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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브이로그를 올려보는 예비맘입니다.
태교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괌여행일정과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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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태교 여행 괌

  • Author: 주부보네르 bonheur
  • Views: 조회수 9,258회
  • Likes: 좋아요 64개
  • Date Published: 2022. 5.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kT5_BrsDyo

태교여행에 좋은, 괌 호텔 베스트 5

롯데 호텔 괌은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야외 수영장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으로 일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호텔입니다. 수영장에는 파도 모양의 플로팅 선베드가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222개의 모든 객실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모던한 감각의 객실로 호평이 자자합니다. 게다가 투몬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다이닝 레스토랑은 만족스러운 음식으로 인기가 많으며 가까운 거리에 쇼핑몰이 있어 아기 옷을 쇼핑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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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해외여행! 달달 괌태교여행 호텔 추천

한국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비행시간, 따뜻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 태교 여행으로 각광 받는 휴양지, 괌.

ⓒunsplash

이동건&조윤희 커플이 최근에 괌태교여행을 다녀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unsplash

괌은 일년 내내 쾌적한 날씨이기 때문에 간단히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답니다.

ⓒunsplash

또한 합리적인가격에 엄마들이 선호하는 미국 브랜드의 베이비 & 키즈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떠나기전에 쇼핑리스트를 준비해 가시면 좋을 거같아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Dusit Thani Guam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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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it Thani Guam Resort

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두짓타니 괌 리조트. 최근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괌 태교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었죠.

ⓒDusit Thani Guam Resort

2015년에 신축한 호텔로 다양한 객실 타입, 낭만적인 전망 등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데요.

ⓒDusit Thani Guam Resort

ⓒDusit Thani Guam Resort

특히 괌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투몬베이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전 객실이 오션뷰로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Dusit Thani Guam Resort

ⓒDusit Thani Guam Resort

전통적인 태국 양식과 모던한 현대적인 양식이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데요.

ⓒDusit Thani Guam Resort

공항에서 호텔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답니다. 특히 괌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투몬베이에 자리하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Dusit Thani Guam Resort

풀 서비스 스파, 야외 수영장, 키즈 풀, 키즈 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고급스럽고 인기좋은 두짓타니 리조트! 이웃님들 참조하세요!:)

온워드 비치 리조트

Onward Beach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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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ward Beach Resort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괌에 위치한 일본계의 호텔 중 하나인데요.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크게 타워와 윙으로 구분됩니다.

온워드 타워는 총 144실로 전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 프론트형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컨티넨탈 아침식사 및 저녁 칵테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타워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온워드 윙은 세련되고 우아한 멋의 시티뷰, 오션프론트, 주니어 스위트와 로얄 스위트까지 총 286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교여행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잔한 유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 후 자쿠지에서 비타민D를 섭취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태양을 막아주는 지붕 아래에서 마사지 효과를 내는 거품을 맞으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얏트 리젠시 괌

Hyatt Regency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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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괌 예약하기

ⓒHyatt Regency Guam

리조트 곳곳에 열대나무와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하얏트 리젠시 괌.

ⓒHyatt Regency Guam

ⓒHyatt Regency Guam

작년 레노베이션으로 객실 매트리스를 교체하는 등 더욱 안락한 객실로 꾸몄는데요.

ⓒHyatt Regency Guam

450개의 넓은 객실에는 32인치 평면 TV, 무선 인터넷, 미니바, 객실 내 금고 등의 편의시설도 빠짐없이 구비돼있다.

호텔 내에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이탈리안 ‘알 덴테’, 테마 부페 런치와 브런치&시푸드로 구성되어 있는 ‘라 미렌다’, 일식에 현대감각이 돋보이는 일본요리를 더한 ‘니지’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미식에 향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Hyatt Regency Guam

그외에도 ‘고급 스파, 이사구아 스파(i Sagua Spa)’에서 태교여행의 힐링을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호텔 니코 괌

Hotel Nikko Gu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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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니코 괌 예약하기

ⓒHotel Nikko Guam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듯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호텔 니코 괌.

ⓒHotel Nikko Guam

안락한 분위기의 넓은 객실 너머로 멋진 투몬베이뷰를 선보이고 있는 숙소인데요. 총 8가지 타입, 492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Hotel Nikko Guam

호텔 니코 괌은 꾸준한 리노베이션으로 항상 청결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Hotel Nikko Guam

ⓒHotel Nikko Guam

조용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는 한적한 태교여행을 원하신다면, 호텔 니코 괌도 고려해보세요.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

Guam Reef & Olive Spa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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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 예약하기

ⓒGuam Reef & Olive Spa Resort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는 이름처럼 ‘올리브 스파’가 유명한 숙소인데요. 태교여행으로 올리브 스파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Guam Reef & Olive Spa Resort

괌 투몬베이의 전경을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올리브 스파’는 각국에서 전해지는 전통수법과 지압, 근육 기능학을 융합시킨 오리지널 오일 트리트먼트인데요.

