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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낮당일여행코스와 맛집
포항여행코스와 카페 베스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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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 – 영일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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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054-270-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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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모리국수 – 성은모리국수
054-28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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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꾸네 모리국수 – 까꾸네 모리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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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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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죽도시장 – 포항죽도시장
054-247-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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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식당 – 대화식당
054-24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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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 포항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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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곳. 봄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포항 1박2일 여행 …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죽도시장의 구룡포|영일대해수욕장|오어사|포항가볼만한곳|포항맛집|포항여행|포항운하|호미곶|호미반도|호미반도해안둘레길.
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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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포항 갈만한 곳
- Author: 봉순언니 Food\u0026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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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rHMZHkRQsU
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한번쯤 가기 좋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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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의 끝자락에 위치한 포항은 많은 해수욕장들과
다채로운 해변의 볼거리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로도 유명한 포항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인데요.
한번쯤은 가볼만한 멋진 곳들을 소개해 봅니다.
목차
1. 호미곶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 상생의손
소개
바다에서 내밀고 있는 거대한 손모양인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은 매년말인 12월 31일에 해맞이 축전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상생의 손 이외에 바다 앞으로 이어진 데크에서 시원한 바다를 맞이할 수도 있고, 해안가에 계단모양의 지형인 해안단구들과 파도치는 바위들이 절경을 이룬다. 국립 등대박물관과 화석박물관도 인접해 있어 같이 둘러보면 좋은 곳으로, 포항에 오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방문해보는 곳이다.
2. 영일대 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영일대 해수욕장
소개
백사장 모래가 곱고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는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포항 여객터미널부터 이어져 있는 횟집과 카페, 각종 여가시설 등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이다. 가족단위 피서지는 물론 주변 시민들의 바다 산책길로도 애용되고 야경을 구경하러 오기도 하는 다양한 용도로 방문할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이다.
3. 경상북도 수목원
경북 포항시 북구 중장면 수목원로 647
경상북도 수목원
소개
포항시에서 가장 오지인 내연산 고지대 해발 600미터 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이 산들로 둘러 쌓여있는 수목원으로 잔디광장과 연못과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못과 수목 사이로 산책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아기자기한 꽃들과 울창한 숲 등 비교적 잘 조성된 수목원이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 꼭대기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정상에 있는 정자 전망대에서는 산과 바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시원한 전망을 만끽해 볼 수 있는 한가롭게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4. 이가리 닻 전망대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 67-3
이가리닻 전망대
소개
JTBC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런온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이가리닻전망대는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배의 닻모양을 한 전망대 데크이다. 길이가 102미터에 높이 10미터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포항의 푸른 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해송들과 더불어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는 명소이다.
5. 환호공원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347
환호공원
소개
탁트인 포항 앞다바의 전경을 만끽하며 한가로운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소나무숲길과 함께 조성된 산책로와 해안절벽 등 전망대에서 해안선과 포스코의 전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포항시민들도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바닥분수와 폭포, 작은 동물원과 다양한 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등 비교적 잘 조성된 부대시설과 함께 포항시립미술관이 위치하고 있어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6.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세오녀 공원
소개
해변따라 걷기 좋은 공원으로, 동해안에 바로 인접하여 층층히 조성된 탁트인 산책로가 일품이다. 연오랑세오녀는 포항의 대표적인 설화로 전해지며,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연오와 세오 부부가 살았었다는 이야기를 벽화에 잘 설명해 놓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정자, 자그마한 신라마을 등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예쁜 사진을 찍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이다.
7.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일본인 가옥거리
소개
1883년 조선과 일본의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건너와 거주하던 곳으로 일본인이 사용하던 가옥 몇채들이 남아 있던 것을 일본인 가옥거리로 포항시에서 조성하였다. 일본가옥들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였고, 내부도 일본 차를 맛볼 수 있는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도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으로 더욱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돌계단에서 바라보면 어촌의 서민 생활광경을 그대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 중의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다.
8. 철길숲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171-5
철길숲공원
소개
포항도심을 관통하던 폐철도길을 공원화하여 도시 안의 숲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시즌별 꽃들이 조성되어있고 미술품, 조형물을 비롯한 볼거리로 산책로를 예쁘게 꾸며 놓아 걷기 좋은 숲길을 만들어놓았다. 불의 정원, 기억의 숲 등 몇가지 테마로 구성된 곳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여행객들도 한번 쯤 들러볼만 한 곳이다.
9. 사방기념공원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801
사방공원
소개
한국 사방 100주년을 기념해 2007년 개장한 공원으로 옛 보릿고개시절을 넘기기 위해 사방산업으로 황무지를 녹지화한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기념관에는 사방산업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에는 실제로 복원산업에 사용되었던 기술로 만들어진 곳들이 전시되어있다. 바다가 보이는 얕은 경사로의 푸른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 등 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중의 하나이다.
10. 캐릭터 해상공원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케릭터해상공원 음악분수
소개
바닷가에 조성된 캐릭터공원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캐릭터 조형물들이 배치되어있는 체험형 공원으로 낮에는 공원이며 야경 명소로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는 곳이다. 각종 아름다운 조명으로 조성된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조명과 함께하는 음악분수도 볼거리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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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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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 가볼만한곳 Best 11 [커플, 가족여행]
포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 시간에는 포항 여행 가볼만 곳 11곳은 선정하여 안내해드립니다. 커플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곳들로 선정하였습니다.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 호미곶부터 스릴 넘치는 스페이스 워크, 해안 둘레길, 크루즈 등 다양한 포항의 볼거리, 놀거리를 확인해보세요. 당일치기, 1박 2일 여행코스도 좋은 곳들입니다.
