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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체인 시스템 | 신선유통 물류 시스템 기반 ‘콜드체인 시스템’ Mbn 211016 방송 최근 답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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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인버터 제어 기술과 독자적 냉장, 냉동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영역을 더 넓혀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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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체인 시스템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물류용어] 콜드체인 (Cold-Chain) 의미와 중요성은?

콜드체인(Cold-Chain)은 제품을 보관하거나 이동할 때에도 온도조절을 통해 소비자까지 이르는 전 시스템, 과정을 콜드체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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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yourbox.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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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기술 ‘블록체인’

이를 통해 물류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앞으로 콜드체인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어떤 혜택이 주어지고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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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ldchaininsight.com

Date Published: 7/22/2021

View: 697

[시사금융용어] 콜드체인 시스템 – 연합인포맥스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이란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제품을 유통하는 데 있어 유통과정 온도를 낮게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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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3/27/2022

View: 1428

[논문]한국의 농산물 콜드체인시스템 현황과 발전방향

콜드체인시스템이란 수확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전 유통 과정을 적절한 저온을 유지시켜 수확 직후의 신선도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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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9/26/2022

View: 7865

solutions-콜드체인시스템 – 에임트

페트병 재생 소재를 사용, 최고의 단열 성능과 친환경을. 모두 만족시키는, 1회용 냉장 배송부터 고성능 의약품 배송까지 어떤 온도라도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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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mtcorp.com

Date Published: 9/29/2021

View: 7356

LG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집약된 콜드체인 시스템 – LG전자

LG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집약된 콜드체인 시스템은 냉난방 연동 폐열회수 운전 및 통합제어가 가능하고, 에너지절감과 안정적인 식품 품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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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ge.co.kr

Date Published: 8/16/2022

View: 9092

[기획] 콜드체인시스템, 물류 혁신을 이끌다 – 투데이에너지

콜드체인은 다양한 제품의 유통시스템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종합적인 기술이다. 최근 신선식품 및 의약품 등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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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dayenergy.kr

Date Published: 10/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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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함보다 신선함, 콜드 체인 시스템 – 브런치

바로 콜드 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활용한 신선 배송입니다.. 콜드 체인 시스템은 신선 품목 수확 및 제조 후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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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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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유통 물류 시스템 기반 '콜드체인 시스템' MBN 211016 방송
신선유통 물류 시스템 기반 ‘콜드체인 시스템’ MBN 211016 방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콜드 체인 시스템

  • Author: MB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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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KrcXaBqDUQ

[물류용어] 콜드체인 (Cold-Chain) 의미와 중요성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물류 파트너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입니다.

점점 핫해지는 물류용어 [콜드-체인]

오늘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 전달드리고자 하는 물류용어는 바로 콜드체인 [Cold Chain] 입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물류 용어입니다. 코로나 19 등의 이슈 등으로 온라인 식료품 쇼핑의 급증됨에 따라 이 콜드체인 의미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물류 단어로 꼭 체크할 수 있도록 콜드체인의 정의 및 중요성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드체인의 정의

콜드체인(Cold-Chain)은 쿨 체인(Cool-chain)으로도 불리며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동안에도 일정한 저온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적용되는 활동과 장비들을 말합니다. 온도가 제어되는 공급망으로 냉장/냉동 물류창고(Cold Stroage)의 수요가 증가됨에 온도가 제어되는 공급망으로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부패하기 쉬운 소비재의 제조, 가공, 운송 및 유통의 전반적인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콜드체인은 냉장/냉동 등의 제품을 보관, 포장, 유통하는 창고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콜드체인의 중요성

