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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종이 | A4용지 한장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나무가 이렇게 많다고? 최근 답변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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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 한장을 만들기 위해 나무 몇 그루가 필요한지 아시나요?
A4 용지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이거 알면 종이를 살짝 아껴쓰시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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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A4 #A4용지로만들기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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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 4 박스가 30년생 원목 한 그루, 흰 종이 대신 재생지 …

폐수를 배출하여 수질이 오염되고요. 나무가 벌목되어 펄프와 종이로 만들어지고. 매립지에서 썩을 때까지. 종이 1톤당 6.3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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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e-hs-lee.tistory.com

Date Published: 3/8/2021

View: 6614

Top 25 나무 한그루 종이 Top Answer Update

30년 원목 한 그루,몇 장의 종이가 나올까? 종이 1장은 물 10리터…4박스는 30년생 나무 한그루; [Save the Paper] ①종이 생산은 나무를 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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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list.pilgrimjournalist.com

Date Published: 7/5/2022

View: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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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한장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나무가 이렇게 많다고?
A4용지 한장을 만들기 위해 쓰이는 나무가 이렇게 많다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무 한그루 종이

  • Author: 미바시 Mibasi
  • Views: 조회수 5,985회
  • Likes: 좋아요 40개
  • Date Published: 2021. 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vM0oVU488Q

30년 원목 한 그루,몇 장의 종이가 나올까?

‘SAVE THE PAPER’

▲ slowalk project 2010 ‘save the paper’

▲ slowalk project 2010 ‘save the paper’

1.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봅시다.

2. 재생 종이를 사용합시다.

3.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4. 손수건으로 센스를 발휘하세요.

5. 녹색에 담아가세요.

6. 현명하게 인쇄 하세요.

7. 나만의 포스트잇을 만들어보세요.

8. ‘종이 사용하지 않는 날’을 실천하세요.

9. 공식 종이규격을 공부해봅시다.

10.인터넷 신문을 읽어보세요.