1. 호미곶
포항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의 상징 호미곶입니다.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만들어진 곳으로 바다 위에 설치된 사람의 손 모양 조형물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의미 그대로 특히 일출이 떠오르는 시간대에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일출시 가뿐만 아니라 낮시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유채꽃이 피는 봄이 되면 광장 진입로에서는 만개하는 유채꽃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지 않더라도 노란 유채꽃밭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2.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포항 가볼만한곳 두 번째는 해안길을 따라 조성되어있는 산책길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입니다.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벝은 트레킹 코스로 둘레길을 걷는 동안 시원한 파도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제외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총 4코스가 있습니다.
연오랑세오녀 길, 선바우길, 구룡소길, 호미길로 나뉘며 평균 5km~6km에 달하는 긴 코스입니다. 편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으로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포항 여행지입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60번지
3.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포항 여행 가볼만한곳 세 번째는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눈을 의심케 하는 모습으로 롤러코스터 길 같지만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길이 333m, 높이 27m, 가로 50m, 세로 25m 규모의 설치된 체험형 조형물입니다.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듯한 곳으로 우주를 걷는 기분이 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은 곳을 걷는 것뿐만 아니라 곡선의 길을 걷는 만큼 공포도 함께하는 곳입니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된다면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울창한 숲과 환호공원의 전경, 포항 도심까지 한 누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야경도 아름다운 곳으로 꼭 오르지 않더라도 아래에서 바라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동
이용요금 : 무료
4. 이가리 닻 전망대
닻 전망대 포항의 대표 해안 전망대입니다. 배의 닻 모양으로 설치된 전망대로 나무데크로 설치되어있어 무섭지 않게 전망대의 끝까지 갈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전망대의 끝부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전망대 아래 물이 맑아 바닥까지 잘 보여 탄성이 절로 나는 곳입니다.
닻 전망대는 일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이른 아침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른 아침 상쾌하게 일출로 여행의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 67-3
5. 포항운하, 크루즈
포항 운하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고 포경 12경에도 속하는 곳입니다. 형산강과 영일만 바닷물이 만나는 약 1.3km의 물길을 말합니다. 포항운하에는 포항 크루즈라는 작은 유람선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송도 해수욕장이 있는 포장 바다 코스와 죽도 시장을 거처 동빈내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포항운하 주변으로 산책로와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도동 537
6. 영일대 전망대
영일대 전망대는 바다 위에 설치된 국내 최초 해상누각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되어있는 이곳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포항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일대 모래사장을 걷기도 하고 영일대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밤에 찾기에 좋은 곳입니다.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3
7. 가배원
가베원은 덕동 문화마을에 자리 잡은 한옥카페입니다. 과거 커피를 가베 차로 불렸던 적이 있죠. 그 이름을 따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300년의 세월이 깃든 전통마을인 덕동 문화마을과 어울리는 이름의 카페로 내외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비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 문화길 12-2
8. 죽도시장
죽도시장은 경북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이자 포항을 대표하는 시장입니다. 점포수가 1500여 개에 달하는 곳이 횟집만 200여 개가 밀집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가 있는 지역에 여행을 왔으니 신선한 해산물, 회를 안 먹어볼 수 없죠. 이곳에서는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13길 13 포항 수산
9. 청하 5일장
청하 5일장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아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포항 여행을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공진 시장, 슈퍼, 철물점, 중화식당, 카페 등 볼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를 애청한 분들이라면 드라마 속 장면이 생생하게 연출되는 곳입니다.
10. 사방기념공원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도 유명해진 곳 두 번째는 사방기념공원입니다. 드라마 속 홍반장이 경치 좋은 곳으로 안내해주는 장소이죠. 산 위에 배가 띄워져 있는 게 특징인 장소였는데 그곳이 바로 사방기념공원입니다. 청하 5일장, 윤치과 등과 함께 연계 관광으로 이용하는 곳으로 드라마를 애청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712
11. 철길 숲
포항 여행 가볼 만한 곳 마지막은 도심 속 힐링의 공간 철길 숲입니다.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의 구간이 폐철도가 되면서 도시숲으로 조성된 곳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들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철길 숲에는 천연가스 방출로 인해 현재까지 불길이 올라오는 불의 정원도 있습니다.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천연가스가 분출되어 자연적으로 불이 나고 있는 곳으로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관경이니 철길 숲을 들른다면 불의 정원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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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곳. 봄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포항 1박2일 여행 코스>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많은 사람들이 신년 해맞이 일출여행지 ‘호미곶’으로만 기억하는 포항! 하지만 포항도 꽤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볼만한 여행지랍니다. 운하를 가로지르며 크루즈를 타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엔 푸른 동해바다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해안둘레길을 걸을 수 있지요.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한 죽도시장의 풍부한 먹거리가 포항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봄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1박2일 포항 여행! 지금부터 같이 즐겨 볼까요? 1일차 여행 코스 포항운하 & 크루즈 오랫동안 막혀있던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까지의 수로를 최근 새로 물길을 만들어 완전히 연결한 포항운하! 한창 산업화가 진행되었을 때 형산강이 흐르는 유로를 변경하고 하천을 차단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곳이었습니다. 지난 2014년 포항운하가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수질도 나아지고 친수문화공간이 자리잡았지요. 이제는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소개가 되는 곳이랍니다. 가장 먼저 포항운하관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운하를 홍보하기 위한 각종 전시물과 운하의 건설과정, 동빈내항의 역사 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포항크루즈 선착장이 있는데요, 직접 크루즈를 탑승해 운하를 가로지르며 운하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운하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포항운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포항크루즈를 직접 탑승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동빈내항의 좁은 물길을 따라 운행을 하다가 나중에는 형산강을 지나 실제 동해 앞바다까지 나갔다가 다시 포항운하 쪽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이 됩니다. 