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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퇴비 #커피비료
안녕하세요, 옥상농부 박쑝입니다. 오늘은 일상속에서 만들어지는 공짜 비료 중에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퇴비를 알아보았습니다. 커피찌꺼기가 왜 식물에 좋은지 구성성분부터, 커피찌꺼기를 퇴비로 만드는 과정, 시비방법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게 되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면서 식물에게 득이 되는 커피찌꺼기 구경하러 오세요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오빠자꾸방구껴 – https://youtu.be/P8iGb2LVQVY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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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 부었더니 화분에서 곰팡이가? – 네이버 블로그
원두커피 찌꺼기는 비료로 사용하기 탁월하다. 카페나 집에서 원두를 내리면 커피 찌꺼기가 덩그러니 남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이걸 잘 말렸다 화분에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9/2022
View: 2683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 방법과 화분 거름 사용시 주의사항
아마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 한다고 그래도 화분에 붓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식물의 성장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지 …
Source: frogout.tistory.com
Date Published: 7/2/2021
View: 3612
[커피] 커피가루, 식물이 좋아할까? – 새로운 블로거를 보다
커피 가루에는 질소와 인이 풍부해서 텃밭이나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비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질소 성분이 2% 정도라 퇴비로 쓰기에 충분합니다.
Source: greatever.tistory.com
Date Published: 7/30/2022
View: 9634
[스마트 리빙] 커피 찌꺼기 화분에 부었더니 곰팡이가? – MBC뉴스
원두에서 커피를 내리고 나온 찌꺼기는 탈취제나 비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말리지 않고 쓰면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9/7/2021
View: 8953
굿네이버스 커피박(커피찌꺼기)로 만든 화분 – 펀샵
커피박 화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의 일종입니다. 커피박 화분은 환경 재활용의 가치 창출은 물론, 우리 주변에 있는 노인과 …
Source: m.funshop.co.kr
Date Published: 1/15/2021
View: 9806
원두커피 찌꺼기를 화분용 퇴비로 상용하기에 좋은 방법이 …
원두커피찌꺼기는 좋은 퇴비가 됩니다. 질소와 인이 풍부해서 텃밭을 일구거나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퇴비로 쓸 수 있습니다. 질소 성분이 2% 정도라 …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1/7/2021
View: 540
‘비 온 뒤 흙내음’…커피찌꺼기로 만든 화분 < 기후 ... - 뉴스펭귄
최근 식물 키우기 취미가 생겨 화분을 사야했는데, 플라스틱 화분이 대부분이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망설이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을 발견 …
Source: www.newspenguin.com
Date Published: 9/24/2022
View: 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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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커피 가루 화분
- Author: 옥상농부 박쑝
- Views: 조회수 839,143회
- Likes: 좋아요 10,875개
- Date Published: 2021. 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WnrFVPegyM
커피 찌꺼기 부었더니 화분에서 곰팡이가?
원두커피 찌꺼기는 비료로 사용하기 탁월하다. 카페나 집에서 원두를 내리면 커피 찌꺼기가 덩그러니 남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이걸 잘 말렸다 화분에 솔솔 뿌리거나 흙과 함께 섞어 활용하면 천연비료로 안성맞춤이다. 또 커피 찌꺼기를 부으면 화분에 꼬이는 벌레를 퇴치하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커피 찌꺼기를 화분에 뿌렸더니 어느 순간 곰팡이가 피어 있던 적 보았을 것이다. 커피 찌꺼기는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해서, 수분이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곰팡이나 세균의 온상으로 자리 잡은 화분에서 제대로 된 식물이 자랄 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무기질과 영양분이 풍부한 원두 찌꺼기 화분에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 방법과 화분 거름 사용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우물 밖 개구리 입니다.
오늘은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 방법과 화분 거름사용시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나온 원두커피찌꺼기는 다양한 용도로 많이 쓰이는데요
하지만 주요한 사용방법은 보통 냄세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다른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손이 많이 가며 굳이 커피찌꺼기로 활용해야하나?
