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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건강의 섬 완도! 여행 풀코스 다 모였다!?
1. 청해진 장보고 유적지 장도
2. 상록수림으로 빽빽하게 차있는 하트섬 주도
3. 아름다운 완도가 한눈에보이는 완도타워!
4.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 오일시장
5.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40여편의 영화,드라마의 촬영지 청해포구 촬영장
6.동글동글 몽돌들이 모여있는 정도리 구계등
7.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난대수 자생지역 완도 수목원
많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모여있는 완도!
이번 주말여행 완도한바퀴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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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지 않고 떠나는 완벽한 섬 여행, 완도 고금도> 여행기사
완도군에서 큰 섬인 완도, 고금도, 신지도, 조약도(약산도)는 다리로 연결돼 배를 … 〈당일 여행 코스〉 고인돌공원→수향사→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완도 묘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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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관광명소 BEST 10 – Tripadvisor – 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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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완도 여행 명소) · 1. 완도타워 · 2. 장도청해진유적지 · 3. 완도수목원 · 4. 보길도 윤선도 원림 · 5. 슬로시티 청산도 · 6. 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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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없이 떠나는 완도여행, 완도 가볼만한 곳 7 – 린강 로그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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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볼만한곳|배 없이 떠나는 가장 완벽한 섬, 완도 – 브런치
섬과 산, 바다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도로 랜선 여행 떠나볼까요? … 아열대 온실은 완도수목원은 중간 지점으로, 다양한 탐방 코스로 뻗어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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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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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완도 관광 코스
- Author: 목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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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IhT2wzUKk4
배 타지 않고 떠나는 완벽한 섬 여행, 완도 고금도> 여행기사
4 배를 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섬 여행을 고민한다면, 육지와 다리로 이어지는 섬이 어떨까. 크고 작은 200여 개 섬이 있는 완도군은 연륙교 섬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완도군에서 큰 섬인 완도, 고금도, 신지도, 조약도(약산도)는 다리로 연결돼 배를 타지 않고 쉽게 이동한다. 그중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큰 고금도는 세 다리로 육지 혹은 다른 섬과 이어진다. 2007년 강진군과 고금도를 잇는 고금대교가 개통함에 따라 고금도는 육지에서 차로 여행할 수 있는 섬이 됐다. 1999년 개통한 약산연도교가 고금도와 약산면 조약도를 잇고, 2017년 개통한 장보고대교가 고금도와 신지도를 잇는다. 이로써 고금도는 섬이지만 섬 같지 않은 땅이 됐다. 고립된 섬이 아니라 어디로든 연결되는 열린 섬이다. 고금도는 강진군 마량면과 완도읍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장보고대교가 완공되며 고금도와 신지도 사이 바다에서 끊긴 국도77호선이 이어졌고, 이 길을 따라 자동차로 강진과 완도, 해남을 두루 여행할 수 있다. 강진에서 고금대교를 건너면 바로 고금도에 이른다. 차를 타고 그대로 달려 고금도에 도착하니 섬에 들어왔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유자의 고장, 고금’이라고 적힌 조형물과 고금도 푯돌이 입도를 알려줄 뿐이다. 고금도를 돌아보는 길은 단순하다. 고금도 남북을 가로지르는 국도77호선과 거기서 동쪽으로 뻗은 지방도830호선이 중심이다. 먼저 고금대교 남단에서 국도77호선을 따라 3분쯤 달리면 왼쪽으로 고인돌공원이 보인다.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무덤 유적인 완도고금도지석묘군(전남기념물 231호)을 만나는 공원이다. 고금도지석묘군은 가교리와 청용리, 덕암리 일대에 분포하는 도서 지방 최대 고인돌 밀집지다. 현장의 안내문에 따르면 ‘서남산과 덕암산 남서부 해발 10~30cm 경사면을 따라 모두 5개 군 87기가 있다’. 공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유적을 살펴보는 의미가 있다. 국도77호선을 따라가면 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도 만난다. 내비게이션이나 지도에는 잘 안내되지 않지만 찾아가는 길은 간단하다. 먼저 덕암산체육공원으로 가자. 고인돌공원에서 남쪽으로 5분 정도 내려가면 오른쪽에 덕암산체육공원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왼쪽으로 꺾으면 목조관음보살좌상(전남유형문화재 319호)을 모신 수향사, 오른쪽 길로 더 올라가면 덕암산체육공원이다. 체육공원을 지나 직진하면 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산자락에 금잔디, 수선화, 구절초 등이 소담하게 피어나고 산책로도 있어, 그야말로 꽃길을 걷는 시간이다. 꽃밭 아래쪽에는 키 큰 나무가 울창하다. 나무 사이로 각양각색 돌탑이 늘어서 볼거리를 더한다. 군데군데 평상이 놓여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덕암산 자락에서 내다보는 고금도는 섬이 아니라 농촌 같다. 야트막한 산과 평지가 어우러진 농촌 풍경이다. 