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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모카 와 우동 | 일본 1위 우동집 다녀와봤습니다[히모카와 우동]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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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걸려 먹어본 히모카와우동(납작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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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5:49 면 하나의 무게가 200g가 아닌 1인분의 총 양이 200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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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히 모카 와 우동. Author: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Views: 조회수 1,591,001회; Likes: 좋아요 24,64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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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7/7/2021

View: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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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위 우동집 다녀와봤습니다[히모카와 우동]
일본 1위 우동집 다녀와봤습니다[히모카와 우동]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히 모카 와 우동

  • Author: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 Views: 조회수 1,607,367회
  • Likes: 좋아요 24,848개
  • Date Published: 2021. 1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CCfgsvRIiA

폭 10cm의 군마현 특산물 [히모카와 우동]을 소개한다.

TV 소개 후, 단번에 지명도가 올라간 군마의 ‘히모카와 우동’

군마현 현지 요리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가? ‘야끼 만주’나 ‘미즈사와 우동’, 식재료로는 ‘시모니다 파’와 ‘곤약’이 유명한데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에 소개된 이후 급격히 지명도가 오르고 있는 음식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군마현 동부에 위치한 기류 지역의 향토 음식인 ‘히모카와 우동’이다.

▲오늘 우동 탐방 리포터를 담당해 줄 오카와 씨.

히모카와 우동의 특징은 뭐니뭐니 해도 면적이 넓은 면에 있다. 그 넓이는 가게에 따라 다른데 넓은 데는 10cm 이상인 곳도 있다고! 일반적인 우동은 두꺼워 봤자 폭이 4mm 정도인 걸 생각하면 10cm 이상인 면이 얼마나 넓을지 쉽게 상상이 간다.

폭은 넓은 대신 면의 두께는 1mm 정도로 아주 얇다. 매끈하게 호로록 잘 넘어가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라고. 점점 궁금해져서 직접 보고 먹어 보고 싶어졌다! 히모카와 우동 2대 인기 식당이라는 ‘후루카와’와 ‘후지야 본점’을 방문하기 위해 JR 기류역으로 향했다.

폭이 무려 12cm나 되는 ‘후루카와’의 히모카와 우동

‘후루카와’를 소개한다. ‘파크인 기류점’과 ‘구레무쓰 기류점’ 등 2개 점포가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우동 메뉴가 다채로운 구레무쓰점이었다. 전철로 갈 경우 기류역에서 와타라세 계곡 철도를 넘어 근처 역인 아이오이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는 곳에 있다.

1972년에 문을 연 ‘후루카와’는 길 가에 위치는 선술집을 겸한 식당이다. 면 요리뿐만 아니라 가벼운 요리나 안주 같은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저녁에는 술을 마시려 들르는 현지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명물은 폭이 무려 10~12cm에 달하는 면이 특징인 히모카와 우동이다! 입 안에 넣는 순간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며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이라고.

▲매장 안 선반에는 술이 잔뜩 진열되어 있었다. 특히 소주의 다양한 브랜드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우동 메뉴! 면과 국물을 따로 내어 주는 스타일부터 냉면, 온면 등 우동 관련 메뉴는 전부 갖추고 있으며 들어가는 재료와 토핑도 다양하다.

면발은 쫄깃! 목 넘김은 매끈한 우동~

당장 인기 메뉴인 ‘모리카와 우동’ 660엔(세금 포함)을 주문했다. 점원이 가져다 준 면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폭이 넓었다. 우동은 우동인데 평소에 먹던 우동과는 전혀 다른 음식이었다. 임팩트가 강한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과연 맛과 식감은 일반 우동과 얼마나 다를까?

면을 한 장 들어 봤는데 제법 묵직해서 놀랐다. 우동뿐만 아니라 한 젓가락 들어 올리는 데 이 정도로까지 힘을 써야 하는 음식은 처음인 것 같았다.

간장 소스인 쓰유에 찍어서 바로 먹기 시작~

필자 같은 성인 남성들도 면의 폭이 넓어 한 입에 먹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가게 주인인 후루카와 씨에게 물어 보니 특별히 먹는 방법이 정해진 건 없다고. 무리해서 한 입에 먹으려고 하지 말고 젓가락으로 잘라 가며 먹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막상 입에 넣어 보니 면이 얇아서인지 의외로 잘 끊어지고 면이 매끈매끈해서 호로록 잘도 넘어간다. 맥주가 아닌 음식에 이런 표현을 쓰는 건 처음이지만 목 넘김이 끝내준다! 면 자체는 깔끔한 맛이며 폭이 넓어서인지 가다랑어 국물 맛이 나는 쓰유와 잘 매칭된다.

