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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s 옷 | 주목해야 하는 핵간지 브랜드 Peaches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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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스 #자동차 #패션 #음악 #힙합 #라이프스타일 #문화 #Peaches #Car #Fashion #Music #Lifestyle #Culture #Hiphop
WLDO가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는 한국 브랜드가 있는데, 이름은 피치스(Peaches). 자동차 스타일링 또는 튜닝 문화를 코어 밸류로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 복숭아) 는 원래 자동차의 아름다운 뒷태를 표현할 때 쓰는 속어라고 함.
시대별로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컬처 코드가 있어 왔는데, 1970년대가 서핑 문화라면 1990년대라면 스케이트보딩 문화였음.
이 스케이트보딩 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스트릿 브랜드가 바로 슈프림 (Supreme).
슈프림을 피치스와 비교해보면 피치스란 브랜드를 이해하기 쉬운데,
피치스 역시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이 타깃이 아니라 결국 모든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
그래서 자동차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문화인 힙합 음악과 패션에서도 여러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하며 컨텐츠와 굿즈를 생산 중.
이미 피치스의 가치를 알아본 나이키는 2018년 주목해야 하는 브랜드로 피치스를 꼽았고, 그 외에도 현대차, 한국타이어,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브랜드들과도 협업을 진행했음.
[피치스 사이트]Homepage : https://peachesoneuniverse.com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9S671Pj6UrmISe17Yk–gw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eachesone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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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s.

Peaches. Coca-Cola Zero House Party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두 번째 프로젝트, ‘Coca-Cola Zero MARSHMELLO’ 의 출시를 코카-콜라와 피치스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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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eachesoneuniverse.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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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s 중고거래 | 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중고거래

peaches 방탄소년단 butter cream,peaches ver 앨범크림 X 피치스 KREAM Peaches 후드티 M … 피치스 새상품 옷 반팔 티셔츠 화이트 peaches 상품 이미지.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bunjang.co.kr

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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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타고 옷 배송…세계 사로잡은 토종 문화 브랜드 피치 …

피치스(Peaches)는 자동차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카 컬처(street car culture)’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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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8/5/2022

View: 616

도넛과 옷, 슈퍼카가 한 곳에… 대체 뭐하는 곳이냐면 – 오마이뉴스

‘피치스'(PEACHES)는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자동차 바퀴 같다. 2018년 미국 LA에서 탄생한,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 기반의 의류 스타트업이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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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10/26/2021

View: 8357

제조자

Peaches, Shop. … 프린트 선명도가 지속유지를 원하시면 세탁시 옷을 뒤집는걸 권장합니다. → 다림질 시 자수 및 인쇄 부분을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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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mokingtigers.co.kr

Date Published: 3/4/2022

View: 3739

RYO FROM PEACHES #1 – Buy&Believe – buyandbelieve

RYO FROM PEACHES #1. Photography : Mok Jungwook … 피치스Peaches. … 자동차는 기계처럼, 옷처럼, 음악처럼, 운동처럼 심지어 책처럼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함.

+ 여기에 보기

Source: buyandbelieve.com

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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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하는 핵간지 브랜드 Pe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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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peaches 옷

  • Author: WLDO
  • Views: 조회수 282,710회
  • Likes: 좋아요 5,725개
  • Date Published: 2020. 1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4dOpWRjs4s

Peaches.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두 번째 프로젝트, ‘Coca-Cola Zero MARSHMELLO’ 의 출시를 코카-콜라와 피치스가 함께합니다. 음악과 즐거움을 테마로 한 이번 ‘Coca-Cola Zero MARSHMELLO’는 글로벌 음악 아티스트 MARSHMELLO와 협업하여 탄생했습니다.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영감과 상상력을 리믹스한 ‘Coca-Cola Zero MARSHMELLO’의 새로운 맛을 즐겨보세요.

Coca-Cola Zero Stardust One Universe

Coca-Cola Zero Stardust On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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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es. Batto NFT in partnership with SK T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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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IX with KINGMCK is now available!

