는 전기요금 그리 많이 안 나옵니다.
물론, 난방이 국소적일 수 있단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에 비해 가스히터는 난방면적이 좀 넓긴 하지만, 가스가 생각보단 많이 듭니다.
한통 시키면 한 이삼일 정도도 못 쓸 때도 있어요.
그리고, 가스 연소되는 냄새도 나구요.
처음 살 때 비용도 많이 들구요.
3. 등화가친 ‘06.10.27 12:33 PM 닫힌 공간에서 가스용 히터 사용하시면 오후쯤되면 머리 무쟈게 아프실텐데요.
가스히터 한단만 켜놓으면 2주일이상가는데, 추워 세단 다 틀어놓으면 2-3일이면 갈아야합니다.
가스비 정말 장난아니예요.
차라리 열손실을 줄이는 쪽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창문과 현관문으로 열손실이 안되어도 따로 보온난방 하지않아도 실내온도 2도정도는 올릴수있어요.
현관문에 붙이는 스티커같은거 3M에서 나온거있는데여
그거 붙이고 났더니 현관쪽에서 찬바람들어오는게 확실히 차단되더군요.
4. 열쩡 ‘06.10.27 1:00 PM 전기 온풍기는 어떠세요.
저도 가스히터는 별로네요.
자주 갈아줘야 해서 번거롭거든요.
전기 온풍기는 생각보다 난방효과가 꽤 크고
전기는 에어컨 보다는 적게 듭니다.
5. 키키 ‘06.10.27 1:06 PM 저도 캐비넷형 가스히터 써요. 산지 한 10년 넘어요.
내 집 마련하면서 미련없이 친정 창고에 쳐박았다가 그 담 겨울에 다시 찾아왔어요…
혼자 집에 있을 때 난방 돌릴 수도 없고 전 요긴하게 써요.
전 1단 이상은 안 켜요. 가스비도 가스비지만 매캐한 연소가스 냄새가 금방 심해져서요.
부지런히 껐다 켰다 하셔야지 줄창 틀어놓기는 곤란한 놈이죠.
글케 써서 보통 한통에 20일 정도?
참, 어린애 있으심 조심하셔야 돼요.
우리애 어릴때 거기에 데었어요. 앞쪽에 있는 스텐그릴(? …가드라고 하나?…)에요.
지금도 그 줄 자국 희미하게 있어요. 볼때 마다 가슴 아파요;;;
6. 밀꾸 ‘06.10.27 1:24 PM 가스는 환기를 잘해야하는데..애써서 데운공기가 다빠져나가게 되죠
부탄가스비도 만만치않고요…초기 가스통비용두 비싸고
요즘은 전기온풍기가…많이쓰던데영
미용실..병원…사무실…집…정말 많이쓰시더라구요
7. 겨울미소 ‘06.10.27 5:47 PM 그렇군요…여러 답변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가스히터보다는 다른걸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 가스 히터를 선택하는 방법
좋은 가스 히터를 선택하는 방법
시골 주택 난방을위한 연료로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히터는 여름 거주자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원에 적합한 가스 히터를 선택하는 방법을 고려할 것이며, 이들 제품의 작동의 특정 특징을 고려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장치는 고정식 및 이동식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정지 장치
가장 인기 있고 인기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가스 대류 가열기. 이러한 정지 장치는 장치 자체가 가열 된 실내에 위치하도록 설계되고 가스 연소 챔버는 외부에 배치됩니다. 따라서이 유형의 난방 장치는 무해합니다 (옥내에서는 산소를 태우지 않고 집 밖의 모든 연소 생성물을 제거합니다).
고정식 가스 기기의 작동 원리는 일반적으로 강철 또는 주철로 제조 된 연소실의 가열에 있으며 열회수의 가열 (가온 가열 시스템을 갖춘 보일러에서 사용됨)이 아닙니다.
가스로 작동되는 대류 식 난방기를 사용하면 파이프가 동결되거나 파열되지 않도록 히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유형의 난방 설비의 중요한 장점 중 하나는 쉬운 설치독립적으로 수행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유일한 것은 관련 서비스와의 조정 및 가스 자체의 연결이며 이는 전문가가 수행해야합니다. 실린더에 공급되는 액화 가스로 장치를 운전하는 경우에도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풍선이나 가스 파이프 라인에 연결된 이러한 가열 장치는 높은 효율, 가열 최대 30m2 방 (이것은 두 개의 방 또는 작은 집이다).
가스화되지 않은 여름 별장의 유일한 단점은 가스 실린더 배달에 추가적인 문제와 비용입니다.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컨트리 하우스는 자체 난방 장치로 난방이 가능합니다.
휴대용 히터
고정식 가스 구동 장치 이외에 모바일 버전도 인기가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쉽게 운송 될 수있을뿐만 아니라, 고정 장치보다 훨씬 적은 가스를 소비합니다. 또한, 그들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휴대용 장치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의 작은 수용량 (그러나 그들은 20 평방 미터까지 방을 데울 수 있습니다). 제한된 연료 공급 (이들은 일반적으로 별도로 설치된 가스 실린더 또는 임베디드 소형 카트리지 임).
