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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등산 코스 | 오션뷰와 억새밭 모두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자연을 얻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오서산 :) 480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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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 오서산 등산의 명코스, 자연휴양림코스
  • 장현 저수지 주차장에서 휴양림매표소까지 0.78km.
  • 매표소에서 월정사까지 0.54km.
  • 월정사에서 능선쉼터까지 0.76km.
  • 능선 쉼터에서 송신탑까지 0.50km.
  • 송신탑에서 정상까지 0.22km.
  • 정상에서 휴양림 하산로까지 0.2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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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이번엔 억새풀과 서해안을 동시에 볼 수 있는
100대 명산 중 하나! 오서산에 다녀왔어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조망을 보고오니
너무 힐링이 되네요 🙂
영상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이시영의 땀티’채널을 사랑하는 외국인 팬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합니다.
Subtitles in foreign languages are provided for everyone who loves ‘ Lee-siyoung’s ddamtv ‘.
All subtitles are provided by an integrated language platform, Flitto.
https://www.flitto.com/business/video-translation

오서산 등산 코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충남 홍성 오서산 등산코스(상담마을→정암사→홍성 오서산 …

어디 : 충남 홍성 광천 오서산. 등산코스 : 상담마을 ▷ 정암사 ▷ 억새능선(전망대). ▷ 홍성 오서산 ▷ 임도길 삼거리 ▷ 보령 오서산.

+ 여기에 보기

Source: itsis.tistory.com

Date Published: 6/6/2022

View: 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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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와 억새밭 모두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자연을 얻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오서산 :)
오션뷰와 억새밭 모두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자연을 얻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오서산 🙂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서산 등산 코스

  • Author: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
  • Views: 조회수 41,164회
  • Likes: 좋아요 1,437개
  • Date Published: 2021.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5zX6NN3Y60

오서산 < 함께하는 여행 < 이야기가 있는 여행 < 보령시청

함께하는

여행

1 억새의 장관이 있는 서해의 등대

오서산

오서산(烏棲山-790m)은 충남 서해안에 인접한 산 중 제일 높은 산이다. 그래서인지 예부터 이 산을 두고 뱃사람들은 항로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위치 정보로 활용하여왔다. 내포지역 지형의 특성상 주변은 낮은 언덕과 평지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해발고도 800m가 채 되지 않는 산임에도 바다에서 뚜렷하게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해를 오가는 뱃사람들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산은 억새풀로 유명하다.

정상 능선부에 펼쳐진 약 1.3km 구간의 억새밭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그 자체로 장관을 이루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하다. 그리고 평원을 이루지 않고 능선을 따라 길게 형성돼있는 특이한 억새밭의 풍치가 더욱 매력적이어서 색다른 맛에 찾는 사람 또한 많다. 또 높낮이가 유순하여 마냥 걷고만 싶은 이 능선 길은 억새 너머로 보이는 서해의 풍광이 특히 매력적이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 산은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의 장현 저수지의 상류를 이루고 있는 명대계곡이 있다. 발원지부터 저수지까지 약 2.5km. 오서산의 동쪽 자락 골짜기에 형성된 이 계곡의 상류는 급한 경사면을 흐르고 있다. 바위가 지천인 국립오서산휴양림 내 계곡 상류는 여름이면 물가에 앉아서 계곡의 바위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살을 바라보며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는다. 작은 폭포를 연상시키는 계곡의 바위와 바위 사이. 서너 명은 족히 들어가 앉을만한 웅덩이가 많아 가족과 연인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오서산 등산의 명코스, 자연휴양림코스

오서산 등산코스는 보령시 정소면에 3개소의 기점이 있고, 이웃하고 있는 청라면에 오서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하는 보령 오서산 등산의 대표 코스가 있다. 먼저 청소면에 소재하고 있는 오서산 등산 기점을 보자면, 청송사에서 시작하여 아차산을 경유 오서산 정상에 오르는 편도 4km의 코스를 비롯하여 강산암골 코스와 성연리 산촌문화회관 코스 등이 있다.

청라면에 소재하고 있는 오서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하는 등산코스는 우선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좋다. 계곡 좋기로 유명한 명대계곡을 끼고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 산행 포인트, 게다가 산을 오르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아담한 절집이 있어 좋다. 산행을 마치고 휴양림의 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매력 포인트로 점찍어둘만하다.

