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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춘천 자전거 | 초심자를 위한 서울 – 춘천 자전거 여행기 2804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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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경춘선)자전거길 – 자전거행복나눔

서울과 춘천을 잇는 총연장 70.4km 북한강 자전거길은 청평호반, 의암호반, 운길산, 축령산 등을 지나며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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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ke.go.kr

Date Published: 8/7/2021

View: 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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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서울 - 춘천 자전거 여행기
초심자를 위한 서울 – 춘천 자전거 여행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울 춘천 자전거

  • Author: 모험왕별이
  • Views: 조회수 86,307회
  • Likes: 좋아요 1,517개
  • Date Published: 2020.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2AGfeZ6C4o

북한강(경춘선)자전거길 − 자전거행복나눔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따라 펼쳐진 자전거길 서울과 춘천을 잇는 총연장 70.4km 북한강 자전거길은 청평호반, 의암호반, 운길산, 축령산 등을 지나며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대성리, 청평유원지, 자라섬, 강촌유원지, 의암호 등을 직접 거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쩖은이들에게는 만남과 낭만을, 노 · 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1939년 개통되어 2010년 12월 2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폐 기찻길을 활용하여 조성한 자전거길은 옛 기억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대중교통시설 연계된 경춘선 자전거길

경춘선 자전거길은 별내·평내지구 등 7개 주거단지와 퇴계원역 · 금곡역 등 8개 수도권 전철역사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행여건도 매우 양호하다.

자전거길 정보

교통편안내 자전거길 정보 내용 시작 코스정보 밝은 광장 – 샛터삼거리 – 경강교 – 춘천 신매대교

전체거리 종주노선 70.4km, 우회노선 27.1km

예상시간 8시간 50분

난이도 교통편안내 내용 시작 밝은광장(시작점)

신매대교 방면(종점)

경춘선 밝은광장(시작점) 내용 시작 운길산역 찾아가시는길 거리 약 260m

소요예상시간 2분

경로 운길산역 2번출구 운길사로를 따라 약 160m 이동 건널목 지나 경사로를 따라 북한강자전거길 도착

신매대교 방면(종점) 내용 시작 춘천역 찾아가시는길 거리 약 560m

소요예상시간 3분

경로 춘천역 2번출구 하차 횡단보도 북쪽으로 370m 직진후 좌회전 경춘선 자전거길 진입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찾아가시는길 거리 약 9.1km

소요예상시간 38분

경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출발 경춘로 55m 이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우회전 춘주로 796m 이동 후 우회전 스포츠타운길 따라 411m 이동 후 좌회전 중앙로 210m 이동 후 근화사거리에서 좌회전 공지로 2.226km 이동 후 우회전 영지로 359m 이동 후 호반사거리에서 좌회전 영서로 581m 이동 후 좌회전 자전거도로 이용 영서로 2.18km 이동 후 인형극장사거리에서 좌회전 신샘밭로 938m 이동 후 좌회전 박사로 30m 이동 북한강길 신매대교 인증센터 도착

경춘선 내용 시작 갈매역 찾아가시는길 거리 약 520m

소요예상시간 3분

경로 경춘선 갈매역 1번출구 하차 북쪽으로 500m 직진 및 좌회전 경춘선 자전거길 진입

춘천역 찾아가시는길 거리 약 560m

소요예상시간 3분

경로 춘천역 2번출구 하차 횡단보도 북쪽으로 370m 직진후 좌회전 경춘선 자전거길 진입

자전거 문화의 상징, 밝은광장

남한강 자전거길과 북한강 자전거길이 만나는 두물머리 지역에 수변 데크 및 쉼터, 바이크 카페, 화장실 등이 있는 '밝은 광장'을 조성하여 자전거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재활용

추억과 낭만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

젊은 사람들의 MT장소로 각광받는 대성리, 청평, 강촌, 춘천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됨으로서 잚은이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함

물과 안개의 도시'춘천까지 자전거로…

물과 안개의 도시'로 유명한 춘천의 의암호반, 사중도, 하중도, 붕어섬과 애니메이션 박물관, 인형극장, 막국수 체험박물관, 명동 닭갈비 골목 등 명소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길(경춘선 마석고가교)

혼잡한 마석시내를 우회하고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마석고가교(약 530M)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도심의 하늘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함

체험후기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여행 110km

지난 충주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여행에 이어 어제(7월 8일)는 서울에서 춘천까지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110km를 달렸습니다. 오전 9시 서울 잠실 한강 공원을 시작으로 춘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9시간 정도를 달렸네요. 조금 덥긴 했지만 맑은 날씨와 잔잔한 바람으로 즐겁게 탈 수 있었습니다.