섬세한 올 핸드 기술로 고객의 몸 상태와 취향에 맞는 고급스러운 맞춤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Guam Reef & Olive Spa Resort

이후 객실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힐링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괌 리프 호텔은 지난 2012년 12월 리노베이션을 마친 비치타워 객실과 오션뷰 인피니티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uam Reef & Olive Spa Resort

그외에도 바다와 연결돼 보이는 듯한 인피니트풀 형태의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수영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태교여행으로 괌에서 투숙할만한 숙소 중 이웃님에게 끌리는 호텔이 있나요?

[괌] 괌 4박 5일 태교여행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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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4월 초

내 인생에 태교여행이라는 것을 간다는게

믿기지 않았지만 갈 기회가 생겼다!!

오예!

괌을 태교여행지로 정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홍역 같은 감염 위험이 없어서 였다.

여행 가기전 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많이 고민했지만

어쨌든 임산부이고 아이를 위한 여행이니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결정!

몇주동안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

1. 괌 별로라던데 왜가?

2. 괌은 물가 엄청 비싸대

4박 5일 괌에서 지내온 결론

1. 괌 별로라던데 왜가?->>>>> 괌은 별로가 아니였다

2. 괌은 물가 엄청 비싸대->>>>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니다.

여튼간

괌은 식비 및 교통비가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비용이였다.

물론 신식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한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숙소가 낙후된 건 사실이지만 성급에 맞게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벌레>

사람들이 걱정하고 후기에 많이 나와 있던 바퀴벌레, 개미는 기후 특성상 나타나는거라 어느정도 예상했다.

그런데 난 호텔 룸 안에선 단 한번도 벌레를 보지 못했고

다만 밤에 먹다남은 맥주 남은것과 과자를 베란다에 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개미가 일렬로 열심히 나르고 있었다.

방 안에 과자남은 것과 달콤한 것들만 펼처놓지 않는다면 벌레는 없을 것 같다.

(숙소 쓰레기통에 바나나 껍질과 과자봉지를 버렸지만 개미는 없었다)

<숙소-룸>

생각보다 비싼 리조트 가격으로 엄청난 고민을 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하얏트,두짓,PIC,아웃리거는 가격으로 인해 이미 포기했다.

1. 우린 렌트를 안할것이고

2.스노클링을 할 것이며

3.오션프론트 룸이여야 하고

4.수영장이 커야 했다.

앞에 4가지를 만족하는 곳이 바로 닛코(니코)호텔이였고

다행이 4박 5일에 79만원 정도로 오션프론트로 예약할 수 있었다.

여행 가기전

많은 사람들이 요청하는 바와 같이

-Non connection room

-고층

-마루바닥(괌 호텔 대부분이 카펫이라 냄새가 많이 난다는 후기로 인해…)

메일로 보냈다.

게으름 피우다 전날 보내고 답변을 듣지 못한채 숙소에 도착하여 배정받은 룸은

우리가 지불한 룸보다 한단계 높은 프리미어로 배정받았다. 푸히히

(프리미어는 9층 이상 고층이다)

심지어 프론트에는 한국 인턴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줬고

영어는 1도 필요 없이 척척 진행되었다.

앗싸!

룸키를 받으니 912호

룸 안에 들어가 보니 베란다 쪽만 카펫이였고

입구부터 침대까지는 차가운 돌바닥이 우리를 반겨 주였다.

한쪽 세면대에는 프리미어 룸에만 있는

록시땅 어매니티가 초록빛 청명함을 뿜어대며 인사했다.

반대편 작은 냉장고를 열어보니

프리미어 룸에만 제공된다는 미니바가 수줍게 나열되어 있었다

아사히 맥주 2병, 우롱차 2병

남편은 차가운 맥주를 꼴깍꼴깍 넘기고, 나는 시원한 우롱차로 몸을 축이며 베란다로 다가가니

투몬비치와 괌 시내가 눈앞에 펼쳐졌다

와우!

이게 말로만 듣던 오.션.프.론.트!

니코 전용비치는 건비치

멀리서나마 보이는 투몬비치와 괌 시내가 그 아쉬움을 대신했다.

푸른 하늘과 생각보다 덥지 않은 바람이 불어오니

4시간 20분의 비행 피로가 싹 가셨다.

