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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알아볼 때 | 집 구할 때 알아야 하는 10단계 절차 총정리 / 자취방 구하기 Ep.00 22184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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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방 알아볼 때

  • Author: 안선생
  • Views: 조회수 230,872회
  • Likes: 좋아요 3,618개
  • Date Published: 2019. 6.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voIs5xuOpA

자취방 체크리스트ㅣ 집 알아볼 때 꼭 확인 해야할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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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방을 구할 때 확인을 필수인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원룸과 오피스텔을 구하기 위한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본인이 생활할 곳을 고르다보니 신중에 신중을 하여야 합니다.

저 또한 자취 할 당시 이상한 방을 골라 생활해본 적이 있어 집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공부, 일 등을 하며 하루를 보낸 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데

환경이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 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방을 구할 시에 기본적인 확인만 잘하셔도 충분히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글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간략하게 8가지의 목록을 잡았습니다.

월세/전세 값과 위치는 당연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 제외했습니다.

오로지 방을 볼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보는 부부만 적었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은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어서 방을 보러 다니실 때 필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채 광

채광의 경우 방을 구할 때 있어 가장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원룸과오피스텔의 경우 방의 수가 많다보니 집마다 방향이 다릅니다.

가장 좋은 향은 남향이 가장 좋고 남동,남서향도 좋습니다.

채광이 잘 되어야 습기관리하기도 좋고 빨래하고 말리기도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니까 중요합니다.

집을 알아보실 때 11시5시사이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수 압

수압의 경우 주방과 화장실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수압이 약하다면 변기가 막힐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방을 보러가실때 싱크대의 수도와

화장실의 세면대 물을 한번 틀어보시고

변기 또한 한번 내려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거 온수가 잘 나오는지 물 틀때 확인해야해요!ㅎ

방 음

방을 구했는데 방음이 안되서 소음이 크다면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래서 방을 알아 보실 때 이러한 부분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방의 옆집 쪽 벽을 두들겨 보셔서 둔탁한 소리가 나야합니다.

뭔가 비어있는 소리가 난다면 가벽이어서 방음이 안됩니다.

한 건물에 여러 방을 짓다보니 가벽을 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하셔야합니다.

환 기

방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있어서 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나갈 때 항상 창문을

열어두고 갑니다. 안하고 가면 꿉꿉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방을 볼 때는 창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창을 열어서 환기하기 좋은 크기이고 벽의 중간에 위치하는지 확인하곤 합니다.

창이 너무 상단에 위치한 방도 있어서 꼭 체크해야합니다.

곰팡이

습한 환경일수록 생기기쉬운 곰팡이입니다.

곰팡이는 호흡기에 정말 안좋은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는 난곳에서 확장하는 경우 많습니다.

자취생활 할때 화장실에 물기가 많아서 그런지 자주생기곤 했습니다.

방을 보실 때 옷장, 책상 서랍 뒤를 확인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의 청결도를 한번 체크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입주하기전에 청소를 해주는지도 같이 물어봅니다.

누 수

누수의 흔적도 찾으셔야 합니다.

보통 주방 싱크대의 누수로 밑집에 피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수로 인해 부식, 백화현상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 건물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천장과 벽을 잘보셔야 합니다.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 보안

관리비, 공과금 같은 경우 형태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관리비 안에 전기세를 포함해서 공과금으로 따로 지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방이 많이 없어서 정말 많이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일단 방에 전기, 가스 등을 쓰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전기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기+가스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관리비 항목에 어떤부분이 포함이 되는지

전기세가 개별로 내는 건지 자세하게 알아봐야합니다.

보안 부분은 건물내 cctv가 있는지

방에 방범창과 방충망이 있는지 확인 하셔야합니다.

각 건물마다 다를 수 있지만 cctv같은 경우에는

입구에서 비밀번호 치는곳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8가지를 기본적으로 확인하셔서

좋은 방을 얻을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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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팁] 자취방(원룸) 알아볼 때 주의해야할 사항들

[자취팁] 자취방 알아볼 때 주의해야할 사항들

* 중요도 순!

0. 주변환경

– 치안이 괜찮은지.

– CCTV 설치 여부

– main door가 항상 잠겨있는지 (원룸건물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어도 매번 열려있는 집들도 있다. 이런거 관리 잘 되고있는지 확인.)

– 주인 아주머니가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면 더 안전~

– 편의점이나 마트 있는지

1. 화장실

–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진 않는지 check / 씽크대도 마찬가지로 확인

(만약 냄새가 난다면 단순한 청소로 해결되지 않는다. 해결하려면 나중에 돈들여서 따로 설치해야한다.)

– 변기 수압

(이것도 은근 잘못걸리면 큰일난다. 일주일 내내 아저씨들 오가고 수리하고 난리였다.)

– 샤워 가능한 space가 있는지, 혹은 샤워할 때 화장실 밖으로 물이 잘 샐 것 같은지 유심히 보기

– 온수: 중앙난방(?)임에도 온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온수가 잘나오는지 체크

2. 방

– 책상, 옷장, 서랍장, 신발장 등 각종 가구의 너비 잘 살펴보기.

– 옷장이 실제로 너무 작거나 쓸데없는데 설치되어있거나(ex-냉장고 위쪽, 매우 불편) 하진 않는지 꼭 보자.

– 침대 매트리스/다리 튼튼한지

– 전자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문제 없는지. (작동여부, 소음여부 등 / 세탁기는 실제 돌려보지 않으면 힘드므로 패스 ㅠㅠ)

– 개별난방: 보일러가 잘 가동되는지 확인한다.

3. 콘센트

– 필요한 위치에 콘센트들이 있는지 봐야한다.

4. 실제로 내가 살 수 있는지 잘 상상해보기

풀옵션 원룸을 보면 보기에 좋아보이나 살면 노답인 경우가 잦다.

방이 너무 좁진 않는지, 악기같은거 있으면 보관 가능한지, 건조대 펴둘 자리는 있는지 등등

* 자취방 알아볼 때

– 돌아다니면서 전화해보는 것도 좋고, 부동산 아주머니랑 같이 다녀도 괜찮다. (구경하는건 복비 X)

– 명심할 점은 이곳저곳 꼭 다 돌아보는게 중요한데, 날잡아서 한번에 다보는게 좋다.

– 전기세, 가스비 따로 내는건지 잘 확인하기.

– 좋은 방, 학교랑 가까운 방은 당연히 비싸다. 자신과 적절히 타협해서 가격대를 맞추어 들어가자 ㅠㅠ

– 반지하, 옥탑방은 당연히 싸다. 주인 아주머니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당연히 안 좋다. 진짜 별로다.

– 싼방은 산데로 이유가 있고, 비싼방은 비싼데로 이유가 있다는걸 명심~

* 자취방(원룸) 계약 방식

– 처음에는 겁먹기 쉬운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 계약은 나와 집주인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월세, 보증금, 전세금 등은 모두 집주인에게 직접 지불하게 된다.

– 공인중개사(부동산)을 타고가는 경우 복비(수수료, 0.5%정도)가 지불된다는 것만 달라요, 검색해보면 많이나옵니다.^^

Hola :: 원룸 알아볼 때 주의점, 개인적인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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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직장인들 혹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구하는게 아마 원룸이 아닐까

싶은데요, 각자 타지 혹은 객지에서 생활을

해야되기 때문에, 원룸을 대부분 구합니다.

제가 원룸을 구하면서 그 전에 알아두면

좋은 개인적인 팁 같은것을 오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사람개인마다 견해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4~5번 정도 원룸을

옮겨 봤으며, 제가 그 때마다 느낀 것은

솔직한 감정으로써 이렇습니다.

‘쌀수록 싼 이유가 있고, 비쌀수록 비싼

이유가 있다’ 라는 것인데요 방세가 싸고

여러 옵션에 좋은 방은 잘 안나온다는 것!

그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1. 방알아보기 및 계약

학생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한 학기를 기준

6개월,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전세로 가기 전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룸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계약기간을 짧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로나 주요 지하철이나 공공시설 및

큰 관련시설이 있는 곳에는 좋은방이 나오기

힘들뿐아니라, 금방 사람이 구해집니다.

원하는 지역에 방을 찾기 위해서는, 어플을

활용합니다. 어플로 주변 지역에 평균 월세를

파악 후, 부동산에 갑니다. 그리고 어플 및

부동산에 둘다 등록된 방이면 저는 일단

거르고 봅니다.

그리고 복비가 아깝다고 생각되면 주인직접

이라고 붙어있는 원룸에 전화를 해서 일일히

체크, 평수나 구조, 위치를 적절히 고려한 후

계약을 하셔야 합니다.

2. 필수점검

만약에 원룸을 알아보러 가신다면 개인적인

필수 체크 3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화장실 체크, 창문 체크, 층수 체크

화장실에서 체크해야될 주요체크부분은

수압체크, 물이 잘 나오는지 및 온수가

잘 나오는지 그리고 배수구 냄새 체크

변기 체크, 변기에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환풍기 혹은 창문이 달려 있는지

환풍기가 달려있으면 뒤에 방충망등을

꼭 확인해주셔야 됩니다. 여름철에

그쪽으로 벌레가 많이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창문 같은 경우에는 원룸에는 없는 곳이

많지만, 반지하나 지하에 살면 창문이

많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기가 탁해지면 냄새가 쌓이며,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창문이 방 마다 무조건 있는집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층수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인 거지만

소음이 싫다면 위로 가시고 걷는거나

올라가는게 싫다면 가까운 층수가 좋습니다.

