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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해석 | 아무도 몰랐던 《유주얼 서스펙트》의 진짜 반전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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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를 다룬 이전 영상들은 사실 이번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버벌 킨트, 즉 카이저 소제는 완전범죄를 저지르고도 왜 스스로 경찰에 체포되었을까? 왜 쿠얀 요원에게 구구절절 사실에 가까운 이야기를 털어놓았을까? 이 숨어있는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 본 영상에는 ‘유주얼 서스펙트 (1995)’의 주요설정과 반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거나 향후 시청을 계획 중인 분들은 스포일러로 가득한 영상임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영상의 내용은 전반적인 영화의 설정을 종합해서 재구성한 이야기지만 감독과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를 수 있는 뇌피셜입니다.
★ 유주얼 서스펙트 집중탐구
– 1부 :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 (https://youtu.be/iX3M76E7h0Q)
– 2부 : 모두가 오해하고 있는 이 영화의 엔딩 (https://youtu.be/iDpiEPw4yz0)
– 3부 : 당신이 몰랐던 《유주얼 서스펙트》의 진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https://youtu.be/jLyD4hKkl1A)
※ 영상에 사용된 모든 음악은 Epidemicsound.com의 정식 라이센스 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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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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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던 《유주얼 서스펙트》의 진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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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주얼 서스펙트 해석

  • Author: 빨강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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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LyD4hKkl1A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1995):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세계 최고의 반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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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카이저소제는 도대체 누구?》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세계 최고의 반전영화.

알면서도 속을 수 밖에 없는

악마의 속임수.

니노막시무스 카이저쏘제의 주인공

카이저 소제를 찾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입니다.

본래 유주얼 서스펙트란 단어의 뜻은

단어 그대로 보통의, 일반적인(Usual)

혐의자, 용의자들(Suspects)이란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영미권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붙잡는 전과자들같은 용의자들을

칭하는 단어들입니다.

그래서 사건이 생겨서

모아놓은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영화입죠.

다시 본래 주제로 돌아가자면,

유주얼 서스펙트는 제법 오래된 영화지만

반전영화의 대명사로 여전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대작입니다.

반전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범인을 알고봐도 재밌고

또 무엇보다 지금은 대배우가 되어있는

중년 배우들의 나름 신선한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범죄 스릴러 쫄깃한 반전영화를

기대 이상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다들 한 번쯤은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베네딕토가 이렇게 가벼운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다니.

퍄퍄.

이 영화는 반전영화입니다.

반전이 곧 모든 매력이니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고

영화를 다 보신후에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밑에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최고의 반전영화.

최악의 범죄자

카이저소제의

카이저소제를 위한

카이저소제에 의한

알고도 당하는 악마의 속임수.

《유주얼 서스펙트》

※줄거리

《이미 시작된 카이저 소제의 함정》

산페드로 부두 폭발 사고,

유일한 생존자, 사라진 수천 만 달러!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인물 ‘카이저 소제’…

수사관 데이브 쿠얀은 유일한 생존자인

‘버벌’로부터 폭발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5인에 대한 진술을 듣는다.

‘버벌’의 진술과 함께 속속 드러나는

지난 6주간 있었던 그들의 화려한 범죄 행각,

하지만 정작 용의자들도 모르게

그들 위에 존재했던

전설 속 악마 ‘카이저 소제’의 존재가 부각되며

쿠얀은 혼란에 빠진다…

치밀한 설계, 완벽하게 짜여진 범죄

시간을 거스른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등장인물

《카이저 소제는 악마인데 어떻게 악마의 뒤를 쏘죠?》

1. 로저 버벌킨트 / 케빈 스페이시

절름발이에 왼손 불구인 전문 사기꾼이자,

작전의 두뇌를 맡고있는 버벌이다.

로저 역시 유주얼 서스펙트의 한명으로써

잡혀들어왔다가 풀려난다.

그러다 한 탕하자는 구치소 동료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미 손을 털었던 은퇴한 키튼을 불러들여 끌어들여

크게 한탕하고 부두가에서도 카이저 소제에 이끌려

한 탕한다.

몸이 불편하지만 말은 잘한다.

그래서 심문을 당하면서 쿠얀에게

멘탈을 탈탈 털리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모습과

경찰서를 빠져나가면서 더러운 짭새라고 하면서

유유히 빠져나간다.

《주인공보다 주인공같은 남자》

2. 딘 키튼 / 가브리엘 번

유주얼 서스펙트,

어쩌면 카이저 소제의 정체보다 궁금한 게

이 남자의 생사다.

딘 키튼은 본래 손을 씻은,

은퇴한 전과자 범죄자다.

딘 키튼 역시 다양한 범죄 이력으로

유주얼 서스펙트 중 하나로서 잡혀왔다.

본래는 이번 작전에도 참가하고 싶지 않았지만

버벌의 갬성팔이에 이끌려 범죄 계획에 동참하고

결국 레드풋에서 카이저소제로 이어지는 함정에 빠져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죽는 게 확실한 작전에 참여한다.