장현 저수지 주차장에서 휴양림매표소까지 0.78km

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등산은 휴양림으로 징입하기 전 0.78km 전방에서 시작한다. 이곳에 오서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따로 조성해놓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2.8km. 가벼운 산행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오서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8km의 거리를 좁히며 고도를 578.6m를 높여야 한다. 휴양림 매표소까지, 0.78km의 구간을 두고 90.8m의 고도를 높이는 이 구간은 포장도로를 따라 걸으며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을 준비하는 워밍업코스로 활용하면 한결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매표소에서 월정사까지 0.54km

휴양림 매표소 앞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아가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비포장길로 바뀌는가 싶은데 이내 산길로 접어든다. 0.54km의 거리를 두고 122.7m의 고도를 높여야 하는 이 구간은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걸었던 여유로운 길과는 달리 월정사까지 비교적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다만 꾸준히 이어지는 비탈길이 아니어서 가파른 구간을 지나면, 계속 걸으며 숨 고르기에 좋은 평탄한 길로 이어지기가 반복되는 길이어서 지루하지 않은 구간이다.

월정사에서 능선쉼터까지 0.76km

월정사에서 오서산 정상부의 송신탑 500m 전방은 자락길을 오르다 정상부를 앞둔 능선 지점이다. 이곳까지 0.76km의 구간은 처음 월정사에서 임도까지 0.35km의 거리를 두고 70m의 고도를 높이는 매우 완만한 구간을 지나면, 나머지 0.41km의 거리를 두고 115m의 고도를 높이는 가파른 구간을 올라야 한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매표소에서 월정사까지, 월정사에서 임도까지, 임도에서 능선 쉼터까지. 이렇게 적당한 거리를 두고 계단식으로 완급이 교차하는 등산로가 여유로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능선 쉼터에서 송신탑까지 0.50km

능선 쉼터에서 산의 정방부인 송신탑까지 0.50km의 거리를 좁히며 170m의 고도를 높여야 한다. 전체적으로 급한 경사면을 지나게 되어 지구력을 요하는 이 구간을 지날 때 가끔은 뒤도 돌아보자. 급하게 고도를 높이기 때문에 오를수록 달라지는 풍경에 발길이 멈추지 않을 수 없다. 오를수록 산 아래 청라면과 청소면 일대의 풍경이 변화되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송신탑에서 정상까지 0.22km

송신탑은 오서산 정상부의 능선이 시작되는 곳이다. 보령시의 남서부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이곳은 보령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보령댐, 성주산,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죽도관광지,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외연열도 등 대천의 명소가 두루 조망되는 이곳에 실사 파노라마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어 조망을 즐기기에 좋다.

송신탑에서 정상까지 0.22km 구간은 하늘 길을 걷듯 좌우 어느 곳 막힘없는 풍광을 즐기며 마냥 걷고만 싶은 길로 이어진다. 능선 주변을 무성한 갈대가 수놓고 있다. 충남의 명산이자 민족의 영산인 계룡산의 자연성릉이 장쾌하고 힘이 넘친다면, 오서산 주능선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보드랍다. 총 1.3km의 완만하고 푸근하게 이어지는 능선 길의 오름과 내림은 굳이 억새의 서정과 멋이 아니어도 반하여 즐기기에 충분하다.

정상에서 휴양림 하산로까지 0.20km

정상에 다가갈수록 무성해지는 억새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주능선의 풍광을 마냥 즐기며 올라선 오서산 정상은 산의 동부와 북부의 호방한 풍광을 내어놓는다. 거침없이 펼쳐지는 내포의 중산간지방의 풍광이 거기에 있었다. 오서산 일몰 감상의 포인트이기도 한 정상을 뒤로하고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갈림길까지 0.20km의 구간도 가는 길 내내 억새 너머로 내포의 내륙과 해안 풍경이 양옆으로 펼쳐진다.

능선 갈림길에서 휴양림 임도까지 1.22km

오서산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능선부는 해발 783.6m, 휴양림 임도로 내려서기까지 1.22km의 구간을 좁히며 336.8m의 고도를 낮추는 구간이다. 능선 갈림길에서 하산을 시작하여 두 번째 갈림길까지 0.77km 구간은 205m의 고도를 낮추는 구간으로 급한 경사면을 지난다. 처음 갈림길은 이정표가 없으니 오른쪽 길을 이용해야 한다. 이곳에서 12시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휴양림 반대편으로 길이 어긋나기 때문이니 주의할 것. 0.22km 전방 갈림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길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두 번째 갈림길에서 휴양림으로 길을 잡으면 0.45km의 거리를 두고 131.8m의 고도를 낮추는 구간이 기다린다. 힘든 구간 없이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난 길은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숲 속으로 이어진다.

임도에서 매표소까지 0.20km

임도에 내려서면 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1.4km의 거리를 두고 141m의 고도를 낮추는 구간이 기다린다. 이 구간에서는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으며 하산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구불구불 산모퉁이를 돌고 돌아 숲속의 집을 지나며 그곳의 풍경을 즐기는 것만으로 행복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보령시와 청양군을 잇는 36번 국도상의 청천저수지에서 바라본 오서산. 저수지와 직선거리로 약 10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정상부의 능선이 잘 드러나 있다.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오서산 정상부의 능선 길. 총거리는 1.3km다.

오서산 정상부 억새가 있는 풍경.