3.옵션체크도 필수

원룸 같은 경우 옵션이 많을수록 관리비

유무가 달라지는데요, 관리비가 비싸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꼭 필요하다는

옵션이 있으면 그것을 체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주로 TV,에어컨,인덕션,냉장고,인터넷 등

다양하게 있는데, 장비 같은 경우에는 초기

사진을 꼭 찍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계약이 끝나고 어디가 고장났다,가구가

망가졌다. 주인이 갑자기 청구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꼭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상황과 사진을

주인에게 설명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법으로도 본인 과실이

크지 않은 이상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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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구할때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

블로그에 썼는데 다 쓰고보니 아까워서…(???) 오유에도 볼려봐요.

20살에 대학오면서 자연스럽게 독립하고, 10년간 7~8번씩 이사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ㅜ 노하우입니당//

일단 기본전제로

부동산, 주인 말은 절대로 믿지말것!

기본중의 기본인데 의외로 순진한 사람들은 잘 넘어가더라구요…

집 내놨을때의 집주인과 방 구경시켜줄때의 부동산 사람들은 천사입니다.

엄청 친절해요. 당연합니다. 계약이 되면 돈을 줄사람이니까요~

하지만 계약을 하는 순간 변합니다. 보증금과 복비를 정산한 후에는 완전 남인걸요.

여차하면 부동산이 내편이 되어줄것 같다? 아닙니다. 부동산은 주인집 편이예요.

복비 한번 주고 끝날 뜨내기와 집 내놓을때마다 복비를 주는 단골중에선 단골편을 드는 사람이 더 많겠죠.

내가 살 집, 내 보증금은 내가 살피고 지키는 겁니다. 절대로 남을 믿지 말것.

물론 직거래보다는 부동산을 끼고 하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남의편이라고는 해도 법적 의무라는게 있어서요.

자기네가 손해볼거같은 집은 잘 안보여주거든요.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편하구요.

1. 같은돈이라면 반지층, 1층, 1.5층, 옥탑은 무조건 피하도록

저 방구하러 다니면서 종종 들은 말들입니다.

“계단 2~3개 내려가는 반지층이라 1층이랑 똑같아요.”

“1층이라도 방범창 다 되어있고 안전해요.”

“요즘 지어진 옥탑이라 여름에도 시원하고 겨울에도 안추워요”

…뻥치고있네-_-

여자 혼자 산다고 해도 저런데 소개시켜주는 곳들 참 많습니다. 어차피 내자식, 내동생 아니거든 ㅋ

일단 여자분들은 저런곳 절대로 피하시는게 좋겠지만요. 저중에 굳이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옆집들과 거리가 겁~~~나 떨어져서 뛰어넘으려다 낙사할 거리의 옥탑 정도?

뭐 그래도…안들어가면 좋겠지만…암튼 그래요.

남자분들은 여자분들만큼 성범죄나 뭐 그런면에서 위험하진 않겠지만

일단 건강을 위해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반지층, 계단을 몇개 내려가도 반지층은 반지층입니다.

습기때문에 곰팡이는 기본, 습기와 곰팡이의 친구 벌레들과 나란히 살게 됩니다.

잠만 자고 나가는 생활이라 해도 온갖 병과 무기력증이 올 수 있습니다.

고지대의 반지층은 상대적으로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

넓은 반지층보다는 좁은 지상층이 나아요.

1층이나 계단 몇개 올라가는 1.5층 역시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예요.

주변에 건물이 있으면 보통 1층에는 해가 잘 안듭니다. 반지층 만큼은 아니지만 벌레도 가끔 나오고.

바깥 소음에 그대~~~로 노출되는게 반지층과 1층. 도둑과 강간범과 도촬맨들이 좋아하는곳도 반지층과 1층.

옥탑은 전자들에 비해 방범면에서 안전하다고 하지만 보통은 단독이 아닌경우가 많은데

같은건물 사람들도 남입니다. 위험하구요…단독이라고 해도 옆집에서 뛰어넘을 수 있는 거리라도 당연히 위험함.

요즘 지어진 건물이라 여름에 시원하구 어쩌구 다 뻥임 요즘 신축 자재들에 문제있는 경우도 많구

어쨌거나 옥탑은 그냥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여름엔 에어콘으로 버틸수라도 있지,

겨울은 난방 아무리 돌려도 씨베리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신축건물도 가급적 피할 것

이건 제가 멋모를때 한 실수인데…신축 들어갔다가 아토피생겼음 우리고양이 결막염도 걸려봄ㅜ

새집증후군, 애들한테만 위험한게 아니예요. 특히 요즘 신축 자재들 진짜…어휴…

새집증후군 제거해주는 업체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희 이모가 불러봤는데 그닥 효과없었대요.

숯으로도 한계가 있어요. (저 아토피 걸렸을때 온 집안에 숯바가지 10개 놔둔상태였음)

매캐하구요. 자고나선 어지럽습니다. 최소 6달은 지난곳이 좋아요.

부동산 업자들은 많이들 권합니다. 새거니까 깨끗하고~ 옵션들도 처음쓰는거라서 좋고~ 쏼라쏼라~

신축이 일단 비싼 방값만큼 복비도 비싸고 물량도 많고…잘나가기도 해서 권하는데,

본인들은 들어가서 살라고 하면 안살걸…?

최소 6개월, 가급적 1년은 지난 건물이 좋아요.

3. 대로변도 좋지않음

2번이나 3번만큼은 아니지만 대로변도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씨끄러우니까!!!!!낮에는 자동차소리!!!!한밤중에 빠라바라바라밤철지난 크락션 울리는 오토바이족들!!!!

제가 대학때 살아봤는데…정말 힘들었어요ㅜ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공기 엄청 나빠요.

청소할때마다 걸레가 쌔~~카맣게 되던데, 이게 다 내 폐로, 기관지로 들어간다는 말이죠…

뭐 젊을때 잠깐 사는거야 건강에 큰 문제는 없을지 몰라도 기왕이면 피하는게 몸에는 좋겠죠.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대로변에 많이 지어져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

이 경우라면 높이 올라갈수록 괜찮아집니다. 소음도, 먼지도….

아파트건 오피스텔이건 고층 방값이 비싼건 다 이유가 있음.

4. 유흥가는 사람살곳이 못됨

애도 없는데 유흥가, 상관없지 않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가끔 봤는데 당연히 문제 많아요.

일단 여자분들은 당연히 위험…절대절대 들어가지 말것. 방이 좋아도 들어가지 말것!!!

술취하고 남의 집 문열어제끼는 미들이 의외로 많을 뿐만이 아니라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동네라

여차할때 신고해도 대처가 느립니다…그동네 파출소 인력은 24시간 비상근무중ㅜㅜ

남자분들도 기왕이면 유흥가…살지마세요. 이쁜언니들 보는건 잠깐이고,

밤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고성방가에, 노상방뇨에 집앞 가득 쌓여있는 담뱃재…어휴…

특히 유흥가에 있는 오피스텔들, 겉보기엔 멀쩡하고 좋아보이지만 살아보면 아니란걸 느낄겁니다.

일단 언니들이 많이 사는데…이 언니들 밤에 일하고 낮에 자거든요. 생활리듬이 달라요.

밤에 세탁기돌리고 샤워해서 시끄러운건 물론이거니와 쓰레기 버리는 시간도 제각각…

여름에 유흥가 오피스텔 근처 가보면 알겁니다. 관리사무소가 있지만 건물이 관리가 잘 안된다는걸…

관리비에 건물청소비용도 물론 들어가있지만, 그분들은 낮에 일하고 밤에 자니까요.

당연히 관리하는데도 한계가 있죠. 어쩔 수 없어요.

5. 대학가는 대학생들만 살것

직장인들중에 방값이 싸다는 이유로 대학가쪽으로 방을 구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대학가쪽 방 쌀것같죠? 아니예요…대학가쪽은 항상 수요에 비해 공급이 후달립니다. 당연히 비싸요!!

그리고 대학가는 유흥가만큼은 아니더라도 술먹고 소리지르는 애들 많구요. (OT시즌 개강시즌 머겅)

내 방 위 아래가 어느 자취생 학과친구들의 아지트가 되면 덩달아 지옥입성-_- 겁나 시끄러움…

그리고 이건 대학가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다들 공감하는게 대학가 주인들 진짜 너무한 케이스 많이봤어요.

대학가 원룸은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주인이 갑오브 갑이기도 할 뿐더러,

세상물정 모르는 학생상대로 장사를 하다보니 같은 아줌마 아저씨 상대로는 절대 안할짓을을 많이함.

뭐 고장나도 잘 안고쳐주는건 일상다반사…보증금 문제로 싸움나는것도 여러번 봤고,

학생, 특히 여학생들은 우습게 보이나봉가 멋대로 문열어제끼는 집주인이 많은곳도 대학가-_-

뭐 그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러니 기숙사를 들어갑시다)

직장인들은 무조건 다른동네 구하시길…

그러고보니 최근에 어느 대학이 기숙사 짓는다고 하니까 근처 월세내던 집주인들이 일어섰다던데,

참…진짴ㅋㅋㅋㅋ 호구들 상대로 장사하다보니 개념이 꼬이신거같음.

6. 상습 침수구역

한번 침수된곳은 언제 다시 침수가 될지 모릅니다.

낮은 지대에서 그런경우가 생기는데, 이 지대라는것은 정말 왠만해서는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라서요…ㄱ-

침수가 되면 보증금 돌려받고 복비나 이사비용까지 갖고 나올 수 있다고는 하는데

뭐 이것도 주인나름이고 버티기 시작하면 골치아프고

내 젖은 옷가지들 가재도구들 컴퓨터 등등은 어찌할거냐며…

방 구하는 동네가 침수구역인지 아닌것인지 확인하시는것은 간단함.

인터넷에서 동네이름+침수 검색하면 끝. 반드시 검색해보세요.

7. 방 들어가서 알아봐야 할것들

1) 방향

방향을 물어보세요. 가장 좋은것은 남향, 그게 안되면 동향, 그리고 서향, 북향은 가급적 피할것.