체크인시 서명까지 받았던 화장실에 약간은 누리끼리한 욕조커텐과 따듯한 비데가 있었다.

욕실 바닥을 보니, 배수가 잘 안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니코는 배수사정으로 인해 욕실바닥에 물이 고이면 안된단다.서명까지 받으니 명심해야 할 듯!)

룸클리닝은 정해진 시간이 따로 없다.

어쩔땐 오전이고 어느날은 오후였다.

2달러의 팁과 어매니티 그리고 무료 물 2병을 요청했다.

그런데 프리미어 룸은 아침에 물 2병을 배달해 준다.

룸 클리닝과는 별도 였다.

그리고 팁을 줘서 그런지 몰라도 어매니티를 엄청 많이 줘서 기분 좋아졌으~!

그런데 생각보다 록시땅 어매니티 별로였다.

예전 베트남서 받은 스파 어매니티의 시원한 향과 보드라운 느낌은

1도 없어………ㅠㅠ

<숙소-수영장과 비치>

1. 오전엔 스노클링 오후엔 수영장

2. 건비치 나갈땐 아큐아슈즈,래쉬가드,장갑,스노클링장비 필수!

3. 구명조끼 대여 가능하나 정말 드럽고, 열악하니 그냥 사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비치타올은 룸넘버 말하면 무료이다.

5.슬라이드가 생각보다 위험하니, 너무 어린이 혹은 무게 너무 나가시는 분들은 비추!

6.건비치에서 모래 놀이 불가! 어린이 있는 분들은 비추!

7. 석양이 아주 이쁨

열심히 짐을 풀고 로비에 가니

눈 앞에 또 다른 푸른색이 펼쳐졌다.

잘 정리된 정원과 야자수 사이로 수영장과

괌 최대 길이의 슬라이드가 있었다.

내리쬐는 해로 인해 바닥이 엄청 뜨거웠다.

발이 탈것만 같아 언릉 수영장에 발을 담갔다.

앗!차가.

생각보다 차가운 온도에 들어가기가 겁났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과 나는 한참을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몸을 적응시켰다.

그렇게 들어가 보니, 한쪽에 유아풀이 있었고

메인풀은 성인 골반 깊이부터 발이 닿지 않는 2m정도의 깊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거..생각보다 깊어!’

초딩들이 많은 곳에 벗어나 한쪽 가드가 지키는 곳으로 발을 옮겼는데 갑자기 발이 닿지 않아 당황했다.

옆쪽을 보니 1.7m..!

허우적 거리며 겨우겨우 얕은 쪽으로 나갔다.

헉헉..

남편은 우리가 갔던 쪽으로 더 가면 자기도 발이 닿지 않을 만큼 깊다고 했다. (참고로 남편은 180이 넘는다)

그런데 신기한 건 현지인 같이 생각 어린애들이

그 깊은 곳에서 자유형으로 수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다르다…!

4일을 지내보니 니코의 수영장은

어린아이들(초등학생 저학년 이하)는 상당히 위험할 것 같았다.

물론 가드가 지키고 있지만

어른들이 계속 붙어있어야 했고, 깊이가 상당했다.

다음날 부턴 수영장에서도 우린 구명조끼를 입었다….

(유아풀도 생각보다 작았다.)

구명조끼는 호텔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정말 더럽고 다 찢어진 거라 비추한다.

목부분에 곰팡이 있었고 구명조끼가 다 칠드런 용이였다.

심지어 충남예천이라 적혀 있는 구명조끼까지 있었다….ㅋㅋㅋㅋㅋ

오후에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건비치로 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말했던 것처럼

모래는 거칠었고 바다속엔 산호초가 많아

아쿠아슈즈, 장갑, 래쉬가드는 정말 필수였다.

첫날 나는 장갑없이 갔다가

식겁하고 다시 돌아와 장갑을 구매해서 다시 들어갔다.

오후엔 썰물이라서 그런지 꽤 멀리까지 걸어가야 스노쿨링이 가능했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건비치에서는 오전에 노는 것이 좋다.

뒤뚱뒤뚱 걸어들어가는 것도 난 힘들었다.

평평한 바닥이 아니고 울퉁부퉁 산호초가 있었고,

그렇다고 수영을 하며 가기엔 너무 물이 적었기 때문이다.

남편한테 매달리며 어느정도 물에 들어가 스노쿨링을 시작!

눈앞에 지나가는 참돔…ㅋㅋㅋ

노랭이 파랭이 물고기 갈색 물고기 때

정말 티비에서 보던 장면이 보였다.

그런데 난 정말 오래 있기 힘들었다.