콜드체인(Cold-Chain)의 시장은 글로벌 신선제품 및 특히 의약품이 무역에 중요한 상품으로 활성화되면서 더욱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이 조금 더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기 원하는 기호에서 물류 품질의 향상도 함께 동반되며 콜드체인 시스템이 자리 잡았고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는 온라인 이커머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어류, 육류 및 청과물 등과 같이 온도에 매우 민감한 제품들을 포장, 운송, 취급, 저온저장, 유통, 최종 배달까지 신선하게 제품을 배송하는 콜드체인 유통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콜드체인(Cold-Chain)은 제품을 보관하거나 이동할 때에도 온도조절을 통해 소비자까지 이르는 전 시스템, 과정을 콜드체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쿠팡 로켓 프레시 및 마켓 컬리의 새벽 배송 또한 이러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빠른 배송 속도와 더불어 식품의 신선도를 최소화하는 배송으로 배송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렇듯 배송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물류 전반에는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지-물류센터-소비자로 이어지는 상품의 이동 경로에서 저온 시스템을 유지하여 신선도를 이어질 수 있도록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물류시장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신선’하게

코로나 19의 확산 등으로 외부에서 외식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집으로의 식재료 조달이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로켓에서 신선품을 배송할 때에는 식품이 품절되어서 주문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많을 정도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식재료를 구비하는 소비자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인데요. 이러한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의약품 등을 냉장보관, 운송하는 기술이 점점 발전하며 신선도가 중요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콜드체인 시장이 점점 더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콜드체인으로 제공되는 신선품/유제품/어패류 등

오늘 아임유어박스 IMYOURBOX 에서는 물류시장에서 중요한 물류용어인 [콜드체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콜드체인의 시장은 글로벌 규모로 2025년에는 약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데요. 앞으로도 더욱 주목하고 다뤄야 할 콜드체인 시스템이며, 아임유어박스에서도 물류의 트렌드에 맞춰 준비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할 방향인 듯 합니다. 앞으로도 물류의 트렌드를 함께 정리하며 아임유어박스에서도 미래의 물류의 모든 것을 준비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드체인 물류시장 및 3PL 풀필먼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아임유어박스로 문의해주시면 무료 물류 컨설턴트가 가능합니다. 이커머스 기업의 물류고민을 함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임유어박스 대표번호

☎ 031 – 635 –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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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기술 ‘블록체인’

이 글에서는 블록체인이 콜드체인 구축에 있어 어떤 도움을 주는지, 어떻게 적용되어 활용되는지 적용사례와 향후 전망에 대하여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물류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앞으로 콜드체인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어떤 혜택이 주어지고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생태계가 콜드체인을 어떻게 변화해 나갈 수 있는지, 즉 블록체인이 무엇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인지를 소개할 것이다.

콜드체인의 생명은 적정 온도관리

물류에서의 콜드체인의 생명은 적정 온도관리이다. 온도 관리의 목적은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구간은 산지에서 가공공장까지, 그리고 공장에서의 가공 이후 냉동, 냉장창고가 있는 물류센터와 마지막으로 소비자 배송까지의 각 거점들과 구간들이다. 바로 이 거점별 구간에서의 일정한 온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전 구간에서의 일정한 저온 범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적용되는 활동들인 것이다. 각 거점에서의 보관 시 온도관리와 거점 사이 수·배송 구간에서의 배달 차량의 온도관리까지가 주요 관리 범위이다.

물류 거점별 구간별 전주기 차원에서의 블록체인 시스템 활용을 위한 분산 저장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콜드체인의 일정한 온도관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 냉동 공조 전문 장비의 설치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더 많은 전력공급과 에너지 소비가 수반되기 때문에 전주기 관리는 쉽게 적용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더불어 아직도 냉동·냉장창고에 단순 다단적재 보관하여 제품의 유통기한 관리도 없이 운영하는 보관, 유통, 배송사업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콜드체인 온도관리 시스템의 현주소