북향의 경우 2층 이상인데도 곰팡이가 잘 생겨요. 왜냐하면 해가 잘 안들거든-_-

그래서 같은건물이라도 방향에 따라 월세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세가 같으면 무조건 남향!!!

2) 일조량

남향이긴 한데 옆건물 등으로 해가 잘 안드는 방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제방이 그럼…

일조량이 생각보다 중요한건…살아보면 알 수 있어요. 전 이집와서 너무 자주 아파서ㅜㅜ

특히 저처럼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집에 자주 계시는 분들은 무조건 해 잘드는 방으로 하시길.

3) 곰팡이

그냥 봐서 딱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벽지에 가려져서 안보여요.

그러니 구석구석 꼼꼼히 봅시다. 옵션에 포함된 옷장 뒤라던지, 장판 아래까지..꼼꼼히 들춰보세요.

곰팡이는 한 번 생기면 여간해서는 안없어집니다. 번식력도 어마어마해요. 처음부터 안들어가야합니다.

또한 살면서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장마철에 가끔 보일러 돌려줘야 하고,

겨울에 난방비 아끼는 분들도 종종 틀어줘야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가 안생깁니다.

4) 수압

화장실, 싱크대 물 내려보는건 방 구할때의 기본…특히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수압이 낮아집니다.

수압이 낮은곳은 샤워할때도 불편하지만…변기가 자주막혀요-_- 고생할 수 있음.

화장실, 싱크대 물 내려보는것만으로도 바로 알 수 있으니 꼭 확인할것.

5) 환기

현관문과 창문이 1자형태로 된곳은 보통 환기가 잘 되지만…일반 주택은 구조가 워낙 다양해서요.

똑같이 ㄱ자형태인데도 환기가 잘 되는 방이 있고 안되는 방이 있습니다.

이런건 어떻게 알아보느냐. 예민하신 분들은 뭐 직접해도 되지만 안되면 친구를 대동하세요.

친구 성격이 좀 예민해야함. 밥한끼 사주고 같이 보러 다니시면됨.

6) 복층

오피스텔이나 원룸중에 가끔 복층이 있습니다. 복층이라고 가격도 비싼데요.

복층들 사진 보면 복층에 이불깔아둔곳이 많던데 사실 거기 사람 잘곳이 못됩니다.

왜냐하면 에어콘은 아랫층에 설치가 되어있으니까요. 더운공기는 위로, 찬공기는 아래로…아시죠?

에어콘이 밑에 있으니 복층은 당연히 여름에 찜ㅋ통ㅋ

겨울은 바닥난방이 아랫층만 들어와 있는 경우가 다반사. 복층에 들어온다고 해도 추운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복층의 로망을 꿈꾸며 들어가신 분들의 대다수가

석달쯤 지나면 침대를 아랫층으로 끌고오고 복층은 창고로 쓰게된다고 합니다.

한때 복층이 유행이라 우르르 복층오피스텔이 들어서기도 했는데…경험자들이 늘어나서 그런가,

요즘 짓는 도시형들은 복층 거의 없어요 ㅎ

7) 윗집 아랫집에 누가 사는가

살기 전엔 모르겠지만 하다못해 물어라도 봅시다.

윗층에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산다 = 층간소음을 각오해야 할것이다

아랫층에 총각이 혼자 산다 = 베란다나 화장실 환풍구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올 수 있다

(담배 안피는 남자, 담배 피는 여자도 있지만 확률의 문제ㅎ)

근방에 개키우는 사람이 있다 = 집주인이 없을때 하울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거 제가 직접 8개월간 당해봤는데요, 끔찍함…주인 없을때마다 우는데 난 종일 집에서 일하니까ㅜㅜ

환장합니다 정말로. 정신병오는줄 알았음. 개가 8시간 내내 울 수 있단 사실을 처음알았음.

사실 위의 문제는…오피스텔/도시형은 들어가기전엔 알수가 없어서 복불복인데ㅜㅜ

하다못해 부동산에라도 물어보고, 원룸건물의 경우 집주인은 아니까 꼭꼭 물어보세요.

반지하에 밴드하는 사람들 연습실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당연하지만 겁나 씨끄럽습니다; 당해봤음…

심지어 그 미은 새벽3시에도 연주를 해서 경찰부르게만듬ㄱ-

8) 냄새

방에 한번 밴 냄새는 어지간해서는 잘 안빠집니다.

방에서 담배냄새가 난다 = 말그대로 전 세입자가 방에서 담배폈다는거임. 담배냄새 진짜 안빠져요.

방에서 쓰레기냄새가 난다 = 그 전 집사람이 더럽게 썼다는거. 당연하지만 잘 안빠지고,

자세히 둘러보면 화장실이나 부엌이 엉망진창일겁니다.

방에서 왠 똥내가 나네 = 개, 고양이 관리를 못하는 전 세입자가 살았을 가능성 농후.

안그래도 안빠지는 냄새가 변냄새면…어휴…

방에서 알 수 없는 퀘퀘한 아저씨 쩐내가 난다 = 그냥 잘 안씻는 아저씨가 살았을수도 있지만

가끔 아가씨 혼자사는 방이랬는데 이런냄새가 난다, 업장으로 쓰였을 수 있음 ㅋ

오피스텔에 이런경우가 가끔 있어요. 신경 안쓰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저는그런거너무싫어해서들어가기싫어요…

암튼 냄새…약간은 상관없지만 심한 냄새는 잡기가 힘듭니다.

부동산에서는 금방 냄새 빠진다고 하겠지만 그럴리가 없잖아 -_-…?

8. 이런저런 조건 다 만족해서 계약을 쓸때 주의점

계약하기전 반드시 해야할것이 ‘ 등기부 등본을 떼보는 일 ‘ 입니다.

인터넷에서 등기부등본 치면 다 나오구요.

700원이면 누구나 떼볼 수 있어요. 계약할 집주소만 입력하면 됨.

여기서 반드시 확인할것은 계약서상의 집주인과 건물주 이름이 같은지!

또한 계약서상의 주소와 등기부등본상의 주소가 같은지! 융자는 얼마나 걸려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체크하셔야 합니다.

얼마전 피터팬에서…보여준 방이랑 다른방을 내준 악덕 부동산업자가 있다는 글을 봤는데,

주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그런 끔찍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거죠…조심해야해요.

융자 없는게 가장 좋지만 요즘 융자없는 집들은 거의 없다고 봐서;

매매가의 60%이상 걸려있지 않은곳으로 할것. 부동산은 70%라고 하는데…전 60%넘으면 안들어감.

어차피 부동산에서 계약할땐 등기부등본을 다 떼주지만 직접 다 떼보셔야 합니다.

계약하기 전에 한번, 계약하고나서 한번, 그리고 잔금 치르기 전에 또 한번 떼볼것!!!

작정하고 사기치는 놈들은 그 사이에도 무슨짓을 할지 몰라요.

또한 거래는 무조건 계좌이체로 합니다. 그래야 거래내역이 남으니까요.

보증금은 물론이거니와 복비도 계좌이체로 하는게 기본입니다.

또한 계약금과 보증금을 이체할땐 계좌주가 계약서상의 집주인과 이름이 같은지 반드시 확인해야되요.

9. 입주하고나서 반드시 해야할것

방 상태와 옵션들을 체크합니다. 보통 계약서에는 세입자는 이사나갈때 원상복구 어쩌구저쩌구~

하는 부분이 있어요. 즉, 이사오기 전 생긴 심각한 하자는 일단 체크해서

입주 전 혹은 직후에라도 수리를 요청해야합니다. 집주인과 같이 보는게 좋고,

여의치 않으면 하자있는 부분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두세요. 그래야 뒤탈이 없어요.

벽지, 장판, 전 세입자가 해둔 못질등도 빠짐없이 찍어두시고요.

옵션이나 보일러 등이 고장나는건 언제든 주인이 수리해줘야 하는데,

세입자 과실일 경우 안해주거든요. 내 과실이 아니란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증거를 남겨야합니다.

그리고 입주하자마자 바로 해야할것이 전입신고+확정일자 를 받는것입니다.

귀찮아서, 혹은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들어와서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귀찮아서 라면…돈날리기 싫으면 당장 가서 해야합니다. 내가 거주하고 있다! 이사왔다! 이게 증명이 되야

혹시라도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참 깝깝한데요. 대체 왜 저런집을 들어가는지 알 수 없는데

뭐 방값이 싸서 혹은 집주인의 사정 등등 여러 사유가 있겠죠.

보통 부동산들은 융자 없는 건물이라 괜찮다~ 라며 꼬시겠지만 그건 언제든 걸릴 수 있는 문제라고…-_-

가급적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말밖엔 할말이 없음…

전입신고+확정일자는 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고

준비물은 계약서와 신분증 수수료 몇백원 지참하시면 됩니다.

10. 함부로 남의 집 건들지 말것

어쨌거나 세입자는 남의 집 빌려쓰는 입장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가끔 셀프인테리어 한답시고 벽을 페인트로 칠한다던가 도배를 한다던가 전구를 갈아끼우거나

여기저기 시트지 바르고 하시는데, 이런건 당연히 집주인 허락을 맡고 해야합니다.

이쁘니까 집주인으로써도 더 좋은거 아니겠냐는 뻔뻔한 사람도 봤는데…

당신 눈에만 이쁠 수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

집주인이 원상복구 하라 그러면 하고 나가야 합니다. 계약서상에도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저도 고양이 한마리를 키웁니다만 더욱 조심해야 할것이,

한창 이갈이 할때 강아지들 문턱 깨물깨물, 벽지에 갈톱가는게 취미인 고양이들,

당연히 전부 세입자가 원상복구 시켜야 합니다. 미리 조치를 취해두세요.

