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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설치 비용 | Sub) Why Ess 편 Ess 개념부터 구성까지 5분 톺아보기 (Feat.전병칠쌤) [Ls Electric] 25017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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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용량은 전체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의 10 %를 가정하고, 설치비용은 1 kW(PCS)/1 kWh(배터리) 기준으로 1,320 천원/kWh, 연간 운전 유지비는 초기 설치비용의 3 %를 적용한다(4,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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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용과 수익성 – 현대솔라에너지

아카이브 · ESS시스템 장치를 추가 설치 할 때는 일반 태양광 발전소 시공에 비해 몇 배 이상의 시공비가 소요됩니다. · 설치비용은 태양광 발전소 100k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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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se-solar.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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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연계 ESS 설치비용과 ESS 배터리 용량 – 현대솔라에너지

리튬이온 배터리, PCS, EMS 시스템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 상 일정 온도를 유지해주기 위한 공조시설 등을 포함한 에너지저장장치 즉, ESS 설치비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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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dsolar.co.kr

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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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현장] 전 재산 ESS에 투자, 남은 건 11억원 대출 뿐

400kW 태양광 설비에 1MWh ESS를 설치했는데, 자체 투자비를 제외하고 11 … 물론 발전사업 자본금으로 쓰인 카센터 매각비용과 여동생에 빌린 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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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2news.com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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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ESS 시장…REC 가격 하락과 함께 사업 ‘경색’ – 전력

통상적으론 100k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할 시 274kWh 용량의 배터리를 설치한다. 이 때 드는 비용은 1억7000만 원 선이다. 업계는 이 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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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lectimes.com

Date Published: 4/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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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장치만 1248조?…’탄소중립’ 첫 비용 추계 나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에너지 저장장치(ESS) 구축에 최대 1248조원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왔다. 탄소중립 목표를 확정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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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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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거래방식을 고려한 에너지 프로슈머의 운용전략 및 경제성 …

(1) 건설비용. 건설비용은 태양광전원과 ESS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총. 비용을 말하며, 식 (2)와 같이 건설단가(원/kW)와 신재생에. 너지 용량(kW)을 곱하여 산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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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is99.org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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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WHY ESS 편 ESS 개념부터 구성까지 5분 톺아보기 (feat.전병칠쌤) [L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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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ess 설치 비용

  • Author: L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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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FOhRZEa-E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s

South Korea is seeking to promote the supply of renewable energy through its 3020 renewable energy policy.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RPS) is a system that grants electricity suppliers with a mandatory supply of renewable energy in order to promote the supply of renewable energy, and supply of renewable energy is certificated by issuing Renewable Energy Certificate(REC). The solar PV generation business is long-term business and owners make profits such as System Marginal Price(SMP) and REC through solar PV generatio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fluctuation of SMP and the price of REC in order to determine the feasibility of solar PV generation busines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wners. Therefore, the economic evaluation of solar PV generation busines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owners is conducted applying price fluctuation scenarios of SMP and the price of REC. Through the economic evaluation of solar PV generation business, the owners decides whether to implement the business and the policy maker can decide the appropriate policy direction.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용과 수익성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비용과 수익성

ESS(에너지저장장치)는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하여 설치하면 충전과 방전을 통해 계절 및 시간대별 요금 차이에 따른 수익이 확보되며, 발전량을 높여주어 수익성을 높여주는 기술로 ESS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와 ESS시스템을 연계하여 설치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ESS 시스템의 용량 산정입니다. ESS 용량에 따라 사업성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현대솔라에너지 에서는 ESS시스템의 용량을 태양광 발전소의 용량의 2배로 설정하여 컨설팅 합니다. 설치비용과 수익성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한 용량으로 산정하였습니다.

태양광발전소 ESS연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hse-solar.tistory.com/entry/%ED%83%9C%EC%96%91%EA%B4%91%EB%B0%9C%EC%A0%84%EC%86%8C-ESS-%EC%97%B0%EA%B3%84-%EC%84%A4%EC%B9%98-%EC%9A%A9%EB%9F%89-%EC%84%A4%EC%A0%95%EC%9D%80-%EC%96%B4%EB%96%BB%EA%B2%8C-%ED%95%A0%EA%B9%8C

그렇다면 ESS 시스템 설치비용과 수익성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SS시스템 장치를 추가 설치 할 때는 일반 태양광 발전소 시공에 비해 몇 배 이상의 시공비가 소요됩니다. 위에 말했듯이 ESS시스템의 용량을 태양광 발전소의 용량의 2배로 설정하여 컨설팅 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태양광 발전소 100Kw에 연계하는 ESS의 경우 200Kw의 용량을 산정합니다.