촉매 패널을 가열 요소로 사용하는 가열 장치
이 난방기는 시골 주택 난방에 가장 적합한 장치입니다. 장치 작동 원리 :
연소 액화 가스는 촉매 (유리 섬유)가 도포 된 판과 접촉한다. 고온에서는 불꽃없는 연소 과정이 시작되고 유해 물질 및 그을음의 배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장치는 작동합니다. 조용히가스와 촉매의 접촉의 결과로서, 연소 된 천연 가스의 에너지는 20m2까지 실내를 가열 할 수있는 열 에너지로 변환된다. 이러한 촉매 설비에 급유하기 위해서는 표준 5-7 리터 실린더로 충분합니다. 액화 가스, 열 복사의 온도는 600 ℃에 이른다.
적외선 히터
적외선 히터는 또한 연소 가스의 에너지를 적외선 열 방사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방법에 기초한 작동 원리 화염이 유형의 방사기로부터 세라믹 버너를 사용하여 생성 된 방사는 800 ℃까지의 온도를 갖는 방사선을 생성한다. 가스 적외선 히터 훨씬 뛰어난 권력 촉매 작용의, 그들은 통합 팬이있는 경우 특히 60m2에 이르는 상당히 넓은 룸을 가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치의 높은 출력은 높은 연료 소비를 수반합니다 (여기에서는 이미 7-12 리터 용량의 액화 가스 실린더를 사용합니다).
가스 대포
그들은 매우 휴대 성이 뛰어나며 큰 힘을 가지고있어서 매우 넓은 공간의 룸조차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작업은 작은 제트 엔진의 작업과 유사합니다. 이러한 장치는 관련이 있습니다. 전기가 없을 때. 가스를 사용하여 열로 완전히 변형 시키면 효율성은 동시에 100 %에 이릅니다.
가스 온풍 건 직접 및 간접 가열 방식으로 작동 할 수 있습니다. 주거 지역에서는 두 번째 옵션이 바람직합니다.이 경우 연소 생성물이 공기 중으로 들어가지 않고 특수 배기 파이프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야외 가스 히터
이 유형의 가열 장치는 여름 주말과 피크닉의 계절을 연장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예를 들어 전망대에 설치하거나 바베큐 파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그것들은 기저부가 가스 용 용기 인 종래의 가로등 기둥 모양과 유사하다.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요 것은 시간에 연료 보급을하는 것입니다. 설치 실외 히터 전문가를 위임하는 것이 여전히 좋습니다.
가스 가정용 히터의 장단점
장점 :
거의 모든 제품이 설치 및 신뢰성이 뛰어납니다. 그들은 운반하기 쉽고 소형 소형 모델은 여행 가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경제적이며 수익성이 있습니다 (가스 사용은 전기 소비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장치는 상당히 안전합니다.
가스 기기의 사용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이 장치는 화염을 사용하기 때문에 몇 가지주의 사항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치를 사용할 경우 추가 환기를 고려하여 환기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매시주의해야 할 중요한 사항
가스 히터를 사면 다음과 같은 일에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안전 지시계 (비상 가스 공급 단선 센서의 존재). 어떤 지역에서 더위를 낼 수 있습니다. 가열 빈도 (단시간 또는 일회 가열). 전원 장치.
결론
가스 히터를 구입하는 것이 더 낫습니까? 어떤 가전 제품을 잘 사용할 수 있습니까? 히터가 무엇을 사는지 상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별장이나 단일 방을 일정하게 가열하기 위해 고정 장치가 필요하면 가스 대류 장치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20m2 면적의 여러 객실을 생산해야하는 경우 조용하고 경제적 인 촉매 설치가 좋은 옵션입니다. 대형 하우스 전체를 가열하기 위해 세라믹 IR 히터가 적합합니다. 필요한 경우, 따뜻한 gazebos, 테라스, 파빌리온은 매우 효과적인 열 총과 거리 히터라고합니다.
또한, 선택된 장치의 기술적 특성에 확실하지 않은 점이 있으면, 상점 관리자는 항상 귀하의 시골집에 가장 적합한 난방 옵션을 알려줄 것입니다.
전기히트 vs 석유난로 vs 가스난로 VS 온풍기
앞에서 전기난로의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계산을 해봤는데 전기세 누진제가 개편되면서 전기난로 사용료가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난로를 구입할 때 어떤 난로가 사용하는 데에 가성비가 높은지 알고 싶고 정확하게 각 난로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사는데 결정 요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 포스팅에서 전기요금의 계산방법을 해주었기에 설명 없이 바로 설정하겠습니다.
▶전기난로 장단점: 먼저 깨끗하고 편리하다. 복사열이어서 불필요한 공간을 제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하고 싶은 국지적 난방을 원할 때 가장 적합한 시스템이며, 순간 발열(빛)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자주 켜고 끄고 할 때는 전기난로가 좋으나 장시간을 사용한다면 사용료가 많이 나옵니다.
▶온풍기 장단점: 일단 불꽃이 생기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에 관해서도 안심할 수 있고 공기 또한 탁해지지 않고 쾌적함이 유지가 되니까 동급 히터와 비교해봤을 때 전력 소모량이 적은 데다 고온 시엔 화재 위험도 없다고 하니 회사 내부나 집에서 쓰기에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소음이 있다.
3200W 전기를 쓰는 하루에 8시간을 쓰면 한 달에 786kW를 쓰고 전기세는 148390원(누진세포함) 나옵니다. 저압용은 요금이 더 추가됩니다.
