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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들 풍문 조작 단 결말 | 광대패에서 역모의 중심이 된 5인방 L 광대들 : 풍문조작단 | 무비착즙쇼 901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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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덕호의 계략을 눈치채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을 만들어버립니다. 결국 세조는 한명회에게 무릎을 꿇게 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었죠. 이 자리에서 한명회는 회맹을 열어 세자에게 양위하고 세조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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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뭅뭅픽x캐치온]저잣거리 광대패에서 역모의 중심이 된 5인방
 
[#광대들_풍문조작단]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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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및 결말 – 네이버 블로그

영화후기 광대들 풍문조작단입니다. ​. 조선왕조실록은 왕들의 재위기간 동안 실제 있었던 일,. ​. 확인된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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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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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광대들: 풍문조작단 2019년 김주호 감독의 코미디 영화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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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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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 결말 (스포 O)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 결말 (스포 O) · 개요. 드라마 · 한국. 108분 · 감독. 김주호 · 조진웅 – 덕호 역. 손현주 – 한명회 역 · 박희순 – 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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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감독, 배우들, 상영시간, 개봉일, 관객수 영화 광대들 풍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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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들: 풍문조작단 – 나무위키:대문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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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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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내용, 감상평, 결말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감독 : 김주호 배우 : 조진웅 (덕호 역) / 손현주 (한명회 역) / 박희순 (세조 역) / 고창석 (홍칠 역) / 김슬기 (근덕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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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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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다시보기 줄거리/결말/관객수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다시보기 줄거리/결말/관객수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쓰던 소재의 영화인것 같다. 바로 조선 세조 시대를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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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 Barista7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은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들을 광대들이 조작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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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한명회에 맞선 그들이 역사를 바꾼다 …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년 8월 21일 개봉된 김주호 감독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출연진으로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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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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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패에서 역모의 중심이 된 5인방 l 광대들 : 풍문조작단 | 무비착즙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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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광대 들 풍문 조작 단 결말

  • Author: 뭅뭅
  • Views: 조회수 20,876회
  • Likes: 좋아요 121개
  • Date Published: 2020. 6.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ZOdjm1Ni50

영화 『광대들:풍문 조작단』줄거리와 결말, 감상평

한명회는 광대패들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하자며 덕호가 내세운 안락한 거처와 면천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바로 한양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풍문 조작을 실행하는데……

– 세조 10년 5월 22일 양주 회암사에서 원각 법회 중 환한 빛과 채식 안개가 공중에 가득 차더니 부처님이 헌신하시었다.

– 세조 10년 6월 19일 종로 원각사 위에 황색 구름이 둘러싸고 사방에서 꽃 비가 내려 향기가 공중에 가득했다.

– 세조 12년 윤 3월 28일 임금께서 금강산 순행 중 땅이 진동하고 황금빛 하늘에서 꽃 비가 내리더니… 화엄경 속 담무갈 보살께서 1만 2천 보살의 권속과 함께 나타나시었고, 그 길이가 하늘에 닿았다. 이에 임금께서 교지를 내려 강도 외의 죄를 모두 용서하고, 곡식을 풀고 은자를 나눠 백성들과 기쁨을 함께 하시었다.

[영화후기]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및 결말

영화후기 광대들 풍문조작단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왕들의 재위기간 동안 실제 있었던 일,

확인된 사실만을 기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조실록’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40여 건의 기이한 이적현상들이 기록되어 있답니다.

이 이적현상들이 이 영화의 배경이 된답니다.

조카(단종)를 죽이고 왕이 된 수양대군 즉 세조는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관상에서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대사를 한

이정재가 맡은 배역이 바로 이 수양대군이죠.)

육신의 충이라는 책에 자신이 조카를 죽이고, 조카를 지키고자 한 충신들의 죽음이

적혀 있는 책 때문에 자신의 왕의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해 심기가 불편합니다.

그런 왕을 달래려 한명회는 묘책을 방도 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충을 떠벌리는 광대들을 잡아 죽이죠.

보살 근덕에게 양반집 부인이 찾아와 영감에게 새로 생긴 첩의 평판을 나쁘게 해서

영감의 마음이 자신에게로 돌아오게끔 해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그 첩에게 덕호가 접근해 유혹을 합니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홍칠, 진상, 팔풍, 근덕이 분위기를 만들죠.

덕호의 품에 안긴 첩의 모습을 본 사람들에게 의해 소문을 퍼지겠죠.

이 모습을 보는 무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한명회(손현주)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 ⓒ 광대들: 풍문조작단

광대들: 풍문조작단

2019년 김주호 감독의 코미디 영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 제7대 임금 ‘세조’시대와 감독의 허구를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 간단히 그 소개를 했으며, 더 자세한 것인 맨 아래에 있는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여론 조작질이 큰 문제가 되지만, 영화의 상상에 의하면 이미 이런 비리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주연으로 개봉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설명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맨 아래에 세조실록의 이적현상에 대한 설명이 링크로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세조는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되었으며, 사육산 등을 죽여 피비린내를 일으켰던 인물입니다. 그러니 왕에 올랐어도 정통성 문제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세조실록에는 40여 건이나 되는 기적이 보입니다. 세조를 하늘이 내려 준 것 같은 기적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감독은 여기에 의구심을 던집니다. 그 기적들이 혹시 조작이 아닐까 하는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누가 했을까… 감독은 미천한 신분들이 했기에 조작자가 기록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상상한 것입니다.

세조실록 이적현상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세조와 대신들은 “육신의 충”이라는 책 때문에 세조에 대한 나쁜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본을 찾을 수는 없고, 광대들이 입으로 전파하고 다닌다고 여겼습니다.

광대들이 사육신을 소재로 연극 등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명희(손현주)가 계책을 내놓습니다. 광대들을 역이용하여 세조에 대한 좋은 소문을 퍼트리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이 역할에 알맞은 광대패를 찾기 시작합니다.

세조실록 이적현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여기에 선택된 자들은 평양 만수산에 있던 공갈패였습니다. 마덕호(조진웅)를 우두머리로 한 이들은 재담꾼, 기계조작꾼, 점술 사기꾼, 그림쟁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한명회는 그들을 불러서 고민을 말하듯 뜻을 전합니다. 하늘이 세조를 내려 준 것을 백성들이 모르는 것 같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자 풍물꾼들이 움직여서, 세조를 위해 사람처럼 가지를 들어준 정2품 소나무 이적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세조실록 이적현상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이 소문은 백성들에게 입으로 전해졌습니다. 알고 보니 세조는 하늘이 내려준 왕이었다는 것입니다. 한명회가 만족해하자 광대들은 물질적 보상을 요구하여 호강하며 살게 됩니다.