지난 글

충주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여행 150km

코스 소개

먼저 코스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서울 잠실에서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약 110km(지도상 111.6km)입니다. 충주에서 서울까지 150km에 비하면 조금 짧지만 날씨가 더워서 40km 차이는 셈 셈인 걸로 하겠습니다. 아래 지도 파란색이 제가 탄 자전거 길 전체 코스입니다. 빨간색 선으로 그린 선이 ‘북한강 자전거길’입니다.

북한강 자전거실은 70.4km 길이인데요. 청평호반, 의암호반, 운길산, 축령산 등을 지나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도 주말에 많이 찾는 대성리, 청평유원지, 자라섬, 강촌유원지를 지나칩니다. 전체적으로 주행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경춘선 폐 기찻길을 활용해서 중간중간에 터널도 지나게 됩니다.

자전거 인증센터는 4 곳입니다. 밝은 광장, 샛터 삼거리, 경강교, 신매대교인데 적정한 길이로 분배되어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여행

자전거 여행의 출발선인 잠실 한강공원 자전거 길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맘 편히 탈 수 있었습니다. 오전 9시경이었는데 구름은 조금 끼어 있어 덥다고 느끼진 못 했습니다.(낮에는 많이 더워졌지만…)

올림픽대교를 지나 이내 광나루 인증센터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달려서 암사고개를 만났습니다. 언덕이 끝났나 싶으면 또 있고, 두 번이나 있는 이 고개는 아이유 고개라고도 불리는데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인기 있을 때 별명이 붙였졌다고 하네요. 아직 출발이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들지 않게 아이유 고개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팔당까지 가는 길입니다. 9시 3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구름이 점차 없어지더니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아직 즐겁게(?) 달립니다.

팔당대교가 보입니다. 팔당대교를 기점으로 자전거 길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푸른 녹음과 신선한 공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는 길이 펼쳐집니다.

팔당대교를 지나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팔당에 오면 ‘초계국수’를 먹어야 합니다. 때마침 더워졌기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만 원으로 올랐네요. 사실.. 비싼 감은 있습니다. 닭고기 양은 많지만 좀 퍽퍽하네요. 아무튼 시원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이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시작됩니다. 잔잔한 팔당호 자전거 길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한 참을 더 달려 능내 폐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계속 가다 보면 ‘북한강 자전거 길’ 시작점을 만납니다. 오른쪽 운길산역으로 빠지면 ‘밝은 광장’이 나타납니다.

밝은 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인증센터 부스가 보이고 우측으로 라이딩족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자전거는 내팽개쳐 있는 듯한 ㅎㅎ. 출발 전 이야기를 나누는 듯 보였습니다.

‘물의 정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날씨는 한 층 선명해졌네요. 더워져서 이제부터는 더 힘들다는.. ㅎㅎㅎ자전거 여행할 때 첫 두 시간은 힘들지 않습니다. 마냥 신나서 페달질이 가벼운데 이 이후로는 손목, 엉덩이 뼈 점점 아파옵니다.

밝은 광장에서 15km 정도 달리면 나오는 첫 번째 인증센터 ‘샛터삼거리’입니다. 초계국수를 먹고 1시간 30분을 한 번도 안 쉬고 달렸더니 힘에 부쳐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터널이 보입니다. 여름날 터널을 지날 때는 엄청 시원하기 때문에 기대하며 10여분을 쉬었습니다.

쉬면서 기력을 충전하고 계속 달립니다. 날씨가 좋은 만큼 덥기도 하네요. 헉헉 거리면서 청평으로 들어섰습니다. 저 멀리 하나로 마트가 보입니다. 북한강 자전거 길을 다닐 때 매번 들르는 곳입니다.

파란색 음료를 사서 거의 ‘원샷’ 때렸습니다. 얼음도 10여 개를 씹어 먹었습니다. 얼얼한 입 안을 느끼면서 다시 달립니다.

계속 달리는데 자전거 길 우회 도로를 만났습니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공사차량이 많이 다니네요. 트럭 두 대를 만나 졸졸 따라갔네요.

