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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완치 사례 | 허리 디스크는 정말 완치가 안 되는 병일까? – 이경석의 척추88 #87 – 허리 디스크 치료 180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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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수술해도 또 재발한대’ ‘수술해도 허리는 계속 아프대’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가장 많이 듣고, 좌절에 빠지게 만드는 얘기들!
이 논란에 대한 이경석 원장의 대답은?
병원 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것은 맞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허리디스크도 완치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에 있어 ‘완치’의 의미부터, 완치를 위해 디스크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할 과정,
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까지…
허리디스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척추영역 일타강사, 이경석 원장이 속 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는 똑똑한 환자가 되기 위한 필수 지침서!
기존 유튜브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척추에 관한 불편하지 않은(?) 모든 진실을 밝히는
‘이경석의 척추88’ –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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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의 척추88’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제안해주세요.
방송을 통해 궁금한 점을 풀어드리겠습니다.
-88병원 이경석 원장
88병원 홈페이지
https://88hospital.com/
88병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88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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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가 직접 말해주는 약 시술 수술 없이 자연치유한 …

7년전 허리디스크를 1달만에 약 시술 수술 없이 자연치유한 경험담을 담았 … 한 찐 경험사례/ 약으로 할수 없는 근본적인 치료 / 허리디스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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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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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완치 사례 – 네이버 블로그

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어제까지 총 28회를 치료하였습니다. . 일상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발바닥이나 종아리 저림도 말끔히 해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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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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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발병 후 3개월까진 운동 삼가야 – 중앙일보

“약물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주로 진통소염제가 주된 약물이 되겠고, 견인치료라고 허리를 당겨서 디스크의 음압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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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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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허리’ 원한다면 디스크 수술 하지마라 – 시사IN

잘못된 치료와 잘못된 운동으로 허리를 망가뜨리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 정선근 교수(사진)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허리 수술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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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in.co.kr

Date Published: 3/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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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치료 실제 사례 – 브런치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 허리디스크는 점점 더 흔한 질환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술이 허리디스크 치료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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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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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만 해도 90프로 이상 완치 가능한 목과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증세 A 환자 사례 3년 동안 편두통 때문에 뇌 MRI도 찍고 진통제도 장기간 복용했음에도 증상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편두통이 목 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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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sclinic.ca

Date Published: 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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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불량한 자세, 허리디스크 유발한다. – 헬스조선

최씨의 진단명은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소위 말하는 허리디스크였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어서 신경주사 치료와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처방하였고 한 달의 치료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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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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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치료, 내게 맞는 단계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참튼튼병원

하더라도 환자 치료에 대한 의사의 정확한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수술 첨단치료 사례보기. 4단계. 허리디스크. 디스크가 거의 말라붙어 척추뼈와 뼈 사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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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ntnhospital.co.kr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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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는 정말 완치가 안 되는 병일까? - 이경석의 척추88 #87 - 허리 디스크 치료
허리 디스크는 정말 완치가 안 되는 병일까? – 이경석의 척추88 #87 – 허리 디스크 치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허리 디스크 완치 사례

  • Author: 굿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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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PiDEgKGc6E

허리 디스크 완치 사례

허리 디스크 완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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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어제까지 총 28회를 치료하였습니다.



일상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고, 발바닥이나 종아리 저림도 말끔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최근까지 허벅지쪽으로 땡기는 증상이 좀 남아 있어서 고생했는데, 그 부분을 풀고 나니 이제 치료가 완료된 거 같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상당 시간 걸어도 많이 편하다고 하네요.



워낙 키도 크고 몸무게(190cm가 넘습니다)도 많이 나가서 교정과 특수침 치료 내내 무척 힘들었습니다.



대장의 문제도 디스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한약 치료와 침치료를 병행하여, 묽은 변을 보는 것, 매운 음식을 먹으면 설사하는 증상들도 같이 치료가 잘 되었습니다.



이런 환자분은 늘 먹는 음식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척추에 장간막이 붙어 있으므로, 대장이 좋지 않으면 척추가 앞이나 뒤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대장에 대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고, 앞 복부에 있는 복직근이나, 장요근 같은 치료가 같이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환자의 과거의 치료 방식에 대해 언급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꼬리뼈 신경 차단술을 150만원을 주고 시행하였는데, 단 하루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이 환자의 디스크 증상에는 애초부터 꼬리뼈 신경 차단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치료였습니다.



이 환자가 처음 내원했을 때 허리와 골반 상태를 체크했었는데, 골반이 심하게 틀어져 있고, 척추의 모양이 요추는 앞으로 심하게 전만되고, 흉추는 심하게 후만된 상태였습니다.