▲삶은 면은 보통 7장 정도 나오고 약 200그램 정도된다. 곱빼기는 10장이 300그램 정도.

면이 얇기는 하지만 쉽게 툭툭 끊어지는 일이 없고 젓가락으로 집어 들어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절묘한 탱탱함이 식감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금세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우동이라고는 하지만 면의 두께와 폭이 다른 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식감이 다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쫄깃한 식감과 매끈한 목 넘김이 정말 기분 좋았다. ‘모리히모카와’는 더운 시기에 먹고 싶어지는 메뉴다.

또 다른 요리로 따뜻한 히모카와 우동의 인기 메뉴인 ‘카레 남방 히모카와’ 970엔(세금 포함)을 주문했다. 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히모카와 우동’은 원래 추운 시기에 먹는 요리기 때문에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위에서 소개한 ‘모리히모카와’가 아닌 ‘카레 남방 히모카와’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더 많다고.

카레 국물을 한 입 마셨는데 정말 끝내준다! 메물국수집에서 파는 카레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가다랑어포 국물이 잘 우러난 맛이다. 한 그릇 먹으면 분명 몸이 후끈후끈 따뜻해질 것 같다.

이번에는 면을 먹을 차례다. 면의 폭이 넓어서 국물이 잘 엉긴다기 보다는 면 위에 국물이 올라간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한 입 먹어 보니 쫄깃한 식감은 ‘모리히모카와’와 같은데 목 넘김은 또 전혀 다르다. 매끈매끈하다기 보다는 면을 따뜻하게 데워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얇게 썬 떡을 먹는 느낌이다. 하지만 목에서 호로록 넘어가는 느낌은 변함이 없다.

▲카레 우동도 싹싹 비웠다!

군마현산 밀가루 사용. 상상 이상으로 오래된 ‘히모카와 우동’의 역사에 놀라다

특별히 주방에서 히모카와 우동을 삶고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3대째 주인인 후루카와 씨가 직접 요리를 담당한다.

히모카와 우동의 재료는 일반적인 우동과 마찬가지로 물과 밀가루, 소금을 사용해 반죽한다. 밀가루는 군마현산을 사용한다. 면의 두께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약 2 mm를 유지한다.

면을 삶는 시간은 5~6분 정도로 약간 짧은 편.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얼음물에 한 번 더 담근다.

▲냉수 마찰을 마친 히모카와 우동. 딱 보기에도 우동이라기 보다는 두툼한 유바(두유를 가열할 때 표면에 생기는 막. 생두부껍질.)같다.

▲삶은 히모카와 우동을 한 장씩 접시에 담고 있는 후루카와 씨.

군마현 기류 지역의 향토 음식 ‘히모카와 우동’의 역사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지명도가 급격히 올라간 계기에 대해서도 후루카와 씨에게 물어 보았다.

후루카와 씨: “확실하게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 100년 전에는 있었다고 합니다. 히모카와 우동이라는 이름은 아이치현 이모카와 지역에서 전래된 ‘이모카와’ 우동이 있었는데 이 발음이 변형되어 ‘히모카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군마현 기류시는 견직물 산업이 유명한데 베틀을 짜는 기직 공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여성들이 시간이 없을 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면을 넓게 자른 히모카와 우동이 고안된 이후 확산되었다고 한다.

▲마치 비단처럼 아름답게 담겨 제공된다.

후루카와 씨: “2010년 ‘커밍아웃 버라이어티 비밀의 현민 쇼’라는 프로그램에 저희 가게의 히모카와 우동이 소개되면서 단박에 유명해졌습니다. 방송이 나간 다음 날에는 손님들 줄이 어마어마했었지요!”

약 100년도 전에 현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히모카와 우동이 언론에 노출된 이후 일본 전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현대적인 인지도 확산 방식이 역시 재미있네요. 비주얼이 끝내주는 음식이라 최근 유행 중인 SNS 붐과도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1대 주인인 후루카와 씨의 아버지가 고안했다는 ‘후루카와 우동’의 캐릭터 ‘히모카와군’ 핸드폰 고리. 직원들이 입고 있던 티셔츠에도 히모카와군이 프린트되어 있었다.