그리고는 카이저 소제에 의해,

담배를 태우며 태연하게 담배를 하나 태운 뒤,

그대로 죽게 된다.

누군가는 딘 키튼이 살았다고,

그가 카이저 소제였기에

살아남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내가 또 총은 잘 쏘지》

3. 마이클 맥매너스 / 스티븐 볼드윈

존잘 카리스마 전문 강도 맥매너스다.

펜스터와는 오랜기간 합을 맞춰온

전문 강도라서 이번에 유주얼 서스펙트로써

잡혀들어 왔다가 이들을 만나 일을 하게된다.

티격태격했던 토드 호크니와 다른 팀원들을 데리고

레드풋 의뢰를 받으며 한탕 더 할려다가

결국 카이저 소제의 함정에 빠진다.

《저 새끼 뭐라는 거야?》

4. 토드 호크니 / 케빈 폴락

그저 평화롭게 차량 수리하던 전과자였는데

유주얼 서스펙트라서 잡혀왔다가 한 건 크게하고

해산할려하다가 레드풋의 함정같던 카이저 소제의

함정에 빠져 결국 목숨까지 잃는다.

맥매너스와 끝까지 티격태격 하기도 했다.

결국 부두가에서 카이저 소제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

《베니치오가 만든 독특한 영어 발음의 펜스터》

5. 프레드 펜스터 / 베니시오 델 토로

맥매너스의 오랜 파트너이자

아주 독특한 영어발음의 캐릭터 펜스터다.

용의자 다섯명 중 가장 먼저 죽는다.

레드풋에게 낚이고

코바야시에게 협박당하자

카이저 소제의 두려움을 못이겨

카이저 소제의 명령을 거부하고 탈주했다가

그대로 어느 해변가 동굴같은데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난 네놈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어, 난 너보다 똑똑해》

6. 데이브 쿠잔 / 채즈 팰민테리

카이저 소제를 완성시키는,

언변의 황제인 악마 카이저 소제에게

완벽하게 놀아나는 비참한 수사관 쿠얀입니다.

쿠얀은 카이저 소제가 연관된 부두 폭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고 할 수 있는 버벌을 심문합니다.

이미 검사에게 가석방을 확답받은 그지만

쿠얀은 그에게 자신의 인맥들에게 이름을 알려주어

괴롭힌다고 협박하고 사건에 대한 단서를 캐내려하죠.

그래서 도달한 답이 바로 카이저소제=키튼 입니다.

과거 폭발 속에서도 살아남았던 전적.

과거 숱한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고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았던 화려한 전과.

그는 정답을 끼워맞추고 버벌을 화려하게 몰아붙입니다.

“절름발이, 불구자인 너를 살려준 건 너를 이용하기 위해서야!”

“너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불쌍해서 이용당한거야!”

하면서 자신의 추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죠.

그렇지만 결국 버벌이 말한 모든 것들은

즉흥적으로 그 사무실안에 있던 내용들을

씨부렸던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쫓아갔지만

이미 때는 늦었죠.

《나는 그분을 위해 일합니다, 카이저 소제》

7. 코바야시 /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카이저 소제의 남자.

카이저 소제의 이름을 걸고,

그를 위해 일하는 오른팔이자 변호사다.

카이저 소제의 물건을 탐했던 이들 중,

활용가치가 높은 범죄자들을 중심으로

키튼 일행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전달한다.

이들은 처음에는 반발하지만 카이저 소제의 이름을 듣고

그가 건넨 케이스안에 자신들의 모든 행적이 적혀있는 것을

전해받고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한다.

그 역시 반발한 키튼일행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해지지만

키튼의 여자친구 및 다른 이들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담보로 삼아

위기를 파헤치고 그들에게 명령을 따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 언유주얼 서스펙트가 된

키튼을 픽업하면서 진정한 오른팔임을 과시한다.

《헝가리어 통역관 데려와! 무슨 태국 창x처럼 말한다니까?》

8. 잭 베어 / 지안 카를로 에스포지토

헤비스모커 FBI요원 잭 베어입니다.

부두 폭발 사고를 조사하던 중, 우연히 살아남은 생존자로부터

카이저 소제라는 이름을 듣게되고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어 뒤늦게 생존자를 보호한다.

그래서 통역관을 데려와서 그의 생명이 꺼지기 전에

카이저소제의 몽타주를 완성시켜 팩스로 보내지만

이미 언유주얼 서스펙트는 자유의 몸이되어

유주얼 서스펙트가 된 뒤였다.

*브레이킹 배드의 그 냉철한 대부가

여기서는 이런 잘생기고 섹시한 FBI 요원이였다니

또 이렇게 보니 전혀 다른 인물 같네요.

이래서 배우들을 두고 천의 얼굴이라고 하나 봅니다.

《사랑해요…, 내 말 듣고 있어요?》

9. 에디 파이너렌 / 수지 에이미스

이디 피너렌은 키튼의 변호사이자 애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애인인 키튼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자

최선을 다해 억울함을 알린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키튼의 약점인 존재입니다.