▶석유난로 장단점:보시다시피 가성비는 최고이지만 사람들이 기름 난로를 해피하는 이유는 가정 용으로 쓰기에 냄새가 나고 주유소에서 등유를 직접 사러 가고 직접 넣어야 하기에 지저분해질 수 있는 난로이고 제일 위험한 난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3140W 화력을 쓰는 하루 8시간을 2.4ℓ의 등유를 쓰고 등유 시세를 860원을 봤을 때 61920원이 나온다
▶가스난로 장단점: 가스난로는 점화방법이 자동 점화방식이고 화력조절이 쉬워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석유 난로에 비하여 냄새가 없고 깨끗하여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전기난로보다 냄새가 나며 환기가 필요하며 난로 구매 시 비싼 편에 속한다
화력 3210W 화력으로 하루 8시간을 소비시 하루 1.84kg을 쓰고 한달에 가스통 13kg 4개와 10분의 2.5통을 계산한다면 13kg 한 통은 30000원(지방마다 편차가 있습니다.)으로 계산 시 127500원이 나옵니다.
계산상으로 만들어진 포스팅이지만 체감상 난로마다 성질이 있어 같은 정확히 같은 화력으로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만 같은 가스난로도 사용량의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전기난로는 일정한 화력이 금세 나타나지만 기름이나 가스난로는 최소 20분 정도가 지나야 제대로 된 화력이 발생합니다. 온풍기나 전기히트는 3000W넘어가는것은 가정용으로 쓰기가 힘들며 보통2000W 의 용량을 사용하며 적합니다. 2000W 사용시 요금은 77800원(고압식)입니다.
신일 휴대용가스히터(난로) SCG1800 장단점과 … 부탄가스 확장사용방법
기타 신일 휴대용가스히터(난로) SCG1800 장단점과 … 부탄가스 확장사용방법 경진아빠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모델명 : 신일 휴대용가스히터 SCG-1800SJ 생김새는 ‘빅버디(18,000BTU=4,536kcal/h)’ 또는 ‘PMS헬리오스 가스히터(7,800kcal)’와 비슷하지만… 발열량은 비교 불가입니다. 말 그대로 (간절기)휴대용이고, 보조난로 정도의 열량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의 히터일 수도 있습니다. 열량 대비해서 가스 소모량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진아빠는… 솔캠에서 자그마한 돔텐트를 사용할때는 주력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3년경, 초보캠핑카페에서 공구했던 제품을 구입한 후에 본전 뽑았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절기히터나 보조 난방용으로 쓰임새가 이만한 게 없습니다.ㅎ 지금은 단종이 된 모델이지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어서 때 늦은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신일 SCG 1800의 단점은… 다 좋은데,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불편함은… 사용시간이 짧아서 가스캔을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SCG1800의 장점 & 단점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습니다. SCG1800의 가강 큰 장점이 휴대용치고는 열량(1,800kcal/h)이 높다는 것이지만… 반면에, 이것이 가장 큰 단점이 됩니다. 그만큼 가스 소모량(150g/h)이 많기 때문입니다.’ 길쭉이부탄가스의 용량이 220g이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88분(1시간 28분)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1시간 28분마다 가스를 교체해야 하는 것은 실전에서도 동일합니다. 이것은, ‘가스 잡아먹는하마’로 알려진 가스웨어 W히터와 비교해보아도 결코 좋은 수치는 아닙니다. 가스웨어 W히터의 (연료)효율이… 오히려 신일 SCG 1800에 비해 더 좋은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 이론적 근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 분 신일 SCG 1800 W히터 발열량 1,800kcal/h 2,500kcal/h (1단기준) 가스소모량 150g/h 180g/h 동일한 조건이라고 가정하고, 신일 SCG1800을 기준으로 위의 데이타를 계산해보면… 가스웨어 W히터의 2,500kcal를 유지하기 위한 가스소모량은 208g/h 이여야합니다. 그런데, W히터의 실제 가스 소모량은 이보다 훨씬 적은 180g/h입니다. 결국, 신일 SCG1800에 비해… W히터의 효율이 더 좋다는 반증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일 SCG 1800… 부탄가스 확장 사용방법과 장단점 그래서… 잦은 가스캔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첫번째는… LPG가스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경진아빠도 한동안 사용했던 방법으로… LPG가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장점은… ① 유지비용은 (이소)부탄가스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② 중.대용량의 가스히터(빅버디,헬리오스 등)는 물론이고, 가스버너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③ 직압(해바라기버너 등)또는 감압의 병행사용이 가능합니다. ④ 동계에도 화력저하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프로판가스(LPG)의 증기압은 부탄에 비해 월등히 높음) 단점은… ① 초기 구성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LPG감압을 위한 레귤레이터(감압기)&호스, 가스통 등등해서 초기 구매비용이 30만원 중반대) ② 충전의 불편함(가스충전소를 방문해야함) ③ 수납/보관부피가 상대적으로 큽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레귤레이티터를 달아 놓고 사용한 모습니다. ▶ 두번째는… 간편하게 부탄가스를 직접 확장하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가스 스테이션(캠핑돔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2구,3구,4구 유닛이 있습니다. 장점은… ① 초기 구성비용이 비교적 적게듭니다.(약 10만정도) ②’나사식 부탄가스’를 사용하며, 여기에 변환어댑터를 끼워주면… ‘길쭉이부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③ 수납/보관 부피도 작고, 간편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① LPG사용에 비해, 유지비용(연료)이 많이 듭니다. ② LPG사용에 비해, 확장 용량이 작습니다.(위 사진상의 4구 유닛기준으로 길쭉이 부탄은 880g) 중대형의 가스난로를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③ 동계사용시 화력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세번째는… 길쭉이부탄 전용인, 파워가스 유닛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건전지를 병렬연결하듯이 플라스틱 통안에 막대부탄을 여러개 넣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880~1,100g의 용량으로 확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베아 또는 BRS-Q5가 대표적입니다만…. 