주말에는 다른 현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점심 시간은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날도 있다고. 골든 위크와 ‘기류 야기부시 축제’가 개최되는 8월 상순, 8월 오본(양력 8월 15일에 지내는 일본의 명절) 시기에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라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한 사람들은 평일 낮 시간대를 공략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분명한 건 ‘후루카와’의 ‘히모카와 우동’은 줄을 서서 먹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점! 꼭 한 번 폭이 12cm나 되는 우동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

후루카와 구레무쓰 기류점 めん処 酒処 ふる川 暮六つ桐生店 주소 群馬県桐生市相生町2-735-15/군마현 기류시 아이오이초 2-735-15 전화번호 0277-47-8190 [영업 시간]11:00~14:00 L.O. 17:30~23:30 L.O.

[정기 휴일]월요일(공휴일인 경우에는 영업, 다음 화요일이 휴일)

노포 ‘후지야 본점’의 우동은 폭이 4cm, 길이 60cm 라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후루카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자랑하는 ‘후지야 본점’이다. 창업한 지 올해로 120년이 넘는다는 노포로 현지 물과 밀가루를 사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 역인 기류역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려 거리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역 주변을 산책하면서 동네 구경을 하다 보면 금방이다.

지금 가게는 새롭게 건축한 것인데 바로 근처에 원조 점포도 남아 있다(위 사진). 원조 점포는 혼마치도오리에 있는데 기류역에서 올 때 원조 점포가 있는 교차로를 오른 쪽으로 돌면 바로 신축한 가게가 보인다.

▲계산대 앞에는 선물용 ‘히모카와 우동’이 있다. 면은 1봉에 2인분 600엔이다. 쓰유는 1봉 1인분 50엔(모두 세금 포함가)

우동 메뉴에는 쓰케멘, 세이로, 가케우동이 있으며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도 다양하다. 각각 50엔을 추가하면 일반 우동에서 히모카와 우동 또는 메밀국수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지야 본점’의 특징은 크기뿐만 아니라 탄력에 있다!

인기 메뉴인 ‘히모카와 세이로’ 550엔(세금 포함)을 주문했다. ‘후지야 본점’의 면은 폭이 4cm. 10cm나 되는 ‘후루카와’의 면과는 보기에도 그 느낌이 달랐다. 그럼 바로 먹어 볼까?

오 마이 갓! 면의 면적이 다른 것 만으로 이 정도까지 식감이 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후지야 본점’이 약간 면은 더 두꺼울지 모르지만 씹었을 때의 쫄깃한 식감은 여기가 더 강하다. 식감이 정말 끝내준다!

‘후루카와’의 히모카와 우동과 마찬가지로 이 곳 면 역시 호로록 잘도 넘어간다. 매끈매끈한 면이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전해진다. 쓰유는 깔끔한 맛이었는데 입에 넣는 순간 가다랑어포의 진한 향이 확 퍼졌다. 정말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카레 세이로’ 830엔(세금 포함)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가을/겨울 한정으로 제공되던 메뉴였는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정 메뉴로 추가했다고 한다.

면에 카레 국물을 듬뿍 묻혀 바로 시식! 약 4 cm는 히모카와 우동치고는 짧은 편이라 면을 후루룩 마시면서 먹을 수도 있고 접어서 한 입 가득 넣고 먹을 수도 있다. 어쨌든 카레 소스가 면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

▲면 한 줄이 이렇게나 길다!

매콤하다기 보다는 진한 다시 국물이 잘 우러난 일본풍 카레라고 하는 편이 어울릴 것이다. 면과 카레 소스를 잘 섞어 먹으면 면의 쫄깃함이 더 잘 살아나 입 안에서 면이 춤을 추는 것 같은 탄력적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카레의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매운 맛이 히모카와 우동과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히모카와’는 기류의 특산물에서 유래했다고?!

이번에 특별하게 주방에서 히모카와 우동을 삶은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은 6대째 주인인 후지카케 씨.

면의 폭은 약 4cm 정도로 히모카와 우동치고는 중간 정도의 폭이다. 길이는 50~60cm, 면의 양은 생면 상태에서는 약 200그램, 삶으면 약 300그램으로 비교적 많은 편이다. “저희 집 면의 폭은 여성들도 드시기 편하도록 약 4cm로 만들었습니다.”고 전하는 후지카케 씨. 면의 폭을 좁히는 대신 길이를 길게 뽑아서 씹는 맛이 살도록 했다고 한다.

▲삶는 시간은 5~6분. 삶는 동안 몇 번이나 면 상태를 체크한다.

▲삶은 면은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예쁘게 담아 낸다.

후지카케 씨는 무려 필자와 같은 36세(2018년 현재)였다. 한때 도쿄에 가서 4년간 일식 요리점에서 연수를 마친 뒤 28세에 가업을 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창업 120년이 넘는 전통 있는 ‘후지야 본점’에서는 언제부터 히모카와 우동을 제공했던 것일까?