이들의 조작질은 계속되고, 회암사에 부처가 현신하게 하고, 원각사에 꽃비가 내리게 하며, 금강산에 1만2천의 보살이 나타나게 하였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이들의 특수효과가 있었지만…

광대들: 풍문조작단 결말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이제 천민에서 벗어난 이들에게 또 다른 임무가 주어집니다. 세조가 하늘의 벌을 받아 생긴 종기병이 낳았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들은 문수보살이 현신해서 세조의 병을 고쳤다는 이적현상도 만들어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벼슬을 받고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다음 임무는 육신의 충에 반대되는 책인 “육신의 역”을 퍼트리는 것… 하지만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줄거리 상에서, 덕보는 “육신의 충”의 원본을 말보(최규화)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조실록 이적현상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한편 덕보는 회의감을 갖게 됩니다. 조정 대신들이 백성들에게 몹쓸 짓을 하며 살던 곳에서 쫓아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결말에서 한명회와 멀어지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실제로 한명회는 세조에게 양위를 언급하는데, 덕호를 불러서는 미친 왕을 몰아내는 조작질도 맡깁니다. 그의 배신과 역모 발언에 놀란 덕호는 이를 세조에게 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외의 반역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세조와 광대패는 오히려 한명회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계략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잔꾀의 대가 한명회는 이를 눈치채고 오히려 세조 아들의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결국 세조는 그들에게 굴복하고, 아들에게 양위하겠다고 약속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줄거리엔 목매달려 죽게 된 덕호와 팔풍이가 보입니다. 이때 말보가 덕호를 살리기 위해 책의 원본을 내놓게 되는데… 이후 다른 광대들은 이들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조작을 준비합니다.

세조실록 이적현상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그들은 환각작용이 있는 풀을 이용해서 죽은 성상문과 현덕왕후를 나타나게 했습니다. 한명회가 책의 원본을 없애려고 했지만, 이 역시도 바꿔치기해서 홀연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닭 쫓던 개를 만들어 놓은 덕호는 책을 절에 맡기며 널리 퍼트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결말은 덕호가 명나라로 가는 장면으로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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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결말 실화 – 세조실록 이적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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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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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한국

108분

감독

김주호

출연

조진웅 – 덕호 역

손현주 – 한명회 역

박희순 – 세조 역

고창석 – 홍칠 역

김슬기 – 근덕 역

윤박 – 진상 역

김민석 – 팔풍 역

최원영 – 홍윤성 역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685824642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결말

한명회는 마덕호의 계략을 눈치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을 만들고 세조는 하나뿐인 아들을 살리기 위해 무릎을 꿇는다. 한명회는 회맹을 열어 세자에게 양위를 하고 세조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광대패에서 마덕호, 팔풍도 목을 매달게 되는데 그때 육신의 충 표지가 나 타는데 말보가 마덕호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회맹 열렸던 당일, 광대패는 마지막으로 풍문 조작을 했고 환각풀로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해서 사육신이었던 성삼문을 나타나게 해 호통친다.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까지 나타나서 회맹은 혼란에 빠진다.

한명회는 육신의 충을 불태우며 회맹을 끝내려 하지만 마덕호가 이미 육신의 역으로 바꿔나서 육신의 역이 사라진다. 마덕호는 육신의 충 원본을 절에 맡기고는 널리 알려달라 하고 명나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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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줄거리, 결말, 뒷이야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소개, 감독, 배우들, 상영시간, 개봉일, 관객수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코미디 사극 영화로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학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강인한 수양대군의 모습이 아닌 쇠약하고 병든 세조의 집권 말기를 배경으로 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들 뒤에 눈을 현혹하고 풍문을 조작하여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들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더했습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한국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주호 감독이 감독을 맡았으며, 주연으로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등이 맡았고, 그 외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장남열, 최귀화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상영시간은 총 108분, 제작비 총 140억원이 들어간 영화로, 지난 2019년 8월 21일에 개봉을 했지만 당시 손익분기점인 350만명에 훨씬 못미치는 관객수(총 관객수는 637,021명)로 흥행에 대실패를 한 영화입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장인물

1. 주연

-덕호(조진웅 역)

-세조(박희순 역)

-한명회(손현주 역)

2. 조연

-홍칠(고창석 역)

-홍윤성(최원영 역)

-근덕(김슬기 역)

-진상(윤박 역)

-팔풍(김민석 역)

-이외 양정(장남열 역), 세자(김희찬 역), 말보(최귀화 역) 특별출연, 성삼문(정인기 역) 특별출연, 귀부인(정아미 역) 특별출연, 중국 의뢰인(이국주 역) 특별출연 등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줄거리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시작은 육신의 충이라는 서책을 놓고 세조(박희순)와 한명회(손현주)를 비롯한 대신들 간의 회의에서 비롯됩니다. 세조는 책의 원본을 찾아 자신의 과오를 덮고 싶지만 아직까지 원본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이에 한명회는 말을 퍼뜨리는 광대들에게 감시를 붙였으며 곧 계책을 마련할 것이라 말합니다.

지금까지 광대들은 사육신의 이야기를 소재 삼아 온 백성들에게 전달해 세조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팔도 강산에 퍼져 있었습니다. 한명회가 선택한 계책은 이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한명회는 적당한 광대 패거리를 찾게 되고, 평양 만수산에 똬리를 틀고 있는 속칭 공갈패가 선택이 됩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광대패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요사스러운 장기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뜬 소문을 퍼트리는 자들이었습니다.

팔방에서 부는 바람과 같아 하여 팔풍이(김민석), 고래 힘줄로 만든 귀신줄로 사람을 인형 부리듯 날개 한다는 홍칠(고창석), 원래 마누산 무녀였지만 신통력이 떨어진 지금은 점 보러 온 사람들을 현혹시켜 일거리를 만들어내는 영업책 역할을 하는 근덕(김슬기) 그리고 궐내 화원이었던 진상(육박), 마지막으로 장마당 재담꾼 출신인 공갈패의 우두머리 마덕호(조진웅)가 패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명회는 이들을 잡아들여 하늘이 뜻이 지금의 대왕에게 있음을 백성들에게 알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게 되고 이를 받아들인 광대패는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조작한 풍문이 바로 정이품송이었습니다.

소문은 하룻밤에 천리를 달려갔고, 백성들 사이에서 부풀어진 이야기는 이내 세조의 권위를 업그레이드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에 흡족해진 한명회는 전하와 백성들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주문합니다. 하지만 덕호는 이를 공짜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힙니다.

결국 한명회는 광대들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하자며 덕호가 내세운 안락한 거쳐와 면천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바로 한양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풍문 조작을 실행하는데…

세조 10년 5월 22일 양주 회암사에서 원각 법회 중 환한 빛과 채식 안개가 공중에 가득 하더니 부처님이 현신했다, 세조 10년 6월 19일 종로 원각사 위에 황색 구름이 둘러싸고 사방에서 꽃 비가 내려 향기가 공중에 가득했다,

세조 12년 윤 3월 28일 임금께서 금강산 순행 중 땅이 진동하고 황금빛 하늘에서 꽃 비가 내리더니…화엄경 속 담무갈 보살께서 1만 2천 보살의 권속과 함께 나타나시었고, 그 길이가 하늘에 닿았다. 이에 임금께서 교지를 내려 강도 외의 죄를 모두 용서하고, 곡식을 풀고 은자를 나눠 백성들과 기쁨을 함께 하시었다 는 등의 내용을 퍼뜨립니다.

