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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수 | [한국인의밥상] [풀영상] 제주도 누들로드 -\”국수 왔수다!\” 4535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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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171회
2014.5.22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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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 – 나무위키:대문

제주도 특유의 국수 요리. 돼지고기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고기국수라는 명칭이 붙었다. 면은 중면이 주를 이루며, 육수의 경우에는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8/2022

View: 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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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풀영상] 제주도 누들로드 -\
[한국인의밥상] [풀영상] 제주도 누들로드 -\”국수 왔수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주 국수

  • Author: KBS 다큐
  • Views: 조회수 554,769회
  • Likes: 좋아요 3,748개
  • Date Published: 2020. 2.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6XD-_h-KSc

제주 국수 맛집 베스트 25곳

최은창

국수 안에 넣은 양념이 풀리면서 색깔이 짙어진다.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간 양념. 이 양념으로 인해 잡내 없이 고기와 국물을 감칠맛을 더해 먹을…

국수 안에 넣은 양념이 풀리면서 색깔이 짙어진다.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간 양념. 이 양념으로 인해 잡내 없이 고기와 국물을 감칠맛을 더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소면이라 부르는 세면은 입에 착착 감기는 식감이, 좀 더 두꺼운 중면은 입안에 닿는 풍만함이 좋은데 고기국수에는 중면을 쓰는 집이 많다. 돼지고기와 국수를 함께 넣고 씹었을 때 거의 같은 시간에 넘어간다. 세면은 아마 고기보다 빨리 없어 질 것이다. 고명으로 쓰는 돼지고기편은 정말 많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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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표음식<고기국수 맛집 BEST 5>

올래국수

[email protected]

수요미식회에 나와 유명한 고기국수 맛집.

그전부터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집 중

하나. 고기가 큼직하면서, 비쥬얼은 좀

약하지만, 맛 하나는 비교불가다.

고기국수 7,000원

insta@1988_jbm

올래국수

제주시 제원길 17

064-742-7355

09:30~21:00 일요일, 명절휴무

골막식당

[email protected]

진한 육수와 착한 가격이 유명한 골막식당.

고기국수인 골막국수의 가격은 5,000원.

가격이 싸다고, 맛없을거란 편견을 버려라.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소개됐다.

[email protected]

골막식당

제주시 천수로 12

064-753-6949

매일07:00~19:00 일요일휴무

삼대국수회관

insta@jjilbo

일도2동의 국수거리에서 단연 눈에 띄는

‘삼대국수회관’ 고기국수외에 비빔국수,

아강발 등도 팔지만, 무조건 고기국수를

추천한다. 구수한 국물맛과 단백한 돔베고기

맛 때문에 항상 대기손님이 넘치는 곳이다.

삼대국수회관

제주시 삼성로 41

064-759-6644

09:00~06:00 연중무휴

자매국수

insta@lllljiiiis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곳이라,

언제든 부담없이 향할 수 있는 곳이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맛있기로

소문이 나서그런지,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은 둘다 7,000원.

insta@hongnara1001

자매국수

제주시 삼성로 67

064-727-1112

00:00~24:00 연중무휴

만세국수

insta@sil______e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고기국수집으로

24시간 끓여서 우려낸 담백한 사골육수와

고기의 식감을 잘살려낸다. 관광객보다는

제주도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만세국수

제주시 오라로 156

064-702-7056

08:30~20:00 명절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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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 음식 맛보기!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5곳

제주도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는 제주도에서 한 번쯤 꼭 먹어야 하는 먹킷리스트인데요. 두툼한 고기를 국수에 돌돌 말아서 김치와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국수는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까지 맛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고기국수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제주 향토 음식 맛보기!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5곳

1. 올래국수

큼지막한 고기가 올라가기 때문에 국수를 처음 접하면, 고기의 양에 먼저 놀라게 되는 올래국수는 1998년부터 시작한 국수집으로 제주에서 꼭 들려야 할 맛집 중 하나인데요. 푸짐한 고기와 돼지 사골로 맛을 낸 고소한 국물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고기국수 단일 메뉴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공항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떠나기 전이나 도착한 후에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귀아랑길 24

