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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발달에는 신체 발달, 언어 발달, 사회성‧도덕성 발달 등 각각의 발달이 있으며, 이는 오랜 시간을 거쳐서 단계별로 발달하게 된다. 신체가 외형적으로 커지고 질적으로 성숙해 가는 것으로, 신체발달에는 급속한 성장기, 완만한 성장기, 성장이 완숙되는 성숙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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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발달 – 블로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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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아 발달 단계
- Author: 뇌균형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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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9H8qn90cKM
우리아이 발달단계 이해하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
오늘은 좋아하는 놀이도 싫다고 하고, 하루에 열두번 변화하는 아이의 마음을 도통 모르시겠다고요?
왜 햇볕 쨍쨍한 날 꼭 장화를 신으려고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이해한다면 좀 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 아이들의 기본 발달 단계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부모님이 되어보세요.
우리아이 발달단계 이해하기
아이의 정서나 심리 등은 기질이나 상황에 의해 각각 다르지만 기본적인 발달 단계는 거의 비슷하다. 그러므로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발달단계와 시기별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발달상에 특징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의 자연스러운 발달행동을 야단치고 제지하기도 하고, 발달상의 문제를 눈치 채지 못해 방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발달 단계와 특징을 숙지하고 각각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자극을 해줘야 한다.
아이의 발달에는 신체 발달, 언어 발달, 사회성‧도덕성 발달 등 각각의 발달이 있으며, 이는 오랜 시간을 거쳐서 단계별로 발달하게 된다.
◇ 신체 발달
신체가 외형적으로 커지고 질적으로 성숙해 가는 것으로, 신체발달에는 급속한 성장기, 완만한 성장기, 성장이 완숙되는 성숙기가 있다. 출생 후 6개월까지 사춘기부터 15, 16세까지 급속한 성장을 하며 그 사이에서는 완만하게 성장한다. 신체 발달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특수한 요인으로는 지리적 여건이나 기후‧풍토‧문화 등의 영향도 받는다. 신체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아동기에는 비교적 일반적인 규칙성을 갖고 있다.
◇ 언어 발달
음성이나 기호를 수단으로 한 의사소통의 발달을 말한다. 인류 전체나, 어떤 특정의 언어가 발전된 과정에 관심을 두는 측면과 한 개인의 성장과정에서 언어가 습득되는 과정에 관심을 두는 두 영역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언어의 발달은 신체적 표현이나 단순한 소리에서 시작되어 복잡한 문장에 이르기까지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언어습득의 과정은 모방과 조건화에 의한 습득 등으로 설명되고 있다.
◇ 사회성‧도덕성 발달
사회에서 독립된 개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는 능력이 연령 또는 발달단계에 따라 나타나거나 획득되는 것을 말한다. 유아기에는 모자관계의 형성, 학력전기에서는 공격성의 발달, 성(性) 역할의 학습, 또는 집단의 형성 등의 문제가 있고 소년‧소녀기에는 도덕성의 발달, 사회관계의 상보성, 또래집단의 영향 등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며 청년기에 들어서면 가치관의 정의 등 여러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회성 발달은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꾸준한 재정의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아이의 각 연령에 중요하게,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것들을 살펴보고 건강한 발달로 이어질 수 있는 양육방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청각, 후각, 촉각, 시각, 미각 등 오감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5개월 이후부터는 대근육, 소근육 발달을 통해서 12개월쯤에는 걷기(한 발자국 걷기)가 시작된다. 기본적인 욕구인 먹는 것, 입는 것, 배변하는 것과 물리적인 환경인 아이에게 적합한 온도, 습도 등은 물론,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 엄마와 함께 잠자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 모든 것이 올바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
애착형성이 불안정하게 형성된 아이는 잠자리에 드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에게 잠이 든다는 것은 엄마와 헤어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를 일부러 재우려고 하거나 협박을 하면 아이는 더욱 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잠자리 의식을 충분히 해주며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옆에 있어주는 것이 좋다.
◇ 애착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부모의 유형
– 지배적인 부모의 아이 : 평소 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고 지시하여 아이가 엄마를 피한다.
– 둔감한 부모의 아이 :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를 도움 줄 수 있는 존재로 신뢰하지 않는다.
