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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준급 입문자용 IPA맥주가 있다?!
Produced by C_Kay
Edited by P’s
이름: 구스아일랜드 아이피에이(GOOSE ISLAND IPA)
제조사: Goose Island Beer Co.
원산지: 미국
종류: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Alc: 5.9%
IBU: 55
가격: 500ml 4캔 만원 (CU 편의점 구매)
the elevator bossa nova – Benjamin Tissot
Music: « the elevator bossa nova » from Bensound.com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313FE
#구스아일랜드IPA #구스아일랜드 #아이피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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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 – 브런치
IPA는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의 약자로 간단하게 일반적인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에 홉을 마구 마구 쏟아 넣고 알콜 도수도 높인 맥주. 홉을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3/2022
View: 2411
[맥주리뷰] 구스 아일랜드 IPA / Goose ISLAND IPA – malgré cela
IPA는 India Pale Ale로, 페일 에일에 다량의 홉을 넣어 만든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강한 쓴맛과 아로마를 특징으로 한다. 구스 아일랜드 IPA( …
Source: benefit0232.tistory.com
Date Published: 5/28/2021
View: 6581
구스 아일랜드(GOOSE) 맥주 ALE, IPA 구입해서 마셔본 후기 …
India Pale Ale. 줄여서 IPA라고도 많이 쓴다. 19세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거주하던 영국인들에게 수출하기 위해 저장성을 향상시킨 에일이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4574
구스 아일랜드 구스 IPA 355ml 1box(24병)｢미성년자에게 판매 …
구스 아일랜드 구스 IPA / Goose Island Goose IPA. 제조 : 구스 아일랜드 비어 컴퍼니 / Goose Island Beer Company. 스타일 : 인디아 페일 에일 / India Pale Ale …
Source: www.home-ju.com
Date Published: 2/9/2022
View: 8541
구스아일랜드 대표 제품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 – WINE21
‘구스 IPA’는 전 세계 IPA 중 크래프트 대회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맥주로, 화사한 오렌지향과 드라이한 몰트 바디, 쌉싸름한 피니시가 조화를 이룬다. 은은한 단 맛과 …
Source: www.wine21.com
Date Published: 7/2/2021
View: 8717
맥주 추천 구스 아일랜드 IPA – 해해해야해
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추천 목차 # 맥주소개 # 마셔본 후기 # 어울리는 요리 # 맥주소개 GOOSE IPA BEER 용량 – 473ml 도수 – 5.9% 종류 – 인디아 …
Source: haeyaha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9/2022
View: 9780
구스 아일랜드 ‘구스IPA’ | 편의점 맥주 탐방 ① – 임씨의 시선
오늘 소개드릴 맥주는 바로 구스 IPA 입니다. 요즘 CU와 GS 편의점에서 노란색 캔에 담긴 구스 312와 쌍으로 팔리고 있죠. 저는 IPA의 강한 홉향을 …
Source: limsee.com
Date Published: 6/28/2021
View: 5376
‘1만원에 4캔’ 캔맥주 중 하나만 고른다면 구스 아일랜드 – 매일경제
오늘의 술은 캔맥주 구스 아일랜드 인디아페일에일(이하 구스 IPA)과 구스 … 구스 아일랜드는 1980년대 말 미국 시카고에서 태동한 유명한 맥주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5/2022
View: 7206
[미국맥주] 구스 IPA, Goose Island IPA, 오바마 맥주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는 1988년 시카고에 문을 연 구스 아일랜드 비어 컴퍼니(Goose Island Beer Company). 근처에 있는 동명의 섬 ‘구스 아일랜드’ …
Source: subit.tistory.com
Date Published: 12/23/2022
View: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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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구스 아일랜드 ipa
- Author: Kay’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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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bggutoRQs8
[오늘의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
구스아일랜드 아이피에이(Goose Island IPA)
제조국 : 미국
종류 : IPA(인디 페일 에일)
도수 : 5.9%
원재료 : 정제수,보리맥아, 밀맥아, 홉, 효모
용량 : 473ml
강남역에서 지나가면서 매장만 보고 정작 먹어보질 않아 맛이 궁금했던 구스 아일랜드 IPA
구스 아일랜드는 1988년 시카고의 작은 브루펍에서 시작한 1세대 크래프트 맥주이다.