2. 자매국수

제주도 일도 2동에 위치한 자매국수는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고기국수를 포함하여 멸치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 아강방, 물만두, 열무국수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돔베고기는 도마 위에 나오는 돼지고기 수육이라는 뜻이며, 아강발은 족발 중 발목 부위에서 발까지로 미니 족발입니다. 담백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고기국수와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달콤하게 맛있는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삼성로 67

3. 가시아방국수

가시아방국수는 제주 고성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수요미식회와 알쓴신잡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인데요. 메뉴로는 멸치국수, 고기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 아강발, 물만두가 있습니다. 국수와 고기, 김치를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국수와 콩나물의 아삭함, 김가루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고기랑 맛볼 수 있는 비빔국수가 인기 메뉴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

4. 거멍국수

제주 사계리에 위치한 거멍국수는 제주산 흑돼지가 올라가는 고기국수를 맛볼 수 있는데요. 고기국수를 포함하여 회국수, 성게국수, 전복성게국수, 계란국수 등의 다양한 국수 종류와 모듬만두, 돔베고기 등을 판매합니다. 돼지뼈를 장시간 우려낸 국물에 흑돼지고기와 탱글탱글한 면발의 고기국수를 즐길 수 있는데요. 산방산 근처 코스로 들를만한 맛집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114번길 53-14

5. 국수바다

국수바다는 제주 색달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식신로드에 소개된 맛집인데요. 고기국수, 비빔국수, 회국수, 성게국수, 수육, 국밥, 왕만두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회국수와 고기국수, 수육, 왕만두가 묶인 세트 메뉴도로 먹을 수 있는데요. 맑은 국물이 특징인 고기국수를 포함하여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회국수, 전복과 성게알, 홍합, 새우, 미역 등이 들어가 맛을 내는 성게국수가 대표 메뉴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82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 제주도 고기 국수 맛집 7

깊은 국물 맛이 끝내주는 제주도의 고기 국수 맛집들

향토음식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하기 때문에 같은 요리라고 하더라도 조리법이나 사용되는 재료가 조금씩 달라 다른 맛을 낸다. 그래서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그 지역의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어떤 음식보다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결국 여행의 좋은 기억의 하나로 자리 잡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제주도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제주도만의 향토음식이 많이 발달해 있는 편으로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고기 국수다. 제주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제주도를 떠나면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리스트에는 늘 고기 국수가 등장하는데 그 많은 고기 국수 식당 중 과연 어떤 곳을 방문하면 좋을지 소개한다.

자매 국수

고기 국수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자매 국수로 제주에는 공항 근처의 본점과 노형동에 있는 분점 두 곳이 있다. 부모님이 직접 재배하는 야채들과 제주 1등급 돼지만을 사용해 재료부터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는데 이곳의 육수는 느끼함 없이 육수를 맑게 만들다 보니 진한 육수 맛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아쉬울 수 있지만 오히려 감칠맛 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 때문에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비빔국수는 새콤달콤 매콤한 세 가지 맛이 어느 것 하나 강하지 않고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지는 편이다.

주소: 제주 제주시 삼성로 67 전화번호: 064-727-1112 영업시간: 09:00-21:00ㅣ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메뉴: 고기 국수(8,000원)ㅣ멸, 고기 국수(8,000원)ㅣ비빔 국수(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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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멍 국수

산방산 전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멍 국수는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를 제주산 포함 국내산 100%로 만 사용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면 반죽 시에도 파프리카 즙을 넣어 훨씬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제주도 내에서도 흑돼지는 매우 비싼 편인데 두툼한 흑돼지를 고명으로 올려주는 고기 국수의 값도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아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다. 또한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이 꽤 맛있는 편인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 국수와 함께 먹으면 깔끔하게 그 맛을 잡아준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114번길 53-14 전화번호: 064-792-8787 영업시간: 08:30-20:30(동절기 19:30) 메뉴: 고기 국수(8,000원)ㅣ회 국수(10,000원)ㅣ성게 국수(12,000원)ㅣ전복 성게 국수(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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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바다