왜냐면 산호초가 생각보다 징그러웠고

물의 높이가 깊어졌다 낮아지는 부분이 많이 좀 무서웠다.

그럼에도 3일 내내 스노클링을 했다….^^::

스노클링을 끝내고 수영장에 오후에 들어가니 물이 따뜻해져 있었다.

단, 오후 6시 이후 수영장 옆 바베큐파티로 인해

온 천지가 연기로 가득하니 그때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8개월 임산부인 나는 남편이 타는 것만 구경했다.

겁쟁이 남편은 생각보다 무섭다고 했지만

재밌는지 하루에 3번 이상을 꼭 탔다.

그런데 마지막날 어떻게 된 일인지

남편이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면서 수영장 바닥에 등을 박아 깜짝 놀랐다고 했다.

자세히 보니 무게가 무거운 사람일 수록

마지막 착지시 수영장 바닥에 엉덩이와 등이 닿는것 같았다.

안다쳐서 다행이였고 생각보다 위험한것 같아

그뒤론 다신 타지 않았다.

저녁땐 건비치에 앉아 지는 석양을 바라봤다.

지평선에 펼쳐진 하늘이 보라색 주황색이 되었다가 어느덧 깜깜해졌다.

한쪽에선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한쪽에선 시내쪽에서 반사된 빛이 거북이 모양 절벽을 빛내주었다.

<니코에서 시내까지의 거리>

짐을 풀고 여차저차하니 어느덧 해가 진다.

니코 호텔 정문에 t갤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니코에서 티갤까지 차로 기껏해야 5분정도 였고,

밤엔 걸어서 가면 15분정도 소요되었다.

생각보다 시원한 날씨에 밤엔 항상 걸어다녔다.

<맛집>

1. 델모니카

인생 스테이크라고 블로그에서 하도 그러길래

많이들 시키는 립아이 스테이크와 파스타 하나를 시켰다.

소스가 하도 많이 고민했지만 버터갈릭? 무난할거 같아 주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그날 우리는 너무 배고팠기 때문에

정신없이 먹었고 생각해 보니 스테이크가 왜 안잘려서 나왔지? 립아이는 잘려서 나오던데;;

이미 다 먹고 돌아가는 길에

생각났고 찝찝했지만 별 방도가 없었다

총평: 난 질겼다…남편은 맛있다 했지만 걍 그저그랬다. 한가지 팁으로는 꼭 할라피뇨를 시켜 드시길(1달러 추가,무료 아님 ㅡㅡ)

2. 도스버거

티갤 입구에 있는 버거집으로

한국말로 햄버거라 적혀있어 안먹어 볼수가 없었다.

이것 또한 블로그에서 인생버거라고 하길래 먹어봤다.

가장 많이시키는 새우버거와 그릴드 치즈버거?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시켰다.

오동통한 새우가 씹힌다고 했는데 걍 어묵 맛이였고

오히려 그릴드 치즈버거가 내입에 맞았고 남편도 그렇다고 했다.

그릴드 치즈 버거는 금액 추가하여 어니언 링으로 사이드를 바꿔 먹었고 그냥 무난했다.

총평: 그냥 우리나라 수제버거가 훨 맛있다.

촉촉한 육즙의 버거는 아니고, 걍 괌 치고 무난하다

콤보메뉴에 음료는 별도로 주문해야 하고

skt면 쬐금 할인해 준다.

3.리틀 피카스

로꼬모꼬가 맛있다고 해서 좀 기대했던 곳!

본점은 멀리 떨어져있어

렌트를 안한 우리는 티갤근처 리틀 피카스 테라스 자리에 앉아 로꼬모꼬와 시그니쳐 버거?를 시켰다.

총평: 그냥 한국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크림 리조또맛!

걍 버거도 그냥 맛있는지 모르겠다.

블루문이라는 맥주를 시켰는데 탄산이 전혀 없는 맥주…

아이스티는 달지 않은 막 그대로 우려낸 차가운 티.

4. 코코넛쉬림프

한인 택시기사분도 추천하시길래

마지막날 gpo에서 쇼핑 후

매장 안쪽에 있는 비취앤쉬림프에 갔다.

많이들 시키는 코코넛쉬림프와 감바스를 시켰다.

감바스를 시키면 빵과 밥이 포함되어 나온다.

총평: 다른 지점은 모르겠으나 gpo매장에 있는 비치앤쉬림프 직원 참친절함

맛은 그냥 튀긴 새우맛…감바스는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는데 이건 호불호가 심할 것 같다.

빵보다는 밥에 비벼 먹는게 좋으니 참고!

