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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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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왜관 가볼만한 곳

  • Author: 히경_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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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B7-N2Xso_w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ft. 경북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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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영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봉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칠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는 군위군, 서쪽으로는 성주군, 김천시,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북쪽으로는 구미시와 접한다. 경상북도의 군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대구광역시의 위성 도시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읍(1981년에 대구로 편입)이 칠곡군의 중심지였지만, 1914년 4월 1일에 인동군을 칠곡군으로 합치고 군청을 왜관읍으로 옮긴 뒤 왜관읍이 칠곡군의 군청소재지이자 중심지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3읍 5면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칠곡양떼목장 가산수피아 호국의 다리 (평화음악분수) 가산산성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호국평화기념관 동명지수변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 야외물놀이장

1. 칠곡양떼목장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푸른 초지에서 한우와 면양, 타조, 유산양, 꼬마 동물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고, 동물의 보금자리인 양사에선 양떼먹이주기와 꼬마 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눠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넓은 초지에서 관찰하는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들은 여행을 더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2. 가산수피아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아름답게 펼쳐진 핑크뮬리 언덕과 향기 가득한 허브정원, 싱그러운 숲과 뜰 그리고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미술관이 어우러진 테마파크형 수목원이다. 다양한 수목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캠핑장과 실제 크기의 공룡의 모형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공룡랜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여유로운 공간에서 향기로운 커피의 향을 느끼면서 편히 휴식을 취해볼 수 있는 카페 그라운드수피아까지 갖추고 있어서 여행자들의 낭만을 충족시켜 준다.

3. 호국의 다리 (평화음악분수)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일제강점기에 처음 만들어져 6.25 전쟁 중에 폭파되었고, 1933년 복구해 낙동강 전투를 기리기 위해서 ‘호국의 다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1941년 왜관철교가 가설됨에 따라서 철도 교량에서 인도교로 바뀌었다. 칠곡의 야경에 큰 역할하고 있었던 다리 주변에 음악분수와 다목적 광장이 새로이 신설되어 칠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 가산산성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 인조 18년(1640)에 내성으로 시작해 숙종 26년(1700)에 외성, 영조 17년(1741) 당시 중성이 완성되었다. 성 안에는 성문 5개와 암문 15개 그리고 우물 9개소, 못 4개소 등등으로 구성되었다.

5.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칠곡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벌꿀과 꿀벌을 주제로 하는 자연 친화적 체험관으로 꿀벌의 생태와 인간과의 공존의 가치 등을 학습과 체험을 통하여 일깨워 준다. 야외 체험시설 및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알찬 여가를 제공한다.

6.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자리잡은 전체 총 3만7천m2(약11,200평)규모로 약 100m 길이의 슬로프 10개와 대략 190평 크기의 착지 풀장으로 구성돼 있다. 단, 착지 풀장은 여름에만 운영한다. 체험어드벤처시설, 야외 체험시설, 가상현슬(VR)체험관도 함께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해준다.

7. 호국평화기념관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우리 대한민국 국군은 6.25 전쟁 당시에 북한군의 공격을 55일간 전투를 통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불리하였던 전세를 역전시켜 승기를 잡았다. 이러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건립하였다.

8. 동명지수변생태공원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나볼 수 있는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은 본래 동명저수지로 칠곡과 대구의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다. 이곳을 정비사업을 통하여 수면 위에 뜨는 데크식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하여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고,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9.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칠곡보오토캠핑장은 1면/1일 사용 기준이고, 시설 이용료는 아래와 같다.

– A1~A9(10x15m): 성수기 3만5천원, 비수기 및 주중 3만원

– B1~B40(10x10m): 성수기 3만원, 비수기 및 주중 2만5천원

– C1~C20(10x8m): 성수기 2만5천원, 비수기 및 주중 2만원

– D1~D30(7mx8m): 성수기 1만원, 비수기 및 주중 1만원

10. 칠곡보 야외물놀이장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낙동강 수변공원에 자리잡은 축구장 2개 크기의 대형 물놀이장으로 대한민국 전국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성인풀장, 유수풀, 유아풀장, 어린이풀, 워터 커튼, 분수, 분수터널, 워터슬라이드 등등의 놀이시설과 그날막 40동,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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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추천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 여행지 추천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

송정자연휴양림은 기반산(464.7m) 아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래서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의 소재는 통나무, 황토 등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울창한 숲 속에는 토끼, 노루 등 여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산실이기도 하다.

또한, 도심과 가장 가까운 휴양림으로 가족단위의 많은 분이 자연에서 쉬었습니다 가는 곳입니다.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길 88, None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2 여행지 추천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에 대한 소개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石城)으로, 조선 인조 18년(1640)에 축조되었습니다.

가산산성이 있는 곳은 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1m의 가산은 일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는 명산입니다.

산정에 나지막한 7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평지가 있고 여기서 사방으로 7개의 골짜기가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임진, 병자 양란을 겪고 난 후 조선 중기에 전략적 방어를 위하여 약 100여 년간에 걸쳐 축성했습니다.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성을 쌓는 선 후기 건축기법을 잘 보여주는 산성으로 내,외,중성 구조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3중성입니다.

성내에는 칠곡도호부가 존재했으며, 객사·인화관(人和館)을 비롯한 관아와 군관청·군기고·보루·포루(砲樓)·장대(將臺)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정상에는 백여명이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휴식처인 가산바위가 있습니다.

가산바위는 일명 가암(架巖)이라고도 하는데 사면이 깎아지른 듯이 우뚝 솟아 있는 바위입니다.

상면에 80평 정도의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평지 동쪽에 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사방이 트여 있어 바위 위에 서면 남쪽으로 대구광역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통일신라시대의 고승 도선(道詵)이 지기(地氣)를 잡으려고 바위 위 구멍 안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는데 조선시대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이 성을 쌓으면서 없애버렸다는 전설이 전합니다.

[문화재 정보] – 가산산성 지정번호 : 사적 제216호 지정연도 : 1974년 3월 26일 시대 : 조선 규모 : 면적 19만 4,436㎡, 외성(外城) 3,754보 중성 602보, 내성 4,710보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 None

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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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3 여행지 추천

송림사(칠곡)

송림사(칠곡)에 대한 소개

팔공산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송림사는 절 주위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옆 계곡에 는 맑은 시냇물이 흐른다.