서귀포 중문 단지 내에 위치한 국수 바다에서는 국수 메뉴만 단출하게 있지 않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더한 세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주도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유명한 곳이다. 고기 국수에 사용되는 면은 매일 아침 직접 뽑는 생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수도 더 잘 스며들 뿐만 아니라 훨씬 쫄깃하고 탱탱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떠다니는 기름과 누린내 없이 정성스럽게 끓여 낸 육수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82 전화번호: 064-739-9255 영업시간: 08:00-21:00 메뉴: 고기 국수(8,000원)ㅣ밀면(8,000원)ㅣ비빔 국수(8,000원)ㅣ성게 국수(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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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 국수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직전, 고기 국수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싶다면 공항 근처에 위치한 삼무 국수에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도 좋다. 다른 곳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고기 국수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한 젓가락만 먹어봐도 깊은 감동이 전해질 정도로 그 깊은 맛에 빠르게 매료된다. 중간 정도의 면과 느끼함 없이 담백한 국물, 김 가루, 당근, 고기 등의 푸짐한 고명이 어우러지면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한 그릇을 만들어낸다.

주소: 제주 제주시 삼무로3길 46-1 전화번호: 064-711-5656 영업시간: 09:00-23:00ㅣ2·4 수요일 휴무 메뉴: 고기 국수(7,000원)ㅣ메밀 손만 두(7,000원)ㅣ멸치국수(6,000원)ㅣ회 쟁반국수(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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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마당

제주도에서 고기 국수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국수거리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는데 그곳에서 가장 처음 자리 잡은 곳이 국수마당이다. 제주도에서는 매달 11일을 국수데이로 지정했는데 그날 방문하면 모든 국수에서 5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물론, 맛 또한 매우 훌륭한 편으로 누린내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에 면발이 잘 어우러진다. 고기 국수 위에는 고춧가루, 깨, 돔베, 당근, 파 등 형형색색 다채로운 고명들이 올라가 있는데 비주얼만 완성하는 게 아니라 감미로운 맛의 균형을 만들어낸다.

주소: 제주 제주시 삼성로 65 전화번호: 064-757-5559 영업시간: 08:00-02:00 메뉴: 고기 국수(7,500원)ㅣ고기 비빔 국수(7,500원)ㅣ비빔 국수(6,500원)ㅣ몸국(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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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 국수

고기 국수를 메인으로 파는 다른 가게와는 차별성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명품 삼다 국수라는 별미 메뉴가 있다. 흑돼지로 만든 불고기를 고소하게 볶아내고 고기 국수 베이스에 고명으로 함께 올려주는데 숙주까지 더해 국물의 느끼함은 확실하게 잡아주고 식감까지 잘 살려냈다. 또한 면 반죽 시 자색 고구마를 사용해 살짝 보랏빛을 띠는 면과 하얀색 면이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비주얼적인 부분도 꽤 신경을 썼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59-1 전화번호: 064-739-3167 영업시간: 10:00-22:00ㅣ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메뉴: 흑돼지 고기 국수(7,000원)ㅣ흑돼지 비빔 국수(7,000원)ㅣ명품 삼다 국수(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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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 국수

돼지 사골을 40시간 이상 푹 고아서 만드는 육수부터 주문 즉시 생면을 뽑고 삶아 내어주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거치지만 그런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을 한 숟가락 뜨는 순간, 진한 감동이 몰려온다. 게다가 엄선된 밀 100%를 사용해 반죽을 만들고 글루텐 프리라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단지 고기 국수 한 그릇을 먹었을 뿐인데 매우 건강한 영양식을 먹었다는 느낌이 충분하게 들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전화번호: 064-739-6777 영업시간: 08:00-20:00 메뉴: 고기 국수(8,000원)ㅣ돌문어 비빔면(15,000원)ㅣ해물 특 짬뽕(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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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혜 [email protected]