5. 니코 토리 런치 중식뷔페

뷰가 예술이라는 니코호텔에 위치한 토리 중식뷔페를 미리 예약했다.

예약을 할때 창가쪽으로 부탁해서 그런지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다.

역시 블로그에 나타난 것과 같이 정말 뷰가 너무 이뻤다.

왼쪽으론 투몬비치 뷰와 오른쪽에는 건비치 뷰가 펼쳐져 있었다.

밥 먹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였고

너무너무 행복했다.

정말 이때 괌에 온 기분이 들었다.

총평: 중식뷔페의 개수는 많지 않으나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입구쪽에 샐러드와 아이스크림이 있으니 꼭 드시길

니코호텔 멤버쉽 카드 혹은 인스타팔로우시 10프로 할인!

6. 웬디스

gpo 매장 밖으로 나오면 있는 웬디스

그냥 무난한 프렌차이즈 점으로 가격이 싸다

한번은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

역시 다른 곳과 달리 많은 현지인들이 있었다.

총평: 저렴한 가격의 맛있는 햄버거 프렌차이즈.난 도스버거보다 맛있다고 느꼈지만 남편은 좀 냄새난다고 했다. 가격이 싸서 조타조타

<쇼핑>

메이시스/gpo/jp스토어/k마트/abc마트

다 가본 결과 각각 특색이 다르다

우선 메이시스는 백화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람이 많지 않아 평온히 쇼핑할 수 있었고

gpo에 있는 타미 옷의 정가가 여기가 오히려 쌌다……

그러니 gpo와 잘 비교해 보시고 가시길!

gpo는 오전 일찍 가지 않으면 사이즈가 없다.

그러니 일찍 가시길!

난 타미보다 오히려 ck에서 많이 샀는데

옷을 만져보면 ck가 훨 질이 좋다

로스에서 아기 옷 나이키 아디다스를 몇천원 주고 세트로 샀다!

k마트는 그냥 이마트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고

구지 않가도 될 것 같다!

jp스토어는 아기자기한 물품들이 많으니 구경하기 쏠쏠하다

여기서 젤리켓 인형도 샀다.

<교통>

택시비가 후덜덜하다

공항에서 니코까지 40불 나왔다.

그것도 낮에…

한인 기사분도 우리가 40불 냈더니 깜놀하셨다.ㅋㅋㅋㅋ

성격드러분 나는 그걸 참지 못하고 바로 현지 택시기사한테 말하니

작년부터 미터로 바꼈다고 길도 막히고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했다.

현지 상황을 모르니, 그냥 넘어갔지만 내 똥씹은 표정을 보았는지 캐리어비용 2불을 빼줬다.

아이가 있으면 꼭 렌트를 하시길 추천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음..잘 모르겠다.

왜냐면 현지에 도둑이 많다고 하니..고민이되고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렌트를 안한다…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면 좋을 거 같다!

괌여행 총평:

비염이 사라졌다.

코 주위에 항상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코를 풀어댔는데, 정말 비염이 사라졌다.

사람들이 친절하다.

블로그에 안친절하다라고 많이 되어있는데

난 미국 본토 사람들보다 훨씬 친절하고 배려를 느꼈다.

음식은 니코 토리를 제외하곤 맛대가리 없고 돈이 아깝다.

택시비가 엄청 비싸다.

쇼핑! 로스에서 진짜 싸게 많이 샀고

아이가 있다면 괌에 2~3년에 한번씩 와서 쇼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뱃속에 아이가 태어난다면

난 투몬비치가 있는 호텔에서 묵을 것 같다.

건비치는 위험하다….ㅠㅠ

괌은 또 가고 싶은 나라이다^^

또…갈 수 있겄지…?ㅜㅜ

사진 무단도용 절대 금지

#괌#괌자유여행#괌여행##괌태교여행#괌니코#니코호텔#괌맛집#괌숙소#괌후기#괌셀프#괌만삭사진#괌스노쿨링#델모니카#건비치#괌날씨#괌여행후기#괌물가#괌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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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유학 시장도 전략적 접근

괌정부관광청은 타깃 마켓을 한 단계 더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괌정부관광청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태교여행과 유학이 어려웠던 베이비무너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괌을 홍보하기 위해 ‘베페(BeFe) 베이비페어’ 및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

괌정부관광청이 태교여행과 유학 시장으로 타깃을 확대한다 / 괌정부관광청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3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괌정부관광청 부스에는 7개의 현지 파트너사 퍼시픽 아일랜드 괌, 닛코 호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더 츠바키 타워, 하얏트 리젠시 괌 그리고 아이시마 코퍼레이션이 함께 참가해 괌 여행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코코새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괌 여행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인 괌 여행권을 제공한다.