코베아 파워가스 유닛은 판매 중단되었고, 현재는 BRS-Q5가 유일한 대안입니다.ㅋ 장점은… ① 초기 구성비용이 가장 적게 들어갑니다. ② 부탄가스캔이 외부로 노출되지않아 깔끔합니다. 단점은… ① 파손의 염려가 있습니다. 파워가스 탱크가 플라스틱 재질이라 파손 가능성이 있습니다. ② 길쭉이부탄가스 전용입니다. 암튼, 가스관련 장비는… 안전을 담보해야하는 장비이니만큼, 반드시 인증을 받은 전문업체 제품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또한, 구입보다 유지관리(maintenance)가 더 중요합니다. 파손된 곳은 없는지 또는 가스가 새는 곳은 없는지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 이도 저도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면, 마음을 비우고 그대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꾸 편해지려 하다보니, 장비는 계속 추가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하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ㅋ 장점은… 비용 추가지출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그냥~~ 1시간 30분마다 길쭉이부탄을 교체해주면 됩니다. 신일 SCG 1800은… 나름 기본기가 탄탄합니다. ▶ 기본적인 스펙은… 무게 : 3.4kg 크기 : 37.6 x 18.9 x 37.7cm(h) 연료소모량 : 150g/h 열량 : 1,800kcal/h 전용 수납가방은 없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는 적당한 수납가방을 구매하는 대신… 부직포로 된 파우치에 넣고 다닙니다. ▶ 통상의 가스히터처럼 압전점화방식이며… 원적외선 세라믹 버너 채택으로 열효율을 높였다고 합니다. 다만, 세라믹 버너 플레이트의 경우…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동 중, 부딪히거나 떨어뜨려 깨질 우려가 상존하므로 취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라믹 소재의 원적외선 방사가 생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200℃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했을 때이며, 비가열 세라믹의 효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히터류에서 세라믹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LOGOS 에코세라 튜브럴그릴에도 세라믹판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같은 이유입니다. ▶ 열전도판은…가스 완전 소진시까지 정상화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이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영하의 온도에서 사용해보면… 가스가 1/4정도 이하로 떨어지면 불이 떨기 시작하면서 바람에 문풍지 떠는듯한 소리가 납니다.ㅠㅠ 당연히, 온전한 열량이 나오질 않습니다. 이때, 부탄가스캔을 꺼내보면 손이 시릴정도로 냉각되어 있으며… 열전도판의 역활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기화열에 의해 가스통이 냉각되면서 증기압이 떨어지고 결국은 기화를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부탄가스의 증기압이 낮은 점을 고려해서 열전도판을 부착한 것인데,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표에서처럼… 현재 온도가 0℃라고 가정할 때, 프로판가스의 증기압은3.9kgf/㎠로 대기압보다 커서 기화가 잘 이루어지지만, 부탄가스의 증기압은 0kgf/㎠로 증기압과 대기압이 같아지는 비점에 다다르면서 더 이상 기화가 되질 않습니다. 이렇게 낮은 증기압때문에 동계사용에는 부적합한 것입니다. ▶ 압력감지 안전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서… 부탄캔이 가열되는 경우 압력차단이되어 폭발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최근… 테스트삼아 작동을 해 보았습니다. 점화불꽃은 튀는데 세라믹판에 불이 붙질 않습니다. ㅠㅠ 인천에 있는 AS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의뢰한 결과… 고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압력감지 안전장치에 공기가 차서 그런거라며… 버튼을 눌러주면 가스유입이 되고 작동이 잘될거라고 합니다. 마치 리셋버튼 같은 역활을 하는가 봅니다. AS의뢰 하기전에, 한번 조치해 봄직 합니다. ▶ 화상방지를 위한 전면의 안전망(가드)은… 당연한 것입니다. 불조절이 가능하지만… 항상 맥스(max)에 놓고 사용합니다. 조금만 낮춰도 따뜻함이 확 줄어듭니다.ㅠㅠ ▶ 무관심했던 뒷면의 주의사항 문구도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히터가 넘어졌을 때, 자연 소화되는 기능이 없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 신일 SCG 1800은 이미 단종이 된 제품입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단순계산을 하면… 1박2일 캠핑 기준으로 길쭉이부탄가스 8개는 필요합니다. 오후 2시 캠핑장 입실해서 다음 날 11시에 철수하는 것을 가정하면, 총 8개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진아빠에게는 아주 유용한 가스히터입니다. 지난 6년여간… 고장 한번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을 해왔습니다.ㅎ 위에서 보았듯이 ‘(연료)효율성’이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경진아빠에게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사용성’에 의미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① 연료비는 총 6,435원… 그리 부담이 되는 비용은 아닙니다.(인터넷 판매가 기준으로 개당 약715원(택포) 꼴임) ②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난로 본체 & 연료통(가스통,석유통)을 모두 들고 다니지않아도 됩니다. ③ 부탄가스는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연료 수급의 편의성이 좋으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여 사용성도 좋습니다. ④ 비슷한 용도(휴대용 보조난로)의 히터에서는 발군의 열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떠나는 솔캠에서는 더더욱 그랬습니다.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단종이 되었겠지만… “가스 소비효율이 개선되고, 송풍기능까지 있는 Up-Grade 제품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인쇄
등유난로 vs 가스난로(feat. 난방용품 2편)
귀차니즘 남편의 캠핑은 이사다. 8편
* 본 글은 캠핑을 시작한 남편이 작성했습니다.