이후 광대패의 활약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한명회는 술을 하사하며 한 가지 더 부탁을 합니다. 세조의 용안에 종기가 나기 시작하던 것이 어느새 얼굴과 몸 전체에 퍼져 백약이 무효하고 어의들조차 손을 놓은 상황, 세조의 어안을 걱정하는 백성들을 안심 시키자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기회라고 생각한 덕호는 면천을 했으니 벼슬을 요구합니다. 이에 다른 대신이 덕호가 장마당 재담꿈인 말보의 제자답다며 한마디 던집니다. 사실 덕호는 세조와 한명회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육신의 충 원본이 말보에게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후 덕호는 세조의 문둥병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작전을 짭니다. 장소는 모든 부처의 스승이요 부모라 불리는 문수보살을 모신 사찰 상원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천 배를 올린 뒤 해가 지면 오대천으로 가서 어환에 지친 용체를 씻는 중 문수보살이 현신하여 문둥병을 치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작전은 대성공을 이루었고 광대패는 한명회의 저택에 초대되어 정구품 능참봉을 하사받습니다. 그리고 다음 지시를 받습니다. 덕호에게는 육신의 역이라는 책이 전해집니다. 육신의 충과 반대되는 내용을 풍문으로 꾸며 역으로 공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꽃 비가 내렸던 원각사 주변 마을 주민들을 쫓아내고 그곳에 원각사를 증축하라는 명이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집을 잃은 백성들은 산으로 올라가 움막 생활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그 중심에 한명회를 비롯한 대신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본 덕호는 거대한 회의감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조정에서는 대신들이 세조에게 이제 그만 왕위를 양위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순간 세조는 자신을 몰아낸다고 생각 했던지 대신의 목에 칼을 대며 회맹을 어기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한명회는 되려 세조에게 회맹을 어기는 것이라며 눈썹을 꿈틀거립니다.

그리고 덕호에게 마지막 풍문 조직을 명합니다. 미치광이 왕을 없애고 진정한 공신들이 세상을 열자며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덕호는 역모를 말씀하시는 것이냐고 놀라지만 한명회는 미완의 정난을 완성하자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덕호는 이 사실을 왕에게 고하게 됩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결말

작전은 덕호의 예상대로 잘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한명회는 마지막 순간에 덕호의 계략을 눈치채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을 만들어버립니다. 결국 세조는 한명회에게 무릎을 꿇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한명회는 회맹을 열어 세자에게 양위하고 세조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화살을 광대패에게 돌려 덕호와 팔풍이의 목을 매다는데 그때 그토록 찾던 육신의 충 겉표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회맹이 열리던 당일, 광대패의 마지막 풍문 조작이 실행됩니다. 그들은 환각풀을 이용해 모인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사육신이었던 성삼문을 나타나게 해서 호통을 칩니다. 그리고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까지 나타나 회맹은 대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한명회는 세조까지 뿌리치고 육신의 충 원본을 불태우며 회맹을 끝내려 합니다. 하지만 육신의 충은 덕호가 이미 육신의 역으로 바꿔 놓았고, 그들의 눈앞에서 멋지게 사라집니다. 그때 세조가 일어나 한마디 남깁니다.

지나간 과를 공으로 덮겠다고. 이제껏 부질없고 어리석은 업만 쌓은 꼴이로군” 덕호는 육신의 충 원본을 절에 맡기고 널리 알려달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꿈에 그리던 명나라로 가게 됩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알고 보면 좋을 내용, 뒷이야기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시대적 배경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왕조 오백 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참극을 일으킨 주인공 세조(왕위 찬탈자, 피의 군주와 치적 군주라는 양면성을 가진 수양대군) 때의 일입니다. 세조는 세종의 둘째 아들로 조선 제 7대 왕(1455~1468 재위)이기도 한데요,

그는 문종이 급병사하자 조카인 단종을 폐위시키고 무력을 왕위를 찬탈했습니다. 이에 반발했던 집현전 출신 유학자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류성원, 김문기)이 단종 복위를 위해 모의했지만 발각되어 가족 모두 참수되는 비극을 맞게 됩니다.

이때를 가키켜 계유 정란이라 말하는데요, 쿠데타를 일으켰던 주역으로는 권람, 한명회, 홍달손 등 30여 인의 무인 세력이었습니다. 특히 한명회는 살생부를 만들어 입궐하는 대신들을 향해 모두 죽이라고 하면 죽이라고 명을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세조는 양면성을 가진 군주라는 말을 듣습니다. 왕위 찬탈을 위해 수많은 살육을 저질렀지만 세종의 업적을 이어받아 나라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가들은 여전히 그를 권력욕에 의해 반란을 일으킨 왕이라 평가합니다.

세조는 또한 수양대군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원래는 진양 대군이었지만 이를 세종이 수양대군으로 바꾸어 준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세종은 문보다 무에 밝은 세조가 훗날 문종과 단종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염려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양산에서 절개를 지키다 굶어죽은 백이 숙제처럼 절개를 지키라는 의미로 수양대군이라 칭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세종의 마음이야 어린 조카인 성왕을 성군으로 만들고 주나라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주공처럼 되기를 희망했겠지만 그러기엔 세조의 야망이 너무 컸다고 합니다.

세조의 제위 기간은 14년입니다. 야사에 의하면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가 꿈속에 나타나 침을 뱉었는데 이후 알 수 없는 피부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세조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정적을 제거했고 왕권 강화를 위해 신권을 축소, 패도 정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조는 유학보다는 불교를 숭상했는데요 하지만 계유정난 이후 수많은 학자들이 은거, 그들을 조정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중 이미 죽은 사육신가 살아남은 생육신을 나누어 부르는데 김사습 원효,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표온 등이생육신이락 합니다. 특히 남혀온은 사육신전을 지어 세상에 유포함으로써 세조의 정통성에 흠집을 내기고 했습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뒷이야기

학계로부터 다른 실록에 비해 사실대로 기록되었다고 평가받는 세조실록은 귀중한 사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세조실록에는 세조가 집권한 지 8년 되는 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생한 40여 건의 기이한 이적 현상들이 기록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그러한 기록들에 의거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정이품 소나무, 문수보살 이야기, 담무갈 보살 그리고 세조를 구한 고양이 야기 등등

한명희 역의 손현주 배우는 독특한 분장을 했는데요, 강인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긴 수염과 귀를 여우처럼 뽀죡하게 분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분장을 하는데만 2시간씩 걸렸다고 하네요. 배우 손현주는 매일 이 귀를 붙이는 게 싫어서 일주일 동안 귀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믿거나 말거나지만 영화 속의 광대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발명품들이 있는데요, 조선시대에 이런 발명품을 만들었기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뜀박틀 지금의 러닝머신과 흡사한 것으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금손 홍칠이 광대패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만든 운동 기구로 근덕(김슬기)이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장면은 웃음보를 터뜨리게 합니다.

