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링크시스 벨롭 단점 – 내 방에서만 와이파이 느리고 끊길 때 해결 법은? [링크시스 벨롭 듀얼 밴드 후기, 무선공유기 추천, 장단점]“?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u.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hu.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IT’s okay 잇츠 오케이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2,654회 및 좋아요 213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이더넷단자가 2개이므로 유선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장치가 1개 뿐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유선으로 꼭 연결해야하는 장치가 여러개라면 허브를 이용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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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시스 벨롭 단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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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링크시스의 협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보고 있는데.. 중요한 타이밍에 끊길 때..😭
게임하고 있는데 렉 걸릴 때..!! 다 해결해주는 천사 공유기
구매는 여기서 하시면 됩니당:)
https://m.smartstore.naver.com/mdigg01/category/3415f165eae346c689952d1c8c570ff6
https://www.linksys.com/kr
해당 영상은 100MB인터넷 사용환경에서 촬영하였으며,
벨롭을 사용하고 난 뒤 기존 공유기와 비교해 WiFi속도가 2배~4배까지 빨라지고 확장성이 높아졌다는게 장점이네요~
링크시스 벨롭 단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링크시스 벨롭(Linksys Velop) 무선공유기 사용 후기(without …
저는 ASUS제품에서 VPN서버 기능과 네트워크 트래픽모니터링 기능을 종종 사용해왔는데 이점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벨롭에서 트래픽모니터링은 구독형 …
Source: withnotebook.tistory.com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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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ys(링크시스)의 Velop(벨롭) AC2600 mesh 무선 공유기 …
그래서 단순한 속도 측정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것과 장단점 등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 후기에 다룰 …
Source: www.toadde.com
Date Published: 8/11/2021
View: 9105
Wifi6 지원 링크시스 AX 5300 공유기 사용기 (iptime A8004T 와 …
구매전에 후기들을 찾아보다 보니 링크시스 공유기는 앱이 아주 편리하다고 하 … 단점도 짧게 적어보면 일단 무선 채널 분석 기능은 제공이 되는데, …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2/20/2022
View: 915
링크시스 벨롭 “기존 와이파이 문제 해결한다” – 블로터
링크시스 벨롭 “기존 와이파이 문제 해결한다” … 링크시스는 1월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벨롭 와이파이6 시스템 … 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
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1/30/2022
View: 3180
[무선공유기 추천] 링크시스 벨롭(Linksys velop) 리뷰 및 설정
오늘은 얼마전에 구매한 링크시스 벨롭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에 쓰던 IP time 공유기가 게임 … 단점은 뭐 당연히 가격이었습니다. ㅠㅠ.
Source: hand-over.tistory.com
Date Published: 1/4/2021
View: 2504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리뷰 1편
이러한 이유는 무선 공유기의 신호 강도가 약해지거나 증폭기의 속도 반감으로 인한 단점들이 크게 나타날때 사용자가 체감하게 됩니다. 오늘 살펴볼 무선 …
Source: divenire.tistory.com
Date Published: 4/5/2021
View: 3932
[리뷰] 와이파이 넓히는, 링크시스 벨롭 – IT동아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기본형인 듀얼밴드 모델(WHW0101), … 약화되며 중간 신호가 끊기면 나머지 노드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것이 단점이었다.
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5/1/2021
View: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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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링크시스 벨롭 단점
- Author: IT’s okay 잇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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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cAGgiVbzrE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3팩 WiFi 확장 후기
320×100
168평까지 무선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손쉬은 장치
무선 기기들이 점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도 대부분 무선으로 연결되니까요.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3팩을 이용하면 WiFi 확장을 할 수 있는데 후기로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는 총 노드가 3개로 최대 168평까지 커버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10+를 이용해서 속도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보통 유무선공유기는 유무선공유기에 가까울 수록 무선 성능이 좋습니다 멀어질 수 록 WiFi 신호율이 낮아져 무선 속도도 낮아지는데요. 그래서 보통 WiFi 확장기를 생각을 할텐데요. 그런데 요즘은 WiFi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좀 더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메시 타입의 유무선공유기가 인기가 많습니다. 좀 더 저렴하면서도 넓은 평형대를 완전하게 커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1개당 AC2200으로 모두 합쳐서 AC6600에 해당하는 아주 성능이 좋은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는 메시 트라이밴드 유무선공유기 입니다.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와이파이 3팩 WiFi 확장 후기
이 제품은 내부에 3개의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1개의 제품당 AC2200 (5GHz 867Mbps x 2개 , 2.4GHz 400Mbps)로 총 3개의 채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당 최대 54평을 커버를 합니다. 3개를 한개의 세트로 판매를 하는데 이렇게 연결하면 최대 168평까지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좀 더 가격이 저렴한 듀얼밴드 제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듀얼밴드 경우 최대로 커버할 수 있는 평형대가 줄어들고 노드간에 통신하는 채널을 소비하게 되므로 실제로 장치들이 연결되었을 때 성능이 좀 더 떨어지는 부분이 발생을 합니다.
이 제품은 메시 유무선공유기 중에서도 트라이밴드로 구성이 된 형태로 넓은 평형대를 커버하며 무선속도도 꽤 나오는 타입 입니다. 설치도 좀 쉽게 되어있는데요.
참고로 이 제품은 국내 판매되기 전에 리뷰어용으로 받은 제품이라 실제 판매 제품과는 디자인과 구성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앱을 이용해서 설치를 진행하는 형태 입니다. 이 제품은 노드가 미리 연결된 상태로 나온것은 아니고 사용자가 앱을 통해서 노드를 각각 다시 연결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앱이 한글화가 되어있고, 그냥 시키는대로 따라하면 되는 형태로 무척 쉽게 되어있긴 했습니다.
측면에는 벨롭 WiFi와 다른 와이파이 확장에 대한 설명이 이미지로 쉽게 그러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WiFi 확장은 WiFi 확장기를 쓰거나 유무선공유기를 여러개를 묶어서 확장을 하는데요. 무선을 다시 무선으로 확장을 하면 첫번째 공유기와 두번째 확자기 그리고 세번째 확장기가 서로 통신을 하는 채널과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채널을 같이 쓰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확장하면 확장할 수 록 성능이 떨어지게 되죠. 물론 이것을 해결하려면 유선으로 연결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렇게 하면 선없이 확장하려는 부분에서 큰 장점이 사라지고, 그렇게 확장하더라도 성능이 낮은 WiFi 확장기의 스펙상 그렇게 빠른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죠.
벨롭의 WiFi 확장을 보면 메시 트라이밴드 기준으로 보면 1개의 노드 당 AC2200급인데 트라이밴드를 지원 합니다. 각각의 노드들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채널과 서로 통신하는 채널을 나눠서 쓰게 되며, 그런 이유로 여러개를 서로 확장을 하더라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선으로 확장을 하면서도 무선 성능을 모두 다 쓸 수 있는 점이 장점이 됩니다. 물론 벨롭도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도 확장이 가능합니다. 무선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한계가 있어서 유선으로 연결하면 성능이 더 좋긴 합니다. 다만 가장 큰 장점이라면 복층이나 너무 넓은 공간 등 유선으로 확장하기 힘든 공간에서 쉽게 확장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죠.
