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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 대추를 접시에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줍니다. 이렇게 빵빵한 대추로 바뀝니다. 아주 반짝반짝 불순물 제로 대추가 된 됩디다. 베이킹 소다가 없으시면 밀가루를 이용하여 씻어도 깨끗한 건 대추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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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효능은 정말 많아요. 근데 세척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하나씩 솔로 문지르고 닦기 번거로울때 제가 하는 방법으로 써보세요.
오히려 솔로 닦는 것보다 강력한 물입자로 틈새틈새를 닦을수 있어요
.우선 식초물로 5분 정도 담근후 세척해 주세요.
식초물에 담글때에는 밀폐용기에 물을 끝까지 채워 넣으면 대추를 물에 잠기게 할수 있답니다.
#대추 #대추 세척법 #대추차
편집: Movavi Video Editor Plus, https://www.movavi.com/
*music (YouTube Audio Library)
-rainy day games (The Greea Orbs)
-Si senorita (Chris Haugen)
-Whistling Down the Road (Silent Partner)
말린 대추 씻는 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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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말린 대추 씻는 법
- Author: 요한이네 joh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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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xP_7v4RJoo
대추의 활용과 건대추 세척하는 방법입니다.
“대추를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 이 말은 대추가 쪼글쪼글해서 붙여지면서 몸에 좋다는 축약적인 말입니다. 동의보감에 대추는 췌장을 보호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의지를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약방의 감초라고 알고 있는 감초만큼 대추 역시 약성이 기운을 조화롭게 하고 독성이 있는 약재를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추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피로를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추는 정신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천연 신경안정제로서의 효능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통과 불안, 불면, 우울증에 특효를 발휘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바삭바삭 간식으로입니다.
15개월 아가부터 80세 어른까지 무첨가 대추칩으로
건강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구름이 비추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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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달빛입니다
간단하고 깨끗하게 대추세척법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추는 5월에서 10월사이가 제철입니다 보통 생대추를 수확하면 말려서 보관하게 됩니다 대추는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말려서 보관하는게 특징이다보니 1년 동안 저장해두고 먹는데요 대추는 냉장 보관이 힘든만큼 깨끗하게 세척과정을 거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저장 방법이라고 봅니다 대추는 다양하게 쓰이는 음식인데요 대추차 대추고 대추과자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은 대추가 유명하지만 대추는 시골에 집집마다 한나무씩은 있어 흔하디 흔한 대추인거 같습니다 대추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이나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조심해야할 음식인데요 100g 104kcal로서 칼로리가 높습니다 대추를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추를 간단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는 주름이 많아 세척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요 대추세척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추 주름 사이 사이 묻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신경을 써야할 부분 같습니다 대추를 구입할때는 운기가 나는 것이 좋은 대추입니다 대추는 상온에 두면 벌레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대추가 단단한지 확인해 보고 만졌을때 퍼석하지 않은지 잘보고 구입을 해야합니다 대추를 올바르게 세척하는 방법 그리고 간단하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생대추를 말리면 이렇게 주름이 생기는데요 주름사이사이를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는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주름 사이에 있는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어 줘야지만이 기분도 개운하고 안전하게 먹을수 있겠지요 대추는 미지근한물에 1시간정도 담궈 두세요 전자렌지 용기에 물에 담긴 대추를 돌려줍니다 20~30초 정도 대추를 전자렌지에 돌려주세요 전자렌지에 너무 많이 돌리면 대추가 익어버리니 주의하셔야해요
전자렌지에 돌린 대추는 이렇게 주름이 펴지는걸 확인 할수 있어요 이렇게 전자렌지에 돌린 대추는 베이킹 소다 1큰술을 큰볼에 넣고 주세요 전자렌지에 돌린 대추를 넣어 2차로 세척을 해주세요 전자렌지에 돌린 대추와 물을 그대로 큰볼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따로 베이킹 소다를 녹여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름이 펴진 대추는 자동으로 세척이 되지요