또한 확성기의 경우 해금같은 악기부터 사람이 내는 소리까지 극적인 효과음을 널리 퍼뜨리기 위한 도구로 은행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여러 개의 나팔을 엮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등, 오색 연막탄, 거대 불상, 조명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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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내용, 감상평, 결말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감독 : 김주호

배우 : 조진웅 (덕호 역) / 손현주 (한명회 역) / 박희순 (세조 역) / 고창석 (홍칠 역) / 김슬기 (근덕 역) / 윤박 (진상 역) / 김민석 (팔풍 역) / 최원영 (홍윤성 역)

내용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예고편 : 광대들 풍문조작단

영화 감상평

조진웅 (덕호)은 광대들의 리더로 펀뜩이는 아이디어와 입담이 강하다.

세속에 빠져 잘살아보자며 풍문조작단인 공갈패를 만들어 뜬소문으로 돈을 벌고 있다.

김민석 (팔풍)은 장마당 땅재주꾼으로 팔방에서 부는 바람과 같을 정도로 잽싸고 신출귀몰한 재주를 가졌다.

고창석 (홍칠)은 장마당에서 인형극을 하던 재주로 고래힘줄로 만든 줄로 사람을 날게하는 재주를 가졌다.

김슬기 (근덕)는 만수산에서 이름을 날리던 무녀로 점보러 오는 사람들을 꾀어 일을 받는 영업직을 맡고 있으며 악기를 다루고 소리를 만드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윤박 (진상)은 화원 출신으로 실물과 같을 정도의 그림을 그리는 재주를 지녔다.

이렇게 5명의 광대들이 모여 개인의 뜬소문을 만들어 돈을 벌어 살아가는데 어느날 찾아 온 한명회 일당으로부터 새로운 일거리를 받게 되는데 일거리라는 게 다름아닌 ‘하늘의 뜻이 지금 대왕에게 있음을 백성들이 알게 만들라는 것.’

한마디로 풍문을 조작하여 현 왕권에 정당성을 확보하라는 것!

어차피 한명회 일당의 조건을 받지 않으면 오늘 당장 목이 달아날 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거 이왕 판 한 번 키워보자며 덕호 일당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속리산 정이품송, 오대산 문수보살, 원각사 꽃비에 이르기까지 기이한 현상에 대한 조작으로 덕호 일당은 풍문조작단으로 활약하며 기이한 현상에 대한 조작으로 세조가 하늘이 내린 임금이라는 소문을 퍼뜨리는데 성공한다.

그 활약으로 덕호 일당은 천민에서 양인으로 신분 상승도 하고 직위도 하사 받게 된다.

하지만 왕인 세조는 자신의 세자와 자손들이 백성들로부터 ‘조카에게서 왕위를 뺏은 부도덕한 왕’이 아닌 ‘하늘이 내린 왕’이라는 왕위의 정당성을 얻으려는 목적인데 반해 한명회와 혁명 (반역) 공신 (역신)들의 생각은 자신들의 피 묻은 역사를 지우고 신하의 세상을 만드는 데 있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결말

한명회는 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덕호 일당을 꾀어 일을 시키지만 차츰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지난 피 묻은 역사를 지우고자 함임을 들어내고 세조를 도와 백성을 위함이 아닌 신하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풍문조작단을 이용한다.

덕호는 한명회의 간계에서 벗어나고자 계획을 일부 수정하지만 결과는 한명회의 뜻대로 되고 왕은 한명회에게 무릎을 꿇으며 다시 한 번 회맹을 약속한다.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뭐가 다르겠소.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시오. 우리는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 유일한 천민 예인들이오.

억만금을 줘도 부리고 싶지 않은 재주는 부리지 않고 굶어죽더라도 그리고 싶은 그림은 그려야 직성이 풀리고 자존심이 상하면은 누가 죽이지 않아도 스스로 혀 깨물고 죽는 놈들이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사는 놈들이란 말이오.

덕호의 삼촌 말보는 한명회 일당의 간계에 빠져 죽음의 위기에 빠진 풍문조작단을 살리기 위해 역신들이 그토록 찾아 없애려고 했던 ‘육신의 충 (사육신)’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끝내 죽게되고 덕호는 말보 삼촌의 복수를 위해 공갈패에서 진실패로 전향해 한명회 일당들과 세조에게 따끔한 복수를 한다.

그 후 덕호의 진실패는 꿈꾸던 명나라로 넘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의뢰가 들어왔는데..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게 해달라는 어려운 의뢰가 들어온다. ㅎㅎㅎ;;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집콕 영화로 추천한다.

요즘같이 집에만 갇혀 지내 스트레스가 많아졌다면 이런 웃음 유발 영화를 통해 무겁게 내려앉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어보길 바란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다시보기 줄거리/결말/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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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다시보기 줄거리/결말/관객수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쓰던 소재의 영화인것 같다. 바로 조선 세조 시대를 배경으로 선택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세조와 왕을 제외하고 절대 권력자인 한명회를 다룬 영화이다. 역사적인 인물들 중에 이 세조와 한명회 처럼 풍자하기 쉽운 인물도 드문것 같다.

2019년 8월 21일날 개봉한 광대들은 김주호감독과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등이 출연한 영화이다. 광대들관객수는 약간 아쉬운데 63만 정도로 끝이 났다. 성적이 조금 아쉬운데, 광대들관객수가 왜이렇게 아쉽게 되었었을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최근 광대들다시보기를 통해서 보았다. 나름 재미있게 보였고, 심심할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광대들다시보기는 온라인사이트에 올라와 있고 오래된 영화라 가격도 매우 저렴해졌다 그래서 뭘 볼까 찾다가 광대들 다시보기를 보고 보게 되었고 내용을 적어 본다.

광대들 줄거리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 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약간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랄까. 코믹도, 사극도 아니고 과연 무엇일까라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 사극에 코믹이 버무려졌다면 극중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형태로 매우 재미가 있었을 텐데,. 약간은 어설프게 섞인 느낌이랄까.

그리고 극의 무게가 진행되는 도중에 갑작스런 코믹함등이 영화의 무게를 잃게 하는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것 같다. 차라리 조금 더 힘을 빼고 재치와 재미로 갔으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광대들 결말

한명회의 배반으로 죽음에 처한 광대들은 최구화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이를 돕던 말보는 관군들에 의해 죽게 된다. 그리고 난후에 조진웅과 광대들은 세조로 인해 쫒겨난 백성들과 함께 풍문조작단을 결성하여 화합을 깨트리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발생한 일들을 백성에게 전한다.

세조는 광대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게 되고 이들은 중국으로 도피하게된다. 마지막에 약간은 코믹으로 바뀌어 이국주가 중국 여인으로 등장하는데 이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오바한것 같다. 모든 스토리, 등장인물, 내용들 모두가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랄까.