초가을 갓 피어난 억새가 정상부의 능선길을 수놓고 있다.

여름의 명대계곡. 계곡 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데크가 마련되어있다.

계곡 상류 정자에서 바라본 명대계곡. 작은 폭포를 이룬 풍경이 볼만하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여름 풍경. 숲속의집 주변은 산책로와 삼림욕장이 마련되어있다.

휴양림 아래에 조성되어있는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승용차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함께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휴양림의 표석이 있는 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매표소에 이른다.

표석 반대편 장현 저수지 풍경.

휴양림의 차량통제소.

휴양림의 매표소 전경. 종합 안내소 겸 매표소에서는 산행안내도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계곡을 끼고 산행을 시작한다. 사진의 정자에서는 계곡을 내려다보며 경치를 감상하데 좋은 곳이다.

정자를 지나면 계단이 끝나고 완만한 길로 이어진다.

월정사 가는 길.

오르막이 끝나고 다시 이어지는 평탄한 길은 숨을 고르며 다음 경사면 오르기를 준비하기 좋다.

월정사 전경. 사진의 가운데 보이는 전각이 이 절의 대웅전이다. 일반 절집의 산신각 정도 크기의 아담한 규모이다.

월정사 마당에 마련된 약수터는 물갈이를 하고 산행을 계속하기에도 좋다.

매표소에서 월정사까지의 산길과는 다르게 길이 잘 닦여있고 넓다.

임도 갈림길 가는 길 풍경.

임도갈림길. 길을 건너면 등산로로 다시 이어진다.

임도 갈림길 전경. 왼쪽이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초입부터 가파른 길이 시작된다.

능선쉼터 가는 길 풍경.

처음 가파른 구간을 지나면 자락길이 나온다. 숨 고르며 걷기에 좋다.

능선쉼터 가는 길 풍경.

능선쉼터가 가까워질수록 가파른 길로 이어진다.

능선쉼터가 가까워질수록 가파른 길로 이어진다.

능선쉼터 풍경. 이정표가 정상이 가까웠음을 알린다.

쉼터에서 내처 걷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산행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이곳부터는 급한 경사면이 상부인 송신탑까지 이어진다.

송신탑 가는 길 풍경.

고도를 급하게 높이는 이 구간을 오르는 동안 호방한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보령시의 동부와 홍성군의 남부, 청양군의 서부 등 중산간지역의 풍경이 조화롭다.

송신탑을 목전에 두고 바라본 보령시의 남부 풍경.

정상부의 송신탑 남쪽에 마련되어있는 안내판. 보령의 명소가 소개되어있다.

날씨 좋은 날이면 서해의 외연열도가 조망된다.

송신탑의 억새군락은 1.3km의 능선길 대부분을 수놓고 있다.

정상가는 길 풍경.

능선부의 길을 벗어나 억새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행객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억새가 있는 풍경.

길의 끝에 오서산 정상이 조망된다.

오서산 정상 근경. 산의 서쪽으로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 오르고 나면 또 다른 능선길이 산행을 유혹한다.

오서산 정상. 대형 표석과 산행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다.

정상을 뒤로하고 걷는 능선 길에서도 억새가 반긴다.

정상에서 하산 기점인 능선 삼거리로 이동하다보면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바위를 지나게 된다.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능선갈림길에서 바라본 오서산의 능선풍경.

능선갈림길에서 바라본 오서산의 능선풍경.

능선을 뒤로하고 보령시의 동부와 홍성군의 남부, 청양군의 서부 등 중산간지역의 풍경이 펼쳐진다.

계단을 따라 하산을 시작.

계단을 따라 하산 길에 숲 너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지나면 숲속으로 등산로는 이어진다.

험한 곳은 자락 길을 내어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고 있다.

하산을 시작해서 첫 번째 갈림길이 나오면 무조건 오른쪽 길로 진입할 것. 12시 방향은 휴양림의 반대방향으로 가는 길이니 주의할 것.

휴양림 가는 길.

두 번째 갈림길은 이정표가 설치되어있다.

갈림길을 지나면 완만한 등산로가 반긴다.

산행 마무리 길에서는 늦가을의 정취에 눈길을 주는 것도 좋다.

임도 갈림길. 이곳에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하산을 마무리하면 된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임도풍경.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임도풍경.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임도풍경.

오서산자연휴양림의 임도풍경. 오른쪽으로 길을 잡으면 된다. 길 건너는 청양방면으로 길이 이어진다.

임도 막바지의 휴양림 풍경.

숲속의 집이 있는 휴양림의 풍경.

숲속의 집이 있는 휴양림의 풍경.

휴양림 풍경.

휴양림 풍경.