못질의 경우 커텐 설치나 시계 다는데 필요한 정도는 말안해도 괜찮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깐깐한 주인들은 그걸로 난리치기도 합니다. 시끄러운게 싫으시면 미리 말이라도 하는게 좋음…

특히 벽걸이 tv, 이건 벽 한가운데 구멍 뽕나는거라 말을 해두는게 좋구요.

인터넷 설치, 에어콘 설치로 벽뚫는것도 마찬가지…그냥 애매하다 싶으면 먼저 물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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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동상 고르는 팁

(역 근처에서 사실 분들 팁)

인터넷에 ‘ㅇㅇ역 부동산’ 으로 검색

그러면 평점 높은 부동산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한 부동산은 평가가 90개가 넘는 곳 (거의 별점 5개 중 5개)도 있습니다.

그런 부동산은 확실히 방 진짜 잘 골라주고 월세도 많이 깎아줍니다. 저는 3만원에 관리비도 3만원 깎아주셨었어요.

그래서 지금 36에 삽니다. 도보 7분 역세권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동산 가면 확실히 잘해줍니다.

아, 그리고 시세에 맞게 요구하세요. 시세를 너무 후려치면 오히려 좋은 집을 안 주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고 법적사항만 꼼꼼하게 보시고 공손하게 대해드리면 좋은 매물 많이 보여주십니다. 부동산중개도 사람이 봐주는 거다 보니 호감을 가진 빠릿한 사람이 왔다 생각하면 잘 해주시더라구요. 괜히 벽을 가지고 상대하시진 마셨으면 합니다^^

중요한 게 빠져 있네요

집주인이 국세 다 냈는지 확인하세요

아무리 등기부등본이 깨끗하고 내 보증금이 1순위라해도

경매 넘어갔는데 국세가 몇천만 몇억 밀려있다,

그러면 국세는 무조건 0순위로 떼가기 때문에 전세돈 다 날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저도 처음 자취방 잡을때 한쪽벽에 부분적으로 다른벽지가 발라져있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이사를 왔거든요. 근데 겨울이 되자 결로현상이 장난아니게 생기면서 그쪽벽이 곰빵이 천국이 됐고요. 여름이 되어 장마가 오자 이번엔 그쪽벽에서 물이 새네요. 그래서 그쪽벽이 벽지가 덧칠되어 있었던거죠. 근데 집주인한테 말하니까 그럴리가 없다면서 그냥 환기를 시키래요. 환기는 무슨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그나마 집주인이 이 문제 외에는 딱히 까다롭지 않고 집세가 워낙 싸고 세금도 싸서 여기 사는데 다음에 이사하면 절대로 곰팡이 있는 집인지 알아보고 들어갈겁니다. 곰팡이 스트레스 장난이아니예요. 완전 미쳐버림…

이리저리 자주 옮겨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1. 뜨거운 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가

한 겨울에 뜨거운물이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하면 참 스트레스 많이 받음

2.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는 없는가

에어컨 청소를 하나도 안한경우 헬을 맛보게 되고 건강에도 상당히 안좋음

청소비용 대략 3-4만원정도

3. 국가에서 공인중개비용을 정해준다

간혹 부동산(공인중개사)에서 한달치 월세를 복비로 요구하는경우가 있는데 정해진 복비계산법이 있으므로 덤터기 쓰지 말것.

간혹 가다 복비가 한달 월세라고 착각하시는분이 많더라구요

4. 78월 전기세와 12-1월 가스비를 물어본다

춥거나 더울 경우 가스비와 전기세가 상상이상으로 나올수 있어요

5. 인터넷으로 방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발품 팔아서 구하시는게 훨씬 빠르고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찾아가면 거긴 안적혀있던 관리세가 8만원이라던지

허위 매물 올려놓고 그 방은 나갔다면서 이상한 다른 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원룸 같은경우에는 인터넷 잘 안하시는 5-60대 분들이 많이 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부동산에 전화로 방 내놓을게요~ 하는 경우가 많아서 직접 찾아가셔서 구하는게 훠어어어얼씬 낫습니다.

그리고 등기부등본이나 건출물대장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중개업자라면 집을 보여주는 시점에 보여주는게 정상입니다. 거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사실과 다를시) 중개업자의 책임이구요.

그래서 중개업자가 돈 받는거 아니겠습니까?

경험담이지만 곰팡이는 진짜 꼭 확인하셔야 해요.

방 구하실 때 방 창문 근처를 만져서 물기가 느껴지면 그 집은 곰팡이 100% 생겨요.

그리고 집에 들어갔을 때 암모니아 냄새(?)랄까 그런 냄새나는 집은 집이 미친듯이 좋아도 무조건 피하셔야 해요.

하수구 냄새 올라오는 거라 심할 때는 가스중독처럼 머리 계속 띵~한 상태로 지내야 하거든요;ㅂ;

하수구냄새는 오래된 주택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전에 집 보러다닐 때보니까 다세대 건물 3층에서도 나더라구요.

사람이 사는 집이라면 괜찮지만 혹시나 비어있는 집을 구경하시게 된다면,

곰팡이, 냄새, 수압은 필수로 알아보시고 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방 구하면서 느끼는게 부동산에 가서 집을 구하는 것보다 발품 팔면서 집 주인한테 직접 연락하는게 더 싸다는거에요..부동산에 연락해서 왔을 때는 240정도였는데 집주인한테 바로 연락하니까 210까지 해주더군요…집주인이랑 잘 얘기해보면 부동산보다 많이 싸게 해주는 곳 많아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계단 바로 앞에 있는 집은 피하는게 좋아요. 사람들 올라갔다 내려가는 소리 다 들리는데다가 친구들 있을 때 잠시 환기하고 싶어도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문을 열어놓기가 좀ㄷㄷㄷ

구구절절 옳은 말이긴 한데

작성자님 체크포인트 다 따져보게되면

가격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위에 여건들은 종합적으로 매우 특등급 매물들의 조건이에요.

좋은 집은 그만큼 값을 하게되니 자금이 한장적이싱 분들은

자신이 포기해야될 부분은 잘 골라서 따져보고 고으세요.

하지만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되는 최후의 보루는

집 저당권 부분과 확정일자, 계좌이체 입니다.

이건 스스로 집 알아보는 세입자들이 제일 처음에 배워야 하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보증금 몇천만원 좀 떼먹혀도

별 탈 없는게 아니라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숙지하세요.

반지하는 그래도 집이 높이 올라와 있다면 버틸만 합니다.

대충 창틀 아랫부분이 허리라인 정도거나 그 밑이면

반지하 중에서는 살만한 곳일거에요.

여름에는 창문도 잘 못열고 블라인드 쳐야되니까

에어컨 없으시다면… 집이 급해서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라면

패스하시는게 좋아요. 여름밤에 진짜 자살충동이 듦.

특히 반지하는 꼭 습도에 민감한 사람 데리고 보세요.

습한 반지하는 곱등이 집안에 방생해서 키우기 좋은 환경임.

집은 딱 그 돈만큼만 하는듯 싶습니다.

위에 것 다 따지기보다 자기가 가진 비용내에서 우선순위를 따져서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가진 비용내에서 역세권 > 출퇴근 가까운 곳 순으로 정했네요…

입주 전 도시 수도 전기세 미납된 금액 잇나 확인해보세요~

미납된 금액은 자동으로 다음 세입자에게 넘어갑니다

내인생의 첫 자취방 잘 알고 구하자! 원룸구할떄 유의점 팁

오늘은 자취방이나 원룸을 구할때 꼭 알아둬야할것들 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방이나,원룸구할때 유의점과 팁 에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저랑 가장 친한친구가 이번에 집주인한테 보증금을 떼먹히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얘길 듣고 이것만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주위에서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떼 먹을게 없어서 자취생들 보증금을 떼먹을까요.. 정말 그래서 저희는 알아야 합니다!!

자취방은 처음부터 어떻게 구해야 하며 어떤것들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혹시나 제 친구처럼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돌려주거나 나에게 불이익이 가해졌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낱낱히 파헤쳐 봅시다!

1. 인터넷에 올라온 글속의 사진은 절대 절대 믿지말것!

요즘 각종 싸이트에서 자취방이나 원룸 투룸을 홍보하거나 사진을찍어 올려서 올려놓은 게시글이 많은데

제 친구나 지인들 말만 들어봐도 그건전부 유령집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거의 100%중 80%가 유령집!

막상 사진을 보고 어? 괜찮은데 ? 해서 집을보러 갔더니 그집은 방금나갔고 그집보다 좋은조건의 집이 있다면서

사탕발린말로 자취생들을 꼬여서 실제 인터넷에 올려놓지않은 집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 만약 사진을 보고

집을 보러 갔는데 방금 그집이 나갔다고 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사진만 보고 판단을 하지말고

내가 낼수있는 보증금액에 내가낼수 있는 월세에 해당하는 집이 뭐뭐가있는지 보여달라고 하고 최대한 많은 집을 보는게 좋아요

니가 올린글을 내가 보고 괜찮아서 집을 보러 온거라는 뉘앙스 보다는 나는 이정도 금액을 가지고있으니

내가 들어갈수있는집을 다 보여달라 라는 뉘앙스로 가는게 좋아요 첫 자취방이라고 쭈구리 처럼 머뭇거리면

그순간 호갱의 타깃이 되고 말테니까요 ! 그리고 조금 돈을 주더라도 믿을만한 공인중개사를 중간에 끼고 거래를 하는게 나 홀로 집을 계약하는것 보다 훨씬 더 안전하답니다.

2. 싼게 비지떡, 집 환경은 너무 좋은데 가격은 왜이렇게 싸?