그녀는 코바야시라는 변호사와 함께 일도 하면서

키튼이 반드시 카이저소제가 제시한 거래에 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주죠.

그렇지만 또 존재자체로 키튼을 형사인 쿠얀이

카이저소제로 단정짓게 하는 증거 그 자체입니다.

그녀는 일련의 사건이 일어난 후 호텔에서

괴한의 총알 2방을 맞고 사망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고 키튼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여자를 제거했다고 확신하지만 실제 그녀를 죽인 건

결국 카이저소제였죠.

여러모로 희생당하고 또 타의에 의해 다양하게

놀아나는 불쌍한 사랑입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키튼을 사랑했고

키튼 역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죠.

※작품 주요 포인트

《그래서 키튼이 죽었냐고? 살았냐고?》

1. 용의자란 이름에 숨은, 5명의 카이저소제

유주얼 서스펙트의 보는 매력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카이저 소제는 도대체 누구야?

2. 그래서 딘 키튼은 죽었어?

3. 곳곳에 숨겨놓은 카이저소제의 힌트

작품은 이 세가지를 고르고 찾고 또

키튼의 생사를 고민하는 맛으로 계속해서 보게됩니다.

반전 영화인데도 반전외적인 매력도 결코 뒤지지 않는,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을 완성시키는 건 배우들의 능청스럽고

또한 알 수 없는 묘한 불안감을 가진 모두가 의심하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연기입니다.

누가 카이저 소제여도 이상하지 않은,

그렇지만 어떻게보면 누가봐도 그 사람이 카이저 소제인,

다섯명의 유주얼 서스펙트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트루먼 쇼같은 재미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두 번 보면 매력이 2배가 되는 영화입니다.

*작 중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인,

유주얼 서스펙트들이 모여서 메모지에 적힌 대사인,

“열쇠 내놔 이 새끼들아!”하는 장면은 진지한 장면이였다고 한다.

모든 범죄자들이 한 데 모여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그렇지만 이 장면을 찍으면서 어떤 배우가 계속 방구를 꼈고,

모두들 웃음을 참지못해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감독도 처음에는 빡쳤다가 그냥 허락해줬다고 한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명장면을 연출함과 동시에

마이 웨이를 걸어왔던 이들의 연대감과 동료애를

키워주는 작품 내적으로도 좋은 연출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뭐ㅋㅋ, 잠깐?!》

2. 그래서 범인은 누구야?

작품의 최고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범인을 다 잡은 줄 알았던,

완벽한 추리를 했다고 생각했던 쿠얀.

그렇지만 쿠얀은 지 잘난맛에 좋아 죽다가

우연히 다시 들어온 경찰 반장과 입을 털다가

카이저 소제의 함정에 빠졌다는 걸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가 했던 잡다한 쓸데없는 얘기들.

신을 믿지만, 카이저 소제만 두렵다는 얘기 혹은

카이저 소제에 관련된 도시 전설.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답게 쿠얀의 완변한 추리에

드디어 진실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며, 두려움과 가려진 진실을

대면한다는 것에 두려움에 떨던 바로 그..

영화의 클라이 막스이자, 마지막 순간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던 절름발이가

누구보다 평범하게 걷고,

불구라서 잘 펴지지 않은 왼손으로

자연스럽게 담배 불을 붙이는 바로 그 남자.

최고의 반전을 선사하는 그 남자는

그리고 그렇게, 그는 사라졌죠.

《그 악마의 가장 무서운 속임수는, 모든 사람이 그란 존재가 없다고 믿게 한 것입니다》

3. 반전영화, 그 자체

The greatest trick the devil ever pulled, convincing the world he never exist.

연기처럼 사라진 그 남자.

딘 키튼의 생사.

자신의 도시 전설을 완성시키는 남자.

그래서 범죄에 연관된 가족(변호사 에디)까지 죽이고,

자신을 알고, 자신과 연관된 모두를 죽이는 남자.

어쩌면 독일인 아버지를 둔 터키인 범죄자.

헝가리에서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죽이고

그 가해자 모두에게 복수를 직접 해낸

전설적인 범죄자 카이저 소제.

그 카이저 소제가 써내려간 시나리오는

그야말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겉보기에는 자신의 거래(마약 밀매)를 망친

실력있는 범죄자들로하여금 다시금 돈과 마약을

회수하여 손해를 메꾸려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자신을 아는 인물 모두를 제거함과 동시에

자신과 관련된 이들을 완전히 통제하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왼손으로 금속 라이터의 불을 붙이는

중절모의 남자는 완전히 극을 지배합니다.

※전체적인 평

캬, 영화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나요.

반전을 주요 소재로 다룬 거의 최초의 영화답게

알면서도 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무엇인가를

정말이지 완벽하게 보여준 영화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네요.

식스센스처럼 워낙 반전으로 유명한 영화이기에

솔직히 범인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봤습니다.

