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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조폭 | [핫It슈] 이경실,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충격적 사건.. 그날을 말한다 | 풍문으로 들었쇼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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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의 영원한 안방 마님 이경실,
17년 전 그날을 말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채널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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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경실 남편, 본업은 유흥주점 사장..자수성가형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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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it슈] 이경실,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충격적 사건.. 그날을 말한다 |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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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경실 남편 조폭

  • Author: 채널A 캔버스
  • Views: 조회수 50,481회
  • Likes: 좋아요 210개
  • Date Published: 2020. 3.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fQ5WJRrJIg

[단독] 이경실 남편, 본업은 유흥주점 사장..자수성가형 사업가

▲ 개그우먼 이경실 ⓒ 뉴시스

자신의 승용차 뒷자리에서 선배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한 남성의 이야기가 각 매체 ‘연예면’을 장식하고 있어 화제다. 이 남성의 아내가 바로 유명 개그우먼 이경실이기 때문.

인기 방송인에서 방송기자로 변신한 TV조선 조정린 기자의 단독보도로 더욱 화제를 모은 이 사건은 가해자로 지목된 최명호(58)씨가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일단 사건을 수사한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최씨의 혐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당시 최씨의 차를 운전한 운전기사 B씨의 증언을 확보했고, 피해자 C씨의 몸에 일부 상처가 남아 있기 때문에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최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9월 25일)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경·검찰 소식통에 따르면 최씨는 사건 당일 술에 만취해 C씨에게 ‘몹쓸 짓’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아내인 이경실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소인이 과장되게 말하는 부분이 있어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릴 예정”이라며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평소 절친한 관계로 지내왔다는 최명호-이경실 부부와 C씨 측이 하루 아침에 서로를 비방, 고소하는 사이가 된 것은 지난 8월 18일 오후, 지인들과 가진 술 자리가 발단이 됐다.

최씨와 C씨의 남편은 평소 호형호제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이날 술 자리도 허물없이 지내는 지인끼리 식사 겸 반주를 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도 분당 모처에 모인 멤버들은 최씨를 포함해 총 6명이었다. 그런데 한창 술 기운이 오를 무렵, C씨 부부가 말다툼을 벌였고, 아내에게 뺨을 맞은 남편이 집으로 먼저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를 가져온 최씨가 C씨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하고, 운전기사가 있는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를 가진 장소에서 C씨의 자택은 불과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매우 가까운 거리였다. 게다가 최씨는 남편의 오랜 지인이고, 운전기사까지 대동한 상황이라, C씨는 안심을 하고 최씨의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뒷자리에 앉은 순간부터 최씨가 돌변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해 살짝 잠이 든 C씨의 상의를 벗기고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더듬는 추행을 저지른 것. 순간 잠이 깬 C씨는 차에서 내리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완력으로 제압하는 최씨를 이겨낼 수는 없었다.

C씨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최씨는 자신의 운전기사 B씨에게 인근 호텔로 갈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씨는 이 얘기를 못들은 척, 태연스럽게 C씨의 자택 앞에 차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차가 멈추자 C씨는 곧장 자신의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조정린 기자가 취재한 보도 내역을 보면. 당시 C씨가 차량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을 본 목격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갑자기 누가 (차에서)후다닥 후다닥 나와요. 성급하게 막 뛰어가더라고요 급하게 막 쫓겨서 간다..

C씨는 이튿날 최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지난달 25일 최씨를 불구속 기소, 재판에 회부했다.

▲ 당시 최씨가 C씨에게 보낸 사과 문자. ⓒ TV조선 캡처

한편 해당 사건이 화제선상에 오르면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신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당초 조정린 기자가 사건 당사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언론 보도에는 A씨, B씨 같은 ‘이니셜’만 언급돼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피의자 남성의 성(姓)이 최씨라고 밝혀지면서 해당 남성이 ‘이경실의 남편’이라는 소문만 암암리에 퍼졌다.

공교롭게도 50대 후반의, 최씨 성을 가진 남성을 남편으로 맞이한 유명 개그우먼은 이경실이 유일했던 것. 앞뒤 정황상, 이경실이 아닌 다른 개그우먼이 연루됐을 확률은 극히 희박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부터 각종 게시판에는 이경실의 ‘실명’을 거론한 다양한 루머들이 떠돌기 시작했다.

