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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워크 이론 | [투자과외] 랜덤워크란? 1629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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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가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랜덤 워크 가설은 주식 시장 가격 이 랜덤 워크 (가격 변동은 랜덤 )에 따라 진화하므로 예측할 수 없다는 금융 이론이다. 루이 바슐리에가 그의 박사 학위 “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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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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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워크 – 나무위키

확률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일반화되며 발전한 랜덤 워크의 이론은, 근래에는 무작위로 움직이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설명하는 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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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2/2022

View: 2919

랜덤워크 이론(Random walk theory)란?

주가에는 이미 반영될 수 있는 정보가 모두 반영되어 있고, 미래 주가는 랜덤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종목을 분산하여 장기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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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jw1307.tistory.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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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이론 뜻, Simple is best, 변수가 많은 복잡계 생존하는 법

랜덤워크 이론(Random walk theory), 말 그대로 랜덤 하게 움직인다는 말이지요. 오늘의 주가는 미래의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이미 반영되어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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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nbi-zoa.tistory.com

Date Published: 9/15/2022

View: 720

랜덤워크가설 (Random Walk Theory) – EndlessPassion

Random Walk Theory, 한국말로 직역하면 ‘무작위 행보 이론’이다. 가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가는 ‘무작위 행보’를 따른다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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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dlesspassion.tistory.com

Date Published: 3/16/2022

View: 1914

랜덤워크 이론 – 알라딘

주식시장 흐름에 맞춘 새 투자 패러다임 분석서. 데이트레이딩보다 장기투자로 승부하라는 조언이 담겨있다. 저자는 아무리 탁월한 분석도 주가 움직임을 예측할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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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2/11/2021

View: 4589

랜덤워크 이론 – YES24

주가를 지켜보면 마치 만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전혀 예측하기 어려워서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 오른쪽으로 쓰러질지, 아니면 왼쪽으로 쓰러질지 가늠하기가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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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2/23/2022

View: 5970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랜덤워크 이론 – Simple&Basic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랜덤워크 이론이 그것이다. 이 중,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주가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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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ort-tempered.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9520

[금융수학] 7. 랜덤 워크와 브라운 운동 (Random Walk and …

금융 이론을 전개하려면 주가의 모형을 설정해야 하는데, 랜덤 워크의 성질을 이용하여 모형화하면 주가의 실제 상황을 그런대로 잘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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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sightcampus.co.kr

Date Published: 2/25/2021

View: 1612

랜덤워크 이론 – 버튼 G.맬키엘 – Google Books

이 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랜덤워크 투자이론과 각종 투자전략은 전적으로 그와 같은 전문가적 안목과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이다. Bibliographic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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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s.google.com

Date Published: 10/30/2022

View: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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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과외]  랜덤워크란?
[투자과외] 랜덤워크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랜덤 워크 이론

  • Author: 아이투자
  • Views: 조회수 778회
  • Likes: 좋아요 26개
  • Date Published: 2020.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ar6Q8HJ7Lk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랜덤 워크 가설은 주식 시장 가격 이 랜덤 워크 (가격 변동은 랜덤 )에 따라 진화하므로 예측할 수 없다는 금융 이론이다.

루이 바슐리에가 그의 박사 학위 “투기 이론”(1900)이라는 제목의 논문에는 몇 가지 놀라운 통찰력과 논평이 포함되어 있다. MIT 슬론 경영 대학원 교수인 폴 쿠트너(Paul Cootner)는 1964년 그의 책 The Random Character of Stock Market Rates에서 동일한 아이디어를 나중에 개발했다.[1] 이 용어는 1973년 프린스턴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Burton Malkiel의 책 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에 의해 대중화되었다.[2] Eugene Fama의 1965년 기사 “Random Walks In Stock Market Rates”에서 일찍이 사용되었다.,[3] 이 논문은 그의 박사 학위의 덜 기술적인 버전이었다. 명제. 주가가 무작위로 움직인다는 이론은 이전에 Maurice Kendall 이 1953년 논문 인 경제 시계열 분석, 파트 1: 가격에서 제안했다.[4]

재무 데이터가 랜덤 워크인지 여부는 여전히 존경스럽고 도전적인 질문이다. 두 가지 가능한 결과 중 하나가 얻어진다. 데이터는 랜덤 워크이거나 데이터가 아니다. 관찰된 데이터가 랜덤 워크를 따르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분산비(VR) 테스트,[5] 허스트 지수[6] 및 대리 데이터 테스트 와 같은 몇 가지 방법이나 접근 방식이 제안되었다.[7]

테스트 [ 편집 ]

pi 의 소수 자릿수 홀수/짝수 값을 기반으로 가상 주식의 가치를 높이거나 낮추는 랜덤 워크 가설 테스트. 차트는 주식 차트와 비슷한다.