도로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힘들게 산행하지 않아도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송림사 동쪽으로는 신숭겸 등 고려 태조 왕건의 충신 8명을 추모하고자 이름 지어진 팔공산이 있습니다.

팔공산은 불교가 수용되면서부터 자연히 신라불교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불교문화를 꽃피운 영산입니다.

북쪽에는 일명 칠봉산(七峰山)으로 불리는 가산(架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7개의 봉이 7개의 골짜기를 이루어 칠곡(七谷)이라 한 것이 오늘의 칠곡(漆谷)이 되었으며, 1640년(인조 18년)에 이곳에 가산성을 쌓고 칠곡도호부의 치소가 약 180년간 산성 내에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송림사가 있는 마을을 송림이라 하는데, 송림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고 하며, 약 300년 전에 남평문씨가 정착했습니다고 전합니다.

칠곡군 동명면 소재지에서 동으로 약 2㎞ 지점에 위치하며, 원래 칠곡군 하북면 지역이나 1914년 구지동, 송림동, 덕산동, 양지동 일부를 병합하여 동명면에 편입되었습니다.

소나무 숲에서 절이 솟아낫다는 전설을 간직한 송림사(松林寺). 송림사는 나지막한 돌담이 둘러싸여 아담하고 옛스러운 멋을 풍기는 절 집과 탑, 석등 등이 아름드리 정원수와 잘 어우러져 마치 작은 공원의 안락함이 느껴진다.

경내로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띠는 것이 크고 우뚝하면서도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내는 오층전탑(五層塼塔)이 절의 가치를 한껏 높여주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부인사가 잃어버린 영광의 흔적이라면 송림사는 오로지 탑 하나로 현존하는 영광의 흔적입니다.

고려 현종 때 거란과 여진을 퇴치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장경 각판사업을 진행한 것이 부인사에 보관되었던 초조고려대장경(初雕高麗大藏經)인데, 몽고의 2차 침략 때 몽고군이 부인사로 들이닥쳐 불태워 버렸다.

이어 송림사에 들이닥친 몽고군의 만행으로 모든 전각들이 불탔지만, 전탑만은 험한 수난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오롯이 그 모습을 오늘날까지 지켜온 것입니다.

* 통일신라시대의 전탑, 송림사오층전탑 * 송림사 대웅전 앞에 서있는 5층 전탑(塼塔)으로, 흙으로 구운 벽돌을 이용해 쌓아 올렸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은 벽돌이 아닌 화강암을 이용하여 1단으로 마련하였는데, 기단의 4면에는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습니다.

탑신(塔身)은 모두 벽돌로 쌓아올렸다.

2층 이상의 몸돌은 높이가 거의 줄어들지 않아 전체적으로 높아 보이나, 각 몸돌을 덮고 있는 지붕돌이 넓은 편이어서 안정되고 온화하다.

지붕은 벽돌로 쌓은 점을 고려한 듯 밑면의 받침 부분 외에 위의 경사면까지 층급을 두어 쌓았습니다.

꼭대기에는 금동으로 만든 머리장식이 남아있는데, 이는1959년에 해체하여 복원 작업을 하면서 원형대로 모조한 것입니다.

비록 모조품이긴 하나, 통일신라시대 금동 상륜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되며, 보수를 하면서 탑신의 몸돌 내부에서 나무로 만든 불상과 사리장치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 석탑과 유물의 가치에 대하여 * 신라 진흥왕 때 진(陳)의 사신 유사(劉使)가 중국 유학승인 명관대사(明觀大師)와 함께 신라에 오면서 불경 2,700권과 불사리를 이운해 왔다.

이때 불경과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지은 절로 그 가운데 일부를 호국안민(護國安民)을 위한 기원보탑에 봉안하였습니다고 합니다.

흔히들 한국은 석탑의 나라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탑이 많다.

그러나 순수한 전탑은 몇 기 되지 않아 탑의 상륜부 까지 오롯이 갖추고 있는 송림사 5층 전탑은 미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희소가치 또한 높다.

탑의 겉모양뿐만 아니라 이 탑에서 나온 유물 역시 그 가치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데, 1959년 해체수리를 할 때 쏟아져 나온 사리엄구와 함께 여러 가지 유물들은 양과 질 모두를 만족시켰다.

그 중에서도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정교함은 어떤 표현으로도 모자랄 지경이어서 대구박물관의 입장권 전면에 새겨지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대여되어 한국의 문화와 미술품을 알리는 메신저로서 유물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 송림사의 볼거리, 석탑과 다양한 유물 * 신라 진흥왕 때 진(陳)의 사신 유사(劉使)가 중국 유학승인 명관대사(明觀大師)와 함께 신라에 오면서 불경 2,700권과 불사리를 이운해 왔다.

이때 불경과 불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지은 절로 그 가운데 일부를 호국안민(護國安民)을 위한 기원보탑에 봉안하였습니다고 합니다.

흔히들 한국은 석탑의 나라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탑이 많다.

그러나 순수한 전탑은 몇 기 되지 않아 탑의 상륜부 까지 오롯이 갖추고 있는 송림사 5층 전탑은 미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희소가치 또한 높다.

탑의 겉모양뿐만 아니라 이 탑에서 나온 유물 역시 그 가치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데, 1959년 해체수리를 할 때 쏟아져 나온 사리엄구와 함께 여러 가지 유물들은 양과 질 모두를 만족시켰다.

그 중에서도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정교함은 어떤 표현으로도 모자랄 지경이어서 대구박물관의 입장권 전면에 새겨지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 매트로폴리탄 박물관에 대여되어 한국의 문화와 미술품을 알리는 메신저로서 유물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 소장 : 송림사 / 시대 : 통일신라 / 종류 : 전탑 / 크기 : 전체높이 16.13m, 기단폭7.3m

송림사(칠곡)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73, (동명면)

송림사(칠곡)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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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송림사(칠곡)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4 여행지 추천

신동입석

신동입석에 대한 소개

*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선돌, 신동입석 *

신동입석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선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높이가 4.5m, 밑둘레 2m이며 묘의 면적은 897㎡입니다.

