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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찾아 불철주야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00원 동전이 귀해서 함부로 하지 못했던 게임들을 마음껏 접하면서 흔히들 말하는 왕깨보기에 도전합니다. 그때도 20까지가 최고실력이었던 것 같은데요 역시나 제게는 쉽지 않네요. 그래도 원코인으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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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격투 리그맨 – 나무위키
한국에서 이 게임의 전성기에는 나라 안도 아니고 한 구 정도에 저 43대보다 몇 배나 많은 기판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모든 오락실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4/2021
View: 4827
오락실게임, 2020 Super Baseball 바로 플레이 – 고전게임
개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로봇이 하는 야구 게임으로 1991년 SNK 에서 제작하였다. 경기에서 획득한 돈으로 강화파츠를 구입해 진행해 …
Source: todaygame.tistory.com
Date Published: 9/18/2022
View: 7722
시대를 함께 해 온 야구게임들 -1편
1. 스타디움 히어로. 신야구라는 이름으로 오락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아직도 499와 482라고 하면 이 게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
Source: jungjunha80.tistory.com
Date Published: 1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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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야구게임 [Baseball Stars 2] – 존잼게임
오락실 야구게임 ‘베이스볼스타2 Baseball Stars 2 ‘ 게임조작방법 이동 ←,→,↓,↑ 버튼 : S X 동전 : 쉬프트키 시작 : 엔터 SNK에서 오락실에 출시 …
Source: zonzaemgame.com
Date Published: 6/23/2022
View: 3521
‘역시, 초록이가 사기였어!’ – 한국에서만 대히트를 쳤던 오락실 게임
동네 오락실마다 이 게임이 어디에나 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스토리. 주인공들부터가 야구배트를 들고, 각종 야구용품들이 적으로 나오는데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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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야구게임 : MVP – 하자게임
오락실야구게임 : MVP 세가에서 개발된 재미있는 스포츠 야구게임입니다. 오락실에서 한번이라도 플레이를 해봤던 경험은 없지만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
Source: hajagame.com
Date Published: 9/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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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락실 야구 게임
- Author: IGotv [아이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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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n90QhrdRE
오락실게임, 2020 Super Baseball 바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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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로봇이 하는 야구 게임으로 1991년 SNK 에서 제작하였다.
경기에서 획득한 돈으로 강화파츠를 구입해 진행해 나간다.
야구장의 분위기를 비롯하여 등장하는 강화파츠나 로보트 선수의 등장 등 꽤나 SF 적인 연출.
홈런 및 파울 존이 다르고 시간이 진행 됨에 따라서 외야에 racker가 설치 되는 등 일반 야구와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줄거리
서기 2020년. 거기에는 종래의 프로야구는 존재하지 않고,
니이노공연맹 슈퍼 베이스볼·어소시에이션 고안의 「슈퍼 베이스볼」이 No. 1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러나, 그실태는 거액의 돈이 움직이는 쇼 비지니스로서 연맹의 관리 컴퓨터가 시합중,
각 선수의 파워 유니트를 은밀하게 조작해 승패를 컨트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진상을 안 선수들은, 제어 유니트를 제외해 사이버 에그에 섰다.
더러워지고 자른 연맹으로부터 스스로의 야구를 지키기 위해서, 진정한 뜨거운 배틀이 지금, 마침내 시작된다.
조작법
동전 : SHIFT, 시작 : ENTER
[공격시]스윙 / 귀루 : X, 도루 / 진루 : Z, 번트 : S, 타임 : A
[수비시]투구 / 송구 / 점프 : A, 견제 / 터치 플레이 : Z, 타임 : A
PLAY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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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함께 해 온 야구게임들 -1편
야구는 어느새 우리나라의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대도시들마다 야구장을 갖고 있으며 프로야구 선수들도 많은 연봉을 받으며 탑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자도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항상 재미있는 야구 게임을 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많은 야구 게임 시리즈가 나왔지만 또한 훌륭한 기존 시리즈들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야구 게임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꽤 많은 야구 게임을 해봤지만 반대로 못해본 야구 게임도 정말 많다.
여기선 필자가 즐겼었던, 혹은 여러번 플레이 해봤었던 야구 게임들 위주로 그 대서사시에 대해 써볼까 한다.
