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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조개 구이 | 그럼에도 굳이 찾아가는 집.. 299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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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와 제 생일이 겹쳐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몸이 좋지 않아서 아쉽게도 맛집을 다니진 못했지만
여기는 꼭 가야지 했던 집이에요 🙂
제가 조개구이\u0026장어구이를 먹을 때는 꼭 이 집을 가는데요
부산 청사포의 ‘수민이네’ 소개할게요~

#청사포#조개구이#장어구이

––––––––––––오늘의 酒––––––––––––
ㆍ대선 5 : 백세주 5
ㆍ용량 : 360ml / 375ml
ㆍ도수 : 16.9%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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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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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조개구이집 추천 좀 해… – 당근마켓

청사포 조개구이집 추천 좀 해주세요 🙂 서울에서 친구들이 와서 여자 셋이 먹을 건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앙.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daangn.com

Date Published: 6/3/2022

View: 4660

#부산청사포조개구이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44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부산청사포조개구이’ hashtag.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2/1/2021

View: 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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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굳이 찾아가는 집..
그럼에도 굳이 찾아가는 집..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청사포 조개 구이

  • Author: 마리아주 [맛있는미담]
  • Views: 조회수 56,838회
  • Likes: 좋아요 986개
  • Date Published: 2022. 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3fCSCxmFCo

부산 조개구이 맛집 청사포 수민이네 솔직하게

가리비 위에 뿌려놓은 양파와 치즈.

저는 조개 위에 아무것도 안뿌려져나오는 것이 좋더라고요.

(양념되서 나오는건 왠지 싱싱하지 않은 것을 감추려고 하는 것 같아서..)

부산 조개구이 맛집 검색하면서 위에 초장이나 치즈, 옥수수 등 양념 뿌려주는 곳은 다 제외시켰어요.

청사포 수민이네가 그나마 양념이 안되서 나오더라고요.

해운대 청사포 노란마후라 조개구이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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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조개구이 3대장 하면 태종대 자갈마당, 송도 암남공원 조개구이촌, 해운대 청사포 이렇게 세 곳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부산 현지인들은 태종대나 암남공원을 많이 가는 편이고 해운대 청사포는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여행자들이 많이 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태종대의 조개구이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저도 오랜만에 가까운 청사포 조개구이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외식을 자제하던 와중에 조개구이에 낮술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그래서 남자친구를 찔러서 사람 없는 평일 낮에 청사포로 출동했습니다. 거의 한 달여만의 외식이라 한껏 기분이 들떴습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역대급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하여서 엄청 껴입고 왔는데 날씨까지 이렇게 나를 도와줄 수가.. 하늘도 파란 것이 날도 따숩고 낮술 먹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해운대 청사포는 지하철2호선 장산역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정도 나오는 거리입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노란마후라는 청사포 맨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쭈욱 들어오면 됩니다.

청사포 입구에 내려서 왼쪽 바다 경치 즐기면서 걸어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급하니까 입구까지 한 번에 도착!

건물 뒷편으로는 주차장이 넓게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1층에는 야외석도 쪼롬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다면 밖에서 바다 경치 보면서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야외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2층 실내로 올라갑니다.

2층은 포장마차 같은 느낌으로 칸칸이 나름 프라이빗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팀도 없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좌석을 고르고 앉습니다.

청사포 노란마후라는 뷰가 너무 멋집니다. 태종대나 암남공원은 바다 옆이긴 하지만 창가석에 앉더라도 썩 감탄할만한 뷰는 나오지 않는데 청사포 조개구이촌은 경치가 좋아서 낮에 오기 너무 좋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바다 뷰 입니다. 여기서 뭔들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바람만 안 불면 창문을 열고 먹어도 된다고 하니 창문 열고 야외 느낌 내면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청사포 노란마후라 메뉴판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사포 조개구이집 치고 비싼 편은 아닙니다. 저는 모듬조개구이 중을 주문하였습니다.

모듬조개구이 중 40,000원

그렇게 먹고 싶었던 조개구이 등장.. 두둥..