3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는 괌 대학교(University of Guam) 및 코코 괌키즈(Koko Guamkids)가 파트너사로 참석한다. 괌 부스에서 유학 관련 정보와 1:1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커피 쿠폰 및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 이전 괌은 약 80% 이상이 가족 여행객 수요였지만 고객 타깃층을 확대해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서 포지셔닝 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베이비페어 및 유학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베이비무너 및 유학생 수요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괌 5박 7일] 태교 여행으로 떠난 괌 : 리티디안 해변/ 석양 스냅/ 카프리쵸사 로얄 오키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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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괌 여행 이야기

# 5일차 #

괌에 있는 내내 괌모닝을 안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푸른 바다와 하늘을 보는 것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했다😍

# 간단한 아점 (이름 까먹음)

마지막 날은 리티디안 비치에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 간단히 아점을 먹고 가기로 했다.

구글로 검색하니 숙소 근처에 포장이 가능한 밥집이 있어서 차에서 간단히 먹고 출발했다.

이 날 유독 햇빛이 뜨거운 날이었는데 차안에서 먹자니 죽을 맛이었다 ㅋㅋㅋ

그냥 내려서 밖에서 먹을걸…. 테이블이 없이 포장만 가능한 곳이라 주위에 마땅히 앉아 먹을 곳이 없었다.

# 리티디안 해변

대망의 리티디안을 가는 길!

사실 리티디안 해변을 갈지 말지 엄청 고민을 했었다.

가는 길도 험하다고 하고 군사지역이라 전자파가 많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어서 엄청 고민했었지만 결론적으로 가길 잘했다🤗

매일 핸드폰을 보는게 전자파 영향이 더 있다는 얘길 듣고ㅋㅋㅋ

이렇게 비포장 도로에 곳곳에 공사중인 곳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길이 험난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예전보다 도로 보수를 많이 한 것처럼 보였다.

나무가 있는 공터에 주차를 하고 풀숲을 지나면 이런 광경이 나온다🤩

여기야 말로 지상의 천국이었다.

얕은 바닷물은 아이들도 물놀이를 하기에 제격이었고 바닷물이 너무 깨끗하고 투명해 물고기가 헤엄치는게 그대로 보이고ㅋㅋㅋㅋㅋ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신랑은 신나서 바로 스노쿨링하고 몇시간 동안 엎드려서 물고기를 봤는데 나중에 보니 종아리가 새빨갛게 다 타버렸더라는🤣

선크림을 잔뜩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괌의 햇빛이 얼마나 센지 실감할 수 있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

나는 튜브를 타고 물 위에 둥둥 떠있었다.

태교여행이니 나름 셀프 사진도 찍어주고ㅋㅋ

우리 말고도 한국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특히 아이들과 온 가족이 많았는데 수심이 무릎 정도밖에 되지 않아 놀기에 너무 좋았다.

나중에 반짝이 데리고 또 와야지..

했는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

리티디안 해변에서 3시간 재미있게 놀고 다시 피에스타 리조트로 돌아왔다.

테라스에 수영복과 튜브를 널어 말려주었다.

이 날 ROSS 에 가서 쇼핑을 했는데 신랑 옷이랑 내 신발 등 득템한게 많아 너무 기분 좋았다.

반짝이 것까지 괌에서 산 것들 모두 침대에 펼쳐놓고 사진을 찍었다.

신랑이 왜 이렇게 분홍에 꽃무늬만 샀냐며ㅋㅋㅋㅋㅋ

나중에 사놓고 보니 정말 한결같은 나의 취향이 드러났다.

그래도 이렇게 놓고 보니 흐믓했다🥰

# 피에스타 리조트 석양 셀프 스냅

괌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이 흘러가고 있었다.

석양이 너무 예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다시 셀프 사진을 찍었다.

지금 보니 오글거리는 사진들이지만ㅋㅋㅋㅋ

나름 추억이다.

# 카프리쵸사

저녁을 먹으러 피에스타 리조트 맞은편에 로얄 오키드 호텔에 있는 카프리쵸사에 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인기가 많은 식당인지 대기가 좀 있어서 기다렸다.

현지인들도 많이 보였고 생일 파티를 하는 가족도 보였다.

약간 아웃백 같은 느낌이었다ㅋㅋ

메뉴가 많아서 한참 고민했지만 유명한 라이스 크로켓을 일단 하나 시키고 하나는 크림 소스 펜네 파스타를 시켰다.

이게 그 유명한 라이스 크로켓인가🙂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크로켓 안이 밥이었다.