논란이 계속 확산되자, 결국 이경실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남편이 연루된 사건이 맞다”며 사건의 전모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야기가 너무 한쪽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되는 것 같아 피해를 감수하면서 공식 입장을 전하게 됐다”면서 “보도된 내용과는 달리 이경실의 남편은 고소인에게 성추행을 인정한 사실이 없으며 진위 여부는 재판을 통해 가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

우선 불미스런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한쪽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되는 것 같아 피해를 감수하면서 공식 입장을 전하게 됐습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신 유명 개그우먼 남편의 성추행 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8월 18일, 이경실씨의 남편 최명호씨는 고소자인 A(39)씨와 A씨의 남편(61) 및 지인 6명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새벽 3시경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헤어지게 된 최명호씨는 자신의 차(기사 동승)로 또 다른 지인 부부와 A씨를 바래다주게 됩니다.

여기서 몇몇 보도내용과 달리 최명호씨가 A씨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A씨가 A씨 남편과 다툼 끝에 뺨을 때렸고, 화가 난 A씨 남편이 먼저 택시를 타고 떠나자 다른 지인부부 남편이 건너와 A씨를 최명호씨 차에 태운 것입니다.

분당 쪽에 지인 부부를 내려주고 강남에 있는 A씨의 자택까지는 불과 1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최명호씨는 다음날 A씨가 보낸 항의 문자에 차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 “혹시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내용의 사과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A씨와 A씨 남편은 이 사과 문자 내용을 결정적 증거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명호씨는 A씨 남편과 오랜 파트너였고, 10년간의 관계를 이런 이유로 저버릴 수 없었기에 형수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사과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거나, 그것에 대해 사과한 것은 아닙니다.

평소 최명호씨와 A씨 남편은 10년 넘게 사업 자금을 대 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고, 최근 5월에도 돈을 빌려줬을 정도로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후, A씨는 이경실씨의 딸에게 전화해 “홈쇼핑 화장품건으로 연락을 하고 싶으니 이경실씨의 연락처를 알려 달라” 하고 아버지와 통화하시라는 딸의 말에 “아빠의 연락처를 모른다”며 이경실씨의 연락을 유도해 대책을 세워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는 ‘최명호씨가 마카오에서 도박을 했다’ 등의 거짓 내용으로 가정불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소자 A씨는 “억울하다”, “방송에 전화 걸거야” 등의 이야기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한 물증이 없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최명호씨의 운전기사라 객관성에 대해 정확히 입증 받을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이경실씨는 동석했던 지인들의 증언을 신뢰하고 있으며 남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기에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자 합니다.

또한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최명호씨 차량의 블랙박스는 본인이 경찰조사에 들고 갔지만,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져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내용만 지워진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명호씨 측이 더욱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들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주시길 머리 숙여 부탁드리며, 해당 사건이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실은 지난 2007년 1월 23일 9살 연상의 최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2년 전 이경실의 지인이 주최한 저녁 식사 자리에 최씨가 합석한 것을 계기로 이성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혼례를 올리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경실과 마찬가지로 이혼한 전력이 있는 최씨는 슬하에 두 자녀가 있는데, 모두 전처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경실 일가족은 수아-보승 남매를 포함해 총 4식구인 셈.

당초 최씨는 건축 시행 관련 사업을 하는 인물로 전해졌었다. 이경실 측이 당시 공개한 자료에도 최씨는 건축 관련 사업가로만 소개돼 있었다. 그러나 최씨의 본업은 건축 분야가 아닌, ‘유흥업소 사업’이라는 게 최씨를 잘 아닌 지인들의 전언이다.

전북 김제 출신인 최씨는 웨이터 생활부터 시작해 술집을 차리고 사업을 번창시켜온 자수성가형 사업가다. 주 사업체는 서울 선릉 부근에 위치한 단란주점. 현재 최씨는 서울 개포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철거 부문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실 남편“땀 한말 눈물한짐”깡패같은 ‘인생사’

이경실 남편“땀 한말 눈물한짐”깡패같은 ‘인생사’[월드투데이]이경실 남편이 화제가 되면서 남편 최명호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근다.