숲속의 집이 있는 휴양림의 풍경. 이전 1/68 다음

여행정보

산행안내 산행유형 : 원점회귀형 (6.4km) 산행시간 : 순수 이동시간 2시간 30분. 산행시간 조절은 탐방객 사정에 따라 산출 산행코스 : 주차장 -> 0.78km -> 휴양림매표소 -> 0.54km -> 월정사 -> 0.76km -> 능선쉼터 -> 0.68km -> 오서산정상 -> 0.23km-> 오서정 / 오서산휴양림 갈림 길-> 0.49km -> 내원사 / 오서산휴양림 갈림길 (이정표가 없으니 무조건 오른쪽 길 이용) -> 0.24km -> 내원사 / 공덕고개 / 오서산휴양림 갈림길 -> 0.48km -> 임도 (임도에서 왼쪽으로 진행) -> 1.39km -> 휴양림매표소 -> 0.78km -> 주차장

산행팁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는 명대계곡은 계곡가에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곁에 두고 야영을 할 수 있다. 계곡에서의 취사가 허용되고 있는 이곳은 공동취사장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 등 현대식 위생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요금 소형기준 3,000원, 입장료 일반인 개인 기준 1인 1,000원, 야영 데크 주간용 2,000원, 숙박 데크 4,000원이다. 문의처 : 041-936-5465 휴양림상세 안내 및 숲속의집 예약 : www.huyang.go.kr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 이용 명칭검색 : 오서산자연휴양림 자가용 이용 안내 : 서해안고속도로 보령나들목 통과 후 우회전하여 보령아산병원 방면으로 진행 후 병원을 지나서 610번지방도로 진입 1시 방향으로 진행 후 아랫장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목적지 도착

이용문의 오서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041-936-5465

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자 : 방승연 연락처 : 041-930-6565

오서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791m)

오서산(烏棲山)은 충청남도 보령, 청양, 홍성 지역에 자리한 해발 791m 높이의 산입니다.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어서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가야산, 광덕산, 계룡산, 칠갑산, 대둔산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은빛 억새가 특히나 아름다워 가을 산행지나 백패킹 명소로 손꼽히곤 하는데, 몇 가지 오서산 등산코스와 특징이 되는 정보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오서산 난이도

오서산은 높이에 비해서 산행하기 어려운 산은 아니라는 후기가 대다수입니다. 난이도 중하 ~ 중급 정도의 산으로 초보 등산객들이 오르기에도 나쁘지 않은 산입니다. 대개는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무난하고 능선도 적절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곳곳에 방심할 수 없는 주의구간도 존재합니다. 특히 경사가 급하거나 산행이 힘든 구간은 등산로 입구, 그리고 임도에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가파른 바위길입니다. 거리와 상관 없이 보다 쉬운 코스를 택하고 싶다면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오서산 등산로를 오르시기 바랍니다.

오서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1) 보령 및 홍성 방면

1코스(2.6km) : 명대계곡(명대골계곡) 주차장 – 오서산 자연휴양림 – 월정사 – 오서산 정상 – 북봉 오서정/자연휴양림 – 안골 – 오서산 주봉 / 1시간

: 명대계곡(명대골계곡) 주차장 – 오서산 자연휴양림 – 월정사 – 오서산 정상 – 북봉 오서정/자연휴양림 – 안골 – 오서산 주봉 / 1시간 2코스(4.9km) : 성연 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오서산 정상 – 북봉 오서정 / 2시간 10분

: 성연 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오서산 정상 – 북봉 오서정 / 2시간 10분 3코스(4.1km) : 상담 주차장 – 정암사 – 서릉 삼거리 – 북봉 오서정 – 오서산 주봉 / 1시간 50분

: 상담 주차장 – 정암사 – 서릉 삼거리 – 북봉 오서정 – 오서산 주봉 / 1시간 50분 4코스(4.9km) : 장곡면 광성리 마을회관 – 내원계곡 – 공덕고개 – 오서산 주봉 – 북봉 오서정 / 2시간

오서산 등산로는 갈래가 수십 가지로 많지만, 대개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 관할 지역 상 보령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두 개, 홍성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두 개입니다. 이중 오서산 최단코스는 명대계곡(오서산 자연휴양림)에서 월정사를 훑어가는 1km 구간의 코스로 약 1시간 정도면 정상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이 짧을뿐더러 주요 명소들을 훑어보며 등반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오서산 등산코스 중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는 청소면 성연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4.9km 등산로입니다. 성당제 부근의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오서산의 주봉과 북봉을 오르는 코스입니다. 남·북봉은 제외하고 주봉만 오르는 것도 좋겠습니다.

