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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쉬운 코스 | 지리산 천왕봉 최단거리 제일 쉽게 올라가는 코스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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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최단코스(안내, 지도)
  • 구간: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
  • 코스를 요약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
  • 중산리 주차장 ~ 칼바위.
  • 칼바위 ~ 로타리대피소
  •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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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치기 천왕봉 최단거리
초보님이 올라갈수있는 등산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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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등산코스 중 가장 편하고 쉬운 최단코스 – 옆정

그리고 시간 맞으면 법계사 셔틀버스도 탈 수 있기에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로 즐기실 분들은 순두류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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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코스^^ – Daum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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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쉬운 코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체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도 여럿이지만, 특이하게 경남 산청군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셔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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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최단거리 제일 쉽게 올라가는 코스
지리산 천왕봉 최단거리 제일 쉽게 올라가는 코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리산 천왕봉 쉬운 코스

  • Author: 다바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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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Kxc-SXiCDA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최단코스(안내, 지도)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천왕봉을 최단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코스

산행 중에 칼바위 코스에서 법계사 탐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http://xn--wh1b06mq9w.com/photo/184

탐방로 설명 난이도: 중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하늘이 열리는 듯 장관이라 하여 지리십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구간: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

코스를 요약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

1. 보통 구간[1.3km]

중산리 주차장 ~ 칼바위.

2. 어려움 구간[2.1km]

칼바위 ~ 로타리대피소

산행 난이도가 ‘어려움: 상’급에 속한다.

암석이 많으며, 비탈이 급해지기 때문에 산행에 익숙하지 않거나,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주의하도록 한다.

중산리 계곡을 볼 수 있다.

3. 매우어려움 구간[2.0km]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이전 구간 보다 경사가 급해지며, 역시 암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장 어려운 코스이며,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천왕샘을 지난 후 마지막 100m 구간은 돌계단이 많으며, 경사가 급하므로 무리하게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등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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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코스^^

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길로 오르다^^

2015. 5. 30(토)

지리산 천왕봉을 가기로 했는데 일기 예보가 오락가락합니다.

일단 가기로 했다면 무조건 go!

동래역을 08:10에 출발해서,

10:40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주차장^^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천왕봉까지 만장일치(?)로

가장 쉽고 안전한 코스로 오르기로 했습니다.

1. 중산리 주차장에서 아스팔트 걸어서 두류여객 버스 주차장까지

2. 두류여객 버스(1인 2,000원)로 법계사 입구 하차

3. 순례길로 로타리 대피소, 법계사까지 : 2.8km

4. 법계사(1,380m)에서

천왕봉(1,915m)까지 : 2km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해서 천왕봉까지 한번 따라 올라 보실래요?

11:00 버스 승강장에 도착,

막 출발하는 11:00 버스는 그냥 보내고

기사님께 다시 부탁해서 11:15경 단체로 버스를 탑니다.

25인승 버스 운행은 기본이 1시간 간격인데 손님이 많으면

추가로 운행이 가능하답니다.

11:25 법계사 입구,

법계사는 까지 2.8km, 천왕봉까지는 4.8km

법계사 까지는 순례길이랍니다.

푸르름이 참 좋습니다.

11:45 출렁다리가 있고

여기 저기 큼직한 바위도 있습니다.

12:05 ‘광덕사교’라고 이름표을 단 나무다리도…

안개가 자욱해지기 시작합니다.

꿈속을 걷는 듯, 아! 지리산인가 봅니다.

길옆에 산죽이 꽃을 피웠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꽃인데…

쓰러진 고사목 지키는 또 다른 고사목,

이 지리산의 역사가 아닐까요?

12:25 로타리 대피소(1,335m)

오랫만에 오니 대피소 마당도 넓어졌고 탁자에

바위샘도 만들어 놓았네요…

12:30 법 계 사

쉬운 길로 간다해도 법계사는 들러봐야지요,

계단 올라 법계사 들어 가는데

포탄두 같이 생긴 물건이 놓여져 있습니다.

일제가 지리산과 법계사 혈맥을 끊겠다고 박았던

쇠말뚝이라고…

” (중략)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한다는 설에 의하여

여러 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법계사는 그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다 다행이 산신 기도 원력으로 2005년 음력 5월 1일과

2006년 10월일 3일에 일본인이 지리산과 법계사의 혈맥(血脈)을 짓누르려고 박았던

쇠말뚝을 찾아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 공덕으로 국운이 융성하고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안내문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발 1,450m) 위치한 법계사는

서기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 온

연기조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였다고…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 때문에

고려 말 왜적 아지발도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을

1405년(태종5년)에 벽계 정심선사(正心禪師)가 중창했으며

그 후 임진왜란과 1910년 한일합방 때 또 일인에 의해 불타고,

1938년에 청신녀(淸信女)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되었으나

6.25동란 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초라한 초옥으로 삼층석탑을 지켜오다

불자와 신도님들의 발원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적멸보궁,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삼층석탑이 유리벽 너머 안개 속에서 희미합니다.

지리산 법계사에는 고려태조의 어머니를

상징한 성모석상이 있었답니다.