이경실 남편 최명호씨는 지난 2007년 아내 이경실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년 전 이경실의 지인이 주최한 저녁 식사 자리에 처음 만남을 가진 것으로 계기로 이성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 왔다고 한다.

이경실은 지난 2003년경 전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명호도 이경실과 마찬가지로 이혼한 전력이 있으며, 슬하에 두 자녀가 있는데, 모두 전처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김제 출신인 최씨는 웨이터 생활부터 시작해 술집을 차리고 사업을 번창시켜온 자수성가형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다.

주 사업체는 서울 선릉 부근에 위치한 단란주점. 현재 최씨는 서울 개포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에서 철거 부문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건축 시행 관련 사업을 하는 인물로 전해졌었지만 본업은 건축 분야가 아닌, ‘유흥업소 사업’이라는 게 최씨를 잘 아닌 지인들의 전언이다.

이경실 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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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들…

이경실 남편 성추행사건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

이경실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일 것이다. 그런, 이경실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 이경실 등장에 시청자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이경실 관련 기사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경실 남편 최명호씨 사건이 워낙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수차례 언론을 통해 자신은 결코 김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잡아뗐지만, 재판에서는 지인의 부인 김씨 성추행사건에 대해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경실은 3월 9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남편의 성추행 사건 후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도인처럼 살았다. 친구들과 등산을 다녔다”라며 한라산과 백두산, 히말라야 등반 코스 중 제일 높은 칼라파타르에도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실은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에 걸릴 것 같았다.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계속 여행을 다녔다”라고 산을 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경실은 2003년 동갑내기 전남편과 이혼한 뒤 200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방송 출연을 하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2016년 남편이 지인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유죄 판결을 받은 남편은 징역 10월 선고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처벌받았다. 이로 인해 이경실은 한동안 방송가를 떠났으며 절친이었던. 개그우먼 박미선과도 2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경실과 성추행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실 남편은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으로 이경실 역시 명예훼손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이경실 남편 성추행사건

이경실 남편, 김씨 원피스 벗기고 성추행 혐의 인정

2차 공판서 공소 사실 모두 인정 ‘뒤늦게 선처 호소’

재판장 “언론에선 왜 다른 말 했느냐” 이례적으로 피고인 질책

이경실과 남편 최명호씨는 성추행 사건에 대해 그 동안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결코 김OO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잡아뗐던 이경실의 남편이 법정에선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자백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지난 2015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선 지인의 아내 김OO(39)씨를 차안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명호(58)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장은 피고인석에 앉은 최씨에게 “지난 1차 공판에서 그랬던 것처럼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씨는 “인정한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그러나 재판장은 “피고인이 법정에서는 공소사실을 인정했는데 언론 인터뷰에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피해자 측에서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지난달 최씨가 ‘K STAR’ 등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했던 사실을 지적했다. 이후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두한 피해자 김OO씨는 “2015년 8월 18일 새벽 무렵, 운전사가 운전 중인 차의 뒷좌석에서 최명호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종전과 동일한 주장을 되풀이했다.

김씨는 “당시 뒷좌석에는 자신과 함께 또 다른 지인과 그의 아내, 이렇게 3명이 탑승했고, 조수석에는 최씨가 앉았다”고 밝힌 뒤 “이후 지인과 그의 부인이 먼저 내렸는데, 깨어보니 최씨가 내 옆에 앉아 있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졸다가 깨어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며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다”고 당시의 끔찍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씨는 “이튿날 최씨가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이후에는 새벽 시간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욕설 녹취본을 공개한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두 차례나 자살 기도를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는 재판장의 말에 “지금도 극도의 불안감과 수치심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1차 공판에서 죄를 자백했던 최씨가 이후 언론 인터뷰에선 ‘술 마신 사실만 인정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경실씨도 자신을 매도하는 말을 한 것에 좌절감을 느꼈다”면서 “최씨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뒷자리에 앉자마자 돌변..상의 벗기고 더듬어