콜드체인 초기 투자 대비 고부가가치 물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한 빠른 배송과 새벽배송과 같은 라스트 마일딜리버리 서비스와 결합하여 고품질의 식품을 좋은 가격에 배송까지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개선되어가고, 이것이 하나의 Mega trend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도 단위 업무별 협력을 필요로 하는 관련 기업들 간의 온도관리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즉, 수요기업의 요청에 의거하여 공급기업이 온도관리를 제공하여 식품을 공급하는 것이고, 그 협력공간에서만 콜드체인 온도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제한된 영역에서 관리된 온도 데이터가 두 회사 간 데이터의 투명성은 제공할 수는 있어도 폐쇄적인 형태로 온도 관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온도 데이터의 정확성은 주장, 증빙할 수 있어도 해당 온도 데이터의 객관화된 신뢰성까지 제공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시점에서의 데이터 기반의 온도단말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하는 콜드체인 온도관리 시스템의 현주소이다.

콜드체인에 블록체인이 요구되는 까닭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류산업에서 콜드체인의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과 신선식품 수요 확대에 따른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냉동이나 냉장에 의한 식료품·의약품 등을 배송하는 유통체계의 신뢰성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통이력 위변조나 변질된 식품 유통에 의한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온도 유통 이력 데이터를 통해 문제 원인이 추적 관리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온도 데이터 수집체계가 필요하다.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저장구조의 프레임웍(Framework)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연동하여 위변조를 못하게 암호화된 프로토콜로 분산 저장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콜드체인에 블록체인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를 기반으로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콜드체인 프로세스 참여자에게 더욱 안전한 물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콜드체인은 보관과 수배송 등 다양한 이슈들이 복잡하게 연관된 다자간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산업분야인 만큼, 거래 과정에서의 온도에 대한 유통이력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플랫폼은 필수적이다.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 네트워크의 구축

이렇게 필수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은행에 저금을 하거나 타인에게 송금을 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은행에 저금할 경우는 해당 은행 서버에 나의 저금 정보가 단독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하나의 서버라는 컴퓨터에 저장되는 만큼 위조되거나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공격을 받을 경우, 또는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의한 파손 시 복구가 안 되는 금전적 피해가 상당할 것이다. 더불어 타행으로 송금할 경우 보내는 계좌은행과 받는 계좌은행, 즉 두 곳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신뢰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다.

콜드체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신선식품의 신뢰도야 맛으로 판단하지만, 그에 앞서 2명 이상의 다자간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가능하다. 즉,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신뢰 네트워크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 간의 단순 B2B(business to business)형태의 온도 관제가 아니라 최종 소비자까지 콜드체인생태계에 참여함에 따라 최종 소비자 customer가 참여한 전체 모습이 콜드체인 온도 관리의 전주기 이력관리가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그래야 생태계가 자리를 잡게 되고, 이 생태계가 콜드체인 전체의 수준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블록체인을 통해서 다자간의 물류유통에서의 신뢰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ustomer)형태가 될 것이다.

모든 참여주체 간 신뢰 기반 합의 알고리즘

이런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구성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퍼블릭 블록체인 망으로 아키텍쳐를 설계하고 블록체인 노드를 구성하는 것은 낭비적이 요소가 다분하다. 불필요한 자원낭비가 많은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물류 데이터가 은행 데이터만큼 직접적으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가 아닌 로그성 데이터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로그성 데이터에 기반한 트랜잭션 처리에 대한 시스템과 네트워크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퍼블릭보다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효과적이다. 현존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는 리눅스 파운데이션에서 공개한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이 콜드체인 블록체인에 가장 효과적이다.

하이퍼레져 패브릭을 이용한 블록체인에서의 기본 네트워크 구성 참여자는 물류 공급망의 참여업체들로 구성이 가능하다. 즉, 허가받은 노드로 각각의 생산자와 유통 가공업체, 보관업체 그리고 소비자가 노드로 구성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신선식품의 생산자와 가공업체, 그리고 판매업체와 라스트 마일 배송업체 등 공급망 기준의 참여자들을 기본 블록체인 노드로 참여시킨다는 것은 하나의 온도데이터를 같이 분산 저장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풀어서 설명하면 신라시대 화백제도의 만장일치 시스템에서의 의견 수렴과정을 통한 결정처럼 블록체인 참여노드로 참여한 해당업체들이 모두 신뢰 기반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합의를 이루게 되고, 네트워크 노드 간에 합의가 이루어져서 해당 참여노드에 데이터가 모두 분산 저장되는 구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어도 된장으로의 환원이 불가한 구조이다.