이 또한 왜구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하였는데,

고려 우왕 6년 (1380) 이성계의 의해 운봉 전투에서

왜구의 우두머리 아지발도는 사살되고

살아남은 몇 십의 왜구가

지금의 함양 마천면(馬川面)의 추성골(秋城-)을 통하여

도망가면서 이성계군에 패퇴한 분풀이로

성모석상을 칼로 찍고 법계사 마저 불태워버렸다고,

생각할 수록 참…

삼층석탑(보물 제473호)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 문화유산 홈페이지에서 –

법계사 내려와 천왕봉으로 가는 길에 소박한 돌탑 하나

갈바람, 모두의 안녕을 소망하는 마음 하나 더 얹습니다.

안개 속에 비는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합니다.

빗물에 말아 먹듯 점심을 해결하고

한참 오르다 뒤돌아 보니 일행이 보이질 않습니다.

먼저 올라간 산님들 제외하고

혼자 오르는 게 아닌지,

비 오는 이 지리산에 동행이 없다는 거

생각할 수도 없는 일…

13:45 개선문(1,700m)

개선문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개선문 앞에서 기다리다

개선(?)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걷는다는 거,

참 좋은 그림일 것 같은…

기대는 맞아 떨어졌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천왕봉을 오를 수 있게되었습니다.

안개는 더욱 짙게 깔리면서

산길 오르내리는 산님들과 멋진 나무들은

서로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지리산은 안개 속에

고운 연달래 피웠습니다.

지리산 비는, 안개는 연달래가 넘 고와서

마구 내리지 못하고 조용 조용 흐릅니다.

고사목은 안개속에 실뿌리를 내린 듯 하구요,

혼자 보면 울어버리고 말 것 같은

지리산…

한참을 서서 마냥 바라만 봅니다.

14:25 천왕샘(1,810m)

이 높은 바위산에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샘 근처가 온통 얼음바위인 모습이,

지금 부터가 수직 돌길이였던 기억과 함께 떠 오릅니다.

그런데 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울퉁불퉁 제 멋대로였던 돌들은 계단으로 정리되고

넓어지고…

14:40 천왕봉(1,915m)

천왕봉 정상석만 혼자 모신다는 건 지나친 욕심이겠지요,

산님들이 줄을 서는데…

더 올라올지 모르는 일행산님들을 기다려 봅니다.

비가, 바람이 점점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천왕봉 정상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리 가면 장터목,

저리 가면 중봉으로 해서 유평계곡 대원사…

‘날씨만 좀 도와줬다면 멋진 조망을 만날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이 마음, 너무 욕심이 많은 거 맞지요?

올라 모면서 그 멋진 풍경에 무엇을

또 더 다시 바란다는 거…

이제 1910m 높이에서 내려갑니다.

올라왔던 길 그대로..

우리 한반도 남쪽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

지리산에서 말입니다.

녹색 심해로 쑤욱 빠져 들어가는 기분…

지리산은 올때 마다 다른 의미를 전해주려고 하는 듯,

올라 올때 본 돌탑도 다르게 보이고

개일 듯 하다가 금새 또 어두워 지고

그러다 다시 살짝 웃는 듯 하다 그만…

16:00 법계사, 다시 들렀습니다.

뒤 따라 내려오는 산님들 기다리고

올라 갈때 못 들른 산님들…

천왕봉 쪽에서 신비스런 빛줄기가 비칩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이 법계사 뒤편으로 해서

천왕봉으로 올라갔다지요?

절집 분위기가 좀 많이 다릅니다.

올라 오는데 환한 목소리로 둥글레 차라도 한잔 하시라,

내려 갈때는 잘 둘러 보셨나 하고 웃어 줍니다.

성삼재에 있는 천은사는 언제인가 국립공원 지리산 올라가는 길목에

진을 치고 입장료를 받던데…

좋은 사람과 꼭 한번은 더 오고 싶은, 그래서 두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좋은 일 이루어져 다시 올라 왔으면 …”

16:15 로타리 산장^^

점심시간 지난 산장 매점 창가엔

새 한마리 한가로이…

16:33

내려가는 길 데크에서 디카로 잡았습니다.

실폭이 뱀처럼…

지리산 천왕봉에서 내려와서인지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나무는 곰으로 우리를 지켜봐 줍니다.

가장 쉬운 길 걸어서인지 다리도 편안합니다.

17:07 셔틀버스 타는 곳

기사님께 전화하니 17:30 전까지 올라 오겠다고…

약속시간 보다 일찍 올라 온 버스를 20여명이 함께 탑니다.

그리고선 택시(5,000원)로 버스 주차장까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렣게 편안하게 오를 수있는 길,

꼬옥 안아주고픈 촉촉한 연달래가 있어

더 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길…

참 오랬만에 찾은 지리산 천왕봉,

안개를 그리고 비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예? 서로에게 좀 더 따뜻한 눈을 가지라고요”

감사합니다.

