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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줘 결말 | (영화리뷰 결말포함) 아내가 사라졌다! 충격적인 반전 결말!!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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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 진실을 알고도 에이미를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암담해한다. 에이미의 완벽한 연기와 증언 때문에 사람들은 일련의 사건을 싸이코 스토커 데지의 납치·감금, 살해 그리고 에이미의 필사의 탈출로 이어진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인식하게 되고, 경찰도 그렇게 종결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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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 스릴러 /
#영화추천#나를찾아줘#영화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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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및 해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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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를 찾아 줘 결말

  • Author: 비타무비
  • Views: 조회수 172,448회
  • Likes: 좋아요 1,244개
  • Date Published: 2020. 6.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Eq5FNiNNIw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및 해석

나를 찾아줘

스릴러 / 149분 / 미국 / 청소년 관람불가 ​

주연 : 밴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

​ 줄거리

​ 우리 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그날, 아내가 사라지기 전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아래는 영화의 매우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이 있으므로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보지 말아주세요 ^^

스압/스포 주의

닉이 에이미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무슨 생각하고 있어?’

과거 어느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에이미와 닉.

에이미는 의미없는 파티에 신물을 느끼고 지겨워하고 있었고 닉이 접근하자 그도 그저그런 남자 중 한 명일 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닉에게 빠져드는 에이미

그렇게 두 사람은 파티장에서 나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닉과 에이미.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닉은 동생이 운영하는 술집에 들렀다가 집에 돌아오게 된다.

들어오면서 무언가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 챈 닉.

들어왔더니 집안은 난장판이다. 이것저것 널부러져 있고 아내인 에이미는 사라져있었다.

닉은 당황하고 경찰을 부르게 되는데, 경찰은 닉의 집을 꼼꼼히 조사하게 된다.

조사하던 와중 부엌 등 곳곳에서 혈흔이 발견이 되고, 경찰은 이를 기록하게 된다.

<과거>

에이미는 사실 유명인사였다. 유명한 책인 ‘어메이징 에이미’ 시리즈의 실제 주인공으로써

팬들에게 에이미는 항상 ‘어메이징’한 존재였고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믿었다.)

‘어메이징 에이미’의 작가이자 에이미의 어머니.

에이미를 딸로서 사랑한다기 보단 항상 ‘어메이징 에이미’로써의 삶을 강요한다.

원치는 않지만 ‘어메이징 에이미’였기에 행사에 참석해

하고 싶지도 않은 인터뷰와 식사를 하고 있는 에이미.

그리고 갑자기 지루한 인터뷰 과정에 끼어든 닉.

그 와중에 에이미에게 청혼하는 닉과 이를 받아들이는 에이미

서로에게 같은 선물을 준비할 만큼 그들은 금술이 좋고 잘 맞는 부부가 되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닉과 에이미

<현재> 에이미의 방에서 ‘단서’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는 형사

에이미의 부모님과 닉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대적으로 에이미를 찾기에 나선다.

계속해서 발견되는 ‘단서’ 쪽지들

사람들은 에이미가 실종된 와중에도 진짜로 에이미가 걱정된다기 보다는

유명인사의 일이라 신기할 따름이다.

언론에서는 본격적으로 에이미의 실종에 대해 대서특필하고

닉에게 좋지않은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이 와중에 닉은 예전부터 불륜관계를 지속해오던 자신의 제자를 만나게 된다

<과거> 결혼 초반 행복했던 삶과는 달리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는 닉과 에이미 부부

닉은 별다른 직장 없이 집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에 대해 불만인 에이미

결국 둘은 심하게 다투게 되고

에이미에게 손찌검까지 하게 되는 닉

<현재> 에이미의 팬들을 모아놓고 촛불집회를 여는 닉

닉은 에이미를 찾아달라고 호소한다.

그러던 와중 한 이웃여자가 에이미가 임신이었다는 사실을 폭로하게 되고, 사람들은 술렁인다

닉은 그 여자가 에이미와는 전혀 친분이 없고 미친 여자일 뿐이라며 반박하지만

에이미와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제시하며 이에 반박하는 형사

그리고 형사가 보여준 파일에는 그간 닉이 돈을 낭비한 내역과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화를 내며 자신은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하는 닉

계속되는 수사 속에서 형사는 에이미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일기장에는 그간 닉이 에이미에게 행했던 폭력과 폭언들이 기록되어있다.

더불어 창고에서 닉이 그동안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며 구매했던 물건들을

발견하게 되고 닉은 점점 궁지에 몰린다.

이제 경찰은 닉이 에이미의 살인자라고 의심하는 상황

장면이 바뀌고, 에이미가 차를 운전해 가고 있는 장면

실종되어 죽은 줄만 알았던 에이미가 살아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사건은 에이미가 꾸민 자작극이었다.

일부러 이웃에게 접근하여 미리 친분을 쌓아놓는 에이미

나중에 경찰이 조사할 때 에이미와 이웃이 친한 관계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었다.

닉의 카드를 이용해 물건을 마구 구매하는 에이미

닉이 몰랐던 카드 구매 내역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이다.

닉을 철저히 궁지에 몰기 위해 미리 보험금을 올리는 데에 사인을 받는 에이미

후에 이 보험금 때문에 닉은 경찰에게 살인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사실 에이미는 임신이 아니었다. 임신이었던 이웃을 집에 초대해 그녀의 소변을 훔쳐

자신의 임신 진단을 미리 받아놓았던 것

혈흔을 남기기 위해 자신의 피를 뽑는 에이미

그리고 자신의 피를 집안 이곳저곳에 흩뿌리며 닉이 의심을 받게 한다.

마지막으로 닉이 구매한 것 처럼 꾸민 물건들을 창고에 숨기고 에이미는 도주하게 된다.

자신은 미국에서 유명인사였기 때문에 자신을 철저하게 숨기려고 변장하는 에이미

그 와중에 자해까지 하며 완벽하게 숨으려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놓는 에이미

마지막엔 자신도 자살하여 닉을 실제로 살인마로 만드려고 한다.

닉에게 조언을 하는 그의 변호사.

그는 예전에 에이미와 만나다가 강간죄로 감옥에 갔던 옛 남자친구를 소개해준다.

예전 남자친구를 만나 당시 사건을 자세히 듣는 닉

닉은 이를 계기로 에이미가 실제로는 살아있고 이 모든게 자신에게 죄를 덮어씌우려는

에이미의 음모라는 것을 눈치챈다.

한편 에이미는 자신이 묵었던 숙소에서 같이 묵고 있던 손님에게 폭행당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현금뭉치들을 강탈당한다.

빈털터리가 된 에이미는 예전 대학동창이자 현재는 잘나가는 재벌인 친구에게 도움을 구하고 그의 집에 머무른다.

그는 예전부터 에이미를 좋아했던 남자.

그러던 중 TV를 켜게 된 에이미

TV 토크쇼에서는 닉이 나오고 있다. 이미 여론은 악화될대로 악화되었고

닉은 이에 맞서기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다.

그는 토크쇼에 나와 에이미에게 용서를 구하고 눈물로 그녀에게 돌아올 것을 호소한다.

사람들의 여론도 조금씩 누그러지는 상황

에이미는 닉의 모습을 보며 다시 예전 자신의 화려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포도주를 피로 위장하여 자신이 유산한 것처럼 꾸미려는 에이미

일부러 cctv가 있는 곳으로 가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척하는 에이미

이쯤 되면 이 여자.. 정말 섬뜩하다.

그리고 남자가 집에 돌아오자 그를 침대로 이끄는 에이미

하지만 불쌍한 남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에이미에게 이끌려간다.

결국 면도칼로 남자의 목을 긋고 살해하는 에이미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온 에이미.

기자, 경찰들, 시민들, 닉마저 모두 경악한다.

경찰 앞에서 사실 자신은 그 대학동창에게 납치당했었고

그 곳에서 온갖 신체적, 성적 수모를 겪었다고 진술하는 에이미

그 남자는 이미 죽었고 cctv 속 모습도 에이미가 다 위장했기에 경찰은 그 말을 믿는다.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왔지만, 닉은 에이미가 그 남자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이미 닉의 마음은 에이미를 떠나 있었지만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에이미를 떠날 수 없던 닉.

그의 표정에서 고뇌가 보인다.

그 와중에 병원에서 보관하던 자신의 정자를 이용해 임신하게 된 에이미.

이 소식을 듣고 닉은 불같이 화를 낸다.

이제는 더이상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TV쇼에서 임신을 발표하는 닉.

굉장히 괴로워 보인다.

영화의 끝 장면도 시작 장면과 동일하다.

에이미를 쓰다 듬는 닉

‘무슨 생각하고 있어?’

같은 장면임에도 초반과 다르게 섬뜩하다.

​ 에이미가 돌아오며 닉에게 한 말

‘난 그 TV 속의 닉을 사랑해’

닉과 에이미는 진실된 사랑이 아니라 대중의 시선에 의해, 대중의 재미를 위해

살아가는 꼭두각시 부부인 것이다.

특히 언제 자신을 해칠지 몰라 불안에 떠는 닉의 모습은 안타까울 뿐이다.

마지막 장면에 ‘무슨 생각하고 있어?’ ‘우리는 서로에게 무슨 짓을 한걸까?’

‘앞으로는 무슨 짓을 하게 될까?’ ​

닉이 에이미와 살면서 느끼게 된 불안함을 의미한다.

마음이 떠났음에도 몸은 떠날 수 없는 괴로움과

이런 위협 속에서도 결혼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닉의 심적 고민을 끝으로 이 영화는 마무리되게 된다.

​ 작년에 개봉하고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스릴러 ‘나를 찾아줘’를 보았다. 사실, 안타깝게도 나는 대강의 줄거리와 결말까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흥미로웠던 이유는 아무래도 영화가 실제로 실종된 에이미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화려한 삶을 살았던 에이미가 사라지고, 닉에게 닥치는 시련과 시민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영화를 풀어나갔기 때문이다. ​ 예전에 ‘나를 찾아줘’의 포스터를 보았을 때는 단순히 추적 스릴러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였다. ​

​​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 결말 / 반전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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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릴러

미국

149분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벤 애플렉 – 닉 던 역

로자먼드 파이크 – 에이미 던 역

닐 패트릭 해리스 – 데시 콜린스 역

타일러 페리 – 태너 볼트 역

캐리 쿤 – 마고 던 역

킴 딕켄스 – 론다 보니 역

롤라 커크 – 그레타 역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777869864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반전

실종 29일째 날이 밝았을때 닉은 바깥에 대기 중이던 방송국 기자들이 소란 피우자 의아해하며 집 밖을 나간다. 집 앞에는 데지의 차를 몰고 집으로 온 피를 뒤집어쓴 에이미가 있었다. 경악한 닉에게 에이미가 비틀거리며 다가와 안기고 쓰러진다.