2) 성연 주차장 방면

1코스(3.6km) : 성연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오서산 정상

: 성연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오서산 정상 2코스(4.3km) : 성연주차장 – 용못 – 신암터 – 북절터 – 오서산 정상

: 성연주차장 – 용못 – 신암터 – 북절터 – 오서산 정상 3코스(4.7km) : 성연주차장 – 용못 – 성연소류지 – 문수골 – 오서산 정상

성연주차장을 등산로 입구로 하는 오서산 등산코스는 다시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최단 코스는 시루봉에서 정상으로 연결되는 3.6km코스이며 최장코스는 성연소류지와 문수골을 경유하는 4.7km 코스입니다. 코스는 다르지만 들머리는 동일하므로, 성연주차장을 시작점으로 잡았다면 세부 경로는 현장에서 다시 체크하여도 되겠습니다.

3) 상담 주차장 방면

1코스 : 상담주차장 – 아차산 – 던목고개 – 오서정 – 오서산 정상 – 병풍능선 – 공덕고개 – 광성 – 사방댐 – 광성 주차장 / 5시간

: 상담주차장 – 아차산 – 던목고개 – 오서정 – 오서산 정상 – 병풍능선 – 공덕고개 – 광성 – 사방댐 – 광성 주차장 / 5시간 2코스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오서산 정상 – 쉰질바위 – 능선삼거리 – 쉼터 – 담산리 – 주차장 / 2시간 30분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오서산 정상 – 쉰질바위 – 능선삼거리 – 쉼터 – 담산리 – 주차장 / 2시간 30분 3코스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중담마을 / 2시간

이어서 상담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오서산 등산코스입니다. 상담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코스 중 오서산 최단코스는 정암사와 오서정을 경유하는 3코스로 2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며, 최장코스는 오서산 정상에서 병풍능선을 타고 광성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5시간짜리 1코스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갈래의 코스들이 있으므로 오서산 등산지도를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코스 선택이 어렵다면 정상을 기준으로 하여 동쪽의 광성주차장, 서쪽의 성연주차장, 남쪽의 명대주차장, 북쪽의 상담주차장 네 가지 주차장을 들머리로 코스를 그려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경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는 오서산 월정사, 정암사, 내원사 등 들르고 싶은 명소를 기준으로 코스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오서산 가는길

충청도에 자리하고 있어 자가용으로도 어디서나 무난하게 이동할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는 버스와 기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차로 이동할 시, 장항선 광천역에서 하차하여 광천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하기도 하며, 도보로 걸어 청소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롤러코스터 구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천 시내버스 터미널이나 광천 시내버스 터미널에서도 오서산 등산코스의 들머리/날머리까지 운행하는 버스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배차간격이 매우 길고 하루 운행 횟수가 4회 ~ 8회 수준으로 많지 않으므로 역사에서 운행 시간표를 휴대폰으로 반드시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오서산 GPX 다운로드

등산지도는 현장에서 산을 오르내릴 때 보기에 무리가 많습니다. 산 속에서 현재 내 위치를 찾기 어렵기도 하고 걸으면서 지도를 보다 발을 헛디뎌 다칠 위험도 있습니다. 종이 지도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게, 나의 위치를 등산로와 비교해보기 좋은 방법은 GPX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등산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이동 경로를 휴대폰 등의 GPS를 이용하여 저장해두고 개인마다 GPX 파일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등산이라면 산림청에서 공식 제공하는 GPX 파일을 다운받아 활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산림청 공공데이터 개방목록 중 [오서산]을 검색하면 GPX, 그리고 SHP와 JSON 포맷의 파일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포맷의 데이터를 PC 또는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등산 또는 관련 작업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이트 (출처)

홍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충청남도 100대 산

ETRI 매거진

대천해수욕장

산림청 홈페이지

오서산. 오서산 등산코스. 오서산 등산지도

산행장소 : 오서산 ( 791m )

산행날짜 : 2018.5.3

산행거리 : 8.0 km

산행시간 : 3시간 44분

산행코스 : 성연주차장 – 임도 – 시루봉 – 정상 – 청소성연갈림길 – 임도 – 시남산장 – 성현주차장

주 소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충남 제 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습니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며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습니다

09 : 45 성연주차장 출발

10 : 05 임도

10 : 30 시루봉

11 : 10 정상

11 : 40 청소성연갈림길

12 : 40 임도

13 : 00 시남산장

13 : 20 성연주차장 산행종료

1코스 -> 정상 -> 3코스 하산

성연리 주차장입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600m 가면 등산로 1코스 시작입니다

오서산 정상이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300m올라오니 정자와 커다란 은행나무가 잠시 쉬어가라고 하는데 그냥 지나칩니다

동네가 성연리 성골인가 본데 도로명은 큰 도로따라 넙티로네요 마을이 조용하고 사람이 안보여서 물어 볼 수가 없었어요

주차장에서 500m, 정자에서 200m올라오면 등산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길잡이는 지름길로 가기위해 직진하겠습니다. 등산로와 지름길은 시루봉 아래에서 만나게되며, 길잡이가 가는 코스는 오래전에 사용되던 길이지만 사유지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막다른 길 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등산로는 단풍나무 옆으로 올라갑니다