이 선돌의 동쪽 주변을 개간할 때 민무늬토기[無文土器]와 돌도끼 등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 고인돌[支石墓]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구릉지에 모여 살던 선사인들이 남긴 유물로 조상신을 숭배하거나 묘지를 표시하는 기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돌의 아랫부분에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후세 사람이 새긴 것입니다.

선돌의 중앙 부분에는 부러진 흔적이 있는데 원래는 현재의 윗부분도 부러져 셋으로 동강나 있는 것을 보수하여 세웠다.

* 청동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입석 *

입석은 다른 말로 선돌이라고 부르는데, 고인돌과 함께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유물입니다.

일반적으로 땅 위에 한 개 또는 몇 개의 큰 돌기둥을 세운 형태를 하고 있는데, 당시 부족간의 경계표시 또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기념비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경북기념물 제29호

지정연도 : 1972년 12월 29일

시대 : 청동기시대

종류 : 고인돌

신동입석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로 5-7, (지천면)

신동입석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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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입석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5 여행지 추천

도덕암(칠곡)

도덕암(칠곡)에 대한 소개

* 칠곡의 유명한 나한기도처, 도덕암(칠곡) *

팔공산은 대구, 영천, 경산, 칠곡, 군위 등 경북 중부를 아우르는 한국불교의 성산입니다.

때문에 팔공산 권역 내의 대부분의 사찰이 산명을 당연히 ‘팔공산’이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칠곡의 도덕암은 예외입니다.

분명 팔공산 도덕암이 분명할 터인데 도덕암은 독자적으로 사명에서 그 이름을 따 ‘도덕산(道德山) 도덕암(道德庵)’이라 지어 부르고 있습니다.

도덕암은 신라 눌지왕 대에 창건되었습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고, 고려 광종 19년(968)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칠성암(七星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중수했습니다는 사적만이 남아있습니다.

훗날 조선 철종 4년 몽계스님에 의해 ‘도덕암’이라는 사명을 고쳐부르고 사명에 따라 도덕산이라고 바꿔 부르게 된 것입니다.

도덕암에는 조선 철종 13년에 그려진 몽계당 선의대사(夢溪堂 善誼大師)의 진영이 보관되어 있고, 조선 후기에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16나한상이 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현재 문화재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도덕암은 이 16나한상의 존재로 인해 칠곡에서는 유명한 나한기도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덕암에서도 나한기도만을 올리는 신행단체인 ‘나한봉참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 광종이 이곳에 와서 도덕암(道德庵) 약수를 마시고 지병이 나았습니다는 일화가 전해오는 ‘어정수(御井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도덕암이 팔공산이 아닌 도덕산(道德山)에 자리한 것이라고 내세우는 ‘자존’은 ‘암자답지 않은’ 유구한 내력을 지니고 있음도 하거니와, 예부터 선지식을 많이 배출해 ‘도덕암’이라고 지었습니다는 연유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 도덕암의 설화 및 역사 *

도덕암은 신라 19대 눌지왕 대(417-458) 창건설이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광종 19년(960)에 혜거국사(惠居國師)가 대중수하여 칠성암(七星庵)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사적이 전해온다.

당시 고려 광종은 혜거대사를 왕사로 모시려고 여러 번 사람을 보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습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종이 친히 어가를 몰아 지금의 도덕암으로 와 왕사로 모실 것을 권했으나 또다시 거절당했습니다.

이에 광종이 돌아가려 가자 대사는 ‘이것도 속세의 인연’이라며 며칠간 쉬면서 속병을 고치시라 했습니다.

그래서 광종은 여기에서 3일간 쉬면서 절에 있던 샘물을 복용했더니 씻은 듯이 속병이 나았습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있은 뒤로 이 샘물을 ‘어정수(御井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고 하며 아직도 극락보전 뒤편에 샘물이 남아있습니다.

이 일로 광종은 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 절을 칠성암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후세사람들이 어정수를 약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도덕암을 찾는 불자들은 으레 이 어정수를 꼭 복용합니다고 합니다.

도덕암의 이 후의 사적은 조선시대 이전까지 전하는 바가 없고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의 병화를 입고 광해군 12년(1620) 법거선자(法居禪子)가 중수했으며 인조 10년(1632)에 훈장선사(訓?禪師)가 나한전을 건립했습니다.

또 효종 4년(1653) 기성대사(箕城大師)가 중수했습니다고 전합니다.

도덕암(칠곡)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260, (동명면)

도덕암(칠곡)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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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암(칠곡)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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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사(칠곡)

영명사(칠곡)에 대한 소개

* 득남기도처로 유명한 사찰, 영명사 *

금오산 야트막한 터에 자리한 영명사는 한 개인의 이와 같은 발복의 의미로 세워진 사찰입니다.

발복이란 예부터 우리네 어머니들이 머리와 등에 공양물을 이고 져서 산 중 험한 길을 마다 않고 오로지 자식 잘되길 빌기 위해 절을 찾아들어 소원을 빌었던 것을 의미합니다.

즉, 발로 복을 얻습니다는 의미입니다.

1926년 창건한 영명사는 1935년 대웅전을 중수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요사 2동은 그 이후에 지었습니다.

현재 영명사는 이명렬 보살의 외손 명의로 되어 있어 운영과 불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라한 인법당의 모습이지만 큰 욕심 내지 않고 조용한 수행 기도처로서 영명사의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 영명사의 창건배경 및 설화 *

영명사는 1926년 인근에서 주막집을 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신심있던 불자로 소문났던 이명렬(李明烈) 보살이 아들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창건, 스님을 시봉하며 여기에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보살의 뜻과 달리 결국 득남을 하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게 됐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영명사는 득남기도처로 유명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명사는 창건주의 발원이 부처님의 가피가 되어 득남 영험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영명사(칠곡)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84, (북삼읍)

영명사(칠곡)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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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사(칠곡)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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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사(칠곡)

대둔사(칠곡)에 대한 소개

* 신라 화랑들의 수행도량, 대둔사(칠곡) *

대둔사라는 같은 사명을 지닌 사찰이 흔치 않은데 경북 칠곡군 가산에도 같은 사명의 대둔사가 신라시대 고찰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신라 화랑도들의 수행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건 이후 사적이 알려져 있지 않다가 1840년(조선 헌종 6) 대홍수로 사역 전체가 물에 잠겼다.