(참고로 지금은 미국 맥주계의 대기업…)
요새 계속 밀맥주만 마시다보니 씁쓸한 홉의 맛이 그리워져서 GS 슈퍼마켓에서 오랜만에 IPA를 집었다.
여기서 잠깐, IPA란 무엇일까요?
IPA는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의 약자로 간단하게 일반적인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에 홉을 마구 마구 쏟아 넣고 알콜 도수도 높인 맥주. 홉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화려한 홉의 향과 강한 쓴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다른 맥주 보다는 약간 쎈 느낌. 상면 발효방식이며 영국식 맥주인 페일 에일의 한 종류이다.
19세기 인도를 지배하던 영국인들이 인도에서 맥주를 즐기기 위해 영국에서 만든 맥주를 인도로 운송하려고 했다. 인도에서 자체적으로 맥주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하지만 배로 운송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적게는 9개월에서 많게는 1년이 걸렸고, 온도 변화 때문에 맥주가 상한 상태로 운반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런던의 양조업자인 조지 호지슨(George Hodgson)이 온도의 변화에도 끄덕 없도록 홉을 대량으로 넣고, 알콜 도수를 높인 맥주를 양조하게 되었다. 홉은 맥주의 방부제 역할을 했고, 도수가 높으면 균의 침입을 막아 맥주 맛의 변질을 감소시키기 때문! 영국에서 출발해 인도에 도착할 때까지도 품질이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홉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인도 맥주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한 알콜과 홉의 맛이 강조된 것이 IPA의 특징!
밝은 호박색을 띄는 외관과 지속력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거품.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홉의 쌉사래한 맛에 꽤나 부드러운 거품까지 Good!
4캔 만원 편맥 퀄리티로는 나무랄 데 없이 나이스~
최근 주세법의 개정으로 인해서 3캔 만원하던 IPA 맥주들이 4캔 만원으로 들어와서 환호를 질렀다. 소리질러~! Yeah~~~
주세법으로 달라진 것은 주류에 매기는 세금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했고, 주류에 대한 위탁제조(OEM)이 가능해졌다는 사실. 가장 큰 수혜를 본것은 국산 캔맥주로 출고되는 주류의 양에 따라서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로 개정되고 20% 가격이 인하되었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편의점 4캔 만원으로 구스 아일랜드 IPA 추천한다!!
오늘의 점심은 엄마표 콩국수
역시 미치도록 더웠던 오늘의 날씨와 찰떡이었다! 🙂
(무려 35도 라니… 말도안돼)
#gooseislandbeer #gooseislandipa #ipa #craftbeer #beer #beerlover #beercrawl #beerstagram #drink #drinks #맥주 #맥주한잔 #맥주추천 #맥주스타그램 #맥주덕후 #맥주사랑 #맥덕 #맥덕후 #하루한잔 #더울땐맥주
[맥주리뷰] 구스 아일랜드 IPA / Goose ISLAND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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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구스 아일랜드 IPA
종류 : 인디아 페일 에일
제조사 : 구스 아일랜드 비어
원산지 : 미국
원재료명 : 정제수, 보리 맥아, 밀 맥아, 호프, 효모, 밀 함유
발효방식 : 상면 발효
‘구스 아일랜드’는 1988년, 미국 시카고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했다. 양조장 근처에 있는 거위 섬(구스 아일랜드)을 맥주명으로 사용했다.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랜드가 되었고, AB-Inbev가 소유하고 있다. (OB맥주도 AB-Inbev 소유함) 우리나라에도 ‘구스 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있다.
IPA는 India Pale Ale로, 페일 에일에 다량의 홉을 넣어 만든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강한 쓴맛과 아로마를 특징으로 한다. 구스 아일랜드 IPA(473ml)의 알코올 도수는 5.9%이다.