고금도는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는 곳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많다. 특산품도 유자, 매생이, 굴 등 농산물과 수산물이 두루 포함된다. 지방도830호선을 따라 달리면 그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내륙에서는 농촌 색이 짙다가 해안 쪽으로 갈수록 어촌 정취가 강해진다. 이런 지형적 특성은 이순신 장군이 1598년 삼도수군통제영을 고금도로 옮기는 데 한몫했다. 고금도가 왜군을 방어하기에 군사적·지리적 요충지인 동시에, 내륙에 농토가 많아 군량미 확보에도 용이했기 때문이다. 이순신 장군은 고금도에서 명나라 진린 장군과 연합 전선을 펴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며 정유재란을 마무리 지었다.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는 이곳 월송대에 임시 안장했다가 충남 아산으로 옮겼다. 월송대 앞으로 충무사가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진린 장군이 관우 장군을 모시고 승전을 기원한 관왕묘가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훼손되고 광복 후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충무사를 세웠다. 충무사에서는 해마다 양력 4월 28일에 충무공탄신제를, 음력 11월 19일에 순국제를 지낸다. 월송대와 충무사 일대는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사적 114호)으로 지정·보호된다. 고금도 국도77호선 남쪽 끝은 장보교대교로 이어진다. 장보고대교를 건너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신지도다. 길이 3.8km, 폭 150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블루플래그’를 획득했다. 블루플래그는 환경, 수질, 안전 등 여러 기준을 만족시킨 친환경 해수욕장에 주는 국제 인증이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고 수질 상태가 좋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지도에서 신지대교를 이용하면 완도군의 본 섬, 완도에 이른다. 신지대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완도 청해진 유적(사적 308호)이 자리한다. 해상왕 장보고와 그가 설치한 청해진 유적을 살펴볼 수 있다. 완도에 딸린 작은 섬 장도는 원래 간조 때만 출입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장도목교를 통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한다. 완도 청해진 유적 인근의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공원, 장보고동상도 함께 돌아보자. 고금도는 강진과 가깝다. 고금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진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은 고려청자의 진수를 만나는 곳이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 고려청자를 만들던 가마터가 있고, 고려청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고려청자박물관이 자리한다. 고려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청자빚기체험장,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강진청자판매장 등을 갖췄다. 청자타워가 있는 가우도는 섬 양쪽의 출렁다리로 육지와 연결된다. 대구면에서는 저두출렁다리(438m), 도암면에서는 망호출렁다리(716m)를 이용한다. 청자타워에 오르면 강진만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스릴감 넘치는 짚트랙도 체험 가능하다. 요트나 제트보트를 타고 가우도를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도 놓치지 말자. 〈당일 여행 코스〉 고인돌공원→수향사→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고려청자박물관→고인돌공원→덕암산꽃누리생태공원→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둘째 날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완도타워→장보고기념관→완도 청해진 유적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또는 부분운영 중인 곳이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필요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완도관광문화 http://www.wando.go.kr/tour – 고려청자박물관 http://www.celadon.go.kr – 가우도 http://www.gaudo.co ○ 문의 전화 – 고금면사무소 061)550-6401 – 완도군청 관광정책팀 061)055-5410 – 완도군관광안내소 061)550-5151~3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061)550-6921 – 고려청자박물관 061)430-3755 ○ 자가운전 정보 서해안고속도로→서영암 IC→남해고속도로→강진무위사톨게이트→강진 방면→목리교차로에서 마량 방면→청자로→마량교차로에서 약산·고금 방면→고금대교→고금도 ○ 숙박 정보 – 파크힐컴포트호텔 : 완도읍 장보고대로, 061)552-2364, http://www.parkhill.co.kr – 완도원네스리조트 : 완도읍 청해진서로, 061)553-1000, http://www.onenessresort.com – 완도무릉도원한옥집 : 군외면 청해진로, 061)554-7736 ○ 식당 정보 – 고금녹색한우마을 : 한우구이, 고금면 고금로, 061)555-1264 – 빙그레식당 : 생선구이, 완도읍 해변공원로, 061)554-1144 – 대성회식당 : 전복 코스 요리, 완도읍 해변공원로, 061)554-5164, https://seastar.modoo.at – 달스윗 : 장보고빵(전복빵), 완도읍 군내길, 061)552-0300 ○ 주변 볼거리 완도타워, 해양생태전시관, 청해포구촬영장, 청산도 등 글, 사진 : 김수진(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0년 3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완도여행 1박2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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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매력 가득한 완도여행 1박 2일
윤선도의 유토피아가 실현되었다는 깨끗한 섬 보길도, 전라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고 있는 청산도 등 완도 가볼만한곳은 많다. 다만 문제는 배를 타고 가야만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을 제외하고 갈 수 있는 완도 1박2일 여행코스 일정이다. 내가 다녔던 순서대로 담았으니 숙소나 맛집 위치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절하면 될듯하다.
