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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광 쓰레기통 | 무용지물 된 300만 원짜리 쓰레기통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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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대에 300만 원짜리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해 쓰레기를 압축하는 ‘똑똑한 쓰레기통’이라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범해 보이는 이 쓰레기통은 쓰레기의 양이 많아지면 자동으로 압축판이 내려와 부피를 줄여 주는 일명 ‘스마트 쓰레기통’입니다.
지난해 한 대 270만 원짜리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16대가 부산에 설치됐습니다.
그런데 부산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 쓰레기통’은 3분의 1도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쓰레기통에 매달려 있는 종량제 봉투에는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종량제 봉투를 묶어 둔 이유를 묻자 담당 구청은 엉뚱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 인터뷰(☎) : 부산 남구청 관계자
– \”(쓰레기를) 주위에 버리니까 종량제 봉투를 걸어놓고, 매일 매일 수거해 가고 (종량제 봉투를) 걸고 하고 있는데….\”
▶ 스탠딩 : 안진우 / 기자
–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 쓰레기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마대로 덮어 놓았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도 10대가 설치돼 있는데, 역시나 골칫거리입니다.
넘쳐나는 쓰레기를 감당하지 못해 민원이 일자 인적이 다소 드문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옮긴 곳이 일반 쓰레기통 바로 옆이다 보니 이용하는 시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적한 곳으로 옮긴 건가요? 외관상 보기 좋고, 디자인이나 한옥마을에 맞게….\”
똑똑한 쓰레기통이라며 너도나도 설치한 스마트 쓰레기통이 되레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강태호 VJ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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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큐브,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 Ecube Labs

클린큐브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으로 압축을 통해 적재 용량을 최대 5배 늘려주며 쓰레기 수거 빈도를 최대 80% 줄여줍니다. 표준 120ℓ 및 240ℓ 바퀴 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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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ubelabs.com

Date Published: 8/26/2022

View: 3961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을 활용하여 쓰레기를 압축하고 쓰레기통에. 센서 및 통신 모듈을 설치하여 쓰레기 적재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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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ergy.or.kr

Date Published: 2/10/2022

View: 8217

“똑똑한 태양광 쓰레기통으로 세상을 바꾸겠다”…’태양광 압축 …

“똑똑한 태양광 쓰레기통으로 세상을 바꾸겠다”…’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만드는 이큐브랩 · 그리드 패리티(Gr Parity) · 스마트그리드(Smart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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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3134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압축기의 누르는 힘은 약 500kg 정도로 기존 쓰레기통보다 최대 8배 많은 쓰레기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100%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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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istory.bizsquare.info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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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⑥] 이큐브랩,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 에코

태양광 패널이 에너지를 만들어 배터리를 충전한다. 쓰레기통 내부에 있는 적재량 감지센서 ‘클린플렉스’는 쓰레기가 차오르면 곧바로 반응해 X자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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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mecnews.co.kr

Date Published: 5/10/2022

View: 4432

스스로 눌러 담는 태양광 쓰레기통… 세계가 먼저 알아줬다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가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자사의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과 센서를 선보이고 있다. 권 대표는 쓰레기차 한 대 없이 세계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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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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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 전북일보

전주 한옥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지난해 쓰레기양을 8분의 1로 줄일 것이라는 기대로 전주시가 예산 50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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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jan.kr

Date Published: 8/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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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덩어리 태양광 쓰레기통, 애물단지 풍력발전기…서울시 …

서울시의 대대적인 태양광 홍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태양광 쓰레기통(클린큐브)’다. 이는 배선이 필요 없는 태양광으로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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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daily.co.kr

Date Published: 8/1/2022

View: 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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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 된 300만 원짜리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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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태양 광 쓰레기통

  • Autho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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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9.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p01YlqCI0s

Ecube Labs

솔루션 도입 후, 매일 4차례에 걸쳐 840개의 통을 수거하던 것을 하루에 80개의 통만 수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운영 효율은 최대 90% 증가하였고 유의미한 비용 절감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 솔루션은 구역 내 피크 타임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습니다. 이에 맞춰 인력 할당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곳에 통의 용량을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 © ECUBE LABS > < (1020140048615) / 주식회사 이큐브랩 >

거리에서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길에 버려진 쓰레기다. 환경미화원의 작업시간을 벗어나면 혼잡한 도시의 거리는 금방 쓰레기로 가득 찬다. 길에 비치된 쓰레기통은 용량이 가득 차 있고, 주위는 범람한 쓰레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스마트 쓰레기통이 있다. 이큐브랩에서 개발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다. 클린큐브는 ‘집에서 쓰레기통의 쓰레기가 넘치면 눌러주는 것처럼 거리의 쓰레기통도 눌러주는 기능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클린큐브의 윗부분에 내장된 태양광 집광장치가 태양광을 에너지로 변환하고, 에너지는 배터리에 충전되어 쓰레기 압축기를 작동시킨다. 쓰레기가 일정 수준 차오르면 자동으로 압축기가 작동하도록 적외선을 이용한 센서 장치도 달려 있다. 압축기의 누르는 힘은 약 500kg 정도로 기존 쓰레기통보다 최대 8배 많은 쓰레기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100%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특징도 있다.