우회 길을 벗어나 또 한참을 달려 경강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멀리 경춘선 경강 철교가 보이네요. 강원도 팻말도 보입니다. 제법 멀리 왔습니다. 북한강길 절반 이상을 왔더니 체력도 이제 바닥을 보이는 듯.. 헉헉

아주 지겨운 길을 지나고, 두 번째 휴식을 취합니다. 역시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자전거 좀 탄다는.. 농담입니다. 끝이 보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그늘로 달리면 참을 만합니다. 막바지 길에 그늘이 일부 있어서 다행입니다.

춘천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다 왔네요. 막바지라 힘을 좀 더 내서 가고 있습니다. 목재 데크가 나오면 진짜 다 온 겁니다.

북한강 길 끝 ‘신매대교 인증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5시 즈음되었네요. 8시간 걸렸습니다. 늘 그렇듯 성취감은 딱히 없고, 돌아가야 할 길이 또 걱정이네요. 터미널 가서 자전거 싣고,… 또 집까지… 언제 가나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소양강 처녀상’입니다. 처녀상인데 사진상으로 잘 안 보이지만 체격이 참 좋습니다. 인상도 무섭습니다. 자전거는 만신창이가 되었네요. 버스 기사님이 화물칸 한 자리만 쓸 수 있다며 앞바퀴 탈거하고 싣으라네요. 옆 칸 다 비었는데… 어쩔 수 없이 낑낑대며 넣었습니다.

긴 자전거 여행이 끝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지막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이상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북한강 자전거길, 경춘선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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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길 경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거리는 대략 100킬로미터 조금 넘습니다. 100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어떻게 자전거타고 가는지 일반인들의 눈에는 너무 어려워 보이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1박 2일 정도의 일정이면 갈 수 있는 거리가 100킬로미터입니다.

그래도 의문이 들겠죠? 보통 사람들이 1시간에 걸을 수 있는 거리는 대략 4-5키로 정도 됩니다. 자전거의 경우 평균적으로 움직이는 속도는 15-20정도가 됩니다. 자전거는 사람보다 약 4~5배 정도 빠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평소보다 조금 오래 걷는 경우 얼마나 걷나요? 쉬지 않고 계속 걷는 것은 어렵겠지만, 적당히 쉬면서 걸으면 하루에 4-5시간 걷는 것은 크게 어렵지는 않은 일입니다. 체력적으로 힘이 들고 발이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 걸을 수 있는 힘은 거의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4시간을 걷는다고 하고, 평균 속도는 시속 4.5킬로미터라고 하면, 걸어서도 20킬로미터 가까이 갈 수 있겠지요? 그런데 자전거는 4~5배 정도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니, 단순히 산술 계산으로는 하루에도 갈 수 있는 거리가 100킬로미터인 셈입니다. 하지만, 걷는 것과 다르게 자전거는 오르막을 오를때 다리 힘이 더 많이 필요하고 (왜냐하면 자신의 체중 + 자전거 무게를 함께 언덕으로 올려야 하니까요) 걸을 때에는 나타나지 않는 엉덩이 통증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하루 이동 목표를 50-60킬로미터로 잡으면, 순수하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출발지에 따라 다르지만 4-5시간 이내로 충분합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점심까지 25-30킬로미터 이동하고 (2시간 타는 겁니다) 더운 낮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다 2-3시간 더 타고 이동하면 100킬로미터 거리의 자전거 여행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춘천가는 2가지 자전거길 경로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자전거길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한강자전거길에서 출발한다면 거의 100% 자전거길로만 다니면서 춘천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언덕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을 강을 끼고 달리기 때문입니다. 뚝방길에 언덕이 아주 가파른 경우 봤습니까?

2가지 경로는 한강 북쪽 자전거길을 따라갈 때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중요하구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노란색으로 표시한 길은 서울 광진구쪽에서 동쪽으로 가다가 왕숙천을 만난 후 왕숙천을 따라 올라가서 사릉역 부근에서 시작되는 옛 경춘선 철길을 개조해서 만든 구간이 대부분인 경춘선 자전거길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녹색으로 표시한 길은 한강 북쪽 자전거길 기준으로는 왕숙천을 건너 미음나루로 직진하여 남양주 덕소 등을 지나 팔당으로 향하는 길이고, 한강 남쪽 자전거길은 팔당대교까지 자전거길을 따라 진행한 후 팔당대교를 건너 두물머리, 양수리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팔당유원지 부근에서는 두 길이 만나서 하나의 길로만 이동합니다.