설치비용은 태양광 발전소 100kW 기준 1억 6천~1억 8천이며, ESS시스템 비용은 100Kw 기준 8천~1억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태양광 발전소와 ESS시스템의 설치 비용은 설치 현장, 기자재의 선택, 주요 모듈, 인버터 등에 따라 변동되며 ESS시스템은 배터리, PCS, EMS, 공조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ESS 구성 부품 중에 배터리가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며, 보통 배터리의 수명을 15~17년 정도입니다.

태양광발전소와 ESS 연계수익은 태양광 발전소만 운영했을 경우 1MW 기준 연간 생산량으로 약 1,277,500kwh가 생산되며 태양광 REC 수익은 약 2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ESS시스템을 2MW 연계하여 운영했을 경우 REC 가중치 5.0배를 인정받아 연간 생산량으로 약 4,234,000kwh를 생산하여 약 3배 정도 높은 수익인 6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 습니다.(위와 같은 수치는 참고용으로 작성된 내용의 REC 단가로 현시점에 맞춰 계산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ESS사업에 활발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SS를 설치할 경우 비상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인정하며 전기요금을 할인 해주 는 등 1MW의 ESS를 설치했을 때 투자비 회수기간이 기존 10~6년으로 줄어 들 수 있게 제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투자금 회수와 수익증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소와 ESS시스템을 연계하는 경우 REC 가중치를 5.0배을 한시적으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올 2018년 6월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 ESS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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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현장] 전 재산 ESS에 투자, 남은 건 11억원 대출 뿐

안성 태양광ESS서 숙식하는 조영훈 대표의 울분

“나는 사정이 나은 편, 가정 파탄난 분들도 많아”

▲조영훈 대표가 자사 발전소에 설치된 재생에너지연계형 ESS를 둘러보고 있다. 400kW 태양광 설비에 1MWh ESS를 설치했는데, 자체 투자비를 제외하고 11억원을 장기대출로 추가 조달했다. 카센터를 정리한 전 재산과 여동생으로부터 빌린 자금까지 쏟아부었지만 운영비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없다는 게 조 대표의 하소연이다.

[이투뉴스] “태양광만 하려고 했지 ESS는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REC(신재생공급인증서)를 5배나 준다고 하고, 신용보증기금도 정부가 독려하는 사업이라며 90%까지 대출해 줬다. 상환기간도 15년으로 늘려주더라. 12년 운영한 카센터를 정리한 전 재산과 여동생에게 빌린 돈까지 투자했는데, 원금과 이자를 갚고 나면 사실상 남는 게 없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서 태양광발전소 400kW와 ESS 1MWh를 운영하는 조영훈(45) 모든태양광 대표의 원래 직업은 카센터 사장이다. 20대부터 정비를 배워 스물여덟에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했고, 서른 한 살에 자신의 가게를 낸 25년차 베테랑 정비사다. 전셋집 보증금과 대출로 시작한 일이지만 직원도 두고 수익도 나쁘지 않았다.

위기는 개업 3년차에 찾아왔다. 정비사들의 직업병이기도 한 허리디스크가 심해졌다. 그해 처음 수술을 받고 2~3년 주기로 세 번의 추가 시술을 받았다. 카센터를 쉴 수 없어 낫지 않은 상태로 일을 재개했다가 병이 도지면 다시 병원을 찾기를 반복했다. “몸도 아프고, 정비소 운영으로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절”을 그렇게 9년이나 더 버텼다.

전기공사업자인 카센터 손님으로부터 귀가 솔깃한 얘기를 들은 건 그 즈음. 땅만 있으면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20년간 월 300만~4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목부(牧夫)였던 그의 부친은 고향인 안성에 1800여평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콩이나 깨를 심어 수확하던 땅이다. 현장을 둘러본 시공업체는 ‘발전소 부지로 조건이 좋다’며 사업을 부추겼다.