1. 스타디움 히어로
신야구라는 이름으로 오락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아직도 499와 482라고 하면 이 게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도 499, 482라고 불러서 이름이 없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499는 루스(아마도 베이브루스에서 따온듯), 482는 오즈마라는 멀쩡한 이름이 있는 캐릭터들이었다.
499나 482 타석에는 홈런이나 안타를 못치면 손해보는 느낌이었고 특히 499는 안타쳐도 손해보는 느낌이었다.
▲공포의 타자 499.
진짜 상대편에 이런 타자 있으면 상대하기 싫을 것 같다.
그런데 상대편 투수는 항상 승부를 걸어온다.
열정적인 녀석들 같으니..
게임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라 솔직히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던 유저는 한명도 없었을 것 같다.
꼭 홈런이 아니더라도 발 빠른 타자로 안타 치면 2,3루는 기본이라 (정말 이 게임에서 발 빠른 타자는 과장 약간 보태서 공이 오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였다.)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몇점차로 이기는가에 집착했던 기억이 난다.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고 후에 3d로도 나오는데 당시 오락실에서 플레이 해 본 바로는 한판에 2회까지 진행되었다.
비기거나 지고 있으면 2회에 그냥 끝나고 이기고 있을 경우에는 다음회로 넘어갔는데 필자는 항상 100원으로 9회까지 풀로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다.
▲스타디움 히어로 96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온 게임이다.
3d로 만들어진 스타디움 히어로 96은 2회마다 마타자와 마투수를 고를 수 있었고 좋은 선수를 빨리 뽑아서 한 회라도 빨리 나오게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되곤 했다.
홈런을 치면 꼭 홈에 들어올 때 덤블링을 하면서 들어왔다.
현실에서 이랬으면 상대편 팀 팬들 중에 안티가 많이 생겼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홈팬이 즐겁다면야 뭐.. ㅋㅋ
2. 원더리그 스타
원더리그 스타는 오락실용 게임이었고 조작감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게임이다.
손가락이 심하게 까져서 학교에 온 친구가 있으면 그 전날 이 게임을 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이 게임도 꽤나 히트여서 친구들끼리 얘기하다보면 이 게임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원더리그 스타 시작화면.
가운데 펭귄 두마리가 그냥 마스코트가 아니라 경기에 관여하는 녀석들이다.
필자는 이 게임에 큰 추억이 있다.
96년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우리 반에 원더리그 스타 투탑이 있었다. 그 둘은 바로 ‘방’과 ‘홍’ 이었다.
그 외의 친구들이 ‘방’과 ‘홍’을 쓰러뜨리기 위해 무던히 도전했으나 번번히 패배했고 그 둘은 우리반 최고의 원더리그 스타 투탑으로써의 자리를 굳혀갔다.
그 둘은 했다하면 치열한 대결을 했고 항상 결과는 박빙이었다.
‘방’, ‘홍’과 친했던 필자는 오락실에 갔다가 그 둘에게 원더리그 스타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게 된다.
그리고 컴퓨터와 연습할 시간도 없이 바로 방, 홍의 스파링 맴버가 된 필자.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처음 하는 게임에 투탑중 한명이었던 ‘방’을 이긴 것이다.
사실 이 게임을 해본 분은 알겠지만 이 게임은 결코 운만으로는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다. 특히 수비할 때 슬라이딩에 대한 센스가 있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어서 ‘방’은 큰 충격을 받았다.
▲수비시, 점프와 슬라이딩을 잘 사용하는 것이 고수가 되느냐, 하수로 남느냐의 핵심이다.
옆에서 구경하던 ‘홍’이 그 장면을 보고 놀라서 나의 실력 확인을 위해 게임을 제안했고 필자는 흔쾌히 수락했다.
오히려 필자는 져도 손해볼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에 잔잔한 호수와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했다.
그리고 ‘홍’마저 필자에게 무릎을 꿇으며 우리 반의 원더리그 스타 서열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 뒤로 ‘방’과 ‘홍’은 여러번 필자에게 도전했으나 번번히 패배의 쓴잔을 들었고 필자는 너무 이겨서 미안하니까 3판 이기면 1판 정도는 져줬다. 그 1판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필자의 마음은 미어졌으나 어느 새 필자는 티가 안날 정도로 져줄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어가 된 것이었다…
▲게임 해보신 분들은 이 장면 기억나는 분도 꽤 계실 것 같다.
…라는 시시껄렁한 추억이 있는데 그 추억 때문에 20년이 넘게 지난 아직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것이 상당히 또렷이 떠오른다.