운하와 강, 그리고 바다를 아우르는 운항코스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준답니다. 특히 크루즈 뒷편에서 갈매기들에게 새X깡을 던져주는 재미가 보너스지요. 크루즈를 타고 나면 다시 원래 탔던 포항운하관 쪽에서 내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두 다리가 튼튼하신 분들이라면 운하길을 따라 다음 목적지인 죽도시장까지 걸어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랍니다. 약 2km 정도의 거리로 걸어서 간다면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는 길에 생각보다 볼거리들도 많아 심심하지 않답니다. ■ 포항운하관 개방시간 : 09:00~21:00 관람료 : 무료 ■ 포항크루즈 주소 :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송도동 222) 가는 방법 : 시내버스 160번 (포항운하관 하차) 130, 131번 (송림초교 하차 후 도보 10분) 문의 : 054-270-5177, 5173 운항시간 : 10:00~17:00 상시운항 (1회 운항시 약 40분 코스) 승선요금 :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 (동해안 5개 시군민 2,000원씩 할인) 운항코스 : 포항운하 – 동빈내항 – 송도해수욕장 – 선착장 (A코스) 포항운하 – 포항여객선터미널 – 선착장 (B코스) * 기상악화시 B코스 운행 죽도시장 & 포항함 체험관 여행을 가게 되면 그 곳의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은 곡 한번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포항에서는 죽도시장이라는 대형 재래시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점포수만 해도 1,500여개에 달할 정도입니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며 지리적 특성상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기에 특히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 해요. 죽도시장에서는 비단 수산물뿐만 아니라 의류, 가구, 채소, 과일, 잡화 등등 없는 것은 빼고 모든 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저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사람냄새 나는 특유의 활발한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시장을 둘러보다가 배가 출출해질 때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죽도시장의 명물인 수제비입니다. 수제비 골목에서 따뜻한 수제비 한 그릇으로 배를 든든히 채워보세요. 더군다나 혼자 여행을 즐기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시장에서 회나 수산물을 주문해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값싸고 부담 없는 수제비 한 그릇이 딱입니다. 대부분 골목집 가게들은 수제비, 칼국수, 칼제비 등 3가지의 메뉴 정도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모두 3,5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먹을 수 있어 배고픈 배낭여행자들에겐 안성맞춤일 듯합니다. 죽도시장에서 든든히 한끼를 해결했다면 이제 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포항함 체험관으로 이동해볼까요? 이곳은 1984년 취역해 지난 2009년에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포항함을 체험관으로 전시해 놓은 공간입니다. 실제 해군 장병들의 함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 백령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 제원으로 만들어진 초계함이기에 그날의 아픔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습니다. 실제 배 앞머리 선수 부분에는 천안함 구조 작업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잠시 천안함 용사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 죽도시장 주소 :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13길 (죽도동 13-1) 가는 방법 : 시내버스 101, 102번 영업시간 : 08:00~22:00 ■ 포항함 체험관 주소 : 포항시 남구 운하로 205 (송도동) 가는 방법 : 시내버스 130번 (영보빌라 하차 후 도보 5분) 문의 : 051-231-3882 관람시간 : 09:00~18:00 (2월~10월, 단 7/16~8/15은 19:00까지) 09:00~17:00 (11월~1월) 관람료 : 무료 오어사 포항시내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오어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천년고찰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오어사(吾漁寺)라는 절의 이름 유래가 재미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개천에서 죽었던 고기를 생환토록 하는 시합을 하다가 실제 한마리가 살아나자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 하여 吾(나 오) 漁(고기 어)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오어사의 일주문. 특이하게 오어사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일주문은 주차장 입구 쪽에서 정면에 있지 않고 왼쪽 작은 샛길로 돌아가야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어사가 다른 일반 사찰과 크게 다른 점은 사찰 앞에 바로 커다란 연못인 오어지가 함께 있다는 것인데요. 오어사와 오어지 사이을 이어주는 원효교 다리를 건너면 작은 오솔길로 연결되는 오어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오어지 둘레길은 말 그대로 오어지 호수 둘레에 이르는 약 7.7km 숲 속 길을 걷기 좋도록 잘 정비해 놓은 길입니다. 호수 한 바퀴를 모두 걸어서 돌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거리이긴 하지만, 가까이로는 전망데크까지 짧게 다녀올 수도 있으니 따스한 봄날 사찰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며 숲 속 길을 걸어보세요. 괜찮은 힐링 여행 코스랍니다~^0^ ■ 오어사 주소 :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가는 방법 : 시내에서 오천행 버스 102번, 300번 오천 구종점 하차 후 오어사행 버스 환승 문의 : 054-292-2083 입장료 : 없음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아 포항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영일대 해수욕장. 지금은 여름철이 아니라 해수욕은 할 수 없지만, 저녁이 되면 해변의 밤 풍경에 국내 유일의 해상누각이 있는 영일정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합니다. 놓칠 수 없는, 놓쳐서는 안 되는! 장면이니 저녁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해상누각이 있는 영일정까지 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낮에는 시원한 동해바다의 풍경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으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니 은은한 분위기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라고 합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근사한 야경까지 즐기고 나니 다시 배가 출출해집니다. 저녁에는 영일대 해변 근처 식당에서 포항의 대표음식인 물회를 먹어볼까요? 아무래도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라 그런지 물회에 들어가는 횟감도 매우 싱싱한 편입니다. 또한 1인분 주문이 가능해 1인분을 주문해도 물회와 함께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답니다. 물회는 시원하고~ 매운탕은 얼큰하고~ 훌륭한 조합! 역시 포항에 왔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 영일대 해수욕장 주소 :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가는 방법 : 시내버스 101, 105, 130, 200, 600번 시내버스 주차장 : 해변에 무료공영주차장 2군데가 마련되어 있음 ■ 죽천 회식당 문의 : 054-252-3388 메뉴 : 잡어물회 13,000원 / 참가자미물회 15,000원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걷기 좋은 길들을 선정해 정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에서도 동해안을 따라 걷기 좋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조성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 지도를 놓고 봤을 때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호미반도 해안을 따라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것인데요, 현재는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 정도 구간을 해상데크 등을 통해 먼저 연결하여 개통한 상태라고 합니다. 추후 58km의 해안선을 모두 연결할 계획이라고 해요. 