1992년 다시 수해로 대웅전이 무너졌으나 1999년 다시 극락전을 세웠다.

지금은 선방인 심검당도 세워져 있습니다.

현재의 대둔사는 대웅전과 함께 선방인 심검당을 함께 지어 스님 10여 명이 정진에 여념이 없는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둔사의 사명이 크게 싹을 틔운다는 뜻이니 이제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울 때까지 대둔사는 또다시 새로운 생명의 싹을 틔워낼 것입니다.

* 해남의 대둔사와 칠곡의 대둔사 *

전남 해남 지역을 지역을 가보면 유명한 거찰인 대둔산 대둔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남의 대둔사가 원래 크다는 뜻의 ‘한’에 ‘둥글다’거나, ‘덩어리’란 의미를 가진 ‘듬’이나 ‘둠’을 쓴 한듬, 한둠, 혹은 큰 대(大) 자를 쓴 ‘대듬사’ 또는 ‘한듬절’로 불리웠다.

칠곡 가산의 대둔사 역시 그렇게 불리워지지 않았나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증거로 이 사찰의 사하촌을 ‘한듬마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대둔사(칠곡)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1길 272-59, (가산면)

대둔사(칠곡)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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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사(칠곡)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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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사(칠곡)

금곡사(칠곡)에 대한 소개

오행 중 금(金)의 기운은 음극과 양극이 서로 잡아당기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음은 음대로의 방식으로 양은 양대로의 방식으로 살아가되 서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성질이 단단해 독재적일 수 있으나 반면 일사분란하게 추진하는 추진력도 가지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경북 칠곡의 금곡사(金谷寺)는 사명에서 보듯 왠지 이러한 기운과 닮아 있습니다.

신라 선덕왕대에 창건한 사찰로 창건 후 역사를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그 자리 만을 묵묵히 지켜온 외골수이면서 주변의 지세와도 잘 어울려 마치 암자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유유자적한 세월을 보내온 것처럼 집착과 번뇌를 놓아버린 듯 하다.

재미있는 것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금곡사와 관련된 것들이 거의 금과 관련한 사실과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먼저 금곡사가 자리한 곳이‘금화리(金華里)’입니다.

금곡사 아래에 자리한 커다란 저수지가 있는데 ‘금화저수지’라고 부르며 상류계곡을‘금화계곡’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을에서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일제 때 광산이 한창 성했습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금곡사의 주불이 서방정토에 계시는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인데 서쪽은 금의 방향이라고 하니 이 또한 깊은 관련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창건주가 금란(金蘭)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인데 스님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금란’이란 ‘철석(鐵石)’ 같은 약속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금곡사(칠곡)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길 107, (가산면)

금곡사(칠곡)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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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사(칠곡)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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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 순교성지

한티 순교성지에 대한 소개

한티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해발 600m가 넘는 깊은 산골입니다.

을해박해(1815년)와 정해박해(1827년) 후에 감옥에 갇힌 신자들의 가족들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1860년 경신박해가 종결된 후 큰 교우촌이 되었으며, 이후 교우촌에 은거해 살던 신자들은 병인박해(1866~1871)로 다시 한번 수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현재 무명 순교자들의 묘와 피정의 집, 대신학교 영성관, 순례자 성당 등이 있습니다.

한티 순교성지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1길 69, (동명면)

한티 순교성지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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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 순교성지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추천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에 대한 소개

학이 노닐던 유학산(839m) 자락에 자리잡은 국립칠곡숲체원은 산림교육센터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립칠곡숲체원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532, None

국립칠곡숲체원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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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곡숲체원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북 칠곡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추천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경북 칠곡 왜관역 주변 가볼만한곳 호국의 다리 관호산성 둘레길

구 왜관철교도 마찬가지로 경부선 선로가 복선화가 되면서 따로 옆에 새로운 철교가 놓여지게 되어 지금은 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는 인도교가 되었는데요. 사실 이 다리는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굴곡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다리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전쟁 초기 국군이 수세에 몰리며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 내려오자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일부러 폭파했던 다리가 바로 이 왜관철교라고 해요. 그래서 보시면 두번째 트러스교 부분 상부 구조물이 비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복구가 되었지만, 2011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다시 붕괴과 되었고, 이듬해 재복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장인 맞춤 주말여행! 칠곡 여행 코스 추천>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5 ★ 추천코스 : 가산산성 → 송림사 → 가산수피아 → 칠곡양떼목장 →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 ‘경북 칠곡’ 들어보셨나요? 생소한 지역이지만 대구에서 가깝고, 볼거리도 많은 지역인데요. 직장인 맞춤 1박2일로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해봤습니다! ​친구와도, 연인과도, 가족과도 ok! 칠곡여행 함께 떠나보아요😊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 가산에는 조선 후기에 쌓은 가산산성이 남아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에 왜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성인데요. ​해발 902m 정상에서부터 골짜기를 따라 쌓은 산성은 내성, 외성, 중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유구가 거의 남아 있습니다. ​칠곡 가볼만한곳, 가산산성은 칠곡군 주민들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길이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등산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칠곡여행지 가산산성 외성의 초입에는 ‘해원정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불상 6기 및 탱화 8점이 있는 작은 사찰로, 꿈속에 보살님이 나타나 비석이 있는 곳에 절을 세우라고 하여 이곳에 절을 건립하였다고 전합니다. ※ 가산산성 -위치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629-1 팔공산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칠곡 가볼만한곳 송림사는 절 주위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옆 계곡에는 맑은 시냇물이 흐릅니다. ​도로변 바로 옆에 있어 산행하지 않아도,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팔공산은 불교가 수용되면서부터 자연히 신라불교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불교문화를 꽃피운 곳입니다.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송림사에서는 나지막한 돌담, 아담하고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석등 등이 아름드리 정원수와 잘 어우러져 마치 작은 공원의 안락함이 느껴집니다. ​경내로 들어서면 크고 우뚝하면서도 균형 잡힌 모습을 뽐내는 오층전탑(五層塼塔)이 절의 가치를 한껏 높여주고 있습니다. ※ 송림사 -위치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73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인 가산수피아는 싱그러운 자연 숲과 향기로운 허브정원, 아름답게 펼쳐진 핑크뮬리 언덕,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물물이 어우러진 숲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봄에는 고목의 300m 벚꽃길이 펼쳐지고 가을에는 대단지의 핑크뮬리정원이 눈길을 끕니다. 솔밭숲과 어우러진 이끼정원은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레일썰매와 물놀이 공간, 공룡테마공간, 카라반까지 가족 여행객에게 딱 맞는 칠곡여행코스입니다. ​장소도 넓어 상대적으로 걱정 없이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칠곡 가볼만한곳 가산수피아 내 그라운드수피아 카페에서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방으로 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 가산수피아 -위치 :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 -운영시간 : 10:00~18:00 -입장료 : 입장권대인(14세 이상) 7,000원 / 레일썰매 패키지 13,000원 -기타정보 : 주차장 완비 이 세상에서 평화로운 장면을 떠올려보면 그중 하나가 푸른 초원에서 하얀색의 양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장면 아닐까요? 강원도 대관령도, 남해도 아닌 칠곡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칠곡양떼목장은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서 양과 염소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건초를 줍니다. 1~2시간 정도면 여유 있게 한 바퀴 돌면서 목장을 살펴보기 충분한데요. 칠곡여행에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푸릇푸릇한 자연에서 힐링도 하고 귀여운 양도 보고 일석이조! ​건초 주기 외에도 양 인형 만들기, 아기 산양 젖먹이기 체험(체험비 별도)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칠곡양떼목장 -위치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209-42 -운영시간 : 11:00~17:00 -입장료 : 입장권 5,000원(건초제공)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은 역사적 깊이가 있는 수도원입니다. 한국전쟁을 전후로 만주 연길의 성 십자가 수도원과 북한의 덕원 수도원이 당국의 탄압에 의해 폐쇄되고, 박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피난을 와 1952년에 칠곡에 설립한 이곳이 바로 성베데딕도회왜관수도원입니다. 또한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은 ‘정통 독일식 수제 소시지’가 유명한데요. ‘기도하고 일하라’는 정신에 따라 공동체의 자급자족을 위해 소시지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맛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 중이라고 하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생활하시는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한 관람은 필수입니다! ※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 -위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5기 박재신 ※ 위 정보는 2021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칠곡 관광지)