사건을 처음부터 담당 수사하던 론다는 에이미의 일기장이나 행적에서 수상함을 느낀다. 에이미가 데지를 고의로 살해했다고 확신하는 닉의 말까지 듣고 론다도 에이미를 의심한다. 병원에서 에이미를 취조할 때 의문점을 추궁해 에이미를 몰아붙이는데 에이미는 동석한 FBI 수사관들이 연민을 느끼게 연기하고 도리오 론다를 몰아세운다. 결국 FBI는 에이미의 말만 믿고 사건을 종결짓는다. 에이미의 실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연방차원에서 FBI가 개입했는데, 그 FBI가 수사를 종결하니 지역 경찰인 론다는 할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닉, 에이미는 적당히 미소지으며 취재진에게 화답한다. 하지만 집에 들어오자마자 닉은 에이미에게 연기 집어치우고 자초지종 설명하라 추궁한다. 에이미는 치밀하게 닉이 도청기 달았을까 의심해 바로 말하지 않고 닉을 샤워실로 불러들이고 닉이 옷을 모두 벗자 그제야 진실을 얘기한다. 닉은 이혼 얘기를 꺼내지만 에이미는 태연하게 피를 씻어내며 납치됐던 아내가 극적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이혼하면 여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며 닉을 조롱한다. 에이미에게 밖에 진 치고 있는 기자들이 떠나면 자신도 바로 떠나겠다 받아친다. 저녁 에이미는 닉에게 자신과 함께 침실에서 자자고 말하지만 닉은 에이미를 피해 손님용 방으로 가 문을 잠그고 잔다.

닉은 사건에 대한 진실을 공유할 수 있는 론다, 태너, 마고와 만나 대화하다 태너에게 도움을 청한다. 태너는 많은 사람들을 봤지만 당신들 같은 싸이코는 처음 봤다. 정말 대단하다면서 웃는다. 별수가 없는 데다가 이 일로 돈을 많이 벌게 되지 않았냐며 아내를 하나게 하지만 말라는 말을 남긴 채 미주리를 떠난다. 론다도 사건이 종결되었으니 손 쓸 방도가 없다고 한다. 닉은 진실을 알고도 에이미를 어떻게 할 방도가 없는 걸 확인하고 암담해한다. 에이미의 완벽한 연기와 증언으로 사람들은 사건을 사이코 스토커 데지의 납치, 감금, 에이미의 탈출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인식하게 되고 경찰도 그렇게 종결짓는다.

텔레비전에 나와 닉을 살인범으로 몰아 비난했던 앵커가 찾아와 인터뷰한다. 닉은 그녀가 방송에서 자신을 비난하고 마고와 사이를 의심했던것을 따지지만 그녀는 능청스럽게 대꾸해 빠져나간다.

인터뷰를 위해 위층 드레스룸에서 준비하던 에이미가 닉에게 선물이라며 테이블에 놓인 상자를 가리키는데 닉은 거부하지만 에이미가 재촉해 상자를 연다. 상자에는 임신 테스터가 들어있었다. 에이미가 돌아오고 에이미를 건드린 적 없던 닉은 놀란다. 이래도 내 결정을 돌릴 수 없고 아이가 태어나면 친자 검사를 불사하겠다는 닉에게 에이미는 아이가 당신을 미워할 거라 말한다. 사실 에이미가 실종되기 전 닉은 아이를 가지려고 에이미와 산부인과를 다닌 적이 있는데 에이미가 거부해 시술을 받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산부인과에서 닉이 추출해 맡긴 정자를 폐기하겠다는 통보서를 보냈다. 닉이 서류를 에이미에게 맡겼지만 다음날 안내문이 쓰레기통에 있는 걸 보고 에이미가 정자를 폐기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돌아오자마자 닉을 붙잡기 위해 산부인과에 연락해 닉의 정자를 폐기하는 것을 취소하고 정자로 시술받아 임신한다. 닉은 에이미에게 화내다 벽에 밀치면서 비난하지만 에이미는 나는 포기를 모른다며 받아친다. 결국 닉은 인터뷰 중 마지못해 임신 사실을 밝힌다.

마고는 이 일을 알고 분통 터뜨리며 양육권을 가져오면 도지 않냐 묻지만 닉은 그럴수 없을 거라 말한다. 미국 가정법상 아내가 임신 중 이혼하거나 아이가 어릴 때 이혼하면 양육권은 별일 없는 한 어머니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아이를 포기할 수 없고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입장이 된 닉은 에이미와 함께 속은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 척 연기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닉의 독백이 이어진다. 무슨생각을 해? 네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우리가 왜 이렇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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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GONE GIRL)결말 줄거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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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GONE GIRL) 2014

감독 : 데이비드 핀처

각본 : 길리언 플린

원작 : 길리언 플린 소설 ‘나를 찾아줘(Gone girl)

주연 :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길리언 플린의 2012년작 동명 소설 ‘Gone girl’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14년 개봉 당시 핫했던 영화라고 기억하는데 이제야 보았다. 멋없게 역본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나를 찾아줘’라는 번역본 제목은 원작보다 더 나은 듯하다.

‘나를 찾아줘’는 에이미의 다이어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에이미와 닉을 보여준다. 현재의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 그리고 연애할 당시 너무나도 행복한 커플이었던 상반된 그 둘의 이야기를.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닉. 정말 아니야?

결혼기념일 날 아내가 사라졌는데 닉의 태도가 너무 수상하다. 빈 집에서 “에이미!”라고 외치는 것 또한 작위적이라고 느꼈다. 아내가 없어졌는데도 (상대적으로) 너무 편안하게 보이더라. 반쯤 미친 상태가 돼야 정상 아니니?

닉이 얼마큼 에이미에게 무심했는지는 경찰과의 짧은 심문에서도 드러난다. 닉은 에이미가 하루 종일 무엇을 하는지도 알지 못했고 마을에서 친한 친구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고 에이미의 혈액형도 알지 못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겠더라. 닉이 에이미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걸. 같은 집에 살고 있을 뿐이었지 남이나 다름없었던 것을.

뉴욕에서 나고 자란 에이미.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쌓아놓은 사회적 기반도 전부 다 뉴욕에 있을 텐데도, 유방암에 걸린 닉의 모친을 간호하고자 닉의 고향인 미주리로 이사했다. 평생을 살아왔던 곳을 떠나 남편 하나만 믿고 촌구석으로 왔는데 닉의 태도가 갈수록 가관이다.

닉은 실직했다. 그리고 에이미가 임의로 그녀의 신탁 기금을 부모님에게 주었다고 다 큰 어른이 부인한테 생떼를 부리더라. 엄밀히 말하면 그 돈은 에이미 부모님의 돈인데도. 게임기를 주문해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괜히 최신 랩탑을 주문하고. 에이미가 얼마나 괴로웠을까.

가장 직격탄이었던 건 닉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이었다.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중 하나. 쌍둥이 동생인 마고한테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무려 1년 반을 그래 왔다고. 여기선 부화가 치밀었다. 부인이 실종돼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상황에 아내를 찾아달라고 세상 불쌍한 척하며 기자회견까지 해놓고 그날 밤 내연녀와 함께 밤을 보냈다. 에이미의 실종은 수상쩍은 게 많았지만 닉이 에이미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에이미에게 줄곧 감정이입을 하며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닉을 볼 때마다 분노가 치솟았다.

왜 이렇게 된 걸까

에이미와 닉의 2년간의 연애 이야기는 에이미가 실종되고 발견된 그녀의 다이어리를 통해서 보여주더라. 플래시백 기법을 사용해 그 둘이 얼마나 완벽하고 멋진 커플이었는지를 보여준다. 동화 같은 이야기를.

에이미는 둘의 연애 기간을 마법 같은 2년이라고 표현하였다. 현재의 결혼 생활과 너무나도 대조적이라 씁쓸하더라.

에이미와 닉의 첫 만남은 로맨틱했다. 둘 다 매력적이었고 급속하게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

닉은 에이미의 인터뷰어로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후에 얼마나 에이미를 사랑하는지 유려한 말로 반지를 내밀며 고백하는 것이 어찌나 스윗 하던지. 보는 나도 감동했지 뭐야. 근데 이랬던 그들이 왜 그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였을까.

에이미가 하버드 출신에 부잣집 고명딸에 사회적으로도 너보다 더 평판이 좋았지. 네가 그녀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것이 그렇게 견디기 힘들었니.

그럼에도 에이미를 응원하고 싶은 이유

영화 중반부에 다다라서야 실종된 에이미를 보여준다. 실종된 건지 죽은 건지 오리무중이던 에이미는 사실 살아있었다. 모든 것은 그녀의 자작극이었거든. 영리한 에이미는 작가인 경험을 되살려 치밀하게도 플롯을 구성했다. 완벽한 시나리오를 위해 추후의 자신의 죽음까지도 면밀하게 계획해 두었다.

모든 것이 에이미의 것이었다. 집도, 차도, 신용카드도. 자잘한 공과금도 전부 에이미가 부담하고 있었다. 하물며 닉과 마고가 운영하고 있던 바의 실 소유주도 에이미였다. 에이미는 어떻게 그걸 참고 견뎠을까? 그래서 닉이 더더욱 뻔뻔스럽게 느껴졌다. 타지에 저 하나 믿고 온 에이미에게 이렇게 할 수는 없다. 폭력을 행사했고 부인과의 신의를 저버렸으며 외도까지 저질렀다.

이럴 바엔 차라리 이혼하고 재산 분할 깔끔히 하고(둘이 얘기하는 거 보면 결혼 전 혼전 계약서도 있었고) 갈라서는 게 서로에게 최선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에이미는 그렇게 하지 않더라. 에이미는 닉 같은 남자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신을 사랑해줄 근사한 남자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자신을 배신한 대가인가. 닉은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른다. 난 아마도 닉이 에이미를 살인했다는 죄로 감옥에 수감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굉장히 치밀하며 잘 짜여진 살인 계획을 실행에 옮겼지만 당연히 일이 그렇게 쉽게 잘 풀리지 않지. 잘 진행되는 것 같았으나 어이없는 복병을 만나 에이미는 계획을 수정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에이미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단순히 사랑했던 남자에게 배신당해 복수를 하려는 게 아니더라. 에이미는 소시오패스다. 아마도 에이미가 마음을 바꾸지 않고 원래의 플랜을 그대로 고수했다면 어느 정도 그녀의 행동에 납득하였을지도 모르겠으나, 다시 집으로 돌아와 닉과 부부생활을 지속할 생각을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더라고. 에이미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데다가 소시오패스이기까지 하다. 에이미에게 있어 ‘사람’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뿐이다. 더군다나 자기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남자라면 더더욱 그렇지.