갈바람이 올립니다.

~~~~~~~~~~~~~~~~~~~~~~~~~~~~~~~~~~~~~~~~~~~~~~~~~~~~~~~~~

지리산 천왕봉 당일치기 등산 코스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 가족산행 코스(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곳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단시간에 오르기 위해 중산리 코스를 많이들 선택합니다.

그 다음 짧은 코스는 백무동 코스입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산행을 한다면

중산리 코스나 백무동 코스는 많이 힘들 것입니다.

오르는 길이는 짧지만 경사가 급하고 말 그대로 줄기차게 오르기만 합니다.

작년에 저희 가족이 백무동 코스로 천왕봉에 당일로 다녀왔는데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생했습니다.ㅜㅜ

이번에는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자 사전 조사를 열심히 했는데요.

그래서 정보를 입수한 곳이 바로 ‘거림 코스’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가족과 함께 거림코스로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는 1박2일 코스를 소개합니다.^^

저질체력 5060도 지리산 천왕봉 거뜬하게 오르는 법

지리산 천왕봉 바로 직전의 깔딱 계단을 오르는 등산객들. ⓒphoto 최홍섭

“숨이 턱턱 막혀 온다. 심장이 너무 뛰어 토할 것 같다. 정상이 코앞인데 죽어도 포기할 순 없지. 마지막 파이팅을 외쳤다.”

마치 히말라야 정상을 눈앞에 둔 알피니스트의 외침 같다. 하지만 사실은 2011년 3월 26일 서울 청계산 매봉(582m)에 처음 올랐을 때 일기다. 누구에게는 산책로 수준이겠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망가지는 저질체력에게 청계산 정상은 히말라야 그 자체였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8년 4월 12일. 저질체력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처음 올랐다. 멀리 남해 바다까지 내려다보는 남한 땅의 제왕. 평생 한 번 오를 수 있을까 꿈꾸던 장소였다.

이후 지금까지 지리산 천왕봉을 9회 올랐고, 라이벌 격인 설악산 대청봉(1708m)도 8번 등정했다. ‘악산’이라는 치악산(1288m), 월악산(1097m), 월출산(809m)도 거뜬히 다녀왔다. 육산 쪽인 소백산(1439m)은 24번, 태백산(1567m)은 10여회 올랐다. 북한산(836m)이나 수락산(637m) 같은 바위 산도 즐겨 찾는다.

그간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저질체력이 극적으로 변했을까. 물론 체지방률이 2011년에 비해 7년 뒤엔 1.5%포인트 내려갔고, 물렁물렁 허벅지는 근섬유 줄이 엮어져 탄력 있게 변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아니다. 등산 외에는 숨쉬기 말고 다른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피톨로지 등이 쓴 ‘이것은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란 책에는 ‘저질체력 극복을 위한 하루 10분 맨몸운동’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하루 10분 꾸준히 운동한다면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겠지만, 운동은 죽어도 싫고 먹는 것만 좋아하는 저질체력은 그마저도 거부한다. 기저질환이나 게으름 때문이다. 그래서 등산과 같이 정상에 오르는 기쁨과 거기서 경치를 즐긴다는 목표로 동기부여를 하는 게 중요하다.

대한체육회는 등산의 다양한 효과를 소개한다.

유산소운동인 등산을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된다. 건장한 성인은 160 정도로 심박수를 올렸을 때 체지방 분해 효과가 탁월하다. 허리 주변 근육인 척추 기립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는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준다.

이런 효과에다 코로나19까지 겹쳐 등산은 국민운동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20대 남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서울 인왕산, 청계산, 관악산 같은 곳은 20대 비율이 50대 이상 세대와 맞먹기 시작했다.

서울대 재학생 성예연씨는 “내 친구들도 요즘 등산 가자고 많이 하던데, 등산이 새로운 트렌드”라며 “세대를 초월한 취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네 뒷산도 좋으니 작은 성공 경험 늘려야

유튜브에도 인기몰이 중이다. 젊은 부부가 진행하는 ‘헬로트레킹’, 배우 이시영씨가 직접 등산하는 ‘이시영의 땀티’, 목소리 좋은 남성의 ‘싼타TV’ 등을 즐겨 본다. 힘들면 힘들다고 솔직히 표현해줘 저질체력의 공감을 얻는다. 분명 어려운데 쉽게 올랐다는 유튜브를 보고 무모하게 그 산에 갔다가 원망스러운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등산 전문가 중에는 천왕봉 관련 기록도 많다. 경남 하동군 양보면 이재구씨는 첫 등정 33개월 만에 100번 올랐고, 쌀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중반 김요섭씨는 하루에만 3~4회 천왕봉을 왕복하는 괴물급 진기록을 갖고 있다. 백두벡터라는 블로거는 지난 2월 11일 무려 383번째 올랐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평생 한 번만이라도 천왕봉을 오르고 싶은 저질체력에겐 꿈 같은 스토리다. ‘韓國人(한국인)의 氣像(기상) 여기서 發源(발원)되다’라고 적힌 천왕봉 정상석에서 인증 샷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인은 정상 정복에 등산의 목적을 두는 게 문제”라는 비판이 있다. 대신 곳곳에 조성된 둘레길로 가라고 한다. 허리나 무릎에 부담이 많다면 둘레길이 맞다. 하지만 낮은 산이라도 억지로 정상에 오르면 묘한 성취감과 멋진 경치를 누릴 수 있다. 동기부여가 된다.

저질체력이라면 낮은 산부터 도전해 보자. 300m 안팎의 안산, 아차산, 인왕산, 용마산, 우면산 등이 좋다. 일산에 산다면 고봉산도 좋다. 심장과 폐의 부담을 살짝 느껴 보는 단계다. 아차산의 한강 조망은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

이어서 청계산, 관악산, 수락산, 마니산 등 500m 안팎도 도전해 본다. 심호흡을 고르고 허벅지 근육의 진동을 느끼게 된다. 다음으로 657m인 하남 검단산을 거쳐, 836m인 북한산 백운대에 오르고 나면 본격적으로 1000m 이상에 도전해 본다.

1500m급 중에 소백산, 태백산, 함백산 등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흙길이 많으며 출발점 고도가 꽤 높아 저질체력이 도전하기에 좋다.