콜드체인 내 사회적 갈등비용 줄이는 블록체인

그렇다면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되는 구조 이전의 원천 온도 데이터의 유실과 조작 자체는 방어할 수 있는 것일까? 즉, 온도센서나 전용 온도단말기의 기기 오류나 통신사 네트워크의 음영지역 발생에 의해 데이터의 단절이 발생하는 구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블록체인이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쌓여진 동시간대 해당 위치에서의 로그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딥러닝을 통해 추론하는 예지보존 알고리즘을 통한 데이터 보정과 엣지(Edge)단의 보안기능이 탑재된 형태로 단말 관제를 강화하여 구간과 거점별 온도 데이터의 결측치(missing value)를 보정하여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구간에서의 온도관리가 아닌 전주기 온도관리가 가능하다면 예기치 않은 식품 변질 문제가 발생할 때, 즉 보관 및 운송과정에서 온도의 이상치(outlier value)나 결측치(missing value)를 확인하여 즉각적인 이상 유통경로를 차단시키고 역 추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구간 단계별로 원산지, 보관이력, 수배송 이력 전체가 관리되기 때문에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보관과 배송 추적, 그리고 결제 데이터 관리까지 연동되어 신선식품 제조업체와 물류대행업체, 그리고 소비자 간의 분쟁을 줄여 줄 수 있는 데이터 유통구조를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해석을 통한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여줄 것이다.

현재 글로벌 IBM 푸드트러스의 경우 공급망 최대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용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푸드트러스의 최대 장점은 생산자와 유통, 그리고 최종소비자를 블록체인 채널로 하나의 사슬로 묶었다는 것이다. 이른바 B2B2C의 구조인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식품에 부착된 QR을 찍으면 생산정보와 운송기간 등 식품 이력 추적이 가능한 구조라 눈여겨 볼만하다.

글로벌 스탠다드 GS1기반의 표준 데이터 상품코드(EPC: Electronic Product Code) 입력포맷을 물류 바코드로 정의하여 기준 정보를 활용한 상품유통과정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GLN(Global Location Number), SSCC(Serial Shipping Container Code)와 같은 데이터들과 연관된 형태로 제공되는 EPCIS 프레임웍도 굉장히 중요한 스마트 물류 분류체계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하게 아마존에서 판매하려면 GS1기반 바코드 표준으로 입력해야 하고, 저장하여 전체적인 판매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면 세계 어디에서든 판매 유통이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유럽의 수산물 대기업들 또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주요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획득(Capture)하여 수산물의 신선 이력을 강화하고 있다.

콜드체인 블록체인 경제 생태계의 완성

결론적으로 콜드체인 블록체인이라는 분산된 공통의 장부에 얼마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정해진 데이터 표준 프로토콜로 수집할 수 있는 지 그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에 대한 열쇠는 최종 소비자가 영향력이 가장 클 것이다.