Gone girl is back

에이미는 변경한 플롯을 실수 없이 말끔하게 수행하고 닉에게 돌아왔다. 방송에 출연한 닉을 보고 그가 진심으로 뉘우친다 생각했나 보다. 아마 그가 원했던 배역을 잘 연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닉은 돌아온 에이미에게 “You f**king bit**”라고 말하였다.

극 중 실제 작가이기도 한 에이미는 FBI 및 경찰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정한 시나리오로 본인의 배역을 훌륭히 연기하였다.

닉이 단순히 멍청하고 자격지심 있고 아내를 배신하고 외도한 지극히 단순한 캐릭터라면, 에이미는 그 이상이다. 에이미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다. 에이미는 훨씬 복잡하며 나르시시스트인 동시에 소시오패스이고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지독한 사람인 것이다. 그녀 말대로 그녀는 퀴더가 아니라 칸트인 것이지.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에이미는 임신했다. 닉의 아이를 가졌다. 전 국민이 혐오하던 닉은 이제 사랑스러운 아내를 극진히 위하는 남편으로 스타가 됐다.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한 것이라곤 서로에게 분노하고, 조종하려고 하고, 상처 줬던 것뿐이잖아.”

“그게 결혼이야.”

아마도 에이미와 닉은 주어진 배역을 잘 소화하며 해피 쇼윈도 부부로 잘 살았겠지.

One curious thing

닉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마고가 어떻게 이렇게 사냐고 오열한다. 닉이 아내 살인범으로 몰릴 당시 쌍둥이 동생인 마고와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냐며 언론의 타깃이 되기도 했다.

“언제나 너와 함께할 거라며, 우린 태어나기 전부터 함께 였잖아.”라고 하는 마고가 좀 수상하다. 쌍둥이라고는 하나 지나치게 물심양면으로 닉을 도왔기도 했고. 이건 원작 소설을 읽어봐야 마고의 진짜 속 마음을 알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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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리뷰 + 줄거리, 결말

참신한 반전 스토리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를 하나 소개한다.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라는 점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영화다. 이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로 당시에 극장에서 보고, 최근에 한 번 더 본 영화다. 다시 봐도 정말 참신한 스토리에 놀라게 되는 반전 스릴러의 영화다.

장르 :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감독 : 데이빗 핀처

주연 :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닐 패트릭 해리스, 타일러 페리, 미시 파일, 캐리 쿤, 킴 딕켄스

러닝타임 : 149분

평점 : ★★★★☆

공식 소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러닝타임이 무려 150분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긴 영화다. 하지만 영화는 지루할 틈을 주지않고 달려간다. 과거와 현재를 계속해서 이동하며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한다.

‘줄거리 및 결말’

이 영화는 한 부부의 이야기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의 머리를 쓰다듬는 닉(벤 애플렉)의 독백이 나온다. 이 장면은 시간상 마지막 부분과 일치한다.

7월5일 아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날은 닉과 에이미의 결혼 5주년 기념일로,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 이들이 처음에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얼마나 빠르게 서로에게 반하고 빠져들게 되었는지 나온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과거와 대비되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닉은 자신의 동생에게 에이미의 험담을 하며 이전과 같지 않음을 드러낸다.

집에 돌아온 닉은 집이 어질러져 있고 아내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된다. 그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집을 둘러보다 어메이징 에이미라는 책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다시 과거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이름과 인생을 이용해서 어메이징 에이미라는 책을 쓰고 그 책이 크게 흥행하면서 에이미도 덩달아 인기인이 되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그 책은 부담이었다. 닉은 그런 에이미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었고,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하게 된다.

현실로 돌아와서 경찰은 에이미가 실종된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남편 닉에게 여러가지를 묻지만 닉의 답변과 반응이 영 시원찮다. 그녀는 명문대인 하버드대학을 나와 현재는 남편과 함께 살며 친한 친구도 없다고 한다.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 이들의 결혼생활을 보여준다. 신혼으로 이들은 너무 사랑하고 잘 맞는 관계로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우리는 영원히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닉이 경찰 조사 기간동안 여동생의 집에 묵기로 한다. 경찰은 닉과 관련된 가게, 집 등 모든 것이 아내 명의인 것을 알게되고, 집에서 첫번째 증거라고 쓰여진 종이를 찾는다. 이 종이는 결혼기념일마다 에이미가 하는 보물찾기의 증거다. 연달아 닉은 두번째, 세번째 증거까지 찾는다.

경찰과 가족들은 에이미 실종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에이미 수사를 시작한다. 다시 과거 이야기로 돌아가 닉이 실직당하고 에이미도 실직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이들 부부는 점점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기자회견 이후 실종된 그녀를 찾기위해 자선단체에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온다. 이 곳에서의 닉의 행동도 굉장히 자연스럽지 않아보인다. 자신의 아내가 실종되었는데도 너무나 태연하고 무관심해보인다.

다시 과거. 두 부부는 닉의 어머니 병환을 이유로 미주리로 이사를 가게되고, 그곳이 가게를 차리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다시 현재에서 닉이 바람피는 여성이 닉의 여동생 집으로 찾아온다. 그는 꽤 오랜시간동안 앤디라는 어린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리고 여동생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된다.

언론에서는 서서히 닉의 수상한 행동들을 이야기하며 그가 범인일 것이라 의심하기 시작한다. 에이미를 위한 철야기도 자리에서 닉은 자신이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연설하는데, 그 때 에이미의 절친을 자처하는 여성이 나타나 에이미가 임신중이었음을 밝히며 그를 살인자로 몰아간다. 닉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에이미가 절대 죽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닉은 에이미가 남긴 마지막 단서를 풀기 시작하고 그녀가 남겨놓은 선물을 찾는다. 그녀는 그를 살인자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남겨놓는다. 같은 시각 경찰들은 닉의 아버지 집에서 그녀가 남겨놓은 일기장을 찾아낸다.

죽지 않고 살아있던 에이미가 등장한다. 그녀는 실종 당일에 스스로 죽은 것처럼 꾸며놓고 도망친 것이며, 닉이 살해죄로 감옥에 가기를 원한다. 동네 절친도 의도적으로 그녀를 이용한 것이며, 카드 사용 내역, 사건현장, 일기장, 임신 사실까지도 조작하고 준비했다. 이 모든 것이 그녀가 다 꾸민것이며 앞에서 나온 과거의 이야기도 모두 그녀가 일기장에 꾸며 쓴 내용이다.

그녀는 정상이 아닌 사람으로 과거 자신은 남편에게 맞춰 정상인처럼 살아갔음을 독백으로 말한다. 그리고 점점 게을러지고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남편이 자신을 망쳤다고 생각하며 그를 벌하려 한다. 에이미는 한 모텔에 투숙하며 주변에서 여유를 즐긴다.

닉은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변호사를 찾아가고 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그의 조언대로 에이미의 전남친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그녀의 첫번째 남자친구는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한 후 인생이 꼬인 케이스, 두번째 남자친구는 스토커로 몰리며 접근금지를 당한 케이스다. 하지만 이들에게서 큰 소득은 얻지 못 한다.

상황이 점점 닉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변호사는 그에게 앤디와 바람 핀 사실을 경찰에게 먼저 털어놓으라고 시킨다. 같은 시각에 에이미는 투숙하고 있는 모텔 사람들에게 강도를 당하고,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빼앗긴다. 신분을 노출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현금으로 뽑아뒀던 돈이 없어지자 그녀의 전남친에게 연락을 한다.

이번에는 변호사가 닉에게 티비 프로에 나가 앤디와의 관계를 털어놓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라고 시킨다.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갑작스럽게 앤디가 긴급기자회견에서 불륜 사실을 공개하고 그의 계획에 타격을 입는다. 그 시각 에이미는 부자인 전남친의 별장에 가서 숨어지내게 된다. 물론 그에게는 거짓말로 동정을 사는데, 전남친이 집착을 보이며 그녀에기 호의적이다.

티비에서 닉이 인터뷰 한 방송이 나오고 이 방송을 에이미도 보게된다. 인터뷰에서 닉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자신의 아내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시각에 경찰이 닉의 여동생 집에 들이닥치고, 헛간에서 에이미가 카드로 결제한 물건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벽난로에서 살인무기로 보이는 물건도 찾아내며 닉이 궁지에 몰린다.

에이미는 닉의 방송을 본 후로 마음이 흔들렸고, 전남친이 자리를 비운 사이 수상한 일을 꾸민다. 그녀는 CCTV의 위치를 모두 알고 있었기에 영상을 이용해 자신이 성폭행 당한 것처럼 꾸며낸다. 그리고 전남친이 돌아왔을 때 그를 죽이고, 다시 닉에게 찾아간다.

마치 자신이 전남친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었던 양 거짓으로 꾸며낸 이야기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에이미는 닉과 집에 함께 돌아가고, 닉은 그녀의 거짓을 알기에 탐탁치 않지만 일단 함께 있는다. 에이미는 지금 자신을 떠나면 비극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버린 나쁜놈으로 만들 것이라 협박한다.

에이미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이미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에이미는 임신을 하게 된다. (정자 은행에 저장된 남편의 정자를 이용한 듯 하다.) 아이를 버릴 수 없는 닉은 그녀와 함께 사는 것을 택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첫장면과 동일하게 에이미의 머리를 쓰다듬는 닉이 나오며 영화가 끝이 난다.

‘리뷰’

영화 ‘나를 찾아줘’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미스터리하게 흘러가는 초반의 흐름도 뭔가 긴장감 있지만, 점점 더 자신의 광기를 폭발시키는 에이미의 행동은 계속해서 관객을 놀라게 한다. 살인까지 하는 그녀의 모습은 공포 그 자체로 완성된다.