하루 종일 얼마나 많은 종이를 사용 하시나요~?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종이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종이 가운데는 골판지를 비롯한입니다., 나머지가 차지하는데요,우리가 흔히 쓰는은 해마다가 생산되고 소비된다고 하네요.휴지, A4 종이, 일회용 종이컵 …우리가 무심코 소비해 버리는종이들은 결코 가볍게 여길 물건이 아닙니다.펄프와 종이를 생산하는 제지산업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기계와 설비가 필요한 장치 산업이고,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하네요.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이 화학과 철강 산업의뒤를 이어라고 하니, 종이와 맞바꿔야 할 소중한 자원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이렇게 종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잃게 되는 소중한 자원의 가치를친절하고 알기 쉽게 표현한포스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에서가 생산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종이 1톤을 만드는 데 30년생 원목 17그루가 필요하기 때문에,나무 1그루로는 약 59 kg의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A4 용지 한 박스(2,500장)가 14.5kg(종이 제단 시 손실분 포함)이므로,있습니다.실제 종이를 쓰지 않음으로 해서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지요.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이 소비되며,가 배출된다는 것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입니다.제지산업은 제조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는 나무와 같은 탄소물질과 결합하면다이옥신을 함유한 염소유기혼합물이 되는데요,이 물질은 제지공장에서 나오는 폐수에 그대로 남게 되어이 됩니다.또한 펄프와 종이를 만들 때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데요,나무가 벌목되어 펄프와 종이로 만들어지고, 매립지에서 썩을 때까지종이 1톤당 이산화탄소가 6.3톤 배출된다고 합니다.전 세계 종이 생산량이 3억 3,500만 톤이므로 이산화탄소를 21억 톤 배출하는 것이지요.과 같다고 하니,종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지구온난화에 일조하고 있는 셈입니다.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종이를 절약하기 위해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SAVE THE PAPER’가 제안합니다.가까운 친구 집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집 근처의 소규모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보세요.책과 잡지 등을 많은 사람이 번갈아 이용할 수 있어 종이의 수요를 줄이고,펄프·제지공장에서 나오는 유독한 폐수로 강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어서 우리의 숲과 강을 지킬 수 있어요.쓰고 싶은 욕구를 마구 불러일으키는 눈부시게 새하얀 종이. 나무를 훼손시키고 또한 표백제를 듬뿍 넣어일부러 새하얗게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답니다.재생종이는 파지나 버린 종이를 모아 재생펄프를 만들어 다시 생명을 얻은 귀한 종이입니다.재생종이를 사용하는 작은 행동이 고통 받는 지구를 푸르게 살릴 수 있습니다.우편으로 청구서·고지서를 받는 휴대전화·신용카드 등의 가입자는 우리나라에 1억4000만 명에 달하며,이 종이를 위해 한 해 2만1600t의 나무가 희생되고 있습니다.한 통의 종이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바꾸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2.88g 줄이고제작비·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너무나 당연하게 한 번 쓰고 버리게 되는 휴지. 둘둘 말아 버리는 휴지의 양만큼우리의 숲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나, 티슈보다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녀보세요.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날, 종이컵 대신 준비해 온 나만의 컵을 이용해향기로운 커피와 녹색마음까지 테이크아웃하세요.문서를 프린트하기 전 확인해 봅시다. 정확히 몇 장이 필요한지 계산해보고 페이지에글이 더 많이 들어가도록 행간과 글씨크기, 여백을 줄여보세요.포스트잇을 사서 메모하기보다는 사용한 종이의 여백이나 종이봉투를 오려나만의 포스트잇을 만들어보세요. 보다 멋진 나만의 포스트잇이 되지 않을까요?매년 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입다. 되도록 이날만큼은 종이를 사용하지 말고종이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크게 자리 잡고 있는지 깊게 생각해봅시다.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생활의 원칙을 가지고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A3,B4.B5사이즈의 종이들. 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 위원회가종이의 낭비를 최소로 줄일 수 있도록 종이의 형태와 크기를 제안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우리도 이 규격의 크기를 잘 이해한다면 보다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인쇄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커다란 종이를 펼치는 번거로움 대신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여유롭게 뉴스를 읽어보세요.신문인쇄에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쓰레기 처리량도 줄일 수 있답니다.

참고자료: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Paper Trails),맨디 하기스,2009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 사이트 http://www.green-pap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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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1장은 물 10리터…4박스는 30년생 나무 한그루

ⓒ슬로워크 (www.slowalk.com)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종이. A4 용지 한 장에 10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낭비하기 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리터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A4 용지 1만 장을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한 그루가, 1톤의 종이를 위해서는 원목 17그루가 필요합니다. A4용지 한 박스가 2500장이니, 네 박스를 아끼면 30년생 원목 한 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

종이는 곧 나무이고, 물이며, 자연입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한 장을 사용할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종이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으세요. 전자고지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제작비와 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줄여줍니다.

△ 휴지 대신 손수건, 종이컵 대신 컵을 사용하세요. 일부 커피 전문점은 고객이 음료를 개인용 텀블러에 받아갈 때 음료 가격을 깍아줍니다.

△ 인쇄물을 출력하기 전에 행간과 글씨 크기, 여백을 줄이세요. 인쇄물에 현명함이 담깁니다.

△ A4, A3, B4, B5 등 종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위원회가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규격에 맞는 종이를 사용하면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 인터넷신문을 읽으세요. 신문인쇄에 드는 종이 사용량, 쓰레기처리량이 줄어듭니다.