이런 게임을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 보면 확실히 당시 우리나라 게임들이 경쟁력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3. 하드볼
아마 당시에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은 하드볼이다.
필자는 특히 3탄과 5탄을 재밌게 즐겼는데 이 당시 마구를 쓰거나 하는 야구 게임들이 유행중이어서 이렇게 좀 현실적인 야구 게임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건조한 느낌의 야구 게임인 하드볼이 더 큰 인기를 모으는 계기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드볼 3은 난이도에 무척 문제가 있어서 수비시 직구 가운데만 던져도 무조건 완봉승이었다.
필자가 워낙 어릴 때라 설정에 뭐라 써있는지 몰라서 매 게임 쉽게 해서 그렇다는 뇌내 망상이 잠깐 있었지만 무시하도록 하겠다.
▲하드볼3의 화면이다.
지금 봐도 상당히 세련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폰트도 상당히 매력적인데 하드볼4 부터는 폰트가 바뀌게 된다.
여튼 그렇다보니 점수는 1점만 내도 무조건 승리하는 그런 시스템이었는데 그래도 재밌었다.
아무리 쳐제껴도 타율은 고정이었던 것이 하드볼3의 특징이었다.
하드볼 5로 넘어가면서 무려 타율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타율이 변한다는 점이 정말 게임을 10배 이상 재밌게 만드는 요소였다.
야구를 기록의 스포츠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기록의 스포츠가 아닌 스포츠도 있긴 하나 싶을 정도로 스포츠에서는 기록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하드볼5의 화면.
오랜만에 보는데도 폰트가 기억난다.
나온지 오래 된 게임인데도 그래픽이나 폰트가 상당히 세련되었다.
여튼 하드볼 5는 정말 야구 게임중 역대급이라고 불려도 손색 없지 않나 싶은 멋진 화면과 뛰어난 재미를 보여준 게임이었다.
하드볼은 후에 나오는 mvp 베이스볼이나 2k야구 시리즈, 더 쇼 등 실제와 같은 느낌을 주는 야구 게임들의 롤모델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의의만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하드볼 시리즈는 상당히 재밌어서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기도 하다.
4.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야구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 게임을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즐긴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게임을 켰을 때 ‘게임 빌’ 이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글만 봐도 그 목소리가 떠오르는 분들이 꽤 되실 것 같다.
스토리 모드로 한 타자만 키울 수 있었는데 이 점이 다른 야구 게임들과 차별화 된 부분이었고 개인적으로 정말 게임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발휘한 센스라는 것이 느껴졌다.
▲필자가 정말 좋아했던 2010 프로야구
요즘도 한 선수만 집중적으로 조종하는 것이 아닌 한 게임 전체를 조종해야 하는 게임이 있어서 자칫 지루함을 느끼곤 하는데 이 게임은 이미 10여년 전에 특정 선수만 골라서 키울 수 있게 만들어서 더욱 게임에 빠져들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토리모드에서 키운 선수를 등록해서 리그에 출전시키는 것도 가능해서 ‘스토리 따로, 리그 따로’ 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나만의 리그가 정말 핵꿀잼이었다.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진진했고 게임 자체의 재미도 상당했다. 무엇보다 공수에 대한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서 최선을 다해도 지기도 하는 반면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내가 부진해도 이기기도 하는 등 정말 야구를 한 선수로써 진행하는 느낌이 들었던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게임성을 가진 2010 프로야구.
2010 이후로는 캐릭터가 시원시원하게 커지고 더 다양한 이벤트들이 생겼지만 왜인지 타격감이나 게임 내 박진감 등 정말 야구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오히려 퇴보하면서 이 시리즈 자체가 내리막을 걷게 된다.
서버 문제로 2010 프로야구를 즐길 수 없고 현재는 구글 스토어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없어지기 직전까지 게임을 즐겼던 유저의 한명인데 너무 아쉽다.
지금이라도 다시 서비스를 해준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작할 마음이 있는 게임이다.
쓰다보니 2010 버전만 쓰게 되었는데 다르게 말해서 참 아쉬운 게임이다.
이벤트나 메뉴는 새로운 걸 쓰더라도 게임 부분은 다시 앞 시리즈(2009나 2010)를 다시 가져다 썼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MVP 베이스볼
개인적으로 세상 모든 야구 게임들 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지금도 mvp 2003을 하루에 한게임 이상은 해줘야 잠들 수 있다.