“원금과 이자를 내고도 월 최소 300만~400만원 수익이 난다는 계산이 나와 매달 아버지께 100만원씩 드리겠다고 했다. 아픈 몸으로 일하지 않아도 되고, 매달 가게 임대료나 월급, 부품값 결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희망을 품었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용돈벌이로 소일거리나 하면 그런대로 살만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14일 안성시 미양면 신두만곡로 인근 한 태양광발전소. 연두색 철제 울타리를 열고 들어서자 왼편으론 회색 컨테이너가, 오른편으론 검정색 그늘막을 뒤집어 씌운 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태양광모듈이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남향으로 도열해 있다. 컨테이너는 1MWh 태양광연계형 ESS가 들어찬 시설이고, 하우스는 조 대표와 그의 부모님이 임시로 거주하는 집이다.

하우스 내부는 평범한 농촌마을 창고처럼 가재도구와 각종 공구, 경운기 등이 놓여 있다. 태양광 모듈 사이 빈 땅은 고추파종을 위해 이랑을 갈아 놓았다. 조 대표는 올해 대학생인 된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곳에 들어와 살았다. 처음엔 직접 발전소와 ESS를 관리하겠다는 생각에서였는데, 마이너스 통장이 불어나자 관리비라도 절감하자며 그대로 정착했다.

이날 3년 전으로 기억을 되돌리는 조 대표의 얼굴은 시종 회한으로 가득찼다. 기대에 부풀었던 태양광 발전사업이 근심덩어리 ESS사업으로 뒤바뀐 건 태양광 시공이 한창이던 2018년 하반기다. 카센터를 정리한 자금으로 농지전용 부담금을 내고 한전 접속선로를 발전소까지 끌어와 한참 순조롭게 공사를 벌이던 중이었다. 태양광 400kW 설치에 필요한 6억원은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을 했다.

대기업이 포함된 시공사들이 ESS 추가사업을 제안한 것도 이 때다. 정부가 REC 가중치를 5배 인정해 태양광사업과 별개로 월 150만원 가량 추가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개인적으론 엔지니어다보니 ESS 설비를 들여놓고 얼마든지 직접 관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문턱이 높던 금융도 거들었다. 이미 태양광에 적잖은 대출을 일으켜 추가대출이 어려웠으나 신보는 상환기간을 15년까지 늘려주는 특별대출을 약속했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는 ESS를 유망 신산업으로 띄워 각종 지원정책을 쏟아냈다. 몇 번이나 망설였던 그는 우의가 각별했던 여동생에게 손을 벌려 7000만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지불했다. 여동생이 월세를 받던 오피스텔을 정리한 자금이다.

매달 ESS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중 100만원을 여동생 몫으로 주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렇게 그의 금융부채는 단박에 6억원에서 11억원으로 불어났다. 연리 2.8% 1금융권 대출인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물론 발전사업 자본금으로 쓰인 카센터 매각비용과 여동생에 빌린 돈은 별개다. 하지만 사업은 그의 기대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조영훈 대표가 안성 자사 태양광발전소를 가리키고 있다. 사업 초기엔 ESS 연계없이 이 발전소만 운영해 고정적인 수익을 내는 게 목표였다.

우선 RPS 장기고정가격계약 첫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다. “빚을 크게 내 일을 벌렸는데 원금회수가 안될까 간이 녹아내렸다.” 조바심 끝에 이듬해(2019년) kWh당 141원에 발전자회사와 저가로 장기계약을 맺었다. 그 즈음 ESS사업장 화재는 더 잦아졌다. 조 대표 발전소도 예외가 아니어서 설비이상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알람이 시도 때도 없이 울렸다. 한밤에 천안집에서 자다가 발전소로 달려오는 일이 적지 않았다.

수익은커녕 원리금 상황도 버거운 현실에 그는 또한번 낙담했다. 안성사업장 태양광ESS는 REC로 월 600여만원, SMP(전력시장가격)로 300여만원 등 월평균 900여만원의 수입이 발생한다. 그런데 태양광ESS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딱 그 정도다. ESS 통신비, 전기료, 안전관리비 등을 포함시키면 사실상 남는 게 없다. 그는 지인의 정비소 비정규직으로 출근해 생활비를 조달하고 있다.