베이킹 소다물에 10분 정도 담가 둡니다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와 함께 만나 대추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한번 더 세척해주게 됩니다 이렇게 둔 대추를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대추의 찌꺼기를 치솔를 이용해 사이사이 살살 문질러 줍니다 주름이 편진 대추는 흐르는물에 세척만 해주시고 주름이 덜펴진 대추는 치솔을 이용해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번 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대추는 마른 행주로 대추에 남아 있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세척과정이 끝나면 대추를 보관할 일만 남았는데요 주부님들 대추 보관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추를 보관할때는 대추에 들어있는 씨를 제거하고 보관해야합니다 대추씨에도 효능이 있지만 씨를 제거하고 보관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대추씨를 꼭제거하고 보관합니다 대추씨를 제거하고 대추만 지퍼팩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동실에 보관하시면되는데요 대추는 냉동보관해도 한개씩 떨어지니 한꺼번에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셔도 괜찮습니다 세척하기 힘든 대추씨 이렇게 세척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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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세척하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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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해인노입니다
대추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는 단맛이 많이나고 보양식으로 음식재료 많이 쓰이는 대추는 겨울에 대추차부터해서 대추고 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대추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대추는 꿀에 절여서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추는 단맛이 강해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조심하셔야할 음식인거 같습니다 대추는 약재로도 많이쓰이며 빛깔이 좋고 윤기가 흐르는 대추가 좋은 대추입니다 대추는 말려서 보관해야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바르면서 주름이 생긴 대추는 세척방법도한 힘이듭니다 주름사이사이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는 잘말린 대추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단단하게 느껴지는게 좋은 대추이며 대추를 만졌을때 퍼석한 감이 있으면 씨부분을 중심으로 대추 안쪽 부분이 벌레가 생겨 오래 보관이 어렵습니다 대추는 주름이 지게 바싹 마른 대추가 좋은 대추입니다 대추를 세척할때는 물렁한것을 골라내주고 씨를 제거해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추의 씨에도 효능이 있지만 아직까지 씨라는 자체가 거부감을 주는 인식이 많기 때문에 씨를 제거하고 보관하는 것이 쓰임새가 다양하고 조리할때도 편리하고 좋습니다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이렇게 냉동보관을 해야 오래두고 먹을수가 있습니다 대추는 저장성이 냉장보관이나 실내 보관이 어렵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대추를 보관할때는 김치냉장고 또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동보관을 두고 먹을때는 따로 분리해서 먹을 필요없이 대추하나하나 분리가 되니 꺼내 조리하기도 편리합니다 씨를 제거한 대추는 삼계탕을 조리할때나 육수를 우려낼때 수육을 삶을때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이는 대추입니다
대추는 볼에 잠길만큼 물을 부어 불려줍니다 대추의 주름사이사이 세척이 어렵다보니 잠시 물에 담궈 주는게 좋습니다 대추에 묻어있는 농약성분이 있기 때문에 대추를 세척하는데는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너무 오래 대추를 물에 담궈두면 수분을 빨아들여 상 속이 해버리니 30분 정도 담궈 두시고 손으로 비벼 세척해줍니다 너무세게 손으로 비벼 대추를 씻어주면 대추 겉면이 부서져 찌꺼기가 생기니 적당한 힘으로 비벼 여러번 헹궈 줍니다 세척한 대추는 베이킹소다 1큰술을 넣고 살살 물질러 대추 주름 사이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대추사이에 있는 불순물이나 찌꺼기는 손으로 비벼서 대추가 깨끗하게 세척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이킹 소다로 세척하고 여러번 찬물로 헹궈줍니다 대추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식초 소주컵 한잔을 넣어 세척해줍니다 식초를 유용한 쓰임새가 많습니다 식초를 넣어 세척하게 되면 소독도 되고 더 깨끗한 대추를 먹을수 있습니다 5분정도 식초물에 담궈둔 대추는 주름 사이사이를 못쓴느 치솔을 이용해 문질러 줍니다 대추 사이사이에 있는 깊은 주름은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치솔이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세척해줍니다 이렇게 치솔로 세척해준 대추는 흐르는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대추는 마른 수건에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줘야 보관할때 좋습니다 주름 사이사이 물기를 제거하기 힘이 들면 신문지를 깔고 대추를 잠시 방치해두는것도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대추는 보관할때 씨를 제거하고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대추씨를 제거하는 기계도 있다고 하지만 가정에서 소량으로 대추씨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대추씨를 제거할때는 돌려깍기를 해서 최대한 씨에 가깝게 칼집을 넣어 씨를 제거해줍니다 대추씨를 제거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씨를 제거한 대추는 냉동보관해두시고 편리하게 꺼내 조리하시면 됩니다 대추씨는 사용이 어렵게 느껴지다보니 버리게 되는데요 대추씨도 다양하게 쓰임새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씨를 제거한 대추씨는 이렇게 지퍼팩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1년을 두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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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추 완벽한 세척과 대추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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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하기 어려운 대추, 간단하고 맛있게 먹는 법!