신뢰 네트워크 간의 구성 노드별 합의된 프로토콜에 대한 신뢰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참여자 간 기여에 대한 보상이 필수적이다. 즉, 신선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려는 업체들은 고품질의 콜드체인 유통구조가 보장된 데이터를 개방하기가 쉽지 않다. 아직 폐쇄적인 부분이 있다. 특히나 온도 유통 데이터를 개방할 경우 문제 발생 시 긁어 부스럼이 아닌가? 하는 식의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국 최종 소비자의 지불의사(willing to pay)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최종소비자들이 집 앞에 배달되어 온 신선식품을 받아서 마지막으로 아이스 박스안의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프로세스상의 한단계 구조를 보장하는 것이다. 라스트 마일에서 신선식품 배송박스에 장착된 온도 센서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어 인증을 한다면 해당 제품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 간의 충성도는 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마지막 배송에서의 온도센서를 설치한 아이스박스와 같은 재활용 가능한 컨테이너의 가격 경쟁력 있는 설계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일회성 또는 다회성 상품박스의 유통회수 대행업체들도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이것은 유통업체의 몫이지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온도 데이터 관리는 신선식품 생산업체의 마케팅과 직결되어 소비자에게 신뢰도와 충성도를 유지시킬 것이고, 이것은 결국 유통구조에서의 물류혁신으로 이어져 콜드체인 블록체인 신뢰 네트워크를 구성한 참여 노드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줄 것이다.

유통업체의 비용 절감이 되는 경쟁력 있는 박스 delivery는 절대적으로 콜드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이 되어야 바야흐로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결국 이런 블록체인 노드간의 참여에 의한 보상체계는 최종 소비자의 일회성 주문이 아니라 정기구독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다. 만족과 신뢰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안정화된 콜드체인 유통시스템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하여 생태계의 보상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그것은 B2B2C에 의한 콜드체인 블록체인 경제 생태계를 완성해나갈 것이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한편의 영화의 제목이 떠올라서 응용해본다.

“우리는 지난 여름에 콜드체인 블록체인으로 말미암아 생선회 한 점의 신선함을 입맛이 아닌 보관, 운송, 배송 데이터 기록을 가지고 이미 신뢰할 수 있었다.”

[시사금융용어] 콜드체인 시스템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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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이란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제품을 유통하는 데 있어 유통과정 온도를 낮게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콜드체인 시스템의 일차적인 효과는 품질 유지다.농·축·수산물과 같은 신선식품의 경우 수확 직후 부패가 시작되는데 콜드체인 시스템은 신선식품이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콜드체인 시스템으로 품질 유지 기간이 길어질 경우 더 먼 지역까지 운송해 판매할 수 있어 신선식품의 시장 범위가 넓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신선식품을 국외로 수출해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이 이러한 예다.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해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경우 농·축·수산물판매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정적 유통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예를 들어 여름철 과잉 생산되는 농산물을 예냉처리를 통해 저온저장고에 보관해두면 몇 개월 후 판매할 수 있다.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의 제약을 상당 부분 해결함으로써 산지체계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콜드체인 시스템이 상용화된 것은 1940년대부터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콜드체인의 필요성은 높아지는 추세다.마켓컬리의 경우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풀콜드체인이란 일반 콜드체인 시스템보다 한 단계 나아가 산지에서 수확하는 순간부터 저온으로 관리해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국제경제부 윤정원 기자)(서울=연합인포맥스)[email protected](끝)

[논문]한국의 농산물 콜드체인시스템 현황과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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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능 혹서기 안정적인 냉장 / 냉동 능력 확보

미니스톱 용인화산점은 새로운 표준 인테리어를 접목하여 신규 매장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쾌적한 디자인을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친환경과 디지털을 키워드로 강조하는 미니스톱의 니즈에 LG전자 또한 제대로 부응하면서 성능, 디자인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한 편의점을 완성케 한다. 이곳에서는 바로 LG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만날 수 있다.

[기획] 콜드체인시스템, 물류 혁신을 이끌다

마켓컬리,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올 1월 매출 300억원 돌파

콜트체인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15.1% 기록적 성장 전망

정부·산·학·연, 기술 및 운영·서비스표준·인증 등 협업 필요

신선식품 생산에서 저장, 운반 그리고 식탁까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마켓컬리는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이 완료된 상품을 다음날 아침 7시 이전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물류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 서비스로 인해 마켓컬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70억원으로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1월에는 월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켓컬리 성장의 기반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콜드체인(Full Cold-Chain)시스템을 보유했기에 가능하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사회적·경제적·환경적 변화에 따라 그 적용 범위가 넓어져 냉장·냉동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고 있다. /편집자 주