조 대표는 “발전소에 살면서 설비를 직접 관리하는 인건비를 생각하면 마이너스다. REC 5배라는 말에 사람들이 혼동하지만, 실제 그렇게 나오는 경우는 없을 뿐더러 오히려 손실을 5배로 봐야하는 게 함정”이라며 “그나마 나는 원리금이라도 내는 쪽이다. 장기계약에 실패한 적잖은 분들이 집을 처분하고 대출로 버티고 있다. 이미 문제가 커져 가정이 파탄난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ESS는 탁상행정이라고 말하기도 아까운 저급한 정책”이라면서 “따로 벌어서 이자만 메우다가 끝나는 상황인다. 관료들은 그렇게 성과를 올렸는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짐이 너무 무겁다. 정부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이들의 어려움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조 대표는 “너무 억울하다. 우리가 뭘 잘못했나. 공정하게 경쟁해 망하는 거라면 상관없다. 같은 태양광이고, 같은 ESS인데 발전공기업만 자체수의계약으로 수익을 내고 시민들은 손해를 봐야하는 게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공정이냐”면서 “ESS 품질보증기간이 끝나면 화재로 비싸진 보험료 부담까지 추가되게 생겼다. 큰 욕심없이 자연속에서 자연인처럼 전기를 만들며 살고 싶은 게 소박한 꿈”이라고 말했다.

태양광ESS 사업자들의 단체인 한국ESS협회에 의하면 이달 현재 73개 회원사 중 57개사 원금을 상환하고 있는데 올해말이 되면 그 비율이 90% 수준으로 늘어난다. 협회는 이중 상당수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파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 대표는 “이율을 낮춰주고 원금 회수기간을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급한불은 끌 수 있다”면서 “배터리 회사들도 도의적 책임을 지고 화재보험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동명 한국ESS협회 회장은 “수소충전소 적자는 정부가 보전해 준다는데,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정책사업에 참여한 ESS사업자들의 어려움은 아무도 챙기지 않고 있다”면서 “대부분이 선량한 피해자들이다. ESS를 에너지전환의 동반자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성=이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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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ESS 시장…REC 가격 하락과 함께 사업 ‘경색’

# A기업은 최근 100kW 용량의 올인원(All-in-one) ESS 설비를 자체 개발하기 위해 추가 채용했던 인재들을 회사에서 내보냈다. A기업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호황기였던 ESS 사업의 성장세를 보고 PCS, EMS 등을 직접 개발했다”며 “중소기업으로선 큰 투자를 단행했지만 최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 하락으로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예상만큼 판매가 안 돼 사정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가 잘 되면 인력을 점점 늘릴 생각이었는데 충원은 고사하고 데리고 있던 개발 인력마저 내보내야 했다”며 “정부 ESS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사업 가능성을 보고 신사업 투자를 단행했는데 이렇게 시장이 어려워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SS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재 이슈로 한차례 어려움을 겪은 뒤 최근엔 REC 가격 단가 하락이라는 악재가 겹친 것이다. 업계에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새로 추진된 신규사업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 모은다. 매출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REC 가격 하락에…계약 건수 눈에 띄게 줄어

중소 ESS 개발사 관계자는 “REC 가격이 자꾸 하락하면서 태양광발전소 소유주들에게 ESS 설치를 권하기가 어려워졌다”며 “들이는 비용에 비해 얻는 수익이 크지 않은데 누가 이를 설치하겠냐”고 말했다. 통상적으론 100k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할 시 274kWh 용량의 배터리를 설치한다. 이 때 드는 비용은 1억7000만 원 선이다. 업계는 이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통상 9년이 걸린다고 계산했지만 최근 REC 가격이 낮아지면서 회수기간은 14~1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만 원 선에 머물던 REC 가격은 약 40%가량 떨어졌다. 최근 현물시장 가격은 5만 원선에 진입했다. REC는 ESS 사업의 수익성을 책임지는 주 요소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전력판매(SMP)와 REC 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신재생 연계 ESS 사업에서도 REC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태양광 연계 ESS 설비에는 REC 가중치 5.0이 인센티브로 주어진다. 이는 태양광 발전기에 ESS를 설치할 시 전력 생산 1MWh당 REC 5개를 인정받는다는 얘기와 같다. 풍력 연계형 ESS에 주어지는 REC 가중치는 4.5로, REC 4.5개를 얻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 다른 ESS 시공 사업자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사업에 이어 약 1년 전부터 ESS를 주력 사업으로 내세웠다”며 “하지만 화재에 이어 최근 REC 가격 하락세 때문에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업계는 최근 REC 가격 하락으로 ESS를 통한 수익이 약 1억5000만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해결은 어떻게

