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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영화 | [관찰] 2099년 미래의 세상은?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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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의 첫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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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Zabriskie의 What Does Anybody Know About Anything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chriszabriskie.com/dtv/
아티스트: http://chriszabrisk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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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뜻과 공상과학영화 속 미래융합기술 – 블로그

공상적 줄거리를 테마로 하는 공상과학 소설 및 영화를 뜻하는데요. SF장르에는 과학이 발달한 미래가 배경이 되어.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후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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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5/2021

View: 588

ICT Trend — SF 영화와 미래 기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F 영화를 보노라면 영화감독들의 창의성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전문적인 과학 지식이 없이도 미래 예측을 그리 잘하는지, 오히려 과학자들이 SF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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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ri.re.kr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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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통해 본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 | 국내연구자료

최근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는 SF 영화들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과학기술 발전을 토대로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향후의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짐작해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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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5/20/2021

View: 982

(5) 미래모습 미리보는 SF영화 – Sciencetimes – 사이언스타임즈

10여년 전 공상과학영화에서 다뤄졌던 소재가 실제 상용화되고 나노기술의 가능성이 영화 속 미래의 모습으로 투영되기도 한다. ◇영화 속 나노기술=전선과 실험 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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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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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 된다” 특이점 넘어 진화하는 영화 속 과학과 미래

‘현재 과학기술로는 터무니없는 상상 속의 과학’이라는 얘기지만, 과학기술은 그렇게 ‘괴짜 같은 터무니없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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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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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영화사를 바꾼 10대 SF영화 – 사이언스온

SF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 SF영화로서 제대로 모습을 갖추고 지금까지 독자들의 … 미래 과학기술을 정확히 예축했다는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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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4/14/2021

View: 5494

점점 좁혀지는 영화와 현실의 거리…SF 영화 속 미래 기술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는 공상과학 영화는 현재 진행 중인 과학기술 발전을 토대로 제작된다. 따라서 향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짐작해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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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dingworldnews.com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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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2099년 미래의 세상은?
[관찰] 2099년 미래의 세상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래 과학 영화

  • Author: 눈나믿지?
  • Views: 조회수 2,173,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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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0.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uKh0rv7fFQ

(5) 미래모습 미리보는 SF영화 – Sciencetimes

공상과학(SF)이 상상해내는 한계 이상으로 나노기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1m를 10억분의 1로 쪼갠 단위의 등장은 극도로 미세한 조작을 통해 지금까지의 생산수단 및 방법과 전혀 다른,새로운 접근으로 상상을 현실로 바꿔놓고 있다. 10여년 전 공상과학영화에서 다뤄졌던 소재가 실제 상용화되고 나노기술의 가능성이 영화 속 미래의 모습으로 투영되기도 한다.

◇영화 속 나노기술=전선과 실험 도구로 가득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연구실. 연구원 오지 웩슬러가 실험을 앞두고 비디오 카메라로 영상기록을 시작한다. “실험번호 27-G-5000. 성인 남성이 탄 의료용 잠수정이 ‘광양자 초음파 칩(PEMS)’으로 축소된 뒤 실험용 토끼에 주입될 예정이다. 이 잠수정은 토끼 체내에서 세포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수술용 레이저 빔의 효율성을 점검할 것이다.” 잠시 후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면서 조종사 출신 턱 펜들턴 대위가 탄 원형 잠수정은 섬광과 함께 좁쌀만한 크기로 축소돼 눈 앞에서 사라진다.