청해포구 촬영장
운영시간
하절기 :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동절기 : 오전 8시 ~ 오후 6시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촬영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드라마와 영화 중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하드라마가 많이 촬영된 장소다. 파도소리도 무척 좋은데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이다보니 그런 세트장을 걷다보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도 든다.
완도 맛집
요즘 갈치가 제철이라고 하여 갈치조림을 먹었다. 역시 전라도 반찬은 참 푸짐하다. 맛도 좋았고 친절하셨다. 멀리 안 가고 완도읍내에서 식사를 했다.
정도리 구계등
그래도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입장료와 주차료 모두 무료이며 입구에 화장실이 있다.
완도읍 정도리에 있다고 하여 앞에 정도리가 붙었고 구계등이라는 말은 파도에 깎여 부드러워진 몽돌이 9개의 계단처럼 보여서 붙었다는 설이 있다. 경치가 좋아 힐링 명소이며 해변 뒤로는 숲이 있어 2개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유익한 장소다. 한 번 다녀가면 더 머무르고 싶고 아껴두고 싶다.
장도 청해진 유적지
장보고 기념관 바로 옆에 있으므로 완도 여행 1박2일 코스에서 함께 묶으면 된다. 청해진 유적지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다. 장도 혹은 장군섬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아주 작은 섬인데 차는 갈 수 없지만 사람이 건널 수 있는 나무다리가 있다.
완도는 장보고의 고장이다. 이유는 해상왕 장보고가 해적으로부터 신라인들을 구하기 위해 진을 설치한 곳이 완도이기 때문이다. 과거 이곳의 이름이 청해였고, 청해에 세운 진이라 하여 청해진이 되었다.
풍경도 좋았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최고의 코스다. 여기도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코스이다.
장보고 공원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동상이 있는 전시관은 유료이다. 완도여행을 오면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우뚝 솟아있는 장보고 동상이며 여기가 장보고 공원이다.
산책할 수 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약간 군대훈련? 체력단련? 그런 느낌이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완도여행이라면 와보면 좋을 장소다.
완도타워 모노레일
여기를 다도해 일출공원이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다도해 일출공원에는 모노레일이 있고 완도타워가 있으며 전망데크와 산책로까지 잘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 오면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몇 가지를 둘러볼 수 있다. 위에 첨부된 사진은 다도해 일출공원의 풍경과 산책로이고 아래는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 티켓은 입구에 자동 발매기가 있으며 성인과 청소년은 왕복 6000원, 편도 4000원이다. 초등학생은 왕복 4000원, 편도 3000원이다. 상행과 하행은 오전 9시 ~ 밤 9시 사이까지 운행된다.
완도타워
완도 여행 1박2일 코스 중 첫째날 마지막은 완도타워다. 완도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여기가 최고다. 여수 밤바다처럼 낭만이 가득하지는 않지만 완도 타워의 조명은 화려했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풍경이 훌륭하다. 주차료는 무료이고 타워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다. 여름에는 밤 10시까지, 동절기는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여름이면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내내 1위를 차지하는 곳. 가을이었지만, 또 흐린 날이었지만 왜 이곳이 완도여행의 필수코스인지 알만했다.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바다 빛깔이 고왔다.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면 제주도를 갈 수 있고 제주도와 가까워서 그런지 제주 해변의 느낌도 묻어난다. 하얀 모래의 느낌도 좋았고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길 조성도 잘 되어 있다. 주차장 무료이며 화장실이 있다. 바로 옆에는 오토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지도에서 약산도로 넘어가자
▲약초와 흑염소의 고장 약산도
약산도
완도에서 신지도와 고금도, 약산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신지도에서 해수욕장을 보고 약산도로 건너왔다. 사실 여기는 1박2일 여행코스가 아니었으나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괜찮은 장소였다.