’30년 원목 한 그루, 몇 장의 종이가 나올까?’ 더 보기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종이. A4 용지 한 장에 10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낭비하기 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리터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A4 용지 1만 장을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한 그루가, 1톤의 종이를 위해서는 원목 17그루가 필요합니다. A4용지 한 박스가 2500장이니, 네 박스를 아끼면 30년생 원목 한 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종이는 곧 나무이고, 물이며, 자연입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한 장을 사용할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종이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으세요. 전자고지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제작비와 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줄여줍니다.△ 휴지 대신 손수건, 종이컵 대신 컵을 사용하세요. 일부 커피 전문점은 고객이 음료를 개인용 텀블러에 받아갈 때 음료 가격을 깍아줍니다.△ 인쇄물을 출력하기 전에 행간과 글씨 크기, 여백을 줄이세요. 인쇄물에 현명함이 담깁니다.△ A4, A3, B4, B5 등 종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위원회가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규격에 맞는 종이를 사용하면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인터넷신문을 읽으세요. 신문인쇄에 드는 종이 사용량, 쓰레기처리량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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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4 박스가 30년생 원목 한 그루, 흰 종이대신 재생지 사용으로 산림을 살려요!

환경 실천 이야기 A4용지 4 박스가 30년생 원목 한 그루, 흰 종이대신 재생지 사용으로 산림을 살려요! 초록지구에서하루더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가정에서도 그렇지만 회사나 학교에서, 별생각 없이 출력을 하고 복사를 하고, 굳이 뽑지 않아도 되는 프린트물을 뽑아 파일링을 하며…. 종이를 낭비했습니다. ​ 그런데 오늘 프로젝트 100, ‘알맹과 함께하는 쓰레기 줄이는 작은 마음’을 통해 그동안 제가 무분별하게 산림을 베어내는데 일조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A4 종이 한장을 아끼면 나무 목재를 얼마나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 종이 한 장이 일으키는 오염 A4지 한 장을 만들기 위해 물 10리터가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데요. 추가로 제지 제조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소비되고, 표백을 통해 다이옥신을 함유한 폐수를 배출하여 수질이 오염되고요. ​ 나무가 벌목되어 펄프와 종이로 만들어지고 매립지에서 썩을 때까지 종이 1톤당 6.3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하니 전 세계 종이 생산량이 3억 3,500만 톤, 즉 21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샘입니다. 하얀 새 종이 대신 재생지를 사용합시다. ​ 원목 한 그루가 생산하는 종이량 30년 원목 한 그루에서 1만 장의 A4 용지가 생산된답니다. 종이 1톤을 만드는데 30년생 원목 17그루가 필요하고 나무 한 그루로는 59kg의 종이를 만들 수 있고요. A4 용지 한 박스 (2,500장)가 14.5kg (종이 재단 시 손실분 포함)이므로, A4 용지 네 박스 (58kg)를 아끼면 30년생 원목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는 거지요. 하얀 새 종이 대신 재생지를 사용합시다. ​ 흰 종이 대신 재생지, 사탕수수 용지로 바꿀 수 있어요 기존 사용하는 백색 새 용지가 아니라 나무를 베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사탕수수 용지’ 나 ‘재생용지’를 사용해 봅시다. 또 불필요한 대면 보고나 출력, 인쇄로 종이를 낭비하지 말고 이메일과 USB, 공용문서파일 이용을 생활화할 수도 있을 겁니다. 고민하고 고치려고 생각한다면 대안은 어디에나 있더라고요. 하얀 새 종이 대신 재생지를 사용합시다. 오늘은 A4 용지 한 장의 귀함을 알고 종이를 낭비하는 대신 나무 한그루 심어 보아요. 내가 아낀 종이로 울창한 산림을 내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있는 일입니까! 종이를 아끼는 마음, 한 그루 나무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제로 웨이스트였습니다. ​ 나만의 실천 100일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인쇄

[Save the Paper] ①종이 생산은 나무를 베는 데서 시작된다

천연펄프로 종이 1t을 만드는데 나무 24그루, 에너지 9671kWh, 물 8만6503ℓ가 사용된다.(픽사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지난 1월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 중단을 선언한 뒤 그 여파로 아파트 곳곳에서 플라스틱·비닐 배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자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파리바게트는 올해 말까지 비닐봉지 사용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하고 재생종이 봉투로의 전환을 약속했다. 스타벅스도 지난 20일 친환경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종이를 사용하는 건 정말 친환경일까.