두 단으로 쌓아서 두 접시가 나옵니다. 버터는 가리비에 한 덩이씩 올라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는 한팩에 천원씩 구매해야 합니다. 저는 치즈 두팩 주문했습니다. 태종대는 치즈 팡팡 올려서 무한리필되는데… 아쉽..

두 접시 펼치면 요렇게 됩니다. 두 명이서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연탄불에 하나씩 소중하게 올려줍니다. 함께 나오는 야채나 마른안주 콩나물국 등은 딱히 손가는 것들이 없습니다.

늘 그렇듯 첫잔은 쏘맥! 술 줄이자고.. 줄이자고.. 하는데.. 조개구이에 낮술은 못 참지..

짠~ 하는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하니 손내밀어주는 빵이 ^ ^

조개가 적당히 익으면 간장 찍어서 바로 먹어도 되고 은박지에 야채랑 초장 휘휘 둘러서 양념 조개로 은근히 익혀서 먹어도 됩니다.

조개국물 안버리고 은박지에 모으는 것은 국룰입니다.

남자친구가 조개국물 버려서 정색할 뻔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실수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짠짠!

날씨도 좋고 조개구이도 맛있고 오랜만에 외식도 신나고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조개구이 클리어 하고 아쉬워서 주문한 라면 ! 특별할 것 없는 라면맛! 그래도 탄수화물 아쉬우니 꼭 먹어줘야 합니다. 라면으로 마무리하고 살짝 알딸딸하고 이제 등대 보러 바다 구경하러 나가봅니다.

청사포 노란마후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경치 너무 이쁩니다.

개떡같이 포즈 취해도 찰떡같이 이쁘게 사진 찍어주는 빵이. 무조건 길게 찍어달라고 하는 내 요구에 늘 180으로 찍어줘서 감사합니다.

나는 똥손이라 개떡같이 찍어줘서 미안합니다. 다음엔 2미터로 찍어볼게요.

마무리

▶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바다 보며 띵가띵가 낮술 먹기 최적화

▶나 등대 언제 갔었지..? 낮술은 틈틈히 사진 남기기는 필수! 나를 위해서..

노란마후라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128번길 60

전화번호 : 051-703-3586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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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조개구이 수민이네 왜 가나요?(뷰 맛집, 실망후기)

청사포 조개구이 수민이네 왜 가나요?(뷰 맛집, 실망후기)

수민이네 방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봉슐랭입니다.

부산 해운대 청사포 조개구이/장어구이 맛집으로 너무 유명한 수민이네를 직접 방문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LCT에서 택시를 타고 청사포로 향했습니다. 청사포도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가 출발했던 엘시티에서 택시비가 5천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요즘엔 이쪽에 모노레일도 생겨서 관광객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청사포 가시면 아마 방파제등대도 보시고 벽화마을도 둘러보시겠지만 아마 조개구이촌 가는게 주 방문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사포에서 유명한 빨간 등대도 보고 바다도 보고 배가 출출해져서 청사포 조개구이 맛집을 급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일 유명한 수민이네와 하진이네 리뷰를 봤는데 생각보다 평이 별로 좋지 않았고 다른 조개구이 식당들도 안좋은 평이 많더라구요. 아마 청사포쪽 식당들이 대체로 양이나 맛대비 가격이 비싼 것 같았습니다.

뷰 대박 맛집 발견!!

그렇게 여러 조개구이집을 돌아다니다가 소나무 뒤에 바다뷰를 볼 수 있는 2층짜리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딱 봐도 너무 좋아보여서 저기 가보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청미가라는 식당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저 식당은 옆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기가 어딘가 해서 쭉 돌아가봤는데 저기가 그 유명한 수민이네였습니다. 작고 허름한 식당일줄 알았는데 저렇게 삐까뻔쩍한 식당일줄 몰랐습니다.

