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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이벤트 아이디어 | 내 남자를 위한 최고의 이벤트..?! 이벤트 경험담 푼다! [썰리뷰] 67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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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촬영,편집 : 강승효
편집,효과 : 정다솔
출연 : 김민지, 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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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생일 때 여친이 뭘해주길 바라나요?? : MLBPARK

친구가 남친 생일이라고 고민을 하는데저도 아는게 없어서 조언해줄게 없어요 ㅜㅜ일단 … 꽃다발 십자수 풍선이벤트 이런거 대부분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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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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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일 이벤트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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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8/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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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최악의 선물·이벤트 – 홈&리빙

♥ 외국 출장 다녀온 남자친구가 “무슨 색을 맘에 들어 할지 몰라서 세 가지 색으로 샀다”며 핑크·파랑·회색 파시미나 세 장을 내밀었다. – 마케팅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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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nmee.chosun.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6038

남자친구 생일 챙기기 이벤트 아이디어 – 러브아이엔지

남자친구 생일 챙기기 이벤트 아이디어 · 1_하루 종일 축하 문자 세례 · 2_닭살 문자 모아 문자 북 선물 · 3_편의점 미역국 끓여주기 · 4_남자친구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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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9/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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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를 위한 최고의 이벤트..?! 이벤트 경험담 푼다! [썰리뷰]
내 남자를 위한 최고의 이벤트..?! 이벤트 경험담 푼다! [썰리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친구 이벤트 아이디어

  • Author: 랄라브루스
  • Views: 조회수 119,493회
  • Likes: 좋아요 948개
  • Date Published: 2020. 8.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TkTHp-CtDQ

내 생애 최고&최악의 선물·이벤트

과학자들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고작해야 3년이라고 한다. 지난 2000년 미국 코넬대학 인간행동연구소 연구팀은 도파민·페닐에틸아민·옥시토신 등 이른바 ‘사랑 호르몬’은 2년이 지나면 급격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벤트와 선물의 기억’은 길었다. 주말매거진팀이 주변 지인 50여명을 조사한 결과, 멀리는 20여년 전 고교시절 받았던 선물까지 잊지 않고 있었다. ‘최고’의 기억은 평소 행동이나 취향, 바람을 놓치지 않고 유념했다가 거기에 맞는 ‘맞춤’ 선물이나 이벤트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최악’의 기억은 ‘장미 100송이’나 ‘○○○ 제과점에서 산 초콜릿 또는 케이크’처럼 돈만 주면 누구나 살 수 있는 ‘공산품’ 같은 선물이었다.

◆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벤트

♥ 여자친구에게 지하철 사물함 열쇠를 주며 “퇴근길에 열어보라”고 했다. 사물함 속엔 작은 초콜릿, 그리고 ‘○○번 사물함을 여시오’라는 메모와 함께 다른 사물함 열쇠를 넣어뒀다. 다음 사물함, 그 다음 사물함으로 선물 릴레이는 이어졌고 여자친구는 보물찾기하는 아이처럼 재미있어 했다.

– 디자인회사 직원 K

♥ 외국 출장 다녀온 남자친구가 “무슨 색을 맘에 들어 할지 몰라서 세 가지 색으로 샀다”며 핑크·파랑·회색 파시미나 세 장을 내밀었다.

– 마케팅회사 과장 L

♥ 우연히 그의 카메라에 찍힌, 내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을 그가 인화해 갖다 줬다. 직장동료들이 “브로마이드 사이즈로 인쇄한 그 사진이 그의 방 한쪽을 채우고 있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 이후 3일에 한번씩 구구절절한 편지가 집으로 배달됐다.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과 현재 생활은 물론 나에 대한 마음을 진솔하게 릴레이 에세이처럼 우편으로 보내왔다. 그의 마음을 받진 못했지만, 아직도 그의 편지가 서랍 한 켠에 고이 자리 잡고 있을 만큼 감동적인 선물이었다.

– 여행지 기자 L

♥ “뭘 제일 하고 싶어?” “빗방울 소리나 들으며 게으름 피웠음 좋겠어.” 그가 승합차(카니발)를 가져왔다. 뒷좌석을 모두 펴니 침대처럼 됐다. 여기에 푹신한 담요 깔고, 음료 홀더에 맥주 꽂고, 책도 두세 권 두었다. 음악은 물론 필수. 비 오는 날, 뒷좌석에 나란히 누워서 빗방울이 차 지붕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제법 컸다. 음악도 좋았다. 이야기하다 심심하면 책 읽고, 졸다가 일어나 음료를 마셨다. 소박한 이벤트가 더 감동적이다.