비록 70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길이지만, 평소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파도 때문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곳을 걷기 좋은 해상데크를 통해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동해안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며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한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각 바위들마다 재미있는 이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사진 속 바위는 왕관을 쓴 여왕의 머리와 같이 보인다고 해서 ‘여왕바위’라 불린답니다. 아래 사진의 바위는 마치 킹콩 혹은 고릴라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킹콩바위 또는 고릴라 바위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곳은 ‘힌디기’라는 큰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호미반도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겨난 지역으로 화산활동 중 화산성분 중의 백토로 형성이 된 흰 바위들이 많아 흰 언덕으로 부르던 것이 점점 어원이 변해 흰덕, 힌디기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주소 :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359 가는 방법 : 시내버스 200번을 타고 동해면사무소 하차 후 입암리 방향 버스로 환승, 입암2리 정류소에서 하차 호미곶 & 국립 등대박물관 예나 지금이나 포항을 대표하는 여행지, 호미곶.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졌지요. 만약 1박으로 포항을 여행한다면 이튿날 아침 호미곶 일출을 보는 것도 좋고, 만약 일출을 보지 못한다면 해맞이 공원과 함께 인근의 등대박물관을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유인등대였던 장기곶등대를 기념하여 바로 옆자리에 호미곶 등대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국립으로 지정이 되어 지금은 국립 등대박물관으로 부르고 있지요. 등대박물관 바로 옆으로는 ‘호미곶’하면 떠오르는 상생의 손 조각작품이 바다 가운데 솟아있습니다. 인근에는 화사한 유채꽃이 만발한 유채꽃 단지도 조성되어 있어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 유채꽃 인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답니다. ■ 국립 등대박물관 주소 :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50번길 20 가는 방법 : 시내버스 구룡포행 200번 버스 탑승 후 구룡포 환승센터 하차, 호미곶행 버스 환승 문의 : 054-284-4857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09:00~18:00 (17:30 입장마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인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지리적 여건상 일본과 면해있는 동해의 어업전진기지로 활용하기에 최적인 곳으로 지정되어 구룡포항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일본인들의 이주 및 유입이 늘게 되어 자연스레 일본인 거리로 조성된 곳이 바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지요. 해방 이후 일본식 가옥 대부분 철거가 되었으나, 우리의 아픈 역사에 대한 증거를 남겨두기 위해 남아있던 몇몇 일본식 건물들을 보수 및 정비를 한 후 지금의 근대문화역사거리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곳곳에 보이는 한글간판만 없으면 어느 일본의 소도시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일본의 거리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이 신기합니다. 무엇보다 일본 특유의 2층 가옥이 눈에 많이 띕니다. 거리 한가운데 눈에 띄는 커다란 일본식 가옥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곳은 1920년대 일본에서 이주해온 일본인이 거주했던 곳으로 일본식 건물의 내부구조와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가옥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구룡포 근대역사관’으로 새로 단장해 누구나 내부관람이 가능하지요. 거리 뒤쪽 편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구룡포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와 공원이 나옵니다. 역시 ‘구룡포’라는 이름답게 아홉 마리의 용 조각상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포항시내에서는 제법 먼 거리라 찾아오기 조금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당시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의미를 지닌 여행지이기에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주소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가는 방법 : 시내버스 200번 구룡포행 ■ 구룡포 근대역사관 문의 : 054-276-9605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 : 10:00~17:00 * 월요일 휴관
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포항은 대한민국 동남쪽 동해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해양 관광지가 많으며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주변에 유명한 관광도시인 경주와 붙어 있어 경주와 같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으로 다녀오시기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항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보시고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오늘도 행복하세요.
포항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호미곶 해맞이 광장
2. 포항 독수리바위
3. 포항 환호 공원
4. 영일대 해수욕장
5.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
6. 철길 숲 불의 정원
7. 이가리 닻 전망대
8. 사방기념공원
9.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10.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수도권에서 멀어서 1년에 몇 번 못 오게 되는 여행지 포항 포항만 여행하시는 것도 좋지만 같이 여행하면 좋을 바로 옆 관광 도시 경주 가볼 만한 곳 10 소개는 맨 밑에서 따로 하고 있습니다.
1. 호미곶 해맞이 광장
호미곶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50번 길 20
연락처 : 054-270-5855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일출을 보러 오기 좋은 곳 탑 3 안에 드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항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에 포항 여행 중 호미곶은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다와 육지에 마주 보고 있는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으로 마주 보게 만들어 놓았으며 이는 상생과 화합을 상징합니다. 매년 각종 한민족 해맞이 축전, 돌문어축제 등 각종 축제가 열리고 있어 최고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국립 등대 박물관, 새천년 기념관등 부가적으로 볼거리가 있으며 해안에 설치되어 있는 해안 둘레길은 바다를 발아래 두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포항 독수리바위
독수리바위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포항 독수리바위는 호미곶면 구만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해안 둘레길로 약 2.5km 30분 정도 걷다 보면 나오는 명소입니다. 둘레길은 바다 옆으로 바다 위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바다 위에서는 언제 어떻게 찍든지 사진이 잘 나옵니다. 독수리바위는 오랜 시간 풍화작용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독수리 모양의 바위입니다. 특히 부리 부분이 독수리와 정말 비슷하게 보여 주민들이 불러오던 게 바위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일출과 일몰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게 되어 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3. 포항 환호 공원
환호공원 사슴 환호공원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 공원길 30
연락처 : 054-270-5561
이용금액 : 무료
포항 환호 공원은 포항을 대표하는 공원 이기도 합니다. 공연장, 전망대, 바람개비 동산,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등 많은 테마가 있어서 포항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좋기 때문에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4.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안로 (두호동 685-1)
연락처 : 054-246-0046
영일대 해수욕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과 포항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는 곳입니다. 백사장 길이가 약 1,750m로 면적이 넓어 많은 이용객의 동시 이용이 가능하며 편의시설이 많아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많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 외에도 볼거리가 많아 여름 피서철이 아니더라도 다녀올만한 관광지입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누각은 영일대 해수욕장의 시그니처입니다.
