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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디에요! 오늘은 우리 조디단들에게 꼭 한 번 소개하고 싶었던..!🧼저의 인생 향수 영상을 준비 했어요. 증말 잔향에 죽고 잔향에 사는 저의 최애 향수들만 가득 가득 담아 보았는데요. + 이 향이 느껴지는 상황극+인물/이미지까지 묘사하며 영업함,,💫) 평소에 찐 비누향, 부드러운 살결향, 파우더리한 빨래향st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깊은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그럼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량하고 평온한 밤 이어 보내세요. 🤍 요즘 면역력이 훅 떨어지면서 헤르페스에 미열로 고생하고 있는데 우리 조디단은 아프ㅈㅣ 말gi,,,,🕊
본 영상은 브랜드로부터 무상 협찬, 무대가성의 노출의무가 없는 단순 선물 제품과
직접 구입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𝐭𝐨𝐩
common unique
herren check tweed crop 1/2 blouse BLACK
https://bit.ly/3ja98m4
/ 𝐚𝐜𝐜
엄마가 선물로 주신 목걸이
타티아나 쥬얼리 (제품 무상협찬)
/ 𝐥𝐞𝐧𝐬
투명 원데이 렌즈
/ 𝐅𝐢𝐥𝐦 \u0026 𝐄𝐝𝐢𝐭𝐞𝐝 𝐁𝐲 _ 𝐉𝐨𝐝𝐲 \u0026 𝐤𝐨𝐚𝐥𝐚𝐜𝐨
/ 𝐌𝐚𝐢𝐥 \u0026 𝐂𝐨𝐧𝐭𝐚𝐜𝐭 _ 𝐣𝐨𝐝𝐲_𝐛𝐥𝐨𝐠@𝐧𝐚𝐯𝐞𝐫.𝐜𝐨𝐦
/ 𝐈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 @𝐣𝐨𝐝𝐲_𝐟𝐢𝐥𝐦𝐬
/ 𝐅𝐓𝐂 _ 𝐍𝐨𝐭 𝐬𝐩𝐨𝐧𝐬𝐨𝐫𝐞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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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ondz.com
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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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종 마르지엘라 세일링 데이
- Author: Jody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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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8URylDC3wU
메종마르지엘라 세일링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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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 세일링 데이 취향저격 중성미
끝없이 푸른 바다를 담은 향
+ 시트러스 계열이 강한 느낌인만큼
시원한 블루 컬러가 정말
분위기 값 다 한 것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녜요
향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 느낌과 설명으로 매력이 잘 전달되는 것도
정말 큰 코 자극(?)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세일링데이 : 롯데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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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로로몰 / 마르지엘라 세일링데이 100ml / 100.39달러
• 종합 후기
어미새 회원분들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만한 메종마르지엘라의 세일링데이라는 향수입니다.
이름이 짧고 깔끔하면서 수색까지도 너무 이쁜 향수라 겉모습만 봐도 향이 궁금해지는 그런 향수예요.
저는 로로몰을 통해 구입했구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산거 같아요.
겉 박스까지도 너무 이쁜 마르지엘라 향수예요.
로로몰에서 구입하니까 샘플도 하나 주더라구요.
‘디올 JOY’ 라고 적혀있는데 더 자세하게 찾아보진 않고 그냥 몸에 한번 뿌려본 후
잠뿌향(자기전에 침대에 뿌리는 향수)으로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를 구입하게 되는 많은 분들께서는
메모리박스를 통해 시향을 한 후에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뭔가 그 돈을 들여 내 취향이 아닌 향까지 다 맡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싫어하는 향이 절반 이상일텐데 말이죠……
그래서 얼마전 정보공유 게시판을 이용해 정보공유를 해드렸던
‘퍼퓸그라피 센츠! 하다’를 통해 시향을 해본 후 구매한 향수인데요.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이득을 취하고 하는 홍보같은거 절대 아니구요..
이런건 처음 경험해봐서 신기했고 이용해보니 좋다고 느껴져서 다른분들께도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올렸었습니다 ㅎㅎ)
그때 제가 느꼈던 향과 비슷하긴 합니다만
이게 그냥 시향해보는것과 몸에 직접 뿌려서 착향하는건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탑노트부터 베이스노트까지 차례로 느껴보니 전에 시향했던 느낌과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견해일뿐이니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마르지엘라 세일링데이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에서 3인칭 관점으로 내다보는 푸른 지중해 바다가 떠오르는 향수예요.