◇ 에너지 다소비 산업 ‘종이’

‘플라스틱 대신 종이’와 같은 움직임에는 자연(나무)에서 비롯한 종이 자체가 친환경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천연펄프로 종이 1t을 만드는데 나무 24그루, 에너지 9671kWh, 물 8만6503ℓ가 사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₂) 2541kg, 폐기물 872kg을 발생시킨다.

한국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은 2017년 기준 191.4kg이다. 전세계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 57kg과 비교하면 꽤 많은 편이다.

A4지 1장을 위해 10ℓ 정도의 물이 필요하고, 2.88g의 탄소(carbon)가 발생한다. 종이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 국내 인구 한 사람이 연간 1914ℓ의 물을 사용하고, 약 551g의 탄소를 유발하는 셈이다. 따라서 종이산업은 화학, 정유, 제철 산업에 이어 에너지 소모가 큰 산업으로 분류된다.

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 톤이다.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 그루에 해당한다. 2014년 식목일에 심은 나무보다 약 4배 많은 나무가 한해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고 있는 셈이다. (픽사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천연펄프 생산은 나무를 베는 데서 시작된다

종이 사용은 벌목을 전제로 한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손실된 열대우림의 면적이 총 1580만㏊에 육박한다. 방글라데시 국가 면적 정도의 산림 면적이 한 해 동안 사라졌다는 소리다.

현재 캐나다의 경우 벌목 90%가 천연 원시림에서 이뤄지며 그렇게 벌목되는 나무 가운데 절반가량은 펄프와 종이 생산에 사용된다.

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톤이다.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 그루에 해당한다. 2014년 식목일에 심은 나무보다 약 4배 많은 나무가 한해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제지회사는 “우리는 베어내는 나무보다 더 많은 양의 나무를 심고 있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심은 나무 가운데 상당 비율이 성숙기까지 살아남지 못하며, 단종 재배기 때문에 천연 숲이 가진 다양성을 품지 못한다. 천연림, 열대림을 벌목한 뒤에 불로 태우고 제초제를 뿌려 본래 숲에 사는 나무들의 씨앗과 뿌리를 없애기 때문이다. 인공림은 더욱 편리한 관리를 위해 화학비료, 살충제, 제초제 같은 석유화학 약품을 사용해 재배하기도 한다. 숲의 개념을 ‘생물종 다양성’의 공간으로 본다면 인공림은 숲이라기보다 케이지 닭장과 같은 대량소비용 사육장이나 다름없다.

국제 삼림 관리 협의회의 친환경 인증.

◇ 심림인증 FSC 마크의 한계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제지산업은 ‘녹색 소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자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리고 온실가스 낮추는 등 자정의 노력을 펼쳤다. 특히 지류 수출국인 미국, 호주 등을 포함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류유통, 인쇄업계에서 국제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환경 인증도 확대했다. 10가지 원칙과 56개 세부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FSC는 산림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모든 생태계적 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인증이다.

그러나 산림인증(FSC) 종이는 숲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기준일 뿐 종이산업이 유발하는 물 소비, 탄소배출, 화학 물질 사용에 의한 폐수 오염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또 종이 사용이 많다는 것은 폐지 발생이 많다는 것이다. 사무실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복사용지를 떠올려보자. 재생지 사용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따르면 복사지의 45%가 출력한 그날 쓰레기통에 버려진다고 한다. 해마다 315만 그루의 나무가 하루만에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환경운동가들은 종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재생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복사지 10%만 재생지로 바꿔도 해마다 나무 27만그루, 날마다 760그루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생지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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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원목 한 그루,몇 장의 종이가 나올까?