Princeton 대학의 경제학 교수이자 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의 작가인 Burton G. Malkiel은 그의 학생들에게 처음에 50달러 가치가 있는 가상의 주식 을 주는 테스트를 수행했다. 매일의 종가는 동전 던지기로 결정되었다. 결과가 앞면이면 가격이 0.5포인트 높게 마감되지만 결과가 뒷면이면 0.5포인트 낮게 마감된다. 따라서 매번 가격은 전날보다 높거나 낮은 50번의 기회를 가졌다. 주기 또는 경향은 테스트에서 결정되었다. 그런 다음 Malkiel은 차트 및 그래프 형식의 결과를 “‘역사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는 가정 하에 과거 패턴을 해석하여 미래 움직임을 예측하고자 하는” 차티스트에게 가져갔다.[8] 차티스트는 Malkiel에게 즉시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동전 던지기가 무작위였기 때문에 가상 주식에는 전반적인 추세가 없었다. Malkiel은 이것이 시장과 주식이 동전을 던지는 것처럼 무작위적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랜덤 워크를 통한 자산 가격 책정 [ 편집 ]

랜덤 워크로 자산 가격을 모델링하는 형식은 다음과 같다.

S t + 1 = S t + μ Δ t S t + σ Δ t S t Y i {\displaystyle S_{t+1}=S_{t}+\mu \Delta {t}S_{t}+\sigma {\sqrt {\Delta {t}}}S_{t}Y_{i}}

μ {\displaystyle \mu } 드리프트 상수

σ {\displaystyle \sigma } 는 수익률의 표준편차이다.

Δ t {\displaystyle \Delta {t}} 시간의 변화이다

Y i {\displaystyle Y_{i}} 는 다음을 만족하는 id 확률 변수이다. Y i ∼ N ( 0 , 1 ) {\displaystyle Y_{i}\sim N(0,1)} .

비-랜덤워크 가설 [ 편집 ]

시장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고 믿는 다른 경제학자, 교수 및 투자자가 있다. 이 사람들은 가격이 추세를 움직일 수 있으며 과거 가격에 대한 연구가 미래 가격 방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믿다. 이 견해를 뒷받침하는 몇몇 경제학 연구들이 있었고, 랜덤 워크 가설이 틀렸음을 증명하려고 하는 두 명의 경제학 교수가 책을 집필했다.[9]

행동 금융 분야의 선두 연구원인 Martin Weber는 주식 시장의 추세를 찾기 위해 많은 테스트와 연구를 수행했다. 그의 주요 연구 중 하나에서 그는 10년 동안 주식 시장을 관찰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시장 가격에서 눈에 띄는 추세를 살펴보았고 처음 5년 동안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인 주식이 다음 5년 동안 실적이 저조한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Weber와 non-random walk 가설을 믿는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random walk 가설에 대한 주요 기여자이자 모순으로 인용한다.[10]

랜덤 워크 가설과 모순되는 Weber가 실행한 또 다른 테스트는 수익 이 상향 조정된 주식이 다음 6개월 동안 다른 주식을 능가하는 것을 찾는 것이었다. 이러한 지식을 통해 투자자는 시장에서 어떤 주식을 철수하고 어떤 주식을 — 상향 조정된 주식 — 떠나다. Martin Weber의 연구는 랜덤 워크 가설에서 벗어나는데, Weber에 따르면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데 추세와 기타 팁이 있기 때문이다.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 와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재무 교수인 Andrew W. Lo 교수와 Archie Craig MacKinlay 교수도 랜덤 워크 가설이 틀렸다고 믿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들의 책 A Non-Random Walk Down Wall Street는 주식 시장에 추세가 있고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여러 테스트와 연구를 제시한다.[11]

증거의 한 요소는 다음과 같은 귀무 가설이 있는 단순 변동성 기반 사양 테스트이다.