라는 의구심을 가지기에 냄세를 제거 하는 용도가 가장 간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은 건조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분이 많은
원두커피찌꺼기는 공기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물(수분)과 만나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완전히 건조해서 써야 하는데요. 보통은 신문이나 아니면
돗자리등을 밑에 놔두고 원두커피찌꺼기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퍼지게 한 후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2~3일간 놔두면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에 가열하여 빠르게 건조 시켜도 됩니다.
하지만 사용방법중 가장 주의가 필요한 것은 원두커피찌꺼기를 거름으로 사용할 때 입니다.
아마 원두커피찌꺼기 재활용 한다고 그래도 화분에 붓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식물의 성장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는
즉 건조시키지 않는 원두커피찌꺼기는 흙에 곰팡이를 발생 시키며 양이 많은경우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 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꼭 원두커피찌꺼기를 거름으로 사용하고 싶으시면 발효를 돕는 EM효소
또는 설탕을 넣고 한달 이상 보관 후 사용하시거나 흙과 건조한 원두커피찌꺼기를
9:1비율로 섞어서 배양토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움과
그렇게 효율성이 좋지는 않기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가 원두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은 많지만
저는 탈취제의 용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냉장고의 음식 냄세가 심하신 분들은 원두커피찌꺼기를 건조 후 넣어보세요.
2.양파망 또는 다른 망에 넣어 옷장에 넣어두면 커피향을 옷에 배게 할 수 있습니다.
3. 쓰레기통에 원두커피찌꺼기를 넣어 두세요.
저는 위의 3가지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커피를 즐겨드시분들도 한번 해보시고 좋은 효과를
누리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우물 밖 개구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 커피가루, 식물이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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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페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입구, 혹은 말을하면 따로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 커피 찌꺼기는 방향제, 습기제거, 스크럽제 등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주의하실 것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꼭 건조하고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커피를 좋아하거나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커피가루는 식물에게 좋은 비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식물에게 커피 찌꺼기를 제공하기 전에
자신의 식물이 산성, 중성 또는 알카리성 중
어떤 토양 성질을 좋아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식물이 중성~약산성 토양을 좋아한다면
커피는 좋은 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식물 종류별 좋아하는 토양을 첨부하려 했지만,
식물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정확성이 낮은 것 같아 내용에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작물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선한 커피 가루는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pH 4.5)
여기서 신선한 커피 가루라는 것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용된 커피가루는 산성이 빠져나가
pH 6.5로 중성과 같은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토양을 식물이 좋아하는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마시지도 않은 생 커피가루를 비료로 줘야합니다.
그렇다면 사용된 커피가루는 식물에게 쓸모가 없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커피 가루에는 질소와 인이 풍부해서 텃밭이나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비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질소 성분이 2% 정도라 퇴비로 쓰기에 충분합니다.
탄소와 질소 비율은 약 20:1로 동물 거름과 비슷합니다.
벌써부터 가지고 있는 커피가루를 식물에다 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하지만 안타깝께도 바로 쓰기엔 카페인 성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카페인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흙에 넣으면
식물이 다른 좋은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심하면 식물이 말라죽기도 하지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연 발효를 해야합니다.
퇴비로 사용하려면 약간은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낙엽이나 톱밥과 같은 것을 섞어 자연 발효를 시켜야 합니다.
EM효소를 뿌리거나 섞으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계절에 따라 짧으면 2주, 길면 2달 동안 숙성을 거치면
발효가 완료되어 퇴비로 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커피 찌꺼기는 통기성이 좋아 지렁이가 살기 적합한 흙을 만듭니다.
제목을 “커피가루, 식물이 좋아할까?”로 지었는데
답은 나온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gardeningknowhow (커피 산도 정보)
프레시안 (커피 질소 성분, 비료)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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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커피 찌꺼기 화분에 부었더니 곰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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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에서 커피를 내리고 나온 찌꺼기는 탈취제나 비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말리지 않고 쓰면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탈취제로도 쓰이죠.
하지만 단백질과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해서 수분이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완전히 말려 써야 합니다.
쟁반이나 신문지에 찌꺼기가 뭉치지 않도록 얇게 편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2~3일간 건조하고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야 합니다.
양분이 될 거라는 생각에 커피 찌꺼기를 그대로 화분 흙에 붓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식물 생장에 방해될 수 있어 발효 과정 없이 퇴비로 쓰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데요.