그런데도 재밌더라고요, 알고 봤지만 카이저 소제가 준

힌트를 전부 찾을 수도 없었고요, 아마 문화(언어)권이 달라서

그런것도 있고 제 능력이 부족한 것도 있네요.

보다보면 괜히 멤버들 하나씩 죽어나갈때마다 가슴아프고

카이저 소제의 함정에 빠져 속아도 보고

리더격인 딕 키튼은 사실 진짜 안죽지 않았을까?하는

고민도 해보면서 재밌게 봤네요.

그냥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편하게 즐기 실 수 있으실겁니다.

잔인하지도 않고

너무 거칠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완벽한 배우들의

화끈한 심리 스릴러

유주얼 서스펙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줄 요약

카이저 소제?!

그래서 카이저 소제가 누구야?!

그렇게 연기처럼 사라진 그 절름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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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 뜻, 해석, 반전 스릴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 뜻, 해석, 반전 스릴러 영화

The Usual Suspects, Die Üblichen Verdächtigen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는 반전영화로 유명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 뜻, 해석, 반전 스릴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감독 : 브라이언 싱어

개봉 : 1995년

시간 : 106분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국가 : 미국

각본 : 크리스토퍼 매쿼리

제작사 : 배드 햇 해리 프로덕션, 폴리그램 필름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그래머시 픽처스

누적관객 : 7,133 명 (기록 가능 한정)

제작비 : 6,000,000 달러

흥행수익 : 23,341,568 달러

출연 : 케빈 스페이시 (버벌), 가브리엘 번 (딘 키튼), 스티븐 볼드윈 (마이클 맥매너스 ), 베니치오 델 토로 (프레드 펜스터 ), 채즈 팔민테리 (데이브 쿠얀 ), 케빈 폴락 (토드 하크니 ), 피트 포슬스웨이트 (코바야시)

영화 뜻과 특징

유주얼 서스펙트 뜻은 “전과자, 또는 용의자 또는 상습범”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범죄 상황을 놓고 그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가는 재미를 줍니다. 영화 곳곳에 단서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범인을 알고 있더라도 그 단서를 찾아내는 재미도 좋습니다. 용의자와의 진술에서 주인공도, 관객도 범인을 상상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전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는 반전영화로도 유명합니다. 이전의 영화들에도 약간의 반전은 항상 있어왔지만, 이 영화처럼 영화 마지막에 줄거리 전체를 뒤집어 버리는 반전이 있는 영화는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영화 식스센스 반전과 더불어 반전영화 중에서 손 꼽히는 것입니다. 한 가지 힌트를 더 주자면, 생존자 “버벌”의 이름이 큰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 줄거리

한 부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합니다. 생존자는 단 한명… 더구나 수천 만 달러의 돈이 사라지면서 궁금증이 터집니다. 주인공은 용의자 다섯 명을 확보하여 진술을 듣습니다. 절름발이 장애인인 용의자는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자세한 진술을 하고, 카이저라는 의문의 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거대 조직의 두목으로 알려진 카이저의 행방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사를 할 수록 매우 치밀하게 짜여진 범죄라는 것이 밝혀지고, 수사관과의 두뇌 싸움은 아찔한 흥미를 계속 줍니다.

내용 해석

유주얼 서스펙트 해석은 스포일러가 그 자체입니다. 줄거리가 매우 복잡하고 여러 사건이 겹겹이 연결되면서 거짓과 사실이 뒤엉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냐를 알아챌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특히 영화 초반, 사무실을 둘러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중동 화풍의 삽화는 큰 힌트가 됩니다. 그리고 구치소에서의 하크니의 대사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버벌이 커피잔의 바닥을 보는 장면, 엘리베이터의 살인이 사실일까 하는 것 등을 살펴 보면 수사관처럼 해석을 하는 재미가 생길 것입니다.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

관련 링크

영화 줄거리, 결말 영화 사전 키스세븐

위키백과 유주얼 서스펙트 영화

다음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유주얼 서스펙트 나무위키

유주얼 서스펙트 기사

유주얼 서스펙트 역사상 최고의 반전영화 알고봐도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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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반전영화로 항상 먼저 꼽히는 영화

1995년 개봉.

국내에는 1996년에 개봉했고

2016년에 일부 상영관에서

재개봉되었다.

우리가 흔히

반전 영화를 논할 때,

식스센스와 함께 가장 많이 꼽히는 게

바로 이 영화.

사실, 워낙 반전에 대한 내용이

여기저기 알려져서

이 영화의 반전을

알고 본 사람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이게~ 신기하게도

반전을 알고 보아도

엄청난 매력을 가진 영화이다.

액스맨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등을

만들어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이름을

제대로 알린 작품 이기도 했으며

조연으로 나왔으나

엄청난 임팩트로

주연급 연기력을 보여준

케빈 스페이시를

대배우로 만든 작품이 되기도했다.

영화의 제목인

유주얼 서스펙스의 뜻은

” 범죄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소환 대상에 오르는 용의자 ”

추리극을 좋아한다면? 바로 이 영화

버벌과 수사관의 심문, 영화의 포인트

추리 영화를 좋아한다면

유주얼 서스펙트는 무려 30년이 가까이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가장 부러운 사람이

이 영화의 결말과 반전을 모르고

본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백지 상태에서 이 영화를 추리 하며

본다고 가정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

.