‘SAVE THE PAPER’ ▲ slowalk project 2010 ‘save the paper’ ▲ slowalk project 2010 ‘save the paper’ 1.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봅시다. 2. 재생 종이를 사용합시다. 3.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4. 손수건으로 센스를 발휘하세요. 5. 녹색에 담아가세요. 6. 현명하게 인쇄 하세요. 7. 나만의 포스트잇을 만들어보세요. 8. ‘종이 사용하지 않는 날’을 실천하세요. 9. 공식 종이규격을 공부해봅시다. 10.인터넷 신문을 읽어보세요. 하루 종일 얼마나 많은 종이를 사용 하시나요~?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종이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종이 가운데는 골판지를 비롯한입니다., 나머지가 차지하는데요,우리가 흔히 쓰는은 해마다가 생산되고 소비된다고 하네요.휴지, A4 종이, 일회용 종이컵 …우리가 무심코 소비해 버리는종이들은 결코 가볍게 여길 물건이 아닙니다.펄프와 종이를 생산하는 제지산업은 우리 생각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기계와 설비가 필요한 장치 산업이고,를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하네요.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이 화학과 철강 산업의뒤를 이어라고 하니, 종이와 맞바꿔야 할 소중한 자원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이렇게 종이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잃게 되는 소중한 자원의 가치를친절하고 알기 쉽게 표현한포스터를 소개해보려 합니다.에서가 생산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종이 1톤을 만드는 데 30년생 원목 17그루가 필요하기 때문에,나무 1그루로는 약 59 kg의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A4 용지 한 박스(2,500장)가 14.5kg(종이 제단 시 손실분 포함)이므로,있습니다.실제 종이를 쓰지 않음으로 해서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지요.종이를 만들기 위해서는이 소비되며,가 배출된다는 것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입니다.제지산업은 제조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는 나무와 같은 탄소물질과 결합하면다이옥신을 함유한 염소유기혼합물이 되는데요,이 물질은 제지공장에서 나오는 폐수에 그대로 남게 되어이 됩니다.또한 펄프와 종이를 만들 때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데요,나무가 벌목되어 펄프와 종이로 만들어지고, 매립지에서 썩을 때까지종이 1톤당 이산화탄소가 6.3톤 배출된다고 합니다.전 세계 종이 생산량이 3억 3,500만 톤이므로 이산화탄소를 21억 톤 배출하는 것이지요.과 같다고 하니,종이를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지구온난화에 일조하고 있는 셈입니다.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종이를 절약하기 위해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SAVE THE PAPER’가 제안합니다.가까운 친구 집에 놀러가듯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집 근처의 소규모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보세요.책과 잡지 등을 많은 사람이 번갈아 이용할 수 있어 종이의 수요를 줄이고,펄프·제지공장에서 나오는 유독한 폐수로 강물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어서 우리의 숲과 강을 지킬 수 있어요.쓰고 싶은 욕구를 마구 불러일으키는 눈부시게 새하얀 종이. 나무를 훼손시키고 또한 표백제를 듬뿍 넣어일부러 새하얗게 만들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답니다.재생종이는 파지나 버린 종이를 모아 재생펄프를 만들어 다시 생명을 얻은 귀한 종이입니다.재생종이를 사용하는 작은 행동이 고통 받는 지구를 푸르게 살릴 수 있습니다.우편으로 청구서·고지서를 받는 휴대전화·신용카드 등의 가입자는 우리나라에 1억4000만 명에 달하며,이 종이를 위해 한 해 2만1600t의 나무가 희생되고 있습니다.한 통의 종이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바꾸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2.88g 줄이고제작비·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너무나 당연하게 한 번 쓰고 버리게 되는 휴지. 둘둘 말아 버리는 휴지의 양만큼우리의 숲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나, 티슈보다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녀보세요.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날, 종이컵 대신 준비해 온 나만의 컵을 이용해향기로운 커피와 녹색마음까지 테이크아웃하세요.문서를 프린트하기 전 확인해 봅시다. 정확히 몇 장이 필요한지 계산해보고 페이지에글이 더 많이 들어가도록 행간과 글씨크기, 여백을 줄여보세요.포스트잇을 사서 메모하기보다는 사용한 종이의 여백이나 종이봉투를 오려나만의 포스트잇을 만들어보세요. 보다 멋진 나만의 포스트잇이 되지 않을까요?매년 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입다. 되도록 이날만큼은 종이를 사용하지 말고종이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크게 자리 잡고 있는지 깊게 생각해봅시다.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생활의 원칙을 가지고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A3,B4.B5사이즈의 종이들. 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 위원회가종이의 낭비를 최소로 줄일 수 있도록 종이의 형태와 크기를 제안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우리도 이 규격의 크기를 잘 이해한다면 보다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인쇄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커다란 종이를 펼치는 번거로움 대신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여유롭게 뉴스를 읽어보세요.신문인쇄에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쓰레기 처리량도 줄일 수 있답니다. 참고자료: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Paper Trails),맨디 하기스,2009 숲을 살리는 재생종이 사이트 http://www.green-paper.org/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종이 1장은 물 10리터…4박스는 30년생 나무 한그루