[제주 맛집] 제주도 도민들이 가는 고기국수집은 바로 여기다! 백종원 선생님도 왔다 가신 고기국수 맛집, 골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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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막식당

운영시간 : 06:30 ~ 19:00

라스트 오더 : 18:45

매주 일요일 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가능

주소 : 제주시 이도2동 362-1

연락처 : 064-753-6949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업로드가 많이 늦었네요!

저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없겠지만

나중에 유명해져서 제 포스팅을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생긴다면

참 기쁠 것 같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음식은 바로

제주도의 대표 음식 중 하나죠,

‘고기국수’입니다!

고기국수,

싼 가격에 구수한 국물, 그리고

든든한 면까지 더해져서

육지에서는 잘 보기 힘들지만

여행객이나 도민들에겐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죠!

저 역시도 제주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하루가 멀다 하고

고기국수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 고기국수 맛집 중

제 최애 고기국수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음식점으로 번개처럼 달려보시죠!

골막식당 외부

<골막식당>은 이도2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물론 공항에서 한 번에 바로 가는

버스가 있긴 하지만요,

제주도 특성상 배차간격이 길어서

차 없이 일정 중 끼워넣기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죠!

더군다나, 공항에서 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고기국수 맛집으로

현재 고기국수 랭킹 1등으로 평가되는

<국수만찬>과, 저의 소울푸드였던 <올래국수>가

있으니 더더욱 골막으로 발길을 옮기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메뉴판

메뉴판을 한 번 보시죠!

고기국수 참 저렴하지 않습니까?

<올래국수> 8,000원

<자매국수> 8,000원

<국수만찬> 7,500원

이라는 고기국수 시장에서의 가격에서도

골막의 가격이 경쟁력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곱빼기 7,000원이면

글쎄요? 엄청 경쟁력 있어 보이는 가격이네요!

더 제주스러운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신설오름>, <광명식당>,

<도야식당>, <우진해장국>

이쪽으로 눈을 돌리셔도 좋겠구요,

제주가 또 내장이 맛있지 않습니까?

<모이세해장국>, <미풍해장국>, <함덕골목>

또 <순창갈비>, <은희네해장국> 쪽 국물류들로

고개를 돌리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고기 곱빼기로 주문을 했구요,

일행을 기다리며 잠깐 가서 먹은 거라

1인인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아주

쾌적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고기국수집들은 뭔가

불친절한 경우가 많아서요… 🙁

문제될 만한 부분 모자이크

<골막식당>이 또 재밌었던 점은

현지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백종원 님의 3대 천왕에도 등장했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오판이었네요!

현지인들 90% 정도입니다!

특히, 입맛 까다로우신 어르신들도

한자리 꿰차고 앉으셔서 맛있게 드시니

이거 이거, 맛집이 아닐 수 없겠는데요?

테이블

테이블에 미리 수저통이 있구요,

위쪽으로 후추와 고춧가루가 보입니다!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입자가 거칠진 않은 편입니다!

국물에 매콤함이 더 잘 녹아들겠네요!

후추는 고운 순후추로 보이네요!

고기국수 고기 곱빼기 (7,000원)

와~우

고기국수 두둥등장!

눈을 사로잡는 두꺼운 고기와

꽤 진해 보이는 국물 색이 멋집니다!

골막식당 고기

고기 두께는 거의 뭐 <올래국수>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큰데요,

재밌는 점은, <올래국수>같은 경우

삼겹 부위보단 다른 부위도 섞어

쓰시는 것처럼 보였었죠!

그래서 삼겹 부위 특유의 서걱함은

약했지만, 특유의 오래 끓인 고기는

<올래국수>의 시그니처인 결결이 찢어지는

고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죠!