완도에서 강진으로 나가는 길에 있어 잠시 들러본 약산도는 풍경이 끝내줬다. 길을 지나다 약초를 먹고 자란다는, 방목으로 키워지는 흑염소도 봤다. 약산도는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즐겼고 낚시하는 분들도 많았다.
고금도
고금도까지는 완도다. 이제 여기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면 강진군이 된다. 약산도를 둘러본 후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마지막으로 고금도도 들러보았다.고금도에는 이충무공유적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였을 때 장례를 치른 곳이 여기라고 한다. 섬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한가하고 평화로워 걷거나 드라이브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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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같은과에 완도에서 올라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땐 완도, 해남이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먼 곳이긴 하지만 고속열차를 타고 목포역에 도착해 렌터카를 타고 가면 서울에서 4시간 정도면 완도에 도착합니다.
전남 가볼만한곳 완도, 해남 여행 코스를 남겨봅니다.
완도 관광명소 BEST 10
동백나무와 같은 반짝거리는 윤기나는 잎사귀의 난대림 나무들이 많은 곳입니다. 8월이고 휴가철인데도 북적이지 않고 고요하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완도는 월요일에 방문하면 대부분의 관광지가 문을 닫는데 월요일에도 운영하는 곳이 완도수목원과 완도타워였어요. 월요일에 문닫는 곳이 많아 고민일때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완도 여행 명소)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완도 여행 명소)
1. 완도타워
완도타워는 동망산 정상에 위치한 일출공원에 세워진 관광 타워이다. 높이 76m의 완도타워에서는 일출과 일몰 그리고 완도항과 신지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완도타워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휴게공간,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음식점 겸 매점 등이 있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의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망층에는 전망쌍안경이 설치되어 있어 영암의 월출산과 제주도도 볼 수 있다.
완도읍 군내리 205-2
2. 장도청해진유적지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라남도 완도 앞바다의 작은섬인 장도에 있다. 당시 이곳은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장도는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앞바다를 제외한 주변바다는 수심이 얕아 방어용 목책을 박아 외부접근을 막도록 만들었다. 성터 안에는 토기와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으며, 인근에 장보고가 지었다는 법화사터가 남아있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34
3. 완도수목원
한국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은 1991년 4월에 개관하였다. 전문 수목원 조성을 조성과 함께 난대 희귀수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전문수목원은 녹나무과원, 동백원 및 품종수집포, 감탕나무과원 등으로 나뉘며 78과 2,038종을 보유하고 있다. 온실에는 열대, 아열대식물, 선인장 등 33과 407종이 있다. 천연림에는 동백, 후박, 붉가시,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복수초, 금새우난 등이 자생하고 있다.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그 밖에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원목손거울 만들기, 다과상 만들기 등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목원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군외면 대문리 산109-1
4. 보길도 윤선도 원림
완도읍에서 서남쪽으로 12km쯤 떨어진 보길도는 상록수가 우거지고 물이 맑아 자연경관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유적으로 더욱 알려진 곳이다. 윤선도 유적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고산이 직접 조성한 생활공간이자 놀이공간으로 조선 가사문학의 대표적인[어부사시사]가 이곳에서 탄생되었다.
보길면 부황리 200
5. 슬로시티 청산도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일렁이는 장관, 슬로시티 청산도의 봄 풍경이다. 4월 초면 청산도는 봄기운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슬로우 걷기축제가 열리고, 해산물로 만든 슬로푸드까지 맛볼 수 있다. 봄에 떠나는 청산도는 몸과 마음이 저절로 건강해지는 여정이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7
6. 해신 드라마세트장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다룬 kbs 특별기획드라마는 이 곳 청해진의 옛 터가 있는 완도군에서 촬영 되었다.kbs와 완도군은 드라마 촬영을 위하여 66,000m² 부지에 마을, 선착장, 망루, 객사 등 42동의 건물을 세웠고, 양주포구, 청해포구, 덕진포구 세트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후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드라마 신돈, 주몽,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추노 등이, 영화 신기전,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 약 50여편의 드라마, 영화, CF가 촬영 되었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7.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모래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하여 울모래등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운다. 폭150m 길이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갰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신지면 신리 797-20
8. 어촌민속전시관
민선자치시대 개막과 함께 지방자치의 선도적 축제로 일컬어지는 장보고 축제 행사시 장보고의 후예로써 오대양 육대주를 주름잡은 완도 지역출신 해양인들이 세계바다 진기 동식물과 어패류 등을 기증하여 제1회 장보고 축제시 세계 진기바다 동식물 전시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세계진기 바다동식물 전시행사는 장보고축제의 상징물로 역대 어느 행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많은 관람객이 유치되었으며 이를 관광자원화 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해양민속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에 완도군에서는 관광 완도의 전초지로서 전시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강구면 삼사리 158-10
9. 망끝전망대
망끝 전망대는 보길도의 가장 서쪽인 보옥리 바로 못 미쳐 망월봉 끝자락의 돌출부에 자리한다. 전망대에 서면 오금이 저릴 정도로 천길 단애가 펼쳐진다. 끝없이 탁트인 시원한 바다와 함께 서해바다로 붉은 몸을 감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망끝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추자도와 함께 옥매, 가도, 상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과 함께하는 일몰은 한편의 서사시다.