칠곡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칠곡 관광지)

1. 칠곡가산산성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石城)으로, 조선 인조 18년(1640)에 축조되었다. 가산산성이 있는 곳은 신라시대 오악신앙(五岳信仰)의 중심인 명산 팔공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발 901m의 가산은 일곱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일명 칠봉산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산정에 나지막한 7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평지가 있고 여기서 사방으로 7개의 골짜기가 뻗어나가고 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98-1

2. 송정자연휴양림

송정자연휴양림은 기반산(464.7m) 아래 자리 잡고 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래서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의 소재는 통나무, 황토 등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울창한 숲 속에는 토끼, 노루 등 여러 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산실이기도 하다. 또한, 도심과 가장 가까운 휴양림으로 가족단위의 많은 분이 자연에서 쉬었다 가는 곳이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산9-1

3. 도개온천

도개온천은 1998년 6월 1일 개장하여 넓은 주차시설과 2,000여 명이 동시에 입욕할 수 있는 현대식 대형 종합 온천이다. 숙박시설·편의점·한식당·주차장 등 종합 온천장으로서의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송정자연 휴양림·다부동 전적기념관·왜관지구 전적기념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도개6길 30

4. 국립칠곡숲체원

2016년 7월 칠곡나눔숲체원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재탄생했다. 부지면적 30만㎡과 행정동, 대강당, 단체숙소, 숲속의 집, 세미나실,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칠곡숲체원의 주요 업무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산림의 혜택을 누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산림체험·교육·휴양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 및 산림가치 인식을 제고한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532

5. 팔공산한티재

한티재는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700m 산줄기에 있으며,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한티재는 지역을 탐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건설한 고개로서, 팔공산의 경치를 살리고 관광도로로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친화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도로의 굴곡이 아름다워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명칭의 유래는 높고 큰 고개를 뜻해 ‘한티’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6. 세아조각수목원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조성된 ‘세아조각수목원’. 다른 수목원과는 분위기가 다른 풍광이다. 일반 수목원은 대부분 숲과 나무 위주이지만, 세아조각수목원은 숲과 나무는 물론 다양한 조각상이 수목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37

7.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ㆍ25전쟁 동안 일어난 수많은 전투 가운데,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통해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최대 격전지인 칠곡에 위치한 기념관이다. 지하2층 지상4층의 건물과 넓은 규모의 야외 기념관에 다양한 기록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감나는 연출모형과 체험시설을 통해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호국평화체험의 공간이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

8. 동명지수변공원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9. 갤러리선제

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러리선제’를 방문해보자. 갤러리선제에서는 전시관람, 체험학습, 인문강좌 수강, 미술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전반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366

10. 신유장군유적지

조선 효종 때의 무장 신유(申瀏, 1619~1680)를 모시던 사당과 묘소이다. 그는 1619년(광해군 11)에 이 지역에서 출생하여 27세에 무과에 급제 한 뒤 선전관(宣傳官) 등 여러 무직을 역임하였다.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산21-5

[동네 탐방] 주말 나들이 가볼 만한 곳 칠곡군 왜관읍

왜관 이미지는 미군 부대, 왜관철교, 6·25전쟁, 낙동강이다.

보고 느끼고 담은 만큼 애국으로 기억될 주말 관광지 소개

칠곡군 왜관읍 일대는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 격전지로서 70년이 지난 지금도 지울 수 없는 아픔과 애환을 안은 호국의 고장이다.

파죽지세로 쳐들어오는 적의 공세에 철교를 끊어야만 했고, 수많은 아군과 유엔군이 전사한 고장이며, 피난민 행렬이 낙동강에 수장되는 상처와 융단 폭격으로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한의 고장이기도 하다.

애국과 희생으로 지켜낸 칠곡군 일대는 탐방객이 찾는 유적지가 많으나 우선 10곳만 소개한다.

변화한 왜관 시가지를 굽어 돌아보며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유무근 기자

왜관읍에는 그날의 참상을 기억하듯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끊어진 다리 옛 왜관철교, 왜관철교 터널, 애국 동산, 우정의 공원 등이 있다.