지극히 평범한 인물인양 첫 장면에서 등장한 그녀의 모습이 마지막 장면에서는 분명 같은 모습인데 너무나 다른 느낌이다. 150분 동안 정말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해있다. 그런 부분에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의 연기가 정말 훌륭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의 삶을 연기하는 모습부터 미치광이가 되어 전남친을 싸이코 강간범으로 몰아버린 후 죽이는 모습까지. 특히, 자신이 성범죄의 희생자인양 피를 묻히고 CCTV가 보이는 통유리를 손바닥으로 잡을 때는 닭살이 돋았다. 분명히 초반의 그녀는 아름다운 금발의 미녀였었는데…

벤 애플렉의 무덤덤한 연기도 영화의 의문을 계속해서 더해가게 만든다. 아내가 실종되었음에도 태연하던 그의 모습. 그리고 아내와의 첫만남부터 점점 변해가는 그의 모습 역시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둘의 연기가 잘 어우러져 반전의 충격이 더 크게 느껴지는 듯 하다.

스토리의 전개에서 인상적으로 보였던 부분은 바로 일기장의 내용을 적으며 과거를 보여준 장면이다. 이 과거 회상씬은 결국 진실 100%가 아닌 살인마 남편을 만들기 위한 에이미의 소설이었다. 물론 초반부의 이야기는 어느정도 사실이 들어갔겠지만 그녀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온전히 그녀가 상황을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지어낸 스토리였다.

영화의 초반부에 나왔던 남편 닉의 독백이 다소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 영화가 끝난 후 되짚어보면 확실하게 이해가 간다. 대사는 “무슨 생각해? 네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고 싶어. 너의 예쁜 머리통을 깨서 뇌를 꺼내서라도.” 였는데, 섬찟하게 느껴진 그의 독백은 사실 와이프인 에이미에 비하면 너무나 정상인스럽다. 영화를 지켜본 나 역시 그녀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가 싶었다. 그만큼 충격적인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듯 하면서, 조금은 투박한 느낌이 묻어있다. 전남친들의 이야기들을 포함해서 중간중간 나오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는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라기보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위한 흘러가는 소재정도로만 다뤄진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보면 뭔가 모르게 투박하게 구성된 느낌이 드는 포인트들이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한 또 다른 영화 ‘조디악’에서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다. 물론 조디악같은 경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긴 했으니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 영화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스릴러는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작품이다. 재미와 긴장감, 반전 등 스토리의 힘에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어우러져 굉장히 참신한 느낌의 스릴러 영화가 탄생되었다.

참고로 조디악처럼 이 영화도 원작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나를 찾아줘는 원작 소설이 있으며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사실 영어로는 ‘Gone Girl’이 제목이었으나 한국에서는 ‘사라진 그녀’가 아닌 ‘나를 찾아줘’로 번역되며 좀 더 호기심을 유발하게 작명되었다.

150분에 달하는 정말 긴 시간임에도 지루할 틈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특히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굉장히 인상깊게 볼 수 있는 참신한 반전이다. 에이미 캐릭터가 너무나도 입체적이어서 그녀의 다음 행동을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 것이다. 혹시 헷갈릴 수 있어서 말하자면 2019년에 개봉한 ‘나를 찾아줘’라는 동일한 제목의 한국영화가 있으니, 2014년 개봉한 데이빗 핀처의 ‘나를 찾아줘’와 헷갈리지 않기 바란다.

아래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또 다른 스릴러 무비 ‘조디악’ 리뷰로 참고 바란다.

https://dobi-freedom.tistory.com/43

영화 나를 찾아줘(2014)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2014)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나를 찾아줘

Gone Girl, 2014

2014.10.23.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데이빗 핀처

러닝타임 149분 미국영화

영화 나를 찾아줘 배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

벤애플렉 – 닉 던 역

로자먼드 파이크 – 에이미 던 역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조연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 – 데시 콜린스 역

타일러 페리 – 태너 보틀 역

미시 파일 – 엘렌 역

캐리 쿤 – 마고 던 역

킴 딕켄스 – 론다 보니 역

패트릭 후짓 – 짐 길핀 역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그날, 아내가 사라지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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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리뷰

영화 원제인 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여자”에서 “이상향으로서의 모습이 사라진 그녀”로 그 뜻이 변했습니다. 사실 Gone Girl이라는 부분도 결국 에이미를 제외한 이들의 시점에서 보여지는 제목입니다. 그들은 어메이징 에이미 속의 완벽한 소녀로서 에이미를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게되면 결국 동화와 환상속의 이야기일 뿐이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완벽한 조합은 없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구속하고 얽매이며 그 사이에서 이해하기도 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일뿐입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의 감독인 데이빗 핀처 감독은 2011년 제작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후로 3년만에 돌아왔는데요. 여전히 스릴러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고 있었으며 솜씨 좋게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시간 반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러닝타임 동안 그는 이야기의 축을 두 번이나 뒤엎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집중시켰습니다. 몰입도가 엄청나다는 겁니다. 자칫하면 방대한 원작의 분량 탓에 불친절한 영화가 됐을지도 모르고, 또 한편으로는 스릴러, 범죄 수사극, 법정물의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망작이 만들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원작을 갖는 영화들 가운데 그런 작품들이 많기에 탄탄한 원작이라는 타이틀이 항상 환영 받지는 못하는데요. 그렇기에 희대의 악녀이자 매력적인 캐릭터인 ‘에이미’를 성공적으로 연출해낸 데이빗 핀처 감독은 역시 스릴러의 거장으로 불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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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8.00점

아래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접한 송경원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완벽에 다가서는 스릴러”라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한계에 가깝게 조율된 악기. 149분 내내 팽팽히 잡아당기는데도 끊어지기는커녕 점점 강하게 관객을 빨아들인다. 적어도 기술적으론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천의무봉 스릴러 장인의 손길.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흠 잡을 데 없는 영화” 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데이빗 핀처의 강점은 ‘사건’을 다룰 때 최고조에 달한다. [세븐]이나 [조디악]에 견줄 수 있는 걸작. 149분의 러닝타임을 한 호흡으로 끌고 가는 듯한 연출력은 진정 놀랍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박혜은 편집장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핀처에게 경배를”이라고 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핀처의 완벽주의를 숭배하라, 고 외치는 영화. “나를 찾아줘”라는 에이미의 무시무시한(?) 요청 속에 ‘인간관계’의 삼라만상이 다 담겼다. 세심한 결을 하나하나 살린, 장인의 예술작품을 보는 양 황홀하게 넋을 놓게 된다. 어려운 영화가 아니다. 막장 치정극도 핀처가 만들면 예술이 될 뿐. 맞다. 이게 영화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영화평가 후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8.29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30점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1,764,233명

아래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정말 최고다. 최고의 시나리오와 연기 그리고 연출. 제목만 같은 한국의 어떤 영화와는 완전 질적으로 다른 너무 잘 만든 영화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연기한 주연들 연기력이 아주 미쳤어요. 주연 2명! 처음과 끝이 같지만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만드는 대단한 영화. 최고의 극찬을 아끼지 않고 하고싶네요.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에서 보면 에이미는 자기중심적이고 피해망상에 쪄들어 자신의 모든 행동을 남탓으로 정당화 하는 꼬일 대로 꼬인 미친여자. 교묘히 감성을 선동하고 그에 휘둘려 마녀사냥을 정당하게 여기는 무서울 정도로 단순한 사람들. 모순이 드러나도 얼버무리고 넘겨버리는 바보 같은 제3자들을 이용하는 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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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결혼이란 그리고 결혼생활의 유지란 바로 이 영화와 같은거다.결혼에 대한 상징과비유그리고 은유와 암시로 넘쳐나는 영화.이 정도면 결혼과 결혼생활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최고 걸작아닌가?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먼저 보고 책을봤는데, 무섭도록 잘 옮긴영화. 항상그렇지만 데이빗핀쳐감독의 영화는 몰입도하나는 최고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서 초중반에 에이미의 일기에서 남편이 나를 죽일까 두렵다.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이제 그 공포를 닉이 느끼게 되겠네요.. 그리고 에이미가 무서운 건 진짜로 죽을 생각을 했다는거…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서 마지막장면 정말정말 가위눌린 그느낌과 심장이 멈칫하고. 뇌가 꼭 정신병 들린사람같은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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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에서 에이미가 부자 전남친 별장에서 증거 조작하려고 cctv 안찍히게 기어가는 장면은 정말.. 무섭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보는 두 시간 반 동안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렇게까지 몰입한게 얼마만일까 싶을정도다. 작품이다. 이 영화는 예술 작품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근래에 본 영화 중에 가장 날카로운 완성도를 가진 영화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자체가 탄탄하고 무서울정도의 몰입도를 가지고 있네요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좀 과장되긴했지만.. 결혼의현실성을 잘담은영화..결혼은전쟁이고 연극.. 진정한 쇼윈도부부를 보여줬다 연기가 현실과 구분이안갈정도로~ 짜임새좋은연출 잘만들어진 영화~스릴러의 수작!그녀의 연기는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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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보면서 초반에 뻔한 스토리를 예상한 것과 달리 중간부터 펼쳐지는 에이미의 치밀한 계획은 너무 똑똑해서 공포스러울 정도였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은 시작할때의 장면이 마지막에 똑같이 장식하는데내 표정은 똑같지가 않네ㄷㄷ주연배우들 연기 좋고 감독 또한 훌륭하고.로자먼드 파이크의 연기력..에이미라는 옷에 딱맞는 배우였음.. 결혼, 불륜, 권태기, 사이코패스, 언론 정말 모든것이 잘 버무러져있다. 끝까지 긴장감을 갖게 만드는 일상 스릴러! 그어떤 공포영화보다도 무섭다!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2시간 30분짜리 드라마 장르가 이렇게 1도 안지루하고 흡입력있게 이끌어가다니… 여주는 말할 것도 없고 밴 에플렉도 진짜 연기 잘했고.. 결말이 씁쓸하지만 그럼에도 그 선택이 이해가 되기도 하는… 아무튼 진짜 재밌게 잘봤어요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을 보면 사랑스럽게만 보이던 영화의 첫 장면이. 마지막과는 정말 느낌이 다른 영화였다. 자극적인 장면들 없이 끝까지 긴장감을 끌고 간다는 것에 대해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연출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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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14년 10월 16일 (대한민국)

감독: 데이비드 핀처

원작: 나를 찾아줘

제작비: 6,100만 달러

원작자: 길리언 플린

길리언 플린의 2012년작 소설 ‘Gone Girl’의 한국어판 제목이자 2014년 개봉한 영화. 원제는 Gone girl 사라진 그녀인데, 한국 개봉명은 “나를 찾아줘.”가 되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적절한 번역을 거쳤다고 볼수 있다.9월 24일 뉴욕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대중들에게 첫 공개된 후 북미에서 2014년 10월 3일에 개봉했다.