이승복 소년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외침으로 유명한 계방산은 1579m로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 하지만 출발 지점인 운두령이 해발 1089m이니 정상과의 고저 차가 심하지 않다. 편도 4.1㎞의 등산로도 대체로 부드러워 저질체력이 도전해 볼 만한 코스다.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 천황봉은 기암괴석으로 난이도가 높다. 중급 이상이라면 천황사 코스나 산성대 코스를 즐긴다. 저질체력은 대신 강진 쪽에서 올라가는 경포대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약수터를 지나 경포대능선삼거리까지 300m 정도 깔딱고개가 나오지만, 천황사나 산성대 코스에 비하면 약과다. 저질체력은 경포대 코스부터 정복한 뒤, 점차 어려운 코스에 도전하면 좋다.

수락산도 경사 70도에 30m 암벽을 타는 기차바위 같은 코스를 저질체력이 고집할 필요가 없다. 유원지에서 내면암과 수락산장을 거치는 코스로 오르면 정상에 비교적 쉽게 도착한다. 훗날 자신감이 붙으면 그때 기차바위에 도전해도 늦지 않다. 수락산과 친해지는 게 우선이다.

충남 청양 칠갑산의 경우 칠갑광장에서 출발하는 3.1㎞ 구간은 평탄한 트레킹 길이다. 등산을 하는 건지, 동네 평지를 걷는 건지 헷갈린다. 마지막 200m 깔딱 철계단만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에서 가장 인심이 후한 코스다. 이렇게 각 산마다 비교적 쉽게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체면 구긴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다. 우선 쉬운 코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체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도 여럿이지만, 특이하게 경남 산청군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편도 2000원)가 있다. 원래 ‘중산리~3.4㎞~로타리대피소(법계사)~2㎞~천왕봉’ 코스는 국립공원공단 안내에도 ‘매우 어려움’으로 표기된다. 된비알을 제대로 경험한다. 하지만 ‘중산리~(셔틀버스)~순두류~2.8㎞~로타리대피소~2㎞~천왕봉’으로 바꿔 보면, 걷는 길이를 600m 줄이고 난이도도 조금 낮출 수 있다. ‘셔틀버스 타면 천왕봉 등정 인정을 안 해 준다’는 속설에 신경 쓸 일이 아니다.

철쭉-억새-단풍, 산의 매력을 느껴라

저질체력에게는 동기부여가 매우 중요하다. 정상에서 펼쳐지는 진달래, 철쭉, 억새, 단풍의 퍼레이드를 목격하면 누가 말려도 자발적으로 찾게 된다.

3~5월이면 진달래로 소문난 강화도 고려산(376m)을 비롯, 철쭉으로 유명한 경남 황매산(1108m), 소백산 연화봉(1383m), 가평 연인산(1068m), 지리산 바래봉(1165m)에는 인파가 몰린다. 황매산은 정상 가까이 주차할 수 있어 저질체력에게는 환영받는 곳이다. 바래봉의 경우 고도는 높지만 임도를 따라 올라오므로 저질체력도 도전해 볼 만하다.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이 손짓한다. 국내 최대 억새 단지인 영남알프스도 저질체력을 부른다. 사슴농장에서 출발하여 5.9㎞의 완만한 도로를 1시간30분 정도 걷다 보면 어느새 해발 900m 간월재에 도착한다. 억새군락지에서 펼쳐지는 황금빛 물결을 보고 나면 매년 다시 찾는다고 한다.

저질체력이라면 단풍 산행도 권할 만하다. 특히 10월 중순 설악산 소공원에서 양폭대피소까지 6.5㎞의 천불동계곡(소공원~비선대~귀면암~양폭대피소)에는 형형색색 절경이 펼쳐진다. 오련폭포 부근의 단풍은 캐나다의 메이플로드가 부럽지 않을 정도. 천불동계곡은 완만한 오르막 지형이라 저질체력도 쉬엄쉬엄 올라갈 수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보면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출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준비운동으로 신체를 예열하면 순발력을 높이고 부상 위험은 줄인다. 최소 10분 이상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권투로도 유명한 여배우 이시영씨는 늘 “등산 직전에 스쿼트(Squat) 자세로 준비운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허벅지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라톤에서 사용하는 러너스하이(Runner’s High)는 등산에도 적용된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A. J. 맨델이 처음 사용한 용어인데, 달리기 애호가들이 느끼는 행복감이나 도취감을 말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박수로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러너스하이를 느낀다고 한다.

등산도 초반 20~30분의 고통만 잘 넘기면 몸이 탄력을 받아 가볍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물론 미리 준비운동을 잘했을 경우다. 저질체력은 본격적인 등산을 하기 전에 운동부하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다.

앞서 쉬고 먼저 먹고 천천히 올라가라

산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도록 하고, 내리막에는 뒤꿈치부터 발이 닿도록 해 무릎에 오는 충격을 줄이며, 스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온 변화를 대비해 저체온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저질체력이라면 산에서 먼저 쉬고 미리 먹는 것도 중요하다. 지리산 치밭목 산장지기를 30년 했던 민병태씨는 “등산할 때 배가 고프다고 느끼면 이미 에너지가 많이 고갈됐다는 것”이라며 “계속 먹어 가면서 허기가 들지 않도록 해야 성공적인 산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질체력은 초콜릿과 양갱 등 움직이면서 먹을 수 있는 행동식(行動食)을 갖고 다녀야 한다.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전에 자주 쉬어야 한다. 다만 풀썩 앉지 말고 선 채로 쉬는 것이 허벅지 근육을 계속 생생하게 만든다. 빠른 속도로 올랐다가 오랫동안 쉬는 것은 피로를 더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은 짧게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주요 등산로에 표준시간을 정해 두었다. 저질체력이라면 표준시간에서 30~50% 더 책정해도 된다. 그러자면 이른 시간에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 지리산이나 설악산 정상을 원점회귀 왕복하자면 늦어도 오전 8시 이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설악산에서 가장 힘든 ‘오색~설악폭포~대청봉’ 구간은 5㎞에 4시간으로 적혀 있지만, 필자는 1차 등정 때만 표준시간 내에 들었을 뿐 나머지 7번은 모두 초과했다. 국내 최고의 급경사 길에서 10분 걷고 3분 쉬는 식으로 페이스를 조절했는데, 숨이 덜 가쁘고 마음의 여유도 있었다.

등산 가는 날에는 심장 기능을 강화하는 코엔자임큐텐(CoQ10)이나 무릎 관절에 도움되는 MSM(식이유황) 등의 영양제를 꼭 먹는데,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사람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천왕봉 준비를 해보자. 막상 지리산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거대하고 기온 변화도 심하다. 저질체력은 꼼꼼히 천왕봉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만 있다. 천왕봉 가본 사람과 못 가본 사람.