후지카케 씨: “그게 확실히는 모르겠는데요, 저희 할머니가 시집오셨던 4대째 때에는 이미 히모카와 우동을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70년도 더 전부터 팔았던 걸로 압니다.”

후지카케 씨에 따르면 히모카와 우동 이름의 유래는 ‘이모카와’의 발음이 변형되어 ‘히모카와’가 되었다는 설과는 또 다른 설이 있다고 한다.

후지카케 씨: “기류는 직물 산업이 흥한 지역으로 옛날에는 염색한 띠(오비)를 강(가와)에서 빨았다고 합니다. 당시 ‘오비가와’라는 말이 변형되어 ‘히모가와’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분명 폭이 넓고 긴 면이 강의 흐름에 흔들리는 기모노의 띠처럼 보인다.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오거나 연세가 지긋하신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어 점심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때도 있다고. 또 면을 다 팔면 그날 영업은 끝나는 경우도 있어 이른 시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평일에는 점심 영업만 한다고 하니 평일에 가는 사람은 이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후지야 본점 藤屋本店 주소 群馬県桐生市本町1-6-35/군마현 기류시 혼마치 1-6-35 전화번호 0277-44-3791 [영업 시간]11:30~14:30L.O. 17:30~20:30L.O.

※화~목요일은 점심 영업만. 면이 다 팔리면 영업 종료

[정기 휴일]월요일(공휴일에는 점심만 영업하고 다음 화요일이 휴일), 제4주차 화요일

식감과 목 넘김이 중독을 부르는 히모카와 우동, 꼭 한 번 먹어 보기 바란다!

‘후루카와’와 ‘후지야 본점’의 히모카와 우동은 먹어보니 과연 맛도 있고 호로록 몸 넘김도 시원했다. 약 12cm와 4cm로 식당에 따라 그 폭은 다르지만 두 가게에서 제공하는 우동 모두 쫄깃한 식감과 매끈한 목 넘김이 중독될 만한 맛이었다. 이 기분은 히모카와 우동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이었다.

히모카와 우동을 먹을 수 있는 곳은 군마현에서도 기류 지역뿐이라고 한다. 군마현은 물론 간토 근교에서도 이 우동을 먹기 위해 많은 손님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하니 꼭 한 번 이 개성 있는 우동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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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불호 갈리는 히모카와 우동, 군마현 후루카와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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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잠깐 올라왔던 사진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우동이라고 해서 올라온 우동입니다.

당연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니라 옆나라 일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우동이고

특징으로는 우동 자체의 폭 10cm가 넘는다는 점입니다.

이게 맨 처음 우리나라에서 오게 된 것은 2016년도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최근에 다시 한번 인터넷을 통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우동이라고 알려지고 있더라고요

그나마 이름이 있어서 해당정보는 찾기가 쉬었습니다

일본 군마 현에서 판매되고 있는 히모카와 우동. 이라고 하더라고요

히모카와 우동 전문점 1972년 창업

하모카와 우동재료는 일반적인 우동과 마찬가지로 물과 밀가루, 소금을 사용해 반죽한다. 밀가루는 군마현산을 사용한다. 면의 두께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약 2mm를 유지한다. 면을 삶는 시간은 5~6분 정도로 약간 짧은 편.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얼음물에 한 번 더 담근다.

후루카와 씨: “2010년 ‘커밍아웃 버라이어티 비밀의 현민 쇼’라는 프로그램에 저희 가게의 히모카와 우동이 소개되면서 단박에 유명해졌습니다. 방송이 나간 다음 날에는 손님들 줄이 어마어마했었지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약간 특산물? 과 같은 느낌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종적으로 확인된 것은 2018년도 기사가 마지막인데

이 히모카와 우동 을 판매하고 있는 점포는 2곳!

일단 원조격의 후루카와.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376-0011 群馬県桐生市相生町2丁目735-15

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2:00 오후 5:30~11:30 , 월요일 휴무

+81 277-47-8190

himokawa.jp/

2 Chome-735-15 Aioicho, Kiryu, Gunma 376-0011 일본〒376-0011 群馬県桐生市相生町2丁目735-15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2:00 오후 5:30~11:30 , 월요일 휴무+81 277-47-8190

가격은 세금포함해서 660엔 의 가격으로

일본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라면 우동 치고는 나름 평균보다 아주 살짝

+a 된 가격이라는 느낌입니다.

위의 사진으로 알려진 폭 10cm 의 넓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하게는 12cm 의 폭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일단 비주얼부터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게다가이 우동을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일본 의 소바면, 츠케멘 처럼

간장소스를 찍어서 먹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폭 12cm, 길이 30cm 정도의 긴 15cm 정도로

약간의 직사각형을 가지고 있는 모양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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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같은 열정과 부부 의리가 만든 30년 우동 맛집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밤의 바닥이 하얘졌다.’