남성 잡지에 기사를 기고하는 프리랜서 신문기자이자 작가인 ‘닉’과 하버드 대학 출신에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데다가 유명 동화 작가인 부모님을 둔 알파걸 ‘에이미’. 그 둘은 우연히 파티장에서 만나 서로 첫눈에 반했고 오랜 시간 동안 열렬히 사랑을 나누고 서로가 자신의 반쪽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이후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혼 후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경제불황 때문에 닉과 에이미 둘 다 갑작스럽게 실업자가 되면서 부부 사이에는 서서히 암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실업자가 되어버린 닉은 에이미의 걱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는 것도 모자라 어려운 형편은 생각지도 않고 쓸데없이 물건을 구입해 돈만 축내는 잉여가 되어간다. 이러한 모습에 에이미는 남편을 걱정스러워하는 동시에 남편의 게으른 행동에 실망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출판사와 갈라선 자신의 부모 역시 형편이 어려워지자 에이미는 자신이 물려받을 신탁자금의 대부분을 부모에게 닉과 상의 없이 빌려준다. 닉이 이 일에 항의하자 에이미는 원래 자신의 부모님의 돈이었다며 받아친다.

이후 닉의 어머니가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는다. 이에 닉은 에이미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고향이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지방 소도시 미주리로 이사를 가고, 이 때문에 에이미는 자신이 나고 자란 뉴욕을 떠난다. 에이미는 자신이 물려받을 타운하우스를 손해보면서까지 팔아 돈을 마련해 닉에게 술집 ‘the bar’를 차려주고, 닉은 여동생 마고와 함께 술집을 운영하지만 실적이 신통찮아 계속 적자만 낼 뿐이다. 형편이 어려워지자 닉은 작문을 가르치는 대학 전문강사로도 일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권태기까지 겹치며 닉과 에이미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젊은 시절의 로맨틱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데다 게으르고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자신에게 점점 소홀해지는 닉의 모습과 행동에 에이미가 크게 실망하며 깊은 모멸감을 느낀 것.

결혼 5주년 기념일인 2012년 7월 5일 아침, 닉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출근길을 뒤로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에 들어간 닉을 맞이한 것은 어질러진 거실과 아내가 사라져 적막해진 집안 풍경이었다. 닉은 즉시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형사 론다가 도착해 닉과 에이미 부부의 집을 천천히 살펴본 다음 이후 정확한 조사를 위해 닉을 경찰서에 데리고 가 아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캐묻는다. 하지만 아내에 대해 무관심할 정도로 아는 것이 없었던 닉은 경찰들의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한데다가 아내의 실종 연락을 장인과 장모에게 하지도 않아서 경찰들의 애먼(?) 의심을 받는다.

에이미의 부모님이자 닉의 장인, 장모는 에이미를 찾기 위해 미주리 주 전역에 에이미의 실종 사건을 언론에 알리기 시작했고 한때 “어메이징 에이미”라는 동화책 덕분에 만인의 알파걸로 널리 알려진 에이미의 실종은 미국을 들썩이게 만든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에이미를 찾기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될수록 남편 닉이 용의자 선상에 오르는데 5주년 결혼기념일 선물에 대해 적힌 에이미의 숨겨뒀던 수수께끼 편지가 발견되고 실종되기 전에 집안에서 많은 양의 핏자국과 그것을 닦은 흔적이 밝혀진데다가 ‘에이미의 친구’라는 동네 여성의 증언에 의해 닉과 에이미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망가지고 비틀어져가는 상황이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

뿐만 아니라 닉은 아내의 명의로 된 집과 차를 가지고 있었을 뿐더러, 65인치 TV, 드론, 로봇 강아지, 고급 골프채 등을 사느라 카드 빚도 11만 달러 정도 있었으며 혼전계약서를 썼기 때문에 이혼하더라도 아내의 재산을 분할할 수 없었고 또한 아내의 생명보험료도 인상되었기에 아내가 죽어야만 재산을 가져갈 수 있어, 정황상 돈 때문에 살해했다는 가설을 세울 가능성이 많았다.

게다가 실종 직후 찍힌 사진들 중에 해맑게 웃고 있는 닉의 모습에 저게 아내가 실종된 사람의 모습이냐며 언론은 닉을 소시오패스라고 불렀고, 설상가상으로 닉이 대학 강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여제자 앤디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여동생에게 들키고 에이미가 실종되기 전에 임신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닉은 서서히 사면초가에 빠진다. 또한 언론에서도 “닉과 닉의 쌍둥이 여동생이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disturbingly close)”라고 흘려서 대중들이 둘이서 서로 비밀스런 관계를 맺었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의심하기까지 한다. 닉은 물론 가족들을 마구잡이로 비난하자 닉은 자신의 무고를 입증하고자 TV에서 본 뛰어난 실력의 이혼 전문 변호사 태너를 고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한편 에이미의 실종 사건을 열심히 수사하던 경찰들은 닉의 아버지의 집에서 반쯤 타다 말은 아내 에이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 일기장에는 남편인 닉과 처음 만난 날인 2005년부터 실종되기 전 날짜인 2012년 7월 4일까지 에이미의 이야기가 빼곡하게 적혀 있었는데 일기장에는 남편 닉을 위해 모든 것을 인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남편에 대한 분노를 어떻게든 억누르려고 하는 에이미의 모습과 점점 자신에게 실망을 안겨줌과 동시에 어느 순간부터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에이미의 모습이 함께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일기장의 마지막에는 에이미의 한 마디가 적혀 있다. 내가 꿈꿨던 이상형인 이 남자가 정말 날 죽일지도 모른다. – 에이미

같은 시간, 2012년 7월 8일. 실종 3일째, 에이미가 남긴 첫번째 단서는 속옷장에서, 두번째 단서는 닉의 교수실에서, 세번째 단서는 닉의 아버지집에서 발견하나 먼저 발견한 닉이 경찰이 오기 전에 숨겨두고 그 단서로 에이미의 행방을 추리해낸 닉은 마고와 함께 마고의 창고 문을 열자, 65인치 TV, 로봇 강아지, 드론, 고급 골프채가 있었다. 닉은 자신은 이것들을 주문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즉 에이미가 닉의 명의로 그것들을 주문한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담긴 선물에는 남편이 아내와 아기를 죽이는 형상의 장난감이 있었다. 이게 누구의 짓인지 직감한 마고는 미주리 주에는 사형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닉에게 상기시켜준다.

장면이 전환되어 다시 2012년 7월 5일로 돌아간다. 에이미는 주사기를 찔러 피를 뽑은 팔에 붕대를 매고, 현금으로 구입한 허름한 차를 몰고 대교를 통과하고 있었다. 즉 남편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됐던 에이미는 멀쩡히 살아 있었던 것이다. 조수석에는 색깔별 볼펜들과 현금다발이 있었고, 에이미는 일기를 쓰는 동안 사용했던 볼펜들을 하나씩 창밖으로 버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부터 에이미의 계획이 밝혀진다.

에이미는 닉이 갓 성인이 된 어린 여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하자 복수심에 남편이 자신을 죽였다는 상황을 치밀하게 연출하기로 한 것. 사실 발견된 일기장은 여러 해에 걸쳐 적혀진 게 아니라, 펜의 색을 바꿔가며 한꺼번에 적고 일부러 닉의 아버지의 집에 있는 보일러에 넣어 적당히 태워버리고는 경찰이 찾아오도록 방범장치의 비밀번호를 바꿔버린 것이었다. 또한 실종 첫날 닉이 외출한 사이 주사기로 피를 상당량 뽑아 바닥에 뿌리고서는 임신은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러 친한 척했던 멍청한 동네 임산부의 오줌을 받아 섞었다. 즉 에이미가 임신 상태라고 알려준 주방에 남은 혈흔은 전부 조작되었으며, 탁자가 엎어져 유리가 깨진 것도 연출한 상황이었다.

절친한 친구처럼 대했던 이웃의 임신부도 속으로는 경멸하며 얼간이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아이를 원하지만 남편이 단호히 거절하고 폭력까지 행사한 것처럼 일기에 거짓말을 써 놨다. 이 모든 것이 경찰과 언론으로 하여금 닉이 가정폭력을 휘둘러 아내를 위험하게 만드는 남자라는 생각을 주입시키기 위한 작전이었다. 3개월 전 닉이 게임하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서류를 내밀어 보험료를 인상한 것도 계획된 일이었다.이는 모두 바람핀 남편 닉 던을 임신한 아내를 죽였다는 죄목으로 사형시키기 위한 전국을 상대로 사기를 친 작전이었다.

이렇게 남편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데 성공한 에이미는 본인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마트에 가서 염색약, 가위, 망치, 렌즈 없는 안경등을 구입하고 ‘낸시’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허름한 레지던스로 숨어든다. 에이미는 처음에는 정말 자살로 실종극을 마무리할 생각이었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정리되자 자신이 자살하면 닉만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그러지 않기로 마음을 바꾼다.

그래서 익명으로 경찰에 ‘마고 던의 창고를 조사해 보라.’고 제보 전화를 남겨 닉을 점점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레지던스 이웃이던 그레타와 그레타의 새 남자친구가 에이미와 함께 미니골프를 치던 중 에이미가 실수로 옷 속에 감쳐뒀던 돈뭉치를 떨어뜨려 에이미가 상당한 양의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에이미가 자신이 알려준 ‘낸시’라는 이름을 불러도 영 반응하지 않는 걸 보자 자세한 내막은 모르되 도망중인 신세라는 것을 그레타가 짐작한다.

실종 7일째 되던 날, 자신의 현금뭉치를 그레타에게 들키고 위기 의식을 느낀 에이미는 부랴부랴 레지던스의 지문들을 깨끗이 청소하며 떠날 준비를 하지만 떠나기 직전에 그레타와 남자친구가 들이닥쳐 에이미를 협박하여 에이미가 지니고 있던 현금을 모조리 털어간다. 참고로 이 당시 에이미는 술 담배에 그간 몸매관리하느라 못 먹었던 각종 불량식품을 잔뜩 먹어서 상당히 엉망인 모습이었고, 가정폭력의 희생양인 척하느라 망치로 본인의 얼굴을 쳐버려서 왼쪽 광대뼈에 시퍼런 멍이 든 상태였다.