전남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10. 통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보길도의 크고 작은 섬을 가슴에 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통리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남성적이고 동적인 이곳은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목섬, 기섬, 토끼섬, 갈마섬, 소도, 당사도 등 크고 작은 소안군도의 섬들이 펼쳐져 있다. 주변섬이나 갯바위에서 연중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전남 완도군 보길면 중통리 산254-1
배 없이 떠나는 완도여행, 완도 가볼만한 곳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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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볼 만한 곳
지난번 소개해드린 강진 당일여행코스를 돌고 좀 아쉽다면 완도에서 1박을 추천합니다. 숙소에서 개운하게 씻은 후에 아름다운 완도 앞바다의 야경을 감상하며 맥주를 마시면 참 여행 잘 왔다 싶으면서 세로토닌이 팡팡 터지는 행복함을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 )
남도는 인적이 드물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사람에 지쳤을 때 조용히 떠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코로나로부터도 조금은 자유롭고요. : )
강진 가우도에서 해변 트레킹을 한 후에 이제 완도로 들어갈게요. 육지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고금대교를 지나면 이제 완도입니다.
이번에 알았는데 완도가 섬 하나가 아니더라구요. 금당도, 평일도, 생일도, 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그리고 완도까지 여러 개의 섬이 모두 완도군 행정지에 해당되어 꽤 커요. 이 중 육지에서 다리가 놓아져 있어 차로 갈 수 있는 곳은 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완도, 이렇게 4개의 섬이고, 나머지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완도 앞바다가 다도해상 국립공원이라 경관이 참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오게 되면 그때는 배 타고 섬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금대교
완도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완도 알뜰관광(http://wandocoupon.com/)’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으세요. 앱은 따로 없어서 저는 네이버 keep에 보관해놓고 사용했습니다. 완도 내 관광지, 카페, 숙소, 음식점 등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요. 쿠폰을 따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보여주면 할인해줍니다.
완도여행팁
1. 이순신 장군을 모신,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고금대교를 지나면 고금도입니다. 고금도에는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지가 있어요. 이곳은 정유재란 때 왜적을 소탕하던 해군 본부였고,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이순신 장군의 유해를 80여 일 동안 모셨던 곳입니다. 유해를 모셨던 터에는 아직도 풀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는 피곤해서 들르지 못했는데 피곤해도 가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완도에서 묵고 다음날 다시 오기에는 동선이 좀 멀거든요. 완도로 들어가는 길목이고 규모가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볼 수 있으니 꼭 들렀다 가세요.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출처=구글 이미지) 충무공 영정(왼쪽)과 유해를 안치했던 터(오른쪽) (출처=구글 이미지)
2. 남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고금도에서 완도에 들어가려면 장보고대교를 신지도를 거쳐야 합니다. 장보고대교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으니 잠깐 들러 보세요. 남해는 일출도 일몰도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해가지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 야경도 아름다워서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일몰~야경까지 감상하기에 딱인 곳입니다. 낮에는 햇볕이 뜨거우니 해 질 녘쯤이 훨씬 좋은데, 강진에서 하루 돌아다니고 완도로 넘어가면 저녁 즈음이 되니 시간대에도 딱 맞아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깨끗한 수질,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해변에 부여되는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았습니다.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모래로 찜질을 하면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모래가 곱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불리며 2020년에는 코로나 대응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니 어느 정도는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겠네요.