5.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 해상공원 로봇 구조물 포항함체험관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
포항 캐릭터 해상공원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헬로카봇, 터닝 메카드, 소피 루피, 가스파드 엣 리사 등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은 공원입니다. 공간이 넓고 한적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관람하기 좋으며 근처에 있는 포항함 체험관에서는 초계함을 직접 타서 외부 갑판과 내부 선실까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두 군데를 같이 코스로 짜 보시는 게 좋습니다.
6. 철길 숲 불의 정원
철길숲 불의정원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171-5
연락처 : 054-270-2275
철길 숲 불의 정원은 같은 공간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포항 철길 숲은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기차가 실제 100년 동안 운행하였던 효자역과 포항역 사이 약 4.3km 구간이 KTX 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되면서 도시숲으로 바뀌게 되면서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 조성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불의 정원은 철길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 관정 굴착 도중 지하 약 200m 지점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붙은 불꽃이 지금까지 지속되어 이를 불의 정원이라는 테마로 활용하였습니다.
7. 이가리 닻 전망대
이가리 닻 전망대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산 67-3
연락처 : 054-270-3204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6월~8월 오전 9시 ~ 오후 8시
이용금액 :
이가리 닻 전망대는 이가리라는 지명을 따서 만들어진 전망대로 사방 기념공원과 가까이 있어 같은 코스로 여행 계획을 짜 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절벽에서 바다 위로 이어지는 전망대 데크를 걸어가다 보면 하늘 위를 바다 위를 걷는듯한 짜릿한 경험을 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경관이 워낙 수려하여 TV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데크 끝까지 가면 닻 모양의 전망대가 있는데 바다로부터 높이가 약 10m로 생각보다 높이가 높습니다.
8. 사방기념공원
사방 기념공원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801
연락처 : 054-270-5884
사방기념공원은 60년대 보릿고개 시절에 국토 녹지화에 이바지한 사방 기술인의 자료들을 한 곳에 전시한 기념공원입니다. 사방사업이란 산에 나무를 심고 강둑을 높여 비나 눈 등 자연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공사입니다.
9.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연오랑 세오녀 안내도 연오랑 세오녀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락처 : 054-289-7351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이용금액 : 무료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포항 12경 중 8경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지중 한 곳입니다. 삼국유사 연오랑과 세오녀의 배경이 된 호미반도 도기야에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바다 경관이 수려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10.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해상 숙소 해상 낚시터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376-28
연락처 : 054-270-6566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은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이라면 포항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바다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낚시 공원 주변으로는 해상펜션이 있어 해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낚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멀리 여행을 가기에도 좋고 가까운 곳에서 나들이나 피크닉 가기에도 좋은 포항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소개해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고 기온이 적당해서 바깥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인데 이럴 때 가까운 곳으로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경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38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44
속초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45
2022년 포항 가볼만한곳 BEST 10
동해의 푸른 바다와 정겨운 시장 그리고 어촌마을 바다위를 걷는듯한 해안 둘레길등 볼거리가 정말 가득한 포항. 포항은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도시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포항 가볼만한곳 BEST 10을 선정해보았습니다.
2022년 포항 가볼만한곳 BEST 10
1.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 가볼만한곳 첫번째, 이가리 닻 전망대는 JTBC 드라마 “런온”의 촬영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사진찍기도 정말 좋아 인생샷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에 위치한 이가리닻전망대는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로 길이 102M 규모로 포항의 바다를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5977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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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어사
포항시에 위치한 오어사는 기암절벽과 용이 감싸고 있는듯한 호수가 한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오어사는 신라의 4대 조사를 배출한 성지인데요, 혜공선사와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합니다. 오어사 주변의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장관을 이루고 원효대사 삿갓, 대웅전등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92-2083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1
3.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의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쭉 뻗은 둘레길입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58KM 구간으로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호미곶을 최동단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호미곶의 일출은 대한십경중의 하나로 전국에 둘레길은 많지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파도가 치는 대한민국 유일한 길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에 맞춰 둘레길을 걸으면 황홀한 감정을 무엇이라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3203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4. 곤륜산 활공장
포항의 또 다른 인생샷 명소 곤륜산 활공장입니다.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굉장히 힘들고 경사가 급한것은 단점! 입구부터 정상까지 30분정도는 소요됩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5836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5. 스페이스 워크
포항 가볼만한곳 포항의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그리고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진 조형물입니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듯한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워크에 올라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8282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6. 포항 죽도시장
포항 가볼만한곳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은 50년전 갈대밭이 무성한 늪지대에 노점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점포수가 1500개에 달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래시장입니다. 죽도시장의 수산물 위판장내에는 횟집 200여개가 밀집되어있어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회를 사거나 먹을 수 있고 인근 상가에서 초장값만 내면 바로 떠먹을수도 있답니다. 죽도시장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전복죽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과메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47-3776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3길 13 포항수산종합어시장
제주도 가볼만한곳 순위 베스트10 명소위주
7. 포항함 체험관
전함에 타보신적 있으신가요? 포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함 체험관인 포항함 체험관은 2010년 6월 개관하였습니다. 포항함은 우리 해군의 함정으로 30년 가까이 조국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1200톤급 초계함으로 활동기간동안 포항시와 많은 교류를 이어온 인연으로 인해 퇴역후 체험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31-3882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운하로 205
8. 호미곶 해맞이광장
포항하면 호미곶 아닐까요?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있고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일곱번이나 이곳을 답사한 뒤 최동단임을 확신했다고 합니다. 천하제일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호미곶은 대한민국의 십경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5855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9. 포항운하
2014년에 준공된 포항운하는 송도동과 죽도동을 잇는 물길입니다. 총길이가 1.3KM로 바닷길과 연결하면 총 길이 10KM의 운하입니다. 포항시민들의 공원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한 포항운하는 산채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고 운하를 지을때 그 위에 터전을잡고 살았던 주민들과 상인들의 협조가 큰 역할을해 주민들과 상인들의 이름들이 벽에 새겨져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5173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10. 하옥계곡
포항 가볼만한곳 마지막 하옥계곡은 포항의 숨은 명소입니다. 하옥계곡은 최북단에 숨어있는 숨은계곡으로 계곡의 길이는 상옥리에서부터 영덕군과의 경계까지 20리를 넘어 긴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계절내내 맑고 청량한 물이 흐르고 풍광이 좋아서 여름철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계곡입니다.