초보 등산러를 위한 쉬운 지리산 천왕봉 일출 추천 코스

글·사진 | 미뇩사마

2018년 1월 1일. 7년 만에 다시 지리산을 찾았다. 딱히 새해라서 찾은 건 아니었다. 그냥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뭐 이런 느낌이었다. 지리산이 동네 뒷산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등산이 취미세요? 등산 좀 하나 봐?」라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6번 천왕봉에 올랐다. 그것도 겨울 산행으로만.(더운 걸 싫어해 겨울에만 갔다.) 이렇게 훌쩍훌쩍 지리산 천왕봉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지리산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내가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지리산을 오르는 코스 자체가 그리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었으면 한 번가고 다시는 안 갔겠지.

+ 추천 지리산 천왕봉 등산 코스

「살면서 등산 한 번 안 해봤지만 지리산 천왕봉은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지리산 천왕봉이라니!? 너무 힘든 거 아냐? 가보곤 싶지만 무섭다.」 이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들.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코스.

■ 초보 등산러를 위한 지리산 천왕봉 일출 코스

① 총 등산 코스 : 거림(IN)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1박) → 천왕봉(일출)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OUT)

– 첫날 거림에서 시작해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 후 다음날 새벽 천왕봉 일출 보고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

② 세부 코스별 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림 → 세석 대피소 : 6km / 4시간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 3.4km / 2시간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1.7km / 1시간 30분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 2km / 1시간 30분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 탐방 안내소 : 3.4km / 2시간

③ 코스별 특징 및 기타 안내

– 나 같은 경우, 경남 진주에서 1박 후 아침 9시 거림행 버스(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이용)를 타고 거림으로 이동(10시 30분쯤 거림 도착)

· 진주에서 1박할 땐 「조은게스트하우스」 이용, 방이 깨끗하고, 사장님 친절함.

– 거림 → 세석 대피소

· 급경사나 계단이 거의 없고 완만하여 초보자도 오르기 부담이 없음.

· 세석 대피소에서 점심 식사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 능선 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경치 구경하며 아주 편하게 산행할 수 있음.

· 진짜 쉬움, 거짓말 아님, 좀 심하게 말해 거의 산보 수준. 내가 이 정도 말하면 정말 편한 거임.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일출을 보려면 야간산행이 필요.

· 동절기의 경우, 해가 아침 7시 반쯤 뜨기 때문에 6시나 6시 반쯤 산행 시작.

· 맨 처음 장터목에서 출발할 때 가파른 경사 구간이 있어 조금 힘듦.

· 살짝살짝 경사가 큰 구간이 있긴 하나 길지 않음. 대부분 완만함.

– 천왕봉 → 중산리

· 내려가면 느끼겠지만 이 코스로는 정말 올라오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개빡센 죽음의 구간임.

· 중간 로타리 대피소에서 간식이나 늦은 아침식사.

· 대부분 구간의 경사가 급하고, 나무/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음. 경사가 심해 내려가는 것도 부담인데 여길 올라가려면 답 안 나옴.

· 만약 이 구간을 오른다면 정말 각오 단단히 해야 함. 나 같은 초보자들에겐 완전 비추, 여길 오르고 나면 지리산을 증오하게 될지도.

· 이 구간 중간중간 휴식을 위한 평상(마루)이 3~4개 정도 됨. 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 구간은 하나도 없음. 그만큼 개힘들다는거임.

· 올라가며 마주칠 천왕봉까지 0.7km 남았다는 표지판은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의심하게 됨. 끝나지 않는 700M를 경험하게 됨.

· 정말 힘든 구간인 만큼 천왕봉에 올랐을 때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도. 너무 힘들어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음.

– 나 같은 경우, 중산리로 하산 후 버스 타고 진주로 이동, 진주에서 다시 버스 타고 집으로 옴.

· 중산리에서 진주 가는 버스는 대략 1시간마다 있음. 천왕봉에서 일출 보고 하산하면 중산리에서 11시나 12시 20분 진주행 버스 타면 됨.

※ 겨울산행 시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특히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구간은 눈 또는 결빙 구간이 대부분이라 「아이젠」 없이는 미끄러워서 못 올라감.

지리산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소개(등산지도 포함)

등산스틱! 지금까지 잘못 사용하셨습니다.

등산배낭선택하는 방법은 따로있다?

지리산 소개

지리산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납니다.

지리산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제2의 고봉인 천왕봉(1,915m)과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인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습니다.

지리산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지리산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는데,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 입니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등산화 선택하는 꿀팁 공개

map120100.pdf 9.02MB

지리산 등산코스 코스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은 위 사진과 첨부파일 참조하십시오.

지리산 등산코스1 : 노고단 코스

노고단 코스 : 편도 1시간 코스로 거리는 약 4.7km이며, 등산 난이도는 ‘하’ 입니다.