일본에 첫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国)의 첫 문장이다. 이 서문을 접할 때면 늘 겹치는 문장이 있다. 소설가 김훈의 ‘칼의 노래’ 첫 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다. 절제된 문장 속에 불과 몇 개의 단어가 단박에 독자를 몰입으로 이끈다는 점이 두 문장의 공통된 속성이다. 아주 단단하게 뿌리내려 자리를 잡고 있는 단어는 대체 불가다. 새하얀 설국과 밤의 바닥, 버려진 것과 꽃은 더 이상 간극을 벌릴 수 없는 극명한 대비다.

설국을 언급한 이유는 겨울이 주는 이미지 때문이다. 숨 쉴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하얀 입김과 서서히 온 천하를 단색으로 만들어 버리는 새하얀 눈. 겨울은 그렇게 무채색으로 우리의 어깨를 한껏 움츠러들게 한다. 그럴 때면 따끈한 국물 음식을 찾는 것이 인간 속성이다. 이때 탐미(耽美)주의의 정수인 ‘설국’은 또 다른 탐미(耽味)를 유발하는 기제가 된다.

‘설국’의 배경은 일본 북부 홋카이도가 아닌 니가타 현이다. 니가타가 ‘설국’의 배경이 된 이유는 최대 적설량 때문이다. 시베리아 기단의 찬 공기가 동해의 수분을 품고 에치고 산맥을 타고 오르면서 뿌리는 눈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 산악지대 눈을 쏟아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일본, 겨울, 눈, 백색 하면 ‘설국’과 함께 떠오르는 것이 또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백색 면발의 우동이다.

우동이란 음식을 한 줄로 표현하면 ‘밀가루에 식염수를 붓고 반죽한 것을 가늘게 뽑아 삶은 국수’다. 우동은 일본에서 한자로 ‘饂飩’이라 쓰고 ‘うどん’으로 읽는다. 우동 어원은 아오키 마사루가 쓴 ‘饂飩の歴史’(온돈의 역사)에 따르면 헤이안 시대(794~1185)에 중국에서 전해진 곤돈(混飩)이란 음식에서 유래됐다. 곤돈은 얇은 밀가루 피에 고기소를 넣어 찌거나 끓인 음식이다. 돈(飩)자가 쪄서 만든 찐만두나 빵을 의미한다. 곤돈이 따뜻한 음식을 뜻하는 온돈(温飩)으로 불리다가 우동으로 정착됐다는 설이다.

우리나라 칼국수가 우동 기원설 나와 화제

일본을 대표하는 사누키 우동. 사진은 카가와 현 중심부에 있는 다카마쓰 시의 가마아게식 사누키 우동이다.

우동 실물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우세하다. 최근에는 일본 내에서 조선의 칼국수로부터 유래한 것이란 추측도 가능하단 설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우동학회에 따르면 우동을 일본에 처음 소개한 사람은 1200년 전 승려 쿠카이(구카이(空海·774년 ~ 835년)로 전해진다. 쿠가이는 당나라 유학을 갔다가 수도 장안 청룡사란 절의 승려에게 배워 왔다는 설이다. 그는 고향 사누키 현으로 돌아와 연못 치수공사를 담당하면서 인부들에게 국수를 삶아 먹이면서 널리 퍼졌다고 한다.

이에 반해 조선으로부터 전해졌다는 설은 제면기를 만드는 사누키면기의 오카하라 유지 회장이 처음 제기했다. 유지 회장은 올 1월 출간한 ‘불역유행 : 소금의 역사로부터 사누끼 우동의 기원을 찾다’란 책에서 무로마치 시대(1336~1573년) 이후 한반도에서 전해진 면 요리가 우동의 원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유지 회장의 견해는 무로마치 시대부터 에도시대에 걸쳐 일본에 정기적으로 들어온 외교 사절단이 그들의 가정 요리인 칼국수를 일본에 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국수 발상지가 중국이란 데는 이견이 없지만 맷돌과 밀가루가 한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면 칼국수가 우동의 원형이 아닐까란 추측이 적당하단 견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유지 회장은 헤이안 시대 초기에는 우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금과 밀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소금은 반죽에도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수제비 같은 면을 삶아 소금에 찍어 먹었기 때문에 꼭 필요했다. 유지 회장은 책에 ‘한국의 칼국수를 처음 먹었을 때 사누키 우동을 빼다 박았다’고 썼다. 책에는 또 ‘한국의 수제비도 일본 면요리에 영향을’이란 꼭지를 넣을 정도로 우리나라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래도 여전히 일본 내에서는 승려 쿠가이가 고향 사누키로 들여온 전래에 무게를 둔다. 사누키 우동의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기 때문이다. 사누키는 일본 우동의 대명사 중 하나인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이다. 사누키는 지명이 바뀌어 현재는 카가와로 불리고 있다.