3. 아름다운 완도 앞바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파크힐 호텔 완도
제가 묵은 완도 숙소는 파크힐 컴포트 호텔 완도입니다. 바로 앞에 완도타워 모노레일과 완도 여객터미널인 데다가 어느 방에 묶든 아름다운 완도 앞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예요.
제가 이제껏 묵어본 숙소 중에서 TOP 3에 들만큼 깨끗하고 쾌적하고 뷰가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밖에 나가면 잠을 설치는 편인데 침구가 뽀송뽀송하고 매트리스도 좋아서 아주 그냥 세상 꿀잠을 잤네요. 수압도 세고 뷰도 좋고.. 여기서 2박을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답니다.
파크힐 호텔 완도
호텔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위에 동그란 섬이 하나 떠 있습니다. 섬 모양이 구슬 같다 하여 구슬 주(珠) 자를 써서 주도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 난대림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섬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사랑의 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 )
사랑의 섬, 주도
아름다운 완도 앞바다의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웠던 완도 앞바다의 밤풍경
여행을 가면 숙박비가 가장 많이 들기 때문에 좀 저렴한 곳을 갈까 싶다가도 이렇게 좋은 숙소에서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며 푹 쉬고 나면 이것도 여행의 재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완도에 또 가게 되면 이곳에 다시 묵으려고요! 강력추천~
4. 배 타고 섬에 가지 않아도 다 볼 수 있는 곳, 완도타워
푹 쉬고 다음 날이 밝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완도타워 모노레일 타는 곳이라 바로 들르기 좋아요. 완도타워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월출산,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타워 안에 전복 빵과 커피도 파니까 아침은 완도타워 안에서 가볍게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완도타워 (출처=구글 이미지)
모노레일은 성인 왕복 6천 원인데요, 완도 알뜰관광 쿠폰으로 15-20% 할인됩니다. 연중무휴이지만 제가 갔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임시 폐쇄 상태였습니다.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걸 추천드릴게요(완도타워 ☎ 061-552-2622).
완도타워 모노레일 타는 곳
5. 청해진 유적지와 장보고 동상
장도는 원래 장군 섬이라고 불렸어요. 통일신라시대의 무장 장보고 장군이 청해진을 설치했던 곳입니다. 원래는 썰물 때 물이 빠져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최근 다리를 놓아 언제든 출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섬 전체가 포토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외국처럼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요, 햇살이 아주 뜨거운 날이었는데 청해진 유적지는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불어서 정상의 정자에 앉아서 쉬다가 슬쩍 졸 뻔했습니다. 이 날의 베스트 코스였어요.
완도청해진유적지
청해진 유적지 바로 앞에 장보고 기념관이 있습니다. 월요일 휴무라 저는 아쉽게도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완도 알뜰관광 50% 할인도 되니 둘러보고 가세요.
장보고 기념관
장보고 동상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동상은 15.5m의 크기로 오른손의 칼은 무인을, 왼손의 교역물품도록은 상인을 상징하는데요, 이는 군인이자 상인이었던 대사의 이미지를 형상한 것입니다. 코로나로 내부는 폐쇄되어 들어가 볼 수 없었지만 동상이 규모가 있어서 볼만했습니다.
장보고 동상
6. 완도는 전복이지, 명품 전복궁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완도에 왔으니 전복 요리 먹고 가야죠. 명품 전복궁은 생방송투데이에 방영된 완도 맛집입니다.
전복 전문점은 많지만 이 집이 가장 저렴하고 평이 좋더라고요. 전복 코스상 1인 3만 원이고요, 전복을 다양하게 조리하여 만든 반찬이 푸지게 나오고 하나같이 맛있어서 먹어보면 3만 원으로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복코스상
위 사진 외에도 가자미구이, 전복 초무침, 비빔밥과 미역국 등이 더 나오고요, 반찬도 구색 맞추기 반찬이 없이 하나하나가 감칠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물회 육수 맛이 담백하면서 자꾸 당기는 맛이 예술이더라고요. 저걸 저 혼자 거의 다 퍼먹었네요. 완도에 가면 꼭 가볼 만한 곳 맞네요. 전라도 음식 맛있는 거 완전 인정!
완도 맛집
7. 해신 드라마 촬영장,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마지막으로 각종 드라마, 영화, CF 촬영의 명소인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5천 원인데 완도 알뜰관광 20% 할인받고 들어갔네요. 규모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편인데요, 안에 본영, 저잣거리, 청해포구, 해변 산책로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볼 만합니다.