실제로 많은 뉴스나 TV에서도 나오듯이 집 컨디션은 최고인데 그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한곳은

정말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라던가 거기서 사람이 죽었다던가

불운의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던가 뭐든 다 그런데는 이유가 있는거니까요

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집은 물론 없겠죠

가격이 다른데 보다 조금 싼 데신 편의시설을 가려면 좀 걸어야 한다거나

대학가 근처의 집이 싼이유도 고성방가나 소음 피해가 심하기 때문이죠

모두들 그렇게 싼 가격에 하나쯤은 포기하면서 그렇게 자신에게 우선순위가 되는것을 찾아 방을 구합니다.

예를들면 좀 비싼돈을주더라도 위치적인 면이나 안전성 그리고 소음등이 없는곳으로 가고싶다면

당연히 저렴한 월세나 보증금을 포기 하더라도 그에 맞는 집을 찾아야 하는것처럼요

그런데 간혹가다 집 컨디션은 최상인데 월세나 보증금이 말도 안되게 싼 곳이 있습니다.

그런곳은 일단 의심부터 하셔야 해요 그런집인데 집이 안나간지가 엄청 오래 됐다면

그건 정말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에요

와 내가 이런 대박집을 찾다니 하는 바보같은 생각은 빨리 버리셔야 합니다.

3. 집 보러 가기 좋~은 시간이구먼

집을 보러가기 딱 적당한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6시 사이 (4시)!!

그 이유는 햇빛이 어디로 많이 드는지 볕은 많이 드는 집인지를 꼭 확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분들이 저녁시간에 집을 보러갔다가 볕이 잘 들지않는 집을 구해서 낭패를본 사례들이 많데요

그래서 해가 가장 쨍쨍하게 뜨는 오전 11시 부터 4시 전까지가 가장 좋다고 볼수 있겠어요 ~

그리고 햇빛을 받아내는 창문의 크기가 어느정도 사이즈인지도 체크를 해야해요

왜냐면 볕을 받는 창문의 크기가 클수록 집내부에서 채광을 받기가 좋고 남향인집은 햇빛이 잘들기때문에 좋거든요 그런 부분도 꼼꼼히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한국은 4계절이 확실한 곳이기때문에 날씨에 집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도 잘 체크하셔야 해요

그리고 집의 통풍정도는 맞바람 구조가 좋기때문에 창문과 현관이 마주보는구조가 좋으니 참고 해주세요~ ^,~

4. 보일러 작동은 잘 되는지 싱크대, 샤워기 화장실 변기 수압은 괜찮은지 미리 체크할것!

내가살집인데 이런거 확인 안하는 사람도 있어? 하시겠지만 실제로 집구하러 다닌 경험이 없는 초보 자취생들은

이런걸 체크 안하고 집 계약 했다가 정말 낭패 본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저도 자취해서 살아보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을것같던 것들이 실 생활에서 굉장이 중요했어요

샤워할때의 물세기 별로 안중요할것 같지만 물세기가 얼마나 강한지 약한지에 따라

샤워하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요 그리고 화장실변기 수압 !

매일 매일 화장실 변기 막히면 그걸 뚫어야 하는건 본인몫…. 정말 별거 아닐것같지만

그게 내 일상생활이 되면 그런 작은하나하나에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답니다

우리는 그럴일 없도록 사전에 미리 똑순이 처럼 체크해서 손해보는일 없도록 합시다!

혹시나 물의 세기가 좀 약하다거나 보일러가 잘 작동되지않는것 같거나 작동은 되지만 발열이 약하다거나

화장실 수압이 약하다고 느껴지면 그집은 잠시 보류 뒤로 물러두세요

5.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처음 나혼자 독립을 하는만큼 안전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셔야 할텐데

특히나 요즘 여자 혼자 사시는 분들, 정말 정말 방범에 유의하셔야 해요

일단 집에 베란다가 있는경우 방범창이 있는지! 꼭 필수로 확인하셔야 하고

현관문에 이중, 삼중 잠금장치가 있는집인지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안전에 대해서 꼭 생각 하셔야 해요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특히 혼자사는 사람들은 범죄의 대상에 항상 노출되어있는만큼 더욱 철저하게 체크 하셔야 해요

왜냐면 원룸이나 자취방은 골목안쪽에 있는경우도 많고 높지않은 빌라같은 유형이 대부분이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집이 얼마나 안전성이 있는지도 꼭 고려를 하시고 선택 하셔야 합니다

집에 방충망은 다 옳게 설치가 되어있는지 창문의 잠금 장치는 고장이 나지 않았는지

창문이 잘 닫히는지 꼭꼭 확인 하셔야 해요! 그리고 화재가 날수있는점을 고려해 소화기가 비치되어있는지도 필수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6. 단열 , 방음 차단 여부 확인

저는 정말 이부분에 격공하는게 , 저희집 진짜 방음 완전 안되거든요

정말 윗집에서 싸우면 무슨이유로 싸우는지 다들릴정도로 방음이 안되요 심각하게, 이게 뭐 평상시면

저도 다음날 일때문에 잠드느라 모르지만 주말이나 일 쉴때 잠좀 자려고 하면 싸워대고 뭐집어 던지는소리

심지어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까지 정말 사람 미칠노릇인데요 방음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잠을 잘때만큼은 방해를 받으면 안되는 사람이다 하시는분은 꼭 방음여부 체크 확실하게 하셔야 합니다.

방음 여부 확인해볼때는 집안에 문은 꼭꼭 다 닫은 상태로 확인해보는것이 좋아요

현관문과 창문 다 닫은채로 방음여부 확인 꼭! 하세요 그리고 창문을 닫았는데도 서늘하게 들어오는 바람.

이거 겨울에 정말 보일러값 대박으로 나오게 하는요인이 될수도 있어요

보일러를 아무리 세개 틀어도 코끝이 시려운느낌 집안에 바람이 새면 정말 답도 없습니다.

이중창이 설치되어있는지 꼭꼭 확인하기!!

7.집을 계약했다면 처음부터 옵션으로 되있던

가구나 전자기기들의 고장이나 파손여부를 다 증거로 남겨라!!

옵션으로 비치되어있던 전자기기들이나 가구들 제대로 확인안하고 집계약했다가

나중에 덤탱이쓰고 다 물어주고 나와야해요

정말 뭐 텅텅빈집으로 가는거라도 창문이라던지 벽지 장판 같은 집 내부의 전체적인 곳에서 발생된 파손이나 훼손여부는 꼭꼭 확인 하시고 필요하다면 증거로도 꼭 남겨 두셔야 합니다. 증거가 없다면 집주인이 나중에 이거 원래는 멀쩡했는데 너 들어오고 나서 파손됐다 물어내라고 하면 빼도 박도 못하고 물러줘야하는거에요 이걸로 물건 배상해주고 기기 배상해주고 나오는 사람들 제일 많이 봤어요 조금만 알뜰하게 챙기면 나중에 내 쌩돈 안나가는거니까 기억해 두셨다가 꼭 증거자료로 남겨두세요 그리고 발견된 가구나 기기 파손이나 훼손들은 집 들어가기전에 체크하고 집주인에게 수리나 교체해달라고 요구 하세요 거주자로써 요구할건 정당하게 요구하고 줄건줘야죠 교체받거나 수리받은것도 꼭 정상 작동되는지 또 안되진 않는지 확인 무조건 하세요

8. 관리비 항목확인

우리가 매달 납부하는 관리비는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관리비 고지서는 받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는사람들 거의 없으시죠?

왜냐 어쩌피 부모님이랑 살면 본인부담이 아닌 돈이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죠

하지만 나와살기 시작하면 모든 돈이 다 자기 지갑에서 나가는 돈입니다 꼼꼼히 살펴보죠!

기본관리비는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정화조 관리비/ 공용전기요금 /안전진단실비/

등이 있으며 수선유지비 시설보수비등은

경우에 따라 납부합니다. 뭐 따로 추가로 발생한 비용은 어떤거에서 나가는건지 꼼꼼한 확인 필요해요!

9.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

처음 집을 계약하시는 분들은 잘 몰라서 그냥 넘어갈수있는 서류에 관한 내용인데요 !

등기부등본은 꼭꼭 떼셔서 내용 확인 해주셔야해요

등기부등본에는 내가 살 집의 현황과 소유주 현황, 대출 등에 대한 내용이 정확하게 담겨있는데요.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등기부등본 확인을 통해 임대인과 건물주가 동일인물이 맞는지

아니라면 왜 틀린지 근저당 및 가압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합니다

등기부등본은 ‘인터넷 등기소’에서 수수료 700원에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계약서 특약사항 똑똑하게 알자

이제 나에게 알맞는 집을 구했다면 계약서 작성을 해야겠죠 이집에 살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그냥 계약서를 막 – 쓰면 되느냐 ????

절대 아닙니다. 어떤 어떤 내용으로 계약 하기로 한건지 집주인과 어떤 거래를 했는지를 정리해서 계약서를 작성

하고 관리비에 무엇무엇이 포함이 된건지 나머지 잔금은 앞으로 어떻게 지급을 받을건지 입주전 도배및장판복구

등 직접 보고 이야기해서 협의된 사항은 무조건 계약서에 정확히 명시해서 입주한 다음에

절대적인 피해를 보지않도록 해야해요

11. 계약이 끝난후 보증금 문제 해결하기

자 이제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을경우

설마 보증금을 떼먹겠어 ? 하시는데 이것저것 딴지걸어서 보증금 안주고 잠수타버리는 사람들 많아요

제 친구도 이번에 실제로 겪은 일이구요 제 친구는 법정까지갔는데 결국 이기는 사람은 집주인이아니라

거주자 인데요 돈을 줘야 할사람이 돈없다 배째라 하면 그냥 그 보증금 못받는 거에요

그 집주인한텐 그게 빛이 되겠지만 졸지에 나는 한번에 받을수 있었던 내 보증금을

빛처럼 나눠서 받아야 할수있는 상황이 되는거죠

제 친구같은 경우는 일정때문에 그런문제가 있는데도 집을 빼고 이사를 먼저 강행했는데

이번에 법정에서 들어보니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해요 보증금을 입금받지 못했을땐 방은 절대로 빼면 안됩니다.