– 방임하는 부모의 아이 : 발달이 지연되며, 상호성이 떨어져 혼자 놀거나 사회성 결여된 아이로 성장한다.
– 학대(거부)하는 부모의 아이 : 부모를 두려운 존재로 생각해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 비 일관적인 부모의 아이 : 아이 역시 불안이 높아지며, 짜증이 심하거나 눈치를 자주 보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 우울한 부모의 아이 : 아이의 욕구가 종종 무시될 수 있으며, 이에 아이의 불안수준이 높아진다.
◇ 애착 장애
잘못된 부모‧자녀 관계로, 외부 위협이나 내적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잘 보호해줄 수 없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주로 사회성과 언어 및 인지 발달의 문제로 나타난다.
애착 장애가 있는 아이는 눈 맞춤을 하지 않고 불러도 반응이 없고, 혼자만 놀려고 하며, 사람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아무에게나 애정을 요구하는 무분별한 애착 양상을 보인다.
◇ 애착을 증진시키는 놀이
– 양육놀이 : 부모와의 친밀한 신체적 접촉이나 부모의 보살핌이 주가 되는 놀이
예) 로션 발라주기, 음식 먹여주기, 안고 흔들어주기 등
– 개입놀이 : 함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놀이
예) 거울보기, 까꿍 놀이, 말 타기 등
– 도전놀이 : 새로운 활동이나 좀 더 어려운 행동 도전하기
예) 균형 잡기, 풍선 테니스 등
– 구조화놀이 : 규칙을 지키거나 지시에 맞춰 하는 놀이
예) 2인 3각 걷기, 가라사대 게임 등
◆ 올바른 양육방법
– 부모가 감각발달을 위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
– 아이의 상태를 잘 파악해 욕구를 적절히 해결해 주어야 한다. (본능적인 욕구충족을 통해 모든 것이 발달하기 때문에 엄마의 민감성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본능적인 욕구가 충분히 충족된 아이는 그 이후의 발달도 순조롭다.)
– 애착에 힘써줘야 한다. (뒤집기, 배밀이를 하게 되면서 놀이가 시작된다. 건강한 애착형성에는 놀이가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지 않을 시 아이의 놀이 수준은 매우 감각적인 단계에만 멈춰있게 된다.)
◆ 이 시기 부모님들의 주요 질문
“우리 아이가 자꾸 손가락을 빨아요. 괜찮은 건가요?”
아이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빨기반사’라는 기본욕구가 있다. 누워있는 아기의 볼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면 아기가 고개를 돌려 손가락에 입을 가져다 데려고 한다. 이 시기의 가장 강한 기본욕구가 ‘빨기’인 것이다. 그래서 공갈젖꼭지나 손가락을 빠는 것이다. 이 기본욕구를 막을 수는 없다.
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 하는데 손가락보다는 공갈젖꼭지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공갈젖꼭지는 빨기욕구가 충족이 된 후 없애면 되지만, 신체의 일부분인 손가락은 습관을 교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
‘자아’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의미하는 심리학적 용어이다. 아이의 자아가 형성된다는 것은 남과 다른 내가 있다는 것, 세상과 분리된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 아이가 “싫어”, “아니야”를 이야기하는 때가 바로 자아형성시기이다.
이 시기 아이는 무엇이든 자기 스스로 하려고 하여 외부의 도움을 뿌리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부모와 종종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 부모의 말에 반대의견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부모와 다른 내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기의 아이가 강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예의 없는 아이 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잘못됐거나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많이 서툴지만 아이 스스로 하도록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생활규칙을 익히기 시작하는 시기”
자아발달을 하고 있는 아이는 자유로워진 몸을 바탕으로 이곳저곳 탐색에 나서게 된다. 무엇이든 해보려고 무조건 만져보고, 먹어보고, 뛰어내리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게 된다. 사고뭉치가 되는 것이다.
이 때 부모는 아이의 의견과 생각을 최대한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의지를 고집이라 생각하고 꺾으려고 들면 의존적이거나 반대로 반항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은 자연스럽게 알아가야 한다.
이 시기에 아이는 식사습관, 씻는 습관 등 생활에서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 시작하게 된다. 언어표현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못 알아드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올 바른 습관을 들인다면 새로운 습관으로 고쳐야하는 힘듦 없이 다음 발달로 이어질 것이다.