.

한 부둣가에서

무려 28명이 사망하고 9천만달러

이상이 증발해버리는

대형사고가 터지게 되고

그 곳에서

멀쩡하게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가 바로 버벌(케인 스페이시).

이 사건에는

경찰 사이에서도 유명한 범죄자

킨트를 비롯하여

여러명의 네임벨류있는

범죄자들이 포함되어있었는데

다 죽고 버벌만

살아남은 걸

수상하게 여긴 수사관이

이미 검사에게

사면을 받은 버벌을 심문하게 되면서

버벌의 이야기로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간다.

.

.

.

이 영화의 매력은

물론 반전을 모르고 본다면 더욱더

흥미롭겠지만

반전과 결말을 알고 보아도

영화가 흘러가면서

범인에 대한 여러가지 단서들이나 상황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을 찾아가면서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그 사람,

카이저 소재… 그리고 반전

유력한 카이저 소재 후보였던 킨트

사건의 중심엔

” 카이저 소재 ” 라는 인물이 존재했고

그 사람이

이 사건을 계획 하고

결국 모두를 죽게 만들었으며

유일한 생존자

버벌 역시

그의 존재를 두려워하며

그가 킨트를 죽이는 것을 보았다고

떨면서 말한다.

하지만, 수사관은

수차례 죽은 척 하며 수사망을 벗어난

킨트의 죽음을 의심하며

버벌을 거세게

몰아붙이며

그 당시 있었던 사건에 대해

모든 걸 털어놓으라

하기 시작했으며

절름발이 버벌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하나하나 과거의 일을

말하기 시작한다.

.

.

.

절름발이 버벌의 심문은

그대로 영화의 과거로 돌아가

화면으로 보여지고

여기서 놀라운 것은

모든 것이

버벌의 머릿속에 나온 허구였다는 것!!

심문이 이루어진

한 경찰관의 방에는 다양한 범죄자를

비롯하여 서류와 소품들 이

즐비하게 놓여있었고

버벌은 짧은 시간에

그런 것들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이야기를 꼬아서

허구적인 이야기들을

수사관에게 쏟아내었던 것이다…ㅎㅎㅎㅎ

정말.. 대단해…

.

.

.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두려워했던

카이저 소재의 정체는…. 과연…….

그는 버벌이었다는 것…!!

경찰을 농락한 버벌의 퍼포먼스

수사관이 마시던 커피의 상표가 코바야시였다

떠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버벌은

수사관을 앞에두고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

모든 것은

그의 치밀한 전략이었다.

그가 언급했던

레드풋은 벽에 붙어있던 범죄자 정보의

범고래처럼 생긴 레드풋을

인용한 것이었고

카이저 소제의

하수인 쿠바야시는

수사관이 마시던 커피잔 바닥에 있는

상표의 이름을 따온 것.

.

.

.

앞서 말했듯이

그는 수사관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안에 있는 서류, 소품들을

파악하여

그의 심문내용에

적절히 섞어서 허구적인 내용을

만들어내며

경찰을 농락한 것이었다.

소름….ㅎㅎㅎ

이 영화의 최고의 명장면

누구나 아는 마지막 명장면

결국 수사관은

버벌의 농락에 제대로 당하게 되면서

카이저 소제=킨트

공식을 적립하게 되면서

오히려 버벌을 두둔하며

그를 놓아주게되고

드디어 영화의 마지막 명장면.

사면을 통해

경찰서를 나온 버벌은

절름발이로 걷다가 머지않아 제대로

걷기 시작했고

멋스럽게 담배를 물더니

그대로 차에 탑승.

차를 운전하고 온 사람 은

버벌이 코바야시라고 지목했던

카이저 소제의

하수인이었다…ㅎ

왜 이 영화가

세계 최고의 반전영화로 꼽히는 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나 역시

워낙 패러디도 많이되고

회자되는 곳들이 많아서

내용만 알 뿐

최근에서야 처음 이 영화를

제대로 보았는데

내용과 결말을 아는데도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유주얼 서스펙트에 대한 TMI

01. 감독은 주연배우 5명 모두를 속였다

감독은 ” 반전 ” 이라는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주연배우 5명에게

” 너가 카이저 소제야~ ” 라고

말한채 촬영했고

후에 가브리엘 번은 자신이 카이저 소제가 아니자

감독과 싸우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

.

.

02. 각본가의 연출 포커스가 성공의 요인이다

각본가 맥쿼리는

연출의 포커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카이저 소재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키튼이 살았는 지 죽었는 지에

집중을 했고

그러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반전을 더욱더 크게 느끼는

효과를 만들어내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

.

.

03. 하하가 불렀던 그 노래의 가사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불렀던

” 키 작은 꼬마이야기 ” 라는 노래에 등장하는

카이저 소제가

바로 이 영화에 카이저 소제가 맞다.