틀어진 골반과 전, 후만된 척추가 근본적인 원인이었는데 이런 부분은 눈꼽만큼도 눈길을 주지도 않고, 허리의 신경이 눌렸다고 신경차단술(그냥 스테로이드를 강하게 투여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을 시행한 것 자체가 진단도 틀렸고 치료방법도 틀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환자의 치료는 교정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엉덩이 근육부터 시작하여 햄스트링이라고 하는 보라색 부위, 종아리 까지 모두 치료대상입니다. 꼬리뼈 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때는 이런 근육이라든지 골반이나, 척추의 틀어짐을 고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꼬리뼈 신경 차단술을 받고도 디스크가 낫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경결이 심하게 생긴 엉덩이의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 그리고 햄스트링 부위, 복직근, 대퇴이두군, 반막양근등 해당 부위를 모두 풀어내야 했습니다.



디스크 증상 중에 제일 낫지 않은 부분이 종아리 뒷쪽, 옆라인이 땡기고 저린 것입니다.



<동그라미 속의 검은 라인이 제일 오래 가고 잘 낫지 않는 저림증, 통증자리입니다. 이 부위에 대한 치료방법이 속시원히 나온 자료가 현재 없습니다.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풀기 위해 최소 15번 정도의 교정, 특수침과 봉침, 일반침을 섞어 가면서 풀어냈습니다.





이런 노력 없이는 절대 나을 수 없는 디스크 환자입니다.















 





허리디스크, 발병 후 3개월까진 운동 삼가야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1)

30대 젊은 여자분이 진료실로 들어왔다.

“선생님 제가 허리디스크 같은데 수술을 해야 할까요? 무서워 죽겠어요.”

“자 침착하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말씀해보세요.”

“제가 2주 전에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이틀간 꼼짝도 못 했어요. 이틀이 지나니까 허리 아픈 것은 좀 좋아진 것 같은데, 갑자기 왼쪽 다리가 당겨서 못 참겠어요. 누웠다가 일어나기도 힘들고,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서서 걸어 다닐 때는 어때요?”

“일단 서기만 하면 걸어 다니는 것은 다닐 만해요.”

“호소하시는 증상과 이학적 검사, 그리고 가지고 오신 MRI를 보면 허리디스크에 합당한 소견입니다.”

허리디스크 환자 5% 수술 필요

선생님 제가 수술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어 보여요.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5% 미만입니다. 제가 봤을 때 환자분도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고, 마비돼서 힘이 빠지는 부분이 없으니 당장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고,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시면서 상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란 어떤 것인가요?

“약물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주로 진통소염제가 주된 약물이 되겠고, 견인치료라고 허리를 당겨서 디스크의 음압 현상을 이용하여 튀어나온 디스크를 다시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있습니다. 그 다음은 주사치료인데 허리디스크의 주사 치료는 병원마다 거의 비슷합니다. ‘신경근차단술’이라고 해서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주사를 맞으면 완치되는 건가요?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튀어나온 디스크가 완전복귀 되는 것은 아니고요. 신경을 누르는 부분의 염증을 줄여 허리통증과 다리 당김 증상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튀어나온 디스크를 축소해서 증상이 좋아지는 기능이 있습니다.”

완치되는 것이 아니고 증상만 좋아지는 것이면 꼭 주사를 맞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3개월 정도 허리를 잘 아끼면 증상이 대부분 회복되는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그동안 참고 견디기는 힘듭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고, 통증이 심해 수술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예요. 주사를 사용하는 이유는 회복하는 동안 증상을 개선하고, 또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감기도 치료하면 안 아프고 7일 걸리고, 치료 안 하면 아프면서 일주일 걸린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3개월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말인가요? 제 친구는 허리디스크로 몇 년째 고생한다고 하던데….

“허리디스크가 튀어나왔을 때 이론적으로 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기로 접어듭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는 영양 공급이 끊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쭈그러들어 작아지게 마련입니다. 디스크가 줄어들면 압박도 줄어들고 통증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허리를 잘 관리 했다는 전제가 있을 때입니다. 자세가 안 좋거나, 무리한 운동을 계속하는 등 디스크를 계속 악화시키는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통증은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하면 좋아질까요?

“불이 나면 일단 불부터 끄는 것이 순서겠지요? 그다음 불이 난 원인을 찾아서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순서일 겁니다. 만약 불이 타고 있는데, 옆에서 소방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면 이상하다고 하겠지요.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예요. 디스크가 튀어나온 것은 불이 난 상태와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총력을 기울여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환자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때는 운동은 안 해야 합니다. 하더라도 허리디스크에 무리가 되지 않는 한도에서 재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디스크가 터졌는데 허리 근육 강화하려고 윗몸일으키기를 한다면 디스크 증상은 오히려 심해질 수 있습니다.”

찢겨진 디스크 2년 후엔 아물어

그럼 제가 하는 운동은 언제까지 쉬어야 할까요?

“디스크는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회복기에 들어갑니다. 이때부터는 운동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의 원인 즉,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허리 근육 강화 훈련도 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재발 우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찢어진 디스크가 완전히 아무는 데는 적어도 2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2년 동안은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말씀입니다.”

튀어나온 허리디스크가 들어가는 운동법은 없을까요?

“‘엎드려 하늘 보기’ 운동이 있습니다. 이 운동은 1950년대 매켄지라는 사람이 고안해내 매켄지 운동법이라고 부르고 단순하지만 매우 효과적이어서 병원에서도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엎드려 하늘보기 운동>

① 엎드려서 팔로 받치고 상체를 들어 올린다.