지리산의 3대 주봉 중의 하나인 노고단을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고산지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생태계 체험이 가능합니다.

편한 런닝화! 잘못 신으면 발건강이 악화된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한 후 무넹기를 경유하여 노고단고개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 (4.7km, 1시간 소요)이며, 흙, 모래, 자갈 등이 교차되어 넓고 평탄하게 이루어진 탐방로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비교적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한 등산코스 입니다.

사계절별로 나타나는 특유의 고산지대 자연경관과 식생의 변화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 성삼재주차장 → 무넹기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성삼재에서 노고단고개까지 오르는 코스는 평지에서 보기 힘든 고산지대의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함박꽃나무와 노루오줌 등의 야생화 가을에는 단풍, 겨울 눈꽃 등은 지리산 산행의 맛을 더해줍니다.

또한, 차일봉, 만복대, 반야봉, 노고단 등 재미있는 전설과 이름 유래가 있는 산봉우리가 풀어내는 다양한 생명이야기는 지리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무넹기 구간의 탐방로는 비교적 평탄하고 넓게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간의 거리는 2km이며 약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구간에는 함박꽃나무, 철쭉, 쪽동백나무,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등의 고산지 식생의 사계절 변화상과 산새들의 지저귐을 함께하면서 산행의 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구간입니다.

무넹기~노고단 구간은 평탄하면서 넓은 길로 절반이상이 흙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1.2km로 약 35분정도가 소요되며, 무넹기를 지나 500m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에서 어느 쪽 길을 선택하여도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이 가능합니다.

골프화 제대로 골라야 타수가 줄어듭니다.

만약 돌계단을 이용하여 올라 간다면, 땀방울의 인내와 함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넓은 길을 이용하게 되면 다소 거리는 멀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데 돌계단 길을 이용하면 50m정도만 오르면 노고단 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등산이 가능하나 무릎이나 신체적으로 불편이 있는 분들은 넓은 길을 이용하여 400m정도 걸어 올라가면 노고단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리산 등산코스2 : 장터목 코스(천왕봉 등반)

장터목 코스 : 1박2일 코스로 거리는 약 12.4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중’ 입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의 일출을 보기 위해 장터목 대피소를 경유하는 대표코스 입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 ∼ 칼바위 삼거리∼ 장터목대피소∼ 천왕봉∼로타리 대피소∼중산리까지 1박2일 코스(12.4km, 9시간 소요, 난이도 중)이며, 지리산의 1박2일 코스 중 하나로 천왕봉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지리산의 대표 등산코스 입니다.

장터목 천왕봉 등산코스 : 중산리탐방안내소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코스는 당일산행으로도 가능합니다.

천왕봉 일출을 보기 원할 경우 1박2일로 대피소를 반드시 경유해야 합니다.

장터목 대피소는 ‘장터’라는 옛 지명의 유래와 더불어, 제석봉을 거쳐 옛 지리산의 아픔과 역사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칼바위 삼거리 – 장터목대피소 구간은 산행난이도가 ‘상’에 속하는 코스입니다.

암석 및 목재 데크가 많고 경사가 심해서 산행이 초보이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신에 맞는 산행을 하기를 추천합니다.

중산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로 시원한 계곡소리와 함께 사계절로 다양한 식생들을 볼 수 있는 등산코스 입니다.

맑은 날이면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 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 과 어우러진 지리산 경관은 매우 좋습니다.

무등산 인기 등산코스 모음

통하지 않으면 하늘로 올라 갈수 없다는 곳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 라는 통천문을 지나면 최고봉인 천왕봉(1915m)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이곳에서 발현되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천왕봉 비석 하늘에 주인을 받는 곳이라는 ‘천주’라는 남명조식선생님의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왕봉에서 500m지점을 내려오면 개선문과 천왕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선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 하여 개천문이라도 하며, 천왕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샘 입니다.

거대한 암벽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천왕샘의 시원한 암반수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요 식생으로는 구상나무, 산오이풀, 지리터리풀, 지리고들빼기, 지리대사초, 노루오줌, 금마터리 등 지리산 고산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인기 등산코스 모음

※ 참고사항

1. 칼바위삼거리~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중산리 코스는 경사도 심하고 암석지대로서 코스난이도가 ‘중, 상’에 속하며, 12.4km(소요시간 9시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1박2일 산행이며, 일출을 보기위해 찾는 탐방객들은 필히 대피소를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등산코스3 : 화엄계곡 코스

화엄계곡 코스 : 편도4시간 코스로 거리는 약 7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상’ 입니다.

지리산 종주코스의 시작점으로 시원한 화엄계곡을 따라 연기암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풍경과 무넹기에서의 섬진강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화엄사부터 무넹기까지 편도 7km의 탐방코스로 약 4시간 소요 됩니다.