보증금을 돌려 받을때까지 버텨야해요 안그러면 이미 그집을 나와버렸기때문에 거주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수있는일이 많다고 해요

그집에 다시 새로운 사람을 받을수도 있는거고 일이 복잡해 지기때문에

잔금문제는 확실히 처리하고 이사를 가야합니다!

자 여기까지 처음 자취방을 알아볼때 꼭 체크해야하고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홀로 서기인 만큼 따져야 할것들도 굉장히 많죠?

그런데 요즘은 이런거 안따지면 정말 피해만 보고 살수도 있다는 사실 ㅜㅜ

그러니까 처음 독립하는만큼! 꼭 좋은집 얻어서 첫 독립 손해없이 피해없이 성공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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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방 구할때 체크사항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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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룸이나 투룸 또는 집을 구할 때 봐야 할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 공인중개사와 함께 집을 볼 때는 체크리스트보다는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나 느낌을 먼저 느껴보는 게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1~2년 길게는 그 이상도 살 공간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느낌을 통해 좋다 싫다로 나눠서 방을 체크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방을 보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느낌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는 중개사에게 다음 방을 보여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굳이 방의 단점이나 안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다음 방을 보러 가자고 말하는 것이 더 좋겠죠.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은 방에 굳이 시간을 지체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집 방 구할 때 체크리스트 알아보기

그렇게 중개사와 함께 다음 방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방을 찾게 된다면 중개사에게 방 확인을 이야기한 후에 본인이 준비한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체크하면서 세세하게 체크해나가면 됩니다. 체크리스트는 따로 종이에 출력해가거나 휴대폰에 파일로 미리 준비해 가면 좋겠죠.

집 방 정보 체크사항

방을 보면서 다양한 집들을 보게 되는데요. 나중에 여러 개의 방중에 어떤 방이었는지 헷갈리지 않도록, 집 정보에는 건물 특징과, 보증금 및 월세, 관리비와 공과금 그리고 주소를 적어 넣으면 좋습니다. 건물 특징에는 자신의 기억에 남을 만한 특징들을 적으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빨간 대문, 4층 집, 편의점 옆집 이런 식으로 적으면 나중에 기억하기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증금, 월세, 관리비, 공과금은 중개사가 안내를 해준걸 적으시면 되고요. 만약 안내를 해주지 않으면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관리비에는 포함 항목과 별도 항목을 체크해야 하고요. 주소 같은 경우에는 집을 본 후 나중에 주소를 검색해서 집 주변 환경을 탐색할 수 있으니 적어놓으면 집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됩니다.

소음 체크리스트

소음 상태를 먼저 체크해야 하는데요. 집 주변에 비행기, 지하철, 철도, 자동차로 인한 소음이 어느 정도 되는지 체크 해보고요. 만약 잘 모르겠다면 중개사에게 물어보거나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옆방 소음도 체크해야 하는데요. 벽을 손으로 쳤을 때 안이 비어있는 소리가 나온다면 가벽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벽 같은 경우에는 옆방 소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벽을 손으로 쳤을 때 울림소리가 없다면 콘크리트 벽이라 옆방 소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창문 채광 체크사항

집에 창문을 체크해야 하는데요. 창문 체크 시 동서남북 방향을 따져서 어느 쪽인지 먼저 적어 넣습니다. 이때 꼭 남향집을 골라야 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방향 집인지만 체크하면 됩니다. 빛이 많이 들어오는 남향집이어도 빛이 눈부셔 블라인더나 커튼으로 가리고 사는 사람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북향집이라고 해서 꼭 빛이 안 들어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방향과 전반적인 빛의 느낌만 체크하면 됩니다.

창문 상태를 체크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방향보다는 창문 앞에 건물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만약 창문 앞이 건물로 막혀 있다면 빛이 안 들어오는 집 이기 때문에 체크를 해둬야 합니다. 창문 체크 마지막으로 방충망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화장실 욕실 체크리스트

화장실 체크 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창문의 유무입니다. 창문이 없다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일 문을 열어둬야 하는데요. 그럴 경우 화장실과 하수구 냄새가 방 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화장실에 창문이 있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창문이 없더라도 관리를 잘하면 냄새 없이 살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알고 체크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물이 빠져나가는 세면대와 하수구 냄새를 체크해야 합니다. 코를 가까이 대고 악취가 나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만약 악취가 나는데 창문마저 없다면 좀 더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수도의 수압을 체크하면 됩니다. 물을 틀어서 체크해보면 되는데요. 수압이 약할 경우에는 매일 샤워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집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요즘 지은 집들은 대부분 수압이 약하지 않지만, 오래된 집의 고층에서는 수압이 약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야 합니다.

이제는 하수도와 변기 물 내림을 체크하면 됩니다. 세면대 같은 경우에 세면대 하수구를 잠그고 절반 정도 물을 채워서 물 내려가는 속도를 관찰하면 됩니다. 물이 잘 내려간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잘 안 내려갈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수리가 가능한지 요청해야 됩니다. 그리고 변기도 물을 내렸을 때 시원하게 잘 내려가는지 관찰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온수 상태도 체크해야 하는데요. 방에서 보일러 온수를 켜고 30초에서 1분 사이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부엌 체크사항

부엌은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하수구 냄새가 나는지와 수도 수압 그리고 하수구 물 내림이 좋은지를 체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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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 또는 집 구할 때 체크사항과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집을 알아볼 때 인테리어 관련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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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은 처음이지? 어서들어와 (자취방 알아볼 때 알아두면 좋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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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위 시설

주위 시설은 낮과 밤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기본적으로는 주위에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기본시설이 가까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직장 또는 학교가 가까운지, 종종 공부하러 갈 카페가 가까이 있는지, 버스정류장 또는 지하철이 가까이 있는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밤에는 주변에 유흥주점, 노래방, 큰 술집들이 있는지 봐야합니다.

혹 위 3가지 시설들이 많이 분포한 곳일 경우엔 밤에 잠을 자야하는데 취객분들과 술집만의 불타오르는 분위기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잘 수가 있습니다.

또한 주위에 시설들이 낡고 쓰레기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냄새가 많이 난다면 바퀴벌레 같은 생물들이 집에 나타날 확률이 크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엘리베이터 유무

혹 입주하려는 건물의 층수가 3~4층에 있다 하신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먼저 이사를 할 때 힘든 점이 있겠고 혹 집 밖을 나갔는데 우산이나 물건을 놓고 왔을 때 그 층수를 다시

올라가려고 하면 스트레스부터 받을 수 있답니다.

3.채광

저같은 경우는 집을 볼 때 채광이 좋은지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전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대낮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운 편이어서 엄청 피곤한 날에는 늦잠을 자기도했고 무엇보다 빛이 들어오지 않으니 심리적으로도 축 처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햇빛이 잘 들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곰팡이 같은 세균번식도 잘 되니 체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곰팡이

겉으로 좋아보이는 집이라도 들어가서 벽지 구석구석을 보면 습기가 배출되지 않아 곰팡이가 끼어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왜 곰팡이를 확인해야하냐면 생각보다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편하려고 집에 들어와서 사는데 오히려 전에 살던 때보다 더 자주 아프다면 안되겠죠?

또한 곰팡이로 인해 벽지가 상해있으면 나중에 이사를 갈 때 벽지 값을 내야한다는 집주인분들도 있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체크해두시는게 좋습니다.

5.수압, 보일러,와이파이 작동 체크

간혹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입주 후 사용하려고 하면 와이파이가 고장나 있어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수압이 쎄서 물이 잘 나오는지, 화장실 물은 잘 내려가는지 싱크대 물은 잘 빠지는지 꼭 확인하여야 하고

무엇보다 보일러가 필요할 때마다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혹 보일러를 틀었음에도 새벽이 되면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집도 몇 군데 경험을 해 본 입장에서 이 부분은 집 주인분 혹은 집을 소개해주는 중개인 분과 꼭 얘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6.관리비 확인하기

어플을 보고 중개인에 연락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어플에 올라오는 집들은 대부분 월 초에 올라오는 집들이다 보니 월 중순쯤부터 방을 알아보시는 분들께선 어플에 올라온 방들이 이미 다 나가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왜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안하냐?