② 코로 숨을 마시면서 목과 허리를 천천히 뒤로 젖힌다.

③ 허리주위의 근육에 힘을 빼고 척추를 C자 모양으로 유지한 채 5초간 머무른 후 천천히 돌아온다. (이 자세를 할 때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척추관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유재욱 재활의학과 의사 [email protected]

‘백년 허리’ 원한다면 디스크 수술 하지마라

인구의 80%는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겪는다. 요통은 통증 자체보다도 주변의 말이 더 무섭다. “허리는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디스크는 손상되면 끝이다”라는 말을 한 번씩은 듣는다. 허리 통증이 찾아오면 불안한 마음에 수술을 잘한다는 병원을 알아보고, 최신 시술법이 나왔다는 말에 솔깃하게 된다. 허리 근육 보강에 좋다는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한다.

이 모든 것을 당장 멈추라는 의사가 있다. 그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허리 수술을 절대로 하지 마라”고 강력하게 권유한다. 대체의학이나 비주류 의학계의 목소리가 아니다. 서울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주임교수다. 정 교수는 잘 관리하면 100세까지 건강히 쓸 수 있는 허리를 잘못된 치료와 잘못된 운동으로 망가뜨리는 사례가 너무 많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잘못된 운동요법 때문에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경험도 있다. 정 교수는 최근 허리 통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허리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책 <백년 허리>(사이언스북스)를 썼다.

ⓒ시사IN 이명익

허리 디스크는 놔둬도 자동으로 낫는 병이라고 썼다. 정말인가?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과학적으로는 타당하다. 디스크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뀐 것은 굉장히 오래된 얘기인데도 전문가들 중에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삐져나온 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신경을 압박해서 아픈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자동으로 낫는다는 건가?

디스크라는 게 뭔지를 우선 알아야 한다. 디스크는 물렁뼈다. 가운데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수핵이 있고, 그걸 섬유륜이라는 껍질이 싸고 있다. 우리 허리를 떠받치는 척추뼈는 구부리고 비틀고 하는 움직임 때문에 쉴 새 없이 충격이 가해지는데, 척추뼈 사이에 들어가 있는 디스크가 충격 흡수 장치다. 디스크가 통증을 유발시키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디스크 내부가 손상되어서 아픈 디스크성 요통이고, 또 하나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생기는 좌골신경통이다. 디스크 때문에 다리가 아프다는 게 이거다. 디스크 안에 있는 젤리가 흘러나와서 다리로 가는 신경에 묻으면 다리가 그렇게 아프다.

(주)사이언스북스

실제로는 물리적인 압박이 중요한 게 아니다. 핵심은 염증이다. 젤리 안에 들어 있는 세포들이 디스크 밖으로 나오는 순간 죽게 된다. 거기서 염증 물질이 나온다. 염증이 없으면 웬만큼 물리적 압박이 있어도 아프지 않다. 염증이기 때문에 자연치료가 된다.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6개월이면 통증이 사라진다(위 <그림 3> 참조). 디스크의 이런 특징 때문에 사이비 치료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 뭘 해도 통증은 가라앉으니까 환자는 치료가 효과를 본 걸로 생각한다.

염증은 자연치유가 된다 해도 탈출한 디스크는 의학적으로 조치해야 하지 않나?

그것도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63%는 저절로 삐져나온 크기가 줄어들고, 13%는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연구가 있다. 삐져나온 디스크는 수핵이 노출되고, 그러면 수분이 마르게 된다. 젤리로 된 방향제가 시간이 지나면 쭈그러드는 것과 같다. 만일 탈출된 디스크를 다시 밀어넣고 찢어진 부위를 수술로 다시 옛날만큼 딱딱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제일 좋다. 그런데 그런 수술법이 아직은 없다.

디스크성 요통은 뭔가?

쉽게 말하면 디스크가 깨져서 아픈 거다. 디스크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지만, 한번 찢어진 자리가 아무는 과정에서 혈관이 생기고 신경이 자라 들어가서 통증도 느끼게 된다. 이것도 자연치유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가 아니라 근육통이라는 주장도 있더라.

내가 학생 때는 그렇게 배우기도 했다. 요통은 거의 근육 뭉침을 동반하니까. 사실은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척추 주변 근육이 뭉쳐서 허리를 움직이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다. 디스크가 회복되면 근육도 풀린다.

허리가 아프면 많이 듣게 되는 말이 “허리는 한번 가면 안 돌아온다”라는 거다.

전문가들조차 허리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치료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나빠지니까 그런 말이 나오게 된다. 멀쩡히 돌아올 수도 있었던 허리를 손대서 망가뜨린 눈물 나는 사례가 참 많다.

자연치유가 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 어떤 의사들은 밥벌이에 문제가 생기겠다.