골막식당 고기

<골막식당>의 고기는 좀 다르네요!

전지, 후지 부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삼겹 부위 특유의 서걱한 맛도 좋았고

지방과 살코기의 적절한 비율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들었던 건

바로 고기의 크기입니다!

좋은 제주산 고기를 두껍하게

썰어 토핑으로 내어주시는 덕에

큰 고기 한 덩이를 우걱우걱 씹는

맛이 참 재밌었네요!

다만,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좀 멀어서

글쎄요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더러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는 역시

<올래국수>가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호 중에 극 호입니다!

골막식당 국물

아, 이 국물 진짜 좋습니다.

제가 <올래국수>에서 제일 안 좋았던 게

그 국물의 깊이였습니다.

<올래국수>의 결결이 찢어지는 고기와

부드러운 면은 정말 좋지만

그 특유의 깊이 약한 돼지국밥 국물에

면 말아먹는 느낌은 역시 가시질 않더군요.

반대로 <골막식당>의 국물은 제대로입니다.

국밥이라기보다는 거의 곰탕에 면 말아먹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이있는

마일드한 국물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뼈도 함께 고아 내시는지, 맑지만은 않고

제법 탁한 색을 띠는 국물입니다!

돈코츠라멘처럼 꿉꿉하면서도 비리지 않은

담백함과 깔끔함이랑은 멀지만

구수하면서도 진득한 국물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 맛집 맞네요 정말!

골막식당 면

이 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죠?

제가 먹어본 바로는 제주도 고기국수 면은

<자매국수>와 <국수만찬> 처럼

노란빛을 띠는 면과 함께

<올래국수>처럼 흰 면을 사용하시는 곳이

함께 있는데요,

<골막식당>의 면은 흰 면을 사용하시네요!

다만, 여태 보던 면이랑은 좀 달랐습니다!

거의 우동면을 연상케 할 만큼 굵고

거친 면이었습니다!

밀 풋내는 심하지 않았지만 굵은 면

특유의 수제비 끊어내는 듯하게

툭툭 이빨로 끊어지는 투박함이

돋보였던 면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히비>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무조~건 푹 익어있는 면을 좋아하는지라

<골막식당>의 면만큼은 제 취향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이렇게 두꺼운 면이라 좋은 국물에

흡착력이 돋보이진 않았던 것 같구요,

그래서 완전히 푹~ 익혀내셨으면

조금이라도 국물과의 조화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골막식당 면

굵은 면발에 조금 투박한 익힘이라

국물과 별개로 조금 뻣뻣하게

놀아드는 느낌이 들어서

완전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

포만감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였네요!

고기 + 국수

이렇게 고기와 국수를 한 입에

우적우적 씹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면도 익힘 정도가 투박하고,

고기도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멀어서

<골막식당>이 지향하는 특유의 든든함이

잘 보였던 조합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

김치…

아 근데 이거 김치는 좀…

국수류 음식을 먹을 땐 겉절이처럼

빳빳하게 배추 시원한 맛이 살아있는

산도는 강하지 않으면서 매콤함은 있는

간이 좀 약한 그런 김치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완전 푹~ 익어있고 산도도 좀 있는

그런 김치였습니다!

뭐, 김치는 취향차이니까요!

후추

아, 그리고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게

후추를 좋아하신다고 하셔도

후추 넣는 것엔 조금 덜 관대해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물에서 언급했듯, <골막식당>의

국물은 곰탕 같은 뉘앙스가 있습니다!

비린내는 나지 않지만 진득하고 끈적한

곰탕 국물에 저렇게 잘 갈린 순후추를

넣게 되면 순식간에 맛이 변하는데요,

후추가 매콤한 맛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저렇게 순후추를 넣으면 국물류 음식이

순식간에 수프처럼 마일드해지는 경향을

띄곤 합니다!