‘호국평화기념관’, ‘낙동강 승전기념관’ 등은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하며,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격전지인 ‘유학산’ 탐방로는 가산면 유학산 자락에 소재한다. 한국전쟁 승전 탐방로는 왜관읍, 석적읍, 가산면과 한 축으로 연계되어 있다.

◆ 왜관 낙동강

그날의 참상을 낙동강은 알고 있는 듯하다. 유무근 기자

유엔(UN) 참전국들의 치열한 격전지 현장이다. 대한민국 국군의 위대한 승전 지역, 6·25의 상흔을 간직한 낙동강은 동족상잔(同族相殘)의 아픔을 기억하는 듯 성큼 변모한 왜관읍 시가지를 굽어 돌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

◆ 호국의 다리

옛 왜관철교는 전승 후 호국의 다리로 불리고 있다. 유무근 기자

끊어진 옛 왜관철교 건너편으로 약목면 시가지가 보인다. 유무근 기자

끊어진 옛 왜관철교는 피난민 행렬의 한 많은 철교였다.

1950년 7월에서 9월 초까지 약 50일에 걸친 절체절명의 낙동강 방어 전투의 중심에 있던 곳이 옛 왜관철교이다.

파죽지세로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 제1기병 사단이 경간(徑間) 한 개를 폭파하였는데, 이로써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북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제(日帝)가 1905년 군용 단선(單線) 철도로 만들었던 이 다리는 이때부터 ‘호국의 다리’로도 부르게 되었는데, 6·25전쟁 격전장의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트러스교(연장 469m, 면적 2,869㎡)로 아치형 장식 등의 보존 상태가 근대 보기 드물게 양호하고 교량사와 철도사적 가치도 지니고 있어 2008년 10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옛 왜관 터널

도(道) 등록문화재인 왜관 터널은 호국의 다리와 연결되어 있다. 유무근 기자

왜관 터널은 1, 2차 계획도로 개설로 주민 공원과 연결하여 108m 길이의 관광 터널이 되었다. 유무근 기자

왜관 터널은 호국의 다리와 연결된 터널로서 1905년 일제 경부선 개통으로 석조와 붉은 벽돌로 만든 말발굽형 터널이며, 1941년 경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되어 현재 철로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 철도 역사를 보여주는 매우 소중한 자료(길이 80m, 높이 3.15m, 폭 4.84m)로서의 가치가 있어 2006년 12월에 등록문화재 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1차 14m를 연장하였고 2차(2014년~2016년) 도시계획에 공원과 연결하는 14m를 추가 연장함으로써 총 길이 108m의 도(道) 등록문화재 관광용 터널이 되었다.

◆애국 동산

호국의 다리에서 바라본 애국 동산. 추념비와 승전탑 위로 흰 구름도 떠 있다. 유무근 기자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자고산 애국 공원. 유무근 기자

낙동강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가 내려다보이는 자고산 ‘애국 동산’은 호국의 고장 왜관 주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향토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이곳 자고산 기슭에 선열의 추모 제단을 세운다.”라는 내용으로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2008년 8월 15일 광복절에 세운 표지석이 있다.

‘애국 동산’ 정자 누각과 UN 표시가 선명한 ‘왜관지구 승전비’가 아름드리 노송과 잘 어우러져 높이 서 있다.

◆ 한·미 우정의 공원

왜관 자고산 303고지는 격전지로서 한·미간 우정의 탑이 세워져 있다. 유무근 기자

한·미 우정의 공원에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표지석이 서있다. 유무근 기자

왜관 ‘자고산’ 303고지는 6·25전쟁의 낙동강 방어선으로 왜관지구 최대 격전지 중 하나다. 이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 제1기병사단 장병들은 당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큰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1950년 8월 17일 이곳에서 제5연대 소속 미군 병사 45명이 북한군을 지원하는 군인으로 오인, 포로가 되어 41명이 처참하게 학살당하고 4명은 전우들의 시체 더미에 깔려 구사일생으로 생존하는 비인도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국만리에서 산화한 미군 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추모비를 세우고 우정의 공원이라 명명했다. 헌화하고 간 국내·외 참배객의 흔적들은 계절이 없다. 입구에 외국인 전용 연립아파트 10여 채도 완공 입주하였다.

◆ 매원리, 석전리 전통 한옥 고택

도(道) 문화재인 매원리, 석전리 전통 한옥마을 전경. 유무근 기자

매원 마을 안내 표지판이 찾기 쉽게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유무근 기자

매원리에 감호당, 지경당, 진주댁, 해은고택, 석전리에 동산재, 묵헌종택, 흥국사 목조보살좌상 등이 있어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된 전통 한옥마을이다.

경주 양동마을과 전주 한옥마을보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단체 탐방객이 가끔 방문한다.

◆ 칠곡 가실성당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식 건축물로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건축사적 가치가 큰 성당이다. 유무근 기자

1895년 9월경 프랑스인 신부가 설계하고 건축물은 1923년에 건립하였다. 왜관읍 낙산리에 위치하여 낙산 성당으로 불려오다가 2005년 ‘가실’이라는 본래 이름을 되살려 가실성당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6·25전쟁 때는 심한 전투로 낙산 마을이 모두 파괴되었지만, 가실성당만은 인민군 병원으로 사용되어 그대로 남을 수 있었다. 1990년에는 설립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성당은 건평 217㎡ 붉은색, 회색 벽돌조로 웅장한 신 로마네스크식 건축물이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근대 건축사와 교회사적 가치 (지방 유형문화재 제348호)가 큰 성당이다.

◆ 음악 분수대

호국의 다리와 인기를 견줄 음악 분수대. 무지개 조명 등을 설치하여 왜관의 관광 명소로 부각될 것이다. 유무근 기자

왜관의 관문, 호국의 다리 일대는 빛과 조명, 음악 분수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 둔치 산책로에 음악 분수대를 설치하여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전망대와 조명등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한여름 밤의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애국 동산, ‘국조전’(단군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으로 이어지는 가까운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구상 문학관

칠곡군 문인의 전당인 ‘구상문학관’ 전경. 유무근 기자

구상 시인은 강에 대한 작품이 많은 편이다. 건축물과 시비도 낙동강을 바라보게 설계했다. 유무근 기자

‘칠곡 문인협회’는 국·내외 문인들을 초청 ‘구상예술제’를 개최하였고, 개관기념일에는 ‘구상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상 시인은 낙동강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은 편이다. 2000년 2월 칠곡군이 구상의 옛집과 터를 사들여, 현대식 스틸 하우스 공법으로 낙동강이 흐르는 모형과 맑은 물을 체험할 수 있게 건축하였다.