Pe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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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프림? 떠오르는 스트리트 브랜드, 피치스

영상 감독, 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 여덟 명으로 이루어진 피치스. 모두 차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였다. 한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국 중 하나지만, 일찍이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출발이 늦었다. 그래서인지, 국내의 자동차 스타일링 문화는 아직도 굉장히 매니악한 분야이다. 자동차 커스텀에 대한 이러한 오명이 피치스라는 브랜드 형성에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 교통 규제가 지금처럼 강화되기 이전인 2000년 대 초반 자동차 커스텀이 활발했을 때의 영광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도 옷처럼 개인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피치스는 바라본다. 자동차 문화의 크기가 그만큼 커지려면, 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층이 필수적으로 유입되어야 한다. 피치스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거리감이 느껴지는 ‘튜닝’이라는 단어 대신 ‘스타일링Styling’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값비싼 차가 없어도, 누구나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피치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이다.

‘람보르기니 타고 옷 배송’…세계 사로잡은 토종 문화 브랜드 ‘피치스’

길거리 자동차 문화의 아이콘 된 ‘한국의 수프림’

나이키·BMW·현대차·아모레도 러브콜

한국타이어·만도는 지분 투자까지

피치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카 컬처(street car culture)’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현대차·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BMW·메르세데스-AMG·나이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로부터 먼저 주목 받았다. /피치스그룹코리아 제공

피치스 브랜드명은

미국 젊은이들이 멋지게 튜닝한 자동차 뒤태를 보고

‘복숭아’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됐다

피치스 도원은 실제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를 비롯해 차량 전시와 공연, 브랜드 행사 등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피치스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매장과 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남 기자

완판 이후 재생산 NO…한정판 마케팅에 열광

피치스의 복합 문화 공간이자 오프라인 플랫폼인 서울 성수동의 피치스 도원 전경. /김기남 기자

여인택(가운데)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와 13명의 크리에이터들. /피치스그룹코리아 제공