X t = μ + X t − 1 + ϵ t {\displaystyle X_{t}=\mu +X_{t-1}+\epsilon _{t}\,}

X t {\displaystyle X_{t}} t {\displaystyle t}

μ {\displaystyle \mu }

ϵ t {\displaystyle \epsilon _{t}} E [ ϵ t ] = 0 {\displaystyle \mathbb {E} [\epsilon _{t}]=0} E [ ϵ t ϵ τ ] = 0 {\displaystyle \mathbb {E} [\epsilon _{t}\epsilon _{\tau }]=0} τ ≠ t {\displaystyle \tau

eq t} τ {\displaystyle \tau } t {\displaystyle t} E [ ϵ t ϵ τ ] = E [ ϵ t ] E [ ϵ τ ] {\displaystyle \mathbb {E} [\epsilon _{t}\epsilon _{\tau }]=\mathbb {E} [\epsilon _{t}]\mathbb {E} [\epsilon _{\tau }]}

가설을 반박하기 위해, 그들은 ( X t − X t + τ ) {\displaystyle (X_{t}-X_{t+\tau })} 다른 τ {\displaystyle \tau }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에 예상되는 결과와 결과를 비교한다. ϵ t {\displaystyle \epsilon _{t}} .[11] Lo와 MacKinlay는 가격 변화의 예측 가능성을 보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 하는 적응 시장 가설이라는 논문을 저술했다.[12]

랜덤워크 이론(Random walk theory)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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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씩은 들어봤을 ‘랜덤워크이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랜덤워크이론(Random walk theory)란, 말 그대로 주가가 랜덤(임의대로)하게 워크(움직이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주가에는 이미 반영될 수 있는 정보가 모두 반영되어 있고, 미래 주가는 랜덤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종목을 분산하여 장기간에 걸쳐서 투자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이론입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런지 어떤 가정들에서 성립하게 된 이론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정의

주가에는 주가를 형성하는 과거의 모든 정보들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은 미래 기대치에 대한 불편추정치(Unbiased estimate)[1]값을 가지고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 그렇기 떄문에 주가가 변하는 것은 새롭게 발생하는 정보에 의해서만 변동이 일어난다. 이때, 새롭게 발생하는 정보는 호재와 악재의 확률이 각각 50%씩 이므로 결국, 주가는 임의의 방향대로 형성되게 된다.

랜덤워크 이론의 정의는 위와 같습니다. 결국, 미래에 주가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이 랜덤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기업분석을 하거나 펀드에 투자하는 등의 행위는 비용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많이들 들어 보셨듯이 그렇게 되면, 다트를 던져서 종목을 선정하나 기업분석을 해서 투자를 하나 그게 그거라는 결론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이론인 만큼 어떤 가정들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정

1. 투자자들은 합리적 기대를 바탕으로 가격을 형성한다.

(즉, 이미 주어진 정보들을 최대치로 활용하여서 너무 좋게도 너무 나쁘게도 치우치게 판단하지 않는다.)

2. 주가는 오로지 새로운 정보에 의해서만 변동한다.

(과거 가격치와 같은 데이터는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아무런 효용이 없다.)

자료 : 한국거래소

평가

위에 차트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개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들이 주식 투자를 할 때 이용하는 주식 종목토론실에 들어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1의 가정처럼 합리적인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주가를 개인들이 형성하는 시장에서 그렇게 합리적인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가 전체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은 저로써는 조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 개인들은 합리적 기대보다는 소문과 기대에 의해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랜덤워크 이론은 주가가 이미 합리적인 기대를 바탕으로 가용한 모든 정보들이 반영되어서 주가를 형성하고 있어야하나, 실제 투자를 할때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으며 또 대부분이 합리적 기대보다는 소문과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하는 개인들의 비중이 높은 한국에서는 특히 현재 주가가 얼마만큼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듭니다. 데이터를 직접 구해보진 못 했지만, 지속적으로 버블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아 선진시장이라는 외국도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로 가격변동 자체가 시장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흔히 사용하는 모멘텀 전략에서 볼 수 있듯이 주가가 나흘동안 상승하였다면, 이를 토대로 다음에도 상승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비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일 점

자료 : 다음뉴스. 한국 펀드매니저는 1할타자

첫째로 이러한 주장이 나오기까지의 실증적인 배경입니다. 타 분야에서는 전문가를 일반인이 능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김연아 선수와 피겨 스케이팅을 한다면, 그 어느 조건을 가져다 주더라도 제가 질 가능성이 99%입니다. 허나, 금융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하는 펀드매니저들 조차 시장 평균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통계적으로만 보자면, 거의 ‘아웃라이어’ 라고 할 수 밖에 없을 정도입니다.(10년을 기간으로 보았을 때, 시장수익률을 능가하는 펀드는 전체 펀드에서 약 2~3%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펀드매니저들이 가지는 제한 조건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정해진 비율 이상으로 보유하지 못 하며, 매수와 매도에 있어서 제약이 붙습니다.