실종 8일째, 닉은 뉴욕까지 가서 태너를 만나 태너의 요구대로 10만 달러의 선금까지 지불하기로 하여 태너를 고용하고 에이미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에이미와 악연이 있는 옛 남자친구들을 만난다. 에이미에게 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감옥신세 대신 결국 성추행 혐의를 인정해 인생이 망가졌던 남자친구 톰은 ‘에이미는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들었다.’며 에이미를 벗어나려다 이 지경이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자기가 생각해도 그날 좀 거칠게 사랑을 하기는 했지만 성범죄 아니었는데, 나중에 검사에 의하면 범죄 흔적인 질구 파열상도 나있는 등 모든 증거가 자신에게 불리했다고 하고, 닉은 이 얘기를 주의깊게 듣는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친구이자 실종된 에이미를 찾기 위해 설치된 본부에 들렀던 데지 콜린스를 찾아간다. 하지만 데지는 닉이 에이미가 말하길 당신이 에이미를 스토킹하다가 정신병원에 갇혔냐고 묻자 아내가 사라졌다는데 그건 알아서 뭐하려고?라고 차갑게 물으며 집으로 들어가버린다.

닉에게 고용된 태너는 에이미를 찾을 방법이 딱히 없는 현재로서는 인기 토크쇼에 출연하여 불륜 사실을 솔직히 고백하는 한편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 이미 사회적으로 떨어질데까지 떨어진 닉의 유일한 탈출구라고 제안한다. 닉은 망설이다 태너의 제안을 받아들여 태너의 특훈을 받으며 인터뷰 연습을 한다. 그러나 제자이자 내연녀였던 앤디가 먼저 에이미의 부모와 만나 닉의 토크쇼 녹화 1시간 전에 불륜 사실을 고백하면서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한다. 그러나 교수님이 저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셨기를 바란다.’고 선수를 친다.

사실 닉은 앤디와 불륜을 시작하면서 에이미와 이혼할 것이라고 했으며, 심지어 에이미가 실종된 후에도 앤디와 몰래 만나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막상 아내의 실종으로 궁지에 몰리자 아내를 사랑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앤디는 닉의 그 뻔뻔한 모습에 배신감을 느껴 닉과의 불륜을 폭로한 것이다. 당연히 닉에 대한 여론은 순식간에 최악으로 치닫고, 태너와 마고는 닉에게 “인터뷰를 일단 취소하자.” 하지만, 닉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강행하겠다고 주장한다. 결국 닉은 녹화를 무사히 마치고, 태너와 마고는 닉과 함께 인터뷰가 성공적이었다며 만족스럽게 돌아온다.

한편 모든 돈을 빼앗기고 배게에 끄아아아아아앙! 소리를 지르고 도주 계획이 일그러진 에이미는 정말 거지같은 생활을 하게 되는데, 절박한 심정에 남은 동전으로 과거 자기를 스토킹했던 부자인 옛 남자친구 데지 콜린스에게 전화를 걸어 한 카지노로 불러낸 뒤 동정에 호소한다. 거기에 넘어간 데지는 오갈 데 없는 에이미를 호숫가의 별장에서 지내게 해준다. 그리고 사방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아무도 접근할 수 없고, 전화를 할 수도 없는 지역임을 보여준다. 알고보니 데지는 에이미만큼이나 사랑에 대한 왜곡된 감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신 너를 놓지 않겠다.” 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데지는 소란이 가라앉은 후에 에이미와 같이 그리스로 떠날 생각도 한다. 데지는 돌아온 에이미에게 새 옷과 화장품, 미용 용품을 사다주며 예전의 예쁜 에이미로 돌아와달라고 압박하고, 그녀를 통제하려 한다. 컨트롤 프릭인 에이미로서는 봐주기 힘든 처사였는지 이러한 데지의 행동은 에이미가 그를 살해하게 만드는 동기가 된다.

실종 9일째. 닉이 토크쇼에 나온 방송을 보면서 에이미는 유독 TV 화면의 닉의 언동에 집중하며 바라본다. 닉은 자신이 불륜을 저지른 나쁜 남자임을 인정하면서도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기에 아내가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토크쇼로 여론은 순식간에 닉이 한때 나쁜짓을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잘못을 뉘우친 불쌍한 남편으로 바뀐다. 같은 시각, 마고의 집에서 의기양양하게 토크쇼를 보고 있던 닉은 에이미의 제보를 받고 마고의 창고로 들이닥친 경찰이 살인 도구로 보이는 증거들과 닉이 카드로 구매했던 골프채, 로봇 청소기 등을 찾는 바람에 체포된다. 실종 27일째. 그동안의 거지생활로 인해 많이 초췌해졌던 에이미는 금발로 다시 염색, 머리도 단정하게 단발로 자르고 부어올랐던 얼굴도 다 회복된 말끔한 모습으로 데지와 식사를 하며 데지의 출근길을 배웅한다.

이 때 데지의 차 열쇠를 챙겨주며, 데지에게 키스하는 척하다가 데지의 입술을 깨물어 피를 내고 데지의 머리를 뒤섞어 헝클어뜨리고 옷매무새도 풀어헤친 뒤에 요즘은 그런 게 유행이라며 그대로 나가게 한다. 그 후 데지가 떠나자마자 발목에 끈을 묶고, 하의에 포도주를 적셔 사타구니에 피가 묻은 것처럼 꾸민다. 그리고 그 차림으로 CCTV가 설치된 베란다 쪽으로 기어가 소리를 지르고, 이 모습은 CCTV에 그대로 담긴다. 즉, 데지에게 범죄 당한 것처럼 연출하고 증거를 남긴 것. 데지는 입술에 상처가 났고, 피를 그대로 셔츠에 닦아 혈흔을 남겼다. 에이미가 저항하다 상처를 낸 것처럼 꾸민 것. 데지가 현관을 나서며 흐트러진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이 찍힌 것도 에이미가 노리던 연출이었다.

실종 28일째. 닉은 태너가 변호를 하고 보석금도 내준 덕분에 보석으로 석방된다. 한편 그 날 저녁 에이미는 포도주병을 항문에 밀어넣어 일부러 상처를 내고, 끈으로 손목에 묶은 자국을 깊게 만든다. 그리고 커터칼을 챙긴다. 이후 돌아온 데지를 유혹해 침실에서 관계를 갖다가, 데지가 절정에 이르며 사정하자 베개 밑에 숨겨둔 커터칼을 꺼내어 데지의 목을 순식간에 그어버린다. 엄청난 출혈을 일으킨 데지가 패닉에 빠져 몸부림치자 에이미는 데지를 눌러 제압한다. 이윽고 데지가 마침내 죽자 데지의 피를 뒤집어쓴 에이미는 아무래도 살인에 충격을 받긴 한 듯 비틀거리며 침실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잠깐동안 비틀거린뒤 2초만에 멀쩡한 표정으로 돌아온다.)

실종 29일째. 날이 밝았을 때 닉은 바깥에 대기중이던 방송국 기자들이 소란을 피우자 의아해하며 집 밖으로 나간다. 집 앞에는 데지의 차를 몰고 집으로 온 피칠갑을 한 아내 에이미가 있었다. 경악한 닉에게 에이미가 비틀거리며 다가와 안기고 이내 쓰러진다.즉 에이미는 데지가 자신을 납치하면서 닉이 의심받도록 꾸민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쓴 것. 작가세요? 작가 맞다. 그렇게 에이미가 돌아오고 닉은 누명을 벗는 해피엔딩이 이어지는 듯 했으나 당연히 아니었다.

이 사건을 처음부터 담당하여 수사하던 론다는 에이미의 일기장이나 행적에서 수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에이미가 데지를 고의로 살해했다고 확신하는 닉의 말까지 듣고나서는 론다 역시 에이미를 의심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에이미를 취조할 때 의문스러운 점을 추궁해 에이미를 몰아붙이지만, 에이미는 동석한 FBI 수사관들로 하여금 연민을 느끼게 연기를 하고, “당신같은 무능한 경찰이 계속 사건을 수사하고 있었다면 나는 변태한테 계속 범죄 당하고 있었을 것이고, 내 남편은 사형당했을 테죠!”라며 도리어 론다를 몰아세운다. 데지 별장의 CCTV를 확인해보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결국 FBI는 에이미의 말만 믿고 사건을 종결짓는다. 에이미의 실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연방차원에서 FBI가 개입했는데, 그 FBI가 수사를 종결하자 지역 경찰에 불과한 론다는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어진다.

집에 돌아와 닉과 에이미는 적당히 미소지으며 취재진에게 화답한다. 하지만 집에 들어오자마자 닉은 에이미에게 연기는 집어치우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라며 추궁한다. 물론 에이미는 치밀하게도 닉이 도청기를 달았을까 의심해 바로 말하지 않고, 닉을 샤워실로 불러들이고 닉이 옷을 모두 벗자 그제야 진실을 얘기한다. 닉은 바로 이혼 얘기를 꺼내지만, 에이미는 태연자약하게 피를 씻어내며 납치됐던 아내가 극적으로 남편의 품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이혼하면 여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며 닉을 조롱한다. 닉은 그런 에이미에게 밖에 진치고 있는 추종자들이 떠나면 자신도 바로 떠나겠다며 받아친다. 그 날 저녁 에이미는 닉에게 자신과 함께 부부 침실에서 자자고 말하지만, 닉은 에이미를 피해 손님용 방으로 가 문을 걸어잠그고 잔다.

닉은 그나마 사건에 대한 진실을 공유할 수 있는 론다, 태너, 마고와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태너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태너는 “이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봐왔지만 당신들 같은 싸이코 커플은 처음 본다. 내가 그런 부부 전문이지만 당신들은 정말 대단하다.” 하면서 웃기만 한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는 별 수가 없는데다, 오히려 이 일로 돈을 많이 벌게 되지 않았느냐며 그냥 아내를 화나게 하지만 말라는 말을 남긴 채 미주리를 떠난다. 론다 역시 사건이 종결되었으니 손을 쓸 방도가 없다고 한다. 닉은 진실을 알고도 에이미를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암담해한다.

에이미의 완벽한 연기와 증언 때문에 사람들은 일련의 사건을 싸이코 스토커 데지의 납치·감금, 살해 그리고 에이미의 필사의 탈출로 이어진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인식하게 되고, 경찰도 그렇게 종결짓는다. 그 후 텔레비전에 나와 닉을 살인범으로 몰아 마구 비난했던 앵커가 찾아와 인터뷰를 한다. 닉은 그녀가 방송에서 자신을 비난하고, 마고와의 사이를 의심했던 것을 얘기하며 따지지만, 그녀는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빠져나간다.