안 좋을 거다. 돈만 빨아먹는 치료가 많다. 심지어 돈도 나가고 몸도 망치는 치료가 있다. 요즘 많이 하는 건 주로 고주파 시술인데, 속에 집어넣어서 지지는 거다. 한의학계도 그렇고. 한번은 골프장 경영자가 나한테 골프장에 와서 강의를 해달라고 하더라. 캐디들 월급이 얼마인데 허리 낫는 약이라고 한약에 300만원어치 돈 쓰고 다니더라면서.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들이 다 털린다. 공부 좀 한 사람들, 한두 다리 건너면 의사 아는 사람들은 정보 알아보고 안 속는다. 그래서 요즘은 의사들이 ‘디스크 탈출’ 말고 ‘협착’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협착은 또 뭔가?

구멍이 좁아지는 거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디스크가 펑퍼짐해지면서 뒤로 밀린다, 후방 관절이 두꺼워진다, 마지막으로 뒤에 깔고 있는 황인대라는 게 두꺼워진다. 그런데 그 세 가지 다 디스크가 망가지면 생기는 증상이다. 결국은 디스크가 건강하면 협착증도 안 생긴다. 환자가 “디스크 탈출은 저절로 좋아진다는데” 이러니까 의사가 “너는 협착이야” 이렇게 하는 거다. 협착이 좀 더 겁나는 용어니까.

허리 통증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병원이 그렇게 많은 건 결국 돈벌이 때문인가?

현장에서 보면 하나가 더 있다. 수술을 하는 사람은, 특히 처음 배운 친구들은 일단 수술을 하고 싶어 한다. 증상이 일단 비슷해 보이면, 망치 들면 모든 게 못대가리로 보이듯이. 거기다가 경제적인 보상이 주어지니까 (수술 동기가) 더 강해진다. 또 새로운 치료법일수록 대부분 비보험이다. 그게 ‘시술’이라는 건데, 오히려 어렵게 수술하는 것보다 시술 한두 번 하는 게 훨씬 더 짭짤할 수 있다.

(주)사이언스북스

수술도 아니고 검사용 바늘 하나만 찌르는 것도 위험하다고 썼다.

그게 ‘디스크 조영술’이라는 거다. 아주 가느다란 바늘로 디스크를 찔러 조영제를 투입하면 엑스선으로 디스크 내부 상태를 볼 수 있다. 지금도 많이 쓰는 기법이다. 그런데 허리 상태에 문제가 없는 지원자 75명을 받아 디스크 조영술을 하고 10년간 추적한 연구가 있다. 바늘을 꽂은 방향으로 디스크 탈출이 생기더라. 바늘 하나 찔러넣는 간단한 조사로도 망가지더라는 거다. 디스크라는 게 물방석이니까 터뜨리면 안 된다. 수술해야 하는 경우는 다리 힘이 갑자기 약해질 때, 힘이 풀리고 소변이 질질 샐 때다. 그때는 수술하지 않으면 평생 하지 마비가 올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운동요법을 병행한 자연치유가 최선이다. 그런데 운동도 제대로 해야 한다. 수술만 허리를 망치는 게 아니다. 운동 처방도 허리를 망친다.

운동 처방이 어떻게 잘못되어 있다는 얘긴가?

내가 42세에 처음 디스크가 왔다. 명색이 재활의학과 의사인데(웃음). 3년간 각종 허리 강화 운동을 했다. 윗몸일으키기부터 해서 열심히 했는데 더 나빠지더라. 이상하다 왜 이렇게 아파지는 거지 하면서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다.

윗몸일으키기가 허리 강화 운동이 아닌가?

디스크가 건강한 10대, 20대 때는 해도 된다. 허리에 문제가 생긴 후에는 하면 안 된다. 윌리엄스 트레이닝이라고 있다. 역시 허리 구부리는 운동이다(위 <그림 5> 참조). 나는 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환자들이 나를 돌팔이 보듯 한다. 윌리엄스 트레이닝을 하버드에서도 시킨다. 하버드가 하라는데 겨우 서울대 의사가 하지 말라고 하니 믿겠나(웃음). 속는 셈 치고 3개월만 내 말 들어보고, 효과 없으면 하버드가 시키는 거 하시라고 한다.

윗몸일으키기 하지 마라, 윌리엄스 트레이닝 하지 마라, 이런 조언이 결국 허리를 구부리면 디스크에 나쁘다는 얘기인가?

그렇다. 똑바로 서거나 앉은 자세를 해보면, 요추(허리뼈)는 앞쪽으로 완만하게 휘게 된다. 이 자세가 기본이다. ‘요추 전만’이라고 한다(아래 <그림 1> 참조). 반대로 등을 굽히면, 그러니까 뒤로 휘게 만들면 위아래 뼈가 부딪치면서 디스크를 뒤로 밀어낸다. 그게 디스크 탈출이다(아래 <그림 2> 참조). 간단한 원리다.

(주)사이언스북스

디스크는 뒤로 튀어나오는 게 나쁜 거니까 허리를 구부리면 나쁘다는 말은 직관적으로도 이해가 쉬운데, 어떻게 수십 년 동안 구부리는 운동법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나?