문인들의 사랑방이 된 구상문학관에는 구상 선생의 삶의 흔적과 문학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구상 시인은 프랑스에서 뽑은 세계 200대 문인의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자리를 차지한 시인이기도 하다.

왜관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초 등에서 순심여고 구간에 ‘구상 시인, 이중석 화백’을 부각하는 ‘우정의 거리’를 조성하여 젊은이 문화거리로 본격 활성화한다.

◆ 국조전(國祖殿)

국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진 ‘국조전’ 전경. 유무근 기자

시조(始祖) 단군 영정. 유무근 기자

국조 단군(國祖檀君)의 위패(位牌)와 영정을 봉안한 성전(聖殿)으로서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승봉대제(開天崇奉大祭)를 봉행하는 곳이다.

단군왕검(檀君王儉)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하였다. 단군에 대한 숭배 사상은 고려 시대에 이르러 민족의 시조(始祖)로 구체화하고 세종 때부터 국조(國祖)로 받들어 국왕이 친히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제례를 올렸으며, 8·15 광복 후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는 단군기원의 연호를 사용하였다.

국내 문화재로 왜관읍 석전리 산1-2에 위치해 관리되고 있다.

◆ 전통 왜관시장

왜관 오일장(1일, 6일)은 자동차도 설금설금, 상인도 협조적이고 인심도 후하다. 유무근 기자

다 있다! 왜관 오일장. 먹거리도 풍성하여 인심도 좋다 유무근 기자

왜관 전통시장인 오일장(1일, 6일)에 가면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알찬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왜관시장에 상인회관, 번영회 사무실 및 고객 편의시설이 건립된다.

주차장 확보, 임산부 노약자 쉼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운영한다. 친절을 생활화하는 상인, 신뢰받는 왜관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번영회 상인들은 바라고 있다.

◆ 최용원 왜관읍장 “주말 나들이 초대합니다”

칠곡군은 호국 평화의 도시입니다. 왜관읍은 예로부터 인정이 넘치는 고장입니다. 왜관읍 주변은, 석적, 북삼, 가산, 약목 일대가 구국(救國) 관광지입니다. 이야깃거리가 있고 아픔과 평화가 공존하는 호국의 산 고장입니다. 주말 나들이 관광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칠곡군 왜관으로 초대합니다. 보고, 느끼고, 담은 만큼 애국이며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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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경북 칠곡 가볼만한곳, 호국평화기념관 및 관호산성 둘레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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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경북 칠곡 왜관 주변에 가볼만한곳이 꽤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현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대구 근교 경북 칠곡 가볼만한곳 주변으로는 한국전쟁의 역사를 따라 안보여행, 호국여행지로도 소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선 재래선 노선이 이곳 왜관역을 지나고 있어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통해 왜관역부터 여행코스를 짜서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1. 구 왜관터널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구 왜관터널입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일제강점기 시절 경부선 철로가 놓여질 때 함께 만들어진 경부선 기차터널인데요. 지금은 가까운 곳에 새로운 선로가 놓여져 이곳은 현재 폐선이 된 상태입니다. 구 왜관터널의 터널 길이는 약 80미터 정도이며, 높이 3.5미터, 폭 4.84미터의 규모인데요. 경부선 철로가 놓여진 초기의 터널이라 단선의 형태로 놓여졌으며, 이후 경부선이 복선화가 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지금은 이렇게 철로마저 다 걷어낸 비어 있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터널 입구는 화강석으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터널 입구 아치의 정점에는 아치이맛돌을 둔 반원형의 아치모양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근대 철도 건축물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데요. 길이가 80미터나 되는데도 터널 내부에는 조명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안쪽 깊숙한 곳은 꽤나 어둡고 음산한 기운이 들기도 합니다. 터널 반대편 끝까지 가서 바깥으로 나가면, 작은 무대가 있는 공원이 나오게 됩니다.

2. 관호산성 둘레길

칠곡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관호산성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부터 중요한 군사거점이 되던 곳이기도 한데요. 관호산성 둘레길은 칠곡보 근처에서부터 호국의 다리까지 약 4km 정도 이어진 길입니다. 둘레길 시작점은 칠곡보 근처 오토캠핑장 부근입니다.

칠곡보를 등지고 오르막길을 오르며 둘레길을 걷다 보면, 관호산성 둘레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관평루에 다다르게 됩니다. 관평루에서 낙동강을 내려다 보는 풍경이 시원하고 좋은데요. 관평루는 ‘평화를 바라본다’ 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관호산성 주변이 임진왜란 때부터 군사 요충지였고, 또한 한국전쟁 당시에는 치열한 낙동강 방어전선이 이어진 지점이기도 해서 그런지 그 어떤 곳보다 평화의 의미가 남다른 곳으로 다가오는 곳입니다.

관평루 누각 위에 올라서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KTX 고속선로가 가까이 내려다 보이기도 한데요. KTX와 SRT가 수시로 꽤 자주 다니는 곳이다보니 기차 구경하기에도 좋아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거의 10~15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KTX 및 SRT 열차를 볼 수 있습니다.

3. 왜관 호국의 다리

왜관 호국의 다리는 처음 소개해 드렸던 구 왜관터널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터널 입구 반대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면 나오게 되는데요. 구 왜관철교로 알려진 이곳은 왜관터널과 함께 연결되는 선로였고, 경부선이 처음 개통될 당시 낙동강을 건널 수 있는 철교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호국의 다리라 불리는 구 왜관철교 역시 지금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왜관철교 호국의 다리를 자세히 보면, 철교 교각 상부 구조물이 하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쟁 당시 수세에 몰린 국군이 북한군이 더이상 남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폭파한 흔적이라고 해요. 끊어진 다리는 다시 복구가 되어 이어지게 되었지만, 2011년 집중호우로 다시 한번 붕괴가 되었고, 이후 재복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굴곡의 역사가 많은 다리이기도 합니다.