무넹기에서 1.5km를 걸어 노고단을 오른 후 하산은 성삼재로도 가능, 성삼재에서 대중교통(동절기 운행안함)이나 자가 차량을 이용

화엄사 ~ 연기암 구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화엄계곡 등산코스 : 화엄사 → 연기암 → 무넹기

지리산 화엄계곡 코스는 노고단을 오르는 길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고전적인 코스로 연중 이용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 산불예방기간 이용가능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종주코스의 시작점으로 이른 새벽 계곡 가득히 울려 퍼지는 화엄사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탐방로를 걷는 맛은 이 화엄계곡코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엄계곡 입구에서 잘 정비된 계곡길을 따라 연기암까지 가는 길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코스 입니다.

흙길과 돌길이 번갈아 나오는 약2km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1시간 정도입니다.

약200m지점에 대나무쉼터와 약 1km지점 검팽나무 쉼터를 지나면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아름다운 산새소리가 어우러진 탐방로를 한참 오르다보면 계곡을 잇는 어은교와 어진교라는 작은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약 100m정도 걸어 올라가면 연기암과 노고단 방향으로 나뉘는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 이 도로에서 왼쪽으로 120m에 지점에 연기암이 위치하며 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갈림길을 가로 질러 곧장 오르면 됩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및 케이블카 이용방법

화엄사 앞 방장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난 도로는 연기암을 가는 코스로 대부분 포장도로 입니다.

이곳은 간혹 차량을 이용해 연기암을 찾는 탐방객들로 인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완만하고 평탄한 길에 소나무와 서어나무들이 어우러져있어 숲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 가는 길에 위치한 암자로는 지장암을 비롯한 금정암, 내적암, 청계암등 6개의 암자가 탐방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기암에서 무넹기 구간거리 약5km 소요시간은 약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연기암 갈림길에서 노고단 방향으로 약1km지점에 있는 참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연기암∼무넹기 구간 탐방로 약2km 지점인 국수등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큰 무리 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계룡산 등산코스 TOP5

그 후 중재에서 부터는 다소 투박하면서도 경사진 돌밭길이 펼쳐지게 됩니다.

작은 폭포가 있는 집선대 부분은 더욱 경사가 심한 길을 치받아 올라야 하고, 무넹기를 약 1km 앞둔 지점에서부터는 급경사를 이루다가 코재에 이르러서는 절정을 이릅니다.

코재는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급경사를 이룬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재를 지나 무넹기에 오르면 이곳에서 부터는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오르는 탐방로와 마주 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노고단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 참고로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오르게 되면 약 4시간 가량 소요되므로, 왕복 7~8시간을 예상하고 등산하시면 됩니다.

지리산 등산코스4 : 유평(대원사) 코스(지리산 종주코스)

지리산 종주(유평) 코스 : 1박 2일 코스로 거리는 약 21.5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상’ 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계곡트레킹 코스인 유평 코스는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천왕봉을 왕복하는 등산코스( 왕복 32km, 16시간 30분 소요) 입니다.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새재마을까지 부담없는 계곡 트래킹코스이며,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지리산 종주 코스로서 잘 알려진 등산코스 입니다.

유평 등산코스 : 유평탐방지원센터 → 유평청소년수련원(밤밭골) → 치밭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탐방안내소

지리산 (유평)대원사 코스는 특히 7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지리산 대원사 사찰과 대원사계곡은 국가 보물(제 1112호 대원사다층석탑)을 포함한 계곡 일대가 경상남도 도지정 기념물(제 114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리산의 종주 코스로서 구례 화엄사에서부터 산청 대원사 까지 지리산을 찾는 수많은 탐방객의 대표 등산코스 입니다.

지리산 (유평)대원사 계곡 탐방로는 유평탐방지원센터에서 새재마을까지 연결하는 마을 도로로서 탐방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으며, 약 7.2km구간에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유모차, 휠체어도 이동이 가능하며 비구니 스님의 참선도량 대원사 사찰의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평마을(밤밭골)에서 출발하는 천왕봉 코스는 한판골 계곡을 따라 삼거리까지 이동하게 되며, 약 4.4km를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게 됩니다.(소요시간 3시간)

이곳은 경사가 있고, 너덜지대가 많아 유모차,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 하고 산행에도 철처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삼거리를 통과 하면 새재마을과 천왕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치밭목까지 샘터가 없기 때문에 식수를 적당히 준비를 하고 치밭목대피소(1425m)에 있는 샘터에서 꼭 식수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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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밭목대피소를 지나면 경사가 급해지며 계단이 많습니다.