두번째로는 운용규모에서 오는 단점입니다. 펀드는 기본적으로 운용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함에 있어서 ‘가격 동조’현상을 유래합니다. 즉, 펀드매니저가 매수하는 시기에는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며, 매도하는 시기에는 동시에 하락하기 때문에 운용 규모에서 오는 자본이득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셋째는 고점매수 저점환매에서 오는 불이익입니다. 펀드매니저는 고객들의 돈을 모아서 주식을 사고 팝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며,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많은 환매요청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장기투자’에 있어서 어려움을 일으키며,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상관없이 매수매도를 해야함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차치하더라도, 사실 자금 운용을 맡기는 투자자입장에서는 또, 주가에 대해서 데이터적인 분석을 한 학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랜덤워크이론과 같은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이죠.

자료 : MK뉴스 시장 못 따라가는 액티브 펀드의 눈물

위의 이야기에 이어서 펀드 매니저가 직접적으로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가 수동적인 ‘인덱스 펀드’보다도 수익률이 낮은 것도 흔한 경우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제가 원하지도 않는 종목까지 함께 구매해야 하는 인덱스 펀드 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투자철학과 같은 펀드매니저의 액티브 펀드가 더 나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수익률 측면에서 보자면, 생각해볼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인덱스 펀드보다 하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료 : 증권플러스 인사이트. 저PER주 투자전략

마지막으로 저PER주,저PBR,저PCR전략이 지속적으로 통하는 현상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저 PER주와 저 PBR주에 투자하는 것이 고 PER 나 고 PBR 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음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고 PER주나 고 PBR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이는 인간이 어떤 객관적 사실이나 근거로부터 추정을 하는 ‘합리적 기대’를 하기보다는 스토리나 기대 그리고 편승효과에 의해서 의사결정을 하기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PER가 낫다는 것은 평균적으로 기업이 보였던 실적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되었다는 것이고 PER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여태까지 벌인 영업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뜻입니다.

PER가 낮은 주보다는 PER가 높은 주에 투자하는 것에 사람들이 끌리는 것은 PER가 높은 주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산업이 새롭게 무언가를 변화를 시킨다거나, 높은 기대치는 ‘합리적 기대’보다는 군중심리와 스토리로 사람들을 이끌어냅니다. 허나 안타깝게도 대개는 실망을 안겨주거나 버블을 형성하곤 했습니다.

이는 랜덤워크 이론의 첫째 가정에 반하는 내용이면서 동시에 평균적인 사람들이 사실 다트를 던져서 투자를 하나, 나름의 분석을 해서 투자를 하나 비등비등한 수익률을 올리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종합평가

금융권의 종속과 관련되어서 이야기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논쟁거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투자를 해보는 입장이라면은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론 이지만, 또 실증적 데이터를 토대에서 나온 주장인만큼 생각해볼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랜덤워크 이론에 대한 설명과 정의 그리고 가정과 제 나름대로의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랜덤워크이론보다 더 격렬한 논쟁거리인 ‘효율적 시장가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우쳐치지 않은 값. 즉, 지나친 확신이나 비관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은 합리적인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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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이론 뜻, Simple is best, 변수가 많은 복잡계 생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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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이론 뜻, Simple is best, 변수가 많은 복잡계 생존하는 법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수히 많은 변수로 이루어진 환경이죠. 이것을 어려운 말로 ‘복잡계’라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변수가 있으며 결과값이 다시 초기값에 영향을 주는 비선형 복잡계이죠. 그래서 우리는 바로 한 치 앞의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경제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수많은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이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고, 퀀트라고 불리는 엘리트 투자가들이 종목을 분석하고 프로그램 매매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결국 경제라는 것은 단 한 치의 앞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또한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용어 랜덤워크 이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랜덤워크 이론이란?