구스 아일랜드 IPA 캔 외관은 녹색을 포인트로 줬다. 아마 ‘홉’을 강조하고 싶었나보다. 밝은 회색 담벼락에 페인트로 행위 예술한 듯한 느낌을 준다. 하단부에 ‘구스 아일랜드 로고’인 거위가 있다.
진한 황금색을 띤다. 하얀 헤드(거품)가 얕게 형성했으나, 금방 사라졌다. 꽃향과 시트러스 향(귤, 오렌지, 레몬, 유자, 자몽 등 과일향)이 진하게 올라왔다. 맥주를 마셔보니 가벼운 상큼한 맛이 왔다가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끝까지 입 안에 남았다. 한 번 마시고 나면 홉 향이 잘 나지 않았다.
구스 아일랜드 IPA는 문득 여름밤에 마시고 싶은 맥주이다.
* 평점: 3 / 5
[맥주리뷰] 구스 아일랜드 얼반 위트 에일 / GOOSE ISLAND URBAN WHEAT ALE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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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아일랜드(GOOSE) 맥주 ALE, IPA 구입해서 마셔본 후기(Feat. 독일족발 2020년 4월)
맥주는 크게 발효방식의 구분에 따라 에일(Ale), 라거(Lager), 람빅(Lambic)의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람빅1)은 벨기에의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전 세계 맥주는 실질적으로 라거와 에일로 양분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에일이 라거보다 오랜 전통을 가진 맥주다. 에일은 맥주를 발효시킬 때 위로 떠오르는 효모, 즉 ‘상면(上面)발효 효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면발효 맥주’라고도 불린다. 에일 맥주는 과일과 같은 향긋한 맛과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주로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에서 많이 만들어진다. 에일 맥주 계열에는 포터, 페일 에일(비터), 스타우트, 마일드 에일, 브라운 에일, 바이젠, 트라피스트 비어 등이 있다.
라거는 19세기 중반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맥주로, 발효통의 아래에 가라앉는 ‘하면(下面)발효 효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면발효 맥주’라고도 부른다. 하면발효 맥주를 뜻하는 ‘라거(Lager)’는 독일어로 ‘저장’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하면발효 맥주(라거)는 상면발효 맥주(에일)보다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저장’시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라거 계열의 맥주는 에일과 달리 과일 향이나 깊은 맛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라거 맥주 계열에는 필스너, 둥켈, 슈바르츠, 엑스포트 등이 있다.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맥주의 종류는 라거에 속한다. 특히 라거 계열의 맥주 가운데 필스너 맥주(또는 필스너 계열의 맥주)가 대세로 전 세계 맥주의 90%를 차지한다. 필스너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체코의 플젠. 우리가 평소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는 필스너 계열의 맥주로 보면 된다.
맥주 추천 구스 아일랜드 IPA
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추천
목차 # 맥주소개 # 마셔본 후기 # 어울리는 요리
# 맥주소개
GOOSE IPA BEER
용량 – 473ml
도수 – 5.9%
종류 – 인디아 페일 에일
미국 시카고 구스아일랜드는
크래프트비어에서 많은 상을 받은
제품 입니다.
최근 마트에서 맥주12개와 스티커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판매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색은 진한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마트와 편의점에서 네캔만원 행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셔본 후기
향긋하고 적당한 바디감이 있고
뒷맛이 쌉쌀합니다.
이 맥주보다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면,
맥주 덕덕구스 를 마셔보세요.
다양한 아이피에이 중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만나는
가장 향과 맛의 균형이 좋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서부식 맥주를
좋아합니다. 시트러스 향긋한
과일과 꽃향 그리고 깔끔한 바디
단맛이 적은 깔끔한 뒷맛을 좋아합니다.
바틀샵에 가서 맥쇼핑을 못하면
당장 그런 풍미가 그리워도 충족이 어려웠는데
구스 아이피에이가 그 부분을 잘 채워주고 있습니다.
ipa맛이 부담스럽다면
빨리 안녹는 큰 얼음을 두세개 넣어
살짝 희석해서 마시면 음용하기 좋습니다.
물론 매니아들은 극대화된 쌉쌀함을
원한다면 얼음은 비추입니다.