이곳 부터는 종주 능선으로서 지리산 자락의 경관을 감상 할 수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코스가 길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비탈진 곳, 목재데크와 암석이 많아서 무리한 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 입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순두류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 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지리산 등산코스5 : 거림코스

지리산 거림 코스 : 1박 2일 코스로(소요시간 11시간 30분) 거리는 약 18.9km이며, 등산 난이도는 ‘중’ 입니다.

거림~세석대피소~장터목~천왕봉~로타리~중산리 탐방을 위한 1박 2일 등산코스 입니다.

10월 중순부터 단풍철이 시작되어 단풍을 감상하기 좋고 세석대피소에 이용 하는 탐방객들이 많이 가는 코스입니다.

거림 등산코스 : 거림공원지킴터 →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중산리탐방안내소

거림계곡은 지리산 10경중 네 번째인 철쭉으로 유명한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계곡을 본류로 지리산 주능선상에 위치한 연하봉과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도장골,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있는 한벗샘에서 발원한 자빠진골 등의 지류가 모여 커다란 계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림지킴터 ~ 천팔교 구간은 평탄한 흙길과 돌길이 같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약 2.7km구간에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정도 소요됩니다.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확연히 나타나는 탐방로 입니다.

천팔교에서 남해전망대까지 많이 험난한 길이며 경사가 급경사가 많습니다.

남해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전망이 지리산에서 5위안에 드는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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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망대 ~ 세석 대피소까지는 거리 1.8km, 1시간 소요 됩니다.

계곡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이동하게 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확연히 나타나는 탐방로 입니다.

남해전망대에서 세석대피소 갈림길은 비교적 완만하며 500m만 더 가면 세석대피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잔돌이 많아 세석이라는 이름이 붙은 세석평전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 세석에서 천왕봉구간은 약 5.1km에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세석갈림길에서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이동하면 바로 세석자연관찰로를 만날 수 있고 중간에 세석습지와 끝부분에 촛대봉이 있습니다.

세석습지는 우리나라 최대 고산습지다. 촛대봉은 천왕봉까지 가지 않도록 지리산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촛대봉에서 출발하여 탐방로를 따라 산행하다 보면 500m지점에 지난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모습도 간혹 보이기도 하며 중간 중간 철교다리가 있습니다.

장터목대피소로 향하는 중간지점에 꽁초바위가 있는데, 꽁초바위는 넓은 바위가 있고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대부분에 탐방객들이 쉬었다 담배를 피웠던 자리에 꽁초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꽁초바위에서 출발하여 연하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대체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봉우리 이름이 없었다가 1970년대 초 지리산산악회 전신인 연하반에서 명명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하봉은 연기 연(烟), 놀 하(霞), 봉우리 봉(峰) 로 늘 운무가 자욱해 연기가 노는 듯한 풍경을 의미합니다.

‘일출봉으로 더 많이 알려졌던 연하봉.’ 1970년대 이전까지는 장터목 일대 산꾼들 야영터 였습니다.

대자연 속 별밤 정취가 물씬거리는 연하봉은 장터목 산장이 비좁았던 시설 수백명의 야영장이었으며, 옛날 장터목이 물물교환 터였을 때도 조상들의 야영터였다가 장터목 대피소가 들어선 후로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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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남해 앞바다와 남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장터목에서 천왕봉 구간은 약1.7km , 1시간 30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

장터목에서 600m지점에 고사목이 아름다운 제석봉이 있습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을 향하는 탐방로는 힘이 들지만 제석봉에 고사목과 어울어진 지리산에 경관은 매우 좋습니다.

천왕봉∼로타리대피소 구간은 코스난이도가 ‘상’에 속합니다.( 이후 구간은 유평코스와 동일합니다. )

천왕봉에서 100m구간은 급경사에 암석으로 된 돌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천왕봉에서 500m지점을 내려오면 개선문과 천왕샘을 만날 수 있다.

법계사~순두류 구간 탐방로는 돌길과 철재, 목재데크 교량 등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약2.8km구간에 소요시간은 약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순두류에서 법계사까지의 탐방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지만,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탐방구간 입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순두류 구간은 포장이 되어 있는 탐방로이며, 편도 약 3km구간에 소요시간은 도보로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어린인, 노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법계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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