매번 방을 업데이트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어플을 통해 방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연락을 취하면

새로운 방을 소개해줘도 수익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렇게 방을 알아보다보면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 관리비에 어떤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전기,가스,인터넷 등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수도세는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집을 다 계약하고 났더니 뒤늦게 집주인분께 수도세를 따로 내야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비에 어떤 게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보증금은 상관 없는데 월세는 깎고싶은 경우

이 경우는 집주인분과 보증금을 더 내고 월세를 깎을 수 있는지 얘기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증금을 덜 내고 월세를 더 내는 대신 덜 낸 보증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신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증금을 더 내고 월세를 덜 내는 방향으로 해서 평균 생활비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경우 잘 얘기하면 월세를 깎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한번 잘 애기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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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원룸 구할때 꿀팁 및 주의사항

학업 또는 직장 때문에 부모님 곁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원룸 등 거주할 집을 구하는 것일 겁니다. 지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원룸을 구할 수 있는 꿀팁 및 주의사항 그리고 체크리스트 등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룸 구할 때 꿀팁

– 저는 대학생 때부터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오랜 기간 세입자로서 원룸에 거주를 하였습니다. 게다가 대학 졸업 후 몇 년간 은행원으로 근무 후, 직접 원룸 건물 건축을 오랜 기간 하면서, 세입자가 살기 좋은 원룸을 건축하기 위한 연구를 오랜 기간 해온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저의 모든 경험을 동원하여 원룸 구할 때 필요한 모든 지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끝까지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보증금 보호

– 사회초년생들이 처음 원룸을 구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예쁜 집? 신축건물? 역에서 가까운 집? 옵션이 좋은 집? 등 많은 조건이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어도, 부동산 시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에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보증금 보호를 위한 권리분석 없이, 직거래를 통해 계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를 하더라도, 수준 미달인 공인중개사 및 사기를 치기 위한 무자격 중개업자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전세의 경우에는 이 부분을 더욱더 신경 써야 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복잡하게 생각될 수도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제대로 신경 쓰지 않는다면, 본인의 전재산과 같은 보증금을 한순간에 모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은행에서 근무할 때, 임대차 계약 시 기본적인 것도 확인을 하지 않아, 보증금을 모두 날려버리는 사회초년생의 세입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월세 보증금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해당 원룸 건물이 경매가 진행되어도, 특별히 당장 이사를 가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월세를 내지 않고 거주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무료로 거주를 하게 되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본인이 낸 보증금액만큼은 무료로 거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 원룸 월세 보증금은 “주택인 인도(점유) + 전입신고”의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최우선변제권”을 통해, 웬만하면 소액 보증금 모두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라면, 낙찰자에게 대항할 수 있어 낙찰자에게 보증금을 받고 집을 비워줄 수 있는 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보증금의 경우에는 다음의 사항들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1-1. 등기사항 증명서(등기부 등본) 확인

– 등기사항 증명서는 계약 체결 전에 한번 열람해보고 괜찮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이 총 네 번 열람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약 체결 전” 확인

“계약 체결 시” 확인

“잔금 지급일”에 확인

“입주 후” 여러분이 직접 “주택의 인도(입주) +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받은 후 확인

세입자의 핵심 권리인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은 “주택의 인도 +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모두 갖춘 그다음 날 0시부터 효력일 발생합니다. 따라서, 계약 체결 시부터 세입자의 권리를 완벽하게 취득하기 전까지, 입주한 주택에 권리 변동 사항이 있는지 계속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에 선순위 권리(은행 근저당 등)가 존재한다면, “집주인 대출금 +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 + 본인의 보증금”의 합계가 해당 주택 시세의 70% 이내에 해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70% 이내에 들어야 추후에 경매가 진행되어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본인 보증금 전부를 보호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1-2 건축물 관리대장 확인

– 위에서 설명한 “등기사항 증명서(등기부 등본)”는 주택의 권리관계(소유권, 저당권 등)를 중심으로 기재하는 장부라면, “건축물 관리대장”은 주택의 사실관계를 중점적으로 기재한 장부입니다. 즉, 실제 건물의 구조, 면적, 용도 등을 표시해주는 장부입니다. “건축물 관리대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앞서서 설명했듯이 세입자가 본인의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집합건물(공동주택 등)의 경우에는 전입신고(주민등록 이전)를 할 때 “정확한 동, 호수”를 표시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빌라(다세대 주택)의 경우, 실제 건물에는 현관문에 호실 표시가 101호라고 되어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런데 “건축물 관리대장”이나 “등기부 등본”에는 201호 되어 있다면, 201호로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계약서 작성 시에 건축물 관리대장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한 동, 호수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집주인들이 임대료 수익을 올리기 위해, 불법으로 방을 쪼개기 하여, 방 개수를 늘리다 보면, 장부에 없는 호수나 장부와 일치하지 않는 호수의 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구 분 전입신고 시 단독주택 (원룸 등) “지번”만 정확하게 기재하여 전입신고 하면 보호 받음. 공동주택 (집합건물) “지번” + “동” + “호수”까지 정확하게 기재하여 전입신고를 해야 보호 받음

1-3 계약 시 확인 사항

(1) 집주인 확인

–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방법”을 통해 계약을 하고자 하는 집주인이 정말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2) 대리인과 계약 시

–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건물 관리소장 또는 공인중개사들에게 계약을 위임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계약 시 대리인과 계약할 때 주의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계약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글 하단 부분에서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3) 특약사항 작성

– 계약서에 보면 특약사항(즉, 쌍방 합의사항) 적는 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만기 전 이사 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누가 해야 하는지, 또는 주택 하자 발생 시에 수리비 부담 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관하여 미리 작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계약서에 작성을 하면, 추후에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계약일 당일에 집주인보다 조금 일찍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도착하여, 본인이 원하는 특약사항을 공인중개사에게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부동산 중개수수료

– 서울지역 같은 경우에는 요즘 “집토스”와 같은 곳을 활용하면, 세입자는 중개수수료 없이 무료로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곳을 활용하지 못하는 지역이라면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 계산방법, 협의 방법, 주의사항” 등을 미리 확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하시길 바랍니다.

(5) 계약 후 반드시 받아야 할 서류 3가지

계약서 원본 : 계약서는 동일한 내용으로 3부를 작성합니다. 그래서 집주인, 세입자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한 장씩 보관합니다. 계약서를 한부 받았으면, 이 계약서로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받아야 함은 물론이고,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확인설명서 : 확인설명서는 부동산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계약한 부동산의 사실적 관계(집 상태) 및 권리적 관계(소유권 등)를 바탕으로 그 내용들을 기재한 총 3장의 서류입니다. 혹시라도 입주 후에 분쟁이 발생한다면, 그 문제 해결의 기준이 되므로, 계약 체결 시에도 대충 보지 말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잘 보관해야 합니다.

공제증서 : 공제증서는 공인중개사의 과실로 중개사고가 발생해 계약 당자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신속하게 배상을 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따라서, 공제 증서 사본도 꼭 함께 받아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2. 인터넷 허위매물 감별법

– 지금까지 원룸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보증금 보호받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본인이 모은 목돈이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은 돈이 든 간에 보증금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위에 내용들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원룸 등을 구할 때 그 순서에 맞춰서 필요한 꿀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룸을 구하기로 했으면 제일 먼저 할 일이 아마도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핸드폰 어플 등을 통해 집을 알아보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어렵게 찾은 원룸이 허위매물이라면 시간과 돈을 모두 낭비하는 일이 됩니다. 따라서, 인터넷 허위매물 감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1. 유독 저렴한 매물은 의심할 것!

– 어느 시장이든 광고로 고객을 유혹하기 위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매물로 광고를 올리게 됩니다. 일단 고객을 방문하게 만든 후, 광고 올린 물건은 금방 다른 사람이 계약했다고 말을 돌리고, 다른 물건을 보여주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물건은 확실하게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2-2. 사진발에 속지 말자!

– 요즘은 카메라 기술이 좋고 렌즈들이 좋아서, 실제 원룸보다 크고, 넓고, 깨끗하게 내부사진 등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진발에 속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더 악질인 중개업자는 실제 매물 사진이 아닌, 더 좋은 매물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내부사진이 주변 물건보다 월등히 좋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3. 매물의 등록일자 확인

– 매물의 등록일자가 오래되었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올린 매물부터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싸고 좋은 물건 같은데, 최근에 집중해서 여러 부동산이 동일한 물건을 올렸다면, 실제 존재하는 매물일 가능성이 있으니 서둘러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2020년 8월 21일부터는 공인중개사가 존재하지 않는 허위 매물 등을 올리거나, 허위 광고를 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되어 현재 시행 중입니다.

3. 원룸(자취방) 구할 때 체크리스트

– 인터넷 등으로 일단 손품을 팔아서 관심 있는 물건들을 골랐다면, 이제는 직접 발품을 팔면서 해당 물건들을 실제로 보면서 확인을 해나가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하는 체크리스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1. 곰팡이

– 직접 거주하면서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곰팡이입니다. 곰팡이로 인해 내부에 있는 옷과 신발 등에 곰팡이가 끼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다음 두 가지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첫 번째, 집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입니다. 집에 누수 등으로 인해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또는 내부에서 방수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위층에서 물이 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심할 경우 곰팡이뿐만 아니라, 내부로 물이 들어와 소중한 본인 물건들도 오염 및 파손될 수 있으니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곰팡이가 천장 중간중간에 피어 있다거나, 천장 맨 윗부분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퍼져 있다면 누수로 인한 곰팡이가 핀 것이니 이런 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수를 완벽하게 고치면 좋겠지만, 누수를 완벽하게 수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누수가 있는 집은 들어가면 정말 고생합니다. 이런 집은 무조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내부 온도와 바깥 온도 차이로 인해 이슬이 맺혀서 생기는 결로현상으로 생기는 곰팡이입니다. 결로현상은 일반 아파트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생활 하자이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그러나, 원룸 건축 시에 내부 자재를 곰팡이가 덜 피게 하는 자재를 사용한 집은,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가 덜 할 수는 있습니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에 대해 주의해서 살펴볼 부분은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는 원룸입니다. 붙박이장 안쪽에 곰팡이가 정말 잘 생깁니다. 특히 붙박이장을 외부 베란다 쪽으로 설치한 원룸들은 더 큰 온도차로 인해 곰팡이가 매우 잘 생기니,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공간 활용을 위해 붙박이장을 내부에 매립을 했는데, 곰팡이가 계속 생겨서 활용도 못하고, 붙박이장 문을 계속 열어놓고 생활해야 한다면, 매우 불편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벽면 중간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으로 퍼져 났다면, 누수보다는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집을 볼 때 부분 도배가 되어 있다면, 그 부분만 곰팡이를 가리기 위해 도배를 한 것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3-2. 새시