카가와 현의 사누키우동을 비롯해 아키타 현 이나니와 우동, 군마 현 미즈사와 우동을 대체로 일본 3대 우동으로 손꼽지만 공인된 것은 아니다. 여기에 나가사키 현 고토 우동, 도야마 현 히미 우동, 아이치현 키시멘 등이 어깨를 견주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동 전래지인 카가와 현 지역에는 편의점보다 우동집이 많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우동집이 많다는 의미다. 일본 총무성의 2014년 가계조사에 따르면 도도부현별 우동‧소바 소비량 순위(2012~2014년 평균)에서 카가와 현이 1만2570엔(13만원 정도)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연간 우동 소비량은 230그릇 정도다. 점포 총수는 전국 14위지만 인구 10만 명 당 점포수는 약 64개로 2위인 군마 현의 43개와 큰 차이를 보이면서 1위에 올랐다.

군마 현은 면폭 5cm 히모카와 우동 유명

일본 군마 현은 면폭이 5cm 이상 되는 히모카와 우동이 유명하다. 다양한 히모카와 우동을 선보이는 ①후지야 우동 ②후루카와 우동 ③하나야마 우동 ④시미즈야 우동

인구 대비 점포가 두 번째로 많은 군마 현에는 그들만의 3대 우동이 있다. 이미 전국구인 미즈사와(水沢) 우동을 비롯해 기류(桐生) 우동, 다테바야시(館林) 우동이 그것이다. 기류 지방에 유명한 우동은 면의 너비가 압도적으로 넓어 ‘충격적’이란 소리까지 듣는 히모카와(ひもかわ) 우동이다. 히모카와 우동은 에도 시대 동해도 이모카와(芋川, 현 아이치 현 가리야 시) 우동이 원조다.

기류 시에서 1887년 개업해 6대째 130여 년 동안 노포를 이어오는 ‘후지야(藤屋)우동’ 본점이 히모카와 우동으로 유명하다. 이 노포의 특징은 현지에서 나는 밀가루와 물을 사용해 제면 하는 것이다. 면폭은 5cm로 다소 두껍고 불투명하다. 간단히 쯔유에 찍어 먹거나 참마, 무를 첨가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가늘게 뽑아 삶은’이란 우동의 정의에 격하게 반동하는 면 형태다.

기류 시의 또 다른 히모카와 우동 명소인 후루카와(ふる川) 파크인 기류 점은 면폭이 자그마치 15cm나 된다. 창업 40년이 됐지만 다른 노포에 비하면 손자 급이다. 뒤진 업력을 면폭으로 압도하는 전략을 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비주얼이 압도적인 면폭을 선보이고 있다. 90년 된 노포 시미즈야(清水屋)도 계절에 따라 제면 방법을 달리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히모카와 우동이 인기를 끈 이유는 직물산업과 연관이 있다. 기류 시는 기류강을 중심으로 봉제와 직물산업이 번성했다. 산업 특성상 노동자 대부분은 여성이었다. 이들의 점심시간은 짧았고 빠르게 면을 삶아 내기 위한 방법으로 얇은 면을 개발했을 것이란 추론이다. 후지야 6대 대표인 모리야키 씨는 “당시는 우동을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익혀서 사가는 경우가 많아서 빨리 삶을 수 있게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빨리 삼기되 면이 얇고 가늘면 끊어지기 쉬우니 폭을 늘려 이를 보완한 것이 히모카와 우동이 발전하게 된 요인이라는 설이다.

다테바야시 시의 ‘하나야마(花山)우동’ 본점도 히모카와 우동으로 이름나 있다. 하나야마우동은 메이지 27년인 1894년에 창업해 5대째 126년 동안 운영하는 우동 노포다. 창업주는 도쿄 니온바시에서 건어물상회 사환으로 일하다 고향에서 뭔가를 이뤄보겠다고 귀향해 우동집을 차렸다고 전해진다. ‘하나야마우동’은 군마 현에서 난 밀가루와 연수를 이용해 만든 오니히모카와 우동으로 ‘우동천하제일결정전’에서 3년패를 달성했다. 이곳도 면폭이 5cm다.