정말 그렇다. 당연히 앞으로 구부리면 뒤로 나올 수밖에 없지 않나. 왜 구부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못했냐는 건 정말 가슴 뜨끔한 질문이다. 내가 이 문제를 처음 고민하면서, 우린 너무 오랫동안 환자를 눕혀만 놓고 봤구나 생각했다. 누운 상태의 환자를 보면 요추 전만이니 뭐니 신경 쓸 일이 없다. 그런데 내가 이 아이디어를 얻은 맥길이라는 사람은 스포츠맨들, 활동하는 사람을 본다. 이를테면 데니스 강이 킥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안 아플 것이냐 이런 걸 보는 사람이다. 체대 가면 기본이 허리 꼿꼿이 세우는 자세 잡기부터 시작한다. 의대와 달리 이쪽 관점이 들어오니까 그런 게 보이지 않았을까.

지금도 교과서의 대세는 ‘구부리는 운동’인가?

지금은 나도 교과서를 쓰니까, 나는 그렇게 안 쓴다. 하지만 전통적인 교과서도 있을 거다. ‘구부려라’와 ‘구부리면 나쁘다’는 근본적으로 정반대 접근법이다. 이게 말하자면 전투 중인 건데, 내가 정면으로 전투를 하려면 ‘구부리는 운동’ 그룹하고 ‘요추 전만 운동’(매켄지 운동) 그룹을 따로 만들어서 임상시험을 해야 한다. 의학에서는 이런 게 참 어려운 게 내가 구부리면 나쁘다고 믿는 사람인데 환자더러 구부려라 할 수는 없지 않나.

일반인 눈높이로 보면, 요추 전만 자세가 좋고 반대는 나쁘다,라고만 생각해도 되나?

맞다. 그거만 알면 되는데 허리 통증으로 이리저리 알아본 분들일수록 그게 잘 안 되더라. 내가 한참 설명해주고 보낸 환자가 2년 뒤에 다시 아파서 왔다. 들어보니 윌리엄스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다. 그거 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지 않았느냐고 하니까 언제 그랬냐고 호통을 치고 그런다. 바닥에 놓인 물건을 들다 허리 나가는 사례가 많지 않나? 심지어는 지우개 줍다가 디스크가 터지는 사례도 있다. 장시간 무리한 자세로 있다가 살짝만 구부려도 터지는 거다. 물건을 들 때 요추 전만을 유지하면 허리가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지 힘으로 들어 올리게 되니까 안전하다.

‘바른 운동’으로 매켄지 운동법을 소개했는데.

책에서는 서서, 앉아서, 엎드려서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 원리는 같다(위 <그림 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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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효과가 있나? 운동량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

걷는 게 제일 좋다. 자연스러운 자세로 걸어라. 근골격계 통증이 대부분 연골·힘줄·인대 이런 데서 나오는데, 그 연골·힘줄·인대가 하는 일이 힘을 받는 일이다. 너무 많은 힘을 받으면 손상되지만 감당할 만한 힘은 받으면 받을수록 더 튼튼해진다. 제일 안 좋은 게 뭐냐면, 허리 통증이 왔으니 허리 근육 보강한다고 헬스장 등록해서 개인 트레이너까지 붙여 ‘빡세게’ 근력운동 하는 거다. 윗몸일으키기부터 해서 전부 구부리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 그게 젊은 사람들 허리 망가지는 대표 경로다.

책상에 앉아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구부리게 된다.

펀드 매니저들 말을 들어보니 구부정한 자세로 새벽 2시까지 모니터만 쳐다본다더라. 그럴 때 실시간으로 디스크 손상이 오는데, 당시는 모른다. 찢어진 부위에 염증이 충분히 올라와야 아프니까 한 3~4시간 후에 통증이 느껴진다. 허리 아픈 사람들이 대부분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픈 게 그래서다. 이건 ‘구부리는 운동’이 아직도 살아남는 이유기도 하다. 실제로 구부리는 운동을 하면 시원해진다. 허리 주변 근육이 뭉쳐 있다가 풀어주니까 시원한 느낌이 한 20분 정도 간다. 찢어진 디스크 통증은 3~4시간 뒤에 오기 때문에 그 운동이 나쁘다는 생각을 못한다.

사무직은 자세를 어떻게 하는 게 좋나?

목을 앞으로 빼고 구부리는 자세가 가장 좋지 않다. 모니터를 높여라. 요추 전만 자세가 바른 자세지만, 이걸 장시간 유지하는 건 힘들기도 하고 좋지도 않다. 서서 일하기가 유행하기도 했는데, 허리는 괜찮을지 몰라도 다른 쪽으로 하중이 가고, 무엇보다 힘들다. 앉아서 일하되 자세를 자주 바꿔라. 매켄지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사무실에서 곤란할 때는 ‘앉아서 하는 매켄지’만 해도 된다. 기지개라고 생각해도 좋다.