■국내·외 콜드체인시장 동향

콜드체인은 소비자들의 위생과 신선과 관련된 소비수준이 높아지고 유통물류 관련기술이 발전할수록 시장의 성장도 가속화되는 특징이 있다. 아마존 등 국내외 e-Commerce 기업들이 앞다퉈 신선식자재에 대한 유통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국내외 물류시장에서 콜드체인 비중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다. 콜드체인기술 및 서비스는 레드오션으로 치닫는 물류시장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콜드체인은 식품폐기물의 감소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미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는 선진국 20%, 개도국의 경우 40%의 신선과채류가 유통과정 중 손상되어 폐기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효율적인 콜드체인의 적용은 이들 국가의 식품폐기물을 15%(약 2억5,000만톤)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콜드체인시장은 2018년 약 1,680억달러에 달하며 2025년까지 연평균 15.1%라는 기록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콜드체인의 성장은 개도국의 경제성장이 콜드체인 수송 및 보관시설의 증대로 연결돼 30~50%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영향이 가장 크다. 우리나라의 콜드체인 수준을 선진국대비 70%로 볼 때 개도국은 아직 20~50%에 머물고 있어 당분간 중국, 인도, 동남아, 남미 등의 국가에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ICT기술의 발전과 자동창고기술, 개도국의 신선유통망 확장 등으로 콜드체인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유통망을 넘어 국가간 신선식품 및 의약품 등 콜드체인을 필요로 하는 제품의 무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콜드체인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콜드체인의 대상은 모든 온도에 민감한 제품이지만 특히 의약품분야가 중요하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일반 물류비의 7~8배에 달하며 매해 약 15~30%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이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의약품 물류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요구수준이 높고 기업과 국가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진입장벽 역시 높다.

또 다른 중요한 트렌드는 포장된 식제품의 유통이다. 식생활습관의 변화와 신선식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식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냉동에서 냉장으로 변화하면서 냉장유통을 위한 포장 및 저장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새벽배송 등 온라인을 통한 식제품유통이 증가하면서 라스트마일 배송(last-mile delivery)과 비용절감을 위한 자동화, 실시간 온도관리기술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콜드체인서비스에 대한 법적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유통 중 위변조, 위생은 물론 에너지관리와 폐기물 문제 등은 국가를 막론하고 규제와 관리의 대상이다.

콜드체인기술의 핵심은 수송, 포장, ICT(모니터링)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수송 측면에서 하이큐브 냉동트레일러, 무인냉장냉동트럭, 보냉컨테이너, 복합콜드체인컨테이너 및 수송차량 등도 콜드체인시장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온도조절포장(Temperature-Controlled Packaging, TCP)도 콜드체인의 주요시장이다. 보냉상자, 라벨, 보냉제(드라이아이스, PCM 등), 부자재, 중대형 상자형 파렛트 등이 포함된다. 전형적인 발포폴리스티렌(Expanded Polystyrene, EPS)부터 진공단열패널(Vacuum Insulated Panel, VIP), 폴리우레탄 (Polyurethane, PUR), 극저온탱크(cryogenic tanks)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스템도 액티브 온도조절포장(Active TCP)과 같이 외부의 전원공급을 통해 온도를 유지하거나 패시브 온도조절포장(Passive TCP)와 같이 내부의 냉매와 보냉상자로 일정기간 온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 있다. 현재로서는 발포폴리스티렌에 PCM과 같은 냉매제를 넣은 패시브시스템이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ICT 기술의 발전으로 관련 모니터링 장비와 센서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는 것도 콜드체인시장의 확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효율적인 콜드체인을 위해서 보관 및 수송 시 실시간관리가 필수적인데 저가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네트워킹 솔루션 등이 계속 개발돼 보급되고 있다.