세척하기 어려운 대추, 간단하고 맛있게 먹는 법!
쪼글쪼글한 모양의 대추 깨끗하게 세척하기.
바사삭 바사삭, 심심풀이 건대추 만들기.
▶ 대추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1. 내열 용기에 물을 붓고 대추를 담근다.
2. 전자레인지에 대추를 넣고 20초 돌린다.
3. 베이킹 소다로 주름 펴진 대추를 씻는다.
4. 칫솔을 이용해 살살 닦아준다.
5.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 건대추 만들기
1. 깨끗하게 씻은 대추의 물기를 제거한다.
2. 대추를 돌려 깎는다.
3. 돌려 깎은 대추를 겹겹이 쌓는다.
4. 밀대로 쓱~ 밀어주는 것이 포인트!
5. 밀어준 대추를 돌돌 말아준다.
6. 얇게 썰어 대추 꽃을 만든다.
7. 대추 꽃을 식품 건조기에 3시간 정도 말린다.
생대추로 대추청 만들기 (feat.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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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대추로 대추청 만들기
둘째 언니네가 나눠준 생대추. 평소 제가 직접 사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생대추라서, 언니에게 “이걸 어떻게 먹어?” 그랬더니, 언니가 “그냥 생으로 먹어.” 그러지 뭐예요. 하지만 말린 대추 같은 티타임용 간식이라면 모를까, 생대추를 어떻게 간식으로… (물론 드실 분들도 많겠지만요.) 이런 생각을 하다가, 오늘은 생대추로 대추청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특히, 저 같은 부류의 사람은 생으로 먹기 힘든 것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대추 속 벌레를 생각하면, 으으… 이 사소한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자, 그럼 대추청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요렇게 생대추 한 봉지를 나눠 받았어요. 본격적인 청 만들기 시작에 앞서 열탕소독을 해야겠죠. 저는 미리 해둔 유리병이 하나 있어서, 하나만 추가로 소독했어요.
생대추로 대추청을 만들 때는 껍질째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이럴 때 우리가 해야 할 건 뭐다? 엄청엄청 깨끗하게 세척하는 일이에요. 대추를 세척할 때도 다른 과일들을 세척할 때와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먼저 베이킹 소다를 준비하세요. 생대추가 모두 잠길 만큼 물을 붓고, 그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준 다음, 베이킹소다가 충분히 녹게끔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20~30분을 기다립니다. 저는 보통 20분 담궈두는데 과일이나 채소의 상태에 따라, 좀 더 길게 두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볼이 없어서 냄비에 넣고 세척했어요. (이렇게 요리를 자주 할 거라면 곧 대형 볼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베이킹소다를 탄 물에 대추를 20분~30분 정도 담궈둡니다. (대추알이 반짝반짝한 이 느낌 뭐죠?) 이제 식초 2~3큰술을 넣어주세요.
베이킹소다 물을 버리고 흐르는 물에 대추를 한 차례 씻어준 다음, 다시 대추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이번엔 식초 2~3큰술을 뿌려주세요. 그리고 이번에도 20분 정도 기다립니다.
식초로 2차 세척을 끝낸 생대추를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우리는 생대추를 껍질째로 활용할 거잖아요. 그러니 1차 베이킹소다 세척, 2차 식초 세척이 끝났다면, 마지막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안심하고 껍질까지 먹을 수 있도록요. 생대추 세척이 모두 끝났다면, 이제 정말 본격적인 대추청 만들기 과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바로 대추 손질하기.