<골막식당>의 국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딱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시판 ‘사리곰탕면’의

국물처럼 순식간에 변할 수가 있으니

넣으시더라도 너무 많이 넣진 마시고,

적당히 조절해가며 넣어보시는 게

<골막식당>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당!

전체적으로,

고기국수 맛집류 중 저렴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골막식당>의 국수는

특유의 곰탕국물처럼 끈끈하고 진한

국물이 참 인상적인 곳입니다!

고기도, <올래국수>처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살리기보다는 터프하고

씹는 맛있게 살아 있는 집이구요,

면 자체도 부드러움을 살리는 익힘보단

조금 투박하게 수제비 씹는 듯한

맛이 조금은 있는 집입니다!

덕분에 고기와 면을 함께 먹었을 때

느껴지는 진득함은 정말 대단하네요!

김치는 산도도 있고 염도도 있어서

국수랑은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공항과의 접근성이 다른 국수집보다

좋은 편은 아닌 점이 아쉽습니다!

든든함만큼은 단연 1등이었던

고기 국숫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의 한 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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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2년 동안 찾아 다닌 제주 국수 맛집 (고기국수, 제주 밀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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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소강 상태에 빠지고 황금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뉴스를 들었다. 주변에서도 제주 여행을 간다며 맛집을 추천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는 여행 동선에 따라 맛집 리스트를 정리 해줄 정도로 의욕적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막연하게 그냥 추천 해달라는 사람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ㅡ.,ㅡ;

요즘은 내 블로그에 와서 대충 찾아 보라고 얘기 해주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 찾아 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간 나면 테마별로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면요리를 좋아해서 지난 2년 넘게 제주살이를 하면서 많은 국수집을 다니면서 특히 괜찮은 식당을 정리를 해봤다.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은 올래국수

제주 고기국수집으로 이미 유명해서 정점을 찍은 올레국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어서 혹시나 하는 편견에 제주에 살면서 1년 6개월이 자나서야 찾았다.

뒤늦게 올레국수를 먹어 보고 왜 이제서야 왔을까 하고 후회도 했는데 워낙에 손님이 많아서 기본 30분은 대기를 해야 할 정도의 맛집이다.

메뉴는 고기국수 한가지 뿐이어서 오히려 전문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제주의 모든 고기국수집을 다 다닌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고기국수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이 올래국수다.

맑은 곰탕을 먹는 기분이 드는 고기국수인데 국물이 뒷맛까지 깔끔하고 고기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혼자 갔을때도 눈치 안보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기를 동반한 친구 가족과 갔을때도 애기들 것을 주문하지 않아소 싫은 내색도 없고 한그릇은 애들과 함께 먹으라고 고추를 빼서 주는 센스까지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은 특히 불친절한 곳이 많은데 센스있게 소소한 배려를 해서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 스러운 곳이다.

위치도 제주국제공항과 버스 2정거장 정도의 아주 가까운 제주 도청 인근에 있어서 제주여행을 시작 하거나 또는 끝내기 전에 들르면 좋은 식당으로 추천

제주 고기국수 중 비빔국수는 자매국수

제주살이를 시작 했을 때부터 제주 고기국수집 중 비빔국수는 자매국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바람도 많이 불고 아주 추웠던 날 30분 넘게 밖에서 대기하면서 자매국수 비빔국수를 먹은적이 있다.

자매국수만의 특별한 비빔장으로 재탄생한 제주 고기국수 비빔국수는 과연 소문대로 맛있었다.

쫄면과 비슷하면서도 면발이 부드러워서 식감의 차이가 있고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맛있게 매워서 좋다.

몰랐을때는 제주자연사박물관 근처의 국수골목에 있는 자매국수에서 오랜 시간 밖에서 대기를 하면서 먹었는데 나중에 노형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매국수 노형점은 훨씬 넓은 홀과 바로 뒤에 주차도 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식사때 피크 시간에도 대기가 짧고 피크시간을 피하면 줄을 안서고 먹을 수도 있다.