◇ 자아형성에 있어 부모의 역할
자아형성에 있어 부모는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뜻하고 민주적인 경향의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자아존중감이 높다. 이러한 부모들을 아이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며, 아이가 따라야 할 명백한 기준을 세워주고, 아이의 의견을 읽어주고, 어떤 결정에 함께 참여하도록 허용한다.
◇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생활 속 실천법
– 생활규칙을 정해두고 함께 지키며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 아이가 무언가를 원할 때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태도로 반응해준다.
–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충분한 애정을 보여준다.
– 아이와의 약속을 잘 지킨다.
– 또래와 어울릴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양보하는 법을 가르친다.
– 작은 일이라도 아이가 할 수 있도록 과제를 주어 책임감을 갖도록 돕는다.
– 아이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칠 수 있도록 돕는다.
– 아이가 과거의 성공을 기억하도록 돕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 우리 아이와 다른 아이의 차이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 아이의 능력과 발달 정도를 이해하고 학습 속도를 존중한다.
– 긍정적인 언어표현을 사용하고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해당하는 행동만 꾸짖는다.
– 아이의 장점, 재주, 능력을 충분히 파악하고 자주 칭찬한다.
– 아이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도록 돕는다.
◆ 올바른 양육방법
건강한 훈육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시기에는 자아가 생기기는 하나 언어표현이 미숙하여 자신이 주장하고 생각하는 대로 표현이 어려워서 답답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의 기질에 따라 울거나, 징징대거나, 던지거나, 때리는 등의 행동으로 표현한다.
이때 아래의 세 가지를 순서대로 진행하며 훈육하는 것이 좋다.
1. 마음읽기 :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이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읽어주고 표현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화나게 했구나”, “더 놀고 싶구나” 등 아이의 마음을 말로 나타내 주도록 한다.
2. 규칙공지(합리적 설명) : 행동 표현에 있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준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지금은 정리해야 할 시간이라는 것 등을 설명해준다.
3. 주의전환 : 다른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시켜 주도록 한다.
◆ 이 시기 부모님들의 주요 질문
“아이를 자꾸 혼내게 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시기의 아이는 자아가 생겨서 잘 하지 못하는 행동을 스스로 한다고 고집을 부리고 반항을 하기도 한다. 일을 그르쳐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아이발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오히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아이의 성취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언어표현의 미숙으로 상호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아이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위의 훈육방법을 실천해보도록 한다. 이 때 매를 드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공포심, 불안감, 수치심이 강하게 남아서 매의 목표인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것에 효과가 없다.
“배변훈련 시작하는 시기”
18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배변훈련을 하는 시기이다. 36개월 이후의 배변훈련에도 시행착오와 좌절은 있다. 그러나 아이의 스트레스를 걱정하여 계속 미루는 것은 자신감과 자존감의 저하를 일으켜 정서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하게 극복하여 스스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배변훈련 시작하는 시기
–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
– “쉬할까?”라고 물었을 때 그 의미를 알아들으며, 배변의사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을 때
– 아이가 안정적으로 혼자서 걸을 수 있을 때
– 소변을 보는 간격이 2시간 이상일 때
◇ 배변훈련 방법
– 변기와 친해지기 : 아이가 변기에 거부반응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유아 변기를 준비해두고, 변기 위에 앉아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 변기 직접 사용하기 : 변기에 거부반응이 없으면 평소 우리 아이의 대소변 보는 시간을 체크한 뒤 시간에 맞춰 변기에 앉혀놓고 “쉬~ 하자”등 아이가 변기에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 기저귀 떼기 : 변기에서 볼 일 보는 것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기저귀를 채우는 시간을 점차 줄이면서 완전히 떼야 배변훈련을 확실히 할 수 있다.
– 화장실에서 볼 일 보기 : 혼자서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과 칭찬을 해주도록 한다.
“언어표현이 폭발하는 시기”
두 돌쯤부터 단어 2~3개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언어발달이 급격해지면서 질문도 많아진다. 이때에는 충분히 대답해주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언어표현을 앞당기는 것이 좋다.
◇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는 부모의 역할
–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며 웃어준다.
– 아이의 수준에 맞춰 부모가 혼잣말을 많이 해준다.
–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아이의 행동에 맞춰 대신 말을 해준다.