.

.

.

04. 한국식 건물이 등장한다

카이저 소제를 통해 소개 받았다는 레드풋과

키튼의 일당들이

만나는 장소가

한국식 건물이 보이는 곳이라

흥미를 끈다.

1976년 한국 정부가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기증한 것으로

이름은 ” 우정의 종각 ”

.

.

.

05. 쿠얀요원의 원래 배역은 알 파치노였다

버벌을 심문했던

쿠얀 요원 역은 본래 명배우였던

알 파치노가

제안을 받았으나

그전 영화도 경찰 배역을 맡았던 터라

같은 역할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하고 싶지 않다하여

거절했다고한다.

.

.

.

06. 저예산급 영화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 당시 기준으로도

6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만든 영화이니

저예산급인데

2,349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지금까지도

이 영화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파급효과를 본다면

대성공이라는 말 그 이상을

붙여야한다.

.

.

.

07. 버벌 역의 케빈 스페이시의 어두운 현실

이 영화를 통해

일약 대스타가 된 케빈 스페이시는

후에 성추행범이자

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에는 그가 맡았던 모든 배역과

개보예정의 영화에서

하차한 상태이다.

더욱더 그가 비난을 받는 이유는

성추행범이라는 게

밝혀질 때,

본인 스스로 게이라 밝히면서

그 사건을 묻으려고

했다는 점이다.

.

.

.

08. 장항준 감독이 오마주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기억의 밤에서

김무열의 절름발이 행세 후, 똑바로 걷는 장면은

바로 이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오마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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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말까지 알려주는 블로그 – 유주얼 서스펙트

THE USUAL SUSPECTS

감독

브라이언 싱어

주연

케빈 스페이시, 가브리엘 번 등.

줄거리

흑같은 밤, 어떤 화물선 위에 딘 키튼은 총상을 입은채 앉아 있다. 키튼이 자살하려고 기름에 적셔진 밧줄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중절모를 쓴 카이저 소제가 나타나 오줌으로 그 불을 꺼버리더니 키튼의 앞에 나타난다. 둘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 후 중절모를 쓴 카이저는 권총을 들어 올리고, 연달아 총소리가 난다.

다음 날, 산페드로 부두에 27명이 사망하고 1명은 바다에 떠다니는 시체로 발견되며, 9,100만 달러가 증발하는 유혈극이 벌어진다. 수사관 데이브 쿠얀(채즈 팰민터리 분)은 유일한 생존자인 범죄자 로저 킨트, 일명 버벌(떠벌이)로부터 지난 6주 동안 있었던 5인의 범죄 행각에 대한 진술을 듣고자 한다. 무죄 판결을 받기 전 검사에게 이미 한 번 말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왜 그런 짓을 또 하냐고 버벌이 따지지만, 쿠얀은 어떻게든 한 번 더 듣고자 한다. 버벌이 쓸데없는 얘기를 하자 쿠얀은 “난 너보다 똑똑해.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너에게서 모든 걸 알아내주마!”라며 어른다. 한편 다른 경찰 병원에서는 그 사건의 또다른 생존자이며, 심한 화상을 입은 헝가리인이 입원해 있었다. FBI 잭 베어 요원(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분)은 통역사를 통해 헝가리인의 입에서 ‘카이저 소제’라는 단어를 듣고는, 카이저 소제의 인상착의를 담은 몽타주를 그려나간다.

로저 킨트의 진술 헝가리인

6주 전, 범죄 전문가 5명이 총기 트럭 탈취 혐의에 대한 용의자들로 경찰에 불려온다. 그들은 전직 경찰 범죄자이지만 이제 손을 씻은 딘 키튼(가브리엘 번 분), 맥매너스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는 강탈자 토드 하크니(케빈 폴락 분), 절름발이 로저 “버벌” 킨트(케빈 스페이시 분), 쉽게 열받는 전문 강도 마이클 맥매너스(스테판 볼드윈 분), 맥매너스의 파트너이자 괴상한 영어를 쓰는 프레드 펜스터(베니치오 델 토로 분). NYPD(뉴욕 경찰)에게 협력할 마음이 조금도 없었던 그들은 유치장에서 경찰에게 복수를 하기로 의기투합하고, 계획을 짠다. 그러나 키튼은 자신의 변호사이자 여자친구인 이디 피너란(수지 에이미스 분)을 걱정하고, 또 완전히 손을 씻기 위해 빠지려 한다. 이에 버벌이 키튼을 설득하러 집까지 찾아갔다가 배를 한 방 얻어맞기까지 하면서, 키튼 역시 합류하기로 한다.

왼쪽부터 하크니, 맥매너스, 펜스터, 키튼, 킨트(버벌).