2018년 서울콜드체인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콜드체인 표준화 부각

콜드체인은 다양한 제품의 유통시스템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종합적인 기술이다. 최근 신선식품 및 의약품 등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져 콜드체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적인 지원인프라 부족과 기업의 의식 부족, 부적절한 프로세스 관리, 기술력 미비 등으로 인해 국제적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국내 및 국제적으로 콜드체인기술 기준이나 표준이 미비하며 국제적으로 콜드체인에 대한 법규도 제각각이어서 국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콜드체인 표준화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콜드체인의 표준화는 글로벌 콜드체인 품질수준과 관리수준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개도국에는 기술 및 운영프로세스 개발의 지향점을 제시해 보관과 운송 중 변폐되는 제품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일본은 야마토운수가 일본표준협회, 영국 BSI 등의 협조로 자사의 콜드체인프로세스를 ISO에 PC(Project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를 추진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유럽은 2013년 사람에게 사용되는 의약품의 최적유통프로세스 가이드라인 인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 실천 유통 규범, 92/25/EEC)를 개정했는데 이는 제조자와 유통업자는 물론 지역, 국가 및 국제물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국제표준 주도

콜드체인 표준화 연구는 선도적 표준개발을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개발도상국 시장선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은 2016년부터 콜드체인분야 R&D는 물론 표준화 및 기술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콜드체인분야의 표준화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물류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중심으로 2013년 표준화로드맵을 통해 도출했으며 2017년에는 ISO TC122에 WG16을 설립하는 등 사실상 한국이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KCL은 정부의 지원과 산업계의 협조로 국제 및 국가, 단체표준의 개발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소화물 정온수송포장의 일반요건 및 일반시험기준 등 2건(신선식품, 바이오의약품, E-commerce 등과 관련된 콜드체인용 택배용 포장 표준) 등 국제표준에서 온도민감성 의약품의 단열포장기준과 시험방법 개발 등 국가표준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용 저온물류센터 표준운영요건 △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지침 △사물인터넷 기반 콜드체인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토콜 등 단체표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 서울콜드체인포럼, 세미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개발된 표준과 연구성과물 보급·확산에 나서는 등 국내 콜드체인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숨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콜드체인시장 비교>

구분 유럽, 미국 개도국(중국, 인도 등) 한국 기술력 80% 20~30% 50% 성장잠재력(향후 5년) 20~30% 매년 50% 이상 30~40%

■기술과 관리기법 혁신 지속

콜드체인은 최근 산업발전의 고도화와 함께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웰빙(well-being)욕구의 충족과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과 고객의 요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유통기한이 상품의 변패나 변질기한을 의미했다고 하면 지금은 상품의 미적, 품질적 변화에 소비자가 인지하는 시점으로 정의가 변해야 할 상황이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 제약, 제조업 등 온·습도 등 환경변수관리가 중요한 신선제품에 대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과 관리기법으로 혁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바이오제품, 온도민감성 의약품과 같이 높은 수준의 안전과 성능유지가 필요한 경우 유럽을 중심으로 규제와 자발적 가이드라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우수공급망관리 (Good Distribution Practices, GDP)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시행되고 있고 점차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표준에 대한 국내업계의 인식은 새로운 규제로 또는 생업과 관련 없는 연구활동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한국이 어렵게 콜드체인 국제표준의 주도권을 잡은 만큼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지원은 물론 산업계, 연구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콜드체인산업에서 정부와 연구계, 산업계가 협업해 콜드체인 기술개발, 운영 및 서비스표준 개발, 인증 발굴 등을 추진한다면 국내 콜드체인기업이 글로벌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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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함보다 신선함, 콜드 체인 시스템

코로나 19 여파로

신선 식품 주문 증가

코로나 19 여파로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이 언택트(Untact, 비대면)로 급속히 바뀌면서

신선 식품도 온라인 구매가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신선 식품이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은 43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4% 늘었습니다.