광대들 줄거리를 보고, 광대들 다시보기를 한이유는 광대들 관객수가 너무 아쉬운 성적을 거뒀고 온라인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지 않은것 같다 왜그럴까 하면서 광대들 다시보기를 했던것 같다.

나름 괜찮은 영화였고, 성적이 왜 아쉬운지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쉴때 볼만한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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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은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들을 광대들이 조작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세조가 임금이 된지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백성들은 역적으로 생각한다. 한명회(손현주)는 백성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광대들을 이용해 하늘이 내린 임금이라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공갈패 덕호(조진웅), 홍칠(고창석), 근덕(김슬기), 진상(운박), 팔풍(김민석)는 한명회의 지시를 받고 속리산 법주사, 양주 회암사, 종로 원각사, 금강산 등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공갈패는 처음 생각과 달리 일은 점점 커지고, 광대들은 한명회의 위협을 느끼면서 다른 방법을 찾는다. 덕호(조진웅)는 상원사의 계획을 임금에게도 알리고 준비하지만 한명회에게 잡히고 만다. 말보(최귀화)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공갈패는 한명회와 임금을 위해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준비한다. 공갈패의 계획은 성공하고 백성들은 충신과 역적이 누군지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쿠키영상도 있는데 이국주가 의뢰인으로 나온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상상력도 기발하고, 풍자와 코믹요소가 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2019) 후기, 결말, 줄거리

2019년 8월 개봉 영화 총정리 : https://barista7.tistory.com/1575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 2019 제작

– 한국, 시대극

– 2019.08.21 개봉, 12세이상관람가, 108분

– 감독 : 김주호

– 출연 :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조진웅(마덕호 역)

손현주(한명회 역)

박희순(세조 역)

고창석(홍칠 역)

김슬기(근덕 역)

윤박(진상 역)

김민석(팔풍 역)

최원영(홍윤성 역)

장남열(양정 역)

김희찬(세자 역)

최귀화(말보 역)

정인기(성삼문 역)

이국주(의뢰인 역)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줄거리

양정은 광대를 묶어놓고 ‘육신의 충’의 원본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광대들은 신하들을 비웃으면서 얘기하지 않는다. 그러자 홍윤성(최원영)이 활을 쏘아 죽인다. 다른자도 말하지 않고 죽음을 선택하고, 한명회(손현주)는 마지막 남은 한명에게도 활을 쏘아 죽인다.

– 공갈패 –

한여인이 보살(김슬기)을 찾아와 점을 본다. 여인은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고 말하면서 대감이 얼마전 새로운 첩을 집에 들였다고 말한다. 여인은 대감의 마음을 돌릴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첩실이 길거리를 지나고 있다. 팔풍(김민석)은 똥지게를 지고 옆으로 지나간다. 그때 홍칠(고창석)이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마덕호(조진웅)가 여자를 품에 안는다. 덕호는 화려한 말솜씨로로 여인의 마음을 녹이고 물래방아간으로 데리고 간다. 물래방아간을 몰래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첩이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을하고 대감에게 얘기하기 위해 돌아간다.

한명회는 멀리서 공갈패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한명회 수하는 공갈패에 속한 사람에 대한 신상정보를 얘기한다. 팔풍(김민석)은 발놀림이 빠르고, 무엇이든 똑같이 그리는 진상(윤박)은 도화서 화원이었지만 그만두고 공갈패에 들어왔다. 근덕(김슬기)는 못다루는 악기가 없고, 홍칠(고창석)은 고래힘줄로 곡예를 했었고 무엇든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진상이 그렸던 그림이 번지면서 흘러내린다. 홍칠은 지붕에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다. 관군이 현장을 덮치고 공갈패는 모두 잡힌다.

한명회(손현주)는 이곳에 효부, 효자가 많다고 하여 찾아왔다고 말한다. 덕호는 우리를 잡으러 온것이 아니라 부탁하러 온것 같다며 부탁하러온 사람이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말한다. 덕호는 공갈패를 찾아온 용건이 무엇인지 묻는다.

덕호는 한명회 같은 사람과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자신을 위한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가여운 임금이 백성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덕호는 백성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세종처럼 백성을 애민하고 부패한 신하를 처리하는게 좋을 거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공갈패의 재주로 하늘의 뜻이 대왕에게 있음을 백성에게 알리면 살려주겠다고 위협한다.

덕호와 패거리는 모여서 회의를 한다. 진상은 폭군을 성군으로 포장하는 일이라며 싫다고 말한다. 그러자 근덕도 안하겠다고 말한다. 팔풍은 덕호가 하면 무조건 하겠다고 말한다. 덕호는 죽통을 던져서 똑바로 서면 하는거라고 말한다. 덕호가 죽통을 던지자 똑바로 서버린다. 덕호는 패거리에게 목숨걸고 하는거 판을 키워서 해보자고 말한다.

– 속리산 법주사 –

한명회는 임금이 절을 돌면서 불공을 빌고 있으니 재주를 보이라고 말한다. 공갈패가 먼저 법주사 입구에 도착하여서 주위를 살펴보는데 소나무 한그루만 있고 몸을 피할곳이 없다. 덕호는 소나무를 보고 공갈패를 움직여서 준비를 한다. 팔풍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고, 홍칠은 도르레를 설치할 장소를 알려준다. 진상은 공갈패가 보이지 않게 가림막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임금의 가마가 법주사 입구에 도착하고, 앞에 있는 신하는 나무가지가 내려온것을 보고 가마를 멈춘다. 그때 근덕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잡는다. 덕호, 홍칠, 진상, 팔풍은 밧줄을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그러자 아래로 쳐저있던 나뭇가지가 위로 올라간다.

지켜보던 신하들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선두에 있던 신하는 나뭇가지가 올라간것을 보고 ‘행차’라고 외친다.

덕호는 밧줄 가운데부분이 점점 끊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팔풍이 재빨리 나뭇가지위로 올라가서 간신히 도르레를 붙잡는다. 그사이 임금이 탄 가마는 나무 아래를 지나간다.

멀리서 지켜보던 한명회 공갈패를 찾아와 이정도로는 죄를 덮어줄 수 없다고 말한다. 덕호는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면서, 임금행차를 지켜본 사람들이 소문을 퍼트릴것이고, 5일이면 천리에 퍼질것이라고 말한다. 덕호가 그러면 백성들은 하늘의 뜻이 대왕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5일뒤, 한명회는 덕호를 만나 죄를 덮어주겠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대신에 전하와 백성들을 위해 보답하라고 말한다. 덕호가 공으로는 일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시키는 대로 하지않는 천민 예인이라고 말한다. 덕호가 우리는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고 할 말은 하는 놈들이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지키고 상처받은 임금을 위해 일을하면 원하는 것을 주겠다며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다. 덕호는 집과 면천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말도 하지못한다. 한명회는 공갈패에게 당장 한양으로 가자고 말한다.