▲mvp 베이스볼 2003의 시작 화면이다.
이 게임은 진짜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현재 다음까페 중 mvp 베이스볼 까페에 가보면 2003 버전의 로스터가 2018까지 나와있다.
그만큼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 게임이다.
2018 로스터는 약간 불안정한 부분이 있고 한국 선수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최동원, 선동렬 선수까지 다 나옴) 2012년 로스터로 즐기고 있다.
▲첫타석 등장 때는 컨택, 파워, 스피드의 스탯을 보여준다.
게임 상의 선수들의 움직임도 상당히 부드럽고 홈런 칠 때의 손맛도 상당히 좋다. 그래픽도 해상도는 좀 낮지만 뛰어나다. 그리고 조작이 어렵지도 않지만 익숙해지기까지는 많은 게임을 해봐야 한다는 점도 매력이다.
최근에 나오는 야구 게임들도 솔직히 mvp 2003 따라가는 게임은 없다고 본다.
필자는 어느덧 이 게임의 고인물에 되어서 가장 높은 난이도로 해도 압승을 거두는 관계로 리그의 형평성을 생각해서 5게임에 1게임만 플레이하고 4게임은 시뮬레이션으로 돌리고 있다.
▲다양한 뷰가 가능한 게임이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우선 누적 기록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기록 부분에 있어서 꽤나 치명적인 부분이다.
예를 들면 홈런을 160개 넘게 치면 그 뒤부터 홈런 갯수가 안올라가고 홈런은 아웃으로 기록되어 홈런을 많이 치면 오히려 타율이 떨어져버린다.
삼진 역시 350개를 넘어가면 10개를 잡아도 2,3개 밖에 오르지 않아 분명히 내가 할 삼진왕을 남이 해버리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그리고 수비할 때 홈송구에 있어서 상대 수비는 송구가 포수에게 상당히 정확히 들어오는 반면, 우리는 홈송구하면 홈과 꽤 먼곳으로 간다.
그리고 송구가 완벽한 아웃타이밍에 가도 수비가 받는 순간 태그를 하지 않고 약간 뜸들여서 세잎 판정이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오! 이거 잡았다! 하고 있는데 세잎 판정이 나며 상당히 힘빠지게 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모든 선수들을 다 조종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한두 선수만 조종해서 키우고 싶은데 전원을 다 조종하다보니 한게임 하는데 30분씩 소요하게 된다.
내가 만든 캐릭이 최강자가 되기 위해 잘하는 선수들과 경쟁을 하고 싶은데 그 잘하는 선수가 우리 편에도 있으면 내가 조종하다보니 결국 능력치 좋은 쪽이 승리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내야땅볼 타구 병살에 관련된 것인데, 컴퓨터는 병살 상황에서 2루수가 1루에 던질 때 텀 없이 2루 찍고 바로 점프하면서 1루로 던지는 이른바 메이저리그급 수비를 하는 반면, 내가 수비할 때는 2루수들이 kbo 수비를 한다.
그래서 병살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다.
▲구질을 설택하는 화면도 상당히 깔끔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필자는 이 게임을 15년 이상 계속 해 온 고인물이라 단점들이 커보이는 것이지 결단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야구 게임 중 mvp 베이스볼보다 재밌는 게임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mvp 2005 이후로 소식이 없던 mvp 베이스볼 시리즈는 야심차게 온라인 게임으로 돌아왔으나 불편한 플레이 방식과 현질 유도 때문에 서비스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다시 패키지 게임으로 돌아오면 필자는 전부 구입할 의향이 있는 게임이다.
2편에 계속…
오락실 야구게임 [Baseball Stars 2]
SNK에서 오락실에 출시해서 많은분들께서 플레이 한 재미있는 스포츠 야구게임을 즐겨보세요. 플래시버전의 경우에는 허접하게 만들어지지만 오락실에 출시된 게임은 상업성을 목표로 만들기 때문에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요. 우리가 흔하게 했던 야구게임의 퀄리티를 뛰어넘는데 타자와 투수가 되어서 경기를 하면서 여러분들께서 매 경기마다 승리하도록 하세요.
오락실야구게임 : MVP
세가에서 개발된 재미있는 스포츠 야구게임입니다. 오락실에서 한번이라도 플레이를 해봤던 경험은 없지만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야구의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보는 것은 어떠할까 합니다.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최고의 점수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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