< © ECUBE LABS > < © ECUBE LABS >

클린큐브는 쓰레기를 압축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클린시티네트워크(CNN)’와 연동되어 쓰레기 수거 효율을 높인다. 쓰레기가 들어찬 정도를 알려주는 센서가 데이터를 클린시티네트워크에 실시간 전송하면 클린시티네트워크는 수거업체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 경로와 일정을 짜준다. 클린시티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전체 구역을 들릴 필요 없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클린시티네트워크의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용인 에버랜드에는 약 250여대의 클린큐브가 설치돼 있는데, 6개월 동안 쓰레기 범람이 일어나지 않았다. 쓰레기 관리 비용도 3분의 1 감소해 쓰레기 관리 효율성을 입증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디자인맵)

[환경기술⑥] 이큐브랩,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매년 한강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만 하더라도 축제 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한다.

도시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쓰레기를 스마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이 있다.

이큐브랩의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클린큐브’다.

‘클린 큐브’ 작동 원리.

‘클린큐브’의 윗부분은 태양광 발전 패널로 돼 있다. 태양광 패널이 에너지를 만들어 배터리를 충전한다.

쓰레기통 내부에 있는 적재량 감지센서 ‘클린플렉스’는 쓰레기가 차오르면 곧바로 반응해 X자 형태 프레임을 내려 쓰레기를 압축한다.

압축기가 누르는 힘은 최대 700㎏ 정도로 기존 쓰레기통보다 최대 8배 많은 쓰레기를 적재할 수 있다.

100%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수거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량 감지센서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린시티네트웍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거업체에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 경로와 일정을 짜주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클린큐브 옆 면에는 패널을 이용한 광고 포스터를 게시할 수 있다.

공익 홍보나 부가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야간에도 어디서나 눈에 띈다.

단순한 쓰레기통이 아닌 시각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셈이다.

미국 볼티모어에 설치된 모습.

실제로 용인 에버랜드에는 약 250여대의 클린큐브가 설치돼 있는데, 6개월 동안 쓰레기 범람이 일어나지 않았다. 쓰레기 관리 비용도 3분의 1 감소했다.

쓰레기 범람 문제와 도심지 쓰레기통이 테러에 악용되는 경우가 빈번한 미국 볼티모어의 경우, 수거 횟수가 98% 감소했다. 이에 4000대 추가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호주 멜버른, 아일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스로 눌러 담는 태양광 쓰레기통… 세계가 먼저 알아줬다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가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자사의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과 센서를 선보이고 있다. 권 대표는 쓰레기차 한 대 없이 세계 쓰레기 수거 시장을 석권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철민 기자 [email protected]