[인터뷰] 피치스의 ‘힙한 감성’을 만드는 사람들

허재영 피치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김기남 기자

앤디 김 피치스 COO /피치스그룹코리아 제공

피치스(Peaches)는 자동차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카 컬처(street car culture)’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콘텐츠·영상·패션·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며 글로벌 브랜드들로부터 먼저 주목받았다. 2018년 혜성처럼 등장한 피치스는 그해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에 선정됐고 포르쉐·BMW·메르세데스-AMG 등 완성차 브랜드들의 캠페인 영상을 찍으며 해외에서 마니아 층을 넓혀 왔다.미국에서 진행한 슈퍼카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고객이 주문한 옷을 배송해 주는 마케팅으로 유명해 미국 브랜드라고 오해하지만 피치스는 여인택 대표를 비롯해 13명의 한국인 크리에이터들이 이끄는 토종 한국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현대차 N 브랜드’ 영상과 아모레퍼시픽 ‘레어카인드 FAKE 근절 캠페인’ 영상으로 유명하다.글로벌 브랜드들은 평생 고객이 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국내외 마니아 층을 보유한 피치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콧대 높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업력 4년 차 스타트업인 피치스와의 협업을 갈망하는 이유는 그들의 구매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피치스에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영(young)하게 바꾸고 싶다’는 기업들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스케이트보드에 스티커를 붙이고 휠을 바꾸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문화를 즐기던 세대가 성장해 구매력을 갖게 되면서 자동차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자동차에 스티커를 붙이고 타이어를 바꾸고 원하는 스타일로 스타일링(튜닝)하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세대가 등장했는데 한국에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만한 스트리트 브랜드가 전무했다. 피치스는 이런 틈새를 공략해 자동차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피치스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발 빠르게 투자한 기업도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019년 피치스를 운영하는 피치스그룹코리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혁신 성장을 이끌 차세대 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 영역을 함께 탐색하기 시작했다.피치스가 최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복합 문화 공간 ‘도원(D8NE)’의 건립에도 한국에서 유일하게 투자하는 등 피치스그룹코리아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 가고 있다.올해 4월 오픈한 도원은 기존에 한국에 없던 자동차·패션·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이다. 실제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를 비롯해 차량 전시와 공연, 브랜드 행사 등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피치스 의류 등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2층 스케이트보드 파크, 위스키바와 카페, 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벌써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하루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피치스는 오프라인 도원을 통해 문화의 실체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수프림이 미국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대표하듯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피치스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브랜드가 한 시즌의 컬렉션을 한 번에 발매하는 것과 달리 피치스는 옷과 모자 등을 한 달에 한 번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이 같은 한정판 마케팅과 드롭(drop) 시스템 때문에 피치스를 수프림과 비교하는 사람이 많다. 한정 수량만 출시하고 완판 이후에는 더 이상 재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피치스의 패션 아이템을 구하려면 드롭데이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득템’에 성공해야만 한다. 대부분 제품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고 4~5시간 내 95%가 완판된다. 이런 한정판 마케팅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피치스가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마케팅이다.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보면 피치스 로고 스티커를 구하고 싶다는 글과 로고 스티커를 붙인 인증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검색창에 피치스를 검색하면 스티커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피치스 브랜드명은 미국 젊은이들이 멋지게 튜닝한 자동차 뒤태를 보고 ‘복숭아’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됐다. 피치스 멤버들이 두 개의 이파리가 달린 복숭아 로고를 자동차 뒤 범퍼에 붙이고 다니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 유행처럼 번진 것이다. 로고 스티커도 한 달에 한 번 1500장만 한정 판매하는데 물량이 풀리는 족족 완판되기 때문에 가품까지 등장했을 정도다.