평소 절친한 관계로 지내왔다는 최명호-이경실 부부와 김OO씨 측이 하루 아침에 서로를 비방, 고소하는 사이가 된 것은 지난 8월 18일 오후, 지인들과 가진 술 자리가 발단이 됐다. 최씨와 김씨의 남편은 평소 호형호제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이날 술 자리도 허물없이 지내는 지인끼리 식사 겸 반주를 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도 분당 모처에 모인 멤버들은 최씨를 포함해 총 6명이었다. 그런데 한창 술 기운이 오를 무렵, 김씨 부부가 말다툼을 벌였고, 아내에게 뺨을 맞은 남편이 집으로 먼저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차를 가져온 최씨가 김씨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하고, 운전기사가 있는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를 가진 장소에서 김씨의 자택은 불과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매우 가까운 거리였다. 게다가 최씨는 남편의 오랜 지인이고, 운전기사까지 대동한 상황이라, 김씨는 안심을 하고 최씨의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뒷자리에 앉은 순간부터 최씨가 돌변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해 살짝 잠이 든 김씨의 상의를 벗기고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더듬는 추행을 저지른 것. 순간 잠이 깬 김씨는 차에서 내리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완력으로 제압하는 최씨를 이겨낼 수는 없었다.

김씨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최씨는 자신의 운전기사 A씨에게 인근 호텔로 갈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이 얘기를 못들은 척, 태연스럽게 김씨의 자택 앞에 차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차가 멈추자 김씨는 곧장 자신의 집으로 뛰어 들어갔다.

TV조선 조정린 기자가 취재한 보도 내역을 보면. 당시 김씨가 차량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을 본 목격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갑자기 누가 (차에서)후다닥 후다닥 나와요. 성급하게 막 뛰어가더라고요 급하게 막 쫓겨서 간다. 날이 밝자 최씨는 김씨에게 어제 밤 일을 사과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경실 “남편은 술을 마시면 잠이 드는 스타일”

김씨가 언론사에 제보한 내용을 살펴보면, “형수, 거두절미하고 정말 죽을 짓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형님한테는 죽을 짓입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결국 김씨는 최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로부터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지난 9월 25일 최씨를 불구속 기소, 재판에 회부했다.

이경실 첫 번째 이혼, 이경실 손광기 이혼이유

이경실 손광기 폭행사건 36일 만에 협의 이혼

이경실 남편 이경실 바람, 외도..? 진실은?

이경실과 손광기는 85년 동국대 캠퍼스 커플로 만나 92년 결혼했지만 2003년 야구 방망이 폭행사건으로 18년만에 이혼하게 되었다.

이경실이 야구 방망이로 맞아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소동을 빚은 지 36일만인 2003년 3월17일 법정 대리인인 김삼화 변호사를 통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사건 발생 후부터 “이혼하고 싶다”던 이경실과 “가정만은 지키고 싶다”며 평행선을 달리던 손광기씨가 결국 이혼에 합의한 것이다. 갈비뼈 4주, 골반 6주 진단을 받았던 이경실은 생각보다 일찍 퇴원했었다. 지난 2월 야구 방망이 폭행 사건으로 부부간의 불화를 세상에 드러냈던 이경실(37) 손광기(37) 부부가 결국 남남이 됐다.

지난 3월17일 오후 양측 변호사가 만나 공동명의로 된 동부이촌동 집과 두 아이의 양육권은 이경실이 갖고, 부부가 함께 설립한 회사(미래페이)와 5천만원이 든 예금통장 등은 손광기씨가 갖기로 합의하면서 11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처음부터 이혼의사를 밝혔던 이경실과 달리 남편 손광기씨는 폭행 혐의로 구속된 후에도 “아내 이경실을 사랑하며 가정만은 지키고 싶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손씨의 마음은 지난 3월12일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있었던 재판에서도 드러났다. 아내 이경실을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순순히 인정하면서도 “한달 동안 각방을 쓰고 오해가 쌓인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게 해서 아내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모든 건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된 데서 비롯된 것이었으며 사과한다”며 “폭행으로 인한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손씨는 이날 재판에서 ‘폭행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그가 사건 당일 이경실을 폭행한 것은 체포 과정에서 잠시 언급했던 대로 이경실의 남자문제를 의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이경실이 사건 발생 3개월 전부터 옷을 야하게 입고 밤 늦게 다니는데다 자신을 피해서 전화를 받는 등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손씨가 주목한 사람은 이경실과 몇달 전 방송 일로 알게 된 인테리어 업자 L씨였다고 한다. 올해 초까지 동부이촌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했던 그는 전화요금을 내러 용산전화국에 갔다 자신의 집 통화내역서를 뽑아봤는데 밤 늦은 시각에 이경실이 L씨와 자주 통화한 것으로 나오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갖게 됐다.