박스를 열어보면 3개의 길죽한 유무선공유기가 보입니다. LINKSYS 글자가 만들어가 있고 상당히 깔끔한 외형을 가진 제품입니다.
내부에는 랜선 1개와 설명서가 보이네요.
전원어댑터는 3개가 들어가 있는데 이 제품은 아직은 제가 처음 소개하는거라 110V 팁으로 되어있지만 돼지코를 장착하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실제 판매되는 모델은 국내형 모델로 알고 있으니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제품을 3개를 꺼내 봤습니다. 이 제품은 마스터 슬레이브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각각 모두 다 개별로 사용이 가능하며 미리 연결된 상태의 제품이 아닌 이유로 사용자가 임의로 연결을 해줘야하지만, 장점이라면 순번이 없어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지그비 블루투스까지 지원하여 연결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드 갯수를 연결하는데 제한이 특별히 없어서 더 많은 노드를 연결하여 더 넓은 공간을 커버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통풍구와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보입니다. LED를 이용해서 상태를 간단히 파악하는 형태 입니다. 복잡하게 전원, WiF 상태 등을 보여주는 램프가 없습니다.
하단에는 조금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는데 내부에 인터페이스가 보입니다.
이더넷 단자 2개와 전원단자, 전원스위치, 리셋스위치가 보입니다.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이더넷단자가 2개이므로 유선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장치가 1개 뿐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유선으로 꼭 연결해야하는 장치가 여러개라면 허브를 이용을 하셔야 합니다. 허브는 그렇게 가격이 비싸진 않으므로 부담이 크진 않을 것 같네요.
또 하나 아쉽다면 USB 단자는 없습니다. USB 단자를 이용한 간이 NAS 기능이나 공유기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NAS를 쓴다면 가능하지만요.
전원어댑터 모양이 특이하네요. 사각모양인데요.
팁은 110V 형태 처럼 되어있습니다. 물론 입력은 프리볼트이긴 합니다.
설명서를 보면 너무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설치방법은 앱을 통해서 진행이 되며 무척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원선을 먼저 연결을 해 봤습니다. 선정리가 뒤로 되는 형태로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 합니다.
제품과 어댑터 선 모두 다 하얀색이라 깔끔하네요.
랜선을 연결 후 집에 최초로 들어오는 단자에 연결을 해 줍니다. 처음 연결해서 켜면 주황색 빛이 들어옵니다. 연결 대기중이라는 의미이죠.
집에서 인터넷 라인이 나오는 부분은 거실로 해 두었습니다. 거실에 메인 노드가 설치가 되죠. 3개의 노드 중 어느것을 놓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마스터 슬레이브 이런 개념 자체가 없어서 아무것이나 하나 쓰면 됩니다.
나머지 2개도 무선을 확장하고 싶은 곳에 놓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지면 연결 대기중 상태가 안되므로 주의 하고 적당한 거리에 놓아서 확장을 합니다. 거리는 딱 어느정도라고 확정할 수 는 없습니다. 건물이 WiFi 신호를 잘 막도록 설계가 되었다면 좀 더 거리를 좁혀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좀 더 멀리 놓을 수 있습니다.
연결을 위해서는 linksys 앱을 설치를 합니다. 설명서에는 QR코드도 있고 하지만 그냥 스마트폰의 스토어에서 앱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Linksys 앱을 검색하여 설치를 해 봤습니다. 설치 후 최초에 로그인 또는 새로운 LinkSys 설정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설치하는 것이므로 맨 아래에 설정 시작을 누릅니다.
최초에 연결을 할 때 다른 제품들 경우에는 SSID에 연결을 바로 하기 위해서 특정 SSID에 연결 후 암호를 본체 하단에 적힌대로 입력해서 들어가고 이런 번거로운 과정이 있는데요.
링크시스 제품은 앱에서 먼저 블루투스를 깨웁니다. 블루투스로 최초에 Linksys 제품을 연결을 시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 합니다. 번거롭게 뭔가 입력하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찾아서 연결을 하는 것이니까요.
노드를 찾으면 자동으로 연결을 완료 해버리고 다음 과정을 이어서 합니다. 한글로 모두 적혀 있고 하는 것이라고는 다음 버튼 누르거나 SSID 이름과 암호를 정해주는 정도라 아주 설치는 간단했습니다. 하나 과정이 넘어가고 좀 기다려야하는 것 빼고는 어려운 것은 없네요.
메인노드를 연결 후 나머지 2개의 노드도 연결을 완료 하고 이름을 정해주면 끝납니다. 참고로 3개의 노드를 연결했지만 만약 추가로 제품을 더 구매했다면 노드를 더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 넓은 평형대를 커버할 수 있죠.
앱을 통해서 인터넷의 상황과 연결된 장치의 이름, 게스트 액세스 설정과 부모통제, 장치우선 순위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 합니다.
메뉴를 눌러보면 더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좀 쉽게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세부 설정에서는 꽤 복잡한 설정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메뉴가 좀 부족하고 적은 느낌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웹에서 더 많은 기능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웹으로 접속한 모습 입니다. 영문으로 뜨는 부분이 좀 아쉽긴 한데 나중에는 한글화도 될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꽤 많은 설정들이 있고 복잡한 설정들은 이곳에서 가능 합니다. 다만 실제 사용시에는 WiFi 확장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정도로 충분하여 이곳에 들어올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벨롭 관리에서는 연결된 노드의 상태등도 볼 수 있습니다. 장치가 전원을 하나 꺼놓았더니 여기에서 오프라인이라고 표시가 되네요. 3개의 벨롭 노드를 켜놓았지만 하나가 꺼진다고 해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켜진 장치들 사이로 확장이 이뤄지게 되죠.
참고로 추후에도 노드를 더 추가하거나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을 보면 SSID이름이 하나 입니다. 요즘 나오는 고급형 유무선공유기에도 스마트 SSID라는 이름 등으로 2.4GHz 대역과 5GHz대역의 SSID 이름이 나눠진게 아니라 하나로 관리하고 접속 후에 유무선공유기가 알아서 대역을 나눠주는 것이 있는데 이 제품도 그러합니다. 근데 이 제품은 연결이 편리한 그런 부분에서의 장점 뿐만 아니라 SSID 이름이 하나라서 연결이 편하며 위치가 옮겨지더라도 가장 가까운 노드로 자동으로 끊김 없이 부드럽게 연결이 됩니다. 집안 모든 곳이 하나의 WiFi 존으로 운영되는듯한 착각을 주죠.
그리고 위에서 설명했지만 이미지가 잘 만들어진게 있어 설명하자면 벨롭 메시 시스템은 트라이밴드로 3개의 밴드를 이용을 합니다. 3개의 밴드를 모두 이용해서 노드간에 통신과 사용자가 모두 사용을 하므로 노드 갯수가 많아진다고 해서 무선 성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그런데 트라이밴드도 다 같은 제품은 아닌듯하네요. 고정백홀이 있는 제품의 경우 실제로는 2개의 밴드밖에 쓰지 못합니다. 물론 듀얼밴드로 된 경우에는 더 성능이 떨어질테구요.