대추를 사과를 자르듯 돌아가며 얇게 잘라줍니다. 얇을수록 (힘은 들지만) 대추청 맛은 더 풍성해지겠지요? 처음에 조금 긴 칼로 하다가 불편해서 코가 짧은 과도로 바꿔서 대추 자르기를 이어갑니다. 작은 칼로 하니 훨씬 수월했어요.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저렇게 얻어온 대추 한 봉지를 모두 얇게 자르는 데는 무려 2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름 딱딱한 대추에 칼질을 하는 거라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해요. 잠깐 딴 생각하다보면 손을 다칠 수도 있으니, 저는 편하게 앉아서 하지 않고 서서 작업했습니다. 집중해서 하다보면 팔다리, 손가락은 조금 아프지만, 온전히 그 시간에, 그 순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게 또 힐링도 됩니다.
자, 드디어 대추 다듬기 완성! 여기까지 하셨다면 완성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자, 이제 대추와 꿀을 아까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이때 1:1 비율로 넣어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청은 꿀 대신 설탕으로 만드셔도 좋지만, 다른 청도 아니고 대추청인데 하는 마음이 들어요. 대추청은 미리 만들어두면 감기 기운 있을 때는 추운 날 대추차를 타서 마시면, 뭔가 든든하고 따뜻하고 좋을 것 같거든요. 몸에 좋은 대추와 (단독으로도 잘 타서 마시는) 몸에 좋은 꿀의 조합이 더 끌렸지요.
자 소독한 유리병에 대추를 담고, 대추 양만큼의 꿀을 준비합니다. 꿀을 아낌없이 부어줍니다. 저는 꿀을 좀 많이 넣었어요. 달달한 대추차를 위해서요?! 짜짠! 대추청 만들기가 일단락되었습니다.
미리 손질해둔 대추 양이 많아서 병 하나에 대추청을 동일 과정으로 한 병 더 만들었습니다. 그사이 먼저 만들어둔 대추청의 대추가 떠오르고, 아래에 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두번째 만든 대추청은 넉넉한 기간을 보관하지 않고 빠르게 먹을 거라 꿀을 첫번째 대추청보다 조금 적게 넣었어요. 자, 대추청은 실온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냉장고로 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대추청은 더 오래 두었다가 맛을 보고, 더 빠르게는 두번째 만든 대추청을 대추차로 맛볼 생각이에요.
두 병의 대추청을 완성했습니다! 🙂 뿌듯뿌듯.
생대추를 손질하면서 저 큰 한 봉지에서, 실제로 벌레는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그래도 제가 그냥 먹었다고 생각하면 그 벌레가 제 입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르잖아요. 또르르. (벌레를 유난히 싫어하는 저.) 깨끗하게 잘 손질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추청이에요. 이렇게 만들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괜한 걱정일 수도 있지만) 가공되어 시판되는 대추청에는 벌레가 섞여서 갈려져 있는 게 아닐까. 이건 잼을 만들면서도 든 생각이에요. 막 공장에서 과일을 으깨서 잼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그 사이 잼 속에 형체가 사라진 벌레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요. 뭐 모르면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발동하네요. 그래서 말이지만, 이제 청이나 잼은 정말 사먹지 않고 집에서 정성껏 만들어 먹으려고요. 믿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킹 꿀대추청이었습니다. 🙂
대추차 후기는 나중에 좀 더 추워지면 남기도록 할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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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 만드는 방법 /겨울철 건강에 좋은 대추차 만들기
지난가을 강원도 철원에 사는 형님이 농사지은 콩과 고춧가루 그리고 대추를 잔뜩 챙겨주셨다.
콩과 고춧가루는 바로 먹기 시작했는데, 많은 양의 대추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냉동실에 그냥 넣어 두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동네 배 과수원에서 배를 노란 큰 상자로 구입을 했다. 겨우내 배를 보관해두고 수시로 깎아서 먹기도 하고 김장을 담글 때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남편을 위해, 남은 배를 오쿠에 대추와 생강과 함께 넣어 약차 기능으로 끓여서 차로 마시게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러기에는 대추가 너무 많았다.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렸는데, 친구는 대추차와 생강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다. 집에 대추가 많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대추차를 끓여보라고 하면서 방법을 알려주었다.
대추차 만드는 방법
대추 세척하기
대추는 건조가 되면서 주름이 많아진다. 주름 사이에는 이물질이 끼어있는데, 대충 닦으면 이물질이 잘 제거되지 않으니 정성껏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대추 세척하기
1. 베이킹소다 2큰술을 풀은 물에 말린 대추를 10분 정도 담가 준다.