청해포구 앞바다가 아름다워서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인스타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보는 저녁노을은 서남권 해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다음번에 올 때는 아름다운 일몰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인스타 핫플레이스인 청해포구 본영
청해포구 촬영장 가기 전 코스로 통일신라 시대 황실의 녹원지였던 정도리 구계등이 있고,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도 가볼 만하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빡세게 다니기 싫어서 이쯤에서 다시 서울로 향했습니다. 완도에서 서울까지 6시간 소요되니까 청해포구를 둘러보고 바로 출발하면 서울에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위 순서대로 다니면 동선이 딱 맞을 거예요. 1박 2일 여행 코스로 이번 주말에 남도여행 떠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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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 :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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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 :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변에 텐트 쳐놓기, 물놀이 즐기기, 낭만적인 일출과 일몰 감상하기, 맛있는 전복죽 먹기 등 제대로된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완도여행의 명소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3.8km나 되어 제법 넓은 편이라 더욱 좋다.
수심은 얕고 경사는 완만해서 가족끼리 여행가기 좋은 장소이며 해수욕장 뒤로 울창함 솔숲이 있어 여름에 가뿐하게 산책도 가능하다.
완도타워
개방시간
6월 ~ 9월 : 오전 9시 ~ 오후 10시
10월 ~ 5월 : 오전 9시 ~ 오후 9시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면서 필수 여행코스인 완도타워는 낮에 올라가면 남해를 볼 수 있고 밤에 오면 낭만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만족도가 높고, 완도여행이라면 랜드마크인 이곳은 필수가 아닐까 싶다.
장보고 기념관
운영시간
3월 ~ 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11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이곳은 특히 완도 여행 중 비가 왔을 때 방문하면 좋은 실내 여행지이다. 폭염 때문에 괴롭더라도 이곳으로 들어가면 세상 시원하다. 박물관이나 기념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매우 놓고, 또 자녀가 있다면 유익한 장소이다. 해상왕 장보고의 위엄을 만나고 당시에 입었던 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완도 수목원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1월 1일, 설, 추석 연휴 휴무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완도 여행 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수목원은 다도해와 어우러져 더욱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예쁜 저수지 옆에는 데크가 놓여있어 산책이 가능하다. 마치 단양 잔도길 느낌도 나는데 굉장히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생각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완도 수목원도 잊지 말자.
완도 타워 모노레일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 ~ 밤 9시
요금
성인기준 왕복 6000원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완도 타워, 완도 타워 모노레일, 다도해 일출공원은 사실 같은 공간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도해 일출공원 안에 이것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완도 타워 모노레일은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에서 탑승하고 완도타워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이다.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입장시간
하절기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 30분
동절기 오전 8시 ~ 오후 6시
관람료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완도 여행이라면, 그래도 남쪽 밑으로 내려왔으니 한번은 들렀다가도 좋은 명소이지만 여름에 가는 것은 극구 말리는 사람들이 많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은근히 덥다. 사실 나는 이곳을 2월에 다녀왔었는데 춥지도 않고 좋았다. 역시 남쪽은 남쪽이었다. 여름은 피하고 가을에 가는 것이 좋다. 해신을 비롯하여 국내 사극과 영화 촬영이 많이 이루어진 명소이다.
신지도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인 신지도는 지도로 첨부하였다. 이유는 완도에서 차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신지도는 크지 않은 섬이기 때문에 차로 이동 가능한 곳가지 가고 나머지는 쉬엄쉬엄 산책 겸 즐겨보도록 하자. 만족도가 높은 섬이다.
장도 청해진 유적
장도는 완도에 있는 또다른 섬이다. 그런데 크기가 아주 작고 사람도 살지 않는다. 장좌리라는 마을의 앞바다에 있으며 하루 두차례 썰물 때 바닥이 드러나 건널 수 있었으나 지금은 다리가 놓여 여행하기 더욱 수월해졌다. 청해진 유적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햇살 좋고 공기 맑은 날이라면 걸어서 이동해보도록 하자. 한가롭게 걷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다도해 일출공원
말 그대로 다도해에 해가 뜨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이 공원에 완도타워, 모토레일도 있다. 완도 여행 중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데 이유는 365일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완도 시내와 완도항까지 볼 수 있어 야경을 보기에도 훌륭한 곳이다.