임금은 행차할때 나뭇가지를 들어올렸던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벼슬을 내린다. 양정(장남열)은 그일 하나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묻는다. 한명회는 역사에서 기억되기 위해서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양정은 이곳을 지날때 말에서 내려 절해야 하는 것이냐면서 웃는다.

한양에 도착한 공갈패는 천민신분을 벗고 양민이 된다. 한양거리를 걸어가다가 말보(최귀화)의 공연을 바라본다. 말보는 명나라 황제의 이야기라면서 사람들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불에 달궈진 인두기를 들고 이맘때면 힘이 든다면서 바가지를 돌린다. 사람들이 바가지에 엽전을 넣어주자 말보는 이어서 공연을 한다.

공연을 마친 말보는 덕호를 발견하고 인사를 한다. 덕호는 정이품송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덕호가 만든 얘기인줄 알았다고 말한다. 말보는 그 짓거리 하라고 재주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덕호는 말보에게 벌써 10년전일이라며 역모 일으킨것을 봤는지 묻는다. 덕호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본것만 믿는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덕호에게 하늘의 뜻이 지금의 대왕에에 있음을 알게하라고 말한다. 공갈패는 또다른 일을 계획한다. 덕호는 부처가 하늘에 뜨면서 꽃비가 내리는 계획을 구상하고 한명회에게 말한다. 한명회는 귀신이 한것처럼 해야할 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단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고 말한다.

공갈패는 사용할 물품을 만들고 빛이 반사가 되도록 금가루를 바른다. 홍칠과 팔풍이 근덕을 들어올리면서 연습을 하는데, 홍칠은 너무 무겁다고 말한다. 홍칠은 근덕에게 좀 뛰어다니라고 말한다. 홍칠은 근덕이 뛸수 있게, 뜀박틀을 만들어 준다.

– 양주 회암사 –

회암사 스님이 원각 법회를 하고 있다. 잠시뒤 오색빛깔의 안개가 피어오르고 환한 빛이 비추면서 부저가 현신한다. 법회중이던 스님들은 놀라서 절을 한다. 팔풍이 뛰어다니면서 안개를 피우고, 근덕은 부처의 복장으로 하늘 높이 떠오른다.

– 종로 원각사 –

덕호와 팔풍은 붉은 꽃잎을 따서 모은다. 원각사가 황색구름에 둘러 싸이고, 사방에서는 꽃비가 내린다. 도성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지 않은 이가 없었다.

– 금강산 –

임금이 금강산 순행중이다. 덕호는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를 보낸다. 폭발로 땅이 흔들리고 하늘은 황금빛으로 변하고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린다. 잠시뒤 화엄경 속의 ‘담무갈보살’이 모습을 드러낸다.

잠시뒤 산중 곳곳에 있던 보살의 권속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하들은 놀라면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다. 그날 이 후 세조는 강도의 죄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용서하여 방면하고, 곡식과 은자를 백성에게 나누어 준다.

공갈패는 한명회의 부름을 받고 연회에 참석한다. 먼저 도착한 양정이 다음에는 자신이 부처가 되어 근덕을 안고 하늘로 올라가겠다며 희롱한다. 근덕은 화를 내면서 양정을 밀친다. 양정은 화를 내며 병으로 근덕을 때리려 한다. 덕호는 양정을 말리면서 근덕은 무녀라서 양정의 몸 속에 있는 악귀를 쫓아내려고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잠시뒤 한명회가 도착하고, 한명회는 공갈패에게 수고 많았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부탁할 일이 하나 더 있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임금의 지병을 걱정하는 백성을 안심시키라고 말한다. 덕호는 일이 너무 커지는것 같다고 말한다.

덕호는 세종대왕이 장영실을 옆에 두려고 벼슬을 내렸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덕호에게 벼슬을 원하는지 묻는다. 덕호가 그런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양정은 덕호의 말이 청산유수라며 말보의 제자가 맞는것 같다고 말한다. 홍윤성은 말보가 육신의 충 얘기를 명나라 황제의 이야기로 바꿔서 하고 있다고 말한다. 덕호가 몰보를 모른다고 말한다.

[ 10년전 ]

말보는 ‘육신의 충’ 책을 덕호에게 보여준다. 덕호는 이런 책을 왜 우리에게 주었는지 모르겠다며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말보에게 이 이야기를 할것인지 물어본다. 덕호는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닐거라면 앞으로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다.

[ 현재 ]

덕호는 임금이 앓고 있는 문둔병에 대해 백성들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공갈패는 일이 너무 커진것 같다고 걱정한다. 덕호는 이번일이 성공한다면 임금 밑으로 우리를 무시하는 놈들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계획을 구상한 뒤에 공갈패에게 설명하고 한명회를 찾아간다. 한명회는 덕호를 세조 임금에게 데리고 간다. 한명회는 덕호에게 임금 앞에서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고만 대답하라고 말한다.

– 임금의 처소 –

세조는 올빼미 얘기를 하면서, 꿈에서 형수를 봤다고 말한다. 세조는 그 이후로 몸이 많이 안좋아 졌다고 말한다. 세조는 옷고름을 풀고 자신의 몸에 있는 상처를 보여준다. 세조는 고개를 들어서 자신을 보라고 말한다. 세조는 햇빛을 받으면 역사가 되고 달빛을 받으면 야사가 된다고 말한다.

덕호는 자신이 세운 계획에 대해 얘기한다. 덕호가 상원사는 문수보살을 모신 사찰이고, 그곳에서 구경꾼들을 쫓아버리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 오대산 상원사 –

임금이 상원사로 이동을 한다. 구경꾼들은 부처의 덕을 받은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모여든다. 임금은 상원사에 도착한뒤에 천배를 올리고 계곡으로 이동한다. 임금이 가림막 안으로 들어가고 바로 덕호가 임금으로 변장한뒤 계곡물에 몸을 담근다.

잠시뒤 동자승으로 변장한 근덕이 연꽃을 들고 물속으로 들어온다. 동자승은 자신이 폭포수로 때를 밀어주겠다고 말한다. 임금은 동자승에게 몸을 맡긴다. 동자승은 임금의 몸에 난 종기를 때 벗기듯 깨끗하게 씻어낸다. 임금은 종기가 깨끗하게 나았다며 기뻐한다. 동자승은 임금에게 ‘문수보살’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한뒤 사라진다. 숨어서 지켜보던 백성들은 문수보살이라는 말에 놀라며 바라본다.

– 저잣거리 –

상원사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백성들은 임금에 대한 욕을 그만하자고 말한다. 한명회는 저잣거리에서 백성들의 민심이 변한것을 보고 던호와 공갈패를 집으로 부른다.