히모카와 우동의 ‘코시’는 혀끝에 닿으면 맨들 거리고 씹으면 물컹하지만 탄성이 오랫동안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시란 면을 씹는 중에 느끼는 종합적인 식감을 뜻한다. 주요 밀 생산지인 군마 현의 밀가루는 쫀득함이 있다. 히모카와 우동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소량 생산으로 품질을 유지했고 모든 음식이 반드시 주인의 손을 거쳤기 때문이다.

히모카와 우동 국내선 납작우동으로 변신

목동 히노야마를 최고의 수타우동전문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충구 셰프(좌)와 박선희 대표 부부. 납작우동 제면 과정과 완성품. 붓가케 우동과 함께 주력 메뉴다.

국내에서도 히모카와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양천경찰서 뒤편에 있는 수타우동전문점 ‘히노야마’(火の山)에서는 3년 전부터 ‘납작우동’이란 이름으로 면폭이 4~5cm되는 우동을 판매하고 있다. 박선희 대표(52)는 일본 하나야마 우동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말이 벤치마킹이지 맛만 보고 더 뛰어나게 제면을 해낸다는 것이 쉽지 않다. 1992년부터 내공을 쌓은 덕에 개발이 가능했다.

박 대표 부부는 어느덧 30년 가까이 우동에만 매달렸다.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박 대표의 부군 지충구 셰프(53)가 일본 유학 시절 배운 제면 기술을 앞세워 92년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아소산’이란 이름으로 전수 창업을 했다. 기존 아소산을 통째로 물려받았는데, 부동산 소유주 가족 간 지분 다툼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금 자리로 이전했다.

개업 때부터 지금까지 우동을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붓가케 우동과 납작우동을 주력 메뉴로 팔고 있다. 납작우동의 경우 천염소금물 농도와 숙성, 면 두께와 너비 등을 달리하면서 개발과정만 2년이 걸렸다. 납작우동은 면을 자르고 난 후 남는 자투리가 많아 수지타산 때문에 하루 10그릇 정도 한정 판매한다고 했다.

제면은 천연소금물과 식초를 섞어 반죽하고 이를 비교적 고온인 28도에서 3시간, 저온대인 17~18도에서 8시간 등 총 11시간을 숙성한 후 수타가 아닌 족타로 마무리한다. 일본에서도 제면기가 개발되기 이전 족타가 일반적인 제면 방법이었다. 히노야마 매장 초입에서 숙성고에 가득 차 있는 반죽을 볼 수 있다. 납작우동은 이렇게 숙성시킨 면을 수작업을 통해 1mm정도 두께로 얇게 펴낸 후 제면 하기 때문에 기술과 수고가 뒤따른다.

다시 육수는 사바(말린 고등어), 우루메부시(눈퉁멸치), 가쓰오부시(훈제 가다랑어), 다시마, 파뿌리 등 재료를 우려내 만든다. 여기에 직접 달여 만든 간장 원액을 넣어 매일 아침 우동 육수를 뽑아낸다. 박 대표는 “자가제면, 정성이 깃든 우동 다시는 옛날 처음 배운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며 모든 과정에서 일본서 배운 전통 방식을 고집한다고 밝혔다.

히노야마의 인기 메뉴들. ①붓가케 우동 ②히노야마 스페셜정식(왕새우와 등심 돈까스가 들어간 나베 우동) ③일본식 정통 돈까스 ④왕새우튀김 우동정식 ⑤넙적우동

연산동 맛집 비앙비앙면(방방면 뱡뱡면)히모카와 우동 로띠아이스크림

오랜만에 수공미식 메뉴 소개를 해볼려고 합니다

역사가 대략 120여년을 가진

히모카와란 음식을 올 여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주 얇지만 강단있게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히모카와우동

그맛이 좋아서 오신 손님분들이 히모카와는 겨울까지 판매를 부탁하셔서

몇몇 차가운 메뉴는

수공미식 메뉴에서 사라졌지만 히모카와 만큼은 그대로 겨울에도 판매를 할 생각입니다

한번 드셔 보시면 그 식감과 맛에 반하실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구요

히모카와 드시는 방법은 차가운 우동면을 쯔유(간장 소스)에 찍어 드시는방법이랍니다

마치 소바 드시는 방법과 너무나도 비슷하지요

하지만 소바에서 느끼지 못한 히모카와 만의 식감과 맛이 있구요

일본에서는 그식감이 너무나도 대단해서 우동 대회 우승한 가게가 나올정도 대단하답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넓게 면을 쯔유에 찍어 드십니다