5인조/키튼의 여자친구

부패한 뉴욕 경찰들로 이루어진 “뉴욕 제일 택시 회사”가 밀수품과 마약을 전국에 운송해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버벌 일행은 에메랄드 밀수업자인 남미인을 태운 경찰차를 습격, 물건만 빼돌리고 경찰차에 불을 지른다. 그리고 이를 언론에 은밀히 제보한다. 키튼은 직접 범죄를 저지르기 싫어서 제보만 했다. 그들이 습격한 일당은 물론 뉴욕 경찰 대부분이 줄줄이 구속되게끔 하는 쾌거를 이룬다.

이들은 훔쳐낸 에메랄드의 처분을 위해 맥매너스가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던 장물아비 레드풋 일당을 만나러 로스엔젤레스로 날아간다. 이 때 레드풋은 사울이라는 보석상을 한 번 더 털어줄 것을 부탁하고, 버벌 일당은 사울을 주차장에서 습격한다. 그러나 실랑이 끝에 버벌이 사울을 죽인다. 게다가 사울의 가방 안에는 보석 대신 마약만이 들어있었다. 속았다고 여긴 그들은 레드풋을 찾아가지만 레드풋 역시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한 일이었다.

공황 상태에 빠져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는 그들 앞에 코바야시(故 피트 포스틀스웨이트 분)라는 자가 나타나 버벌 일행에게 일을 시킨다. 버벌 일당이 반발하자 코바야시는 자신의 보스가 전설과도 같은 무시무시한 지하 범죄 조직의 두목 카이저 소제(Keyser Söze)이고, 또 버벌 일당이 예전에 저질렀던 죄들이 모두 카이저 소제에게 피해를 줬다며 카이저 소제를 위해 일할 의무가 있다고 협박한다.

코바야시

다시 현재 경찰서에서 카이저 소제가 누구냐는 쿠얀의 말에 버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 하나를 해 준다. 카이저 소제는 독일인 아버지를 둔 터키인 범죄자였는데, 하루는 헝가리 범죄자들이 쳐들어와서 카이저 소제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구역을 넘기라고 협박했다. 놀랍게도 카이저 소제는 직접 가족들을 죽인 후, 그들을 잡고 있던 범죄자들도 모두 죽이고 단 한 명만 살려줘서 방금 벌어진 상황을 전하게 했다. 카이저 소제는 자신의 집을 불태우고 헝가리 범죄자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 친구들까지 모두 죽이고는 이후 종적을 감췄다.

한편 코바야시는 떠나기 전 가방 하나를 남기고 가는데, 그 안에는 버벌 일당의 신상 정보 및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범죄 기록들이 있었다. 그들이 고민하는 사이 펜스터는 겁에 질렸는지 자기 몫을 가지고 사라지지만, 이후 해변가에서 총에 맞은 채 발견된다. 복수를 결의하며 맨손으로 땅을 판 뒤 펜스터를 묻은 후, 그들은 코바야시가 근무하는 빌딩에 잠입해 엘리베이터에서 코바야시의 부하 둘을 죽이고 옥상에서 코바야시를 처치하려고 한다. 그러나 코바야시는 죽기 직전에 키튼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이디가 자기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음을 넌지시 알려줘 망설이게 한다. 코바야시는 남은 3명의 가족들 역시 카이저 소제가 지켜보고 있음을 경고하고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코바야시를 살려보낸다.

마침내 카이저 소제는 버벌 일당에게 산페드로 부두에서 9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게 될 아르헨티나조직과 헝가리 갱단을 치고 선적된 마약을 빼앗아 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버벌 일당은 멋진 계획을 짜고 공격에 성공하여 배 안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배 안에는 마약이 하나도 없었고, 어떤 낯모를 남자가 “카이저 소제가 온다”라며 겁에 떨며, 작전 중 마약 대신 돈다발을 발견한 하크니와 뒤에서 칼로 목을 찔린 맥매너스까지 살해당하는 등 점점 일이 꼬여간다. 마지막으로 너라도 살라는 키튼의 말을 듣고 배 밖에 숨은 버벌의 눈앞에서, 중절모의 사내가 갑판 위에 선 키튼을 쏴버린다. 그리고 배에 불을 붙여 폭파시킨 채 사라졌다는 것이 버벌의 진술이었는데, 쿠얀은 버벌이 속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추리를 들려준다.

바다에 떠다니던 시체인 아르투로 마르케즈는 카이저 소제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버벌이 해줬던 이야기 속의 헝가리 범죄자들과 같다고 짐작되는 헝가리 갱단이 아르헨티나 조직으로부터 9100만 달러에 마르케즈의 신병을 확보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카이저 소제가 버벌 일행에게 마약 거래를 습격하라며 보낸 것 역시 카이저 소제의 계략으로, 소제 자신이 직접 침투하기 위해서였다. 결론적으로 쿠얀은 딘 키튼이 카이저 소제였다고 단언하며, 키튼이 자신의 죽음을 예전처럼 위장했다고 말한다. 키튼은 예전에 어떤 창고에 들어갔다가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고 위장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딘 키튼이 하크니나 맥매너스를 말로 제압할 만했으며, 결정적으로 자신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이디 피너란(호텔에서 총 2발을 맞고 사망했다)까지 죽일 만한 위인이기 때문이었다.(아르투로 마르케즈를 변호했었다). 그리고 버벌은 ━그가 해준 이야기처럼━ 증인으로서 살려둔 것이었다. 다른 사람인 맥매너스, 하크니, 펜스터도 있는데 왜 하필 멍청한 절름발이인 자기냐고 묻는 버벌의 질문에 쿠얀이 대답한다.