흙에 곰팡이가 슬 수 있고, 양이 너무 많으면 카페인 성분 때문에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고사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쓰고 싶다면 발효를 돕는 EM 효소나 설탕을 넣고 한 달 이상 썩히거나, 흙과 건조한 커피 찌꺼기를 9:1 비율로 섞어서 배양토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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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시는 커피에서 수많은 찌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버리는 커피 찌꺼기는 무려 연간 50.28만톤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즉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착한 제품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커피박 화분입니다. 커피박 화분은 분갈이를 할 필요없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뿌리를 화분 밖으로 빼낼 필요가 없다는 거죠. 사실 식물은 무척 예민합니다. 작은 흔들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분갈이는 아예 자기 뿌리를 드러내는 과정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커피박 화분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100% 천연 커피 찌꺼기로 만들어 분갈이 없이 바로 땅 속에 묻으면 자연적으로 퇴비로 변하거든요. 마치 숨을 쉬는 토양을 화분으로 만든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한번 더 자세히 살펴 보자고요!
커피박 화분
커피박 화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의 일종입니다. 커피박 화분은 환경 재활용의 가치 창출은 물론, 우리 주변에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굿네이버스의 기부스토어의 협력사로 사회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과 가치 소비문화를 촉진시킵니다.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커피박 화분은 굿네이버스의 기부스토어 제품입니다. 좋은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전달하기 위해 국내외의 여러 후원사업을 담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커피박 화분은 그 사업의 일원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환경 재활용이라는 가치 전달은 물론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좋은 공익적 가치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대 / 중 / 소
커피박 화분은 3가지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좌측부터 대 / 중 / 소 사이즈입니다. 각각 화분의 사이즈는 위에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무게는 각각 대(341g) / 중(129g) / 소(84g) 정도 됩니다.
큰 화분 속에 작은 화분이 쏘옥!
대략적인 크기가 짐작이 안 간다면, 대략적으로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 같이 가장 큰 화분 속에 중간 크기의 화분이 들어가고, 그 속에 가장 작은 화분이 쏙하고 들어 간다고 보면 됩니다.
겹쳐 노는다면 대략 이런 느낌
완전하게 쏘옥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는 크기 정도는 됩니다.
디테일
르완다 아이들의 그림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에는 르완다 농부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르완다에서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곳에서 살아갑니다. 그곳은 쓰레기 산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르완다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로웨이스트 운동 중 하나인 커피박 화분의 사용을 상기시키기 위해 르완다 농부들이 직접 자기들의 얼굴 모습을 그려준 것을 디자인을 따와서 화분에 입혀봤습니다.
THE NEIGHBORS COFFEE
소 사이즈의 화분에는 ‘THE NEIGHBORS COFFEE’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이런 멋진 화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상단 단층
커피 화분을 살펴보면 상단에 단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는 이런 단층을 두어서 식물을 심을 때, 거름과 위에 덮어주는 흙을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단층이 없는 소 사이즈
하지만 소 사이즈는 단층이 없습니다. 다육이 등의 식물을 키울 때, 크게 거름이 들어가는 부분과 겉 흙이 들어가는 부분이 크게 구분이 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 사이즈는 특별하게 단층을 나누지 않은 듯합니다.
위에서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는 상당 단층
위에서 보면 상단 단층이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에만 있다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튼튼하게 만들어진 바닥면
바닥면을 보면 세 개의 기둥 위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홈을 파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중 사이즈와 소 사이즈의 바닥면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육이 옮기기
앞서 에디터가 이 화분의 장점은 분갈이할 필요 없이 식물을 바닥에 바로 심으면 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식물을 받자마자 커피박 화분에 심겨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딱 한 번의 분묘는 필요해 보입니다. 그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디터가 키우는 다육이를 커피박 화분에 옮겨 보겠습니다. 줄기 하단을 쥐고 살살 흔들며 빼니까 다육이가 뿌리째 들어 올려집니다.
에디터가 키우는 다육이의 기본 화분은 커피박 화분 소 사이즈와 거의 똑같아서 소 사이즈에 옮겨 담았습니다.
다육이를 화분에 조심스럽게 넣은 다음, 남은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여분의 흙이 있다면 조금 더 큰 중 사이즈에 옮겨 심어도 좋을 듯합니다.