마치 행주 처럼 생겼지요^^

다음 메뉴는 면길이가 무려 3미터 한가닥인 장수면

비앙비앙면(방방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진시황제가 아무도 못먹게 하기위해

한자 57획을 만들었고

이후 후세 사람들이 비앙비앙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비앙비앙면의 한자는 이러합니다

한자 57획 옥편에도 안나오는 한자 이지요

수공미식에서는 비앙비앙면을 적당한 단짠 소스(불고기)에 비벼 드시는 면이랍니다

호불호가 거의 없이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족분들끼리 오시면 면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게 보시고 식사도 가능하시구요

식감은 두말하면 입아플듯합니다

얼마나 쫄깃할까요^^

겨울에는 뭐니 뭐니해도 뜨껀한 국물이 최고이지요

3미리 완당도 들어가고

완당 안에 마치 소세지 처럼 쫄깃한 고기소가 들어갑니다

면발은 수공미식에서 자가제면해서 일본 라면 면처럼 아주 가는 소면이 들어갑니다

국물맛은 일본 도야마 지역 명물 국물처럼 간장 베이스로 은은한 향이 난답니다

겨울에 드시면 가장 좋을 음식입니다

겨울에는 부산면(비앙비앙면)이라는 면으로

마파두부,츠케멘,탄탄면이라는 음식을 만든답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따뜻한 음식들이 주를 이루어야 하기에

조금은 따뜻한 음식들이 많이 만들어지구요

수공미식 대표 디저트 로띠 아이스크림은 그대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만 가닥 실로 만드는 꿀수타도 판매를 합니다

대표적인 장수를 상징하는 음식이지요

수공미식 오늘의 메뉴판입니다

부산면은 면의 길이가 대략 6미터 정도 되는 한가닥 장수면입니다

이면은 수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차가운 우동 처럼

겨울에는 따뜻한 마파두부,탄탄멘,츠케멘등으로 변신 가능합니다

매장안에 간단하게 나마 수공미식 메인 음식에 대한 설명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수공미식 면의 종류는

1.비앙비앙면(방방면 뱡뱡면)

2.부산면

3.육탕면 안에는 자가 소면

4.히모카와

5.장수면이 있습니다

변동메뉴란 말은

다른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한가게에서 메뉴가 너무 많은건 좋은 의미일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은

메인 메뉴가 3가지 정도 가 가장 좋답니다

변동메뉴란 여름 메뉴 겨울메뉴 가을메뉴때 마다 조금씩 메뉴의 변동을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예을들면 부산면 하나로

여름에는 차가운 마제(비빔면)부산면을 만든다는 의미

겨울에는 따뜻한 탄탄면,츠케멘,마파두부가 나온다는 의미랍니다

비앙비앙면도 소스에따라 조금씩 변동 가능하다는 의미이구요

단일 음식을 너무나도 오랬동안 운영하면 요리하는 요리사도 재미가 없지요

그래서 메뉴의 변화로 좀더 재미와 다양한 맛을 손님분들에게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수공미식 모든 메뉴에는 절대로 가성소다나 인공적인 성분은 단 1도 안들어 갑니다

그래서 면발이 빨리 붑니다

간혹 면집에 오셔서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다가 식사를 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면은 기다려주지 않고 붑니다

그런게 맘이 쓰여 글귀를 적어 봤습니다

면다 드시고 말씀 나눠주십사 싶어서요^^

겨울용 난로 그리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공간

오늘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이 벌써 온듯합니다

이제는 겨울메뉴을 좀더 집중적으로 만들어야 할듯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아주 매운 고추가루랑 소금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시거나 짠맛을 좋아하시면 적당히 넣어 드시면 됩니다

마파두부나 탄탄면에는 마자오 화자오(산초)를 직접 넣어 드실수 있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강하니 초심자는 조심하시구요

테이블 마다 제 음식이 조금은 낮설기에 메뉴 설명서가 첨부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음식 드실때 옷에 묻으면 안되기에 대기석에 앞치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대기석 몇자리가 있습니다^^

여기도 대기석

가게 안에 이렇게 비앙비앙면 한자가 보입니다

제가 손수 글로 적어서 비앙비앙면 설명도 붙여 놓기도 합니다

이상 부산 연산동 맛집 수공미식 비앙비앙면(방방면)히모카와우동,육탕면,부산면(마파두부,탄탄면,츠케멘)로띠아이스크림,꿀수타 음식 설명을 마칠려고 합니다

제가 하는 음식 모두가 역사가 오래된 음식들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하셔서 모두 맛보신다면 살아가면서 미식(美食)의 좋은 기회가 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장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기에 소원 부귀도 이룰수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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