북한강 자전거길과 경춘선 자전거길, 샛터삼거리에서는 만남

각각의 길은 따로 이동하다가 샛터삼거리 인증센터에서 길이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 춘천까지 진행하는 길은 동일한 길을 가게 됩니다.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려면 서울에서 출발이 나은지, 춘천으로 먼저 갔다 돌아오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될테지요. 보통은 남서풍, 서풍인 경우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바람 패턴입니다. 따라서 보통은 서울에서 춘천 방면이 조금 더 낫습니다. 하지만, 동풍이나 북동풍이 예측이 되는 경우에는 춘천에서 서울로 오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이용의 경우

출발지를 서울의 동쪽 끝인 한강공원 광나루지구로 잡아 보겠습니다. 도착을 춘천역으로 잡으면, 총 거리는 107.4km가 나옵니다. 아래 경로 요약의 고도를 보면 알겠지만, 소폭의 오르막 내리막은 있지만 아주 가파른 곳은 없어 보입니다. 중간을 약간 지난 부분에 불쑥 튀어 나오는 곳이 있어서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완만하게 올라가는 긴 구간이 있습니다. 바로 청평역에서부터 상천역을 지나 가평까지 가는 구간인데요, 전체 구간이 아주 완만하게 계속 올라가다가 상천역을 지난 후 터널을 하나 만나고 그 이후 가평역까지 거의 내리막으로 이루어진 구간입니다. 실제로 가 보시면 거의 언덕이라 느끼기 힘들 정도로 느껴지는 노로입니다.

북한강 자전거길, 소요시간 대략 6시간 30분

평속을 20킬로미터/h로 계산을 해서 그렇고, 천천히 이동한다면 보통은 평속 16~17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20% 정도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감안하면 순수한 자전거 이동시간은 7시간 30분 정도 잡고, 첫날 4시간, 둘째날 4시간 잡으면 아주 충분한 자전거 여행 일정이 됩니다.

경춘선 자전거길 이용의 경우

경춘선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경우도 크게 거리의 단축은 없습니다. 다만, 아래 경로 요약을 보시면 알겠지만 경춘선 자전거길은 사릉역에서부터 평내호평, 천마산역을 가는 곳이 완만하게 긴 오르막이 나타납니다. 최고고도는 상천역 부근의 언덕보다 더 높습니다. 따라서 초반에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 길의 장점은 팔당쪽으로 가는 것보다는 경춘선 철도를 자주 만나서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야 할 때 지하철로 쉽게 점프를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또한 시내 구간을 자주 만나기 때문에 긴급하게 에너지 보충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는 조금 더 낫습니다.

경춘선 자전거길, 소요시간 대략 6시간 30분

천마산역을 지나면 샛터삼거리까지는 무난히 주행하기 쉽게 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마석역까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해서 마을 옆으로 가기 때문에 편의점 이용, 화장실 이용은 훨씬 더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샛터삼거리부터 춘천까지

샛터삼거리부터 춘천까지의 경로는 서두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청평역 부근부터 가평역까지의 구간을 제외하면 길은 거의 평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작은 언덕은 수도 없이 자주 나오기는 합니다. 일단 상천역을 지나면 가평까지는 거의 공짜로 가는 기분으로 긴 내리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후 가는 길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은 가평역 경강교 인증센터 이후 구간입니다. 이후 강촌까지는 정말 지루한 자전거길이 이어집니다. 또한 중간에 보급이나 휴식을 취할 공간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가평에서 충분한 휴식과 보급을 갖춘 후 출발을 해야 합니다. 가평에서 강촌까지는 대략 16킬로미터 거리입니다. 1시간 정도 주행이면 가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자연경관만 보고 가기 때문에 조금 더 길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샛터삼거리 인증센터에서 춘천역까지

강촌을 지난 이후는 쉽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의암호를 만나게 되며, 그 후에는 춘천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다리에 힘이 쉽게 더 들어갑니다. 긴 장거리 여행의 특징은 목표지점에 다가갈 수록 힘이 더 난다는 점입니다. 이해가 안 된다고요? 해 보시면 압니다. 정말로 목적지가 보이면 없던 기운이 생깁니다.