1987년 개봉된 조 단테 감독 영화 ‘이너 스페이스’의 도입 부분이다. 실험 도중 축소기술을 차지하려는 침입자 때문에 소동이 빚어져 토끼 대신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간 펜들턴 대위가 겪는 모험을 다룬 영화다. 개봉 당시만 해도 기발한 상상으로만 여겨졌던 이 이야기는 18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에서 세계 두번째로 디지털 카메라와 센서 및 데이터 송,수신기가 달린 ‘마이크로급 의료용 캡슐’ 형태로 개발돼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로(Miro,마이크로 로봇의 약자)’라고 이름 붙여진 이 캡슐은 과학기술부가 2000년 국책사업으로 지정, 3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거쳐 내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개발사업단을 이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태송 박사는 30일 “2003년 미화 450달러 수준에서 판매가 시작된 미국의 ‘M2A보다 1.3배 선명하고 저렴하게 개발됐다”며 “아직은 1 나노미터의 1000배인 1 마이크로미터 수준이지만 미세한 나노기술에 의해 더욱 진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M2A는 입(Mouth)에서 항문(Anus)까지로,사용이 끝나면 배설물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연구진은 나노기술을 이용해 식도 십이지장 소장 검사 외에 대장과 위 등 큰 장기 내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미로Ⅱ’ 개발에 착수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2년 개봉작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도 미래의 나노기술을 엿볼 수 있다. 필립 딕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이 영화에는 2054년 미국 워싱턴에 도입된 범죄 예측 치안시스템인 ‘프리 크라임’ 팀장 존 앤더톤이 전자종이로 제작된 신문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전자종이가 바로 나노소재로 만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로 휘거나 말아도 영상물 표시에 문제가 없도록 제작된 것이다. 현재 이 기술은 미국과 일본이 5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고,우리나라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도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한 액체금속 로봇 ‘T-1000’은 일종의 형상기억 소재로 비과학적이긴 하지만 나노기술로 볼 수 있고,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과 2003년 ‘헐크’에도 나노로봇이 등장한다.

◇‘나노적 상상력’의 가능성과 한계=나노라는 용어가 생기기도 전에 제작된 서구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상상력과 영감을 줬다. 나노적 상상력에 의해 기술의 가속도도 붙어 의학 진료기기 및 센서,태양광전지,전자종이 등은 곧 실용화될 예정이다. 또한 나노기술을 응용한 약물 투여의 새로운 방법으로 코 점막과 피부에 ‘양자 변형(Quantum Transformation)’과정을 거친 나노입자를 투여하는 것도 개발되고 있다. 먼지 크기의 압축기억칩과 인체세포나 장기와 호환이 가능한 나노소재장치 등에 대한 연구도 시작됐다.

그러나 이처럼 은나노 가전제품에서 의료기기,첨단산업까지 삶의 깊숙한 부분으로 파고 든 ‘나노 열풍’에 대한 과학자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나노 연구의 선두권에 있는 영국 학계에선 최근 나노급 의료용 센서가 일반화될 경우 24시간 생체활동에 대한 전송자료가 해킹당해 오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 물리학부 국양 교수는 “나노기술에 대한 지원이 폭주하면서 10년 전 유기물로 만든 형상기억금속에 나노를 붙이는 등 기존 분야에 이름만 개명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SF영화 속 내용도 영상으로서는 굉장하지만 공상에 가까운 것이 많아 과학이라고 말하기는 무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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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 된다” 특이점 넘어 진화하는 영화 속 과학과 미래

[최준호의 SF인SF] ① 꿈꾸면 이루어진 미래

백발의 교수가 칠판에 무언가를 그리며 설명한다. 고깔모자를 쓴 학자들이 강의를 듣고 흥분하더니 여행복장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장면이 바뀌고, 철공소 사람들이 미니버스 만한 포탄 모양의 무언가를 만든다. 다시 장면 전환, 여행복으로 갈아입은 사람들이 포탄 속에 들어가고, 그 포탄은 사람 키 두 배에 달하는 크고 긴 대포에 장착된다. 펑~ 소리와 함께 포탄이 발사돼 날아가더니 잠시 뒤 달님의 눈에 ‘퍽’박힌다. 기괴한 암석으로 둘러싸인 달 표면에 포탄이 도착하고, 6명의 신사가 내린다. 지평선 너머로 지구가 나타났다가 꼬리를 단 혜성이 지나가고 별님이 총총…. 구경을 마친 신사들은 다시 포탄을 타고 벼랑에서 떨어지듯 달나라를 떠난다. 풍덩~. 포탄은 바다에 떨어지는 방식으로 지구 귀환에 성공한다.

1902년 프랑스의 마술사이자 영화제작자 조르주 멜리에스(1861~1938)가 만든 흑백 무성영화 ‘달세계 여행’이다. 쥘 베른(1828~1905)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1865)를 각색해서 만든, 최초의 과학소설(SF) 영화다.