“정말 ‘쓰레기 벤처’라고 불러도 괜찮겠어요?”“그 말이 저희가 하는 일을 가장 잘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뭐, 틀린 말도 아니고요.”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이큐브랩’ 사무실에 들어서자 영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으로 제작돼 진열된 회사 소개 책자가 맨 먼저 눈에 들어왔다. 쓰레기 수거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 이 회사의 매출 90% 이상은 해외 실적이다.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30)는 전날 호주 출장에서 막 돌아온 참이었다. 그는 세계 50여 개국 쓰레기 수거업체와 대학, 공원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압축 쓰레기통과 쓰레기 수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권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3학년이던 2011년 친구들과 창업에 나섰다. 처음에는 ‘길거리에 넘치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 성격이 강했다. 집에서 쓰레기를 꾹꾹 눌러 담아 버리듯, 거리의 쓰레기통에도 압축 기능이 있으면 좀 더 많은 쓰레기를 담을 수 있겠다 싶었다. 권 대표는 친구들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눌러주는 쓰레기통 제작에 들어갔다.그러다 실제 환경미화원들의 반응을 알고 싶어 오전 5시부터 거리에 나가 의견을 물어봤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보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이 비효율적인 점이 불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쓰레기통이 차지 않아 굳이 수거할 필요가 없는 곳도 들러야 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에서 ‘수거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보니 사업 아이템이 보였다. 권 대표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제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쓰레기통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장착했다. 남아 있는 쓰레기양을 측정해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하지만 국내에는 시장이 없었다. 대부분 쓰레기 수거를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데,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 분류코드가 없어 조달에 참여할 수 없었다. 고민하던 권 대표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주거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설 업체들이 쓰레기 수거를 맡는다는 사실을 알고 해외로 눈을 돌렸다. 실제 세계 쓰레기 수거 시장 규모는 연 600조 원이나 되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랑스의 베올리아는 연 매출만 40조 원 수준이다. 권 대표는 KOTRA의 도움을 받아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폐기물 처리 분야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결과는 대성공. 주로 인건비는 비싼데 지리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할 범위가 넓은 나라들이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여러 업체로부터 시범사업을 하자는 제안이 들어왔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매출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무조건 하루에 3번씩, 일주일에 21번씩 쓰레기통을 비웠지만, 쓰레기를 압축하고 꽉 찼을 때만 수거하도록 하자 수거 횟수가 1주일에 3번까지로 줄었다. 올해 3월에는 약 150억 원 규모의 미국 볼티모어시의 스마트시티 입찰에서 현지 업체를 따돌리고 사업권을 따냈다.지난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큐브랩은 올해 9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한 달에 평균 400여 건의 사업 문의가 들어온다고 한다. 미국과 독일, 중국에 지사를 뒀고 직원은 약 50명으로 늘었다. 권 대표는 “쓰레기 수거를 원하는 수요자와 쓰레기 수거 업체를 입찰을 통해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쓰레기차 한 대 없이 전 세계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성규 기자 [email protected]

골칫거리 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전주시, 1년전 5000만원 들여 한옥마을 곳곳에 설치

수거시간 절약 기대했지만 양 넘치고 분리수거 안돼

▲ 2일 전주 한옥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주변에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 한옥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지난해 “쓰레기양을 8분의 1로 줄일 것”이라는 기대로 전주시가 예산 5000만 원을 들여 구입했지만 정작 관광객이 버리는 쓰레기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분리수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쓰레기를 그대로 압축해 버리는 식이 되거나, 비가 오면 성능이 제대로 발휘가 안 돼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지난 30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 경기전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에 내용물이 가득 찼다. 한옥마을 곳곳에는 일반·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5세트가 있지만 이들 모두 압축 기능이 작동할 새도 없이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환경미화원 A씨는 “쓰레기봉투를 빨리 갈아 끼우지 않으면, 쓰레기가 통에서 넘친다”고 말했다.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아무렇게나 버린 쓰레기 때문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몇 천원짜리 쓰레기통 처지로 전락했다. 전주시 완산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5세트(일반·재활용)를 구입했고,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한 전동성당 주변에 설치했다. 완산구는 “쓰레기통 위에 부착된 패널을 이용해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만 활용하는 이 쓰레기통은 쓰레기양을 최대 ‘8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배출되는 적재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거 필요지역 및 필요시간에만 수거할 수 있으며, 시간 절약 및 수거 차량의 운행횟수 감소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1년이 지났고,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5세트는 관광객 유입이 많고 길거리 음식점이 밀집된 구간에서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밀려났다. 한옥마을 현장은 일반·재활용·음식물 쓰레기가 한 데 버려지고 있어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를 압축하고 있는데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성능이 제대로 발휘가 안 돼 실효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조만간 한옥마을 밖으로 퇴출당할 처지가 됐다. 완산구 자원위생과 관계자는 “당초 기대와 달리 1년을 써보니 한옥마을에서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여 조만간 쓰레기 배출이 적은 전주 영화의 거리로 옮겨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일 전주 한옥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주변에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 한옥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지난해 “쓰레기양을 8분의 1로 줄일 것”이라는 기대로 전주시가 예산 5000만 원을 들여 구입했지만 정작 관광객이 버리는 쓰레기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분리수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쓰레기를 그대로 압축해 버리는 식이 되거나, 비가 오면 성능이 제대로 발휘가 안 돼 실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지난 30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 경기전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에 내용물이 가득 찼다. 한옥마을 곳곳에는 일반·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5세트가 있지만 이들 모두 압축 기능이 작동할 새도 없이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환경미화원 A씨는 “쓰레기봉투를 빨리 갈아 끼우지 않으면, 쓰레기가 통에서 넘친다”고 말했다.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아무렇게나 버린 쓰레기 때문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이 몇 천원짜리 쓰레기통 처지로 전락했다.

전주시 완산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5세트(일반·재활용)를 구입했고,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한 전동성당 주변에 설치했다.