4.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칠곡 낙동강 인근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입니다. 적군 뿐만 아니라 아군의 희생도 많았던 곳이었는데요. 그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전투 현장인 낙동간 인근 현장에는 호국평화기념관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철모 동상과 함께 각종 전시 기념관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은 전투체험관을 비롯해서 유아평화체험관, 4D 입체영상관, 컨벤션홀, 각종 기념품샵 등이 있고요. 실제 전시관을 둘러보면, 한국전쟁 당시의 생생한 기록과 현장들을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재현해 놓은 곳들이 많아 꽤 실감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많아 보였는데, 아쉽게도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체험활동은 대부분 중단된 상태여서 당분간은 눈으로만 관람을 해야 하더라고요.

특히 한쪽에는 방금 전 실제 둘러봤던 구 왜관철교의 당시 폭파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암튼,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게 된다면, 생각보다 많은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니 경북 칠곡 여행계획을 잡았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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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관광명소 BEST 10

일단 대구에서 가까워서 주말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요.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능하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1박하고 등반까지 해도 됩니다.

칠곡군민들은 할인도 되서 휴양림 치고 아주 저렴합니다.

칠곡 여행 가볼만한 경북 칠곡군 여행지 여행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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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여행 여행지 여행코스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경북 칠곡 여행 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경북 칠곡은 대구와 붙어있는 지역으로, 대구 사람들이 부르는 칠곡과 일반적인 행정구역상 칠곡이 같은 명칭이어서 조금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대구 사람들이 부르는 칠곡은 대구 시내에서 강을 넘어 북구 쪽에 자리 잡은 지역을 의미하는데 거기는 행정구역상 대구이고, 제가 소개해드리는 이곳 칠곡은 행정구역상 칠곡군을 의미합니다. 여하튼, 왜관을 포함한 칠곡군 지역의 가볼 만한 곳 맛있는 맛집들을 직접 경험한 후기이니,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1. 정문반점

왜관에 있는 미국부대 정문 앞에 있는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특별한 메뉴를 파는 식당도 아니고 맛이 아주 색다른 것도 아니지만, 저렴한 데다 뭔지 모를 옛 정취가 느껴져서 기분 좋은 식당입니다. 아주 맛있고 럭셔리한 음식을 찾는 분 보다는, 그런 정취나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추천해봅니다. 사진에 있는 음식은 짜장면과 오므라이스… 합해서 만원도 안됩니다.

2. 소문난 김가네 웰빙 왕호떡

역시 왜관에 있는 호떡집… 이름 그대로 굉장히 큰 호떡을 판매하는데, 가격도 그만큼 합니다. 하나에 천오백 원… 대신, 가격만큼 크기도 크고 맛은 일품이어서 먹고 나면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곳입니다. 거의 튀겨낸 스타일의 호떡으로, 겉바속촉의 식감이 좋은 호떡집… 여행길, 주전부리로 좋습니다.

3. 호국의 다리

예전엔 철교로 사용되던 다리인데, 지금은 사람의 통행로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중 하나… 동란시에는 폭파되는 등의 다양한 사연이 있는 다리로, 여행길 걸어볼 만한 곳입니다. 낙동강을 보며 가로지르는 맛이(?) 있는 곳…

4. 관호산성 둘레길

호국의 다리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 걷는 길… 그 끝에는 산성터와 커다란 정자가 있는데요, 거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아주 멋집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할만한 곳으로, 호국의 다리에서 시작해서 끝까지 걸으면 좋습니다. 아주 먼 거리거나 아주 힘든 코스는 아니니, 시간 내어서 한번 걸어들 보시길…

5. 꿀벌나라 테마공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추천할만한 여행지입니다. 꿀벌을 테마로 만든 작은 테마공원으로, 이런저런 아이들에게 보여줄 만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 진땡이 국밥

왜관 시장 안에 자리하고 있는 순대국밥집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첫 번째 장점이구요, 푸짐하고 맛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순댓국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볼 만한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 한 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7. 고바우 손만두

왜관 읍내에 있는 작은 동네 만두집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진땡이국밥처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분식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만두뿐만 아니라 떡볶이 등도 취급하는 곳…

8. 깜빠뉴 04

역시 왜관 읍내에 있는 작은 동네 빵집입니다. 시골마을 동네 빵집 치고는 다양한 빵들을 취급하고, 빵의 맛과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가 지난 빵들은 세일을 해서 판매를 하는데, 그것 또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점… 여하튼, 빵 좋아하는 분이라면 들려볼 만한 곳이겠습니다.

9. 매원마을

안동의 하회마을과 경주의 양동마을과 더불어서 조선시대 3대 양반촌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처럼 큰 규모도 아니고 또 그만큼 잘 가꾸어진 동네도 아니어서 그만큼의 볼거리는 없지만, 3대 반촌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가치는 있다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브 삼아서 잠시 들려볼 만한 곳…

10. 설련주

경북 칠곡에 있는 우리나라 전통주 양조장입니다. 명인이 만든 전통주로서, 역시 그런 타이틀 때문이라도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이겠습니다. 술맛 또한 훌륭한데, 이런 전통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려서 맛보시길…

11. 현풍옛날손두부

단골이 아니면 방문하기도 어려운 국도변 숨어있는 식당입니다. 오로지 순두부만 취급하는 곳인데, 맛있고 저렴합니다. 큰 기대만 없이 방문하신다면 누구라도 맛있는 식사 한 끼 할 수 있는 곳으로, 근처 지날 일이 있다면 이곳에서 식사 한 끼 추천해봅니다.

이런 순으로 경북 칠곡군을 돌아봤습니다. 거의 대부분 왜관읍에 자리한 식당들과 볼거리들이지만, 어쨌거나 칠곡군을 대표하는 볼거리이고 먹거리들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나, 딱 부러지게 누구에게라도 추천할만한 여행지는 없지만, 누구라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먹거리 또한 그렇구요. 여하튼, 꼼꼼히 살펴보시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한다면 크게 불만은 없을만한 곳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알찬 여행 계획 세우셔서, 재미나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칠곡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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