제 경우에는 2.5Gbps의 인터넷 회선을 사용 중 입니다. 실제로는 1Gbe의 속도의 인터넷을 4개 포트를 열어서 쓰고 있죠.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는 모두 무선으로 연결된 상태 입니다. 그 상태에서 제 방에서 측정한 결과 입니다.
다운로드 233Mbps, 업로드 175Mbps 입니다. 이정도 속도는 꽤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주 고성능의 유무선공유기를 거실에 하나 놓았을 때 보다는 속도는 더 낮습니다. 이것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 속도로 아주 넓은 WiFi 존을 만드느냐 아니면 거리가 멀어지면 성능이 좀 떨어지지만 가까운 스팟 장소에서는 성능이 무척 높은 유무선공유기를 쓰느냐.
집이 아주 넓은 평형대이거나 또는 집이 아주 복잡한 구조라 하나의 유무선공유기로는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벨롭이 나을듯 하구요. 그렇지 않다면 유무선공유기 하나가 더 나을수도 있죠.
화장실에서 측정해본 결과 입니다. 화장실에서 영상도 자주 보고 음악도 듣긴 합니다. 속도를 보시면 다운로드 속도가 꽤 잘 유지가 됩니다.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의 경우 비교적 준수한 성능의 유무선공유기를 2개 또는 3개를 짝지어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WiFi의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아주 고성능의 유무선공유기에 들어가는 트라이밴드 기능을 넣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2-3개의 노드를 쉽게 연결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연결을 이용을 합니다. 물론 고급 사용자들은 유무선공유기를 여러개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성능을 높일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선을 연결하지 못하는 환경과 비교적 복잡한 환경, 아주 넓은 공간에서 간단하게 WiFi존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설치하면서 편했던 점은 마스터 슬레이브 개념이 없어서 편했고, 하나씩 노드를 설치하는데 있어서 블루투스로 연동이 되어서 번거롭게 제품 아래에 있는 작은 글자를 읽거나 그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설치 후 관리도 괜찮은 것 같구요. 네트워크쪽 명가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여러가지 꽤 고려럴 많이 해서 만든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위 영상도 보시면 궁금하신 점이 많이 풀릴 듯 합니다. 영상에서는 설치 장면과 실제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이 글은 링크시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링크시스 벨롭(Linksys Velop) 무선공유기 사용 후기(without Mesh Wifi)
* 마지막에 1년정도 사용한 후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집에서 잘사용하던 무선공유기를 교체하였습니다.
Asus RT-AC58U
그동안 사용하던 공유기는 ASUS RT-AC58U 라는 모델인데,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3년정도 사용한 물건입니다.
바꾼 이유는, 부모님집에 공유기가 시원찮아서 어떻할까 고민하다가, 사용하던 ASUS공유기를 연결해드리고,
우리집을 새걸로 바꿔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현재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는 공유기가 주기적으로 먹통이되는 상황이라 제가 잘사용해왔던 ASUS가 좋을것이라 판단한 것이죠.
(저는 약간의 모험을 해도 상관없으니까요)
처음에는 ASUS다른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3년동안 ASUS공유기에 만족해왔고,
다른제품을 선택하여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SUS공유기 좋습니다.)
이전 이전 01
좀더 상위 모델을 알아보니, ASUS공유기들은 디자인이 너무 SF적으로 나와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사용하던 AC58U제품이 가장 디자인적으로 나아보였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RT-AC86U 모델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크기도 좀더 커지고 디자인도 좀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품 가격도 만만치 않은터라 혹시 다른 제조사는 어떨지 눈을 돌려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ipTime제품은 가격대 성능이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과부하시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있어서
다른것을 찾다보니 넷기어, 링크시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오래전 경험이고 최근제품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안좋다’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경험에 대한 인식을 쉽게 바꾸기는 어렵네요.
우선 넷기어제품은 아주 오래전에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기억이 있었고,
제품들을 보니 넷기어도 디자인이 ASUS못지 않게 SF적이라….;(스텔스전투기 디자인)
오르빗 이라는 깔끔한 제품이 있긴한데 가격도 비싸고 디자인이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꽤 많이 사용되는듯한
링크시스 벨롭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메쉬와이파이 기능을 내세우며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체험단때문에 많은것 같기도 했습니다.)
디자인은 꽤 깔끔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이 또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어떤 쇼핑몰에서 할인+쿠폰 적용하니 제가 초기 생각했던 가격대에 들어와(17만원정도)
생전 처음으로 링크시스 제품을 사용(모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구입하면서 링크시스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원래 오래전부터 네트워크장비를 만들던 회사였고,
시스코에 인수되었다가 최근에 벨킨에 다시 인수되어 벨킨의 네트워크사업부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쿠팡으로 주문을 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주문을 넣었더니 토요일 새벽(1시)에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쿠팡맨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거 아닌가요?)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쉬엄쉬엄 세팅해보려고 했는데, 밤 1시에 받아서 공유기 세팅을 다해놓고 잠들었네요..(다행히 주말이라)
보통 벨롭 제품은 2~3개 셋트로 구성된 상품이 많이 판매가 되는데(체험단 제품인듯)
저는 단품 패키지(AC2200)를 선택했습니다.
잠깐 설명드리고 넘어가면,
벨롭은 기본적으로 트라이밴드/ 듀얼밴드 2가지로 제품이 나뉘어 지는데,
트라이밴드는 2G/5G/5G 로 구성된 안테나가 6개 내장
듀얼밴드는 2G/5G 로 구성된 안테나가 3개 내장되어있습니다.
커버리지도 트라이밴드제품이 좀더 넓고 메모리도 많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이 2가지 제품들이 각각 1개, 2개, 3개 구성된 패키지고 판매되는데
AC2200/AC4400/AC6600
AC1300/AC2600/AC3900
이런식으로 패키지명이 부여됩니다.
아파트에서 메쉬와이파이를 사용할만큼 넓지도 않고, 기존 공유기로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벨롭 제품의 경우, 듀얼밴드(3안테나)와 트라이밴드(6안테나) 두종류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제품의 차이는 아래표와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트라이밴드1개와 듀얼밴드 2개 가격차이가 비슷하여 듀얼밴드 2개로 메시구성을 하여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이것저것 달리는걸 좋아하지 않는터라, 가능하면 공유기 하나로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벨롭 트라이밴드 제품(단품)을 선택했습니다.
링크시스에서는 다양한 구성(갯수)을 판매하고 있어 이 부분은 좋은것 같습니다.
구성품이나 제품은 워낙 기존에 많이 나와있어서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저는 단품을 사용해본 후기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벨롭 단품도 충분합니다.
방3개 아파트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신호가 나오고(트라이밴드 기준)
기존 공유기는 디자인때문에 TV뒤에 숨겨놨었는데, 벨롭제품은 워낙 디자인이 깔끔해서 그냥 TV옆에 올려놓을수 있었습니다.
TV뒤에 놔두면 아무래도 신호가 간섭되거나 약해질것인데, 그러지 않아도되니 그걸로도 신호확보에 장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다른 공유기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공유기 SSID가 하나만 되어있고 2Ghz/ 5Ghz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가장 편했습니다.