2. 베이킹소다 물에 담갔던 대추를 건져보니 물이 지저분하다. 새 물을 받아 대추를 담근 후 솔질을 하며 여러 번 씻어준다.
3.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1큰술 넣은 후 3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1번 씻어준다.
대추
4. 깨끗하게 세척한 대추를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준다.
대추 끓이기
재료
대추 700g, 생강 100g, 배( 750g) 1개, 물 5리터
대추의 효능
대추는 따뜻한 성질로 평소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대추에는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주며,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발암물질에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므로 항암에 효과적이다.
그 외에도 불면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비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배
배의 효능
기관지 건강, 소화 촉진, 숙취해소, 장 건강, 면역력 증강, 항암효과, 변비 완화에 좋은 음식이다.
생강
생강의 효능
감기 예방 , 기침 가래 완화, 살균작용, 변비해소, 항암효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대추, 배, 생강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목양 체질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대추차를 만들면서 배와 생강을 함께 넣으니 효능도 좋아지고 당도가 올라가 맛도 더 좋을 것 같다.
1. 솥에 5리터의 물을 붓고 대추를 넣고 끓여준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저며 놓은 생강을 넣어준다.
3. 생강을 넣은 후 불 세기를 6으로 해놓고 1시간을 끓인 후 배를 깎아서 씨를 제거한 후 함께 넣고 2시간을 더 끓여주었다.
4. 중간에 대추의 무른 정도를 확인한다. 주걱으로 눌러보아 잘 풀어지면 잘 삶아진 거다.
5. 대추와 배 생강을 넣고 끓였는데 물의 양이 1리터가 줄어 5리터 정도 되었다.
6. 불을 끈 채로 뚜껑을 덮고 여열로 뜸이 들게 그대로 1시간을 두었다. 1시간이 되니 대추가 더 풀어져 있고 열기가 식었다.
목장갑 위에 위생장갑을 끼고 대추를 손으로 조물 조물 으깨주었다.
7. 고운체에 대추 끓인 것을 부어 걸러준다. 진한 대추차를 좋아해서 걸쭉하게 만들어 보려고 한다.배와 생강이 없으면 없는대로해도 괜찮다.
8. 대추 양이 많아 한번 거른 대추에 살이 너무 많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 걸러놓은 대추에 생수 2리터를 부어 섞어준 후 다시 한번 걸러주니 대추씨와 껍질만 남고 깨끗하게 걸러졌다.
대추 끓인 물
9. 대추 물이 앙금이 많아 진해 보이기는 하지만 오래 두고 먹으려면 다시 한번 끓여주는 것이 좋다. 원하는 농도에 따라 끓이는 시간은 조절하면 된다. 대추 끓인 물에 원당 200ml와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다시 끓였다.
대추 앙금이 가라앉아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끓을 때 까지는 나무주걱으로 바닥을 저어주는 것이 좋다.
10. 대추차가 펄펄 끓으면서 집안에 대추 향이 가득 퍼진다. 대추에는 자당과 갈락토오스 맥아당이 많이 들어 있어 단맛을 내주고 있다. 가장 센 불로 10분을 끓여내니 아주 진한 대추차가 완성이 되었다.
따뜻한 대추차를 마셔보니 적당한 단맛이 내 입맛에는 딱 좋은데 아무래도 남편이 먹으려면 꿀을 좀 넣어주는 게 좋을 듯하다.
완성된 대추차
완성된 대추차
완성된 대추차를 소독한 병에 옮겨 담았더니 양이 제법 많았다.
남편은 겨울이 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손발과 배가 차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아침 일찍 시간에 출근하기 때문에 새벽바람에 감기가 걸릴까 봐 늘 신경이 쓰인다.
아침에 따뜻한 차 한잔과 간식이라도 먹고 나가면 속이 따뜻해서 덜 추울듯해 가능한 아침에 끓여놓은 대추차를 열심히 챙겨서 먹게 하고 있다.
대추차를 여러 병을 만들었는데, 남편이 너무 잘 먹어서 오늘 마지막 한잔을 마셨다.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대추차인데 진하게 끓이니 배나 생강차 보다 더 맛도 있고 든든해서 좋은 듯하다.
아무래도 시장에 나가 대추와 생강을 사다가 다시 대추차를 만들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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