# 어울리는 요리
추천하는 메뉴는 ipa의 맛을
극대화할수 있는 음식 입니다.
# 수제사탕
간단한 안주로 단맛이 적은 수제사탕도 어울립니다.
# 메론+하몽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IPA와도 잘 어울립니다.
메론의 단맛, 하몽 또는 프로슈토의
짠맛, 맥주 홉의 쌉쌀함이 조화롭습니다.
# 쌈채소와 함께 먹는 보쌈
기름기가 빠진 보쌈을 백김치와
곁들이거나 약간 쓴맛을 지닌
채소와 싸먹으면 어울립니다.
구스 아일랜드 ‘구스IPA’ | 편의점 맥주 탐방 ①
구스 아일랜드 구스 IPA
오늘 소개드릴 맥주는 바로 구스 IPA 입니다.
요즘 CU와 GS 편의점에서 노란색 캔에 담긴 구스 312와 쌍으로 팔리고 있죠.
저는 IPA의 강한 홉향을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 편의점 맥주 중 하나입니다.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
구스 IPA는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 에서 양조되는 맥주인데요.
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는 1988년 미국 시카고의 섬 구스 아일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동네의 작은 펍으로 시작되었는데, 펍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양조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구스 IPA
제품명 : 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알코올 도수 : 5.9%
용량 : 473ml
IBU : 55
※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s) : 쓴 맛의 정도
구스 IPA 시음 노트
호박색을 띄는 구스 IPA.
거품의 양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구스 IPA의 향은 감귤향이 감돕니다.
맛은 IPA 특유의 강한 홉향이 인상적입니다.
쓴맛이 좀 있고, 그 쓴맛이 뒷맛에도 이어지네요
마시고 나면 코끝에 강한 여운이 남습니다.
IPA의 강한 홉향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1만원에 4캔’ 캔맥주 중 하나만 고른다면 구스 아일랜드
▲ 초록색 캔에 들은 구스 아일랜드 인디아페일에일. 쌉싸름한 홉과 과일향의 조화가 일품이다./사진=홈페이지 캡처
▲ 구스 아일랜드 312얼반위트에일. 고소한 빵 냄새가 향기롭다. 쓰지 않아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쉽게 마실 만하다./사진=홈페이지 캡처
[술이 술술 인생이 술술-123] 마트와 편의점에서 선뜻 일본 맥주를 살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구스 아일랜드는 어쩌면 1만원에 4캔 캔맥주 가운데 최선의 선택지가 아닐까. 오늘의 술은 캔맥주 구스 아일랜드 인디아페일에일(이하 구스 IPA)과 구스 아일랜드 312얼반위트에일(이하 구스 312)이다.구스 아일랜드는 1980년대 말 미국 시카고에서 태동한 유명한 맥주 양조장이다. 맥주를 맛있게 만들기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져 맥주 애호가 말고는 쉬 맛보기 어려웠던 맥주였다. 그런데 그 구스 아일랜드가 2종의 맥주를, 그것도 1만원 4캔 상품군에 넣어 내놨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구스 IPA 2캔, 구스 312 2캔을 샀다.나는 먼저 차갑게 식은 구스 IPA를 깠다. 구스 IPA는 맥주에 들어가는 홉을 연상하게 하는 초록색 캔 안에 들어있었다. 잔에 따르자 싱그러운 아로마가 피어올랐다. 구스 IPA는 세계 유수 대회에서 상을 휩쓴 술이라는 소개를 읽었던 기억이 났다. 거품이 부풀었다. 내 기대도 부풀었다.크게 한 모금 들이켰다. 구스 IPA가 가볍게 혀에 닿았다. 묵직한 홉이 입에 가득 찼다. 그게 끝이었다. 그냥 시종일관 썼다. 캔에 쓰여 있는 ‘시트러스 아로마’라는 문구가 무색했다. 처음 술을 따랐을 때 그 풍부한 냄새에 기대가 컸었다. 그래서 더 아쉬웠다. 다만 씁쓸한 피니시가 아주 오래가는 것은 인상적이었다.나는 보통 술을 빨리 마시는 편이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평소보다 술이 사라지는 속도가 확연하게 느렸다. 