– 홍보전문가 K

♥ 발이 커서 우리나라 기성화를 못 신는다. 외국에서 사 오거나, 해외 쇼핑몰을 이용한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내 신발을 가져왔다. 평소 눈여겨봐뒀다가 신발 디자이너에게 부탁해 직접 만들어왔다. 발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다 재봤다고 했다. 언제 그랬을까? 암튼 진짜 감동받았다.

– 호텔 직원 K

♥ 고교 시절, 종이로 접은 꽃다발이 기억에 남는다.

– IT업체 직원 H

♥ 초콜릿을 녹여 입술에 살짝 묻힌 뒤 “선물이야” 했더니 남자친구가 귀여워하며 키스했다.

– 남성지 기자 S

♥ 친구가 한약 1제를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았다.

– 놀이공원 직원 J

♥ 남편이 침대에 돈을 깔았다. 1만원 지폐 뭉치로 이름도 쓰고 하트·부채모양을 만들었다.

– 이벤트전문가 A

♥ 비 오는 소리를 CD에 담아줬다. 차 소리도 들리고 사람들 거니는 소리도 담겼다.

– 잡지사 기자 H

♥ 지금 남편인 당시 남자친구가 반도체 기계로 150만배 확대해야 보이도록 작은 글씨로 우리 두 사람의 이니셜을 새겨 줬다.

– 레스토랑 컨설턴트 K

♥ 밴드 하던 남자친구가 집으로 초대하더니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했다. 그 노래를 아직 가지고 있다.

– 놀이공원 직원 J

♥ 남자친구가 밸런타인데이 선물이라며 백설공주 동화책을 내밀었다. ‘애들처럼 웬 동화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공주’는 내 이름으로, ‘왕자’는 남자친구 이름으로 모두 바꾼 게 아닌가. 유치함에 살짝 놀랐지만 일일이 고친 정성엔 감동했다.

– 가전업체 직원 P

♥ ‘100일 동안 썼다’며 작은 수첩을 줬다. 매일 나에게 쓴 편지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감동했다. 후일 남자친구는 “사실 매일 쓴 건 아니고 밀렸다가 펜 바꿔가며 쓴 것도 많다”고 고백했지만 그날의 감동은 잊히지 않는다.

– 리조트회사 대리 L

♥ 회사로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과자가 퀵서비스로 배달되었다. 표지에 ‘너만 먹어’라고 써 있었지만 동료들과 나눠먹었다. 약 2시간 후 다시 배달된 과자 상자엔 ‘이건 나눠 먹어’라고 적혀 있는 게 아닌가. 여자친구의 센스에 감탄함과 동시에 첫 과자를 나눠 먹은 미안함이 겹쳤다.

– 여행사 직원 C

♥ 여자친구가 편지봉투를 건네며 귀에 속삭였다. “너만을 위해 특별히 찍은 누드 사진이야. 혼자 있을 때 열어봐.” 화들짝 놀라 가방에 집어넣은 후 집에 돌아가 방에서 조심조심 봉투를 뜯었다. 봉투 안엔 여자친구가 아기 때 요 위에 엎어져 있는 사진이 들어 있었다. 사진 뒤에 적힌 문구에 짜릿했다. “이때부터 널 만나기로 예정돼 있었던 것 같아.”

– 여행사 직원 C

♥ 생일이었는데 남자친구가 보온병에 미역국을 담아 나왔다. 직접 만들었다며 “평생 생일마다 미역국은 내가 끓여 줄게”라며 프러포즈하는 게 아닌가. 어쨌거나 남편은 올해 나의 36번째 생일에도 미역국을 끓였다. 실력이 늘어 요즘은 다섯살 딸아이 미역국까지 남편 몫이다.

– 호텔 직원 K

♥ 극장에서 영화 끝나고 자막이 올라갈 때 남자친구가 ‘할 말이 있다’며 아이팟 터치에 담은 짧은 영상물을 보여주었다. 영상물에는 영화 ‘노팅 힐’에 나온 엘비스 코스텔로(Costello)의 노래 ‘쉬(She)’와 함께 그동안 함께 찍은 사진들이 천천히 스쳐 지나갔고 ‘결혼해줄래?’라는 프러포즈 문자가 등장했다. 결혼을 승낙한 다음 더 놀랐다. 우리 주변에 남편이 ‘심어’ 놓은 친구들 20여명이 잠복하고 있다가 축하한다며 환호하는 게 아닌가. 치밀한 준비와 아이디어에 감동 백배였다.