예를들어, 5Ghz 로 연결된 상태에서 화장실등 벽이 많아서 신호가 약한경우, 안테나 한칸인데도 5Ghz에 연결된상태가 되어
수동으로 2Ghz로 연결을 바꿔줬어야 했는데 이제품은 신호가 약해지면 알아서 2Ghz로 바뀌었습니다.
노트북에 설정된 와이파이 연결 우선순위 때문에 애매하게 연결되는 불편함이 사라져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 이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공유기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한 느낌입니다.
ASUS 제품의 경우,(혹은 ipTime) 워낙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기능이 필요하신분들이라면
참고하셔야 합니다.
저는 ASUS제품에서 VPN서버 기능과 네트워크 트래픽모니터링 기능을 종종 사용해왔는데 이점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벨롭에서 트래픽모니터링은 구독형 유료서비스로 제공하긴 합니다.)
그리고, 유선 포트가 2개밖에 없어서 WLAN연결로 하나를 사용하고 나면 남는 포트는 1개밖에 없습니다.
만약, 2,3개의 벨롭을 연결하서 메시연결을 하신다면 본체이외 다른 노드등의 랜포트를 이용하실수 있겠지만,
단품을 사용한 저의 경우, 유선포트가 모자를 수도 있습니다.
설치하면서 느낀점인데,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앱을 통해 초기세팅을 하게됩니다.(블루투스가 되는 단말이 필요합니다.)
그냥 전원을 연결하면 기본SSID, 패스워드로 연결할수 있는 다른 공유기들에 비해서는 불편했습니다.(스마트폰이 없으면?)
설정과정 자체의 시간도 꽤 걸렸고,
전용앱으로 SSID, 패스워드까지 설정을 한뒤에야 사용할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는 그래픽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느끼는 시간은 비교적 길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이외에 다른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여러 부가적인 기능들도 꼭 필요한것들은 아니라 상관없었고,
굳이 하나를 뽑자면 유선랜포트가 부족한것이 있겠네요.
LinkSys에서는 전용 관리앱을 제공하는데, 장점은 외부망에서도 접속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세팅이야 한번 설정해 놓으면 바꿀일은 거의 없지만, 현재 접속한 디바이스들이라던지 상태등은 유용할수 있습니다.
링크시스 벨롭 제품은 저의 경우는 할인/쿠폰을 통해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원래 가격이라면 망설여지는 제품입니다.
3개 패키지 상품은 50만원이라니요!!!
듀얼밴드 제품의 경우 단품으로 10만원정도에 구입할수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 단품으로 듀얼밴드를 구입했다면
신호 음영지역이 존재할수도 있었겠다 생각됩니다. (듀얼밴드 제품은 2개를 기본으로 해야 집 전체가 커버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트라이밴드 제품에다가 추가 노드로 듀얼밴드제품을 따로 구입해서 메시 구성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면 될거 같습니다.
디자인 괜찮고, 크게 부족함 없는 제품이라 현재는 만족스럽습니다.
제품의 발열도 그냥 미지근한 정도로 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유기의 안정성부분은 1,2년 정도 사용해봐야 나오는 터라, 이것은 좀더 사용해보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싸고 부가기능이 별로없는 제품인데 안정성이 좋지않다면 실망이 클것 같습니다)
* 1년정도 사용한후기
공유기 자체가 많은 기능이 있는것이 아니라 특이한점은 없었습니다.
신호도 좋고 집 어디서나 신호가 잘 나와주었습니다.
다만, 간혹 공유기가 이상동작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속도가 느려진다던지 무선 연결은 되어있는데 네트워크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선으로 연결되는 IOT 기기와의 연결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LG가전제품(식기세척기, 냉장고) 에서 무선랜에 연결하면 한참뒤에 공유기가 안되는(정확하게는 무선이) 것으로 보였습니다.
해당 가전기기에서 연결을 해제한뒤에는 별문제 없이 동작을 한것을 보면…….;
그런 이유로, 주기적인 리부팅이 필요해보이는데 자동 리부팅 기능이 없습니다.
이상동작은 1년동안 2번정도 발생한터라 그리 거슬리는 문제는 아닙니다.
위의 이상동작은 결국 기기문제로 A/S 받았습니다.
벨롭의 경우, 3년 무상A/S가 적용되어서 저는 1년1개월정도 사용하였었는데
새제품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참고바랍니다.
Wifi6 지원 링크시스 AX 5300 공유기 사용기 (iptime A8004T 와 간단비교) : 클리앙
살다 살다 저에겐 아주 값비싼 30만원대 공유기를 사보고, 한 달 사용후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원래는 Iptime 의 A8004T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 친구도 나름 큰맘먹고 작년에 7만원~8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사봤던 저에겐 꽤 비싼 공유기였습니다.
작년 대 코로나의 시대를 맞이하며 가족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야 하겠다!! 하고 마음먹고 샀던 공유기인데요. 그 전에는 보통 2만원대의 아이피타임 공유기나 많이들 멀린펌 올려서 사용하시는 AC1900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인터넷이 끊기는 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큰맘먹고 샀던게 A8004T 였는데, 처음에는 비싼게 좋구나!! 를 좀 시전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계속 인터넷이 끊기는 일이 많이지기 시작했습니다. 펌웨어도 올려보고, 설정도 바꿔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다가 원인을 찾아내기 시작한것은..
바로.. 생각보다 저희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가? 많더라고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샤오미 기기등과 같은 iOT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어느순간부터 많으면 30~40 개 정도의 기기들이 공유기와 접속을 해서 처리를 하고 있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일반 가정용 공유기는 10대 이상만 붙어도 느려지거나 끊길 수 있다!! 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WIFI6 규격!! 이라고!!!
언제부턴가 WIFI6 라는 키워드는 많이 들어보고 살았는데, 아 이것이 바로 나같은 무지한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규격이구나!! 기술 쵝오!!! 외치고는 있었는데, 사실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나름 십수년전에는 전산 알바등을하면서 랜선깔고 공유기랑 라우터, 기업용 허브 설치하고 랜선도 찝고 등등 하면서 관련 지식이 많은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반 사용자로 살다보니 기술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냥
비싼거 = 좋은거
란 생각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wifi6 지원 공유기들을 찾아보니 아, A8004T 정도는 내 기준에서만 비싼 공유기지 넘사벽 공유기들이 존재하는구나.. 이런거 쓰면 막 우리집 인터넷 환경 엄청 좋아지는건가!!
하면서 엄청나게 제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WIFI6 지원 고가 제품들은 뭔가 거미를 연상하게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인테리어 감성을 중요시 여기는 아내님께 게이머 감성을 자극하는 공유기들은 다 거절 당하고 이쁘다고 칭찬 받은 공유기가 바로 AX5300 이었습니다.
안테나들이 안에 들어있어서 엄청 깔끔하고, 크기도 꽤 컴팩트합니다. 뭔가 오벨리스크 같기도 하고..
이쁘게 생겼습니다.
대부분 30만원 이상이 넘어가는 고급라인 ( 제기준 ) 들은 저마다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하더군요.