악화되는 시장 상황에도 사업자들이 손 쓸 수 있는 뾰족한 묘안은 없다. 시장의 REC 가격이 예년 선을 회복하기를 기다리는 것 외엔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업자들은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 모은다. 이에 발맞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일 정부는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REC 하락세에 따른 단기 대책으로 ▲올해 안에 공급의무자 REC 의무 구매 유예 물량 소진 ▲한국에너지공단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물량 확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 업계에서는 이 같은 조치가 얼어붙은 ESS 시장을 조금은 풀리게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한 ESS 업체 관계자는 “장기 고정가격 계약 (SMP+ REC) 거래가 가능한 공단 입찰 물량이 늘고 한국형 FIT 등 고정가격계약 제도도 활용해 물량을 늘린다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적잖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사업자는 “단기 대책에는 한계가 있고 REC 가격 하락에 따른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년 하반기 태양광 연계형 ESS 가중치가 5.0에서 4.0으로 떨어지면 수익성은 최대 2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걱정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저장장치만 1248조?…’탄소중립’ 첫 비용 추계 나와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에너지 저장장치(ESS) 구축에 최대 1248조원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왔다. 탄소중립 목표를 확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소중립위원회(탄중위) 내부 전문위원들이 추산한 이같은 의견은 지난 7월 탄중위에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탄중위는 “극단적인 가정을 두고 산출한 수치라 지난 8월 발표한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했다.

에너지 저장장치 비용 최대 1248조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탄중위 에너지분과 전문위원들은 205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61.9%(발전량 769.3TWh)로 가정했을 때 필요한 연간 에너지 저장량이 최대 19만7000GWh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345kV 변전소 1만 100개(6680만평)가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이 검토자료를 본 산업통상자원부(탄중위 당연직 정부위원)가 그에 대한 비용을 1248조원으로 계산해 적어넣었다. 일부 출력을 제어해 연간 에너지 저장량을 15만7000GWh으로 줄여서 보더라도 투입돼야 할 비용은 최소 78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45kV 변전소 6300개(4182만평)를 설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총비용은 ESS 투자비와 관련 부지 매입 등에 필요한 돈을 합쳐서 산출했다. 단, 조건은 필요한 에너지 저장량을 100% ESS로 충당했을 때다. 1일 평균 에너지 저장은 7~8시간이 될 것으로 전제했다. 탄중위는 공무원·교수·시민단체·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난 5월 설립됐다.

“탄중위, 비용 문제 논의 시작해야”

비록 에너지 저장장치에 한정된 비용이지만,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탄중위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할 때도 ESS 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탄중위가 탄소 중립 비용 논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석탄가스나 원자력을 쓰지 않기로 한 한국은 무탄소에너지원으로 ESS를 가장 많이 쓸 수밖에 없다. 기술개발 등으로 비용이 나중에 떨어질지라도 일단은 보수적으로 비용을 계산해둬야 현실적인 탄소 중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허은녕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사실 탄소 중립 비용은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달려들어서 2~3년은 논의해야 정확한 수치가 나온다. 탄중위가 비용을 모두 계산할 순 없지만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 것은 맞다”고 했다.

탄중위 “위원들도 포함 말자 했다”

탄중위는 “에너지 저장수단을 100% ESS로만 했을 때를 극단적으로 가정한 수치라 시나리오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금한승 탄중위 사무차장은 “‘1248조원’은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100% ESS만으로 저장했을 때를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나타낸 수치다. 전문위원들도 무리한 근거를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넣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향후 수소나 열, 양수발전 등 에너지 저장수단을 최적으로 조합하면 ESS 관련 비용은 줄어들게 돼 있다. 2050년까지 기술이 개발되는 것도 비용이 떨어질 요인”이라고 했다.

탄중위에 따르면, 10월 말에 발표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에도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비용 문제는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시나리오 확정 후 각 정부 부처에서 부문별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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