이상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길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춘천에 도착한 후 자전거로 갈만한 곳 소개글은 아래 추가했습니다.

춘천에서 자전거 타고 갈만한 곳

그리드형

고물 녹슨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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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춘천 편도로 자전거로 다녀왔다. 뭐 200Km 왕복으로는 못 가죠. 편도 100Km 가서 지하철 나고 집에 오면 되는 거니까~ 일단 출발했다. 경춘선 따라가다 포기하면 지하철 타면 되는 거다. 안정장치가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 어떤 분들은 가을에는 서울 쪽에서 춘천으로 봄에는 춘천에서 서울 쪽으로 타는 게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다. 오늘 다녀온 춘천 자전거 여행 이야기해보자 난 서울 쪽에서 출발하여 춘천으로 가서 춘천역에서 전철 타고 돌아오기로 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중랑천 자전거도로 타고 석계역 부분에서 천 건너 묵동천으로 들어간다.

중랑천에서 출발합니다. 묵동천으로 올라가서 태능 선수촌을 지나왔다.

묵동천이 끝나면 진행방향으로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서울의료원 길에서 퇴계원쪽으로 진행 갈매역, 별내역, 퇴계원역을 지난다.

조금만 더 가면 경춘자전거 길을 안내해준다

경춘 자전거 길 시작이고 다리는 왕숙천을 건너는 다리다.

경춘 자전거길 시작이다.

경춘 자전거 길 경춘 자전거 길 어디쯤일까 언덕 하나를 넘어 있다. 계속 오르막이다. 이제 내리막길인데 벼가 있는 농지가 자전거 길 옆에 있다. 경춘전철역과 경춘 자전거 도로가 같이 간다.

경춘전철역들을 따라 경춘 자전거도로가 따라간다.

경춘 천마산역 경춘 마석역 나만 고물 자전거다. 계속 오르막 같은 길을 왔다. 이제 북한강이다. 대성리

북한강 자전거 길을 대성리에서 만나고 청평과 가평을 지나 춘천으로 갈수 있다.

오른쪽 멀리에 청평댐

저 멀리 청평댐이 보인다.

청평역으로 가면 안된다. 자전거 길로 가야 한다. 역시 고물 자전거는 나 뿐이다.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로 들어가는 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다음역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하나씩 지나쳤다.

백양리역이다. 이 지점이 내 자전거와 나의 체력으로 한계거리다. 아직 30km정도 남은것 같다. 춘천댐에 거의 다 왔다 난 완전히 지쳐버렸다. 춘천의 의암댐이 춘천호를 만든 주범이다.

춘천의 의암댐이다. 여기서 댐위를 건너가서 춘천역으로 가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15km를 더 돌아야 한다.

춘천에 왔지만 의암호를 건너갈 방법이 없다. 의암댐에서 건너갔어야 했다.

의암호를 오른쪽에 보면서 다리가 나올때까지 북한산 자전거 길을 달려야 한다. 약 10~15 km정도 된다. 춘천역까지 힘은 다 빠졌고 정말 힘든 코스다. 생각해보니 점심도 못 먹었다. 편의점에서 우유 한잔 하고 5분 쉬었다.

어깨가 너무 아파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게 힘들다. 해가 지고 있다. 야간 라이딩을 위한 장비가 하나도 없는데 큰일이다.

근처 식당을 찾아 막국수 하나 먹었다.

의암호를 건널수 있는 신매대교

신매 대교를 겨우 찾아서 건너고 있다. 춘천역은 대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한참을 달려서 다리 하나를 더 건넌 후 오른쪽에 소양강 처녀상을 지난 후 길 건너서 약 1km를 더 달려야 춘천역이다.

소양강 처녀 상 춘천역 춘천역 앞의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아침 10시 45분경 중랑천에 있었는데 춘천역에 도착하니 저녁 7시였다. 8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온거다.

철 자전거로 동네만 다니는걸로 아는 자전거로 말이다.

집에 전화해 춘천 도착을 알리자. 아내왈 자전거 버리고 오란다. 아니 이 먼거리를 동행해준 친구인 자전거를 버릴수 없어 전철안에 모시고 왔다.

12일 후 다시 그 고물 자전거로 춘천에 또 갔다.

2017.10.19 – [자전거] – 할아버지 동네 다니는 철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 다녀 온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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