그런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제가 이해할때는 WIFI6 가 새로운 규격이지만 아직 호환되지 않는 기기들이 있어서 끊김이나 연결 실패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후기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나마 링크시스 제품이 무슨 국내 통신 인증도 받고 wifi 6 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도 호환이 잘되서 실제 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는 후기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CPU스펙 어쩌고 저쩌고 기술들이 많이 쓰여 있었는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비싼거 OK, 호환성 OK, 디자인 OK, 후기 OK 이렇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자제품에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도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었는데요, 사실 이 제품은 단순 가정용 사용 용도로 구매 한 것이 아니라 업무상 시연 장소에서 쓰고 그 후에 개인 사용 용도를 고려해서 구매하게 되다보니 가격보다도 안정성과 성능 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저의 원칙(가성비충) 을 깨고 구매해본 값비싼 공유기 였어요.
비싸서 그런가? 무게가 묵직합니다. 왜이렇게 무겁지 하고 상단의 구멍을 통해서 살펴보니 뭔가 아주 빼곡하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안테나나 그런 장치들일 것 같은데 언제나 그 크기에 비해서 아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Iptime 공유기랑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아주 묵직합니다.
일단 무게에서 신뢰감 +1 점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4개의 내부 랜선을 꼽는 부분과 간이 NAS구성을 위한 USB 포트를 1개를 제공합니다. USB 3.0 포트인데 제원을 찾아보니 3.2 Gen 1 규격이라네요. 5Gbps 급의 속도가 나오는 거니까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망은 최대 1Gbps 급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형 공유기들도 내부 허브는 속도가 1Gbps 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부분도 참조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전에 후기들을 찾아보다 보니 링크시스 공유기는 앱이 아주 편리하다고 하더라고요.
스마트폰을 통해서 링크시스 앱을 설치하시면, 공유기에 전원을 넣고 인터넷 회선을 설치하신뒤 아주 손쉽게 집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이미 Iptime 이나 Asus 설정등에 익숙해지신 어설픈 사용자들은
설치하자마자! 포트포워딩 부터 열어야되는데!! 어딨는거지!!? 하고 헤매실 수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필수 기능들만 앱에서 사용 하실 수 있고 대부분의 고급 기능들은 PC 나 맥 환경에서 웹으로 접속하실 수 있는 설정 메뉴에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고정 IP를 받아서 네트워크를 구성하시는 경우도 마찮가지 입니다.
특히 이부분이 중요한 것은 무선 혼용 모드 때문인데요.
요즘 나오는 공유기들은 대부분 편의성을 위해서 기본 설정이 2.4Ghz 와 5Ghz 를 따로 ssid 를 두지않고 하나의 ssid 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혼용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접속할때마다
뭐여? 어디에 접속해야되? 뭐임 뭐임?
이런 삽질을 안해도 되는데, 이 공유기의 경우는 가급적 혼용을 풀고 따로 쓰시길 바랍니다.
처음 세팅하고 30만원대 고오오오오오급 공유기는 뭔가 다르겠지?!! 음화화하하
하고 거실에 공유기 똭 놔두고 ( a8004t 있던 곳 ) 방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인터넷을 즐기는데, 안테나가 아리까리 하더니 인터넷이 뭔가 끊기는 것 같더군요. 버벅이는 느낌.
뭐야. .거의 40만원돈 하는 공유긴데 아이피타임보다 끊기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a8004t 를 사용할때는 제방에서는 5G 가 안테나가 2칸 밖에 안터져서 그냥 2.4Ghz 로 접속해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겼었는데, 30만원대 공유기라고해서 5G 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은 벽이 하나만 있어도 힘이 쭈우욱빠지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5Ghz 와 2.4Ghz 로 자꾸 알아서 바꾸면서 접속을 하나보더라고요.
안테나가 계속 풀로 찼다가 두칸으로 줄어들면서 풀로 서 있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내일 모래 40대를 앞두고 기력이 딸리는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슬펐습니다.
포기하면 편해.. 그냥 힘없이 살자.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혼용 모드를 풀고 사용을 하자 제방에서는 그냥 안테나 2~3개로 5G가 뜨더군요.
혹시나해서 접속해서 쓰고있는데, 어라? 잘됩니다.
안테나는 부족해도 A8004T 때 처럼 끊기거나 느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달가까이 기력이 딸리는 5G 로 전보다 훨씬 나은 인터넷 환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은 꼭 혼용 풀고 즐기세요.
기력이 딸려도 천천히 오래가면되죠.
왜 글을 쓰면서 슬플까요
전반적인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는 영상으로 올려뒀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가 100M 급의 느린 인터넷을 쓰고 있기 때문에 공유기 교체후에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속도 변화를 느끼고 있진 않습니다.
Iptime A8004T 도 안 끊길때는 최대속도는 꾸준히 잘나왔어요. 다만 갑자기 예가 응답 두절, 계속 신호가 사라져서 문제였지..
한달 가까이 쓰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안정성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속도가 잘나와요.
오래전부터 공유기에 관심을 갖고 나름 이것 저것 바꿔가면서 사용을 해봤었는데, 어느정도 일정 사용량 이상이 되면 간헐적으로 인터넷이 끊기는 것이 항상 불만이었는데, 확실히 비싸고 안정성이 어느정도 검증된 회사의 제품을 쓰니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비싼거 = 좋은거 라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더 비싼건 더 좋겠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일 핑계로 더 비싼걸로 바꾸고 싶네요. 하악하악.
단점도 짧게 적어보면 일단 무선 채널 분석 기능은 제공이 되는데, 그걸 자동으로 선택하게 되어있지 Iptime 처럼 제가 눈으로보고 사용하고자 하는 채널 영역을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링크시스 제품이 다 그런건 아니고 AX5300 이 그렇다고 하네요.
갑자기 의문의 Iptime 승?
요즘 워낙 공유기들을 많이쓰다보니 채널 분석기 돌려보면 집안이 거의 전국시대 군웅할거 급인데, 이럴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촉한 같은데 가서 알박고 세력을 키워야 하는데 AX5300은 그런걸 선택할 수 있게 해주질 않습니다. 그냥 자동으로 해줍니다.
그밖에는 비싼거 빼고는 딱히 단점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공유기에 비해서는.. 많이 비싸서 차라리 가성비 좋은 Iptime 공유기를 여러대 사서 Mesh 환경을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재부팅 되도록 설정하고 쓰시는게 커버리지도 좋고 속도도 잘나오는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요건 한대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 편리하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시스 벨롭 “기존 와이파이 문제 해결한다”
| 링크시스 ‘MX5300’
와이파이6+메시 와이파이 결합, 최대 166평 커버
| 제품 뒷면
| 최대 166평까지 커버한다.