완산구는 “쓰레기통 위에 부착된 패널을 이용해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만 활용하는 이 쓰레기통은 쓰레기양을 최대 ‘8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배출되는 적재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거 필요지역 및 필요시간에만 수거할 수 있으며, 시간 절약 및 수거 차량의 운행횟수 감소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1년이 지났고,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5세트는 관광객 유입이 많고 길거리 음식점이 밀집된 구간에서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밀려났다.

한옥마을 현장은 일반·재활용·음식물 쓰레기가 한 데 버려지고 있어 분리수거가 안 된 쓰레기를 압축하고 있는데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성능이 제대로 발휘가 안 돼 실효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은 조만간 한옥마을 밖으로 퇴출당할 처지가 됐다.

완산구 자원위생과 관계자는 “당초 기대와 달리 1년을 써보니 한옥마을에서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보여 조만간 쓰레기 배출이 적은 전주 영화의 거리로 옮겨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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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덩어리 태양광 쓰레기통, 애물단지 풍력발전기…서울시 연초부터 고민

▲ 서울시 종로구에 설치된 태양광 쓰레기통.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이 태양광 쓰레기통이 아닌 일반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조선일보 DB

서울시가 신재생사업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태양광 쓰레기통과 풍력발전기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 측은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도 근본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11월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2022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규모(1gw)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대적인 태양광 홍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태양광 쓰레기통(클린큐브)’다. 이는 배선이 필요 없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뒀다가 쓰레기통이 차면 전기를 이용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압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시는 일반 쓰레기통 용량의 6~8배를 담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당 쓰레기통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청계천, 광화문 등에 시범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64개(약 1억5,000만원 예산)가 설치돼 있다.

태양광 쓰레기통 1개의 가격은 약 500만원, 일반 휴지통이 40만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2.5배의 가격이다. 일반 쓰레기통에 비해 6~8배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는 시의 설명을 고려하더라도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시내 곳곳에 설치된 태양광 쓰레기통 중 일부가 고장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내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마포 및 종로 일대에 설치된 태양광 쓰레기통이 고장나 일반 쓰레기통이나 마대자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서울시는 조선일보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3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사후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보도”라며 “현재 64개 중 2개가 고장나서 수리 중에 있고 8개에 대해서는 자체 도색 등의 이유로 수거해 보관 중이며 54개는 정상가동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쓰레기통이 고장 나 다른 쓰레기통을 설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인사동 쪽이 워낙 사람이 많이 다녀서 태양광 쓰레기통만으로는 쓰레기가 감당이 안돼 추가 마대자루를 하나 더 설치한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굉장히 좋은 취지인데 언론에서 이렇게 타겟으로 하면 진행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가 마포구 하늘공원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5기 중 4기가 고장난 것으로 확인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

1기 당 7,000만원이 투입된 하늘공원 풍력발전기 5기 중 4기는 장비고장과 소음 민원 등의 이유로 가동 중단됐고, 나머지 1기는 소음이 비교적 적은 제품으로 교체돼 시범 운영 중이다.

서울시 서부녹지공원사업소 한 관계자는 “9월 무렵 소음이 커지는 등 불안정한 운전으로 인해 4대를 가동 중지 시켰다”며 “12월 말 1기를 대상으로 시범교체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전했다.

해당 풍력발전기가 연간 생산하는 전력이 1,000kw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이 관계자는 “계산을 해봐야 알 것 같은데 여기가 재생공원이고 신재생에너지 홍보 차원에서 2011년부터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환경 실정을 들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표하고 있다.

성풍현 카이스트 교수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태양광으로 만들어낸 전기로 쓰레기를 압축한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인데, 다른 소스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한다면 그 가격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했다.

성풍현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풍력과 태양광 사업이 효과를 보려면 각각 경기도 면적, 서울시 3배 면적에 달하는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며 “국내 전역으로 확대할 수 없는 정책을 홍보한다는 것은 전시행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성 교수는 풍력발전기의 소음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풍력발전소를 시골에 설치하면 소가 임신을 못할 만큼 소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1기당 7,000만원, 5기에 4억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1년에 10만원어치의 전기를 생산했다는 것은 가성비가 형편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지적에 서울시 측은 “태양광 쓰레기통 사업은 2015~2017년 3년 동안 완료된 사업이며 추후 확대 방침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풍력발전소와 관련해서는 “소음이 비교적 덜 발생하는 풍력발전기 1기를 시범 운영에 있는 만큼 6개월 간 경과를 지켜보고 전체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부작용이 좀 있더라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취지를 감안해줬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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