여인택 피치스그룹코리아 대표는 “모두가 한국을 자동차 불모지라고 하는데 그런 한국에서 만든 피치스 브랜드 로고 스티커를 지금 해외 소비자들은 자신의 차량에 붙이고 다니며 피치스가 만든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여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피치스는 미국 LA에서 기반을 닦은 브랜드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여 대표는 “올해 오프라인 도원과 주유소·주차장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해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고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미국 LA와 일본·영국 등에서 사업 기회를 살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허재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첫 오프라인 공간인 도원(D8NE)의 전체적인 공간 기획부터 제품 디자인·패션·영상 등 콘텐츠 생산 부문을 담당하는 브랜드팀을 총괄한다. 누누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부터 배스킨라빈스·던킨·쉐이크쉑 등 다양한 브랜딩을 성공시켰다.“도원은 이제 틀은 갖춘 상태다. 이 공간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모든 것이 가변적으로 되기를 바랐다. 언제든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집기들에도 모두 바퀴가 달려 있다. 도원(D8NE)은 ‘도원결의’라는 사자성어에서 따왔다. 도원 로고의 숫자 8은 처음에 피치스가 8명의 크루로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돌아가는 자동차 바퀴를 상징하기도 한다.도원을 만들면서 방문객들이 피치스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체험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동선을 바꾼 것이다. 꼭 안쪽의 정원을 거쳐 내부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짰는데 정원을 통해 방문객들은 사계절을 다 체험할 수 있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소통할 수 있는 일종의 놀이터라고 생각한다.”“피치스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코어 팬이 있는 상태에서 패션·의류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고객층이 다양해졌다. 오프라인 공간인 도원을 열었더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자동차를 앞으로 좋아할 사람들이 오는 곳으로 확장된 것 같다.”“질량 보존의 법칙이 있듯이 뭔가를 하나 만들면 그 소비가 한정돼 있다. 일정 정도 소비되면 그것은 더 이상 쿨하지 않게 된다. 아무리 좋은 것도 멈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소비자가 항상 설렐 수 있도록 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미국은 노래 한 곡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 수년 동안 인기가 지속되는데 한국에선 소비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대중이 질리는 속도가 빠르다. 계속 변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한물간 브랜드가 될 수 있어 한정 판매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앤디 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피치스의 전략기획팀과 전사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미시간대에서 경제·경영학을 전공하고 피치스에 합류해 현대자동차 N 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 레어카인드 캠페인 등에 참여했고 협업 프로젝트 관리와 전략기획을 담당하고 있다.“협업할 때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모든 제안에 움직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제안이 들어오는 브랜드들에 꼭 묻는 것이 있다. 왜(why) 피치스와 협업하려고 하는지다. 단순하게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여서 협업하고 싶다’고 한다면 거절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내보낼 수 있는 메시지가 확고하다는 확신이 서면 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 레어카인드와 함께 한 ‘FAKE 근절 캠페인’ 영상이다. 자동차 문화 기반의 피치스가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한 것이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세상에 메시지를 내보내는 매개체는 화장품이고 피치스는 자동차다. 당시 협업의 목적은 피치스와 아모레퍼시픽이 각자의 매개체를 합쳐 가짜 문화를 표방하는 이들에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었다.해당 영상을 보면 건물 옥상에서 던져지는 차량이 체어맨인데 체어맨은 벤츠 로고 갈이를 해 벤츠처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페이크 차로 악명이 높다. 그 차에 레어카인드 립스틱으로 ‘FAKE’를 쓰고 옥상에서 차를 밀어버렸다. 그때 추락한 차가 현재 도원의 정원에 전시돼 있다. 이런 식의 스토리 라인이나 양 사가 협업할 때 확고한 메시지가 있을 것 같으면 협업을 추진한다.”“과거 스케이트보드 휠과 데크를 바꾸며 그 문화를 즐겼던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차량에도 똑같은 행위를 그대로 하고 있다. 피치스가 도원에 스케이트 파크를 만든 이유는 다양한 유스 컬처를 응원하고 서포트하고 리드해야 사람들이 소비력이 생겼을 때 그들을 자동차 문화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핵심 고객에만 집중하기보다 미래 잠재 고객에게 씨를 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피치스의 풀 네임이 ‘피치스 원 유니버스(Peaches one universe)’인 것처럼 자동차 문화에 대한 모든 선입견을 타파하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이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흩어져 있는 자동차 하위 문화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목표다.”안옥희 기자 [email protected]