인터뷰를 위해 위층 드레스룸에서 준비를 하고 있던 에이미가 닉에게 선물이라며 테이블에 놓인 상자를 가리킨다. 닉은 처음에 당신이 주는 선물은 필요 없다며 열기를 거부하지만, 에이미가 열 것을 재촉해 상자를 열어본다. 상자 안에는 임신 표시가 된 임신 테스터가 들어 있었다.

에이미가 돌아온 후로 에이미를 건드린 적도 없던 닉은 당연히 대경실색한다. 이래도 내 결정을 돌릴 수는 없으며 아이가 태어나면 친자 검사도 불사하겠다는 닉에게 에이미는 태연히 “아이가 당신을 미워할 거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지금껏 했던 거라고는 서로에게 분노하고, 서로를 조종하려 하고, 서로에게 상처줬던 게 전부잖아 – 닉

그게 결혼이야 – 에이미

사실 에이미가 실종되기 전에 닉은 아이를 가져보려고 에이미와 함께 산부인과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에이미가 거부하여 시술을 받지는 않았다. 그렇게 계속 시간이 흐르자 산부인과 측에서는 닉이 추출해 맡겼던 정자를 폐기하겠다는 통보서를 보냈다. 닉은 이 서류를 에이미에게 맡겼지만, 다음 날 그 안내문이 구겨진 채 쓰레기통에 던져진 것을 발견했고 당연히 에이미가 정자를 폐기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돌아오자마자 닉을 붙잡기 위해 산부인과에 연락해 닉의 정자를 폐기하는 것을 취소하고 그 정자로 시술을 받아 임신한 듯하다. 닉은 에이미에게 불같이 화를 내다 급기야 에이미를 벽에 밀치면서까지 비난하지만, 에이미는 그저 “난 원래 그런 썅년(cunt)이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하며 태연히 맞받아친다. 결국 닉은 인터뷰 도중, 에이미의 눈치를 받고 마지못해 임신사실을 밝힌다.

한편 이 일을 안 마고는 울면서 “그 싸이코패스와 18년이나 더 살아야 되는 게 말이나 되냐?”며 분통을 터뜨린다. 마고는 양육권을 가져오면 되지 않겠냐고 묻지만, 닉은 담담히 그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가정법상 아내가 임신 중에 이혼하거나 아이가 어릴 때 이혼하면 양육권은 별일 없는 한 어머니에게 전적으로 귀속되기 때문.

아이를 포기할 수도 없는데다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도 없는 입장이 된 닉은 에이미와 함께 속은 행복하지 않지만, 완벽한 커플인 양 행복한 척 연기를 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영화는 제일 첫 장면인 닉의 독백, “무슨 생각을 해?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우리가 왜 이렇게 된 걸까?” 하는 대사가 흘러나와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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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리뷰 싸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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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리뷰

한 조각의 추억이 담긴 ‘Gone girl’

개봉했던 2014년 가을엔

아름다운 청춘의 계절이었다.

한참 썸을 타던 때 그분과의

줄거리와 결말을 본 작품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본 작품

무섭고 공포물을 커플끼리

보는 이유는 ‘꺅 무서워’

‘괜찮아 내가 있잖아’

이런 그림이지 않은가.

결말은 싸이코패스였다.

아련한 추억이 있는

오늘의 작품 소개

나를 찾아줘 리뷰

영화 정보 개봉 2014년 10월 23일 장르 스릴러 감독 데이빗 핀처 원제 Gone Girl(사라진 그녀) 플레이 타임 149분 출연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닐 패트릭 해리스, 타일러 페리 등

목차

나를 찾아줘 줄거리

에이미가 닉의 품에서 그윽하게 바라본다.

(초반 위 장면을 기억해두자)

어느 날 사라진 아내. 어디로 간 걸까?

경찰은 수사 중 살해당했다고 판단하고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둔 편지와 함께 드러나는 단서들로

용의자를 닉으로 특정한다.

과연 정말 아내를 죽인 범인일까?

닉과 에이미는 어느 파티에서 만난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사랑하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결혼 생활을 한다.

그러나 결혼 생활 중 찾아온 불황으로

둘 모두 실직하면서 닉은 매일 집에서

게임이나 하는 백수가 된다.

경제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께

에이미는 부모님께 받은 신탁자금을

모두 빌려드린다.

그리고 닉의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려

닉은 에이미와 충분한 상의 없이

미주리로 이사를 하기로 결정한다.

원래 모든 관계에서 오는 문제는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되지 않는가.

서로 필요한 얘기도 충분히

하지 않으면서 사이가 점점

소원해지기 시작한다.

이사한 곳에서 경제활동을 위해

에이미는 닉에게 술집을 차려주고

여동생과 함께 운영을 하지만

경영이 쉽지만은 않다.

설상가상으로 닉에게 여자가 생기면서

관계가 예전 같지가 않다.

영화의 초반 전개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여기까지는 과거의 이야기다.

어느 결혼 5주년이 되는 날에

에이미가 갑자기 사라지고

실종이 되고 만다.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에이미가 실종되면서 온 세상이

이 뉴스로 떠들썩해지고

딸이 없어진 소식에 부모님이 찾아온다.

그리고 수사를 진행할수록

남편이 너무 의심스럽다.

모든 정황이 하나 같이 모두

닉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나를 찾아줘 영화 중반쯤

갑자기 에이미가 등장한다.

본인의 실종 사건이 티브이에 나오는 걸

멀쩡히 태연하게 보고 있다.

벌어진 사건은 사실 에이미가 꾸민

자작극으로 닉이 술을 많이 마신 날

살해당한 것처럼 해놓고

돈을 챙겨 차를 타고 떠난 것이다.

이 영화가 다른 스토리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건 여기부터다.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가

만난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는데

실수로 돈 가방을 떨어뜨리고

불량배들에게 표적이 되어

갖고 있던 돈을 모두 빼앗긴다.

돈을 탈탈 털리게 되자

과거에 본인을 좋아했고

돈도 많은 친구에게 연락한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가

닉에게 다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가 생겨버린 에이미는

가차 없이 남자를 살해하고

정당방위로 만들 증거를 세우고

태연하게 닉에게 돌아온다.

결국 다시 만난 두 사람

사람들의 이목에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야 해서

다시 부부로 살지만 예전처럼

잘 지내지 못하고

실체를 알아버린 지금

아내가 너무 무섭다…

나를 찾아줘 결말 및 소감

감독이 보여주는 초반의 닉의 모습은

아내한테 끔찍한 짓을 하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파렴치한 연기를 하는 걸로 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뭔가

어긋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고

닉도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면서

에이미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관심을 받기 위해 죄를 뒤집어 씌우질 않나

상황이 안 좋아지자 서슴없이 사람을 해치고

천연덕스럽게 나타난 그녀는 뭐라 말할 수 없이 무섭다.

초반에 나온 그윽한 얼굴은

에이미에 대해 모르고 있을 때와

후반부에 모든 사실을 봐버린 후

우리의 생각이 극명하게 갈린다.

품에 안겨 있는 와이프가 예뻐 보였는데

다음 같은 장면일 때는 무서운 감정마저 든다.

마치 실제 결혼 생활처럼…

닉은 누명을 벗어났지만 진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른다.

본인도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니

잘 보여야 한다.

이런 스릴러 공포 소재의 영화는

사실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어서

즐겨 보지 않거나 보고 싶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당시 볼 게 이것뿐이었다.

싸이코패스가 소재인 것치곤

이런 영화 대부분이 잔인한 장면이 많은데

‘나를 찾아줘’는 그런 장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피가 튀는 정도…

스토리가 참 아리송해서

마지막까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최근에 다시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다만 주변에 에이미 같은 사람이

없길 바랄 뿐이다.

속담이 하나 생각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그러니 우리 모두 잘합시다.

더 많은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고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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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오늘 소개할 작품은 2019년 개봉한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입니다. 배우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만에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이죠.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등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소개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작품입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김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영애의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등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2019년 제 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되어 상영되기도 했던 나를 찾아줘는 “촘촘하게 짜인 각본과 예측하기 힘든 반전으로 가득찬 영화. 관객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스릴러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감독 : 김승우

각본 : 김승우

배우 :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외

개봉일 : 2019년 11월 27일

상영시간 : 107분 54초

스트리밍 : 웨이브, 왓챠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참고로, 영화 나를 찾아줘는 길리언 플린의 2012년작 소설 사라진 그녀의 한국어판 제목이자 2014년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와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영화입니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말이 있지만 감독에 따르면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시놉시스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기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6년 전 사라진 아이 그리고 낯선 사람들 모두가 숨기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 등장인물

▶ 주연

▷ 정연(이영애)

▷ 홍경장(유재명)

▷ 명국(박해준)

▷ 승현(이원근)

▶ 조연

▷ 명득(허동원) / 인숙(백주희) / 강노인(진유영) / 송씨할매(장예화) / 최반장(김종수) / 안경자(이항나) / 넙치(종호) / 김순경(서현우) / 황사장(정형석) / 이사장(한철우) / 민수(이시우) / 지호(김태율) / 진욱모(김국희)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영화 나를 찾아줘는 아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정연(이영애)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홀로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향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간호사인 정연(이영애) 6년 전 실종된 아들 민수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남편 명국(박해준)도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 찾기에 몰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명국이 실종된 아들에 대한 소식을 문자로 받고 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남편마저 죽고 이제는 정연이 일을 다 접고 아들을 찾으러 다니던 중 아들이 어느 낚시터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그날 밤, 부표 위에 묶여있던 정연을 넙치가 처리하기 위해 옵니다. 넙치는 정연이 기절한 줄 알고 정연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뒤지다 웬 상자 하나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알 수 없는 약물과 주사기를 발견하지만 마약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깁니다.

정연을 유심히 보다가 흥분했는지 자기가 민수를 따뜻하게 안아주듯이 해주겠다며 옷을 벗으려합니다. 깨어있던 정연은 묶여있는 손을 풀어달라하고 넙치는 옳다구나하며 풀어주는데, 정연은 바로 주사기 안에 담겨있던 약물을 넙치에게 주사합니다.

이 약물은 호흡기까지 마비시키기에 산소 호흡기 없이 사용하면 안 된다고 신입 간호사에게 주의를 주었던 치명적인 약물로, 이것을 주사받은 넙치는 숨을 쉬지 못해 비틀거리다 바다에 빠져 사망합니다.

가까스로 빠져나온 정연은 민수가 갇혀있던 창고에서 민수가 갈고리 형태의 쇠 조형물로 그린 그림들을 보며 슬픔에 잠기고, 그 갈고리를 가지고 홍경장과 안경자가 있는 방을 습격합니다.