예쁜 다육이, 이사했어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커피박 화분은 100%천연 커피 찌꺼기와 채소 추출물을 활용해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땅 속에 버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퇴비로 환원되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커피박 화분은은 커피 찌꺼기를 수거한 후 채에 걸러 큰 덩어리나 이물질 등을 제거합니다. 걸러진 커피 찌꺼기와 천연 채소 추출물인 ‘셀락’을 혼합하여 커피 트레인에 넣어 반죽을 합니다. 이렇게 반죽된 커피박(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화분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노인과 장애인 분들이 직접 수작업을 해 주십니다. 커피박 화분은 자료 재활용은 물론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커피박 화분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점토로 만듭니다. 그래서 물에 취약하여 화분을 직접 물에 세척하거나 하면 미끌미끌해지고 화분 자체가 살짝 말랑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화분 자체에서 커피박 냄새가 납니다.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원두커피 찌꺼기를 화분용 퇴비로 상용하기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화분을 키우거나 주말농장에서 원두커피 찌꺼기 또는 한약을 달여 먹고 남은 찌꺼기를 작물에 주는데 썩으면 거름이 되겠지만 다량으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거름으로 사용시 말려서 사용 하거나 습한 상태로 사용 합니다.습한 상태로 거름을 쓸 경우 찌꺼기에 곰팡이가 생기고,악취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커피찌꺼기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있어서 영양공급이나 습도유지에도움이 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요한건 썩혀서(발효) 곰팡이를 만든후 미생물 발효제로 분해가 된후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말려서 거름으로 사용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굳이 원두찌꺼기를 거름으로 사용 하는것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발효과정에서 악취도 많이 나고, 번거롭습니다.일반적으로 화원에서 판매하는 퇴비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 온 뒤 흙내음’…커피찌꺼기로 만든 화분
“최근 식물 키우기 취미가 생겨 화분을 사야했는데, 플라스틱 화분이 대부분이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망설이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을 발견하고 사게 됐어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황은우(29) 씨는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을 첫 구매, 사용했다고 3일 뉴스펭귄에 전했다.
커피 찌꺼기는 동물들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처리가 곤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커피 찌꺼기는 매년 세계적으로 1000만t 이상 발생하며 국내에서 배출된 양만 해도 약 10만 7000t(2014년 기준)이다.
커피 찌꺼기를 발효 과정 없이 그대로 퇴비로 쓸 경우 오히려 식물 생장에 방해될 수 있으며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또한 커피 찌꺼기 양이 많으면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죽을 수 있다.
이에 최근 다양한 커피 찌꺼기 활용 대안이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이다.
황 씨는 커피 찌꺼기 화분(커피팟)에 대해 “우선 자연분해가 된다는 점이 좋다”고 뉴스펭귄에 말했다. 그는 “토분이든 플라스틱 화분이든 안쓰게 되면 처치곤란이다. 그런데 이 화분은 통째로 화단이나 더 큰 화분에 심으면 분해돼, 분갈이도 쉽고 쓰레기도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하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 (사진 제보자 황은우 씨 제공)/뉴스펭귄
황 씨는 “플라스틱 화분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가볍고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에 의하면 커피팟 무게는 무거운 토분과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 그 중간 정도 된다.
또한 황 씨는 커피팟에서 ‘비 온 뒤 흙내음’과 비슷한 향이 난다고 전했다. 그는 “예컨대 나무, 이끼, 흙 냄새와 같은 살짝 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난다”며 “플라스틱이나 화학물질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보자 황은우 씨 제공)/뉴스펭귄
“예쁘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요”
황 씨는 뉴스펭귄과의 인터뷰에서 커피팟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그는 “요즘 한국 경제에서 커피산업은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하다”면서 “커피산업의 가장 큰 고민은 커피 찌꺼기”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나오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이런 제품을 만드니 참 좋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마트에서 판매 중인 커피팟 가격대는 4000~5000원이다.
다만 황 씨에 의하면 크기는 가로, 세로 약 10~15cm 정도로 크기가 작은 편이라 모종을 심으면 금방 옮겨줘야 한다. 또한 화분 받침은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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