– 한명회의 집 –

공갈패는 한명회 집으로 불련간다. 한명회는 덕호와 공갈패에게 문지기 벼슬을 내린다. 덕호는 최하위 말단 벼슬이라며 실망한다. 한명회는 고위관직이든 하위관직이든 똑 같이 나라의 녹을 먹는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육신의 역’이라는 책을 건네준다. 한명회는 서둘러서 이야기를 만들고, 육신의 충에 맞불을 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덕호는 무슨 내용인지 묻는다. 한명회는 육신의 혼이 등장해서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얘기를 듣고 있던 진상은 술상을 엎으면서 화를 내면서 일어난다. 덕호는 웃으면서 진상이 한말은 극중 대사라면서 둘러댄다. 덕호가 우리들은 좋은 말이나 대사가 생각나면 그때 끄때 얘기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홍윤성은 칼을 뽑으며 죽는장면도 보여주겠다면서 위협한다. 한명회는 홍윤성을 멈추고 덕호에게 언행을 조심하지 않으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미안하다고 말한뒤 공갈패를 데리고 나온다.

진상은 덕호에게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말은 하겠다던 호기는 어디로 갔냐면서 화를 낸다. 덕호는 오늘 처음으로 사과를 했다면서 이제는 시키는 데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진상은 어릴때 자신이 모시던 성삼문 대감이 임금을 지키다 죽었다고 말한다. 덕호는 여기에서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살마답게 살아보자고 말한다. 진상은 사람의 도리가 뭐냐면서, 공갈패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 저잣거리 –

말보는 ‘육신의 충’ 공연을 하고 있다. 덕호의 공갈패 소문때문에 말보의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말보는 공연을 멈추고 남원국밥집을 홍보한다. 사람들은 하늘이 내린 임금을 그렇게 욕하면 천벌 받는다면서 돌아간다.

덕호는 말보를 찾아간다. 말보는 덕호에게 어디까지 갈것인지 묻는다. 덕호는 각자 길을 가는 거라고 말한다. 말보는 벼슬은 목줄이라며 목줄 채우니까 좋은지 묻는다. 덕호는 말보가 숨겨둔 ‘육신의 충’ 책을 찾은뒤 이것도 목줄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10년이나 지났다고 말한다. 덕호는 그동안 시궁창 같은 곳에서 지내면서 살아왔다면서 자신은 눈으로 본것만 믿는다고 말한다. 덕호는 앞으로 자기를 안다는 얘기 하지말라고 말한뒤 돌아간다.

갑자기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가 떨어진다. 덕호가 눈송이를 손위에 올려 만져보는데 눈이 아니라 불에 탄 재가 떨어지고 있다. 팔풍이 덕호에게 달려와 큰일났다고 말한다.

– 원각사 주변 마을 –

덕호가 달려간 곳은 꽃비가 내렸던 원각사 주변마을이다. 그곳에 있는 집들이 모두 불타고 있다. 관리는 이곳에 원각사를 증축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덕호가 꽃비 그것은 다 가짜라고 말하지만 관리는 믿지 않는다. 덕호는 불타는 집을 바라보는 한명회, 홍윤성, 양정을 발견한다.

– 임금의 처소 –

임금과 신하들은 술을 마시면서 축하를 하고 있다. 세조는 빨리 쾌차해서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양정은 임금에게 이제 세자에게 양위를 하고 편하게 지내라고 말한다. 임금은 화를 내면서 일어나 칼을 뽑는다. 한명회는 임금에게 양정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가는 세자가 위험할 것이라고 말한다.

– 원각사 주변마을 움막 –

원각사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움막을 짓고 살고 있다. 덕호는 한명회 집으로 찾아가 이것은 너무한것이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덕호도 자기처럼 생각할줄 알았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계유년에 죽은 자들은 모두 충신이었다고 말한다. 한명회가 그들은 신념을 지켰고, 우리는 나라의 안위를 지켰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그날 임금과 신하들은 회맹을 하였고, 회맹을 깨는자는 살지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한명회가 왕의 광기는 우리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다면서 미치광이 왕을 끌어내고 무고한 희생을 막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덕호에게 임금이 자신에게 무릎을 꿇을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공갈패 –

덕호는 공갈패에게 한명회의 이야기를 한다. 홍칠은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덕호는 이미 감시가 붙었을 거라면서 이번일은 성공해도 죽고, 실패해도 죽는다고 말한다. 덕호는 우선 살자고 말한다. 덕호는 고민끝에 계획도를 만들고 공갈패에게 설명한다.

덕호는 한명회를 찾아가 자신의 계획도를 보여준다. 한명회는 입으로 설명을 해보라고 말한다. 덕호는 세조가 상원사 문수보살상 제막식에 참석을 하는날, 고양이들이 길을 막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 한명회가 절애서 자잭을 발견하고 배후가 누군지 조사를 하는데 자객의 입에서 ‘세자 황’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자고 말한다.

덕호는 일을 끝내기 위해 임금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자객의 입에서 ‘한명회’가 자수했다는 얘기를 할것이라고 말한다.

홍칠은 덕호의 계획을 들으면서 고양이들이 어떻게 막게 할것인지 묻는다. 덕호는 암고양이 체액을 용포에 발라서 수고양이들을 유인할 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동네에 있는 발정난 수고양이들을 잡아오라고 말한다.

– 상원사 –

상원사 문수보살 제막식 당일 팔풍이 보이지 않는다. 덕호가 자객옷으로 갈아입은뒤 ‘한명회’라고 말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때 홍윤성과 부하들이 나타나 덕호를 붙잡고 팔풍에게 시키는데로 하면 패거리는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팔풍은 밖으로 나가서 ‘세자 황’이 시켰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세자와 자객을 한양으로 압송하라고 지시한다.

세조는 한명회에게 세자를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임금은 한명회에게 무릎을 꿇고 세자를 살려달라고 말한다. 한명회가 방법은 있다면서 회맹을 열어서 세자를 임금으로 올리고, 간섭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상원사에서 자객으로 붙잡힌 덕호와 팔풍을 처형하라고 지시한다. 덕호가 팔풍은 살려달라고 말한다. 팔풍은 차라리 죽겠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광대들이 불길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다고 말한다. 덕호가 광대의 거짓말에는 재미가 있지만, 한명회의 거짓말에는 재미가 없다고 말한다.

말보가 ‘육신의 충’ 책표지를 한명회에게 보여준다. 한명회는 책 표지를 보고 놀라면서 어디서 난것인지 묻는다. 말보는 덕호와 팔풍을 살려주면 원본을 주겠다고 말한다.

– 옥사 –

덕호는 말보에게 어떻게 온것이냐며, 원본을 준다고해서 그 사람들이 우리를 살려줄리 없다고 말한다. 말보는 시간을 벌려면 이방법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양정은 충신의 충을 보면서 우리가 그날 한짓이 그대로 쓰여져 있다고 말한다. 한명회는 회맹을 열고 세자를 왕으로 추대하고 책을 불태우겠다고 말한다.

– 옥사 –

옥사밖에서 연기가 퍼지면서 말보와 덕호의 예기를 듣고 있던 포졸들이 쓰러져 있다. 옥사안을 확인하는 포졸은 죄수가 탈옥했다고 소리지른다. 잠시뒤 누워 있던 포졸들이 일어나는데 죄수와 근덕, 진상이다. 다섯명은 말을 타고 성문 밖으로 도망친다.