손씨는 지난달 체포당할 당시에도 이경실이 필리핀 여행을 떠난 사이에 L씨 부부를 만났을 때 “L씨의 부인이 나에게 집사람이 L씨의 휴대전화에 남긴 메시지를 보여줬다. ‘우리 사이를 남편이 의심하는 것 같으니 남편을 만나게 되면 그렇지 않다’고 설명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날이 추우니 옷을 따뜻하게 입으라’는 등 지극히 개인적인 메시지도 있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하지만 손씨의 이런 주장에 대해서 당사자인 이경실이나 L씨 부부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경실측은 이경실에게 남자문제는 전혀 없었으며 손씨가 L씨를 만난 뒤 사과의 문자 메시지까지 보냈다고 밝혔다. 졸지에 남의 부부문제에 끼인 꼴이 된 L씨도 당시 전화 인터뷰에서 “이경실과는 지난해 11월경 방송 일로 알게 된 관계다. 손씨를 만난 자리에는 아내도 있었으며 손씨가 오해하는 것 같아 아내가 풀어줬다”고 말했다.

또한 손씨는 재판에서 이경실을 폭행한 것이 고의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간 언론에서는 방에 누워있던 이경실을 상대로 말 한마디 없이 야구 방망이로 내리친 것으로 보도했는데 사실 그간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다 이경실이 거부하고 등을 돌린 채 침대에 눕자 순간적으로 무시당하는 같은 느낌이 들어 야구 방망이로 때렸다는 것이다.

아울러 언론 보도가 실제보다 과장됐다고 말했다. 이경실을 야구 방망이로 두번 때리고 경비실로 피신한 이경실의 복부를 한차례 가격한 적은 있으나 칼을 찾는다든지 경비실에서 수십 차례 구타한 적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92년 구타를 당해 고막이 터져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96년 역시 폭행을 당해 지금까지도 허리 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이경실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중이염과 디스크 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폭행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는 입장이었다.

이경실전남편사망이란 글들이 많다. 하지만, 이경실 전남편은 현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경실 전남편 손광기 사망, 사망이유는 단지 루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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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900만원 빌려주며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충격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