난방용품 1편에서는 무시동 히터와 파워뱅크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무시동 히터와 파워뱅크를 포기하고 겨울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노지보다는 캠핑장 사용이 더 났다고 판단했다.
캠핑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팬히터 승리!!
그런데 아직 가정용 파세코 팬히터나 신일의 팬히터를 구매하지 않았다.
왜? 가정용 팬히터로 결정한 거 아니야?
결정은 했지… 무시동 이동식과 가정용 팬히터 둘 중에 결정한 거지.
(사실 작년 캠핑 난방용품 대란으로 팬히터를 구매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였다.)
블로그와 인터넷 판매 사이트, 유튜브의 사용 후기를 보며 난방용품에 대해서 알아보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난방용품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했다.(팬히터도 사실 등유난로의 하나이지만 전기의 필요 여부를 따져 나눴다.)
난로(등유, 가스)
장판(전기, 온수)
팬히터(가정용, 무시동)
팬히터는 전편에서 다루었고, 장판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난방 종류가 아니라 제외하겠다.(활동 공간 공기를 데우는 난방용품에 초점을 맞췄다.)
등유, 가스난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등유난로는 잘 알려진 파세코 난로가 있다.(파세코도 잘은 모르지만 일본 난로는 더 잘 모른다.)
지속 연소시간이 길어 보통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 화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완전 난로 대란이다. 난로 회사는 있는데 살 수 있는 난로는 없다.
수많은 난로가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 떠 있는데 그림의 난로다.
어디 난로 회사를 하나 차려야 살 수 있을 정도다.
중고 시장에서도 난로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내 인생에 등유난로를 살 거라 상상도 못 했고, 사려고 할 때 못 살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새물건은 웃돈이 붙어 팔리고, 아주 오래된(제조일이 5년 이상 지난) 난로도 순식간에 판매 완료가 된다.
그래 안 산다 안 사!! 너희들 몇 달 지나면 똥값 될 거 내가 안다. 두고 보자!!!
등유 난로는 과감히 포기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만들어 줬다.
일단 갖고 다니기 좀 크다. 등유 통도 필요하다. 기름 냄새가 날 수 있고, 불연소에 취약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저산소 증의 위험이 있다. 등등 많이도 가져다 붙였다.
파세코 등유 심지 난로
가스난로야 너는 어떠니?
가스난로 세계는 상대적으로 아주 평화로운 상태였다.
사실 나도 가성비인 등유난로를 보고 있었으니… 당연한 듯하다.(비슷한 화력 시간당 난방비는 가스가 등유에 비해 비싸다.)
캠핑시 난방을 해야하는 날이 얼마나 많겠니?
1년 중 정말 길게 잡아도 1달도 안될텐데…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한달이면 계산기 두드려서… 이소가스 한통에 3000원 하루에 6~8통이면 2만원정도.
기름은 한 만원정도?? 그래 대충 하루에 만원 비싸니… 맘 편하게 먹자.
근데 맘이 계속 불편한거 왜 그럴까? 나만 그런건가?
다시 나에게 얘기해 준다. 바보야! 저건 제일 추울때 기준이니까 기온이 올라가면 덜 차이나!
아하! 이런 바보 같으니라고!!! 맘이 편해졌다.
가스난로는 사이즈가 다양하고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었다.
가스난로는 부탄가스(보통 사용하는 길쭉이 220g), 이소가스(440g) 또는 LPG(전용 가스통 보통 3~5kg 정도)를 연료로 하는데
LPG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난로의 지속시간이 5시간 이하(최대 화력 4시간 넘기 힘듦)로 제한된다.
(연료통을 더 많이 연결하는 유닛을 사용하여 가스를 2~4개 정도로 늘리면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기름난로에 비해 사이즈가 작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LPG 가스통을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길어 편리하나 가스통의 부피가 꽤 크고 충전이 번거롭다.
LPG는 휴대 문제로 제외했다.
처음에는
난로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어느 정도 기온에 적합한지? 그래서 나에게 적당한 난로인지?
감이 없었다. 역시 경험이 없으면 기준을 세우기 힘들다.
많은 훌륭하신 캠퍼들의 사용 후기로 대략 어느 정도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그건 운이 좋은 경우다.
아무리 봐도 알기 힘들다. 그냥 이 정도 감이 온다. 아 저건 화력이 쎄구나! 저건 화력이 약하구나…
티에라 가스히터(왼쪽), 코베아 파이어볼(중간), VESTA의 HJB-100(오른쪽)
그래서 일단 작은놈으로 사봤다. 맨 처음 만난 것은 티에라 가스히터다.
사진상으로 굉장히 작아 보이고 깜찍해 보인다.
근데 생각보다 크다. 본체는 부탄통 약 2.5개 부피? 거기에 열을 방출하는 부분이 앞으로 돌출되어 있어 전체 부피는 부탄통 4~5개? 박스가 생각보다 크다.
열을 모아주는 반사판 이 있어 생각보다 따뜻하다. 연소되는 부분은 철망으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비슷한 스타일의 철망식 난로는 코베아 화이어볼, VESTA의 HJB-100을 사용했다.