오오 – 맛있다 맛있어ㅋㅋㅋㅋㅋ

누가 괌에 맛집이 없다고 했는가…

난 왜 맛없는걸 못봤지ㅋㅋㅋㅋ라며 엄청 먹었다.

크림 펜네 파스타는 크림소스가 엄청 진해서 조금 느끼한 맛이었지만 중독성이 있었다.

먹다보니 또 맛있네?ㅋㅋㅋㅋ

결국 두 요리 모두 싹 다 비웠다고 한다.

맛있게 먹고 피에스타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

이렇게 마지막 밤을 괌에서 보냈다.

나는 원래 휴양보다는 관광 스타일의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괌여행 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다가 와서 휴양지도 다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양식도 잘먹어서인지 괌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이 입맛에 맞았고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만 봐도 기분이 업되는 날씨 때문이 아니었을까-

반짝이와 하루 빨리 다시 괌에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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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태교여행 싱가포르 vs 괌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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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태교여행 싱가포르 vs 괌 비교하기

안녕하세요. 며칠 전 드디어 괌 태교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마쳤는데요. 사실 우리 부부는 괌으로 태교여행을 떠나기 전에 싱가포르로 태교여행 겸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2018년 1월에 결혼을 하고 4월쯤인가?에 여름휴가로 싱가포르 여행을 예약해두었다가 5월이 되어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일정을 보니 임신11주차이고, 임산부 비행기 탑승가능 시기가 바로 임신 12주차 부터 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참 고민이되죠. 임신12주차이후 부터 비행기 탑승을 권하는데.. 임신 11주차에 여행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리고, 그럼 이 싱가포르 여행을 태교여행으로 칠 것이냐? 그냥 여름휴가로 치고 남들 다 간다는 괌 태교여행을 갈 것이냐?!

결국 우리는 2018년 7월에 싱가포르 태교여행, 10월에 괌 태교여행까지 다녀왔답니다. 괌을 갈지 말지 굉장히 고민을 했어요. 첫번째는 2018년 1월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서 올해에는 여름휴가 없이 좀 아끼자고 생각을 했다가.. 그래도 안가기 아쉬워서 좀 무리해서(애기 생기면 몇년간은 해외 못나간다는 생각) 싱가포르를 예약했었는데, 여기에 또 한번 그것도 동남아가 아닌 물가 비싼 미국령 괌으로 가는게..ㅎ 하지만 “그래 올해는 돈 모은다는 생각은 좀 접어두자”며 결국 두번 다 떠났습니다.

임신 11주차에 떠났던 싱가포르 태교여행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in-life.tistory.com/955?category=670757

그리고 같은해 10월에 떠났던 괌 태교여행 이야기는

https://in-life.tistory.com/979?category=681731

이 곳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2015년에 싱가포르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홀로 떠난 해외 여행지가 바로 싱가포르였어요. 그 전에 오사카도 잠깐 간적이 있는데 반은 친구랑 함께 다니고 반만 혼자 다닌 일정이므로 순수 혼자 떠난 여행은 싱가폴이 처음이었죠

저는 무서운 놀이기구도 그렇고 퍼레이드나 캐릭터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은 없었어요. 그런데 와이프는 그런 곳을 꼭 가보고 싶어했고, 도쿄는 방사능 때문에 아무래도 찝찝하고 중국은 또 좀 그래서, 싱가포르로 여행지를 선택했답니다.

2015년에는 칼튼 호텔에서 묵었었는데요.

https://in-life.tistory.com/340?category=511540

위치도 괜찮고 시설도 좋아서 또 가야겠다 싶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 선택한 곳은 원패러호텔앤스파라는 곳이었어요. 이 곳이 따로 수영장도 있고, 위치도 좀 더 한적한것 같아 골랐어요. 둘 중 어디가 좋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사실 결정하기가 어려워도. 그만큼 둘다 좋았거든요

https://in-life.tistory.com/955?category=670757

원패러호텔앤스파는 야외 수영장이 2개 있어요. 6층과 18층인데요. 6층 수영장은 호텔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 이렇게 바가 있어서 간단히 한끼 해결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전 이 호텔의 18층 스카이라인에 묵었는데 18층~20층에 숙박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수영장이 있어요. 이 수영장 옆에도 바가 있지만 조금은 더 격식있는 느낌! 그리도 18층 수영장은 확실히 손님이 없었어요.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

괌 태교여행과 다르게 싱가포르 태교여행시에는 쇼핑할게 많지는 않았어요. 태교여행은 명품을 사러 오는게 아니니깐.. 주로 애기 옷을 비교하자면 그렇고요. 어른들 물건 역시 아무래도 괌에는 GPO와 ROSS가 있으니 좀 더 낫죠.