수민이네 1층 매장과 포장마차

1층 매장(내부)와 포장마차 or 2층 식사가능 / 2층 식사는 웨이팅 가능성 높음

수민이네는 1층과 2층 매장이 있는데 1층 식당과 포장마차는 다른 식당과 차별점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왕 온거 2층에서 먹고 싶은 마음에 웨이팅을 한 30분정도 했습니다. 2층이 뷰는 확실히 좋은데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고려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수민이네 2층 매장

수민이네 뷰 맛집 인정!! 2층 매장에서 드시는걸 추천

30분정도 기다리다가 2층으로 올라갔는데 위 사진과 같은 멋진 뷰를 보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바다뷰를 보면서 조개구이 드실 분들은 2층 매장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층 식사자리도 야외자리와 실내자리 모두 있고 날씨가 따뜻할 때는 더욱 더 밖에서 드시는게 좋겠죠?

수민이네 메뉴 및 가격 그리고 솔직후기

수민이네 메뉴판

저는 조개모듬 대(45,000원) 1접시, 조개탕 소(18,000원) 1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청사포 조개구이집 가격대가 높다고 들었는데 과연 양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조개구이 대(45,000원)

사진으로 양이 많아 보이시나요? 가리비, 조개, 전복 등이 나왔는데 껍데기 빼면 양이 진짜 얼마 안됩니다. 4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조개구이집을 1차로 오는건 비추천드립니다.

너무 안익는 조개들

그리고 연탄위에 조개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연탄이 1개만 들어가서 그런지 진짜 조개가 너무 안익더라구요… 배는 고픈데 조개는 안익어서 결국 라면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뷰는 좋지만 맛과 가성비 면에서는 비추천드리는 수민이네

그렇게 라면을 주문하고 나중에는 조개가 너무 안익어서 접시 하나에 같이 넣고 조리를 했습니다. 조개가 맛없기 힘들다만은 이렇게 조리시간이 오래걸리고 양도 적고 가격은 싼 것도 아니고… 청사포에 굳이 조개구이 먹으러 올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과 실망스러움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고 4명이서 10만원 돈이 나오더라구요. 가격이 싸진 않은데 배는 별로 안부르고… 바로 2차 식사 할 곳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곳이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전망대 고깃집이라는 곳인데 조개구이집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다음에 전망대 고깃집 후기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사포 조개구이맛집 수민이네 봉슐랭평점 : 2.5 / 5

해운대] 바다 앞에서 즐기는 청사포 조개구이, 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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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친구들이 놀러 오면 데려가는 곳이 몇 군데 있어요

그중 한 곳이 청사포입니다

청사포 바다 앞에서 바닷소리를 들으며 조개구이 한입 먹으면 부산에 놀러 온 기분도 들고 대부분 만족하더라고요

이번에도 부산에 놀러 온 친구를 데리고 청사포 끝집으로 향했습니다

방갈로 끝집

주소: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128번길 66

연락처: 051-704-1198

영업시간: 12:00 ~ 06:00 연중무휴

저희는 술 한잔 하기 위해 해운대에서 택시를 타고 넘어왔어요

청사포 입구에서 내려 걸어들어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좁은 길 때문에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로 아비규환입니다

웨이팅을 피해보려고 오후 6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2층 자리나 안쪽에 앉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청사포까지 왔는데 바다 보며 앉고 싶어 조금 웨이팅을 하기로 했어요

웨이팅을 한다고 하면 종이에 숫자를 써서 주는데 엉망입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는 4번이었는데 4번도 숫자가 맞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6번과 9번 분들 사이에 논란이 생겼어요

직원들끼리 소통도 안되는지 번호 건너뛰기도 해서 본인이 잘 챙겨야 합니다!

웨이팅 하는 의자에 앉아 바다 구경도 하고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흥얼 따라 부르며 수다를 떨고 있으면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납니다!

이른 시간이라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난 듯해요

나중에 더 어두워지고 술에 취할 때쯤은 일어나는 테이블이 드뭅니다!

좋은 자리 선점을 위해서는 초저녁에는 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웨이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찍 가기!

앉자마자 준비되는 기본 상차림

주문할 때는 최대한 한꺼번에 주문하세요!!!

이런 데서는 서비스와 친절을 바라시면 안 됩니다…..