완도 정도리 구계등
활모양으로 휘어져 해안선이 특히나 아름답기로 소문난 이곳도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한다. 해안선에는 오랜 세월 침식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자갈밭이 펼쳐져 있어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구계등이라는 말은 파도에 밀려온 자갈이 9계단을 이루고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뒤쪽에는 전라남도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상록수, 태산목,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셔 더욱 아름다운 해안선을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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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볼만한곳|배 없이 떠나는 가장 완벽한 섬, 완도
청정섬 완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배를 타지 않고서도 손쉽게 섬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장보고의 숨결이 담겨있는 청해포구 촬영장, 장도청해진장보고유적부터 피톤치드 향 가득한 국내 최대 난대림 완도수목원과 완도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타워까지!
섬과 산, 바다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도로 랜선 여행 떠나볼까요?
청해포구 촬영장
청해포구 촬영장은 왕성한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던 완도의 옛 포구와 저잣거리를 그대로 복원해놓은 곳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해신>의 촬영을 위해 조성된 이후 많은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이 된 장소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청해포구 촬영장은 청해진 마을을 중심으로 포구, 망루, 객사 등 복원된 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청해포구와 양주포구, 이도형 진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교육 체험의 장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영화 혹은 드라마의 흔적을 찾는 재미가 있어서 기억을 더듬으며 걸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을 곳곳에는 굴렁쇠와 지게, 절구 등 다양한 옛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여행을 온 관광객들의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청해진이 설치된 뒤, 행정의 중심이 된 청해진 본영은 통일신라 말기의 관청의 모습을 최대한 고증하여 복원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당시 화려한 정원 조경을 구현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본영에 설치된 누각에서 촬영장을 내려다보면, 예스러운 초가지붕과 돌담길이 조경들과 잘 어울립니다.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관람시간 : 매일 08:00~17:30
* 하절기: 매일 08:00~19:00
입장요금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완도수목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있는 완도수목원은 타 수목원과는 다르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입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완도수목원에는 동백나무를 포함해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 정문부터 산책로를 따라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아열대 온실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아열대 온실은 완도수목원은 중간 지점으로, 다양한 탐방 코스로 뻗어나가는 길의 중심에 있어 많은 탐방객이 잠시 숨을 돌리는 곳입니다.
아열대 온실에는 열대와 아열대식물 200여 종과 선인장, 다육식물 300여 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화살표를 따라 걷다 보면 유럽의 작은 비밀정원을 거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완도수목원에서 청량한 공기 한 스푼을 들이마시면 일상 속을 살아가며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날아가는 듯합니다.
위치 : 전남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관람시간 : 매일 09:00~18:00,
11월~2월까지는 09:00~17:00
(첫째 주 월요일 휴무)
입장요금 :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완도타워
다도해일출공원 안에는 완도의 랜드마크로도 유명한 완도타워가 우뚝 서 있습니다! 완도타워는 높이 76m로, 전망대에서는 완도의 풍경이 한눈에 담깁니다.
전망대에서는 여객항 근처에 있는 하트 모양의 섬인, 주도부터 여러 완도의 섬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제주도와 거문도까지 보인다고 해요.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부터 완도타워 중앙광장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면 더욱 편하게 완도타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면서 펼쳐지는 청정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오로지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경입니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마치 완도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불시착한 듯한 UFO 모양을 한 완도타워는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경관에 반해 떠나지 못하고 있는 외계인의 모습이 생각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완도 가볼만한곳 완도타워로 올라가는 길에도 끊임없이 아름다운 바다가 눈에 들어와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완도타워와 그 주변으로 은은한 조명이 켜져 야경을 관람하기에도 안성맞춤!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밤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 현재 코로나19로 완도타워 내부 관람 불가
장도청해진장보고유적
장도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신라와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의 주도권을 장악했던 곳입니다. 과거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와와 토기 등 여러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면서 장보고청해진유적이 조성되었습니다.
먼 옛날 동북아 바다를 평정했던 장보고의 청해진은 오랜 세월 동안 땅 밑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덮쳐 옛 청해진을 방비하기 위해 굵은 통나무를 섬 둘레에 박아놓았던 목책이 드러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목책이 발견된 직후 철저한 발굴조사와 사료 조사 등을 거쳐 섬을 지키던 성곽과 건물을 일부 복원하면서, 원래는 간조 시에만 출입이 가능했던 장도와 내륙을 잇는 다리를 놓아 현재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도청해진장보고유적지 곳곳에는 목책과 옛 성곽 일부를 볼 수 있어 역사의 숨결을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 :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787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글, 사진
트래블리더 13기 박명호
키워드에 대한 정보 완도 관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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