습격 중 안경자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홍경장 복부에 갈고리를 박아넣고 본인도 홍경장에게 두들겨 맞다 홍경장이 격분하여 총기에 실탄을 장전하고 쏘려고 합니다.

홍경자이 부서진 유리를 발에 박아 떨어트린 총기를 갖고 지호와 함께 집 밖을 나서는데 사시미를 들고 있는 최반장이 길을 막습니다. 최반장이 시선을 끄는 사이 강노인이 총을 뺏기 위해 정연과 힘 싸움을 하다 정연이 위로 쏜 총에 귀 일부가 잘려 나가 쓰러지고, 돌진하는 최반장에게 총을 난사하며 쓰러뜨립니다.

한편, 격분한 홍경장은 사냥에 쓰던 엽총을 챙겨나가 도망치는 정연과 지호를 향해 쏘며 쫓아가고, 정연과 지호는 갯벌 쪽을 향해 도망칩니다. 절뚝거리며 뒤를 쫓던 홍경장은 뻘에서 떨어뜨린 탄을 주워 장전하여 쏘려했지만 오발사고가 나고, 눈 부위가 익는 화상을 입자 총을 버리고 배를 타고 도망치려는 정연과 지호에게 따라붙습니다.

지호를 먼저 배에 태운 정연은 홍경장과 육탄전을 벌이는데, 홍경장은 수갑으로 정연을 뻘에 고정되어 있는 나무기둥에 묶고 지호도 처리하려고 하지만 뻘을 이용해 수갑을 벗긴 정연은 역으로 홍경장 팔에 수갑을 채우고 배에 올라탑니다. 밀물이라 바닷물이 계속 둘어오니 마음이 급했던 홍경장은 열쇠로 풀려고 시도하지만 열쇠로 떨어트리고 절규합니다.

경찰차와 구급차들이 도착해 있고 앉아있는 정연은 다시 돌아와달라는 지호에게 약속을 하고 영화는 처음 장면으로 바뀝니다. 정연은 뭔가 허탈하면서도 상실한 듯한 모습으로 걸어가다 넙치에게 주사했던 약물을 손목에 주사하려다 화면을 쳐다봅니다. 그러다 갯벌을 걷다가 모비 위에 걸려있는 민수의 시신을 보고 다가갑니다.

민수의 시신을 안으며 발가락을 확인해보는데 본인의 발라락과 다른 모습인걸 보고 민수가 친아들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2년 후 차를 운전하며 어디를 가고 있는 정연은 지호에게 전화가 걸려와 통화를 하는데, 지호가 꿈에서 민수를 봤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민수가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며 정연은 어느 병원에 도착하고, 한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영화가 끝납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 뒷이야기

▶ 원래 제목, 각본을 쓰게 된 계기

영화 나를 찾아줘 각본의 원안은 2008년에 쓰여졌으며, 당시의 제목은 아무도 없다였다고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마켓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승우 감독은 길을 가다가 아이를 찾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보고, 그 현수막을 내건 사람들의 사연을 상상하며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다만 실제 제작은 여러 번 불발되었다가 10여 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고, 등장인물의 설정과 결말, 제목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좀 더 희망적인 분위기로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 비하인드

영화 나를 찾아줘는 작품에서 인물의 감정과 미세한 표정 변화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배우에 집중한 촬영과 빛의 조율로 극적 긴장과 몰입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특히 후반 하이라이트에 등장하는 갯벌 장면의 경우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맞춰야 하는 시간적 제약과 바닷물 깊숙이 몸을 담가야 했던 치열한 촬영 끝에 폭발적 에너지의 생생한 장면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녀, 택시운전사, 베테랑에 참여해온 조화성 미술감독은 영화적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로케이션 현장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인위적인 요소를 배제하여 최대한 현실감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신과함께, 밀정, 암살 등에 참여해온 조상경 의상감독과 봉오동 전투, 아가씨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온 송종희 분장감독의 손길을 통해 완성된 배우들의 모습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녹아들게 하며 이지수 음악감독은 캐릭터의 밀도 높은 감정을 배가시킨 음악으로 진한 여운을 선사해줍니다.

이상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차) 재산, 누구? 자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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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이영애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이영애 스릴러] ​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는 스릴러입니다. 관객수 64만 명의 개봉 기록을 했습니다. 실종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이야기인데, 의문을 쫓는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됩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편 나를 찾아줘 원작과 실화도 관심을 모았는데, 또 다른 같은 제목의 2014년 작품(원제 Gone Girl)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이며 원작과 실화 역시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아동학대는 현실적으로 큰 문제를 가진 것이므로 영화를 보면서 꼭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개봉은 2019년이었으며 김승우 감독, 이영애, 유재명, 이시우, 김태율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나를 찾아줘 줄거리 – 최악의 절망

간호사 정연(이영애)과 교사 명국(박해준)은 6년 전 아들이 실종된 부모입니다. 교직을 그만둔 명국은 아들 윤수를 찾기 위해 정연에게 생계를 부탁하고 전국을 헤매다닙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아이 찾기를 돕는 승현(이원근)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참고하며 견딥니다.

명국은 승현에게 그동안 찾아다닌 전국 지도를 보여줍니다. 윤수의 귀 뒤에는 반점이 있으며(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의 힌트), 며느리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도 나옵니다.

(실종된 아이를 6년째 찾는 부모 [2019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 감독: 김승우)

(박해준은 장난 제보를 믿다가 사고로 죽는다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실화 원작 2019] / ⓒ 제작: 26컴퍼니)

혹시나 이번에는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이들 부모는 오랜만에 다시 활기를 찾습니다. 정연은 명국에게 이젠 직장을 구해보라는 조언을 하고, 명국은 승현의 도움으로 강사 일자리의 면접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명국의 휴대폰으로 사진과 메시지가 옵니다. 아들 윤수가 길에서 빵을 팔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명국은 급히 아들을 찾아보려고 출발합니다. 그러나… 나를 찾아줘 줄거리는 가혹합니다. 교통사고가 나고, 명국은 죽어가면서 그 메시지가 장난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들에 남편까지 잃은 정연은 자포자기해서 자살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몰래 주사기를 가지고 퇴근하는데… 시동생 부부의 전화가 와서 가 봅니다. 하지만 시동생 명득(허동원)은 그 와중에도 형의 사망보험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세상을 잃은 듯한 정연이 잠시 자리를 뜬 사이, 그녀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고 명득이 대신 받습니다. 경찰이 전화였습니다. 만선 낚시터에서 아이를 발견했는데 윤수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명득은 이를 알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정연에게 제보 전화가 옵니다. 아들이 있는 곳을 아니까 돈을 달라는…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절망에 빠진 이영애 [2019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 각본: 김승우)

(시동생이 사기를 치고 알려준 만선 바다낚시터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실화 원작 2019] / ⓒ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너무도 자세히 알고 있기에 정연은 급히 돈을 들고 약속 장소로 갑니다. 하지만, 사실은 명득이 경찰의 전화를 받은 후 다른 사람을 시켜서 돈을 긁어내려는 흉계였습니다. 정연은 그것도 모르고 돈을 주고 위치를 묻습니다.

만선 바다낚시터에 가보니 수상한 사람들이 있고 민수(이시우)와 지호(김태율)이 방에 갇혀 있는 것도 보게 됩니다. 컨테이너에서 과거에 윤수가 입었던 것 같은 옷도 발견합니다. 그러나 이 지역을 관할하는 최반장(김흥수)이 나타나서는 자신의 아들 옷이라고 합니다.

(정작 낚시터에는 경계하는 사람들만 있다 [2019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 개봉일: 2019년 11월 27일)

(낚시터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는 이영애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실화 원작 2019] / ⓒ 음악: 이지수)

나를 찾아줘 결말 – 진짜 아들은?

명국(박해준)의 교통사고 소식이 뉴스로 나오자, 홍경장(유재명)이 정연(이영애)을 알아봅니다. 정연은 낚시터의 수상한 사람들을 좀 더 관찰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각종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이었고, 낚시터는 이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아 놓고 일을 시키는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불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을 비리 경찰인 홍경장이 눈감아 주고 돈을 받는 구조였습니다. 그들은 낯선 외지인인 정연이 어서 떠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유재명은 밉상 비리 경찰로 나온다 [2019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 감독: 김승우)

(경찰과 낚시터 사람, 모두 이영애에게는 수상하다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실화 원작 2019] / ⓒ 제작: 26컴퍼니)

그러다가 날씨가 나쁜 어느 날 민수(이시우)​와 지호(김태율)가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홍경장이 이를 알리고, 한밤중에 모두들 나와서 아이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멀리 못 가고 쉽게 잡히는 아이들…

홍경장이 민수에게 수갑을 채우자, 너무하다 싶어서 정연이 나섭니다. 그 틈에 민수가 다시 도망칩니다. 그런데 그곳은 방파제의 막다른 곳이었습니다. 자칫하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 무서워서 겁에 질린 민수를 정연이 다가가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정연은 민수가 잃어버린 윤수라는 정보를 듣고 이곳에 왔습니다. 아직 증거는 못 찾았지만, 그녀는 아들일 것이라고 결정하고 “엄마와 함께 가자”고 달랩니다. 민수도 마음이 움직여서 엄마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러나… 갑자기 폭풍이 몰아치며 민수가 휩쓸려 갑니다. 그 장면에 제정신이 아니게 된 정연은 사람들에게 민수를 내놓으라고 울부짖습니다. 홍반장(유재명)​은 일이 너무 커졌다고 생각하고 정연을 죽이기로 하고, 삽으로 때려서 정연을 기절시킵니다. 시간이 흐르고, 정신을 차라리 옆에는 강간범 넙치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정연은 가지고 있던 주사기를 목에 찌르고 달아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시우를 아들이라고 점점 믿어갈 때 위기가 터지고… [2019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만신창이가 된 후, 나머지 상상은 관객에게 맡긴다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줄거리 실화 원작 2019] / ⓒ 편집: 김창주)

정연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다시 낚시터로 갑니다. 그녀는 놀라운 활약을 하고, 그 와중에 홍경장은 죽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갑니다. 그 후 갯벌에서 민수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민수의 발톱은 며느리발톱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난 후, 정연은 지호를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이때, 윤수를 찾았다는 연락이 오고, 정연은 고아원으로 달려가서 한 아이를 만납니다. 나를 찾아줘 결말은 아이의 귀 뒤에 있는 반점이 보이고, 나머지는 관객의 상상력에 맡긴 채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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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 줄거리 결말 원작 실화 – 이영애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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