너무 맛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올라가자 구스 IPA가 제 실력을 내기 시작했다. 움츠렸던 향들이 드러났다. 시트러스, 포도, 파인애플, 꽃향이 등이 복합적으로 느껴졌다. 그러면서 향긋하고 달콤한 맛과 쓴맛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포도향이 도드라졌다. 냄새가 더 깊어졌다. 술을 마시려고 잔을 코에 가져다 댈 때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구스 IPA는 절대로, 절대로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드시지 말기를 바란다. 마시기 15분 전쯤 꺼내놓으면 가장 이상적이겠다. 알코올 도수는 5.9도. 편의점에서 473㎖ 한 캔에 3000원.사진2이번에는 구스 312를 맛볼 차례다. 노란색으로 캔을 칠한 것은 밀맥주이기 때문일까. 구스 IPA에서의 패착을 기억하며, 이번에는 상온에 30분쯤 두었다가 마셨다. 캔을 까 술을 잔에 따랐다. 구수한 빵냄새가 올라왔다. 거품은 금세 사라졌다.곡물의 고소함, 상큼한 과일향, 그리고 둘이 섞인 맛이 순서대로 났다. 구스 IPA보다는 짧지만, 향긋한 피니시도 제법 간다. 쓴맛은 거의 없었다.맛있는데 조금 아쉬웠다. 차가우면 오히려 더 맛있을 것 같았다. 한 캔을 더 냉장고에서 꺼내 곧바로 맛본다. 상큼함과 고소함은 그대로인 가운데 청량감이 배가 됐다. 거기에 자글자글한 탄산과 크리미한 보디감이 더해졌다.구스 312는 차게 마시는 편이 낫다. 알코올 도수는 4.2도. 편의점에서 473㎖ 한 캔에 3000원.구스 IPA와 구스 312, 둘 다 재구매 의사 있다. 내 입에는 특히 구스 IPA가 맛있었다. 프리미엄 맥주를 제외한 캔맥주 중에서 최상급에 드는 맥주라고 감히 평하고 싶다.[술 칼럼니스트 취화선/[email protecte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맥주] 구스 IPA, Goose Island IPA, 오바마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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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아일랜드 브루어리는 1988년 시카고에 문을 연 구스 아일랜드 비어 컴퍼니(Goose Island Beer Company).
근처에 있는 동명의 섬 ‘구스 아일랜드’에 영감을 얻어 이름지었다. 처음에는 동네의 작은 펍에서 시작하여, 양조장을 설립하였고, 2010 오바마가 테이비드 케머런에게 구스 아일랜드 양조장의 맥주를 선물하며 일명 ‘오바마 맥주’가 되는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고, 2011년, 지분 58%를 AB인베브(OB 맥주를 인수한)에 매각하면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www.gooseisland.com/age-gate
미국 맥주
구스 아일랜드 IPA
Goose Island IPA
구스 아일랜드 구스 IPA / Goose Island Goose IPA
제조 : 구스 아일랜드 비어 컴퍼니 / Goose Island Beer Company
스타일 : 인디아 페일 에일 / India Pale Ale (IPA)
도수 : 5.9%
IBU : 55
Rate Beer : 3.56 / 5
Beer Advocate : 3.72 / 5
구스 IPA는 주력 상품 중 하나로, Great American Beer Festival에서 6번 수상하였다. 짙은 호박색으로, 굵은 거품이 중간 정도로 올라오는 영국 스타일의 IPA로, 밝은 시트러스 향과 대담한 홉 마감으로하고 있으며, 풍미가 가득하다. 다양한 홉을 사용하여 만들어는 화사한 꽃향기, 오렌지향, 약간 드라이한 몰트, 피니시는 약간 쌉싸름함. 처음 맛보았을때는 IPA를 이렇게 맛있는 맥주가 있나 했었는데, 전세계의 진한 인상을 가진 다양한 IPA를 맛보면서 이제는 평범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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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구스 아일랜드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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