– 새시는 일반 창, 창틀, 문, 문틀 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시는 단열과 방음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룸에 살다 보면 월세 이외에도 관리비, 전기세, 도시가스비 등 추가 비용이 나가게 됩니다. 원룸 안에 있는 창틀과 창문이 잘 맞아서 틈새가 없고, 유리를 이중(페어 유리)으로 두꺼운 것을 사용한 원룸이 겨울철 난방비가 적게 들면서, 따듯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월세 아끼려고 저렴한 집 구했는데, 겨울에 더 춥고 도시가스비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세입자가 거주 중이라면, 관리비나 도시가스비용 등을 살짝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3-3. 베란다 분리 및 주방 분리

– 원룸 구조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제가 오랜 기간 많은 원룸을 건축하고 임대를 해본 결과, 세입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원룸은 베란다와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즉, 원룸 현관문을 열면 그냥 통으로 주방과 거주하는 공간 및 베란다가 있는 구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일단, 신발장, 싱크대, 냉장고 및 화장실 등이 있는 공간이 있고 중간문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을 지나면, 거주 공간이 나오고 베란다와 거주공간 방 사이에 또 다른 중간문이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원룸-내부

이해를 돕기 위해 위에 첨부한 사진은 제가 대학가 근처에 직접 건축한 원룸의 내부구조 모습입니다. 물론 이런 구조는 안에 중간문이 원룸 내부에 두 개나 있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볼 때는 원룸이 더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겨울에 단열이 좋습니다. 도시가스 비용 등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방 분리 문이 설치되어있으면, 외부 복도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원룸에 거주하다 보면 생각보다 다른 집에서 현관문 닫는 소리, 엘리베이터 소음 등이 상당합니다. 게다가, 밤에 잘 때 냉장고 소음도 매우 큰 편입니다. 냉장고도 생활공간에 같이 있다면 밤에 예민한 사람들은 시끄러워서 잠 못 잡니다.

베란다 분리 문의 경우, 주거생활공간과 빨래 건조 공간 및 세탁기 공간을 분리할 수 있고, 외부 단열에 매우 유리합니다.

3-4. 기본 중에 기본 수압 및 배수

– 거주하는데 물 잘 나오고, 잘 내려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밑에 층에서 물을 사용하거나, 본인이 세탁기 등을 사용할 때 수압이 매우 약하다면, 샤워나 설거지를 할 때 매우 불편합니다. 실생활에서 매우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므로, 주방 수도 및 욕실 수도를 튼 상태에서 변기 물을 내려서 수압 등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욕실과 싱크대 및 베란다 배수구를 통해 물이 막힘없이 잘 내려가는지도 확인을 해야 불편함 없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면, 이런 부분도 모두 체크해야 합니다.

3-5. 직접 원룸 구경할 때 체크리스트

– 원룸을 구할 때 더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너무 많은 집을 보게 되면 나중에 어떤 집을 봤는지 알지도 못하고, 머릿속은 뒤죽박죽이 되고 헷갈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아래의 체크리스트 항목들을 참고하여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만 추려서 “나만의 원룸 체크리스트”를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원룸을 알아보실 때 본인인 만든 체크리스트로 꼼꼼하게 확인 시면, 본인이 원하는 집을 더욱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체크할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구 분 체크할 내용 환경요소 집 주변에 혐오시설이 없는가? 편의점, 슈퍼 등이 도보 5분이내에 있는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는가?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 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는가? 외부요소 주차 공간은 넉넉한가? 주출입구와 복도 등에 보안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 내외부에 CCTV설치가 되어 있는가? 현관문 번호키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는가? 주방 싱크대의 상태는 양호한가? 가스레인지 및 전기인덕션이 설치되어 있고 상태가 양호한가? 싱크대 수압 및 배수에 문제가 없는가? 주방 후드는 작동이 잘되는가? 방, 거실, 현관 에어컨이 있는가? 침대 및 책상 등 놓을 공간이 있는가? 신발장이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는가? 욕실 바닥 및 벽 타일 파손된 부분은 없는가? 변기, 세면대, 샤워기, 수납장 등이 파손된 부분은 없는가? 수압 및 배수에 문제가 없는가? 베란다(발코니) 빨래를 건조할 공간 및 빨래 건조대가 있는가? 옷장 및 수납장 등이 설치가 되어 있는가? 추가사항 도배, 바닥상태는 좋은가? 곰팡이나 누수가 된 부분은 없는가? 난방은 도시가스인가? 보일러는 작동을 잘 하는가? 콘센트 위치가 편하고, 전기스위치등은 모두 잘 작동하는가? 채광이 전체적으로 좋은가? 새시(창문) 및 방충망 등이 양호한가? 창문 및 현관문 잠금장치는 양호한가? 층간소음 및 외부소음은 없는가? 관리비가 있다면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가? 집주인에게 입주전 수리를 요구할 부분이 있는가?

원룸 구할 때 주의사항

1. 월세 이외의 비용 확인

– 보통 원룸은 월세에 관리비를 모두 포함해서 받는 집도 있고, 월세 따로 관리비 따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관리비에 포함이 안된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인터넷 사용료 등 추가 비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세 이외에 관리비가 있다면 관리비에는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관리비 이외에 추가로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2. 하자 부분 체크

– 최초 계약 시 원룸에 이상이 있는 부분은, 입주 전에 집주인에게 수리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입주 후에 하자 등을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사진으로 증거를 모두 남겨놓고 임대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계약 만기 시에 전 세입자를 대신해서 원상회복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룸 전세 및 월세 계약 시에 도배 · 장판 등이 노후화되었을 경우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그리고 전세 및 월세 계약 만료 시 거주한 원룸의 원상회복 의무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아래의 포스팅 글에 자세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참고 : [전세 월세 도배장판 등 수리비용 누가 부담해야 하나?]

3. 원룸 주인

– 어떤 일이든지 간에, 사람 간의 인연이 참 중요합니다. 이왕이면 계약할 때 대리인을 보내지 않고 주인이 직접 오는 건물, 그리고 주인이 직접 같은 원룸 건물에 거주하거나 근방에 거주하여 관리를 잘하는 원룸이 좋습니다. 관리사무실에 맡겨놓기만 하고 집주인이 신경 쓰지 않는 건물은, 거주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관리도 집주인이 신경 쓰는 건물이 세입자가 거주하기에 쾌적한 건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전세계약 시 사기꾼 조심

– 전세계약을 하는 사람들은 사기꾼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라는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의외로 전세금을 노리는 사기꾼들이 많아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주변에서도 여러 번 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집주인 대신 대리인과 계약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대리인과 계약할 때 사회초년생들 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많지 않은 부동산 초보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많이 치고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집주인이 101호를 월세로 내놓았는데, 중간에 관리인이 101호를 전세로 놓은 후, 집주인에게는 월세 보증금만 주고 세입자에게 받은 전세금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 개의 건물과 호수를 모두 전세로 놓아, 세입자들의 전세금 전부를 가로챈 후, 잠수 타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추후에 세입자는 임대인에게 전액 보증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리인과 계약할 때는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글을 반드시 숙지하신 상태에서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 : [부동산 계약 시 대리인과 계약할 때 주의사항 완벽 정리]

5. 임대가 잘 되는 원룸인가?

– 원룸 구할 때 꼼꼼하게 알아보고 따져보고 구했는데도, 실제로 거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저히 1년, 2년 버틸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계약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를 구해놓고 이사를 가야 합니다. 이렇게 계약기간 중에 다른 세입자를 구할 때는 당연히 임대가 잘 되는 지역의 원룸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임대가 잘 되는 지역의 원룸을 계약해서 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이사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금전적 손해도 많이 발생하고, 마음고생도 많이 합니다.

6. 전입신고 + 확정일자

–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입주하는 날 제일 먼저 주민센터 등에 가서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등기부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7. 원룸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 4가구 중에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울 정도로 원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원룸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세입자와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단에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반려동물로 인한 분쟁과 관련된 정확한 법률관계 및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참고 : [전세 월세 계약 반려동물 몰래 키우다 걸리면? 계약 파기, 손해배상 청구?]

※ 참고 : 원룸 거주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

① 청년 전용 전월세 보증금 대출

– 원룸을 구할 때 보증금이 부족하거나 월세 부담할 능력이 부족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서 비싼 월세 대신에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텐데요. 그래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하단에 정부지원 청년 전용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총정리해서 비교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취준생 등 무직자도 전세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한 정부지원의 HUG 안심 전세대출 조건 등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비싼 월세비용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② 연말정산 대비 월세 세액 · 소득 공제

– 원룸 등에 거주를 하면서 월세를 부담하고 있는 직장이라면 연말정산 시에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월세 공제 방식에는 “월세 소득공제”와 “월세 세액공제”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이 되니 하단의 내용을 참고하여 세금을 환급받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③ 전세기간 만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전세금 돌려받는 방법

– 집주인이 전세기간 만료 후 전세금(전세보증금) 등을 잘 돌려주면 좋은데, 집주인의 갭 투자를 하거나, 여유가 없어서 전세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서 하단에 자세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금까지 원룸 구할 때 꿀팁 및 주의사항들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글로 설명을 해드렸으나, 부족한 부분도 분명하게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내용들만 참고하여도 안전하고 좋은 원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룸 구하실 때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원룸 알아볼땐 무엇으로 확인해야하나요?

이번에 직접 첫 원룸을 구하려고 하는데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지금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긴한데..

사람마다 말이 다른게..

누구는 앱으로 알아봐서 여러군데 본뒤 전화 걸어서 확인해보는것.

다른 분은 주위 부동산에 돌아다녀서 공인중개사 분들에게 추천을 받는것

또 어떤분은 네이버에 무슨 원룸 구하는 까페가 있다해서 (집주인분들이 직접 올린다해서 신용이 좋다하심) 거기서 원룸 알아보기.

일단 저는 직접 발품하러 다니긴 할껀데

뭐가 제일 만족도가 높을까요??

님들 추천을 받아요.. 정말 원룸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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