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경실 남편 고소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있었던 공판은 고소건에 대한 사건 내용을 확인하는 짧은 재판”이라며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하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술 마시고 행해진 걸’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며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입회하고 사건의 정황이 명확히 밝혀진 것이 아니라”라고 입장을 표명했다.지난달 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이경실의 남편 최명호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월께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이에 지난 5일 TV조선은 이경실 남편 최 씨가 첫 공판에서 성추행한 건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안녕하세요. 이경실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이경실씨 남편 관련 고소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합니다.지난 5일 있었던 공판은 해당 고소건에 대한 사건 내용을 확인하는 5분 내외의 짧은 재판이었습니다. 사건의 증인을 정하고 고소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날 술을 많이 드셨나요?”라는 판사의 질문에 이경실씨 남편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어진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습니다.‘술을 마시고 행해진 걸’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이 재판의 취지가 술을 마시고 행해진 행위에 대한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인 만큼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한 자리에 입회하고 증인들의 증언이 오고가서 사건의 정황이 명확히 밝혀진 후 다시 이야기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고소인과 고소인의 남편은 이경실씨 측에 상당 부분의 채무를 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소인의 남편과 고소인은 이경실씨의 남편에게 수십 차례 돈을 빌려왔고, 최근 5월에는 집보증금 명목으로 900여만 원의 돈을 입금해 준 사실도 있습니다. 이는 고소인 남편을 가족처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며, 지금에 와서 이 관계를 깰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다만 이경실씨 남편은 고소인이 평소 고소인의 남편을 대하는데 있어 23살이나 많은 남편을 안하무인으로 하대하며 욕설을 하는 것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도 지인들이 있는데도 술을 더 마시고 싶은데 집에 간다며 남편의 뺨을 때리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았기에 형수에 대한 불만을 욕설과 함께 훈계를 했다고 합니다.이 역시 술김에 벌어진 일이었고 다음날 운전기사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나이가 어리지만 형수인데 실수했다는 생각에 ‘거두절미하고 사과한다’, ‘죽을죄를 지었다’, ‘형님에게 면목이 없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고소인 측에서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성추행에 대한 사과로 변질됐습니다. 저희는 이런 사사로운 내용들을 언론을 통해 밝히는 것보단 재판을 통하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지 성추행에 대해 인정해 답변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그동안 이경실씨와 남편은 고소인측의 언론 플레이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누차 당부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소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정식 재판이 진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재판에서 벌어지는 절차상의 답변에까지 악의적인 의미를 부여해 언론으로 기사화하는 건 이경실씨 남편과 이경실씨의 명예를 실추하기 위한 의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이경실씨의 남편은 이번 고소 건이 진행되면서부터 한결같이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답변해왔고 그 사실은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자극적인 내용의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한경닷컴 뉴스팀 [email protected]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 ‘꽃뱀’ 취급…5000만원 손배 판결

방송인 이경실이 성추행 피해자를 비방하는 글을 썼다가 위자료를 물게 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5단독 문유석 부장판사는 김모 씨가 이경실과 그의 남편 최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공동으로 위자료 5000만원, 최 씨는 3000만원을 김 씨에게 배상해야 한다.문 부장판사는 “최 씨가 강제추행한 사실과 이경실이 페이스북 계정에 김 씨가 금전을 목적으로 음해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려 김 씨의 명예훼손한 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라며 “이같은 가해행위로 인해 원고가 입은 정신적 피해를 금전적으로나마 배상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2015년 11월 최 씨가 지인의 아내 김모 씨를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던 중 이경실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씨를 ‘꽃뱀’ 취급하며 금전을 목적으로 남편에게 다가갔다는 식의 글을 올렸다.이경실은 “(피해자가)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해야 할 형편이었다. 어렵지만, 보증금과 아이들 학원비까지 도와줬다. 귀갓길에 남편 차로 (피해자) 부부를 집에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김씨가 앞에 탄 저희 남편에게 장난을 했나보다. 김씨가 다음날 남편에게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취해서 기억이 없어요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경실 주장과는 달리 최 씨는 강제추행혐의로 징역 10월의 실형을, 이경실은 명예훼손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해 5월 김 씨는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경실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경실 남편 성추행 최명호 직업★

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 보면.. 이경실이 남편복이 지지리도 없구나..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보면 이경실은 잘 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일도 굉장히 열심히 하구요… 그런데 남편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이경실은 이제 두번다시 결혼생각 하기 싫을 것 같아요. 이경실 남편 최명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가 되어서 현재까지는 징역형이 확정된 상황..

이경실 남편 최명호 직업은 사업가 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조폭이라고 허위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는데, 건축 시행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는 이경실도 잘 알고있고 두 부부가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해요. 그리고 최명호(이경실 남편 이름)에게 사업자금도 빌려줄 정도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경실 남편이라고 나오지 않았고,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이라고만 기사가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경실이 자신의 남편의 결백을 믿고 지지한다면서 언론을 통해서 과감하게 이경실 남편 실명을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이경실이 저정도로 나오는 것을 보면 피해자 여성의 의도를 의심을 해볼수도 있겠다는 여론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남편을 믿고있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

이경실 남편 사건이 터지고 나서 가게 개업식을 했는데 동료들이 모였다고 해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일단 사람들이 모였는데..