본점과 노형점은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지만 대기가 짧고 주차가 편해서 이 정도의 차이는 무시해도 될 정도다.

고기국수도 평균 이상은 해서 좋아 하는 사람도 많아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멸치국수 등의 메뉴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

제주 밀면의 성지라는 산방식당 밀면

불과 몇년 전 부산에서 처음 먹어 보고 밀면을 즐기게 되었다.

지금은 밀면을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지만 훨씬 오래전 부터 제주에서도 제주 밀면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 중 산방식당은 제주살이 초창기 부터 추천 받았던 맛집 중에 하나로 2018년 4월 가파도를 가기 위해 시도 했다가 표를 못구해서 운진항에서 돌아 오는 길에 산방식당에서 처음 제주 밀면을 접했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3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20 분 넘게 대기를 할 정도로 대정에 있는 산방식당 본점은 사람들이 많았다.

밀면에 들어갈 수육 외에는 떨어져서 수육은 따로 주문도 안되었다.

기대 했던 것보다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에 냉면과는 다른 식감의 밀면이 너무 맛있었다.

부산식 밀면과는 다른 맛과 개성의 밀면이다.

대정의 골목 안쪽에 있는 식당인데도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지 사람이 붐빈다.

산방식당 본점을 다녀오고 얼마 안지나서 제주시에 아들이 하는 분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서울에도 분점이 생겼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주시 분점과 서귀포 대정 본점 밖에 없었다.

제주시 이도이동 법원쪽에 있는 분점은 훨씬 넓은 주차장과 홀이 있어서 식사 시간 피크타임만 피하면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나중에 식당 사장님에게 들어 보니 분점은 식당 규모가 커서 면을 뽑는 기계도 2개라서 대기 시간을 줄였다고 들었다.

일행이 있으면 물밀면과 비빔밀면을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비빔밀면은 쫄면도 아닌 것이 부드러운 면발이 어딘가 비빔고기국수와 비슷하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다.

개인적인 기호는 물밀면이 더 맛있지만 비빔밀면도 빼놓으면 섭섭할 정도로 맛이 있다.

겨울에는 온면도 있는데 멸치국물에 밀면을 말아주는데 추천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겨울에도 그냥 밀면을 즐기면 된다. ^^;

애월 하귀에 있는 가성비 맛집, 옛날국수집

제주살이하면서 제빵 학원을 다닐 때 하귀에 사는 동기분에게 추천을 받아 찾아간 곳이 옛날국수집이다.

간판도 제대로 없어서 현수막이 걸려 있고 테이블도 옛날 원형 테이블에 억지로 꾸미지도 않고 옛날 시골 국수집의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메뉴도 많지 않아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가지 뿐인데 다른 식당 곱배기 같은 양으로 나오는 보통 메뉴가 4천원 밖에 안한다.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 난 것인지 오후에 낚시를 가셔서 인지 모르지만 보통 오후 2시면재료가 떨어져서 문을 닫아서 몇번의 시도 끝에 방문을 했다.

잔치국수의 양도 이미 다른 곳의 곱배기 정도의 양으로 양이 많다.

이렇게 많은 양이 4천원 밖에 안받는다.

여기에 곱배는 훨씬 큰 세수대야 같은 그릇에 파는데 이태원 81야 점보라면을 20대때는 성공 했던 나이지만 이제는 그렇게 못먹어서 여기는 보통도 많다.

진한 멸치 국물 맛의 잔치국수에 들어간 소명은 평범하고 소박하다.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로 평범하지만 소박한 멸치국수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드셨으면 더 좋아하셨을 것 같다.

언젠가 아버지가 옛날 잔치국수 국수를 말씀하셨다는데 먹다 보니 딱 이런 소박한 국수 한그릇이다.

비빔국수 역시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비빔장보다 더 많은 비빔장을 넣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비빔국수도 아~ 너무 맛있어 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푸짐한 국수 한 그릇이 겨우 4천이다.