– 아이가 말할 때 마다, 말하려고 할 때마다 반드시 반응을 보여준다.
– 아이가 사용한 말에 살을 붙여서 다시 말한다.
– 아이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
– 이해를 돕기 위해 말을 하며 다양한 제스처를 사용한다.
– 우리 아이보다 약간 말을 잘하는 아이와 함께 놀게 한다.
– 또박또박 큰 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 아이에게 억지로 말하게 압력을 주지 않는다.
– 아이가 말을 더디게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준다.
– 아이의 행동을 안심시키기 : 언어발달이 시작되면서 아이는 말을 더듬게 된다. 말을 더듬으며 머리를 흔들거나, 손으로 박자를 맞추거나, 눈을 심하게 깜빡이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때 “괜찮아, 천천히 말하렴”하고 안심시켜주도록 한다.
◇ 아이의 언어발달이 늦는 원인
– 아이에게 말을 잘 걸지 않는 경우
– 울거나 보채도 안아주지 않는 경우
– TV를 많이 보여주는 경우
– 아이를 자주 혼자 놀게 하는 경우
– 주 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경우
– 또래와 어울릴 기회가 없거나 적은 경우
– 아이가 틀린 말을 할 때마다 지적하는 경우
– 교재를 이용해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경우
– 아이가 말하기 전 부모가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는 경우
◇ 언어발달 놀이
– 물건 숨기고 찾기 : 아이가 보는 데서 물건이 안보이게 감추고 스스로 찾도록 한다. 그 다음 물건을 베개 밑에 숨겼다가 엄마 무릎 아래에 숨긴다. 물건의 장소를 옮긴 후 마지막 장소에서 찾아낸다면 ‘소파 위에’, ‘의자 밑에’ 등 두 낱말을 연결해 말할 수 있다.
– 가방 속 물건 이름 맞히기 : 가방 속의 물건을 손으로 만지기만 하여 그 물건이 무엇인지 맞히는 놀이. 아이가 고민하거나 꺼내보려고 할 때 어떤 물건인지 설명해준다. “먹는 거야”, “달콤해” 등 어떤 분류인지, 어떤 형태인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설명한다.
– 그림 설명 해주기 : 아이가 그린 그림에 대해 엄마가 묘사를 해주도록 한다. “구불구불한 모양을 그렸네”, “동그라미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정확히 말해주면 아이가 이미지와 낱말을 연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올바른 양육방법
36개월 이후에도 배변훈련이 어렵거나, 언어표현이 문장으로 안 된다면 전문가를 찾는다.
◆ 이 시기 부모님들의 주요 질문
“언어표현이 늦어요.”
정상적인 언어표현발달은 돌 무렵에 한 단어 시작, 두 돌 무렵에 두 단어를 문장으로 이어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표현은 특히나 개인차가 많다. 30개월까지(이론상으로는 36개월,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발달이 빠르므로) 문장이 안 되면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으며, 그 전에는 신체발달, 언어수용발달 등을 체크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상상놀이, 역할놀이를 시작하는 시기”
이전에는 현실에서 모방하여 노는 놀이를 했으나 37개월부터는 상호놀이의 발판이 되는 상상놀이와 역할놀이가 시작된다.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한다면 이후에 있을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역할놀이란?
집단 내에서 여러 가지 가정된 역할을 수행하는 놀이를 말한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역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로 인해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고 느끼게 된다. 역할놀이는 아이들 주변 환경의 역할모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킨다. 더불어 인지, 언어 및 상상력과 창의력도 확장하게 된다.
◇ 역할놀이의 시작
아이에게 가장 친숙한 존재인 아빠, 엄마와 함께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넥타이, 스카프, 헌 구두, 액세서리 등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역할놀이의 종류로는 소꿉놀이, 병원놀이, 미용실 놀이, 슈퍼마켓 놀이, 은행놀이 등이 있다.
“산만해 보이는 시기”
이전 단계에서 살펴 본 배변훈련을 시작으로 아이는 점차 자기조절이 가능해지는 시기이다. 더욱 많은 부분에 있어 자기조절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동시에 에너지가 많아지고, 호기심도 왕성해져 산만함으로 비춰지기 쉽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늘 산만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과정 중 하나이다. 그러니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없이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 한 가지에만 몰두한다면 여러 가지를 골고루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한 가지 일에 흥미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15분 정도이다. 산만함의 정도를 잘 진단하고, 아이의 에너지를 분출해주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면서 규칙을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의 산만함 측정하기
– 나이에 맞지 않게 충동적으로 움직이는가?