문의 및 안내 054-270-5837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마무리하며
오늘은 포항 가볼만한곳 BEST 1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구룡포, 장기읍성, 영일대해수욕장, 장승포항, 해안드라이브등의 명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포항으로 이번 여름에는 여행을 떠나보시는것은 어떨까요?
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1970년도에 포항제철이 조성되며 도시화가 진행된 포항은 동해에서 가장 아침이 빨리 시작되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닷가와 해안선을 자랑합니다. 삼국시대의 신라문화가 보전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때의 생활방식도 엿볼수 있는 포항에서 가볼만한곳은 어디일까요? 포항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호미곶 상생의손
포항을 대표하는 조각물인 상생의손은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의 바닷가에 위치하며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각물입니다. 바다에는 오른손이, 육지에는 왼손이 있습니다.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되었습니다. 호미곶은 한국에서 육지 중 해가 가장 먼저뜨는 곳으로 매년 1월 1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바다 너머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자면 마음이 확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포항 환호해맞이공원
포항 시내에 있는 포항시민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는 공원입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영일만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원으로 테마별 공원이 있고, 1.5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으며 동물과 새구경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밤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일식 가옥 80여 채의 일본가옥을 중심으로 포항시가 정돈해서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일제식민치하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한 역사현장교육을 목적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구룡포에서 부를 쌓은 하시모토가 1923년 지은 일본식 가옥 및 당시의 요리집, 찻집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소학교와 우체통 등도 당시 모습으로 재현되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문화 잔재를 청산하지 않고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포항구룡포 일대가 2007년 과메기특구기구로 지정되어 과메기의 홍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만든 문화관으로 2016년에 준공되었습니다. 4층 규모로 꽤 규모가 있으며 과메기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자료 및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차하기 좋으며,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와 인접해 있어서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오픈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하선대
하선대는 해변을 산책할 수 있는 하선대는 한미끼에 있는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었다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합니다. 2017년도에 포항에서 호미곶광장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5km이 개통되었으며 하선대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에 위치합니다. 큰동굴도 있고 선바위 같은 특이한 지형도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보는 동해바다와 해안절벽 바위의 절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시내에 있는 1.7km 백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과거에는 포항 북부 해수욕장이라 불렸으나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7~8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서는 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기도 합니다. 영일대는 명칭이 바뀌면서 바닷가 위에 세워진 해상누각입니다. 영일대를 잇는 영일교는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을 뽐내며, 영일대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탁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어사
포항 남쪽의 운제산에 있는 불교사찰로 삼국시대 신라 26대 진평왕때 창건한 사찰입니다. 신라 고승 원효와 혜공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방변하였더니 고기 두마리가 나와서 한마리는 물을 거슬러올라가고 한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라가는 고기를 보고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자연풍경도 좋습니다.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뒷산 정산 꼭대기에는 자장암이 있는데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삼국유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연오랑세오녀 일월(日月)신화를 테마로한 공원입니다. 157년 연오와 세오라는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연오가 해조를 따다가 바위가 갑자기 움직여 일본으로 가버렸고 일본인들은 연오를 왕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세오는 남편을 찾다 바위가 움직여 일본으로 넘어갔고 세오는 연오를 다시 만나 왕비가 되었습니다. 신라에서는 두 사람이 떠나버려 해와 달빛을 잃었고 돌아오라는 왕의 명령에 연오는 세오가 짠 비단을 보냈고 이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니 해와 달빛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전시관 귀비고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으며, 호미반도 둘레길을 걸어볼 수 있어요.
장길리복합낚시공원
구룡포에서 조금 남쪽에 있는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은 낚시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조류의 특성으로 감성돔과 학공치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들이 잡혀 낚시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는 낚시꾼보다는 일반관광객이 더 많으며, 낚시랑 상관없이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호미곶이나 구룡포 가는길에 잠깐 들려서 바람쐬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포항철길숲 불의정원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 있는 불의정원은 폐철도 땅을 도시 숲 공원으로 만드는 공사를 하던 중 가스가 솟아오르면서 타고 있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굴착기로 지하 200ｍ까지 관정을 파다가 땅속에서 나온 천연가스에 불이 붙었고 금방 꺼질 것이라는 포항시 예측과 달리 아직도 여전히 타오르고 있습니다. 매장량은 3만톤이나 시추가능한 양은 1만톤 정도라고 합니다. 1만톤은 포항시민이 10일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하며, 불의정원을 그대로 두면 앞으로 불꽃은 10년 정도 유지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포항도심에 있는 철길숲은 포항에 가면 반드시 걸어봐야 할 길로 안쓰는 기찻길을 공원으로 만들어서 철길 위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포항 가볼만한곳 BEST 4 :: 해외여행을 기대하며 떠나본 여름휴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제법 기분 좋게 느껴진다. 유독 더위에 약해 여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선선한 바람에 지나는 여름이 아쉬운 건 이번 여름이 행복했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이번 늦여름 여행이 참 행복했다.