그리고 반세기가 훌쩍 지난 1969년 7월16일 오후 1시32분.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 높이 110.6 m의 새턴Ⅴ 3단 로켓이 불을 뿜는다. 로켓의 최상단부에는 3명의 우주인을 태운 아폴로 11호가 올랐다. 목적지는 쥘 베른의 소설과 같은 달이다. 4일 뒤인 7월20일 오후 8시17분. 아폴로11호의 달착륙선이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한다. 닐 암스트롱 선장이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딛는다. 100년 전 소설, 반세기 전 영화 속 상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순간이었다. ‘포탄’을 타고 달을 향해 떠나는 것이나, 바다에 빠지는 방식으로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나 영화와 소설을 빼다 박았다.

결핍에서 욕망-상상-과학기술로

‘SF는 과학기술의 아버지’라고 하면 틀린 말일까. 인류 문명의 이기는 모두 상상에서 시작했다. 결핍이 욕망을, 그 욕망이 다시 상상을. 상상은 결국 과학기술을 낳았다. 그 상상이 언어와 영상으로 구체화된 게 SF다. 새를 보며 ‘나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다’는 욕망이 비행기를 낳았다. 옥토끼가 산다는 달에도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달탐사까지 이어졌다. SF를 직역하면 ‘과학소설’이지만 한국사회에서는 흔히 ‘공상과학’으로 번역한다. 공상(空想)의 사전적 의미는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을 막연히 그리어 봄. 또는 그런 생각’이다. ‘현재 과학기술로는 터무니없는 상상 속의 과학’이라는 얘기지만, 과학기술은 그렇게 ‘괴짜 같은 터무니없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법이다.

SF가 많은 세상이 과학기술의 선진국이다. SF소설과 영화가 유럽을 거쳐 미국에서 꽃을 피운 이유다. 오늘날 우주쓰레기를 걱정할 정도로 많아진 인공위성 역시 SF에서 시작했다. 영국 태생의 SF작가 아서 클라크(1917~2008)는 1945년 영국 잡지 ‘와이어리스 월드’(Wireless World)’에 ‘행성 밖에서 중계를 하는 방송’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안에는 지구 밖에 정지한 채 국가 간의 통신을 전달해주는 위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포함됐다.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지구 상공 577㎞ 궤도를 돈 것은 그로부터 12년 뒤인 1957년. 아서 클라크의 상상처럼 행성 밖 중계위성의 역할을 하는 정지궤도용 통신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된 것은 그로부터 다시 5년 뒤인 1963년이다. 아서 클라크의 ‘공상’이 20년 만에 현실이 된 것이다.

SF는 구현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걸음 더 진화해간다. 영국 출신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1894~1963)의 소설 『멋진 신세계』(1931) 는 인공부화연구소에서 태어난 사람 얘기에서 시작한다. 소설 속 신세계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계급도, 할 일도 정해진다. 1997년 개봉한 영화 ‘가타카’(Gattaca)는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바탕으로 풀어낸 SF영화다. 유전자 조작으로 완벽하게 태어난 사람(디자이너 베이비)들이 사회 상층부를 이루고,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 하층부로 밀려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 영화 제목 ‘Gattaca’는 DNA를 구성하는 핵염기 구아닌(G)ㆍ아데닌(A)ㆍ티민(T)ㆍ시토신(C)을 조합해 만든 단어다. 유전공학이 완성되는 미래에는 DNA로 운명이 결정된다는 의미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희망 뒤섞인 21세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폴로 계획을 한창 진행 중이던 1968년 스탠릭 큐브릭 감독은 SF영화의 원전으로 불리는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완성한다. 목성으로 향하는 우주선 디스커버리호가 등장하고, 긴 여행을 위해 동면에 들어간 과학자, 사람처럼 말을 하는 인공지능 컴퓨터 ‘HAL9000’이 등장한다. 인류가 구현할 수 있는 우주선의 속도와 지구~목성 간 거리를 계산해‘동면 여행’이라는 상상 속의 해법을 제시한다. IBM이 한참 컴퓨터를 진화시키던 현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상상한다. 영화 속 인공지능의 이름 ‘HAL’은 IBM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다. ‘IBM’알파벳 3개를 각각 하나씩 당겨 보면 HAL이 된다.