– 위험한 일을 반복적으로 자주 벌이는가?
– 정상적인 가정생활과 원생들에게 방해가 될 정도의 수위로 지적을 자주 받는가?
◇ 산만한 아이 이해하기
– 아이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다.
– 제일 힘든 것은 아이 자신이다. (“잘하고 싶지만 잘 안되지”라고 말해준다.)
– 지적을 많이 하고 혼을 많이 내면 “나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므로 주의한다.
– 결과에 칭찬해주고, 과정에는 격려에 중점을 두고 대화한다.
– 아이의 이야기가 장황해질 때, 아이의 말을 요약정리 해준다.
◇ 집중력 높이는 놀이
– 청기백기 놀이 : 청기 백기를 곰인형으로 대체한다. 부모님의 지시대로(“곰인형 내려 올려”) 따라하고 방해자극(“강아지, 닭인형 내려 올려”)을 추가한다.
– 책 읽고 박수치기 : 함께 책을 읽으며 어떠한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게 한다.
◆ 올바른 양육방법
– 아이들은 각 시기마다 발달과제를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시기에 충분히 그 과제를 다루지 못하였다면, 그 과정을 밟도록 기다려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두 돌 시기에 단순한 놀이를 못하였다면 그 이후에라도 이 놀이를 할 수 있게 놔두어야 한다.
– 엄마들이 흔히 걱정하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만 5세 이상이어야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
◆ 이 시기 부모님들의 주요 질문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산만하다고 모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니다. 산만의 원인으로는 아래의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1. 기질적으로 산만한 것 : ADHD를 말함
2. 정서적으로 힘들 때
3. 새로운 상황, 사람, 환경에 적응할 때
아기 때부터 이러한 행동을 보였는지, 최근에 보여 지는 행동인지 살펴보고 판단해야 한다.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
아빠, 엄마 이외의 친구와의 놀이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특히, 동성친구와 잘 노는 시기이다. 48개월 이전에 자신의 성을 깨달으면서 놀이를 통해 자신의 성을 연습하고 이런 성 역할을 더 강화하기 위해 동성의 친구와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러므로 이전의 개월 수에서 아이가 친구와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이 개월 수가 되었는데,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부모님과의 애착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부모님과의 건강한 애착관계가 타인과의 관계, 즉 사회성과 깊은 연관이 있다.
◇ 사회성 발달시키기
– 함께 놀이해주기 : 놀이는 사회성 발달의 촉진제, 아이가 잘 놀이하는 것은 건강하고, 인지적 능력이 충분하며, 정서적으로 밝다는 것을 의미한다.
– 새로운 환경 보여주기 : 또래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부모님이 이웃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도 좋다.
– 칭찬하기 : 평소 아이가 잘한 일이 있을 때 충분히 칭찬해주면 자아존중감이 생겨 사회성 발달의 밑거름이 된다.
– 믿고 기다려주기 : 위험한 일이 아니라면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게 좋다. 계속해서 통제를 받다보면 또래관계에서도 위축되며 사회성 또한 떨어질 수 있다.
– 먼저 인사하기 :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법을 가르친다. 예절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차례 알려주기 : 생활 속에서 규칙과 차례를 지키도록 도와준다.
– 도움 청하기 :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의 일을 자주 부탁한다. 도움을 주고받으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 역할 놀이 : 다른 사람의 역할을 경험해보는 놀이는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자극이 된다.
–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기 :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완전한 문장으로 또박또박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감정조절이 가능해지는 시기”
이 시기에 아이는 감정조절이 가능해진다.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상황들이 생기고 그에 따른 감정들을 느끼게 된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언어로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부모님으로부터 모델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언어를 들려주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 감정표현을 도와주기
– 감정에 대해 말하는 예를 보여주기 : 아이들이 감정을 느끼는 순간에 “선물을 받아서 기분
이 좋구나”, “아빠가 오지 않아서 슬프구나” 등 적합한 어휘를 사용해 본을 보여준다.