소주도 2~3병씩 한 번에 시키고 조개구이 시키면서 장어와 라면 한번에 다 시키세요!!

불러도 못 들은 척, 주문받고도 함흥차사

나중에 손님들 소리치고 난리 납니다 ㅎㅎㅎ

(3단 고음으로 대응한 손님이 계셨어요 ㅋㅋㅋㅋ 사장님! 사장님! 사장니이이이ㅣ잉님~!!!!!!!!!!!!!

옆 테이블에서도 손뼉 치고 응원

저희가 시킨 메뉴는 옆 테이블로 가고 저희꺼라고 해도 그냥 두고 갑니다 ㅋㅋㅋ

옆테이블 분들이 웃으면서 전달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려니하고 있으면 오히려 유쾌하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놀이에 허기짐이 극에 달한 우리는 감자부터 올려줍니다

삶은 감자지만 겉면을 태워 속을 먹으면 더 맛있어지겠죵

굽던 중 조개구이가 나와 그냥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로 먹었어요 ㅎㅎㅎ

첫 주문은 간단히 조개구이와 라면 하나!

(이때 다 주문했어야 했는데….

나중에는 소주도 2병씩 직접 가서 들고 오고 따라다니면서 장어 달라고 했어요 ㅎㅎ)

장어구이도 먹으려고 조개구이는 小로 주문

청사포 끝집 조개구이 小(40,000)

가리비가 아주 실합니다

청사포 조개구이와 암남공원,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자갈마당이나 암남공원은 가격이 좀 센 편인 대신, 정말 다양한 스끼다시가 나옵니다

낙지 탕탕이, 새우, 그라탕, 구워 먹는 치즈, 해산물 등등 푸짐하게 나와요 대신 가격은 7~8만원 정도 하죠

조개구이 위에 올려먹는 피자치즈도 한가득 줍니다

청사포는 조개만 딱 나오고 조개구이 위에 올릴 수 있는 버터 정도만 나와요

대신 4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입니다

푸짐하고 다양한 스끼다시와 조개구이만 즐길 거라면 암남공원 추천!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청사포 추천!

키조개도 내장이 제거되지 않아 구워서 잘라내고 먹었어요

그렇지만 신선도는 최고 👍

이 날 날씨가 대박이었죠

해 질 녘이라 눈부실까 걱정했는데 눈부심도 없고 적당히 선선해서 불 앞에 앉아 술을 마셔도 더위도 느껴지지 않고 습하지도 않았어요

바다를 안주삼아 냠냠

미리 시키길 잘했다고 칭찬받은 라면

바다 앞에서 배고플 때 먹는 라면이란 말해 뭐해 >< 장어를 기다리며 뒤를 돌아봤는데 짜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가 달리고 있어요 해가 지고 있는 하늘에 두둥실 달리는 스카이 캡슐이 낭만적입니다 조개구이 다 먹어 갈 때쯤 나온 장어구이 신경이 아직 살아있어 조금씩 움직여요... 장어구이 小 40,000원 노릇노릇 구워진 장어구이 진짜 맛있어요!!! 살도 튼실 튼실하고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고 진짜 꿀맛 👍👍 깻잎 위해 큼직한 장어 하나 올리고 양파절임, 땡초 하나 올려 냠 양념 범벅 장어구이입니다 술이 취한 친구가 자기가 만들어 보겠다며 소스를 부었는데 당황 ㅇㅅㅇ.... 너무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완전 감탄!!!!! 전부 너무 맛있다며 👍👍👍👍👍👍 진짜 맛있었어요 추천추천!! 소스가 짜지 않아서 저렇게 범벅이 되어 있어도 간이 딱 맞고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다시 해 먹어 볼 생각입니다!! 거의 3~4시간은 앉아서 술을 마신 거 같아요 안주도 맛있고 날씨도 좋아 술 취하는 것도 모르고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나오는 길에 산책도 하며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기분 좋음 >< 맨 왼쪽 끝집이 방갈로 끝집입니다 바다 앞에서 부산의 정취를 느끼며 맛있는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는 청사포 끝집이었습니다 👍 (서비스와 친절을 포기하면 더욱더 즐길 수 있어요 😁) 반응형

해운대 1번 조개구이 / 청사포 조개구이 / 맛집 추천 / 부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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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가면 주로 뭐 드시나요?