랜덤워크 이론(Random walk theory), 말 그대로 랜덤 하게 움직인다는 말이지요. 오늘의 주가는 미래의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이미 반영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결국 내일의 가치를 예측하거나 판단하는 것이 그 자체로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주사위를 던지는 것 마냥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혀 알 수 없는 무작위시스템이라는 것이기때문에 추세를 읽고 예측을 하는 행위가 모두 허사라는 이론이죠. 오늘날, 차트를 보는 법을 교육하는 세미나와 수많은 종목 리딩방이 있습니다. 이들은 추세선에 양봉,음봉 캔들, 이동평균선 등등 주식의 흐름을 분석하려는 여러가지 테크닉과 이론들을 가르치는데요. 그러나 랜덤워크이론에서는 이런 테크닉들은 모두 하나같이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이런 정보들이 주식투자를 망치는 길이라고 말하죠. 랜덤워크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단 한가지뿐이라고 합니다. 1) 분산투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고 적절히 나눠담기. (종목 분산투자, 인덱스 펀드, ETF 등등) 2) 장기투자운용 매도버튼이 없다고 생각하기 랜덤워크 이론에서는 위 두가지만이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기 떄문입니다. 리스크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랜덤워크이론에서는 리스크관리를 가장 기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호재나 악재를 알수 없지만, 적어도 악재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죠. 인간은 본능적으로 손실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량적으로 따지면 약 2 배적도의 손실에 대해 민감하다고 하지요. 200만 원을 얻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행복의 감정이, 100만 원을 잃지 않았을 때의 행복과 정량적으로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리스크, 즉 위험을 관리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며 인플레이션과 비슷한 수익률로 타고 올라가는 듯이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짜고 인내하며 버티는 것이죠. 주가가 하락하면 물타기를 통해 추가 매수를 하고, 언젠간 오를 것이라 믿으며 투자하는 것이죠. 비선형 복잡계에서도 프랙털이 있다. ‘희망만 가지고 버티기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면 어쩌죠?’라며 의문이 드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그러나, 걱정 마십시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하락이 있으면 언젠가 상승하고, 상승장이 지속된다는 것은 언젠간 하락장이 있다는 뜻입니다. 자연현상과 괕이 수많은 변수와 요인이 작용하는 환경, 즉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규칙적인 일련의 패턴들이 존재합니다. 복잡계 전문가들은 프랙털이라고 하는데요. 주식시장도 이와 같습니다. 비록 우리가 미래를 결코 맞출 수 없지만, 큰 틀에서 사이클과 규칙성이 있다는 것은 역사적 통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이 있다면 반드시 하락이 있는 법이고, 경제 호황이 있다면 반드시 불황과 위기가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꾸준히 수익을 내다보면, 언젠간 그에 따른 결과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랜덤워크 이론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투자가 한결 편해질 것입니다. 직장에서 시도 때도 없이 MTS창을 들여다보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개미투자자분들께서는 모두 알고 계시겠죠. 이미 경험하셨을 테니깐요. 이런 경험을 명확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랜덤워크 이론일 듯싶습니다. 경제는 수많은 매개 집단과 변수들이 조합하여 만들어 낸 일종의 자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대자연을 맞춘 다라는 것 자체가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라면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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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가설 (Random Walk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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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퀀트분석에서 종종 활용되는 가설 중에 랜덤워크 (Random Walk Theory)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Random Walk Theory, 한국말로 직역하면 ‘무작위 행보 이론’이다.

가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주가는 ‘무작위 행보’를 따른다는 이론이다.

어떠한 정보 집합이 주어졌을 때나 주어지지 않았을 때나 수익률의 분포에 큰 차이가 없고,

주가는 과거와 상관없이 항상 불확실하게 움직인다는 게 메인 포인트이다.

Random Walk Theory

랜덤워크 가설은 주가의 변동이 동일한 분포를 가지며 서로 독립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과거 주가에 대한 정보(과거 주가나 시장의 움직임, 추세 등)가 미래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데 이용될 수 없다고 가정한다.

이 말은 과거의 정보가 쓸모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론상으로 주가는 시장에 나오는 새로운 정보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반영을 한다.

하지만, 새 정보가 임의적으로 쏟아지기 때문에 주식 가격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고,

시장이 이미 충분히 효율적이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들은 이미 당기의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얘기이다.

즉, 과거의 주가와 현재 또는 미래의 주가는 서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으며,

시장에 나와있는 모든 정보는 발생과 동시에 주가에 반영되므로

과거의 자료 (추세나 시계열 데이터 등)로는 미래의 주가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다.

Random Walk Theory에 대한 이해

과거의 데이터만으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추가적인 리스크 없이 시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주로 차트매매(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투자자들은 비정상 수익(예상 치 못한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 이유는 증권의 모든 과거 정보가 가격에 반영되어 있으므로,

이미 과거의 데이터로 인해 만들어진 주가 행태와 추세를 분석하여서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랜덤워크 가설은 기본적, 근본적 분석 또한 한계를 두는 데,

그 이유는 종종 수집되는 정보의 품질이 떨어지고, 잘못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다.

물론 특정 투자자들은 과거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랜덤워크 가설에서는 이러한 경우는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표준화된 분석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본다.

정리

랜덤워크 가설은

-주가 변동이 동일한 분포를 가지며, 서로 독립적인 것을 가정한다.