타 브랜드와 호환성은 고민
가장 가까운 공유기에 자동 연결되는 단층과 복층, 사무실 같은 꽤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와이파이6 기반의 홀 홈 와이파이(Whole Home Wi-Fi) 제품군이 나온다. 링크시스는 1월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벨롭 와이파이6 시스템 MX5300’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홈을 구축하거나 음악,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최고의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고성능 무선 공유기는 필수다. 거실과 안방, 작은방 인터넷 속도가 불안하다면 와이파이 공유기와 하나 이상의 위성 노드로 구성된 메시 와이파이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증폭기를 연결할 때마다 신호가 반감되는 일반 공유기와 다르게 집 안 곳곳을 커버하고도 남을 것이다. 하나의 SSID를 쓰는 것도 장점이다. 와이파이6은 무선 인터넷 속도를 한 단계 높인다.와이파이6(802.11ax)는 2.4GHz와 5GHz 대역을 지원하고 이론상 최대 속도는 9.6Gbps다. 직전 와이파이5(802.11ac)의 3배다. 동시에 최대 8개의 다른 와이파이 기기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개선된 MU(Multi-user)-MIMO를 이용하면 네트워크의 처리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진정한 고밀도 네트워크의 토대가 될 수 있다.안정환 링크시스 사업부 총괄은 “’벨롭 와이파이6 시스템 MX5300’은 30년 이상 무선 연결 시장을 선도해온 링크시스의 최신 결과물”이라며 “와이파이6과 메시 와이파이가 결합된 더 높은 대역폭과 더 넓은 커버 면적, 원활한 인터넷 연결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신제품은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공유기나 와이파이 증폭기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일반적으로 신호가 약해지고 쉽게 인터넷이 끊어진다. 안정환 총괄은 “벨룹의 지능형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은 스스로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므로 언제나 최상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MX5300은 직육면체 디자인의 소형 PC를 닮은 형태다. 세워 사용하는 직육면체 형태는 효율적인 발열 시스템과 연관된다. 제품 상단 메시 통풍구를 통해 내부 작동 열이 배출된다. 작동 LED는 상단에 있고 뒷면에는 전원 단자와 USB 단자, 4개의 이더넷과 인터넷 연결 단자가 위치한다.MX5300은 링크시스 인텔리전트 메시 기술과 최신 와이파이가 결합한 ‘벨롭 와이파이6 시스템’이 탑재돼 4배 더 빠른 속도, 더 넓은 와이파이 커버 면적, 증가된 와이파이 용량을 제공한다. 메시 시스템의 유연성, 확장성 및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다수의 아이폰이 연결된 실험 환경에서 나온 성능을 보면 업로드 기준 136Mbps를 기록해 와이파이5 대비 2.5배가량 앞선다. 물론 아이폰을 더 멀리 옮기면 속도도 떨어지지만, 위성 노드를 계속 추가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고성능 안테나 3개를 내장하는 듀얼 밴드 모델은 최대 42평을 커버하고, 안테나 6개가 들어간 트라이밴드 모델의 커버 면적은 54평이다. 3대를 연결하면 최대 166평까지 확대된다. MX5300 가격은 49만9천원이다.한편 링크시스는 이날 세계 최초 와이파이 신호로 동작을 감지하는 ‘링크시스 어웨어’ 기술을 상용 서비스한다고도 했다. ▲샤워실, 연구실 ▲무인 사업장 ▲병원과 요양원 ▲환자가 있는 가정 ▲어린이집 같은 카메라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서 와이파이 파장을 이용해 사람 또는 동물의 동작을 감지해 알려준다.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링크시스 어웨어는 연내 모든 링크시스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90일 무료 체험 후 1개월 4천원, 1년 3만3천원에 제공된다.랑크시스 MX5300은 메시 와이파이와 와이파이6 기술이 결합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 있다. 다른 메시 와이파이 제품군과 호환성이다. 이는 모든 메시 와이파이 제품이 갖는 공통된 문제다. 제품 생산이 중단되었을 때 부분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링크시스와 넷기어, 티피링크 같은 네트워크 전문 기업들이 메시 와이파이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가 부진할 경우 언제든지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 MX5300의 고객지원 기간은 3년이다.
[무선공유기 추천] 링크시스 벨롭(Linksys velop) 리뷰 및 설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구매한 링크시스 벨롭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에 쓰던 IP time 공유기가 게임할때나 유투브, 넷플릭스 볼때 너무 끊기고 해서
큰돈주고 벨롭 트라이벨롭 2팩자리를 구매했습니다.
우선은 디자인이 안테나가 주렁주렁 달린 기존의 공유기 모양이 아닌 AI스피커(?)나 1인용
공기청정기 같이 생겨서 집 어디에나 놓아도 이질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
설정방법
우선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Linksys App을 다운받습니다. 벨롭(Velop)에 전원과 기존 공유기의 WAN 연결되어 있던 랜선을 벨롭 두개의 포트중 아무곳이나 연결합니다. (기존 공유기들은 WAN 포트와 LAN 포트가 별도로 구분되어있는데, 벨롭은 자동인식이라고 하네요!) 전원을 연결하고 잠시 기다리면 파란색 LED가 깜빡이다가 부팅이 완료되면 주황색 LED가 위 그림처럼 점등됩니다. 이제 Linksys App을 실행해서 설정을 시작하면 스마트폰의 Bluetooth 를 이용해서 Velop을 검색하고, 연결이 되면 보라색 LED가 깜빡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계속 다음 누르다가 Linksys 계정 생성하고 Wi-Fi 이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어느새 셋팅이 완료됩니다. (블루투스로 셋팅이 진행되서 기존 공유기처럼 별도로 스마트폰에서 번거롭게 초기 Wi-Fi 이름과 비밀번호로 접속할 필요 없어서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셋팅이 완료되면 파란색 LED가 켜지네요. 두번째 벨롭은 랜선이 필요없이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는 다른 방에 전원만 연결하고 LED가 주황색이 되면, 앱에서 또 다음만 누르면 자동으로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가 구성됩니다. 설정은 어려울것 없이 그냥 쉽게 되더라구요~ㅎㅎ
(아래는 설정중인 Linksys App의 캡쳐화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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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속도
집에 인터넷은 KT 기가인터넷 500Mbps 사용중인데요.
기존에 IPtime 사용할때는 공유기 근처에서 측정하면 대략 80Mbps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고,
안방에서 측정하면 속도가 많이 떨어져서 거의 20~30Mbps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벨롭 설치하고 측정해보니 메인 벨롭(인터넷선 연결된) 앞에서
350Mbps 그리고 안방에서 측정해도 300Mbps가 넘더라구요!
공유기 하나 바꿨는데 속도가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별차이 없으면 어쩌나 불안했는데 비싼값어치는 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었어요 ㅎㅎㅎ
특별한 기능들
우선 Linksys App으로 외부에서도 현재 인터넷이 되는지
어떤 디바이스들이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건 링크시스 어웨어(?) Linksys aware 라는 게 있던데
구독하면 한달이었나 무료여서 해봤더니,
공유기의 신호를 통해서 움직임 감지를 할수 있더라구요.
제가 외부에 있을때 누군가가 집에 침입한다거나 움직임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내주더라구요.
아마도 메쉬로 연결된 공유기간의 무선 신호를 분석해서 움직임을 감지하는것 같은데,
기술이 정말 발전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장단점
장점은 우선은 집안 곳곳 빵빵하게 그리고 빠르게 터지는 와이파이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한게 가장 중요한거죠!ㅎㅎ
그리고 메쉬 와이파이 특성상 하나의 ssid로 집안 모두를 커버할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집을 돌아다녀도 근처의 다른 벨롭으로 자동로밍되기때문에 끊김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증폭기는 신호만 강하게 해주고 실제 속도는 느려지는데 메쉬와이파이는
데이터 전용 백홀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저하가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집안 인테리어를 망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모션도 계속 구독하려면 매달 돈을 내야하지만 ㅠㅠ 신기한(?) 기능중에 하나였습니다.