– 유아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도록 격려하기 : 유아가 스스로 생각해낸 감정표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감정을 빨리 없애려고 하지 않기 :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적절히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도록 도와준다.
– 상황을 다시 알려주기 : 다른 사람의 행동, 의도를 잘못 파악했을 때는, 정확한 정보와 상황을 알려주고 감정을 조절하도록 한다.
– 스스로 말하게 하기 : 아이의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하도록 한다. 이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다시 듣게 하여 감정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대화법 관찰하기 : 다른 사람의 대화법, 특히 부모의 대화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한다.
“읽기가 가능해지는 시기”
읽기는 만 6세 이후에 짧은 시간으로 학습을 마칠 수 있다. 쓰기는 읽기가 가능해진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학습에 대한 조기교육은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개인마다 차이가 크므로, 아이의 뇌 발달을 고려하여 하는 것이 좋겠다.
◇ 읽기 지도 팁
–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일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가 그림책이나 실물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차”라고 말한다면, “그래, 차가 있네” 하고 격려해준다.
– 그림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면 아이는 말과 글을 짝지어 읽는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 글자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읽어주면 도움이 된다.
– 읽기를 강요하여 연습시키면 즐거움이 사라지고 오히려 회피하게 만들어 읽기 발달에 방해가 된다.
– 마트나 문구점에서 물건 찾기, 표지판 읽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읽기 경험을 통해 글자와 소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아이가 읽어달라고 할 때 읽어주고, 질문에 반응을 해주어 읽기 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올바른 양육방법
학습은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필히 기억해야 한다. 또한 기질에 따라 양육방법을 달리 하는 것처럼, 학습에서도 기질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소심한 아이들은 일대일로 선생님이나 부모와 하는 것이 좋고, 활발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이 시기 부모님들의 주요 질문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부모님들은 주로 학습적인 것들을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1. 자기조절능력 : 감정조절능력과 충동조절능력을 말한다.
2. 집중력 : 40분 수업이 가능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3. 공감능력 : 사회성과 관련 있는 부분이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원하는 아이의 리더십에는 뛰어난 공감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아이의 발달특징과 양육방법을 시기별로 알아보았다. 우리 아이의 발달특징에 맞는 올바른 양육방법을 실천하는 데 있어 항상 동반되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부모는 자신의 입장이나 자신의 성격대로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인정하며 따라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아이의 단점으로만 보이던 부분도 사실은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서 나오는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 아이가 산만하다면 호기심이 많은 아이일 수 있다.
– 우리 아이가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일 수 있다.
– 우리 아이가 말이 많다면 언어력이 뛰어난 아이일 수 있다.
– 우리 아이가 융통성이 없다면 책임감이 강한 아이일 수 있다.
부모 자신이 조용한 성격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를 산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언어력이 뛰어난 아이를 말이 많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 자신이 예민하지 않으니까 아이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반응하는 것은 부모 중심적인 행동이다. 만약 아이도 예민하지 않은 성격이라면 상관없지만, 아이가 예민한 경우에는 정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를 잘 관찰하고 아이가 예민하다면 부모도 아이에게 맞추어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요구를 잘 하지 않고 보채지 않는 순한 아이의 경우, 예민한 아이보다 발달이 느린 경우도 있다. 예민한 아이는 요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엄마가 귀찮아도 반응을 해줄 수밖에 없는데, 아이가 순해서 요구를 하지 않으면 부모의 성격에 따라 아이에게 관심을 잘 갖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가 투정을 부리고 징징거리기 전에 아이의 요구를 살펴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영유아 발달 특성과 개념 & 발달 원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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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교입니다!
이번 글은 “영유아 발달 개념, “영유아 발달 특성”, “영유아 발달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 발달 특성
한국 ‘아동복지법’에서는 아동을 ”만18세 미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발달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 입니다.
특히, 영유아기(0~만5세)에 뇌발달이 80% 이상이 완성됩니다.
이 시기 발달이 학령기, 청소년기 발달에 지속적으로 영향으로 미칩니다.
즉, 영유아 발달 시기가 중요합니다!
그럼 영유아 발달 개념 / 영유아 발달 특성 / 발달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내기 발달 단계-배란기, 배아기, 태아기” 알아보기!
<영유아 발달 개념>
발달이란 ‘수정 후 죽을 때까지 연령의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변화’ 를 의미합니다.