-과거의 정보가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

-기술적 분석(차트)은 이미 만들어진 추세와 차트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될 수 없다.

-기본적 분석은 수집되는 정보의 품질이 낮을 수 있고, 잘못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될 수 없다.

-소위 이른바 금융전문가(증권 애널리스트 등)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긍정적 가치를 기여하지 않는다.

주가 변동은 무작위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것이다.

주가 상승이 예측된다는 정보가 있다면, 이 정보는 즉각적으로 주가에 반영되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주가에 대한 정보가 즉각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오직 새로운 정보에 의해서만 주가는 영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정보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만약 예측 가능한 정보라면 이미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가 될 것이고,

주가에 반영됨을 뜻하기 때문이다.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들은 나오는 즉시 이미 주가에 반영

->

(이미 반영이 되어있기 때문에) 과거의 주가에 대한 정보는 미래예측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사실, 랜덤워크 가설은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과 함께 설명되어야 하지만,

그것과 연계하여 설명하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하였다. 추후에 아마 다룰 예정이다.

랜덤워크 가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측 모델과 포트폴리오 이론들이 만들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실 랜덤워크 가설 자체가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개별 주식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랜덤워크 “법칙”이 아닌 “가설”로 불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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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워크 이론

출판사 리뷰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들은 많다. 정국의 동향, 경기, 통화량, 물가, 금리, 기업의 수익력 등 각종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주가에 반영된다.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분석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라 하더라도 사실상 정확한 주가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증권시장이 발달하여 선진화될수록 각종 요인들이 즉각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는 효율적인 시장이 되기 때문에 주가예측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어떤 호재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질 때쯤이면 이미 그것은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재료를 갖고 하는 주가예측이란 더욱 어렵다. 이렇듯 이 책의 저자 맬키엘은 주식시장은 너무도 가변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투자이론은 사실상 주식투자자들에게 크게 쓸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손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대안으로서 랜덤워크 이론을 제시한다.

주가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자 이 책의 전제이다. 어렵게 이야기하면 주가움직임을 랜덤워크(random walk)로 보는 것이다. 주가를 지켜보면 마치 만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전혀 예측하기 어려워서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 오른쪽으로 쓰러질지, 아니면 왼쪽으로 쓰러질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다시 말하면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이나 어느 것도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침팬지가 시세표에 다트를 던져 구성한 종목의 포트폴리오가 잘 관리되는 펀드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주식시장이 비효율적이라는 얘기가 바로 랜덤워크 이론이다. 그렇다고 랜덤워크 이론은 무조건 주가가 목적 없이 그리고 변덕스럽게 움직이거나 기본적 정보에 무감각적으로 움직인다는 얘기는 아니다. 랜덤워크 이론의 초점은 시장은 새로운 정보가 부상하면 즉각 주가에 반영될 정도로 효율적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충분한 이익을 볼 수 있을 만큼 매매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곧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재의 시장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한다면 목표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주식투자에 지나친 환상을 갖고 있거나 기존의 주가이론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주식투자자들에게 경종을 울려준다고 할 수 있다. 또 수익을 올린다는 측면에서만 볼 때 주식투자만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므로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책은 보험에서부터 소득세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최적의 주택저당부채권과 절세를 위한 매수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다. 생명보험가입과 은행이나 브로커들로부터 바가지를 쓰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금과 다이아몬드에 관한 얘기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기본적으로 주식에 대해 언급한다. 과거에 적절한 장기수익을 올렸으며 앞으로도 그 가능성이 있는 주식들을 말한다. 그리고 13장에 기술된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투자 가이드는 연령별 재테크 목적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포트폴리오 방식은 여러 유가증권에 효율적으로 분산투자를 하여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익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전략이다. 포뮬러 플랜은 주가예측을 무시하고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자동적으로 투자의사를 결정하는 투자기법이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포뮬러 플랜의 하나로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강조한다. 인덱스펀드란 장기적인 투자에서 주식투자가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할 수 없다는 가정에서 임의로 자산운용에 편리한 지수를 개발하고 지수에 따른 종목별 비중에 따라 분산투자를 함으로써 주식투자 수익을 시장평균수익률에 접근시키려는 투자방법이다.

「1부 기업기초 이론과 공중누각 이론」에서는 기본적 분석의 틀로서 기업의 내재가치에 중점을 둔 기업기초 이론과, 기술적 분석의 틀로서 심리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공중누각 이론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종자 투기광란에서 1990년대 후반 인터넷주 열풍에 이르기까지 투기거품의 역사를 소개한다.