세라믹 형식의 난로는 미스터 히터, 코베아 리틀썬, 가스웨어 W히터(이소가스)를 사용해 봤다.
각각의 장단점을 여기서 다루기는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반사판이 있으면 조금 더 따뜻하다는 것과 철망과 세라믹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철망은 가스의 분출 양이 그대로 화력조절로 되어 불을 키울수록 소음이 발생한다.(장작에 불붙일때 사용하는 토치느낌? 그런 방식에 철망을 붙여 불이 철망을 달구는 것이다. 가스 분출하는 소리와 열은 비례한다.)
세라믹은 분출되는 가스를 세라믹 구멍으로 분산시켜 소음이 거의 없다.
내가 보유한 가스난로 중 가장 소음이 큰 것은 화이어볼이다.(와이프가 무섭다고 도망)
코베아 리틀썬(왼쪽)과 미스터 히터(오른쪽)
와이프가 ‘별에서 온 그대’를 정주행 중인데 코베아 난로가 드라마에 나온다면 신기해한다..
협찬을 했는지 천송이(전지현)가 야외 드라마 촬영 시 많이 등장한 것이 코베아 리틀썬인데, 세라믹 방식의 작은 난로들 중 제일 성능이 괜찮다 생각한다.
대부분의 세라믹 방식이 열을 앞보다는 위로 방출한다.
당연한 이치이다 열은 위로 올라간다. 그래서인지 모든 난로들 위쪽에 열 방출구가 있다.(어떤 난로들은 위로 가는 열을 앞으로 보내기 위해 위쪽에 열판을 모자처럼 씌운다.)
다시 말해 폐쇄된 공간에 있지 않으면 옆에다 둔다고 해서 따뜻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나를 난로 위에 올려두지 않는 이상… 이러한 현상은 어떤 난로여도 마찬가지다.)
반면 코베아 리틀썬은 상대적으로 열이 앞으로 많이 방출되는 느낌이었다.(물론 화력의 차이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코베아 리틀썬은 개방된 공간에서도 옆에 두고 혼자 사용하기 괜찮은 난로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소형 난로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W히터를 구매했다.
소문대로 엄청난 화력이다. 다른 가스난로와 비교 불가이다.(열량이 5Kcal라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다…)
한 블로거의 글에서 동영상 실험 영상을 보았다.
가정용 팬히터 vs W히터 실험 영상이었다.(비슷한 열량)
결론은 W히터도 훌륭하지만, 가정용 팬히터가 더 났다는 실험 결과이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팬히터는 팬이 열기를 퍼트려 주는 역할도 같이 하면서 더 빨리 더 많이 따뜻해 지는거 같다.
가스웨어 W히터
하지만, 전기를 사용하기 힘들거나 적재 공간이 부족하다면 W히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가스 먹는 하마(W히터)를 극동계에 사용하는 것은 가스교체를 3시간 정도마다 해야 하기 때문에 가스 멀티 유닛을 장착하여 시간을 늘려주는 방법이 동반되어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종합하면 나는 등유난로와 가정용 팬히터 구매를 실패하여 가스난로로 눈을 돌렸다.
가스난로는 휴대성, 연료 교체의 편의성, 냄새 등에서 자유로워서 좋다.
영도 이하의 날에 캠핑을 시도하지 않아서 정확히 가스난로의 장단점을 판단하기 어렵지만,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주는 난로는 없다.
무작정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LPG를 사용하면 충전의 불편함과 난로 부피가 커져 가스난로의 장점이 사라진다.
내가 자주 하는 캠핑 환경을 생각해 보면 나에게 맞는 난방용품이 무엇인지 확실히 결정할 수 있다.
나중에 가족들이 모두 아주 추운 동계에 캠핑을 원한다면 나는 캠핑장에 장박 하며 팬히터를 주 난방용품으로 사용하고 싶다.
그전까지는 가스난로가 나의 캠핑과 잘 맞을 것이라 판단되어 한동안 가스난로와 같이 캠핑을 할 것 같다.
이제 많던 가스난로를 정리하고 W히터와 코베아 리틀썬 2개를 남겼다.
쌀쌀한 기온에 리틀썬 1개, 좀 더 추워지면 리틀썬 2개, 난방이 더 필요하면 W히터를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추울때도 가봐야 하는데 참 집이 따뜻하네… 아마 이렇게 사두고 겨울엔 캠핑을 안갈지도 모르겠다. 흑흑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내용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적극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귀차니즘 남편 캠핑 시작하다! 관련 이야기
https://brunch.co.kr/magazine/campingismoving
** 블로그(실존육아)
https://blog.naver.com/giruya
팬히터 장점 단점 냄새
안녕하세요. 요즘 겨울이 슬슬 다가오면서 난방용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인가구나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팬히터인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팬히터 장점 단점 냄새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히터 장점
먼저 팬히터란 석유나 가스를 연소시켜서 그 열을 송풍 장치로 보내 더운 바람을 뿜어내는 난방기구를 말합니다. 참고로 석유난로는 연소방식에 따라 심지식과 팬히터로 분류되며, 팬히터는 사용하는 연료가 무엇인가에 따라 석유팬히터, 가스팬히터로 분류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팬히터의 원리는 기름(등유)를 가스로 전환해서 연소시켜 더워진 공기를 송풍 팬으로 바깥으로 밀어내 실내공간의 온도를 높여주는 대류방식입니다. 물론 기름말고 가스를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팬히터의 장점이라고 하면, 한정된 작은 공간을 빠른 시간내에 따뜻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같은거 할때 미니팬히터를 책상위에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원룸에서 사는 자취생이나, 아니면 아이들 키우는 집은 아이들이 샤워하고 나올때 춥지 말라고 거실에 팬히터를 잠깐 틀어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또한 요새는 가족끼리 캠핑을 하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텐트 안에 난방기구로 팬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팬히터는 작동을 위해 전기를 사용하는데, 요새는 캠핑장에 전기를 꼽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이런 곳은 팬히터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팬히터는 너무 뜨겁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도 낮은 편이며, 온도설정, 타이머 예약기능, 볼완전 연소 방지, 전도안전장치 등 각종 안전장치가 잘 갖춰져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어떤 제품의 경우 여름철에는 송풍기능만 사용해 선풍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공기순환을 하는 효과도 있으며 저소음 팬 설계를 통해 소음도 적어 실내에 두기에도 적합합니다.