허리디스크 치료 실제 사례

허리디스크는 점점 더 흔한 질환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술이 허리디스크 치료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사치료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생소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다양하게 발생한 허리 질환들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실제 진단과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30대 허리디스크 주사치료

30대 초반의 남성분께서는 갑작스러운 엉덩이 및 다리 저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평상시에 앉아 있을 때만 불편한 통증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방치한 경우였는데요. 이렇게 주기적인 요통을 방치하다가 급성 증상이 나타나서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에는 급성 허리 통증뿐 아니라, 요추부 4-5번 디스크 탈출증이 있어 운동마비가 동반된 상태였으며 걷기도 힘든 정도의 통증이 있으셨습니다.

운동 마비를 동반한 디스크인 경우 신경학적 상태 확인이 필요한데요. 때문에 당일 분당 허리디스크 입원실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이후 MRI 촬영을 통해 4-5번의 우측 디스크 탈출증을 진단받으셨습니다. 디스크뿐 아니라 협착증을 동반하여 CI치료에는 호전이 미미했고, PEN시술 후 호전이 되셨습니다.

현재 많이 호전되셨고 3개월 차로 통증은 거의 없으시며 운동 마비도 좋아진 케이스입니다.

40-50대 허리디스크 및 협착증 치료

평소 운동 시간이 부족하셨던 50대 환자분께서 내원하셨습니다. 따로 하시는 운동이 없으시다가, 날이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하려 하셨다고 했는데요. 운동 이후에 갑작스러운 요통이 생기셨다고 방문하셨습니다.

X-ray검진 결과 이미 요추 4-5번의 추간판 탈출증 및 협착증이 심한 케이스였습니다. 허리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질환이 심해진 경우였습니다. CI주사치료를 3차 치료한 이후에 많이 호전되셔서 증상이 없어지셨고, 자가 운동과 도수치료로 재활을 방지하는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다양하며 주사치료도 C-arm intervention, 초음파유도하주사치료, 프롤로 주사 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주사치료 종류

1) CI치료 (씨암주사)

씨암(C-arm)이라는 장치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척추 신경을 보면서 병변 부위에 안전하고 정확한 주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초음파유도하주사치료(SI치료)

X-ray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인대나 관절을 초음파로 확인하며 통증을 완화해주는 시술입니다. 인대와 힘줄의 혈액순환을 높여주며 기능 강화를 돕습니다.

3) 후관절인대강화(프롤로치료)

손상된 인대와 힘줄을 증식시키는 치료이며 만성적인 통증을 치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허리디스크 치료의 정답은 수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검진을 해보면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질환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가벼운 요통에서부터 수술이 필요한 허리질환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은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다르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흔하게 찾아올 수 있는 허리 통증, 이제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빠르게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바른자세만 해도 90프로 이상 완치 가능한 목과 허리 디스크

통증이 매우 심해서 잠을 자지 못하면 신경뿌리에 있는 염증의 자가치료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숙면을 목적으로 한 일시적인 진통소염제 복용은 권해드립니다.

염증이 심한 시기에는 가능한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염증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통증의 강도가 줄어드는 시기가 오면 반드시 전문의의 안내에 따른 바른자세와 걷기, 맥켄지 운동을 통해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나가야 합니다.