「2부 프로들은 큰 게임을 어떻게 하나」에서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즉 주식투자의 기본원칙이 미래 주가흐름이나 매매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데 있다고 볼 때,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 모두 일반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가면서 지적한다. 특히 기술적 분석가들이 맹신하는 주가차트 분석이 주가예측이라는 측면에서 얼마나 낮은 확률을 나타내는가를 보여준다.

「3부 새로운 투자기술」에서는 새로운 투자기법으로서 등장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기원과 이 이론을 이용해 가능한 높은 수익을 얻으면서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투자자들이 어떠한 위험을 가정해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랜덤워크 이론에 대한 일부 학자들과 실무진들의 논쟁을 다룬다. 끝으로 랜덤워크 이론을 잘 이용하고 있는 보통주 인덱스펀드의 예를 통해 랜덤워크 이론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확고한 명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4부 랜덤워커와 투자자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는 랜덤워크 투자자들을 위한 가이드이다. 우선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투자 조언은 시장효율성이 높다고 믿지 않는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최근 주식과 채권수익의 변동을 설명하고, 서로 다른 투자 프로그램에서 달성할 수 있는 장기 수익을 대략적이나마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투자지침은 연령별 재테크 목적에 맞는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또 부분적으로 랜덤워크 이론을 믿고 있거나 투자의 전문성이 존재하더라도 이를 습득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세 가지 전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랜덤워크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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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랜덤워크 이론이 그것이다.

이 중,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주가 예측이 가능하다고 보고, 랜덤워크 이론은 주가 예측이 불가능하여 초과수익률을 낼 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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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분석은 주가는 가치에 귀결하므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산출된 가치가 주가보다 높으면 매수해야 한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에서 가치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가치를 포함한 모든 정보는 가격에 들어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가격의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랜덤워크 이론은 과거가 미래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초과수익률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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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수학] 7. 랜덤 워크와 브라운 운동 (Random Walk and Brownian Motion) – 인사이트캠퍼스

금융 수학 (7)

랜덤 워크 와 브라운 운동 (Random Walk and Brownian Motion)

주가의 흐름은 랜덤 워크 (Random Walk) 가설을 따른다고 한다. 랜덤 워크는 술 취한 사람이 비틀비틀 걸어가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말한다. 금융 이론을 전개하려면 주가의 모형을 설정해야 하는데, 랜덤 워크의 성질을 이용하여 모형화하면 주가의 실제 상황을 그런대로 잘 설명할 수 있다. 랜덤 워크의 수학적 성질을 따져보기 이전에 엑셀에서 이 과정을 먼저 살펴보자.

랜덤 워크 과정은 동전 던지기에서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횟수를 누적해서 그려나갈 수 있다. 동전 던지기는 총 500번으로 하고,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1, 뒷면이 나오면 -1이라고 하고, 이것을 모두 더해가면서 그래프를 그려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랜덤 워크 과정을 그릴 수 있다. 마치 주가의 움직임처럼 보인다.

* 셀(A3) ~ 셀(A503) = RAND() ~ 0에서 1사이의 랜덤 숫자를 생성한다.

셀(B3) ~ 셀(B503) = if(A3 > 0.5, 1, -1) ~ 랜덤 숫자가 0.5 이상이면 “1”,

아니면 “-1” 을 표시한다.

~ “1”은 동전의 앞면, “-1″은 동전의 뒷면을 의미한다.

셀(C3) = B(3)

셀(C4) = C(3) + B(4) ~ 셀(B)를 계속 누적시켜 나간다.

셀(C5) = C(4) + B(5)

.

.

F9 키를 눌러 RAND() 값을 재계산 하면 그래프의 모양이 바뀌게 된다. 아래는 바뀐 그래프들의 샘플이다. 마치 주가 차트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이 성질을 이용하면 주가의 모형을 설정할 수 있다.

랜덤 워크 과정 (Random Walk)

위의 관계를 수식으로 표현해 보면 아래와 같다. 동전 던지기 실험 (w)에서 j 번째에서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Xj = 1 이고, 뒷면이 나오면 Xj = -1 로 정하고, 1 번째부터 j 번째까지의 Xj를 모두 더하면 j 번째의 Mk 값이 된다. 이때 Mk 값을 Symmetric Random Walk 라고 한다.