– 광고회사 직원 O

♥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달력을 선물로 줬다. 달력은 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만든, 무난한 디자인이었는데 매월 예쁜 포스트잇에 적은 ‘쿠폰’이 붙어 있었다. ‘도시락 한 끼 포장 서비스. 유효기간 1월 1~31일’ ‘겨울바다 여행 동행해드립니다. 유효기간 2월 1~28일’ 하는 식으로 매월 깜찍한 이벤트 쿠폰을 첨부했다. ‘올해도 잘 지내자’라는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해 흐뭇했다.

– 제약회사 과장 C

◆ 내 생애 최악의 선물·이벤트

♥ “꽃 선물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내민 꽃다발은 해바라기·장미·안개꽃이 뒤섞인 황당한 조합. 무슨 꽃인지까지 집어서 말해줬어야 하나? 본인은 뿌듯해하길래 좋아하는 척했지만, 꽃다발 들고 다니면서 정말 부끄러웠다.

– 마케팅업체 과장 L

♥ 대학 때 미팅으로 만난 첫 남자친구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란 연주곡 CD를 선물했다. 이 노래를 선물받으면 깨진다는 설이 있어서 찜찜했다. 결국 얼마 못 가 헤어졌다.

– 서비스업체 과장 P

♥ 손수 만드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맛있으리란 보장도 없고. 평소 남자친구가 하고 다니는 벨트가 하나뿐이길래 괜찮은 걸 선물했다. 그는 “손수 만든 정성이 들어간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며 살짝 서운해했다. 초콜릿 만드는 것도 정성이고, 땀 흘려 번 돈으로 어울리는 벨트 골라서 사는 수고도 정성이다.

– 마케팅업체 과장 M

♥ 남자들의 일반적 착각인데, 분위기 잡는 날 꼭 같이 ‘숙박시설’로 가려 한다. 너무 싫다. 꼭 그래야 하나 싶다. “네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밖에 없니?”라며 헤어진 적도 있다.

– 호텔 직원 K

♥ 이름만 대면 전 세계인이 알 만한 다국적기업 A에 다니는 동성(同性)친구가 있다. 그 기업 CEO 역시 엄청 유명한 사람. 나의 생일, 친구는 자기 회사 CEO가 한 말을 모은 사내용(社內用) 책자와 회사 브로슈어를 선물했다. 이후 친구들이 그를 모임에 부르지 않는다.

– 외식업체 대표 Y

♥ 초로 방을 가득 꾸며놓고 프러포즈했는데, 촛농이 방바닥에 다 녹고 방 전체가 연기로 가득해서, 결국 끝이 안 좋았다.

– 잡지사 기자 C

♥ 생일날, 남자친구가 자기계발서 2권을 선물했다. ‘내가 그렇게 모자라 보였나?’ 싶어 우울했다.

– 푸드스타일리스트 K

♥ 잠시 만나던 남자가 생일날 “너한테 필요할 것 같다”며 촌스런 조립식 가구를 배달시켰다. 와서 조립해주지도 않았다.

– 신문사 기자 S

남자친구 생일 챙기기 이벤트 아이디어

♡ 남자친구 생일 챙기기 이벤트 아이디어 ♡

1_하루 종일 축하 문자 세례

to 만난 지 일주일 된 남친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생일을 맞았다면 선물을 주기도, 안 주기도 애매하다. 이럴 경우 유용한 아이디어. 싸이월드 클럽의 ‘80년 클럽’ 등에 가입해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부탁할 것. 물 좋은 곳에 가입하지 않으면 예의 없는 솔로 부대의 빈정거림 가득한 문자만 날아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축하 메시지를 지정해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

CAUTION _남자친구와 오래 만날 생각이 아니라면 자제해야 할 방법. 괜한 오해를 살 수 있다.

2_닭살 문자 모아 문자 북 선물

to 만난 지 30일 된 남친

데이트 초기엔 하루에도 수십 통의 닭살 문자를 주고받는 것이 보통. 한 달 동안 그와 주고받은 문자를 문자 북으로 만들어 선물해준다. 분위기 있는 일기장이나 엽서에 문자를 정리해도 되고 문자 액정 화면 자체를 사진으로 찍어 현상해도 된다. 문자와 커플 셀카 사진도 함께 인화해 포토 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CAUTION _만나는 순간부터 생각해두지 않으면 급박하게 감동스러운 멘트를 지어내야 한다.