매장같은데서 사용할때 별도의 모션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퇴근시간에
침입탐지 기능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점은 뭐 당연히 가격이었습니다. ㅠㅠ
사실 IPtime 공유기는 3만원정도면 구매하는데 이건 거의 5배 이상 차이나니
부담스러웠습니다. 좀더 저렴했으면 좋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Linksys App이 연결이 안되거나 느린경우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개선이 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링크시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리뷰 1편
대부분의 현대인에게 데스크탑 PC을 제외한다면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들을 대다수 활용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우리 모두에게 친근한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태블릿, IoT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포터블(휴대, 이동이 가능한) 디바이스들은 야외가 아닌이상 Wifi를 활용하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죠. 포터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유저라면 그간 기업, 매장, 넓은 평수의 가정이나 마당에서 WiFi의 신호강도가 약하거나 낮은 업/다운로드 속도를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겁니다. 이러한 이유는 무선 공유기의 신호 강도가 약해지거나 증폭기의 속도 반감으로 인한 단점들이 크게 나타날때 사용자가 체감하게 됩니다. 오늘 살펴볼 무선 공유기인 링크시스(LINKSYS)社의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위에서 설명했던 단점들을 개선시킨 무선공유기로 기업,매장, 넓은 평수의 가정 등에서 끊김없는 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합니다.
특히 기업, 매장의 경우 무선 공유기 한대가 모든 영역에서 Wifi신호를 보낼 수 없어 메인 공유기와 사용자의 디바이스간 중간자 역할로 Wifi 증폭기를 활용하는등 여러 대체수단을 활용하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연결된 증폭기의 수가 많아질 수록 Wifi 신호의 커버리지는 넓어지지만 증폭기의 특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속도저하를 겪게 됩니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메인 공유기의 순서나 연결도에 상관없이 속도저하없는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는만큼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3개의 무선 공유기 본체와 파스텔톤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주요 특징들이 간략하게 표현되었습니다.
패키지박스 후면엔 일반적인 유무선 공유기와의 차이점들이 기재되었습니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3개의 와이파이 밴드(AC2200 3노드)로 약 550제곱미터에 달하는 범위의 커버리지를 지닙니다. 이를 평수로 계산했을때 약 166평에 달하는 크기이며 방4개+침실 규모의 집이나 정원이 있는 넓은 집 전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3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지니며 일반적인 유무선공유기의 평균적인 보증기간(약2년)대비 더 긴 시간동안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박스를 열면 공유기 본체가 담겨있습니다. 3대 모두 동일한 크기, 동일한 외형을 지니는데요, 일반적으로 공유기를 여러개 연결하거나 증폭기를 연결하면 호스트의 개념을 지니고 하위 증폭기 및 공유기를 연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는 호스트의 개념 없이 어느 공유기에 꼽아도 자동으로 무선 네트워크 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해당 특징은 아래에서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유기 본체 3대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크기와 성능을 지니는 전원 어댑터와 플랫케이블로 디자인된 이더넷 케이블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낸 이후 모습입니다. 공유기,전원 어댑터, 케이블 모두 동일한 색상과 통일감 있는 외형을 볼 수 있습니다.
직각 기둥형태의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의 외형입니다.
깔끔한 외형의 전원 어댑터가 인상적입니다. 전원 어댑터는 220V/60Hz의 입력전압을 지니며 출력단자는 DC 배럴잭 형태로 공유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 및 CD와 플랫 케이블로 구성된 이더넷 케이블입니다.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의 외형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링크시스(LINKSYS)의 로고만 깔끔하게 표현되었지만 후면부엔 무수한 타공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 내부에서 발생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위해 두면은 모두 타공홀 처리 되었으며 상단부도 마찬가지로 타공홀이 뚫려있습니다. 이는 자연대류의 효과를 최대화 하기 위함이며 별도의 쿨링팬 없이 패시브쿨링만으로도 충분한 구동능력을 보입니다.
상단부는 공유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와 냉각을 위한 타공홀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단부엔 전원 단자를 포함하여 공유기 ON/OFF 스위치, 리셋버튼, 이더넷 단자 2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더넷 단자는 WAN/LAN 구분없이 어느곳에 장착하여도 무방합니다.
케이블이 빠져나오는 부분은 삼각형 모양으로 공유기 모서리를 통해 빠져나오며 이더넷 케이블 및 전원케이블을 해당 구멍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구멍을 적당한 경사면으로 설계하여 일반적인 공유기처럼 케이블이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책상위 선반위 등 어느곳에 놔둬도 케이블이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1편에선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언박싱부터 물리적인 설치과정을 체크해봤는데요, 다음편에선 Wi-Fi 연결부터 거리에 따른 통신속도 측정, 각종 부가기능들을 살펴보며 벨롭 메시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플레이윈도 체험단 행사를 통해 링크시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어떤 개입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리뷰] 와이파이 넓히는, 링크시스 벨롭
[리뷰] 와이파이 넓히는, 링크시스 벨롭 김영우 [email protected] [IT동아 김영우 기자] 인터넷 공유기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물론 속도, 그리고 커버리지다. 더 넓은 범위에서 더 빠른 속도로 끊김 없는 와이파이 접속이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와이파이는 무선 통신이라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AP(액세스 포인트)에서 멀어지거나 도중에 벽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접속 품질이 눈에 띄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단순히 공유기를 여러 대 설치해서 커버리지를 넓힐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자면 공유기마다 유선 인터넷도 연결해 줘야 하고 각 공유기 범위로 이동할 때마다 와이파이 SSID(접속 목록)도 전환해 줘야 하니 불편하다.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
링크시스(LINKSYS)의 벨롭(VELOP)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메시(Mesh, 그물망)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하나의 노드(유닛, 본체)에만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고, 나머지 노드끼리는 무선으로만 데이터를 주고받으면서 주변에 각각 AP를 생성해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장한다. 모든 AP가 단일 SSID를 이용하므로 장소를 이동하더라도 재접속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존의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과 달리 추가 대수에 제한이 없으며, 라우터(공유기)와 새틀라이트(위성) 노드의 구분 없이 모두 동일한 노드를 공유기, 혹은 추가 AP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깔끔한 디자인, 양호한 공간 활용성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기본형인 듀얼밴드 모델(WHW0101), 그리고 고급형인 트라이밴드 모델(WHW0301)로 나뉘며, 패키지 종류에 따라 1~3개의 노드가 들어있다. 노드 본체는 세로로 긴 직육면체 모양이며, 듀얼밴드 모델이 어른 주먹 두개 정도 크기이고 트라이밴드 모델은 이보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키가 더 크다. 크기가 작고 외부에 노출된 안테나가 없어서 공간 활용성은 좋다.