21세기. SF는 이제 이미 과학기술의 특이점(Singularity)를 넘어서고 있다. 그 속엔 끝모를 과학기술과 인류문명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희망ㆍ절망이 뒤섞여 있다. ‘인터스텔라’(2014)는 블랙홀과 4차원의 우주를 떠도는 인류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일랜드’(2005)는 사람들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복제인간의 세계를 그렸다. ‘컨택트’(2016)처럼 지구를 찾은 외계인의 얘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상상의 날개를 편다. 넷플릭스의 ‘블랙미러’는 시리즈를 통해 미디어와 정보기술 발달이 인간의 윤리관을 앞서나갔을 때의 다양한 부정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한국도 이제 과학과 SF의 시대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상당수의 과학기술이 SF의 상상력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며 “당대의 과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도 SF작가들은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폈고 그것이 다시 미래의 과학기술자를 낳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세기는 과학이 가져다 줄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사실 성찰이 결여된 시대였다”며 “21세기에 접어든 지금은 과학적 상상력보다 윤리적 상상력이 더 요구되는 시대이며 가장 활발하게 과학기술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가 SF”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는 앞으로 SF영화와 소설 속의 과학과 미래 이야기를 연재를 통해 풀어나간다. 시리즈 제목 ‘SF인SF’는 SF 속 과학(science)과 미래(future)를 줄인 말이다. 마침 최근 한국도 국제 유인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늦깍이로 우주시대를 선언했다. 오는 10월은 순수 한국 기술로 만든 우주로켓 누리호가 처음 발사된다. 우연의 일치일까. SF영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최근 선진국과 경쟁해도 어색하지 않은 SF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병든 지구와 우주궤도의 새로운 보금자리, 우주쓰레기 청소부 얘기를 그린 ‘승리호’(2월)와 줄기세포 복제 및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인간의 얘기를 그린‘서복’(4월)이 대표적이다. 가히 SF의 시대다.

최준호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동향]영화사를 바꾼 10대 SF영화

2015-09-02

세계 최초의 영화가 등장한 것은 19세기 말이다.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는 1895년 12월 8일 ‘인도살롱’이란 홀에서 입장료를 낸 일반 관객들을 모아놓고 ‘열차 도착(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이란 영화를 상영했다. 3분짜리 무성영화였다.

이후 7년이 지난 1902년 SF영화가 탄생했다. 프랑스의 조르주 멜리에스란 사람이 트릭 사진 효과를 이용해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을 만들었는데 상영시간은 14분이었다. 2분 정도의 단편영화들이 대부분이었던 당신의 상황에서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장편 SF영화가 등장한 것은 20여년이 지나서다. 1927년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감독 프리츠 랑은 SF영화사에 있어 영원히 남을 명장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만들었다. 이후 영화계는 제대로 모습을 갖춘 SF 명작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SF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

SF영화로서 제대로 모습을 갖추고 지금까지 독자들의 기억 속에서 강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는 영화는 무엇일까. 31일 영국 IT 기술 정보 웹진 ‘테크레이더’(TechRader)는 평론가들의 심사를 통해 역사상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10대 SF영화를 선정 발표했다.

SF영화에 있어 표준 모델이 되고 있으며, 영화 발전에 있어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이다. 10대작에는 최초의 장편영화 ‘메트로폴리스’를 비롯, 스탠리 큐브릭의 기념비적인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타 워즈’ 등이 포함됐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인류 역사에 있어 사라지지 않는 빈부 문제를 주제로 스토리를 건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주제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SF영화에서도 자주 다루고 있는 주제다. 랑 감독의 천재적인 능력 역시 특징 중의 하나다.