제기준으로는 남녀공용으로 사용되기보단 남자가 뿌려야 어울리는 향수라고 생각하는 향수입니다.
탑 노트: 알데하이드, 코리앤더, 레드페퍼
미들 노트: 아이리스, 쥬니퍼, 로즈, 아쿠아틱 어코드
베이스 노트: 앰버그리스, 해초, 시더우드
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이렇게는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향수에 관심이 엄청 깊게 있는 분들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잖아요?
저또한 저렇게 보면 아무고토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같은 분들을 위해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끔 글로 풀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뿌렸을때는 물향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물향’ 이라는 단어만 봐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다들 아실텐데
이런류의 향수를 싫어하는 분들은 과감하게 패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뿌리자마자 느끼게 된 점을 누가 읽어도 이해가 쉽게끔 길게 늘여 설명해드리자면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시원한 느낌이면서 진짜 딱 푸른 지중해가 떠오르는 그런 향.
하지만 짠내는 전혀 없고 맑고 깔끔한 향이며
조금 과장하자면 지중해 위에 배 한 척 띄워놓고 그 안에 누워서 바닷바람도 살살 맞는 그림이 그려지는 향.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귀여움과는 거리가 먼 멋스러운 마린룩을 입은 키 큰 훤칠한 남자가 떠오르는 향.
스포츠로 비유하자면 테니스를 열정적으로 치고 포카리스웨트를 시원하게 원샷하는 서양 남자가 생각나는 향.
과일에 비유하자면 무더운 여름에 수박 반통을 잘라서 시원하게 먹어치우고
하얀 부분만 남아있는 수박껍질들을 치우지 않은 채로 널브러뜨려놓고 옆에서 오이팩을 하는 느낌.
계절로 비유하자면 무더운 여름에 내리는 시원한 단비같은 느낌.
그리고 미들 노트는 뭐가 막 특별한게 없는거 같아요.
그냥 꾸준하게 탑노트의 느낌이 유지되다가 놓쳐버리게 되는 느낌이예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남아 돌게 되는 잔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정말 쉽게는 고급스러운 남자 스킨향이 나기도 하는데
이미지를 좀 떠올릴 수 있게 설명드리면
베이스 노트에 적혀있는 ‘해초’ 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는 향이긴 합니다.
이 부분에서 짠내, 비린내 라는 말을 많이 섞어가며 별로라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개인 취향이고 존중합니다만 이건 제가 느낀점을 적는것이다보니 제 생각대로 적자면
사실 저는 이걸 짠내나 비린내라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아요.
코를 박고 킁킁대지 않는한 그렇게 느껴지지 않거든요..
해초류의 미끌미끌한 느낌과 잔잔한 꽃향기가 섞여서 풍기는데 꽤 괜찮습니다.
솔직하게는 막 좋아 미치겠다라는 느낌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해서 못참겠다는 느낌도 없네요.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발향과 유지력에 대한 혹평이 많던데
솔직히 저는 지금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계열의 향수가 발향도 잘되고 유지력도 좋은게 말이 안될뿐더러
오히려 그런식으로 작용하게 되면 향을 맡게 되는 타인의 입장에서는 머리만 아프고 더 역할거라고 생각해요.
은은하게 묻어나는 지금이 저는 더 좋네요.
마지막사진은 감성 오지는 향수병 사진 올리면서 마무리합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마르지엘라 향수는 뚜껑이 따로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무리하면서 위에 늘어놓았던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호불호가 정말 확실하게 갈릴만한 향수이며
여름에 뿌리면 좋고, 특히 여름에 비오는날 뿌리면 더더욱 좋을것 같은 향수이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어울릴만한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계절적으로나 성별적으로나 향 자체나….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제한적이기에 좋다는 사람만 사용해야할 그런 향수..!!
저도 향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긴 했지만 여름과 비오는날에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그 외의 계절과 날씨에는 딱히 뿌릴 날이 없을거 같긴 하네요~~ ㅎㅎ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제품 이미지 (포장 개봉한 상품 이미지 2장 이상 첨부) :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세일링 데이 EDT 1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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