본인도 괴로운지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엄용수도 왔는데.. 여기서 웃으면 안되는데 웃긴 상황이 ㅎㅎ

“다시는 재혼하지마!! 그냥 독거노인으로 살아!!” 이렇게 결혼 하지 말라고 막 그랬다고 해요 ㅋㅋ 엄용수도 이혼했나보군요;;

이경실은 그날 술자리에서 엄청 신세한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난 남자를 많이 만나보지도 않았고.. 몇명 만난 남자들이 죄다 언론 일면에 보도가 되어서 이상하게 되었다.. 난 다시 태어나면 그냥 남자들 다 막만나고 다닐거다.. 억울하다.”

이렇게 몇안되는 남자들(이경실 남편 둘다 ㅜ)로 인해서 인생이 너무나 꼬여버리고 고생고생하게 된 이경실은.. 신중하게 몇사람을 만났는데도 이렇게 자기 인생이 파탄나버렸다며.. 다시 태어나면 열심히 만나고 다닐거라고 했다고 해요.

나름 그 힘든 상황에서도 웃자고 한 소리같은데.. 한편으로는 짠 합니다. ㅜㅜ

그날 용수아저씨가 술주정 피해자였다고 ㅎㅎ

이경실 남편 사건은 지인들과의 술자리 이후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해 여성 부부와 이경실 남편 최명호 다 같이 있었다고해요.

그 고소인 부부가 술자리 도중에 다툼이 있었고 남편이 아내를 두고 먼저 일어나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고 하니까 최명호가 태워준다고 했고.. 그 여자도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차에 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차안에서 사건이 터지게 된 것 입니다.

이경실 남편 고소인의 주장

“졸다가 깨어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명호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으며 다리도 벌리려고 했다.” “심지어 운전기사에게 호텔로 가자고 하더라.”

하지만 최명호는 만취해서 곯아떨어져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가자고 한게 아니라, 본인이 사업상 술을 늦게까지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호텔 사우나에가서 땀을 빼거나 쉬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한거라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여기서 이경실 남편 주장에 대한 모순이 하나 생깁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만취해있는 상황이라 해놓고.. 사우나로 가자고 운전기사에게 이야기 했다는것.

그리고 이경실 남편 최명호 문자 공개.

피해자 : “제 속옷도 삼촌 차에 있을 겁니다.” 이경실 남편 : “형수, 거두절미 하고 정말 죽을짓을했네요. 죄송합니다.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형님한테는 죽을 짓입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게 공개되고 나서 최명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이인데 관계가 악화 될까봐 사과한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차들은 다 달고 다니는 블랙박스가 있다면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구차한 변명을 합니다.

“블랙박스를 오랫동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지워졌다.”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인이 될 수 있었던 이경실 남편 운전기사는

“아무일도 없었고, 사장님은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으며, 평소에 자주가는 호텔 사우나에서 씻고 집에 가거나 아예 그곳에서 숙박을 한다.”

라고 했지만..

15년간이나 같이 이경실 남편에게 고용이 되었던 사람인데 신뢰할 수 있는 증언 및 증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해서 받아들여졌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 이상한게 1차 공판에서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었는데..

재판이 끝나고 나서 2차 공판 하기전에 또 언론을 통해서 자기는 그러지 않았다고 다시 부인을 하게 되며 갑자기 말을 바꿉니다.

이렇게 되면 괘씸죄 적용될텐데;;

본인이 부인한 이유는.. 술자리가 4차까지 이어졌으며 너무나 많이 취해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이야기 한것인데요.. 한국은 이런게 먹히기 때문에 아마 최명호 측 변호사가 이렇게 코치해줬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법원은 아래의 근거를 토대로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 최명호가 직접 술값을 계산했다. 2. 앞좌석에 앉아있다가 뒷좌석으로 스스로 옮겨가 성추행 한점. 3. 중간에 호텔로 목적지를 변경 한점.

이경실 남편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성폭력방지교육 선고..

그리고 이번에 2심에서도 그대로 징역형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가면 합의를 하고 피해자가 선처해달라고 나오지 않는 이상.. 대법원까지 가서도 크게 유리할 건 없어 보입니다..

이경실만 불쌍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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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 측근 “이경실이 요즘 등산을 자주 다닌다. 등산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한 재혼이었는데 이러한 일에 휩싸이게 돼 정말 안타깝다”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징역 10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징역 10월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1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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