랑 감독은 단 한 번의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일 없이 그의 표현주의 방식으로 영화 전체의 배경이 되는 도시를 창조해냈다. 미래 과학기술을 정확히 예축했다는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인조인간은 지금의 사이보그 시대를 예언하고 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는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오고 우주선 내부에서서는 반란이 일어나며,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하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는 위험과 함께 신비한 시간의 경험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가 중요한 것은 (가상의 세계가 아닌) 우주공간에서의 급박한 상황을 매우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등장한 SF영화 대작들이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유사한 플롯을 전개하면서 우주과학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클로스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줄거리는 한 평범한 인물이 아이 같은 모습의 외계인을 만나 경이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특수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사람의 동정적인 휴먼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세계에서 계속 등장하는 주제다.

‘에얼리언(Alien)’

‘에이리언’ 시리즈는 영화사상 가장 성공적인 SF호러 시리즈로 손꼽힌다. ‘리얼 호러’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70년대 후반에 언뜻 보기에도 징그러운 ‘에이리언’을 선보이면서 SF영화사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수사 중인 경찰이 여성 인조인간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서스펜스 영화. 사람과 인조인간 간의 갈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최근 실현되고 있는 유전공학,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의 과학기술을 암시하고 있는 SF명화다.

‘터미네이터 2(Terminator 2: Judgement Day)’

1984년 작 ‘터미네이터’에서는 미래에서 온 단음절로만 말하는 킬러 로봇 ‘T-800′이 등장했으나, 이 영화에서는 ’T-800′과 함께 액체금속으로 만들어져 어떤 형태로든지 변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이 등장한다. 미래 재료공학은 물론 증강현실 등 최근의 신기술을 예견했다.

‘인셉션(Inception)’

머릿 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이야기를 통해 첨단 뇌 과학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암시하고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매우 환상적으로 보이지만 첨단 과학의 미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영화다.

‘조우(Close Encounter)’

점점 좁혀지는 영화와 현실의 거리…SF 영화 속 미래 기술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는 공상과학 영화는 현재 진행 중인 과학기술 발전을 토대로 제작된다. 따라서 향후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짐작해볼 수 있다. 불과 몇십 년 전, ‘스타워즈’, ‘스타트렉’, ‘백투더퓨처’ 등을 보며 미래 세계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영화 속에 등장한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VR 모두 현실이 되었다. 그렇다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술들도 곧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엘리시움> (2013)

‘엘리시움’은 미래 양극화된 인류의 삶을 그리는 영화이다. 폭증한 인구로 자원이 고갈되고 환경 오염이 된 세계에서 상류층들은 우주 공간에 그들만의 유토피아 ‘엘리시움’을 만들어 이주한다. 엘리시움의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막대한 돈이 필요하지만, 지구인은 엘리시움에 가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바로 가정마다 보급된 ‘메디컬 머신’ 때문이다. 이 기기는 잠시 눕는 것만으로도 건강진단부터 치료, 수술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각종 백혈병, 암 등 지구의 의료수준으로는 불가능한 거의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

최근, 뉴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해, 아예 병원에 가지 않고 집 안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영화 속에 나타난 엘리시움의 선전 문구 중 “엘리시움에서는 늙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이로 미루어볼 때, ‘메디컬 머신’은 노화 방지 기술도 구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불멸의 삶’은 고대부터 내려온 인류의 오랜 꿈이지만, 동시에 허무맹랑한 망상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구글은 각각 바이오 벤처를 설립하여 ‘노화’를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진화가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하면서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불멸 ’의 꿈이 이루어질지, 공상으로 끝날지는 미지수이지만 원격의료 시스템이 우리 일상 가까이 자리잡는 건 머지 않은 미래로 보인다. 사물인터넷, AI, 빅데이터 등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탈리콜> (2012)

벨이 울리는 소리가 들리자 주인공의 손바닥에 버튼 모양의 그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고 귀에 갖다 대니 상대방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또 다른 공상과학 영화 ‘토탈리콜’의 한 장면이다.

첨단기술 전문 매체인 기즈맥(Gizmag)은 한국 연구진이 ‘손등’이나 ‘팔등’과 같이 신체의 일부를 스마트워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작은 화면을 보는 것에 지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또, 애플도 신체의 일부를 활용한 스마트워치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 특허청에 등록된 애플의 생체 인식 기술 특허를 보면 시곗줄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팔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과 운동 상태 등을 감지하여 스마트워치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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