밤나무 사이로 길이 있는데 가을에는 이길로 가면 밤서리 하는줄 알겁니다

임도에서 치고 올라갑니다. 길이 없는거 같이 보이지만 길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임도가 또 나오면 바로 올라갑니다

이곳이 시루봉 못미쳐 포장도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는 길과, 길잡이가 지름길로 올라온 길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시루봉입니다

흔한 소나무 그냥 올려봅니다. 시루봉을 지나니 매화꽃이 잠시 쉬어가라고 반겨줘서 몇초 쉬었다 갑니다

잠시 뒤를 돌아보니 성연주차장과 성연저수지가 보이네요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안테나

정상입니다. 오서산 정상석은 두개입니다. 여기는 보령시에서 세운것

정상에서 오서정(전망대)까지 갔다가 U턴해서 3코스로 내려갑니다

안테나를 지나 오서정(전망대) 갔다가 뒤돌아와 두번째 정상석 못미쳐서 내려갑니다

이 정상석은 광천 JCI에서 세운것

오서정(전망대) 억새동산을 둘러보고 U턴해야 3코스로 내려갑니다

억세동산은 새순이 나오게끔 작업을 해서 빡빡이가 됐네요

이정표 방향이 잘못 가르키네요 저쪽은 길이 없는데 . . .

사람 먹으라는 물인지 동물 먹으라는 물인지 그릇은 있는데 물은 고여있어 별로 먹고 싶지않네요

3코스는 이정표가 잘돼있어 임도까지 아래로만 내려가면 됩니다

여기도 빡센코스네요

계곡을 건너

계곡따라 너덜길로 100m정도 내려가면

좋은길도 나오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가면 성연주차장이고 직진으로 내려가면 성연저수지입니다

계속가다보면 2코스와 시남산장을 지나고 1코스와 성연주차장 갈림길이 나옵니다

대나무밭이 많은 동네네요

2코스입니다 여기서 성연주차장까지 1.6km

시남산장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주차장까지 1.2km

여기가 1코스 지름길 밤나무 밭으로 갔던 갈림길이며, 주차장까지 500m

성연주차장에 다왔습니다 산행을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충남 홍성 오서산 등산코스(상담마을→정암사→홍성 오서산 억새능선→보령 오서산→쉰질바위 임도길→정암사→상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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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 곳 홍성 광천 오서산

만추

홍성 오서산 은빛 억새풀이 그리워

10월 마지막날에

그리운 이들과

한쪽의 추억을

만들었다.

언제 : 2020년 10월 31일

어디 : 충남 홍성 광천 오서산

등산코스 : 상담마을 ▶ 정암사 ▶ 억새능선(전망대)

▶ 홍성 오서산 ▶ 임도길 삼거리 ▶ 보령 오서산

▶ 임도길 삼거리 ▶ 정암사 ▶상담마을/ (약 12km/4시간)

상담마을 주차장

가을날 눈부신 억새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산꾼들이

몰리는 계절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해 보인다.

오서산을 찾을 때면 항상 여기 주차장에서 이벤트가

열렸는데 오늘은 작은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곧 시작할 것 같은데 아쉽게도

갈길이 멀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워밍업 하듯 마을을 지나 등산로에 진입하여

땀이 흘릴 즈음에 임도와 만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올 수 있다.

정암사 입구 등산 안내판

여기서부터는 머리를 땅에 박고 올라야 하는

헐떡 고개가 시작된다.

오서산은 까마귀 까치가 많아서 오서산이라

불리었다는데 요즘은 별로 없다.

하산길 한 무리의 까마귀 떼를 보았을 뿐이다.

이 가파른 콘크리트 길을 오르면

숨이 턱밑에서 쉬었다 가라고 잔소리한다.

그러나 쉴 수 없다.

그 끝에 무엇이 있나 빨리 가봐야지.

정암사이다.

오서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절이다.

정암사에 들리면 물 한 모금 적시고 가는데

그동안 가물었나 샘물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정암사 들어가는 입구가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정암사에서 바라보는 상담마을과 광천읍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암사부터는 고난의 길이 시작된다.

초반 계단은 간간히 단풍 든 나무를 보면서

여유를 부려본다.

오서산 정상까지

이제 반 올랐나 보다.

2.8킬로 그까지 것 잠깐 올라가면 되네

그렇게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지 않을까?

1600개 계단

어느 분이 개수를 세어놓았는지

계단 끝도 없이 나타난다.

이 계단을 만들지 않았을 때는

흙길의 먼지 때문에 등산화, 등산복, 코 모두 흙먼지로

뒤집어썼다.

이제는 이 계단이 사람을 잡는다.

모든 일들이 좋은 일이 있으면

다른 한쪽은 나쁜 일이 생긴다.

항상 겸손하며 나대지 말고 살아야겠다.