3_편의점 미역국 끓여주기

to 만난 지 50일 된 남친

모성애로 감동시키는 생일 축하 아이디어. 남자친구의 생일날 아침 그와 만날 약속을 잡는다. 창가에 스탠딩 테이블이 있는 편의점으로 데이트 코스를 미리 정해둘 것. 요즘 즉석 미역국은 맛이 제법 괜찮다. 남자친구가 자취를 한다면 아침 일찍 미역국을 끓여 배달시킬 것. 몰래 그의 집 앞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함께 놓아두면 사소한 배려에 감동받는다.

CAUTION _우연을 가장해 깜짝 선물로 전달하지 않으면 효과가 제대로 나지 않는다.

4_남자친구 이름으로 골목 도배

to 만난 지 50일 된 남친

‘선영아 사랑해’식 축하법. 남자친구가 아침에 지나가는 길목에 붙여두면 된다. 사귄 지 얼마 안 되어 그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면 고백 겸 생일 축하 겸 일석이조로 시도하기 좋은 생일 선물. ‘○○야 생일 축하해’ 혹은 ‘Happy Birthday to ○○’처럼 그의 이름을 꼭 넣을 것. 잠깐은 부끄러워도 티 확 내며 축하해 두고두고 상기시켜주는 것이 이 방법의 포인트. 물론 친구들과 함께 미리 벽에 붙일 종이를 준비하는 사전 협동 작업이 필요하다.

CAUTION _새벽 4시에 청소하는 분들이 지나가고 나서 붙이지 않으면 헛수고나 다름없다.

5_남자친구 나이만큼 선물

to 만난 지 100일 된 남친

백 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라면 백 일과 남친 생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벤트성 생일 선물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정성과 금전적 선물을 함께 전달해야 하는 것. 액자, 시집, 향수, 초콜릿 등 아기자기한 선물을 남자친구 나이만큼 선물한다. ‘나 보고 싶을 땐 사진 보면 되지?’ ‘내 마음을 담은 시집이야’ ‘이 향수는 나랑 데이트할 때만 뿌려줘^^’ 등 선물에 붙이는 그럴싸한 이유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CAUTION_ 나이만큼 준비했다는 힌트를 알려주지 않으면 그는 너무 많은 선물에 당황한다.

6_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

to 만난 지 100일 된 남친

빠뜨릴 수 없는 생일 파티. 손수 만든 생일 케이크는 그를 감동시키기에 딱 좋다. 케이크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케이크용 원형 스펀지 빵과 생크림을 구입해 기초를 다지고 생과일로 모양을 내면 초보자 수준, 색소로 그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남기면 전문가 수준의 선물이다. 이것도 귀찮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된다. ‘포토 케이크’로 검색하면 다양한 사이트에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케이크에 얹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비용은 유료.

CAUTION _ 그가 생크림을 싫어하진 않는지 미리 알아둘 것. 맛있게 먹어주지 못해 미안한 상황이 생긴다.

7_학교&회사로 꽃 배달

to 만난 지 200일 된 남친

그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꽃다발을 배달시킨다. 전공 수업 시간이라면 그가 꽃을 집까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들고 갈 수 있게 꽃 상자를, 회사라면 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꽃 자체는 좋아하지 않아도 여자친구에게 대접받는다는 것을 은근히 자랑할 수 있어 좋은 선물이다. 이왕 꽃 배달을 하려면 무리해서 최대한 거창한 꽃다발을 선물할 것. 생색 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두 번 시도하기에는 식상한 생일 축하법이기 때문.

CAUTION _ 소심한 A형 남친의 경우 주변의 시선을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도하지 않는다.

8_추억으로 가득 찬 영상 CD

to 만난 지 1년 된 남친

남자친구를 만난 지 1년이 되는 것을 기념할 수 있는 생일 선물. 우선 핸드폰 동영상으로 차근차근 그의 생일 선물에 쓸 만한 동영상들을 촬영해둔다. 같이 쇼핑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운동할 때 등 카테고리를 나누어 준비하면 더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다음으로 그동안 모아둔 핸드폰 동영상과 함께 친구들과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담을 것. 케이스에 CD를 담아 예쁜 생일 카드로 장식하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생일 선물이 된다.

CAUTION _ 어느 정도 분량은 갖출 것. 너무 짧으면 그가 당황스러워한다.

9_호텔 빌려 파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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