“넌 멍청하니까, 버벌. 멍청하고 절름발이니까.”

모든 것을 깨달은 버벌은 울음을 터트리고 경악하면서 진상을 깨달으며, 처음에 ‘뉴욕 제일 택시 회사’를 털자고 제안한 것도 키튼이였다며 자백한다. 쿠얀은 자신이 버벌을 보호해주겠다고 하지만 버벌은 모두 다 포기하고 “빌어먹을 경찰 놈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무실을 나간다. 버벌이 자신의 금시계와 금 라이터, 담배갑을 되돌려받는 사이, 제프 라빈(댄 헤다야 분)이 커피를 들고 돌아오자 쿠얀이 “사무실 참 엉망이네. 정리 좀 하지?”라며 농담을 하자 라빈은 다음과 대답한다.

“지금 보면 그렇겠지. 하지만 멀리 떨어져서 보라고.”

그 말을 듣고 쿠얀은 잠시 사무실을 둘러보며 어떤 생각을 하다가 들고 있던 커피잔을 떨어트린다. 쿠얀은 게시판의 제조사부터 꽂혀 있는 서류들 하나하나를 재빨리 바라보며, 동시에 버벌이 했던 진술과 짜맞춘다. 마지막으로 쿠얀은 자신이 떨어트려 깨트린 컵 바닥에 새겨진 ‘코바야시 도자기사’라는 상표에 도달, 버벌이 했던 진술의 대부분은 모두 라빈의 사무실 게시판의 서류들과 사물에서 끌어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즉, 버벌이 했던 진술, 영화 전반에 걸친 전개는 모두 버벌이 “즉석에서” 꾸민 거짓말이였다.

코바야시 도자기

쿠얀이 황급히 사무실을 떠나는 사이 경찰서에 돌아온 잭 베어가 병원에서 팩스로 보내온 몽타주를 받는데, 로저 “버벌” 킨트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쿠얀이 황급히 버벌을 쫓아 경찰서에서 달려나오는 사이, 버벌은 이미 저만치 앞서 걸어가면서 절던 다리를 점점 펴면서 똑바로 걷는다. 영화의 제목을 생각해보면 더욱 의미가 깊은데, 절름발이에 손이 마비된 장애인이라는 특이한 용의자(unusual suspect)가 평범한 용의자(usual suspect)가 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용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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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이런 경험을 선사한 영화는 없었다.”(워싱턴포스트)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The Usual Suspects)는 1990년대 영화 가운데 영화 식스센스에 이어 최고의 반전 스릴러 영화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라면 이 영화를 꼭 보라는 추천까지 이어지면서 이른바 ‘카이저 소제’라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속 카이저 소제는 얼굴조차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하지만 의문의 선박 폭발 유력 용의자로 ‘카이저 소제’가 지목되고, 이 설정 하나로 영화는 106분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영화는 로저 버벌킨트(케빈 스페이시)의 증언으로 흘러간다. 6주 전 무기수송차량 절도 혐의로 전과가 있는 5명의 용의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경찰이 이들에게 혐의를 씌운 것으로, 용의자들은 결국 경찰에 복수를 하려고 나선다.

그러다 자연스레 카이저 소제 측하고 접하게 되는데, 이들은 고심 끝에 아르헨타나의 마약선박을 강탈하라는 카이저 소제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된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영화는 카이저 소제의 정체보다는 딘 키튼(가브리엘 번)의 행방에 집중하며 흘러간다. 각본가인 크리스토퍼 매쿼리는 영화의 반전을 위해 이같은 설정을 했다고 한다. 관객들이 키튼의 생사에만 몰두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그런 탓인지 영화의 반전은 예상치 못하게 다가온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영화 분위기를 위해 모두가 카이저 소제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배우들까지 잘 몰랐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영화 막판 카이저 소제의 정체를 안 일부 배우들은 싱어 감독에게 항의까지 했다고. 그 정도로 반전을 위한 노력이 영화 곳곳에 보인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반전도 반전이지만, 영화 구성 또한 주목해야 한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는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로저와의 심문 과정에서 베일에 싸인 사건들이 서서히 걷힌다. 이런 가운데 살아남은 한 인물이 ‘카이저 소제’의 정체를 알리고, 여기에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 마디로 영화가 진행될 수록 퍼즐이 하나 하나 맞춰지는 셈이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영화는 1995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초로 상영돼 각본, 연출, 연기 등 모든 분야에서 찬사를 받았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대표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반전 영화를 소개하다 보면, 괜스레 한 마디 더해 영화의 재미를 헤칠까 우려된다. 혹시나 접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오늘만큼은 이 영화가 어떨런지.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추천.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다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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