계단이 끝나고

고난의 시간이 지난 뒤 달콤한 선물을 준다.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에

힘들었던 그 상황을 모두 보상해 준다.

능선길을 조금 오르니 정상 조망대 억새능선길이 눈 앞에 펼쳐진다.

단풍은 가뭄에 말라가고

억새는 어찌 되었을까?

넘실거리는 억새가

우리들을 반긴다.

바람에 살그락 살그락 소리를 내면서

이제부터 은빛 억새길을 걷는다.

영남알프스 억새처럼 광활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오서산 억새의 특색이 있다.

오서산 전망대 테크에 도착했다.

요즘은 백패킹 하는 분이 많아서 인지

테크에 커다란 배낭을 짊어진 분들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바다가

은빛 억새와 잘 어울린다.

왼쪽 보령 청소면과 오른쪽 천수만(안면도)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

안면도 끝 영목항과 보령을 연결하는 공사 중인데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 다리는 완공해서 개통했다.

또 다른 충남의 관광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이다.

홍성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이다.

홍성과 보령 그리고 청양까지 세 군데 지자체가

접해있는 오서산이다 보니

등산코스를 다양하게 잡아 볼 수 있다.

보령 오서산 가면서 뒤 돌아본 억새길 능선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좋았던 억새길이다.

멀리 은빛 억새 사이로

보령 오서산이 ㅗ인다.

햇빛이 바다와 억새를

은빛으로 물들인다.

어떤 일 이던지 혼자서 이뤄낼 수 없다.

모두가 조화와 협력이 있어야

결과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보령 오서산 정상석이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하산을 시작한다.

오던 길 뒤돌아 가서 임도길 삼거리에서 하산할 것이다.

쉰 질 바위 이정표 쪽 임도길로 하산한다.

전망대에서 행사 때는 행사차량은 여기까지

차로 올라올 수 있다.

하산 임도길 지루하지만

빨강, 초록, 노랑으로 물든 단풍을 보면서

지루함을 달래고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즐긴다.

쉰 질 바위는 지나치고

광천 가까이에 굴로 유명한 천북에 들려서

굴찜을 먹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하산길 고도를 낮출수록 단풍의 색이 선명하다.

이제 저 길을 돌아서면

정암사 삼거리 아침에 올라왔던 그 길과 만나고

하산 막바지에 접어든다.

시간을 줄여 보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걸어왔는데

천북을 들리기에는 늦은 시간이다.

굴찜 먹고 집으로 가기는 늦었다.

여기서 산행은 마친다.

오늘 하루 먼 여정이었다.

새벽기차를 타고 천안역에서

그리운 이들을 만나 홍성 오서산까지 이동하고

오서산 산행을 하면서

그리움을 풀었다.

천안으로 다시 돌아와

뒤풀이 어죽과 소주 한 장으로 피로를 풀고

다음에 또

등산 약속을 잡자고 약속하고

하행선 열차를 타고 돌아왔다.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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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등산코스 추천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오서산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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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등산코스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최단코스 추천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충남 보령에 있는 오서산 등산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서산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블랙야크에서 시행하고 있는 100대 명산 챌린지 중 한 곳이어서 이번 여행길에 올라봤습니다. 이전에 다 올랐던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에는 속하지 않은 산이어서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러고 보면 블랙야크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중에서 차이가 나는 산들도 제법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번 등산은 최단코스라고 하는 자연휴양림 기점 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왔고, 총 등산시간은 하산 시간과 휴식시간까지 포함을 해서 2시간이 걸리지 않은 짧은 산행이었습니다. 참고로 맨 아래쪽에는 제가 지금까지 올랐던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의 후기도 따로 남겨두었으니, 등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었는데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 주차료는 일반 승용차 기준 3000원이어서, 두 명 5천 원 지불을 하고 휴양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휴양림에 들어서자마자 갈림길이 있는데, 거기서 왼쪽 편으로 가면 보다 더 짧고 빨리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차도 몇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인근에 야영데크가 있어서 시즌 주말에는 주차를 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여하튼,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왼쪽 편 길로 가야만 짧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등산을 시작합니다. 정상까지 2킬로미터, 70분쯤 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절같은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절이라기보다는 식당으로서의 기능이 더 커 보이던데, 다음에 여기 오서산을 방문하게 되면 하산길 이곳에서 식사 한 끼 즐겨봐야겠습니다.

임도를 오르기 시작…

차가 지날수 있는 임도를 건너, 진짜 등산이 시작됩니다.

내려가는 구간이 없이 꾸준하게 오르는 코스여서, 등산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대신, 오르는 동안에는 볼거리가 전혀 없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철제 계단과 철제 난간 구간…

그 끝에 정상부근… 정상까지 200미터 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 200미터 구간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그 구간 때문에 이곳 오서산이 100대 명산에 선정이 되지 않았나 싶구요.