그리고 팬히터는 심지식 석유난로에 비해서 냄새나 그을음이 더 적고 동일한 등유의 양으로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요즘에는 팬히터에 공기정화필터를 부착해서 공기청정 및 가습기 기능까지도 개선된 경우가 많아 여러모로 유용한 난방기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팬히터 단점
일단 가격이 조금은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보통 7~8평정도에 사용한다고 하면 가격이 약 30만원가량 든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일반적인 석유난로에 비해서는 비싸기 때문에 그 부분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석유난로는 연소방식에 따라서 심지식과 팬히터로 분류되는데, 심지식은 연료만 있으면 작동이 가능하지만, 팬히터는 팬을 작동을 시키기 위해 전기 콘센트에 꼽아야 하므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유(등유) 팬히터를 사용한다면, 작동시에 일산화탄소, 연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1~2시간 마다 한번씩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앞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 팬히터는 히터의 작동을 멈추면 실내의 온도가 금방 식어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이동중에 누유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누유방지를 위해 이동링을 장착하시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료통을 뺀뒤, 이동링을 장착하고, 다시 연료통을 넣어주면 이동중에도 연료가 팬히터로 투입되지 않아 누유를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팬히터 냄새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석유난로는 연소방식에 따라 심지식과 팬히터 두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심지식은 불완전 연소로 그을음, 유독가스로 냄새가 심할 수 있는데, 팬히터는 연료 소모가 적고 석유 냄새가 적은 편입니다. 물론 전기를 꼽아야 하므로 전기를 사용가능한 캠핑장에 갔을때 많이들 사용합니다.
또한 처음 샀을때는 냄새가 적더라도 팬히터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석유냄새가 조금씩 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등유가 들어가므로 팬히터의 안쪽에 타르가 생길 수 있으며, 타르가 불에 타면서 조금씩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를 줄이기 위해 가끔 내부를 청소해는 것도 필요하며, 내부에 날카로운 부분들도 있을 수 있으므로 다치지 않게 주의하면서 잘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토캠핑용 장비 안내 (3) : 극동계 오토캠핑을 위한 난방기구(난로 및 히터) 알아보기
오토캠핑용 장비 안내 (3) : 극동계 오토캠핑을 위한 난방기구(난로 및 히터) 알아보기
쌀쌀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지나면 추운 겨울이 또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이번에는 극동계에 따뜻한 캠핑을 위한 텐트안에서 사용가능한 난방기구 및 용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너텐트 안 바닥난방을 위한 난방 용품
바닥난방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기요가 있습니다.
오토캠핑에서는 4계절 사용이 필요하다고 할 만큼 활용성이 뛰어난 난방용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약으로 틀어 습기로 인해 굽굽한 침낭이나 이불 등을 뽀송뽀송하게 해 주어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며 그 외의 계절엔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면으로 된 전기요보다는 도톰한 극세사 전기요를 좋아합니다.
<극세사 전기요>
2. 전기요 대신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요의 전자파가 걱정되시는 분이라면 온수매트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엔 오토캠핑용으로 부피가 작게 나온 제품들이 있어 가지고 다니기 좋으며 전자파 걱정이 없는 난방기구입니다.
단점은 아무리 캠핑용으로 나왔다고 해도 전기요보다는 부피가 크며 설치 및 철수시 물을 넣고 빼는게 귀찮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캠핑용 온수 매트>
3. 전기 히터, 전기 온풍기
처음 캠핑을 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난방용품일 것입니다.
부피도 작고 가볍고, 전기로 난방을 하기에 연료비도 안들고, 일산화탄소 걱정도 없는 매우 훌륭한 난방기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법적으로 텐트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전기의 양은 600w로 제한되어 있고 캠핑장 전기용량 자체가 작은 곳들이 많아 고열량의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겨울 고열량 전기 난방 기구를 몰래 사용하다 차단기 내려가 다른 팀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보통 300~600w 정도의 미니전기히터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열량이 매우 작아 지금처럼 약간 쌀쌀한 날씨에 이너안에서 사용하기에는 최적이나 조금만 더 추워지지거나 전실 또는 텐트 밖에서는 거의 난방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난방 기구를 사용하면서 보조용으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1kwh = 860kcal 로 600w는 약 516kcal 입니다.
따라서 600w짜리 전기 히터의 열량은 아무리 효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500kcal 정도의 열량밖에 낼 수 없으며, 효율이 나쁘면 그보다 더 떨어집니다.