A 환자 사례3년 동안 편두통 때문에 뇌 MRI도 찍고 진통제도 장기간 복용했음에도 증상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편두통이 목 디스크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였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B 환자 사례앞쪽 가슴이 뻐근하고 아파 심장 검사를 해 봤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다. 목 디스크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니 처음엔 믿을 수 없었다.위 두 환자 사례를 보았듯이 목 디스크 증세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전문의들조차 단순한 근육의 문제인지 목 디스크인지 구별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경우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전문의의 안내를 받아 디스크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적극적인 치료에 환자 본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다음은 목 디스크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세들입니다.- 목덜미(승모근), 어깨, 등 주위에 담이 자주 결린다.- 어깻죽지(견갑골)가 아프다.- 팔이 저린다.- 일자목- 편두통, 안면통, 두통, 흉통- 뒤통수, 턱관절, 귓구멍, 목구멍, 눈, 이 등의 통증- 심한 경우 팔, 손목, 손가락이 저리거나 뭔가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와 같이 목 자체보다는 다른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의 증세를 잘 판단하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정확하고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몇 가지 원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이 있는 경우: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 충격, 골프와 같은 반복적인 운동 자세, 반복적인 작업 자세, 유투브 등을 따라하는 잘못된 운동방법- 원인을 모르는 경우: 현대인의 일상생활 즉 고개를 숙이고 하는 모든 활동(컴퓨터, 스마트폰 등)원인이 있는 목 디스크는 약 15%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약 85%는 우리의 일상생활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합니다. 즉 내가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면 나의 디스크는 조금씩 서서히 찢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내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목 디스크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은 통증, 국소 마비, 척수마비입니다. 디스크가 찢어지면서 목의 신경뿌리에 있는 신경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디스크는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만 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팔다리 마비가 매우 심했는데 몇 개월 후에 완전히 사라진 환자 사례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위험하고 팔다리 마비증세가 있는 환자도 전문의와 함께 추적관찰을 한 후에 수술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손에 상처가 생겼을 때 딱지가 지고 아물기를 기다리듯이 디스크도 더이상 손상시키지 않고 자연치유되도록 가만히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염증은 평균 6개월 정도 지나면 줄어들지만 1년 내지 2년 정도의 긴 치료기간 때문에 환자들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받게 되고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동반이 되므로 침과 한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허리 디스크는 특히 요추 L4, L5 사이 L5, S1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절을 압박해 여러 증세를 일으킵니다.허리 디스크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보다 엉덩이 통증이 심하며 수면시 어떤 자세를 해도 불편하고 엉덩이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다.- 허벅지, 종아리, 발목, 심하면 엄지발가락까지 저림증세가 나타난다.허리 디스크도 염증이 심할 때는 수면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한방 치료를 같이 병행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통증의 강도가 줄어들면 목 디스크처럼 맥켄지 운동과 바른자세를 통해서 재활 치료를 해나가야 합니다.허리 통증은 허리 가운데만 아픈 경우와 허리와 엉덩이, 다리를 거쳐 내려오는 통증(좌골신경통)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신경뿌리에 있는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납니다. 즉 수술을 했든 안했든 MRI상 정상이든 비정상이든 상관없이 통증이 있다면 신경뿌리에 있는 염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이 염증을 치료하면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허리 통증의 90%는 디스크로 인한 것입니다. 디스크가 찢어지기만 해도 허리 가운데 통증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허리 통증을 위해 근육강화운동이 필요하다며 허리강화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이 운동은 찢어진 디스크를 더욱 찢어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 허리가 아팠던 것이 바로 이 이유때문이니다. 따라서 허리강화운동은 허리가 튼튼한 사람 즉 허리가 아프기 전에 하면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한 번 찢어진 사람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운동입니다.디스크는 회복은 가능하지만 그 부분은 신진대사가 느리기 때문에 오래 걸립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많이 하면 할수록 찢어졌던 디스크가 붙어갑니다. 하지만 맥켄지 운동 등 그 어떤 좋은 운동이든 자세든 통증이 있으면 중단해야 합니다. 허리는 천천히 낮은 단계 운동만 해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한방에서는 침과 한약을 통해 신경뿌리에 있는 염증을 치료합니다. 특히 목과 허리 디스크는 환자 본인의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치료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완치를 했다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자세가 다시 흐트러지면 재발하는 현대인의 생활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바른운동 자세를 모른다면 차라리 운동하지 않는 것이 치료에 더 도움을 줍니다. 다시 한번 바른자세를 하는 것이 그 어떤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가장 큰 재활치료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운동자세로 인해 다시 재발하는 환자들의 사례를 많이 봅니다.

직장인의 불량한 자세, 허리디스크 유발한다.

42세 직장인 최영숙씨는 얼마 전부터 자세를 변경할 때마다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생겼다. ‘일상생활이 바쁘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에 지켜보다가 한 달이 지나도 호전이 없어 병원을 내원하였다. 최씨의 진단명은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소위 말하는 허리디스크였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어서 신경주사 치료와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처방하였고 한 달의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최씨는 다시 무리한 일상생활을 시작하였고 3개월 후 증상이 재발하여 병원을 재방문하게 되었다. 필자와 긴 시간 면담을 통해 최씨의 재발 주요원인은 불량한 생활 자세임을 알게 되었다.

최영숙씨 사례와 같이 평소 불량한 자세로 업무하여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이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기피해야 하며 어떻게 앉아야 할까?

먼저 목을 뺀 자세로 서류를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자세는 척추를 상하게 한다. 이는 척추의 정상적인 곡선을 망가뜨리는 자세로 척추가 굽는 척추후만증의 원인이 되며 만성적인 목이나 허리 통증,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빼고 비스듬히 앉으면 엉덩이, 허리, 어깨 등에 무리가 따르게 되며 어깨 관절, 엉덩이 관절,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후만증 등의 질환에 원인이 된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좋지 않은 자세에 속하는데 다리를 꼬게 되면 일반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꼰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므로 이는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척추를 휘게 할 수 있다. 방향을 바꿔가면서 다리를 짧은 시간 꼬는 것은 허리에 유연성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방향으로만 꼬는 습관이 있어서 척추엔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게다가 다리를 한 방향으로 오래 꼬는 경우에는 다리 및 골반의 혈관이 압박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오거나 엉덩이뼈와 척추를 연결하는 천장관절에 무리를 주어 천장관절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허리디스크에도 이상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그 외, 쉬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것도 허리에 무리를 준다. 허리의 척추 뼈나 연골조직인 디스크에 있는 혈관들은 매우 가늘어서 오래 앉아있을 경우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되고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디스크의 퇴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시간마다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앉아야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일까? 바른 앉은 자세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상체를 편 상태로 허리나 등이 등받이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의자가 커서 등받이에 닿지 않는 경우에는 쿠션을 이용하여 허리나 등이 닿도록 하는 것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 및 척추에 무리가 적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약 목과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디스크 질환은 실제로 90%이상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바른 자세를 지키는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고자 : 윌스기념병원 이동찬 원장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관절 멀티클리닉 참튼튼병원

디스크치료,

내게 맞는 단계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지만 디스크가 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통증 없이 관리가 가능하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는 척추의 뼈 사이사이에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며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란 외상이나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 조직이 파열되어 탈출 된 디스크가 뒤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뼈를 지나는 신경이나 척추 경막을 압박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어집니다.또한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 안의 수핵이 섬유륜을 밀거나 찢으면서 밖으로 돌출하게 되고 심하게는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막이 터지기도 합니다.