이맘때면 해외 휴양지로 나가 요시고를 오마주한 바캉스 사진들을 찍어올 줄 알았다. 슬리퍼에 캐리어 하나 끌고 선글라스를 쓴, 상상만으로 설레는 그런 여름 바캉스 말이다. 비행기를 타기조차 어려운 상황에 휴가지로 포항을 택한 건 꽤나 잘한 선택이었다.
지금 당장 해외로 떠날 수 없지만 포항에서 해외여행의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을 다녀왔다. 꿈같은 해외여행을 기대하며,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포항의 이색 여행지를 소개한다.
포항 가볼만한곳 BEST 4
해외여행을 기대하며 떠나본 여름휴가
1.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첫 번째 여행지는 포항의 일본이다. 구룡포 시장 뒤, 작지 않은 골목길은 100여 년 전 일본의 가옥거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동해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수탈하기 위한 전초지로서 많은 일본 어업인들이 종사했던 곳이다. 관광지로 개발된 이곳은 잘 보존되어 아픈 역사를 한 번 더 기억하는 동시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여행지가 되어준다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위험이 높지않아 목조건물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일본은 지진에 강한 나무를 건축자재로 사용한 목조주택이 많다. 일본인 가옥거리의 건물들은 그당시 일본에서 사용하던 건축자재를 직접 들여와 일본의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현지 재료와 현지 방식으로 만들어 국내에 있음에도 일본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외관만 그럴듯하게 보존된 건 아니다. 여느 구옥을 보면, 고풍스러운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며 조화 따윈 신경 쓰지 않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이곳은 옛것을 간직한 채 보수되어 오래된 일본 가옥의 정취를 한결 더했다.
조금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가보자. 근대역사관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은 선박업으로 성공한 일본인 ‘하시모토’가 살림집으로 지은 집이라고 한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제시대 우체국이나 경찰서처럼 관공서로 쓰였던 건물이 아닌, 일반인이 거주했던 집이라 오히려 특별함을 더한다.
100여 년이 지났지만 잘 복원되어 부츠단, 고다츠, 란마, 후스마, 도코바시라 등 일본 가옥의 구조적, 의장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 전통가옥을 그대로 옮겨놨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구현해 놓은 근현대역사관에서 잠시 일본 여행을 해보자.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2. 까멜리아 인 구룡포
두 번째 여행할 곳은 포항의 발리다. 여행을 가게 되면 맛집만큼이나 신경 써서 서칭하는 게 지역에 있는 좋은 카페다. 유명한 곳도 더러 들르지만 특색 있는 곳을 주로 찾아가곤 한다.
처음 포항과 발리를 말했을 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나 또한 이곳에 들어섰을 때 예상치 못한 동남아 풍경에 놀랐으니 충분히 이해한다. 매칭은 잘 안됐을지 모르지만 억지스럽게 엮어놓진 않았으니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자.
SNS에서 포토존 하나만 보고 이곳을 픽했다. 2층 높이의 큰 창이 둘러싼 투명한 외벽 내외로 큰 나무들과 식물이 가득하다. 작지 않은 공간이지만 온실 속에 있는 거 같기도, 숲속 한적한 산장에 들어온 거 같기도 해 아늑함을 더해준다.
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에선 비가 생각난다. 마침 부슬비가 내려 촉촉한 식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부슬비에도 분위기가 참 좋았으니 큰 비가 내릴 때는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 확신한다. 큰 창으로 떨어지는 비와 나무를 스치는 빗방울은 꽤나 낭만적이니 말이다.
관광지에 있는 카페를 갈 땐 맛을 크게 기대하진 않는다. 오가는 사람이 많기에 상대적으로 맛에 신경쓰기 어려운 걸 알기 때문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메뉴를 고를 때 고민하게 되는 건 매한가지. 한쪽에서 키위를 계속 까고 있길래 어디에 들어가는 키위냐고 물으니 빙수에 들어간단다. 그저 키위를 좋아해서 주문한 빙수를 받고 감탄했다. 우유빙수 위에 노란 골드키위가 빼곡히 쌓여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읽는 독자들도 아는 맛이기에 예상은 하겠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다. 여러 맛 조합 장인들을 만났지만, 부드러운 우유 빙수와 새콤달콤한 골드 키위 조합을 메뉴로 만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국밥은 허름한 식당에서 먹는 게 더 맛있듯, 노란 생과일 빙수와 동남아스러운 공간의 조화가 맛을 더해준다.
내부에서 동남아의 한적한 산장을 느꼈다면, 이번엔 휴양지의 느낌을 받아보자. 바깥 테라스는 산뜻하고 편안한 발리의 리조트를 연상케한다. 라탄과 흰 천, 나무로 꾸며 한가롭게 차 한 잔을 들고 볕과 바람을 맞기에 더할 나위 없다.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흰 천과 라탄만 있다면 어디든 여행하는 기분이 들것 같기도 하다.
– 운영시간 : 월~일 10:00 – 21:00
– 대표메뉴 :
동백이빙수 18,000원
드립커피 6,000원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33-1
– 문의 : 054-281-7773
3. 포항운하
다음 여행지는 포항의 홍콩이다. 사실 포항의 베네치아로 유명해 오후의 볕이 비치는 운하 컨셉으로 소개하려 했다. 여차저차 여행 일정이 미뤄지고 저녁 즈음 도착하니 생각했던 운하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다른 모습이어서 실망했다는 말이 아니다. 생각지 못했던 모습이 오히려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조명과 잘 정돈된 산책로는 홍콩의 한적한 밤거리를 떠오르게 했다.