도넛과 옷, 슈퍼카가 한 곳에… 대체 뭐하는 곳이냐면

현직 카피라이터가 요즘 뜨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탐방하며 기업들의 참신한 브랜딩 전략을 살펴봅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 “도원”에 입장하는 순간, 커다란 핑크빛 웨어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 이승용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매장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 ⓒ 이승용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피치스의 의류 및 굿즈 라인업 ⓒ 이승용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필자의 브런치(https://brunch.co.kr/@seung88)에도 함께 실립니다.

‘피치스'(PEACHES)는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자동차 바퀴 같다. 2018년 미국 LA에서 탄생한,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 기반의 의류 스타트업이지만 이 브랜드를 주도한 건 한국인 크리에이터들이다.피치스는 라이프 스타일 의류 브랜드를 표방하지만, 패션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면서도, 수많은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 중이다. 나이키를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피치스를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 영상 때문이었다. 자동차의 배기음과 음악을 절묘하게 연결시키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을 강조하고, 뒤이어 독특한 그래픽 효과를 활용해 키치한 매력까지 자아내다니. 보통 솜씨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영상의 감독은 피치스의 대표 중 한 명이자 아이돌 그룹 ‘엑소’, ‘에프엑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다윗골드’였다.이들은 자동차 문화를 베이스로 다양한 영상을 생산한다. 브랜드의 구성원도 영상 감독, 프로듀서, 비주얼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하다. 자동차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영상부터 래퍼들과의 콜라보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콘텐츠를 쉴 새 없이 만든다.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몰고 피치스 굿즈를 배송하는 영상은 화제를 끌었고,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협업한 ‘레어카인드 FAKE 근절 캠페인’에선 자동차를 과감하게 건물에서 떨어트렸다. 이들의 행보는 정해진 길을 벗어나 마음껏 질주하는 슈퍼카처럼 느껴진다.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도원’은 피치스가 최근 론칭한 오프라인 스토어다( 인스타그램 계정 ).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커다란 핑크빛 웨어하우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독특한 튜닝카들이 매장 앞에 놓여있고, 한편에는 자동차 스타일링을 진행하는 개러지가 보인다. 단순한 문화 공간이라기보다는 전문 튜닝카 전시장에 가까운 인상이다.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도넛으로 유명한 ‘카페 노티드’가 좌측에 보인다. 우측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자동차 관련 영상이 플레이된다. 매장 한가운데 놓인 자동차는 특유의 존재감을 뽐낸다. 브랜드의 중심이 되는 자동차의 요소를 매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식이다. 피치스에서 전개하는 일부 의류 라인들도 찾아볼 수 있으며, 햄버거 가게인 ‘다운타우너’와 주류를 파는 ‘스모킹 타이거 바’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도원’은 ‘스트리트 카 컬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이곳에 입점한 다른 브랜드들은 단지 먹고 마시기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햄버거를 먹고, 커피나 술을 마시다 보면, 곳곳에 위치한 피치스의 튜닝카를 바라보게 된다. 자동차 스타일링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신기함을, 마니아에겐 뿌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동시에 이곳은 튜닝카를 기반으로 한 무대이자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피치스가 만드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도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튜닝카를 배경으로 뮤지션이 랩을 하는 등 다양한 촬영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피치스에선 패션은 물론이고 음악적인 지점까지, 모두 자동차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브랜드의 근본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 발을 뻗고 있는 것이다.섹시한 자동차의 뒤태를 의미하는 브랜드명처럼, 피치스는 자동차 스타일링이라는 콘셉트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팬층을 탄탄하게 구축해놓고, 이를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확대시키는 전략이다.이런 접근은 스트리트 카 컬처에 관심 없는 사람까지도 매료시키는 마케팅이 될 수 있다. 모두에게 친근한 문화는 익숙함을 주지만, 생소한 문화는 낯섦과 놀람을 선사한다. 새로움을 보여준다. 심지어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코어 근육이 튼튼하면 어떤 운동이든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브랜드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코어가 필요하다. 코어가 확실하면 콘셉트는 심플해진다. 사람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쉽다. 피치스가 추구하는 길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멋진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들이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도 본인만의 색을 잃지 않는 건,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 덕분이다.피치스가 이렇게까지 자동차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누구보다 차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만나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생소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보고 싶어서, 자동차 스타일링은 무조건 비싼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이들은 튜닝카에 관한 자신들의 철학을 기반으로 영상을 찍고, 의류 라인을 론칭하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왔다.마틴 스콜세지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피치스는 가장 개인적인 취향을 통해 가장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튜닝카는 한국에서 대중적인 개념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다소 마이너 한 취미의 영역이다.하지만 그들에게만큼은 가장 멋진 문화니까, 수많은 장점과 매력이 존재하는 코드니까, 그 강렬한 신념이 사람들을 설득한다. 설레게 하고, 궁금하게 만든다.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것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게 때론 더 중요할 것이다’도원’의 이름은 ‘도원결의’에서 따왔다고 한다. 복숭아나무에서 뜻을 맺었다는 본래 의미처럼, 어느새 수많은 브랜드들이 피치스에 모여 결의를 다지고 있다. 멋있지 않으면, 재밌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철학이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을 구축했기 때문이다.피치스는 향후 주유소 사업까지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과연 어디까지 자라날지 궁금하다. 카 튜닝이라는 단단한 브랜드 코어가 뿌리 내린 덕분에 피치스의 도전은 쉽게 시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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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재: 100% Cotton

색상: Black

제조자: Peaches One Universe

제조국: Mad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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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연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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