ⓒ슬로워크 (www.slowalk.com)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종이. A4 용지 한 장에 10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낭비하기 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리터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A4 용지 1만 장을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한 그루가, 1톤의 종이를 위해서는 원목 17그루가 필요합니다. A4용지 한 박스가 2500장이니, 네 박스를 아끼면 30년생 원목 한 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 종이는 곧 나무이고, 물이며, 자연입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한 장을 사용할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종이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으세요. 전자고지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제작비와 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줄여줍니다. △ 휴지 대신 손수건, 종이컵 대신 컵을 사용하세요. 일부 커피 전문점은 고객이 음료를 개인용 텀블러에 받아갈 때 음료 가격을 깍아줍니다. △ 인쇄물을 출력하기 전에 행간과 글씨 크기, 여백을 줄이세요. 인쇄물에 현명함이 담깁니다. △ A4, A3, B4, B5 등 종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위원회가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규격에 맞는 종이를 사용하면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 인터넷신문을 읽으세요. 신문인쇄에 드는 종이 사용량, 쓰레기처리량이 줄어듭니다. ’30년 원목 한 그루, 몇 장의 종이가 나올까?’ 더 보기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종이. A4 용지 한 장에 10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낭비하기 쉬운 존재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 한 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0리터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A4 용지 1만 장을 위해서는 30년생 원목 한 그루가, 1톤의 종이를 위해서는 원목 17그루가 필요합니다. A4용지 한 박스가 2500장이니, 네 박스를 아끼면 30년생 원목 한 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종이는 곧 나무이고, 물이며, 자연입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한 장을 사용할 때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종이를 절약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청구서는 이메일로 받으세요. 전자고지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제작비와 우편료 등 400원의 비용을 줄여줍니다.△ 휴지 대신 손수건, 종이컵 대신 컵을 사용하세요. 일부 커피 전문점은 고객이 음료를 개인용 텀블러에 받아갈 때 음료 가격을 깍아줍니다.△ 인쇄물을 출력하기 전에 행간과 글씨 크기, 여백을 줄이세요. 인쇄물에 현명함이 담깁니다.△ A4, A3, B4, B5 등 종이 규격은 독일공업규격위원회가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규격에 맞는 종이를 사용하면 종이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인터넷신문을 읽으세요. 신문인쇄에 드는 종이 사용량, 쓰레기처리량이 줄어듭니다. 관련기사 “그 많던 고래는 다 어디로 갔을까” “삼겹살,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관련기사 “그 많던 고래는 다 어디로 갔을까” “삼겹살,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그 많던 고래는 다 어디로 갔을까” “삼겹살,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펼침/닫힘 공감 0% 비공감 0%