운하 곳곳에 있는 다리와 조명들은 시간에 따라 다른 빛을 띈다. 밤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 운하의 운치를 더한다. 물길과 화려한 조명이 산책을 부르니 천천히 걸으며 야경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포항운하의 산책로가 끝날 즈음 포항운하관 전망대가 나온다. 포항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포항제철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장이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빛을 담아낸 거대한 제철공장은 강 건너의 거대한 산업도시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늘상 봐왔던 여느 야경과는 달리 이색적이고 이국적이다. 어릴 적 학교 견학으로 공장 내부를 들어간 기억이 있다. 어린 시선엔 그저 거대한 공장이었는데, 10여 년이 지난 지금 본 제철소는 포항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듯 하다.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 문의 : 포항운하관 054-270-5177
4. 호미곶
마무리는 한국이다. 사실 이곳 소개를 넣을까 뺄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국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는 편이기도 하고,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에 진부한 소개가 될까 걱정을 했다. 그치만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을 녹여낸 글을 쓰고 있기에, 호미곶을 처음 가본 필자의 시선으로 소개해본다. 또 포항에 왔는데 ‘상생의 손‘ 사진 하나쯤은 넣어야 포항 느낌이 물씬 나지 않을까?
앞서 얘기했듯 포항 관광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필자는 이제서야 가봤다. 처음이지만 이미 알려질 데로 알려졌기에 새로움을 기대하고 가진 않았다. 하지만 늘 그렇듯 유명한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자연경관에 한번, 규모에 한번 감탄했다.
광장부터 주변 해안 도로까지 쾌적한 시설로 누구에게나 편안한 여행지가 되어준다. 상생의 손을 보러 가기까지 꽤나 큰 해맞이 광장을 지나야 하는데, 광대한 광장과 그 위로 보이는 수평선에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한반도 호랑이 그림을 한 번쯤은 봤을 거다. 호미곶은 한반도 호랑이 꼬리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동해안 해안 지역 툭 튀어나온 곳에 위치한 한반도 최동단의 땅이다. 한반도에서 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최동단에서 상생의 손 사이로 뜨는 해를 보는 건 경이롭겠지만, 아침잠이 많은 필자는 일출은 부지런한 자의 것이라며 도전할 생각조차 안 했다. 일출을 안 보면 어떤가. 푸른 하늘과 맞닿은 바다 사이, 일렁이는 물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우니 말이다.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바캉스를 떠올리면 8월 초쯤 찌는 햇살에 선크림을 덕지덕지 발라가며 즐기는 여름휴가가 생각난다. 하지만 북적거림을 피해 초가을로 미루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혹 색다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나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줄 포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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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곳] 포항의 떠오르는 핫한 관광지인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
어쩌다보니여기까지
포항의 떠오르는 관광지라고 하면 단연 영일대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마루에 설치되어 있는 스페이스 워크는 영일대해수욕장은 물로 인근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 볼 수 있는데, 올라가면 짚라인이나 패러글라이딩 보다 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포스코가 포항시에 기증을 했다고 하는데 포항시는 관광객이 늘어서 좋고 포스코는 포스코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서로 윈윈하는 거래가 아닌가 합니다. 포스코가 독일에 있는 ‘타이거 앤드 터틀 매직 마운틴(Tiger & Turtle – Magic Mountain)’을 제작한 작가에게 의뢰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풍속과 어느 정도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했다고 하니 안전하겠지요? 이 스페이스 워크는 바람이 기준치 이상 세게 불거나 제한 인원이 넘어서면 통제를 한다고 하네요. 최소한의 안전은 지키면서 운영하는 것 같아요.
환호 공원
산마루에 있는 만큼 이곳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환호공원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만큼 주차가 어려웠는데, 우리는 겨우 환호공원 쪽의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환호공원도 좋지만 대부분 스페이스 워크를 경험해 보고자 온 사람들인 것 같았어요.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공원이라 길이 나쁘지는 않아서 쉽게 올라갈 수.. 아이고 다리야~
가다 보면 스페이스 워크의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평일에는 10-16시, 주말, 공휴일에는 10-17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스페이스 워크
제법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걸어보고자 줄을 서있습니다. 저희도 한 30~40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올라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올라갔다가 내려오기 때문에 회전율은 좋은 것 같았어요. 대기자가 많았는데, 금세 줄어들더라고요.
입구는 하나이며 올라간 곳으로 다시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올라가자마자 오른쪽 또는 왼쪽의 두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두 방향 모두 아찔하지만 오른쪽은 완만하게 길게 뻗어있고 왼쪽은 급경사의 계단을 먼저 올라가야 합니다. 보기에는 계단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갔다가 되돌아와야 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회전 구간을 걸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래서 사람들이 걸어볼 수 있는 구간은 2군데로 나누어집니다.
가운데 8자로 회전하는 구간 전까지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계단에서는 상당히 많이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찔 아찔해요. 하지만 그것까지 감안하여 설계되었다고 하니 안전은 하겠지요?
계단에서 보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아찔하죠~ㅎ 이쪽은 시내 방향이고 반대쪽으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공중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용
무료입니다.
입장시간
운영시간 : 평일에는 10-16시, 주말, 공휴일에는 10-17시
소요시간 : 기다리는 시간 제외하고 실제 올라가서 내려오기까지 대략 10~30분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여행지 정보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연락처 : 054-270-8282
주차정보
환호공원 3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주차장이 모두 만차라서 인근 아파트에 주차를 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환호동 해변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반대편 쪽으로 올라와도 될 것 같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포항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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