하지만 어차피 괌으로 여행을 갔어도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임산부가 하기 무리이기 때문에 굳이 그럴거면 바닷가 가는게 의미있나? 싶기도 합니다. 싱가포르에도 이렇게 탁 트인 강과 바다를 전망으로 할 수 있는 곳은 많으니까요!

가든즈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같은건 오히려 괌에는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날이 더운게 좀 그랬지만 손풍기 1개씩 가지고 있다면 썩 덥진 않아요.

https://in-life.tistory.com/957?category=670757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버셜스튜디오가 괌에는 없죠. 우리의 싱가포르 태교여행 겸 여름휴가의 목적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어요. 저는 애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만 생각을 했었어요. 입장권만 내면 적당히 기다려서 탈 수 있을거란..ㅎ 하지만 익스프레스 티켓이 없으면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더라고요. 하지만 임산부인 아내가.. 놀이기구를 너무 타고 싶어해서, 저희는 현장에서 $110 내고 익스프레스 티켓도 구입했습니다. (1인당 저 가격이니 기본 입장료 포함하면 30만원 돈..)

https://in-life.tistory.com/962?category=670757

뭔가 좀 돈이 아깝단느 생각도 들었어요 당시에는요. 제가 살면서 놀이공원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써본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저는 싱가포르에 두번이나 다녀왔고, 와이프 또한 이번에 여행을 했으니 왠만하면 다시는 싱가포르 올일이 없겠다. 이왕 온김에 후회 없이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임신11주차에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놀이기구의 95%를 다 타고왔어요. 바로 익스프레스티켓 뽕을 뽑기 위해… 안탄 놀이기구는 딱 하나에요. 트랜스포머 근처에 있는 청룡열차같이 생긴거요. 회색이랑 빨간색 레일로 되어있는 놀이기구만 빼고 트랜스포머, 미라였나 머미였나 등등 역시 다 탔습니다. 확 떨어지거나 빠르게 움직이는게 걱정스러웠는데..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타는 저도 크게 놀랍지 않더라고요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보다 규모가 작습니다. 오후 2시쯤 입장해서 오후 6시쯤까지 부지런히 타니깐 더 탈게 없더라고요

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 7번8번가게에 가서 꼬치도 먹고 저는 맥주 한잔, 와이프는 음료 한잔까지 했어요.

차이나 타운도 돌아보고 망고빙수도 먹구요 ㅋㅋ 날씨로 치면 괌과 하와이 모두 조금씩은 더운 곳이지만 여행 자체가 무리인 곳은 아니었습니다. 즉 두곳 다 태교여행으로 갈만하다는 뜻인데요. 태교여행의 목적은 아이가 아닌 부부(특히 아내)를 위한 여행이죠. 아무래도 뱃속에 아기가 생기면 먹는거나 활동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활동하는 역시 마찬가지. 그러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거잖아요

그렇기에

– 바다 보고 싶다

– 미국 음식(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먹고싶다

– 아기 옷을 쇼핑하고 싶다

싱가포르

– 레이져 쇼 등을 보고 싶다 (가든즈 바이더 베이, 센토사섬)

– 놀이공원 가고 싶다(유니버셜 스튜디오)

– 야경을 보고 싶다 (슈퍼트리쇼, 멀라이언상)

–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다(딤섬, 사테, 육포 등)

정도로 구분해서 부부끼리 잘 정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괌에서 하는 쇼핑이 무조건 저렴한건 아니에요. 다들 괌 태교여행 가면 GPO의 타미 생각을 하시던데.. 그 정도 돈이면 요즘 엄마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디자인의 옷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괌에서는 ‘타미 옷 치고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옷이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많다는거~

울 와이프도 요즘은 sns을 통해서 옷을 사기도 하고, ‘요즘 스타일’ 옷을 사고 싶단 이야기를 많이 해요 ㅋㅋ 타미도 귀엽긴 하지만 뭔가 백화점, 인터넷, sns에서 파는 옷도 귀여운게 많거든요.

싱가폴과 괌을 태교여행으로 가본 입장에서 둘다 좋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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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교여행 6일차: 아침밥 해먹고 ROSS 쇼핑

괌 쇼핑 가볼만한 곳 페이레스 Pay-Less 슈퍼마켓

괌에서 가볼만한 곳 바로 페이레스 케이마트가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곳이라면 페이레스는 식료품 위주로 파는 곳이다 즉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마트 동네에 있는 중소마트정도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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