[Save the Paper] ①종이 생산은 나무를 베는 데서 시작된다

천연펄프로 종이 1t을 만드는데 나무 24그루, 에너지 9671kWh, 물 8만6503ℓ가 사용된다.(픽사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지난 1월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 중단을 선언한 뒤 그 여파로 아파트 곳곳에서 플라스틱·비닐 배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일자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파리바게트는 올해 말까지 비닐봉지 사용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하고 재생종이 봉투로의 전환을 약속했다. 스타벅스도 지난 20일 친환경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종이를 사용하는 건 정말 친환경일까. ◇ 에너지 다소비 산업 ‘종이’ ‘플라스틱 대신 종이’와 같은 움직임에는 자연(나무)에서 비롯한 종이 자체가 친환경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천연펄프로 종이 1t을 만드는데 나무 24그루, 에너지 9671kWh, 물 8만6503ℓ가 사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₂) 2541kg, 폐기물 872kg을 발생시킨다. 한국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은 2017년 기준 191.4kg이다. 전세계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 57kg과 비교하면 꽤 많은 편이다. A4지 1장을 위해 10ℓ 정도의 물이 필요하고, 2.88g의 탄소(carbon)가 발생한다. 종이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 국내 인구 한 사람이 연간 1914ℓ의 물을 사용하고, 약 551g의 탄소를 유발하는 셈이다. 따라서 종이산업은 화학, 정유, 제철 산업에 이어 에너지 소모가 큰 산업으로 분류된다. 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 톤이다.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 그루에 해당한다. 2014년 식목일에 심은 나무보다 약 4배 많은 나무가 한해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고 있는 셈이다. (픽사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천연펄프 생산은 나무를 베는 데서 시작된다 종이 사용은 벌목을 전제로 한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손실된 열대우림의 면적이 총 1580만㏊에 육박한다. 방글라데시 국가 면적 정도의 산림 면적이 한 해 동안 사라졌다는 소리다. 현재 캐나다의 경우 벌목 90%가 천연 원시림에서 이뤄지며 그렇게 벌목되는 나무 가운데 절반가량은 펄프와 종이 생산에 사용된다. 국내 한 해 종이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약 991만톤이다. 나무로 환산하면 약 2억4000만 그루에 해당한다. 2014년 식목일에 심은 나무보다 약 4배 많은 나무가 한해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제지회사는 “우리는 베어내는 나무보다 더 많은 양의 나무를 심고 있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심은 나무 가운데 상당 비율이 성숙기까지 살아남지 못하며, 단종 재배기 때문에 천연 숲이 가진 다양성을 품지 못한다. 천연림, 열대림을 벌목한 뒤에 불로 태우고 제초제를 뿌려 본래 숲에 사는 나무들의 씨앗과 뿌리를 없애기 때문이다. 인공림은 더욱 편리한 관리를 위해 화학비료, 살충제, 제초제 같은 석유화학 약품을 사용해 재배하기도 한다. 숲의 개념을 ‘생물종 다양성’의 공간으로 본다면 인공림은 숲이라기보다 케이지 닭장과 같은 대량소비용 사육장이나 다름없다. 국제 삼림 관리 협의회의 친환경 인증. ◇ 심림인증 FSC 마크의 한계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제지산업은 ‘녹색 소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자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리고 온실가스 낮추는 등 자정의 노력을 펼쳤다. 특히 지류 수출국인 미국, 호주 등을 포함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류유통, 인쇄업계에서 국제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환경 인증도 확대했다. 10가지 원칙과 56개 세부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FSC는 산림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모든 생태계적 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인증이다. 그러나 산림인증(FSC) 종이는 숲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기준일 뿐 종이산업이 유발하는 물 소비, 탄소배출, 화학 물질 사용에 의한 폐수 오염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또 종이 사용이 많다는 것은 폐지 발생이 많다는 것이다. 사무실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복사용지를 떠올려보자. 재생지 사용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따르면 복사지의 45%가 출력한 그날 쓰레기통에 버려진다고 한다. 해마다 315만 그루의 나무가 하루만에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환경운동가들은 종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재생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복사지 10%만 재생지로 바꿔도 해마다 나무 27만그루, 날마다 760그루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생지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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