링크시스 벨롭 후면
듀얼밴드 모델의 후면에는 AC 어댑터를 연결하는 전원 포트, 그리고 2개의 이더넷 포트가 달려있으며 바닥에는 전원 ON/OFF 스위치 및 리셋 버튼이 달려있다. 트라이밴드 모델의 경우, 듀얼밴드 모델과 구성은 같지만 모든 인터페이스가 바닥 쪽에 달려있으며, 모서리의 홈으로 케이블을 빼는 구조다. 이더넷 포트는 기가비트(1Gbps)를 지원하며, 외부 인터넷 케이블이나 데스크톱 PC 등의 유선 단말기를 접속하려면 이 포트에 꽂으면 된다. 참고로 두 모델 모두 와이파이 간단 접속을 위한 WPS 버튼은 달려있지 않다.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해 소프트웨어적으로 WPS 실행은 가능하다.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 바닥
듀얼밴드 모델, 트라이밴드 모델의 차이점은?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선 성능이다. 듀얼밴드 모델은 2개의 와이파이 밴드(2.4 + 5.0GHz)를 통해 노드 1개당 최대 AC1300급의 대역폭(데이터가 지나가는 통로)을 발휘하며, 트라이밴드 모델은 3개의 와이파이 밴드(2.4 + 5.0 + 5.0GHz)로 노드 1개당 최대 AC2200급의 대역폭을 발휘한다. 내부적으로 듀얼밴드 모델은 안테나 3개, 트라이밴드 모델은 6개의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 패키지 구성품
참고로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를 이용하는 경우, 2.4GHz 와이파이의 경우는 최대 400Mbps, 5.0GHz 와이파이는 최대 866MHz로 접속이 가능하다. 2.4GHz 와이파이는 커버리지 면에서, 5.0GHz 와이파이는 최대 속도 면에서 이점이 있다. 기존 공유기는 2.4GHz와 5.0GHz 와이파이의 SSID가 따로 생성되었으나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하나의 SSID로 접속하며,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2.4GHz와 5.0GHz가 전환된다.
개수 제한 없이 추가 가능, 단일 SSID로 편하게 접속
노드 1개당 듀얼밴드 모델의 경우는 약 140제곱미터(약 42평), 트라이밴드 모델의 경우는 약 180제곱미터(약 52평)까지 커버할 수 있다고 제조사는 밝히고 있다(장애물이 없는 상황을 가정).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이라면 듀얼밴드 모델, 중견기업이나 큰 사업장이라면 트라이밴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우선 노드 1~2개로 구성된 모델을 구매해서 써보다가 좀 더 넓은 커버리지가 필요하다면 노드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하나의 시스템에서 듀얼밴드 노드와 트라이밴드 노드를 섞어서 쓰는 것도 가능하며, 2~3개의 노드까지만 지원하던 기존의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과 달리,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추가 노드의 개수 제한이 없다.
AP 수가 늘어나도 하나의 SSID로 전환 없이 이용 가능(출처=링크시스)
또한 기존의 상당수 와이파이 확장기의 경우는 각 노드가 1 : 1로만 연결되어 3대 이상의 노드를 이용할 경우, 중계를 거쳐 후방으로 갈수록 신호가 약화되며 중간 신호가 끊기면 나머지 노드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의 경우는 모든 노드가 그물망처럼 연동해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후방에 있는 노드라도 상대적으로 속도 저하가 적으며, 중간 신호가 끊기더라도 나머지 노드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접속을 유지할 수 있다. 노드 수가 늘어도 SSID는 하나만 이용하므로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SSID를 전환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도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동시에 여러 장치로 데이터를 스트리밍 하여 접속자 수가 늘어나도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한 MU- MIMO(Multi User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술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방향으로 전파를 집중시켜 음영지역을 최소화하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도 지원한다.
모바일 앱 이용한 간편한 초기 설정
Linksys 모바일 앱을 이용해 초기 설정을 한다
초기 설치과정에서 유선 인터넷과 전원을 연결한 후, 몇몇 설정을 거치게 되는데, PC 접속을 통한 설정이 중심인 기존 공유기와 달리,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초기 설정을 권장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Linksys’ 앱을 통해 와이파이 설정, 암호 설정, 계정 관리, 그리고 새로운 노드의 추가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물론 PC용 웹브라우저를 통한 설정메뉴도 제공은 하므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PC용 설정 메뉴
실제로 체험한 성능은?
실제로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를 설치해 성능을 느껴봤다. 테스트 환경은 약 100제곱미터(약 30평) 남짓의 이층집이며 500Mbps급 기가인터넷을 이용중이다. 첫번째 테스트에선 1층의 실험실에 트라이밴드 모델 1대만 설치한 후, 벽 2개를 통과한 곳에 있는 1층 맞은편 방, 그리고 2층 등에서 각각 LG전자 G7 스마트폰과 벤치비 앱을 이용해 와이파이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봤다.
트라이밴드 단독 설치 테스트
노드를 트라이밴드 모델 1대만 설치한 상황에서도 1층 맞은편 방에서 다운로드 173Mbps, 업로드 87.4Mbps의 양호한 속도를 냈다. 단독 공유기로서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다만, 2층에서는 다운로드 33.8Mbps, 업로드 8.78Mbps로 속도가 크게 떨어져 그다지 쾌적하지 못했다.
트라이밴드 x2 설치 테스트
두번째 테스트에선 2층에 트라이밴드 모델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 결과, 1층의 상황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2층에서 다운로드 속도가 200Mbps, 업로드 속도는 184Mbps까지 향상되어 상당히 원활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다.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의 장점이 잘 드러난 결과다.
트라이밴드 x 2, 듀얼밴드 x 1 설치 테스트
세 번째 테스트에선 1층의 맞은편 방에 듀얼밴드 모델 1대를 추가로 설치, 총 3대 구성(트라이밴드 x 1, 듀얼밴드 x1)이 되었다. 다만, 1층 맞은편 방에서 속도 측정을 해보니 업로드 속도는 131Mbps로 확실히 향상되었지만 다운로드 속도는 오히려 140Mbps로 약간 낮아졌다. 이는 듀얼밴드 노드의 최대 대역폭이 트라이밴드 노드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트라이밴드 모델과 듀얼밴드 모델을 섞어서 쓰면 커버리지 면에선 이득이 있지만 속도 면에선 그렇지 않은 듯하다. 속도를 중시한다면 소수의 트라이밴드 모델만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고, 커버리지가 중요하다면 듀얼밴드 모델 여러 대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IoT 시대에 적합한 와이파이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링크시스 벨롭 시리즈는 생활 속의 많은 기기가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갖추게 된 IoT(사물인터넷) 시대에 걸 맞는 와이파이 커버리지 강화 솔루션이다. 유선 인터넷 회선이 1개뿐인 상황에서도 곳곳에 무선 AP를 생성, 빈틈없는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노드의 추가 개수에 제한이 없고 구축 방법도 간편하다. 전 구역을 SSID 1개만으로 커버하므로 이동중에도 재접속이나 신호전환을 해 줄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벨롭 시리즈 외의 다른 공유기와는 연동이 되지 않는 점, WPS 버튼이나 USB 포트 등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고려하면 장점이 더 많은 제품임이 분명하다. 2019년 3월 현재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트라이밴드 모델은 20만원대 초반, 듀얼밴드 모델은 10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으며, 2~3개로 구성된 패키지 제품의 경우는 그 만큼의 비용이 추가된다. 유사한 콘셉트의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도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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