관군들이 광대들을 뒤쫓으면서 활을 쏜다. 말보는 날아오는 활을 보고 덕호대신 활을 맞는다. 말보는 덕호의 공갈패가 한양에 남은 마지막 광대라고 말한다. 말보는 좋은 재주에 진심을 담으라고 말하고 죽는다.

– 공갈패 –

덕호는 말보의 돌무덤을 만들고 공갈패는 끝이고, 이제 각자 길을 가자고 말한다. 진상은 그일을 할거라면 같이 하겠다고 말한다. 홍칠은 공갈패가 끝났으면 이제 진실패로 하면 된다고 말한다.

덕호는 임금과 공신들은 회맹에 목숨을 걸것이고, 그 자리에서 서로 칼을 겨누게 만들것이라고 말한다. 덕호는 상원사 주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준비한다.

– 회맹 –

회맹이 열리고 회맹 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때 소리가 들려오가 안개가 깔리기 시작한다. 냄새를 맡은 홍윤성은 환각제로 쓰이는 풀이라고 말한다. 한명회는 회맹 참석자들에게 코와 입을 막으라고 소리친다.

그때 산위에서 성삼문 대감의 모습이 비친다. 양정이 도망치려고 담벽위에 오르지만 회맹단 주변은 불길로 휩싸인다.

덕호는 성삼문 대감이 했던 말을 얘기하면서 세조를 꾸짖는다. 성삼문은 십수년 용상에 오르고자 그토록 많은 피를 흘렸냐며 묻는다. 성삼문은 죄를 지은 간신을 단죄하라고 말한다.

덕호의 대사가 끝나자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근덕이 나서면서 세조가 꿈에서 만난 형수의 얘기를 한다. 세조는 놀라면서 슬퍼한다.

세조는 칼을 뽑으며 더이상 회맹은 없다고 말한다. 세조는 사필하는 자는 아들을 죽인 것으로 간주하겠다면서 위협한다. 양정이 회맹을 하겠다며 의식을 한다. 그러자 세조는 양정을 제거한다. 홍윤성은 임금이 먼저 회맹을 깼다면서 칼을 뽑는다. 그러자 임금이 홍윤성을 죽인다.

한명회가 회맹의식을 하자, 세조가 한명회에게 칼을 겨눈다. 한명회는 세조를 붙잡고, 새로운 왕을 내세우기로 했으니 조용히 물러나라고 말한다. 한명회가 역사는 힘있는 지도자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면서 ‘충신의 충’책을 불속에 던져버린다.

잠시뒤 한명회는 책이 바뀐것을 발견한다. 한명회는 덕호를 부르면서 소리를 지른다. 덕호는 진짜 ‘육신의 충’을 들고 나타나 이책을 찾는 것인지 묻는다. 한명회는 관군들에게 덕호를 잡을 것을 지시한다. 덕호가 고래힘즐을 흔들자 홍칠과 사람들은 덕호를 끌어 올린다. 한명회는 하늘로 떠오른 덕호를 잡기 위해 담벽위로 올라갔다가 몸에 불이 붙고 떨어진다.

세조가 결국 역사는 우리를 역적으로 기억할 것이고, 사육신은 충신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덕호는 근덕에게 책에도 없는 얘기를 어떻게 한것인지 묻는다. 그러자 근덕은 그런적 없다고 말한다.

– 저잣거리 –

사람들은 사육신이 충신이었고, 지금의 공신들이 역적이었다는 말을 한다. 한명회는 씁슬하게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다.

덕호와 근덕은 스님을 찾아가 ‘육신전’ 책을 널리 퍼트려 달라고 부탁한다. 스님은 누구인지 묻는다. 덕호는 말보의 제자라고 말한다.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줄거리

공갈패는 명나라에서 지내고 있다. 덕호는 그만 조선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근덕은 조선에서 눈에 불을켜고 우리를 잡으려 할것이라고 말한다. 그때 손님이 공갈패로 찾아온다. 한여인(이국주)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는데 자기를 좋아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사진 출처]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 스틸컷, 포스터

이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Jesters: The Game Changers)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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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한명회에 맞선 그들이 역사를 바꾼다! 조진웅·손현주·박희순·김슬기 주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년 8월 21일 개봉된 김주호 감독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출연진으로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주연, 최원영, 장남열, 김희찬 조연, 최귀화, 정인기, 이국주, 정아미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55, 네티즌 평점 6.54, 누적관객수 637,461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들 뒤에 ‘풍문조작단’이 있었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사적 기록들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반영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는 김주호 감독의 연출의도처럼 끊임없이 충돌하는 권력자들의 욕망과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패의 모습, 이에 들썩이는 조선 팔도의 풍경까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묘하게 맞닿으며 기시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1455년 7월부터 1468년 9월까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의 재위 13년 3개월간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세조실록(정식 명칭 세조혜장대왕실록)은 총 49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귀중한 사료로 인정받고 있다. 학계로부터 다른 실록들에 비해 사실대로 기록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조실록은 ‘세조’가 집권한 지 8년 되는 해부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생한 40여건의 기이한 이적현상들이 기록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조’가 세운 원각사를 뒤덮은 황색 구름과 향기로운 4가지 꽃비, 오대산에서 몸을 씻고 있던 ‘세조’의 등을 문질러 피부병을 낫게 해주었다는 문수보살, 금강산을 순행하던 ‘세조’ 앞에 나타난 담무갈보살 등 세조실록에 기록된 이적현상을 비롯해 ‘세조’의 가마가 지나가자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린 속리산의 소나무(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자객으로부터 ‘세조’의 목숨을 구한 고양이까지 야사로 전해지고 있는 수많은 기이한 현상으로부터 시작된 작품이 <광대들: 풍문조작단>이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역사적 사실과 그럴싸한 상상력이 만나 완성된 해학과 풍자로 구성된 작품이다. 단종을 폐위하고 한명회와 함께 살생부를 만들어 수많은 피를 묻히고 왕이 된 세조의 이야기다. 그 사실 속에서 있었을지도 모르는 가상의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는 정 2품 송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문수동자와의 이야기, 현신한 부처에 대한 이야기, 꽃비가 내린 이야기 등, 실록에 기록된 수많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들을 누군가 만들고 꾸며내 퍼트린 게 아닐까? 라는 상상을 입고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거기에 깔끔하게 잘 맞아 떨어지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작품이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광대들: 풍문조작단>, <완벽한 타인>, <공작>, <독전>, <대장 김창수>, <해빙>, <보안관>, <안투라지>, <사냥>, <아가씨>, <장수상회>, <파울볼>, <명량>,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대상,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외 다수가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손현주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영화로는 <광대들: 풍문조작단>, <보통사람>, <리얼>, <사냥>, <시그널>, <더 폰>, <악의 연대기>, <쓰리 데이즈>, <숨바꼭질>, <황금이 제국>, <은밀하게 위대하게>, <추적자>, <펀치 레이디>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2017년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3일(토) 19시 50분부터 22시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방송된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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