이중 음, 식료품이 19조 9천억 원으로 48.3% 증가,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7조 4천억 원으로 78.6% 증가,

마지막으로 농, 축, 수산물은 6조 1천억 원으로 71.4% 증가했습니다.

신속함보다 중요한 신선함

콜드 체인 시스템

이렇게 신선 식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선 식품 배송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는 신선 식품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 배송으로 경쟁하고 있는데요.

신속한 배송도 중요하지만 신선 식품 배송에서 더욱 중요한 부분은

바로 콜드 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활용한 신선 배송입니다.

콜드 체인 시스템은 신선 품목 수확 및 제조 후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낮게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콜드 체인 시스템은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코로나 19 백신 운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콜드 체인 시스템은 초기 인프라 투자가 막대하게 들어가고

물류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많은 신선 식품 물류 기업 중 일찍이 선진 물류 기술을 도입하여

전국적인 풀(Full) 콜드 체인 시스템을 구축한 신선 물류 분야의

베스트 프로바이더(Best Provider)가 있습니다.

바로 엑소후레쉬물류입니다.

지속적 온도관리 통해

콜드 체인 서비스 질 제고

출처: 엑소후레쉬물류(https://www.exofresh.co.kr/)

풀무원의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의 신선식품 물류 기업인 엑소후레쉬는 199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물류센터, 운송 차량과 정보시스템 등 전국적 물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왔습니다.

24시간 정온관리가 되는 물류 거점을 전국에 25개소 운영하고 있고

이 거점을 중심으로 냉동, 냉장 차량이 650여 대가 운행 중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의 큰 장점은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에 배송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출처: 엑소후레쉬물류(https://www.exofresh.co.kr/)

관리온도, 납품 시각 및 정확한 수량의 기본 원칙을 엄수하여

최고의 콜드 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소후레쉬와 메쉬코리아 부릉이 만났습니다.

풀무원 엑소후레쉬에

AI 기반 운송관리시스템 공급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엑소후레쉬에 부릉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시스템)를 공급합니다.

엑소후레쉬는 부릉 TMS를 활용한 배송 최적화를 통해 자사의 신선식품 운송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투명한 물류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효율적인 구간에 대한 수배송라인을 구축하고 물류 전반에 걸친 온라인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앞서 메쉬코리아는 엑소후레쉬의 식품 배차의 제약 요인에 대한 솔루션 적용 방안을 수립하고

각각의 배송 노선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수집된 배송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측정했습니다.

이후 1개월간 수집된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엑소후레쉬의 식품 배차 요건을 반영한

최적의 TMS 알고리즘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특정 노선의 물류 비용을

이전 대비 최대 약 6.0% 절감한 효과를 얻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콜드체인 시스템 배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부릉TMS 적용으로

배송 최적화 달성

부릉 TMS는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서비스입니다.

현장과 기존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새로운 지표를 도출해

배송에 있어 배차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보다 효율적인 배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IT 물류 최적화 솔루션인데요.

특히 AI 알고리즘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빠른 배차 제공을 강점입니다.

이미 부릉 TMS를 적용중인 한 B2B 배송기업의 경우 월 유류비가 이전 대비 11%,

월 용차비용은 17% 감소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B2C 렌터카 서비스업체의 경우 11% 달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B2C 배송 서비스업체는 배송량이 이전 대비 2.5배 늘어났을 뿐 아니라

배차 수립 시간을 무려 25% 단축하는 등

부릉 TMS로 인한 실질적인 물류 효율성 증대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릉 TMS 개발을 진두지위하고 있는 김명환 메쉬코리아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부릉 TMS는 물류를 위한 운송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이러한 빅데이터와 AI에 기반한 관리시스템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최적의 수행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의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부릉 TMS는 엑소후레쉬에 앞서 SSG닷컴,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리테일 및 커머스 기업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욱 고도화된 차세대 부릉 TMS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각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물류 최적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기업/상점 문의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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