저는 조개구이 먹으러 자주 가는데요. 주로 가는 조개구이 가게가 있어요.

제 주변 지인들 추천으로 간 곳인데 방파제 바로 옆이라 파도소리 들으면서 먹으면 분위기가 너무 좋거든요.

단점은 웨이팅이 있다는 점 같네요.

오늘도 그랬어요.

너무 배가 고픈데 대기줄이 있어서 다른 곳을 가자 하면서 나왔더니,

새로 생긴 조개구이집이 있더라고요.

언제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외관도 이쁘고 사람들도 많아서 친구랑 들어가 보았습니다!

해운대 1번 조개구이

외관

외관사진 외관사진 2

가게 앞에 큰 조개 조형물이 있었는데 포토스팟 이더라구요.

이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곳은 나무넝쿨로 동굴처럼 꾸며서 너무 이뻤어요.

입구

테이블링

테이블링 기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작동하지 않고 있었어요.

알고 보니 지금은 가오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는 흔들그네가 있어요.

여기도 포토스팟 입니다.

조개구이는 야외에서 먹는 맛인데 가게가 커서 내부 테이블도 많고 야외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야외에 앉고 싶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안에 인테리어가 이뻐서 내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내부

내부2 야외 야외2

가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야자수와 서핑보드가 세워져 있어서 하와이나 괌 같았어요.

야자수와 과일 모형 서핑보드

주문방식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가오픈이라 그런지 메뉴 일부의 사진은 업로드가 되어 있지 않은 것도 있었어요.

메인메뉴

2명이서 조개 모둠 (중)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먼저 기본 반찬을 주시고요 미역국도 같이 나옵니다.

미역줄기 나물도 나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일반적인 콘샐러드는 마요네즈가 소스인데 여기는 고구마 무스예요!

달달하니 신기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본반찬

불은 연탄불이에요!

분위기가 더 있어요.

화력이 강력했어요.

연탄불

조개 모둠(중)

배 한 척처럼 거대하게 세팅되어 나왔어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너무 기대되는 비주얼이었어요.

눈꽃 치즈가 올라간 키조개 2개와 가리비 15~6개, 새우 2개, 참치김치볶음, 콘치즈 3종 세트가 나왔어요.

콘치즈는 기본+양파+팽이버섯, 마요네즈, 초장 베이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조개구이 (중)

가리비에서 나오는 국물을 차곡차곡 기본 베이스 콘치즈에 넣어서 먹으니 환상이었어요…

가리비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가 너무 불렀어요.

키조개 조개구이 콘치즈

조개구이만 먹어도 될 것 같았지만 아쉬워서 해물라면도 시켰습니다.

땡초 표시가 2개 그려져 있었는데 맵기 조절은 안된다고 합니다!

해물라면

오.. 근데 라면은… 땡초표시가 무색할 만큼 물이 많아서 조금 싱거웠어요..

해물은 홍합만 들어가 있었어요.

조금 더 맛이 풍부해지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만 돌리면 노을 지는 수평선이 보이고 시원한 청사포 바닷바람을 맞으니 조개구이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조개구이는 무조건 바다 옆에서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양 많고 세련된 분위기의 조개구이 집을 찾으신다면 해운대 1번지 조개구이 추천합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28번길 48

메뉴

* 메인 메뉴

조개찜 85000원

조개 모둠(중) 55000원

조개 모둠(대) 65000원

가리비구이(중) 55000원

가리비구이(대) 65000원

해산물 모둠 35000원

해산물 물회 40000원

해산물 절반 물회 20000원

* 식사류

꼬막비빔밥 35000원

새우뽕 25000원

* 라면 및 사리

해물라면 4000원

칼국수 사리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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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청사포 조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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