작은 능선길, 그리고 그 끝에 있는 오서산 정상, 정상석…

특이하게도 이 산은 양쪽으로 모두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그 멋진 풍경이 이곳을 100대 명산이라는 지위에 올려놓은 것 같고… 다른 분이 다녀온 후기를 보니 일몰도 굉장히 멋있는 산이었는데요, 여하튼 전망 하나만 따지자면 웬만한 1500미터 이상의 산 못지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정상석 쪽으로 가는 길…

오서산 정상석… 해발 790.7m…

정상에 도착하니 어디선가 고양이 한 마리가 나와서 애교를 부립니다. 굉장히 능수능란한 것이 보통 놈이 아닙니다. 뭔가 맛있는 것을 주고 싶었지만, 줄게 없어서 아쉽더군요. 산 정상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거라…

오서산 정상 부근과 등산지도입니다. 반대쪽 정암사 쪽에서 이리로 넘어오는 구간이 상당히 멋집니다. 휴양림에서 올라 정암사 쪽으로 내려가든지, 반대로 정암사 쪽에서 올라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든지 하는 등산코스가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이 허락된다면…

그렇게 멋진 풍경 열심히 감상했습니다. 웬만하면 등산을 할 때 정상 부근에서 오래 있진 않은데, 여긴 사람의 발걸음을 붙잡아둡니다.

잠시 앉아서 쉬다가 왔던 길로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안전하게 주차해둔 자연휴양림에 도착… 말씀드린 대로, 왕복 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총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짧은, 아니 최단코스 오서산 등산코스였습니다.

오서산은 이번이 처음인데, 꽤나 인상적인 산이었습니다. 워낙에나 정상에서의 풍광이 좋아서… 충남 보령 가면 꼭 한번 오르시길 권해봅니다. 아주 힘들거나 위험한 구간은 없는 코스여서, 등산 초보도 도전해볼 만할 겁니다.

아래는 산림청 100대 명산을 완등한 후기…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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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보령 오서산 등산코스.오서산 등산지도

홍성//보령 오서산 등산코스.오서산 등산코스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790m의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판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 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러 왔으며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고 있으나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는 힘들다네요.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 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 있으며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허리’나 줌방바위,대문바위,은폭동폭포,신랑신부바위,

농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오서산 정상 일대는 가을이면 온통 억새천지가 되어 허리춤을 훨씬 넘는 억새 사이로

수채화 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자락을 관망할 수 있으며

정암사는 고려 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온통 수백년생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림청100대명산 x

한국의 산하 인기100대명산 60위.

블랙야크 100대명산 o

오서산 등산코스

성연주차장 -성골-시루봉-오서산정상(약3.7km거리 1시간50분 소요)

성연주차장 -용못-신암터-북절터-오서산정상(약4.3km거리 1시간 35분 소요)

성연주차장 -용못 -성연소류지-문수골 -오서산정상 (약 4.7km거리 1시간30분소요)

오서산 등산지도

오서산 등산지도

오서산 등산지도

오서산 등산코스

성연주차장-시루봉-오서산-오서정(전망대)-전망암-삼거리-정암사-상담주차장(18.6.21)

오서산 성연주차장 .산촌생태마을

오서산 시루봉 돌탑

오서산 정상 능선

오서산 정상석(해발 790.7m)

오서산 정상에서 오서정 (전망대)로 가는 능선길

오서정(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홍성 일대 전경

돌탑 ( 좌측 정암사 방향으로 )

전망암에서 바라 본 전망데크

정암사로 이어진 능선 계단길

정암사

오서산 정암사를 뒤로하고 …

상담마을

보령 · 홍성 오서산

1. 산행 일시 : 2016년 10월 9일 일요일, 10:10 – 14:00

2. 산이름 : 오서산(790.7m)

3.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광천읍

4. 산행 코스 : 성연주차장 → 성골 → 시루봉 → 무선중계기 → 오서산 → 오서전망대(구 오서정) → 정암사 → 상담대형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8.43km(3시간 50분) = 오서산 정상까지 3.75km(1시간 34분) + 하산 4.68km(2시간 16분)

6. 산행 횟수 및 순위 : 블랙야크 명산100(51좌 인증),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60위)

7. 오서산 소개

오서산은 금북정맥의 최고봉으로 까마귀가 많다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서해안에서 가장 높고 웅장하게 솟아 있는 산이어서 인근 바다를 지나가는 배들이 쉽게 알아보고 뱃길을 가늠한다고 해 ‘서해의 등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내 5대 억새산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탁 트여있는 조망까지 만끽할 수 있어 만추산행으로 제격이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 있다.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단풍길도 이어져 있다.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줌방바위, 대문바위, 은폭동 폭포, 신랑신부바위, 농바위가 눈길을 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각으로 된 사각형의 우물 맛도 그만이다. 오서산이 위치한 광천은 감과 어리굴젖 등 해산물이 유명하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서산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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