참튼튼병원은 허리디스크 치료를 시행하는데 있어 2008년부터 수술적인 치료를 2만례 이상,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인 신경성형술을 8만례 이상 시행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크의 4가지 단계에 맞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술치료를 통해,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통해,

꼭 필요한 환자에게 꼭 효과를 볼 수 있는 꼭 맞는 치료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4단계로 나뉘게 되는데,

1단계

흔히 요추염좌 혹은 단순 인대 손상의 경우로 정상적인 디스크를 싸고 있는 인대부위에

손상이 온 경우입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로 갑작스럽게 물건을 들거나, 기침을 하면서 허리를 삐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적당한 안정 및 빠른 회복을 위한 신경치료 및 인대 강화 주사요법 등이 효과적입니다.

인대강화주사 내용보기

2단계

흔히 디스크 팽윤 및 퇴행성 디스크 변성이 온 단계입니다. 다른 마디와 다르게 디스크

색깔이 까맣게 변성이 되어 있고, 디스크가 신경 쪽으로 배를 내밀 듯이 볼록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경우 허리 통증이 자주 발생하면서 앉아 있거나 하는 디스크 내 압력이

증가하는 상황이 되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같은 사진소견인데도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디스크 내에 압력을 제거하는 고주파 수핵 성형술

이나 신경치료 및 인대강화 주사요법 등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고주파 수핵성형술 사례보기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 사례보기

3단계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이 말하는 소위 디스크 단계입니다. 2단계를 넘어서 배 내밀듯이 나온

디스크가 더 돌출되어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단계입니다. 당연히 눌리는 정도와 부위에 따라서 증세가 발생되는데 주로 다리가 저리고 당기고 심한 경우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에

힘이 빠지는 경우가 오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었을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환자의 10%는 수술을 피하기 어려우나 90%의 경우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3단계의 가장 효율적인 치료로는 흔히 말하는 신경성형술과

풍선성형술 등이 있는데, 정확히 디스크가 나온 부위에 카테터를 위치시키고 디스크를

약물로 수축시키거나 풍선으로 밀어내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튀어나온 디스크가

말랑말랑 한 경우 이런 치료들이 좋은 효과를 냅니다. 이처럼 치료의 성패는 같은 치료라

하더라도 환자 치료에 대한 의사의 정확한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수술 첨단치료 사례보기

4단계

디스크가 거의 말라붙어 척추뼈와 뼈 사이가 좁아진 상태로 다른 마디와 다르게 디스크

간격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대부분 이런 상태가 되면 디스크 자체는 거의 안정되어 통증도

사라지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생각하기에는 뼈끼리 붙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디스크에 증세는 내 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며, 1~2단계에서 3단계가 오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에서 관리를 잘하게 되면 3단계 없이 4단계로 넘어와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급성 디스크파열 등 증상이 심각하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는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지만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내원하셔서 현재 디스크 상태를 파악하고 차근차근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증상 1.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2. 기침만 해도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기침만 해도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3. 허리통증과 함께 고관절통증이나 허벅지와 다리까지 저리고 당깁니다.

허리통증과 함께 고관절통증이나 허벅지와 다리까지 저리고 당깁니다. 4.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통증이 더욱더 심해집니다.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통증이 더욱더 심해집니다. 5.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진단

가장 중요한 검사는 하지직거상검사입니다. 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들어 올려보는 검사로 집에서도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면 좌골신경이 긴장되어 엉덩이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생겨 다리를 올리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울리는 환자에서는 간혹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사기능이 떨어지는 신경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신경마비의 양상 정도를 보고 의사는 디스크의 정도를 판단하며 혹시 신경을 침범하는 다른 병은 아닌지 알아내게 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는 일반 엑스레이를 찍어 보는 것입니다. 뼈에 구조적인 이상이나 척추의 불안정증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에 변화가 생기기 전에는 이상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정밀검사를 같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 Computed tomography)은 퇴행성 질환, 추간판 질환, 척추관협착증, 골절, 척추를 침범한 종양 등에서 뼈의 이상을 판단하는데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신경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은 관찰이 어렵고 척추의 단면 밖에 볼 수 없습니다.

MRI(자기공명영상)은 조직간의 대조도가 우수하여 척추 내의 신경, 인대 등 각종 연부조직 구별이 잘 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향의 경사면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우수한 해상력을 갖는 영상으로 척추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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