아동발달을 구분하면 “태내 발달”, “영아 발달”, “유아 발달”, “학령기 발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유아 발달 개념
즉, 영유아 발달은 아동 발달의 한부분 입니다.
영유아 발달에서는 영아기 & 유아기 성장과 발달을 다루고,
발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밝힙니다!
<영유아 발달 특성>
연령별 발달 특성
아동기(0세~만18세) 발달 특성을 나이에 따라 세분화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태내기
(수정 ~ 출생) -엄마 뱃속에 있는 시기(약 9개월)
-신체 주요기간이 만들어지는 시기 영아기
(0세~만2세) -급격한 신체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생후 1년 = 키 2배 / 체중 3배 이상 성장)
*출생아 평균 체중: 3.2kg / 신장: 50cm
-양육자와 애착 형성 시기
-감각 탐색기 유아기
(만3세~만5세) -상징적 사고 / 직관적 사고를 하는 시기
*상징적 사고: 눈 앞에 없는 사물, 행동을 표상하기 위해 상징을 사용하는 것
ex) 벽돌을 핸드폰이라 하며, 통화하는 척 함.
*직관적 사고: 사물, 현상을 보이는 대로 해석, 눈에 띄는 속성만 보고 판단하는 것
ex) 같은 양의 물을 용기에 따라 다르게 해석함
-소근육, 창의성,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기
-또래 놀이 확장 시기 아동기
(초등학교) -생활의 중심이 학교로 이동되는 시기
-논리적 사고가 가능, 물활론적 사고 감소 시기
-학업 성취가 중요한 시기 청소년기
(중~고등학교) -급속한 2차 신체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
-성적 성숙이 일어나는 시기(몽정, 생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
발달영역에 따른 영유아 발달 특성
연령과 같이 발달 영역별 발달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발달 영역은 독립적으로 발달하지 않고,
서로 영향을 미치며 같이 발달합니다.
예시) 또래와 즐겁게 대화(언어발달)하며, 기쁨(정서발달)을 느끼고 친구를 배려(사회성 발달)해준다.
신체발달 -신체 크기, 비율, 외형, 신체 구조의 기능, 감각운동능력, 건강 언어발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언어능력 인지발달 -주의, 기억력, 학문적-일상적 지식, 문제해결력, 창의성 정서발달 -감정(기쁨, 슬픔), 애착 등 정서적 유대감 사회성발달 -타인에 대한 지식, 인간관계 기술 등 타인과 관계
<영유아 발달 원리>
영유아 발달은 모든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기본원리가 있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유아 발달 원리
순서성과 누적성
-순서성: 발달은 일정한 순서대로 일어난다.
ex)신체 발달= 목가누기 -> 뒤집기 -> 앉기 -> 기기 ->두발로 서기…
-누적성: 이전 발달이 일어나고 다음 발달이 진행될 때, 선행발달이 누적되어 정교화되고 확장된다.
ex)언어발달= 쿠잉 -> 옹알이 -> 한 단어기 -> 두 단어기…
방향성
발달에는 방향이 존재합니다
1. 발달은 머리에서 다리쪽으로 진행
ex)신체 발달: 목 가누기 -> 다리로 걷기
2. 발달은 중심부에서 말초 방향으로 진행
ex)신체 발달: 몸 뒤집기 -> 팔, 손목, 손가락 사용
3. 발달은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으로 진행
ex)신체 발달: 손바닥 사용 -> 손가락 사용
발달 속도의 불일치성
발달은 출생 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발달속도는 연령과 영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발달은 영아기와 사춘기에 급속히 이루어집니다.
생식기관은 사춘기 전에는 발달이 느리지만 사춘기 이후 급속도록 발달합니다.
발달의 개인차
모든 유아는 일정한 순서와 방향을 통해 발달하지만, 발달 속도와 결과에는 개인차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언어발달이 느린아이가 있고 / 신체적으로 왜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발달영역의 연관성
신체, 인지, 언어, 정서, 사회성으로 발달영역이 구분되지만 분리되어 발달하지 않습니다!
서로 영향을 끼치며, 총체적으로 발달해 갑니다.
예를 들어, 언어발달 지체가 사회성발달과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영유아 발달 특성과 개념, 원리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영유아 발달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니, 영유아 발달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유아 발달 특성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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