그러니 메인 난로로 전기 히터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시한 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툴콘 전기 온풍기 : 500w >
3. 히터캡
일반 버너 위에 스텐이나 스틸로 된 캡을 씌워 임시로 난로처럼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다른 난방기구가 없이 버너만 가지고 있을 때 임시로 쓰기 위한 용도이며, 버너 위에 캡을 달구어 난방을 하는 방식이라 화재나 화상의 위험이 높아 만약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야외에서 잠시 손을 녹이는 정도로만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 가솔린 버너 위에 올려진 히터캡 >
3. 부탄가스를 이용하는 가스 히터
버너에 사용하는 부탄을 이용하여 난방하는 기구로 약 1,500 kcal 전후의 열량을 내는 히터입니다.
장점으로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하면서 쓰기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한겨울 메인으로 쓰기에는 열량이 작으며 약 2시간마다 부탄 가스를 교체해 주어야 하고, 1회용 부탄가스를 사용함으로 연료비가 다른 난방기구에 비해 높습니다.
< 코메아 리틀썬 : 1,420kcal >
4. 등유 난로
심지식 난로라고도 하며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기에 난방비가 저렵합니다.
아마도 캠핑 난로 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난로일 것입니다.
열량이 작은 것은 1,800kcal 짜리부터 5,400kcal 짜리까지 다양한 열량의 제품들이 있어 텐트 크기에 맞춰 난로의 선택이 가능하고, 한 번 주유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여 메인 난방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높은 열량의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거실형 텐트에서 메인 난방용으로 사용하기 충분하며 상판에 고구마를 구워먹는다거나 코펠 등을 올려놓아 끓일 수 있어 간단한 요리용으로 겸해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열량 조절의 폭이 좁으며 (과대 또는 과소 불꽃이 되면 그을음 및 일산화탄소가 다량 배출되어 위험함) 석유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석유 냄세가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켜고 끌 때 냄세가 많이 나며, 제품에 따라 냄세의 편차가 큽니다. (여러 심지식 등유난로 중 토요토미 제품이 냄세가 제일 적게 난다고 합니다.)
또한 열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필히 써큘레이터 등을 사용하여 텐트안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 위로 올라간 열기를 아래쪽으로 골고루 퍼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 한일 OH-3200 : 1,800kcal >
< 파세코 캠프 10 : 3,000kcal >
< 파세코 캠프 25s : 3,000kcal >
5. 팬히터 (등유 팬히터)
최근 2~3년 사이에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으로 등유 난로에 써큘이 일채형으로 달려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자체 팬에 의해 열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이라 상황에 따라 써큘레이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써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다른 난로에 비해 화성의 위험이 적으며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 장치가 잘 되어 있어 작은 충격에도 소화가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화력이 최소화되어 연비면에서도 일반 심지식 등유난로에 비해 유리합니다.
단점으로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직접적인 열풍으로 인해 심지식 등유 난로에 비해 건조하다는 것과 난로를 이용한 요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신일 900시리즈 : 5,200kw - 4470kcal >
< 신일 1200시리즈 : 5,600kcal >
7. LPG 가스 난로
LPG 가스통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난로로 등유 난로와 비슷한 열량을 내면서 LPG 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등유 난로에 비해 냄세가 거의 나지 않으면서 고화력을 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별도의 가스통을 가지고 다니거나 캠핑장에서 배달주문을 하여 사용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배달이 안 되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 통이 아닌 배달을 할 경우 등유와 달리 가스가 잔량이 남아 있어도 그대로 두고 철수해야 하기 때문에 연료비가 많이 들 수 있으며 가지고 다닐 경우 가스 충전이 번거로우며 호스로 가스통과 연결하여 사용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파세코 캐논 3(하칸 난로) : 6.1kwh - 약 5,246kcal >
< 코베아 기가썬 6,000kcal >
마지막으로 로터리 난로라고 하여 8,000kcal 이상의 고열량 등유 난로도 있으며, 나무나 펠렛을 연로로 하는 화목난로나 펠렛난로를 캠핑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인 것은 아니어서 이러한 것이 있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로터리 난로 및 화목 난로 >
이상으로 극동계 오토캠핑을 위한 난방기구(난로 및 히터)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난로는 신일-OH3200과 파세코 10, 파세코 25s, 신일 904 팬히터, 그리고 파세코 캐논 3(하칸 난로)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많은 난로를 거쳐갔습니다.
여러 텐트를 거치며 난로도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았는데 약간의 작은 전실이 있는 작은 텐트에서는 파세코 10 정도만 가지고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지만 왠만한 중형급 거실 텐트(폭 3.5미터 내외, 길이 6미터 내외 정도)에서는 파세코 25s 정도의 난로를 사용하여야만 춥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봄 가을에 중형 거실형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간다면 3,000kcal 정도 열량을 내는 난로를 추천드리며 극동계 겨울 캠핑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최소 5,000kcal 이상되는 난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써큘레이터나 타프팬(실링팬)도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반고 타이가 같은 초대형 텐트에서는 한겨울에 파세코 25s 한개로는 택도 없고 난로 2개는 있어야 되더군요.
아무쪼록 본인이 가지고 있는 텐트와 취향에 맞는 난방기구를 마련하시기를 바라며 오토캠핑용 장비 안내 (3) : 극동계 오토캠핑을 위한 난방기구(난로 및 히터)에 대한 포스팅을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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