랜덤 워크도 확률과정이므로, 평균과 분산의 특성을 갖는다, 평균은 +1 과 -1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 것이므로 0 이 나올 것이고, 그래프의 한 칸 단위의 분산은 위나 아래로 1 씩 움직이므로 1 이 나올 것이다. 두 단위의 분산은 2가 나올 것이고, k 단위의 분산은 k 가 나올 것이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브라운 운동 (Brownian Motion), 위너 과정 (Wiener Process)

이번에는 동전 던지기 실험의 구간을 더 나누어서, 실험 사이사이에 또 여러 번의 동전 던지기를 수행 한다고 생각해 보자. 처음 실험을 1,2,3 … t 번째라고 순서를 매기고, 그 사이의 실험을 1,2,3…n 이라고 순서를 매기기로 해 보자. 이것은 t가 시간이라고 할 때 (1시, 2시, 3시,…), 그 사이에 분 (minutes)이 있다고 (1분, 2분 …)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위의 랜덤 워크 과정을 세분화해서 아래와 같이 식 4)로 표현할 수 있다.

식 4)에서 n은 t 사이사이의 실험 횟수이다. t를 시간으로 생각하고, n을 분으로 생각하면 쉽게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식 5)는 식 4)의 Scale을 조정해 준 것으로, sqrt(n)으로 나누어 준다. Scale만 조정한 것일 뿐 다른 특성에는 영향이 없다. 식 5)를 Scaled Random Walk이라 부르고, n이 무한히 커질 때를 브라운 운동 (Brownian Motion) 혹은 위너 과정 (Wiener Process) 이라 부른다.

위너 과정도 엑셀에서 그림을 그려 보면 위의 엑셀 차트와 같이 될 것이다. 다만 실험 횟수가 더 많이 늘어나고, 스케일만 조정된 (y-축의 값이 줄어듦) 그래프가 나올 것이다.

위너 과정도 랜덤 워크 과정과 특성이 동일하므로 평균과 분산은 아래와 같다. 위너 과정의 평균은 0 이고, 분산은 dt 가 된다. 시점 0 부터 t 까지의 분산은 t가 되고, 표준편차는 sqrt(t)가 된다. 위너 과정의 변화량은 평균이 0 이고, 분산이 dt인 정규분포를 따른다. 이전 포스트에서 역사적 변동성을 계산할 때 일일 변동성 (일일 수익률의 표준편차)에 sqrt(252)를 곱해서 연간 변동성으로 환산한 이유가 바로 위너 과정의 변동성이 sqrt(t)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기하 브라운 운동 (Geometric Brwonian Motion) 과 주가 모형

주가의 특성에는 일정 범위의 변동성이 존재하고,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효과만큼의 (무위험 수익률) 상승효과가 존재한다. 따라서 무작위의 위너 과정만으로는 주식의 모형을 만들 수 없다. 무위험 수익률만큼 상승 (Drift)하는 추세에다가, 주가의 최근 변동성을 반영한 위너 과정의 효과를 추가하여 주가의 모형을 만든다. 위너 과정의 효과가 장기적 추세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 장기적 주가도 하락할 수 있는 것이다. 단기 주가의 흐름은 무위험 수익률이 거의 0 에 가까우므로, 주가의 흐름은 추세 성분은 없고, 위너 과정 성분만 있게 될 것이다. 이를 고려하여 주가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을 기하 브라운 운동 (Geometric Brownian Motion) 이라고 한다.

기하 브라운 운동을 아래의 식 10)으로 정의하고, 이를 연속적인 주가의 모형으로 설정한다. u는 t 기간까지의 무위험 수익률 (Drift)이고, 시그마^2 은 수익률의 분산을 의미한다. Wt는 위에서 정의한 t 시점까지의 위너 과정이다. t 시점의 주가 St는 초기 주가 S0 에 연속 복리 형태를 취한 형태이고, 수익률 (이자율) 에는 무위험 수익률과 위너 과정이 고려되어 있다. 이것은 일정한 복리 수익률로 주가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위너 과정의 불확실성을 포함하여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유도 과정은 기하브라운운동과 내재변동성 참조)

식 12)는 주가의 로그 수익률을 계산한 것이다. 위너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총 수익률은 “+” 가 나올 수도 있고, “-” 가 나올 수도 있다. 식 13)은 평균 수익률을 계산한 것이다. 무위험 수익률 (u)과 변동성 (시그마)이 상수라면 식 12)의 평균을 식 13)과 같이 쓸 수 있다.

기하 브라운 운동으로 정의된 주가의 모형을 이용하면 다양한 이론들을 전개해 볼 수 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모형을 이용하여 엑셀에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Monte Carlo Simulation)을 해 보도록 하겠다.

[출처]7. 랜덤 워크와 브라운 운동 (Random Walk and Brownian Motion)|작성자아마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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