여름 시즌에는 한시적으로 콩국수도 추가 된다.

아주 걸죽한 콩국물이 제공 되는데 콩국물이 무척 달다.

어릴때는 엄마가 콩국수를 해주면 싫어 했는데 나이가 먹을 수록 콩국수가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요리에서 단맛을 싫어 하는 내게 여기 콩국수는 달았다. ㅠㅠ

제대로 된 간판도 없어서 처음에 방문 했을때는 그냥 지나쳤다.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내가 첫 방문 한 날도 이른 아침인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최근에는 제주 서부 고성에 분점이 생겼다.

가본것은 아니고 분점이 들어서려고 공사 하는 것을 지나가도 봤다.

아주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저렴해서 특히 어른들을 모시고 가면 좋아 할 것 같은 국수집이다.

세화 오일장, 세화 해수욕장 그리고, 서울국수가게

2019년 11월 중순에 올레길 20코스 중 일부분인 세화오일장을 지날때 이른 점심으로 선택한 곳이 서울국수가게이다.

막 오픈 할 무렵의 시간이어서 손님은 없었지만 주방 준비하는 시간을 기다려서 먹었다.

서울국수가게라는 이름과 다르게 찬도 많지 않고 커다란 은쟁반에 담겨져 무척 소박하고 옛스럽다. ^^;

들어간 재료는 많이 없지만 호박비빔국수는 적절한 호박향이 비빔장에 조화롭게 맛을 낸다.

조금 과장해서 무척 달고 맛있어서 단호박 비빔국수 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안먹고 갔으면 후회 했을 정도로 뒷맛도 깔끔한게 맛이 있었다.

적당한 양이 제공 된거 같은데 올레길을 걸었을 때다 양이 조금 아쉬운 웠다.

서비스로 나오는 국물을 먹어 보니 진한게 이집에서 만드는 멸치국수도 괜찮을 꺼 같다.

분위기는 평범한 동네 식당 같은데 다녀간 연예인도 꽤 있는 것 같다.

사장님 성격이 약간 무뚝뚝 한 듯 하지만 불친절하거나 불편하게 하지는 않는다.

알고 보니 이집에 호박비빔국수 만큼이나 순두부 메뉴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혼자 갔을때라 먹어 보지 못했다.

나중에 일행이 있는 손님들은 대부분 순두부를 드시고 호박비빔국수를 추가 주문 하는거 같았다.

어릴적 할머니가 만들어 준 국수 같은 표선 춘자멸치국수

제주를 여행 왔던 사람들이 하도 극찬을 해서 큰 기대를 했던 곳 중 하나가 표선 춘자멸치국수

직접 찾아가 보니 손님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합석도 해야 하고 주방도 입구쪽에 조그맣게 있는 아주 작은 국수가게 였다.

며느리 인지 딸인지 모르는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고 계셨는데 훨씬 나이 많은 할머니가 느리지만 능숙하게 국수를 말아 주신다.

양은 냄비에 가득 담겨져 나온 멸치국수와 깍두기 뿐인 아주 소박한 메뉴다.

진한 멸치국물에 파와 다대기 외에는 다른 고명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소박한게 바쁠때 엄마가 만들어 준 국수 같다.

기대가 컸는지 극찬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특별한 비법 레시피 보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에 대한 향수가 다대기 보다 진하게 느껴진다.

물론 부족한 맛은 아니지만 가격도 4,000원 밖에 안해서 착하고 바로 이런 감성적인 맛을 느끼는 사람들의 추천이 이어진게 아닌가 싶다.

메뉴 구성도 단촐하고 가격도 무척 착하다.

착한 가격 때문에 표선에서는 아침부터 해장하러 오는 손님들이 계속 이어진다.

표선읍이 아직 시골읍내 같은 분위기여서 식당 내외부에서 시골 식당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일부러 찾아가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표선 근처에 있다면 지나가며 눈에 띄면 한번 가볼만 가성비 맛집이다.

할머니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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